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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술자리를 가지다보면 안주 먹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유를 물어보면 안주의 칼로리 때문에 살이 찌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술의 칼로리에 대해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술은 대부분 알코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알코올로 인한 칼로리는 혈액순환과 체온상승의 기능만 할 뿐 체내에 축척되지 않는다”, “술 자체는 살을 찌게 하지 않고, 술과 같이 먹는 안주가 살을 찌게 한다” 등의 속설이 난무한다.
술보다 안주의 칼로리가 더 높은 경우도 있지만 더 낮은 경우도 있다. 또한 술의 경우는 한 잔 이상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안주보다는 술을 통해서 더 많은 칼로리를 흡수한다.
한국애보트가 2007년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술의 칼로리는 1잔 당 생맥주 190kcal, 소주 90kcal, 보드카 92kcal, 위스키 140kca,l 포도주(적색) 40kcal, 샴페인 20kcal, 막걸리 100kcal 이다.
주요 안주의 칼로리는 1인분 기준 소세지 야채볶음 161kcal, 치킨 340kcal, 골뱅이 무침 52kcal, 해파리냉채 66kcal, 두부김치 120kcal, 파전 270kcal, 부대찌개 256kcal, 빈대떡 328kcal, 돼지고기 보쌈 741kcal 등으로 고열량 음식도 많지만 의외로 적은 칼로리를 내는 음식도 많다.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고광석 교수는 “체내로 들어온 칼로리는 어떤 형태로든 연소 또는 축적되기 때문에, 알코올이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다는 것은 근거 없는 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술을 마실 때에는 약간의 지방과 충분한 단백질(특히 황함유 아미노산) 및 비타민을 함유한 영양가 있는 안주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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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손깍지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제아처럼 특정한 행동에 공포증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 출연한 제아는 “예전부터 이성은 물론 동성과도 손깍지를 절대 끼지 못한다”며 “멤버들이 손에 깍지를 끼려고 할 때마다 너무 싫어서 소리를 지른다”고 공포증에 대해 말했다.
제아처럼 특정 행동에 공포증이 있다면 평생 안고 살아야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약물치료나 행동치료를 병행하면 그 공포를 극복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옛날부터 살아남기 위해서 위험하다 생각되는 것들(예를 들어 높은 곳, 물, 어둠, 피 등)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됐다”며 “일부 사람들은 그 두려움을 특별히 크게 느끼는데, 그것이 바로 공포증”이라고 말한다.
공포증의 종류로는 특정공포증, 사회공포증, 광장공포증 등이 있는데, 제아처럼 특정한 상황이나 사물에 대한 현저하고 지속적인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특정공포증이다. 사회공포증은 다른 사람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 때 지나치게 불안하거나 긴장하는 것이고, 광장공포증은 즉각적으로 피하기 어려운 장소나 상황에 처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말한다.
공포증 환자 대부분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떨리거나 땀이 나는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에는 직접 해를 입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 때문에 질식을 하거나 심장발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또한 공포증은 혈관과 운동신경 및 내장장애를 유발하기도 한다. 공포증을 앓고 있는 사람 대부분이 자신의 두려움이 과도하고 비합리적이며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알코올에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알코올을 오남용 했을 경우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제대로 된 치료 방법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 실제로 자신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게 되면 공포증도 얼마든지 치료 가능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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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는 30일 오후 5시30분 강남을지병원 9층 대강당에서 법무부와 ‘중독치료를 통한 희망사회 실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되는 각종 중독에 의한 범죄 예방과 치료정책의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상호 공조 체제 수립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을지대학교 박준영 총장, 강남을지병원 조성남 원장, 을지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진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이건주 국장, 보호법제과 이철희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든 중독 치료 및 재활에 특화된 전문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연구, 치료감호소교도소 재소자 및 출소자에 대한 전문 중독치료 그리고 보호관찰 중인 중독자에 대한 수시 교육을 중점 진행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독치료가 필요한 출소자 및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치료를 실시, 범죄 예방과 재발 방지 등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기여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을지대학교는 지난 2007년 국내 최초로 중독재활복지학과를 개설하고 각종 만성중독에 대한 다양한 치료방법을 통해 중독 의존자를 건강한 사회인으로 회복시키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서울에 위치한 을지병원과 강남을지병원 그리고 대전의 을지대학병원 등 을지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중독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도박, 인터넷, 알코올, 마약 약물 등 모든 중독성 질환 치료에 특화된 전문클리닉 갖춘 을지대학교 강남을지병원은 2013년부터 중독브레인센터(ABC), 정신건강센터(MHC), 마인드 바디 건강증진센터(M&B HPC)를 운영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개별화, 특수화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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