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건강단신]을지의료원, 세종병원과 MOU 체결

    을지대학교 의과대학과 을지의료원은 12월 28일 오전 11시 강남을지병원 9층 대강당에서 세종병원과 심장혈관 분야 공동 연구 및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 의과대학과 을지의료원은 세종병원과 함께 심장혈관 분야 연구, 특히 소아심장 부문 진단 및 수술에 대해 학생 교육과 실습 등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은 "심장혈관전문병원인 세종병원과 협력해 심장혈관 분야 연구 및 교육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동협력체계를 강화해 세계의 중심으로 뻗어가는 교육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학교법인 을지학원 홍성희 이사장을 비롯한 을지재단 임직원들과 세종병원 정란희 이사장, 노영무 병원장 등 세종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2/12/26 10:33
  • 간미연이 고산병으로 쓰러진 이유는?

    간미연이 고산병으로 쓰러진 이유는?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이 촬영 도중 고산병을 앓아 쓰러졌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에 출연한 간미연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티티카카의 타킬레섬을 방문했다. 간미연은 해발 3810m의 높은 지대에서 산소 부족으로 인해 심한 두통과 구토를 하는 등 ‘고산병’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고산병은 고지대에서 두통, 불면, 식욕감퇴,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심한 경우 폐부종이나 뇌부종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해발 2500~3500m 고도에선 일부가 고산병 증상을 느끼며, 3500m 이상에선 전문 산악인을 포함 거의 모든 사람이 고산병을 경험한다. 이 높이에선 뇌 호흡 중추의 작용으로 평상시보다 3~7배 호흡이 증가하고, 혈액 내 헤모글로빈은 50% 정도 증가한다. 처음에는 약간 어지럽거나 피곤함을 느끼지만 갈수록 두통과 호흡곤란, 구토 증세가 생긴다.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고산 적응을 위해 등산 2~3일 전에 이뇨제 ‘다이아목스’나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히말라야구조협회 의료진료실은 다이아목스를 아침과 저녁에 125㎎씩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2/26 09:36
  • 출근길 스마트폰 사용, '뻣뻣목' 될라

    출근길 지하철이나 버스에 타서 내릴 때까지 스마트 기기에 집중하는 사람을 보는 것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심지어는 길을 걸을 때에도 기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우리 목과 허리 상태는 점점 나빠져 간다. 출퇴근에 1시간 이상 스마트폰 보면 문제 긴 시간동안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것은 목과 허리에 큰 부담이 된다. 모커리한방병원이 목과 허리 통증으로 내원한 직장인 468명을 조사했더니 이들의 출퇴근 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이었으며 이 시간에 스마트 기기를 쓴다는 응답은 225명, 잠을 잔다는 응답은 75명, 책이나 신문을 본다는 응답은 60명이었다. 모두 목과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들이다. 스마트 기기를 오랜 시간 쓰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목, 어깨가 뻐근하거나 결리는 등 통증이 생긴다. 또 화면을 눈높이보다 아래에 두면 고개를 계속 구부리게 돼 목이 정상적인 C자 형태에서 일자로 굳어질 수 있다. 일자목은 방치하면 목 디스크로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모커리한방병원 김기옥 병원장은 "잘못된 자세를 30분 이상 유지하면 통증을 못 느끼는 단계를 지나 일자목으로 굳어지게 된다"며 "출퇴근 시간이 긴 사람들은 스트레칭을 자주 해 목의 피로를 풀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앉아 자는 잠, 허리에 큰 부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잠을 자는 것도 목과 허리에 부담이 되기는 마찬가지다. 특히 목받침이 없는 좌석에 오래 앉아 있거나 급정거 때 몸이 갑자기 앞으로 쏠리면 목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의자에 앉아서 잠을 자면 누워서 잠을 잘 때보다 허리에 더 큰 부담을 주며 척추가 틀어져 허리 디스크를 유발하게 된다. 김기옥 병원장은 “만약 등받이가 낮아 머리를 뒤로 기댈 수 없을 때는 옆 유리창에라도 기대고 자는 것이 낫다”고 말했다. 한방에서는 목, 허리 통증은 ABCDE 치료법으로 치료하는데 각각 침(A. Acupuncture), 봉침(B. Bee venom acupuncture), 추나요법(C. Chuna), 한약(D. Drug of herbal medicine), 운동요법(E. Exercise)을 말한다.
    척추·관절질환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12/26 09:16
  • 다이어트 말고 체중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다이어트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관심사의 대명사가 된지 오래다. 비만은 더 이상 외모만의 문제가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수면무호흡증, 천식, 생리불순, 불임, 우울증 같은 온갖 합병증을 유발하는 또 다른 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까닭이다. 식이조절과 운동, 식욕억제제, 한약, 다이어트식품, 지방흡입 등 각종 다이어트 방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효과는 그때 뿐이고 장기적인 체중감량 효과를 유지하기는 너무 어렵다. 심지어 요요현상으로 오히려 체중이 더 증가하기도 한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다이어트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특별한 약이나 식품을 먹어야 하고,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하면서는 유지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시간을 운동에 쏟아 부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일시적이어서는 다이어트 효과가 없으며,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는 건강하게 꾸준히 지속해 나갈 수 있는 체중감량 방법을 선택해야 합병증을 줄이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요즘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위밴드 수술이 거론되고 있다. 위밴드 수술은 위 일부에 의료용 밴드를 감아서 위의 용적을 줄이는 것이다. 식사량을 줄여서 우리 몸이 적은 양의 식사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식습관을 교정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 수술은 강제로 음식을 못 먹게 해 체중을 감량시키는 수술이 아니다. 적절하게 밴드의 내경을 조절해서 적은 양의 식사에도 포만감을 유도, 자연스럽게 식사량을 줄여주고, 천천히 소식하는 식습관을 만들어준다. 박윤찬 원장은 "위밴드 수술을 받은 사람은 처음에는 밴드를 비교적 느슨하게 조절해서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다가 체중 감량 진도와 포만감 증상에 따라 밴드를 적절하게 조여나간다"며 "한 번에 체중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살이 빠져 단식이나 약물요법 등의 방법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안전하게 체중을 줄일 수 있으며 천천히 소식하는 건강한 식습관까지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위밴드 수술을 받은 사람들 중 상당수는 체중감량은 물론 비만에 의한 고혈압, 당뇨병, 관절염, 불임 등의 합병증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신체 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박 원장은 "위밴드수술은 복강경으로 하기 때문에 상처가 적다"며 "그러나 위밴드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미리 방지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야 안전하다"고 말했다.
    다이어트헬스조선 편집팀2012/12/26 09:15
  • 심한 생리통·성교통‥ 자궁에 이상 있다는 신호?

    생리통이 심하거나, 평소에 하복부가 자주 아프면 자궁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 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통증과 자궁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 때문에 생기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골반통이다. 특히 근종이 자궁 뒤에 위치한 경우 근종이 직장과 골반강을 압박하기 때문에, 골반통뿐 아니라 배변장애, 하복부 팽만감 등이 생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방광통이나 직장통도 자궁질환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다”며 “근종이 방광이나 직장을 눌러 각 기관의 운동을 방해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성교통 또한 근종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다. 특별한 자세를 취할 때 통증이 심하면 자궁근종으로 인한 성교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생리 시작 전부터 생리가 끝난 후까지 통증이 계속되는 생리통도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의 의심 증상이다. 하지만, 통증이 없다고 자궁 질환을 안심해서는 안 된다. 조선화 원장은 “같은 자궁 질환도 증상이 환자에 따라 매우 다르다”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씩은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자궁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궁이 있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도 자궁 골반 순환운동을 도와 자궁근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여성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2/12/26 09:15
  • 걸을 때 쥐가 난 듯 아픈 다리, 말초혈관 이상 신호

    걸을 때 쥐가 난 듯 아픈 다리, 말초혈관 이상 신호

    동맥경화가 있었던 자영업자 유모(65·서울 강남구)씨는 작년 겨울, 갑자기 오른쪽 다리와 발이 아팠다. 쥐가 난 것처럼 심하게 저리고 쥐어 짜는 듯한 통증이 계속돼 참을 수 없었다. 급히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혈압을 쟀더니 팔에서 잰 혈압 보다 약간 높아야 할 발목이 오히려 낮았다. 말초혈관질환을 의심한 의료진은 CT조영술을 통해 오른쪽 다리 혈관이 혈전(핏덩어리) 때문에 거의 막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즉시 두 가지 조치가 취해졌다. 흉부외과에서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 이어 심장내과가 스텐트(혈관이 좁아지지 않게 혈관 벽을 지지하는 망) 삽입술을 시행했다.◇겨울철 늘어나는 말초혈관질환팔과 다리 쪽 혈관을 말초혈관이라고 하는데, 이게 좁아지거나 막히는 것이 말초혈관질환이다.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 벽이 좁아지거나 혈전이 혈관을 막을 때 생긴다. 이로 인한 통증은 주로 골반 아래 쪽 다리 혈관 부위에 나타난다. 팔 쪽은 혈관이 막혀도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병권 교수는 "겨울에는 추위로 인한 혈관 수축으로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며 "동맥경화 환자의 경우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 벽이 약해지고 혈전도 잘 생기기 때문에 겨울철 말초혈관질환 환자의 수는 다른 계절의 1.5배 정도로 느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겨울엔 실내 걷기로 자가진단걷기를 하면 쉴 때보다 에너지가 더 소모되므로 혈액이 더 공급돼야 한다. 하지만 말초혈관이 좁으면 심장에서 피를 많이 보내도 다리 쪽 말초혈관 끝까지 혈액이 가지 못한다. 이 때문에 걸을 때는 심하게 쥐가 난 것과 같은 통증, 저림이 느껴지다가 쉬면 괜찮아지는 '간헐적 하지 파행'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조직이 썩기 때문에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다.
    동맥경화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12/26 09:13
  • 치아 교정 적기 10~14세, 입으로 숨쉬면 검사받아야

    치아 교정 적기 10~14세, 입으로 숨쉬면 검사받아야

    고등학생 권모(18)군은 어릴 때부터 알레르기 비염으로 코가 자주 막힌 탓에 호흡을 위해 입을 벌리고 생활했다. 이비인후과 치료를 받아도 그 때만 잠깐 좋아질 뿐 낫지 않았다. 그런 상태로 시간이 많이 흐르다보니 치아까지 변형돼 심한 부정교합(아래·위 앞니가 제대로 물리지 않는 것)이 생겼다. 치과 의사는 "턱뼈 성장이 끝나 양악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치과 교정은 적절한 시기에 검진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꼭 교정을 받지 않더라도 영구치가 제대로 나고 있는지, 부정교합은 없는지, 턱뼈 성장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검진을 하는 게 좋다. 서울대 치과병원 치과교정과 김태우 교수는 "검진을 제 때 해야 교정 치료도 제 때에 받을 수 있다"며 "턱 교정은 너무 늦게 시작하면 효과를 볼 수 없고, 치열 교정은 너무 일찍 할 경우 다시 돌아가 재교정을 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치아교정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2/26 09:12
  • 조산 위험 증가… 배뭉침 반복되면 활동량 줄이세요

    조산 위험 증가… 배뭉침 반복되면 활동량 줄이세요

    임신 30주차인 직장인 차모(36)씨는 얼마 전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초음파를 보면서 "태아가 너무 내려와 있어 자궁경부(자궁의 입구)의 길이가 너무 짧다"며 "태아가 더 무거워지면 조산할 수도 있으니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쉴 때도 쿠션 위에 다리를 올려 놓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령 임신, 쌍둥이 임신이 증가하면서 조산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조산은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정상 분만은 임신 37~41주)으로 전체 분만의 7~10% 정도를 차지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 구성비는 2009년 15.4%에서 2011년에는 18%로 늘었다. 쌍둥이 출생아 수 역시 2011년 1만 3852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39%나 증가했다.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는 "최근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이 늘어나면서 과도한 움직임, 스트레스 등 때문에 조산 위험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임신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2/26 09:12
  • [메디컬포커스] 치매… 잘하던 일상사 서툴러지면 의심해보길

    [메디컬포커스] 치매… 잘하던 일상사 서툴러지면 의심해보길

    44세 주부 김모(경기도 부천시)씨는 2년 전, 평생 꼼꼼하게 살아 온 시어머니 박모(70)씨가 행동이 조금 이상해졌다고 느꼈다. 생활비로 드린 돈을 며칠 만에 잃어버렸다고 해서 찾아 보니 통장에 입금돼 있었다. 당시 68세이던 박씨는 "나이 들면 다 기억이 깜빡깜빡한다"고 했지만, 혹시나 해서 병원에 모셔가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결과는 초기 치매였다. 생활비를 은행에 입금하고도 잊은 것은 치매의 초기 증상이었다.박씨는 '생활비 사건'이전에 새로 산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고 손빨래를 고집했고, 휴대폰 받는 것이 어설펐고, 휴대폰으로는 전화를 걸기 어렵다며 집 전화만 썼다. 이런 행동은 나이가 들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라 모두 치매 초기 증상이었다. 여러 번 갔던 딸 집에 가다가 집 근처에서 길이 헷갈린다며 헤맨 적도 한 번 있었다. 하지만, 당사자나 주변 사람 모두 이 정도만으로는 치매를 의심하지 않는다.이전에 수월하게 하던 집안일, 길 찾기, 기일 챙기기 등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치매의 주요 초기증상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통 사람의 얼굴을 못 알아보거나, 폭력적인 말이나 행동을 하거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해야 치매를 알아챈다.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작은 변화가 생기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렇지만 사소하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전에 없던 문제가 생기면 치매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치매는 완치할 수 없지만,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망상, 공격성 같은 이상행동도 조절할 수 있다. 박씨도 치매 초기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한 덕분에 증상을 개선하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고 있다. 현재 2년째 집안일을 하고 혼자 외출하는 등의 일상생활도 비교적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며느리 김씨 등 가족이 박씨를 올바로 돌본 점도 기여했다. 가족은 박씨가 가사 활동 등 치매 발병 이전에 익숙하게 하던 일을 계속 하도록 했다. 실수나 시행착오도 생겼지만, 박씨를 타박하지 않고 지지하며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했다. 치매 환자가 일상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지지와 격려가 꼭 필요하다.가전제품이나 전화기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도구를 이용한 일상생활 수행능력 변화는 주변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쉽게 알아챌 수 있지만 당사자는 잘 느끼지 못한다. 노부모 등 주위의 어르신이 이런 문제를 보이면 그냥 넘기지 말고 꼭 치매 검사를 받게 하자. 노년층 뿐 아니라 모든 사회 구성원이 관심을 갖는 것이 치매 공포와 부담을 극복하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노인질환김태희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12/12/26 09:11
  • 비타민D, 겨울엔 음식으로 보충하세요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의 비타민D결핍증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2007년 1800여 명에서 2011년 1만6000여 명으로 5년새 약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김상완 교수는 이에 대해 "아이건 어른이건 야외 활동을 하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자외선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를 많이 바르는 경향 때문"이라고 말했다.비타민D가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칼슘과 인이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아 뼈가 약해지고, 전립선암·대장암·유방암·식도암 등의 발생과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최근 스웨덴의 한 연구팀이 '비타민D 보충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호흡기 감염 위험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을 정도로 비타민D는 신체 곳곳의 기능에 관여한다.김상완 교수는 "우리나라처럼 북위 35도 이상인 지역의 겨울에는, 비타민D를 만들어 낼 만큼의 충분한 자외선이 지표면에 도달하지 못한다"며 "겨울철에는 음식이나 영양제로 비타민D를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타민D가 많은 식품은 대구의 간유(肝油), 표고버섯, 달걀 노른자 등이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2/26 09:11
  • 오래 앉아있고 과로하면 항문도 피곤합니다

    오래 앉아있고 과로하면 항문도 피곤합니다

    주부 심모(52)씨는 언젠가부터 항문이 뻐근하며 매우 아팠다. 혹시 대장암이 아닐까 싶어 대장내시경을 해봤지만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치질이나 항문 염증도 없었다. 의사는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 등에 대해 질문을 한 뒤, 손가락을 항문에 넣어 항문 위쪽에 있는 근육을 눌러보는 직장수지 검사를 했다. 심씨가 심한 통증을 호소하자 의사는 '항문거근증후군'이라고 말했다.항문거근(肛門擧筋)이란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항문 괄약근 중에 가장 깊은 곳에 있는 근육으로, 배변을 조절한다. 이 근육에 피로가 생겨 '항문에 뭔가 들어있는 느낌', '항문이 빠질 것 같은 느낌', '화끈거림', '잔변감' 등을 느끼는 게 바로 항문거근증후군이다. 이 증후군은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주는 습관이 있거나,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일반인의 14%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며 보통 여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그러나 X-레이, 혈액 검사 등으로 진단이 잘 안돼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 서울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남우정 부장은 "이 질환에 대한 경험이 많은 의사가 아니라면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며 "특히 항문 주위 통증은 대장, 자궁, 척추 등의 다양한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먼저 이들 장기에 질환이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12/26 09:10
  • 원인 못찾는 온몸 통증·무기력증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화증후군'

    주부 김모(51·서울 강북구)씨는 겨울이 되면서 평소 겪던 두통·무기력함·요통이 심해졌다. 몸살인 줄 알고 감기약을 먹었지만 낫지 않았고, 내과나 가정의학과 등을 다녀봤지만 의사들은 "원인을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얼마 전 찾아간 병원 의사에게서 "신체화증후군일 수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를 가 보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겨울에 심해지는 신체화증후군날씨가 추우면 몸이 으슬으슬하고 무기력하거나, 속이 더부룩하다는 사람이 많아진다. 이를 날씨나 연말 술자리 탓으로만 돌려서는 안 된다. '신체화증후군' 때문일 수 있다. 신체화증후군이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는데도 몸 곳곳에 만성적인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요통, 경련, 현기증,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 교수는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여성에게 신체화증후군이 잘 나타난다"고 말했다.약국에서 진통제 등을 사 먹는 경우가 많지만 일시적으로 완화될 뿐이고, 해당 부위의 통증은 사라지더라도 다른 부위에 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홍석 교수는 "스트레스를 느끼는 뇌의 영역과 신체적 통증을 느끼는 뇌의 영역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영역이 함께 활성화 돼 신체화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며 "병의 근본이 되는 스트레스 유발 요인을 찾아 치료하지 않으면 쉽게 낫기 어렵다"고 말했다.신체화증후군은 겨울에 특히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겨울에는 외로움이나 스트레스가 커지기 때문이다.◇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받아야환자 상당수는 자신의 신체 증상이 정신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지 못하고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홍석 교수는 "이 때문에 신체화증후군 진단을 받기까지 길게는 2~3년 정도가 걸린다"고 말했다. 그 사이 위장약, 진통제 등을 사 먹거나 처방받아 위장장애, 심장 두근거림, 성욕 감퇴, 자율신경계 불안정 등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홍석 교수는 "통증이 있는데, 원인을 찾지 못했다면 빨리 정신과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대부분 스트레스를 줄이는 정신과적 치료를 6개월 정도 잘 받으면 증상이 완화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12/26 09:09
  • [건강단신] 말 소리는 키우고 잡음은 줄이는 보청기

    [건강단신] 말 소리는 키우고 잡음은 줄이는 보청기

    말 소리는 키우고 잡음은 줄이는 보청기비선형 증폭 방식을 이용한 신개념 보청기 '닥터보청기'가 출시됐다. 비선형 증폭 방식이란, 작은 소리는 키우고 큰 소리는 줄여서 모든 소리를 듣기 편한 정도로 맞추는 기술을 말한다. 서울청각센터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잡음 소리는 줄이고 말 소리는 키우는 조절 기능을 갖췄다. 리모콘에 내재된 무선 마이크 기능을 이용하면, 강의를 들을 때 등 다양한 환경에서 잡음은 없애고 말 소리만 깨끗하게 들을 수 있다. 적응 기간이 따로 필요 없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보청기로서의 정식 허가를 받았다. 가격은 리모콘까지 포함해 64만9000원이다. 홈페이지(www.닥터보청기.co. kr) 참조. (02)3445-3270당뇨병 건강강좌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29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서 당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참석자는 무료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고, 구형 혈당기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참석자 중 3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존슨앤드존슨 선물세트를 준다. (080)555-4499류마티스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중앙대병원은 26일 오후 5시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과 진단, 최신치료법,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 등에 대해 들을 수 있다. (02)6299 -1365~7'더 큰 의술 앞선 발걸음' 발간건강 100세 시대를 이끄는 메디컬 건강산업 리더 14인을 소개하는 책 '더 큰 의술 앞선 발걸음'(헬스조선)이 나왔다. 세브란스 이철 의료원장, 서울성모병원 황태곤 병원장, 동아대병원 김상범 병원장, 제일병원 이재곤 이사장, 경희대치과병원 우이형 병원장,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 새항운병원 김민성 병원장, 최형기 성공비뇨기과 최형기 원장,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과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 유니베라 이병훈 대표이사,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이사, 성남시 이재명 시장의 성공스토리를 실었다.
    단신2012/12/26 09:08
  • 쌓인 눈 치우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쌓인 눈 치우면 안 되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철에는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눈 치우는 활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제설활동이 고혈압·당뇨 환자의 심장과 순환계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심혈관일반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12/25 09:50
  • 엄정화, 목욕할 때 술(酒) 들고가는 이유‥

    엄정화, 목욕할 때 술(酒) 들고가는 이유‥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동안 외모 비결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우더 적게 사용하기, 운동과 반신욕하기, 꾸준히 투자하기 등의 엄정화 외모 관리 비법 중 가장 특이한 것은, 반신욕을 할 때 청주를 사용한다는 것.
    뷰티헬스조선 편집팀2012/12/25 09:50
  • [건강단신]선치과병원, 교정센터 확장 오픈식

    선메디컬센터 선치과병원이 26일 교정센터 확장 오픈식을 갖는다. 선병원은 건강검진센터가 이전한 후 선치과병원 확장 리모델링에 착수했으며, 6층 전층을 교정센터로 운영한다. 확장한 교정센터는 진료의자가 기존 9대에서 15대로 늘어, 치료 대기시간으로 인한 환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했다. 환자들의 불편사항과 고충을 해결하는 컨시어지(Concierge) 서비스를 운영한다. 환자가 몸이 불편하거나 차량을 이용하기 힘든 상황에는 병원전용 리무진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재정상담을 통해 고객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또, 구강교육실(TBI)을 운영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구강 전담 위생사가 1대 1로 구강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대기실에 아이패드를 비치해 놓거나 미니도서관, 미니 카페 등을 운영해 환자들이 대기시간에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2/24 18:47
  • 가슴 큰 男‥ 고환에 종양 생긴 것일 수도

    가슴이 커지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4년간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결과에 따르면, 남성 유방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지난해 1만1070명으로 2007년과 비교해 약 3천명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진료환자 수를 비교하면 10대가 3165명(28.6%)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2213명(20%), 70대 이상이 1685명(15.2%), 이어 60대(12.3%), 50대(9.3%), 30대(7.5%), 40대(6.5%) 순이었다. 남성 유방비대증이란 남성의 유방이 지방축적이나 또는 지방조직과 젖샘 조직이 복합적으로 커진 경우에 진단한다. 지방축적으로 인한 경우를 남성의 거짓여성유방증이라고 부르고, 젖꽃판 아래에 단단한 유방 실질이 증식돼 있으면 남성의 여성유방증이라고 한다. 사춘기에 흔히 발생하나 대개 3~18 개월 동안 진행된 후에 두드러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성형외과 권순성 교수는 “일시적인 생리적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 청소년기에 남성의 유방이 조금 비대해지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고 21세 이전에 퇴축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다만 사춘기가 오기 전에 남자 어린이에게 여성유방증이 나타난다면 고환 종양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교수는 “남성의 경우에도 유방에 암이 생길 수 있다”며 “만약 젖꼭지, 적꽃판 복합체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유방비대가 있다면 남성 유방비대증 보다는 양성이나 악성 종양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과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12/24 11:35
  • [건강단신]강동경희대 한방병원, 겨울방학 맞춤형 프로그램

    강동경희대 한방병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방학 기간을 이용해 성장, 다이어트, 관절․척추질환, 아토피피부염, 틱장애, 보양, 생리통․생리불순 등 자신에게 필요한 클리닉을 선택, 한방으로 집중 개선할 수 있다.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의 성장 프로그램은 단순히 키를 키우는 것을 넘어 우리 아이의 체질적 취약점을 교정하고 치료한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신체발달의 균형도 함께 이루면서 성장을 유도한다. 한방비만체형클리닉에서는 특화된 4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설해 절식, 개인별 맞춤 운동, 지방분해침, 추나, 명상, 한약치료 등 집중 치료를 병행한다. 구부정한 자세로 오랜 시간 스마트폰, 컴퓨터를 하거나 똑같은 자세로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들은 어깨 근육이 뭉치게 되면서 근육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침구과에서는 침 요법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봉독약침 요법으로 통증을 완화한다.아토피피부염이 심한 아이들에게 방학은 아토피피부염을 치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에서는 1~2주간 한약 복용, 목욕치료, 침치료 등과 함께 음악치료, 영양교육, 명상치료를 진행하면서 아토피피부염을 호전시킨다. 마음건강클리닉에서는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틱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이의 집중력과 기초체력을 높여 새 학기 성적향상을 기대한다면 겨울방학 특별 보양프로그램을 추천하며, 한방여성건강클리닉에서는 매달 찾아오는 남모를 고통, 생리통과 생리불순을 겪는 여학생들을 위해 한약으로 자궁의 어혈을 풀어주고 순환을 개선한다. 문의: 한방병원 (02)440-7141~2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2/12/24 10:34
  • 日에서 한국인 대상 검증 안 된 줄기세포 시술

    일본 후쿠오카현의 한 병원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시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후쿠오카 시의 한 피부과가 한 달에 500명 정도의 한국인들에게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줄기세포 시술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업체가 한국 환자들 몸에서 추출해 배양한 줄기세포를 일본으로 가져가 한국인 환자에게 투여하고 있다. 즉, 줄기세포 치료가 엄격한 우리나라 법망을 피해 일본의 한 지방병원에서 시술을 진행한 것이다. 우리나라 의료법상 줄기세포를 체외에서 배양·증식하는 경우 임상시험을 거쳐 의약품 품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논란이 된 줄기세포업체의 치료제는 아직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판매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하지만 복지부 관계자는 “국내의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업체는 10여 곳으로, 작년 7월부터 3개 회사가 줄기세포 치료제를 허가받은 상태”라며 “이번에 문제가 된 RNL바이오사는 줄기세포 치료제로 허가받은 제품이 없다”고 말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한국에서는 줄기세포 치료가 엄격하게 규제돼 있어, 이들이 규제가 거의 없는 일본에서 줄기세포를 투여하고 있다”며 “이 줄기세포 제조업체가 줄기세포 보관료 등 명목으로 환자로부터 1000만∼3000만원을 받고 있다”고전했다.이에 따라, 일본 후생노동성은 관련법을 제정해 환자에게 줄기세포를 투여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줄기세포의 배양과 사용 2단계에 걸쳐 규제하기로 하고, 필요한 경우 벌칙 부과도 검토하기로 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12/24 10:17
  • 아스피린 10년 이상 복용‥ 황반변성 위험↑

    아스피린을 10년 이상 장기복용하면 노인성 황반변성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 바버러 클라인 박사팀은 남녀 5천여 명을 대상으로 20년에 걸쳐 실시한 비버 댐 안질환 연구(Beaver Dam Eye Study)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을 10년 이상 복용한 노인그룹의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률은 1.4%로, 복용하지 않은 그룹(0.6%)의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노인성 황반변성이란 신체가 노화하면서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시력이 떨어지거나 시력을 아예 잃기도 한다.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10% 이상이 이 질병을 앓고 있지만 완치방법이 없고,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실명으로 이어진다. 클라인 박사는 "아스피린이 왜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아스피린 때문에 황반변성에 걸릴 절대적인 가능성은 낮으므로, 심혈관질환 등의 질병치료 목적으로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은 임의대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저널(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안과황유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2/12/24 10:15
  • 5761
  • 5762
  • 5763
  • 5764
  • 5765
  • 5766
  • 5767
  • 5768
  • 5769
  • 57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