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백내장과 노안을 함께 잡는 시술법

    유씨(72)는 1년여 전 부터 가까이 있는 것도, 멀리 있는 것도 잘 안 보이는 것을 느꼈다. 참다 못한 나머지 병원을 찾았는데,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백내장 수술을 해도 안경을 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어차피 수술 하나 안 하나 안 보이는 것은 똑같지 않을까 싶어 수술을 포기하려던 참이었다. 그러던 중 막내아들이 “노안과 백내장을 한 번에 잡는 시술법이 있다”며 안과에 데려갔고, 유씨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시술받았다. 백내장은 50대에 서서히 시작되며 60대에서 약 70%, 70대 이상에서는 90%의 발병율이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해 시력이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수정체가 혼탁해지면 눈에 들어온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 대신 깨끗한 인공수정체를 넣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필요하다. 최근 인공수정체 삽입 시 노안까지 교정할 수 있는 특수수정체가 개발돼 시술되고 있다. 성모맑은눈안과 임석범 원장은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렌즈에서 빛이 두 가닥으로 꺾이면서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근거리와 원거리를 모두 잘 볼 수 있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단, 근거리와 원거리는 잘 보이지만 중간거리는 상대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명확한 시력을 원하는지, 삶의 질 향상을 바라는지 전문의와 상담 후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백내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이라면 특히 외출 시 눈 보호에 신경 쓰도록 한다. 외부활동을 할 때는 오랜 시간 활동하는 것을 삼가고, 외출할 때는 선글라스, 모자를 착용하여 눈으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차단해 백내장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7/25 09:00
  • 혈액 검사로 임신중독증 조기 예측 가능

    임신부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인 임신중독증의 발병유무를 혈액검사만으로 조기에 예측할 수 있게 됐다. 임신중독증은 산모가 고령이거나 과체중인 경우,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기존에 콩팥에 질환이 있거나 혈압이 높은 경우, 루푸스 병을 앓는 경우에 생긴다.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산모가 경기를 하거나 콩팥이나 간 기능이 악화 될 수 있고, 혈소판이 떨어지는 혈액 응고 상태가 올 수 있다. 또 산모가 위험한 상태에 빠진다거나 태아가 뱃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임신 일수를 못 채우고 조산하는 경우도 많다. 임신부의 약 5%에서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5만 명의 산모가 이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임신중독증의 경우 대부분 임신 초·중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임신 후기에 갑작스럽게 진행돼 조기 선별검사법의 필요성이 요구돼 왔었다. 제일병원 주산기과와 유전학연구실은 임신 후반기에 임신중독증이 발병한 산모를 대상으로 태아 DNA와 태반형성에 관여하는 생화학적 표지물질들의 농도변화가 임신중독증 발병과 연관성이 있음을 국내 최초로 밝혀냈다. 임신부 혈장 내의 태아 DNA 농도를 확인하기 위해 태아 특이적인 RASSF1A 유전자의 발현량을 분석한 결과,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증가했으며, 특히 임신 15~28주에 정상임신부에 비해 임신중독증의 경우 약 4배, 태아성장제한의 경우 2배, 전치태반의 경우 3배 증가했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임신중독증뿐 아니라 태아성장 발육지연 및 전치태반의 조기예측 및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로써 RASSF1A의 적용 가능성을 밝힌 국내외에서 최초로 보고 된 연구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 연구진은 임신중독증과의 연관성이 밝혀진 태아 특이적 RASSF1A 유전자와 함께 기존 입증된 혈장 내 생화학적 표지물질들을 조합한다면 임상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임신중독증 선별검사 바이오마커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팀은 “최근 만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의 증가와 맞물려 임신중독증 환자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연구결과로 임신중독증의 조기예측의 가능성을 확인함에 따라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산전관리가 보다 신속하고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5 09:00
  • 중년 여성 식탁 위에 보약은?

    여름이 되면 더욱 갱년기 증상이 더 심해진다. 날이 더워지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열대야로 인해 좀처럼 잠을 이루기가 어려워지기 때문. 하지만 단순히 날씨 탓으로 여기며 방치했다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여름철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여름 피로 탓에 갱년기 증상 심해져 폐경기와 갱년기는 같은 뜻으로 쓰지만 의학적으로는 구분된다. 폐경기는 생리가 끝난 후를 가리키는 말이고 갱년기는 폐경 전후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서 몸에 변화가 일어나는 기간을 말한다. 평균적으로 폐경기는 49세 이후, 갱년기는 45∼55세로 본다.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되면서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불안, 짜증, 피로, 두통, 불면증, 우울증 등에 시달리게 된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갱년기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잠깐의 외출에도 쉽게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열대야로 인해 밤에 잘 때 땀이 나는 야한증이 심해져 잠을 이루는 것이 힘들다. 더위는 입맛까지 잃게 해 피로감도 더해진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적인 현상이지만 그대로 방치하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 고도일병원 만성피로센터 이동환 원장은 “갱년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신체 이곳저곳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게 된다”며 “특히 여름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피로감이 더해져 평소 신체 리듬이 깨지기 쉽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쉬우며 갱년기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식습관 교정과 규칙적인 운동 병행해야 갱년기 여성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선 식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식사는 영양 균형에 신경 써야 한다. 콩과 현미, 기타 잡곡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식탁에 올리도록 한다. 콩에는 아이소플라본이라는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물질이 듬뿍 들어 있다. 혈당 지수를 높이는 밀가루나 백미 대신 현미나 잡곡으로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일 중에는 석류에 천연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있는데, 과육보다 씨앗에 많이 들어 있어 씨앗까지 먹으면 좋다. 패스트푸드, 설탕, 카페인을 멀리하고 칼슘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갱년기 이후에는 골다공증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므로 칼슘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으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를 함께 복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식습관을 바꾸는 것만큼이나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하다. 하루 30분 정도는 햇빛 아래서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하면 피로와 갱년기 증상이 줄어들 수 있다. 운동할 때 분비되는 자연 진통제인 엔도르핀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숙면에도 좋다. 산책이나 운동 후에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샤워를 하는 것도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낮에 졸음이 온다면 잠깐 눈을 붙이도록 하되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되도록 밤 10시부터 7~8시간은 푹 자는 것이 좋다. 갱년기 여성, 부신피로 동반하는 경우 많아 만약 6개월 이상 피로가 지속될 때는 갱년기 치료와 함께 만성피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은 만성피로 증상과 매우 흡사하다. 이유 없이 피곤하고 두통과 근육통을 호소하며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의 증상을 6개월 이상 겪고 있다면 만성피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런 증상은 갱년기 증상과 비슷해 치료가 늦어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동환 원장은 “갱년기 여성은 호르몬 감소와 더불어 인체의 내분비기관인 부신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부신피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며 “오랜 기간 육체 노동이나 정신적 스트레스에 강하게 시달린 사람에게서 잘 나타나 우리나라의 중년 여성에게 특히 많다”고 말한다. 운동이나 휴식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부신기능의 회복을 돕는 영양제를 복용하거나 상태에 따라 부신호르몬 기능을 촉진하는 영양소들을 조합한 주사를 맞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25 09:00
  • '너목들' 이종석처럼 타인의 속마음 읽어내는 방법

    '너목들' 이종석처럼 타인의 속마음 읽어내는 방법

    SBS에서 지난 6월부터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는 국선변호사와 타인의 속마음이 들리는 학생(이종석), 검사 등이 주인공으로 출연 중이다. 드라마에서 이종석은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읽기도 하고, 범죄자의 마음을 읽어 재판에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25 09:00
  • 눅눅한 장마 후 알아두면 좋은 청소 Tip

    눅눅한 장마 후 알아두면 좋은 청소 Tip

    장마 때문에 집안 곳곳이 눅눅해지고 하수구 등에서 퀘퀘한 냄새가 올라온다면 장마 후 집안 관리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항상 물기가 묻어 있는 욕실은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찌든 때 및 악취가 심해진다. 특히 타일 틈새는 거뭇거뭇한 곰팡이가 발생하기 쉽다.
    기타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5 09:00
  • 위밴드수술 성급하게 하면 안 되는 이유

    바캉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 선택 또한 중요한데, 남들이 해서 효과를 봤다는 말만으로 덜컥 자신의 몸에 실험을 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니다. 손쉽게 살을 뺄 수 있다는 이유로 최근 위밴드수술을 급하게 받는 경우가 많다. 서울슬림외과 박윤찬 원장은 “다이어트방법들처럼 유행을 따르듯 선택하면 안된다”며 “그 원리를 이해하고 수술 전부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수술 받고 또 어떻게 관리를 받아야 하는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위밴드수술은 위절제수술, 위우회수술처럼 우리 몸의 해부학적 구조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위의 최상부에 장착한 밴드를 통해 먹는 음식 양을 조절하여 체중을 감량시키는 원리이다. 밴드 내경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에 맞게 체중감량을 유도하여 목표 체중에 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신을 했거나 다른 병으로 아플 때 밴드 내경을 조절하여 원활한 영양공급을 도와줄 수 있다. 다른 수술은 한번 수술하면 위의 상태를 되돌릴 수 없지만 위밴드수술은 밴드의 내경을 넓혀서 식사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위밴드수술이 안전한 수술이지만, 3%정도의 합병증이 보고되고 있다. 밴드의 아랫부분이 밴드의 위로 탈장되어 올라가는 밴드 미끄러짐 현상이다. 또한 아주 드물긴 하지만 밴드가 위벽을 파고 들어가는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 일단 합병증이 생기고 나면 재수술이 필요하거나 최악의 경우 밴드를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전 위밴드수술에 대해 그리고 수술에 따른 합병증과 예방에 대해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위밴드수술로 합병증이 발생되는 원인은 처음부터 수술이 잘못되었거나, 수술 후 회복기간에 환자가 지켜야 할 식이원칙을 어겼거나, 수술 후 밴드조절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3/07/25 09:00
  • 땀 많이 흘린 뒤엔 염분 보충, 해줘야 할까?

    한여름에 흘리는 땀은 체온 유지를 위해 체내의 열을 발산하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주변 온도 증가에 따른 체온의 상승을 억제하고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방어 기전이 땀인 것이다. 그런데, 땀에는 물을 비롯해 나트륨, 염소, 칼륨, 질소 함유물, 젖산, 요소 등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 우리 몸에 전해질 불균형이 초래될 수도 있다. 우리 몸의 200만∼400만여개의 땀샘이 열려서 다량의 땀을 배출하면, 나트륨, 염소와 같은 여러 전해질이 같이 손실되는 까닭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땡볕에 머물 때 일부러 전해질 보충제를 챙겨 먹기도 한다. 그러나, 땀은 99%가 물이다. 대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이수화 교수는 “땀을 많이 흘린 다음 다량의 소금을 먹게 되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혈중 염분 농도가 갑자기 올라가 혈액 내 전해질의 불균형이 생긴다”며 “이로 인해 오히려 심한 갈증, 어지럼증, 구역질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더구나 한국인의 경우 음식을 통한 염분 섭취가 많은 편이므로 땀을 많이 흘렸다고 해서 소금을 일부러 섭취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일상활동을 할 때는 따로 전해질을 보충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할 때는 1시간 반 전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영양소 섭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7/25 09:00
  • 비오면 시큰거리는 허리, 어떻게 관리하나

    ‘허리가 쑤시는 걸 보니 비가 올 것 같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적지 않다. 허리나 무릎 등 관절의 상태로 날씨의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인데, 이는 실제로 날씨가 척추와 관절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비구름이 몰려오면 금세 허리가 시큰거려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서울 당산동의 최 모씨(47세) 경우도 마찬가지다. 최 씨는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이면 허리 통증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장마철에는 다른 때보다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더 많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장마가 일찍 찾아와 전국적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탓에 이러한 사례 역시 빨리 나타나고 있다. 장마철 통증의 가장 큰 원인은 저기압이다. 연세바른병원 강서점의 신명주 대표원장은 "평소 약했던 부위의 관절이나 디스크 등이 장마철 저기압 때문에 팽창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말했다. 이 같이 관절과 디스크가 팽창하는 데는 장마철의 높은 습도도 한 몫을 한다. 또한 비가 오는 날씨 탓에 외출이 어렵다 보니 운동량이 줄고, 실내에서 고정된 자세로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따라서 장마철에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 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낮은 온도와 지나친 냉방기기 사용 역시 통증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실내 온도는 26~28도로 맞추고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이는 단순한 장마철 증상이 아닌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일 가능성이 있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허리뿐만 아니라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에도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다. 만약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 등으로 진단을 받았다면 20~30분의 간단한 시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디스크 등의 척추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10% 미만의 경우를 제외하면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플라즈마감압술'이다. 플라즈마감압술은 국소마취 하에 허리의 피부 속으로 1㎜ 굵기의 가는 관을 삽입한 뒤 디스크 안에 플라스마광을 발생시켜 디스크를 감압시킨다. 신명주 대표원장은 “플라즈마감압술은 무엇보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도 시술을 받을 수 있으며 뼈나 신경, 근육 등 정상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30분 내외의 짧은 시술 시간 때문에, 당일 퇴원하여 다음 날이면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7/24 17:15
  • 오르락내리락하는 사이 늘씬해져요! 매끈 하체 라인 만들기

    오르락내리락하는 사이 늘씬해져요! 매끈 하체 라인 만들기

    ‘하의실종’ 패션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핫팬츠 패션은 30~40대 여성까지 과감하게 만들었다. 하의실종 패션의 포인트는 매끈한 뒤태와 히프라인. 여성은 다른 부위보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쉽게 붙는다. 자기 체중을 이용한 저강도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이 함께 구성된 하체 운동으로 매끄럽고 날씬하게 흐르는 하체 라인을 만들어 보자.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이태경 헬스조선 기자2013/07/24 16:46
  • SNS에 떠도는 기침심폐소생술, 효과 있나?

    최근 SNS를 통해 심장마비 응급처치법인 ‘기침심폐소생술(Cough CRP)’이 퍼지고 있다. 기침심폐소생술이란 심장 박동에 이상이 있는데 혼자 있어서 아무 도움도 받을 수 없을 때, 도움을 줄 사람이 올 때까지 또는 병원에 도착할 때 까지 2초 간격으로 심호흡과 기침을 반복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기침심폐소생술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전혀 근거가 없는 낭설이라고 말한다.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순환기내과 한성우 교수는 "심장발작이 일어났을 때 기침을 시도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며 "과도하게 기침을 하려는 시도 자체가 흉강내 압력을 높일 수 있고, 기침을 세게 하기위해 숨을 참는다면 어떤 면에서는 심장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성우 교수는 “최근 SNS틀 통해 급속히 전파된 잘못된 내용 때문에 심장발작이 발생하였을 때 본인이나 주변 사람들이 119긴급구조를 부르는 대신 기침심폐소생술을 시도할 까봐 걱정이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빨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며, 특히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람들의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주변에서 이런 환자들을 목격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평소 심폐소생술(CRP)을 익히고, 지하철역과 같이 공공장소에 비치된 자동제세동기(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사용법을 배워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자는 내용이 SNS를 통해 전파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사람을 보면 우선 119나 1339에 신고해 구급차를 부른다. 그 다음 환자의 얼굴이 하늘을 보게 하고 턱을 밀어 젖혀서 기도(氣道)를 확보한다. 두 손은 깍지를 끼고, 손바닥으로 양 젖꼭지를 연결한 선의 중간부분을 1분 당 최소 100번 이상 강하게 눌러 준다. 성인과 어린이는 가슴이 최소 5㎝ 이상 들어가는 강도로 눌러야 한다. 영유아는 손가락 두 세 개를 이용하여 최소 1.25㎝ 정도 들어가도록 압박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7/24 16:22
  • "태아 머리가 위에 있어도 자연 분만 가능"

    중앙대병원은 오는 7월 29일(월),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동교홀에서 ‘둔위교정술(역아회전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둔위교정술은 출산을 앞둔 태아의 머리가 밑으로 향하는 것이 정상인데 임신말기에 태아가 역위(둔위, 엉덩이가 아래로 있는 자세)로 있는 경우 분만 시 머리가 아닌 엉덩이부터 나오게 돼 위험할 수 있어 이때 산모의 복부를 손으로 밀거나 조절하여 태아의 위치를 정위(두위, 머리가 아래로 있는 자세)로 교정시켜 산모가 출산 시 제왕절개술이 아닌 자연분만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둔위교정술은 매우 안전한 것으로 확인돼 최근 이를 선호하는 산모가 늘어남에 따라 해당 시술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산모가 많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행하는 산부인과나 정확한 정보는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앙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산모를 대상으로 ‘둔위교정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자 ▲둔위교정술이란 무엇인가(산부인과 김광준 교수) ▲둔위교정술은 안전한가(산부인과 박민영 교수) ▲둔위교정술 사례소개(산부인과 김광준 교수)에 관한 내용으로 이번에 건강강좌를 펼칠 예정이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02-6299-1645~6)로 연락하면 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7/24 16:21
  • 여름철 면역력 저하로 '농가진' 증가

    6살과 3살 딸아이를 키우는 김혜영(28·여)씨는 요즘 ‘산 하나를 넘었더니 더 큰 산을 만난 느낌’이다. ‘수족구병이 유행’이라는 언론 보도에 ‘잘 넘겼는가’ 싶었더니 아이가 농가진에 걸렸다. 며칠 전 큰 딸아이는 팔을 긁으며 “엄마 너무 간지러워”라고 했다. 그때만 해도 ‘모기에 물려서’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평소와 같이 물파스만 바르면 곧 진정이 되겠거니’ 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물집이 가라앉기는 커녕 크기도 커지고 색상도 검어졌다. 그제야 단순히 모기에 물려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혜영 씨는 딸을 데리고 병원에 방문했다가 농가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 세균 활동 늘고 면역력은 떨어진 여름철 ‘건강 적신호’농가진은 상처부위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가 침투해 2차적으로 물집과 진물이 생기고 딱지가 지는 2차 감염병을 말한다. 황색포도알균과 화농성 사슬알균이 원인인데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난 상처 또는 모기에 물린 부분을 긁었다가 발병하는 경우가 흔하다.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다 보니 시기적으로는 여름철인 7월과 8월에 가장 많이 생긴다. 덥고 습한 날씨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일 뿐 아니라 인체의 면역력은 저하되기 때문. 이 시기는 모기와 같은 벌레도 많다.면역력과 연관되다 보니 성인보다는 유아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도 특징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선희 교수는 “쉽게 지치기 일쑤인 여름철은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잘 챙겨먹지 않는 등 식욕부진과 탈수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라며 “이때 몸속으로 세균이 침투하면 평소와 달리 감염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 한 해 30만명이 병원을 찾는 제2 감염병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농가진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7만69명에 불과했던 2009년과 달리 2010년에는 29만2178명, 2011년에는 29만8916명이 농가진으로 진단을 받았다. 성별로는 2011년의 경우 남성이 14만9746명으로 여성 14만9170명보다 조금 더 많았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동안의 월별 진료인원 현황을 분석한 자료에서는 농가진 환자가 7월과 8월에 가장 집중됐다. 특히 8월 진료인원은 5만9564명으로 월평균 진료인원인 2만7238명보다 2배가량 많았다. 7월 진료인원은 4만1928명으로 8월 다음이었다. 신선희 교수는 “농가진 환자가 여름에 특히 많은 것은 모기와 같은 벌레가 많은 시기인데다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맞아 산과 바다로 나들이를 갔다가 벌레에 물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간지러운 아토피 피부염도 농가진의 원인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질환의 유병률이 늘어난 것도 농가진 환자의 증가와 영향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이면서도 재발 가능성이 큰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양증(가려움증)이 가장 큰 특징이기 때문. 또 피부 병변의 분포와 반응 양상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유아의 경우 진물이나 딱지가 지는 급성 습진이 주로 나타난다. 즉,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한 간지러움을 참지 못해 긁다가 진물이나 딱지가 생기고 또 긁음으로써 농가진으로까지 이어지는 것.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은 어린이가 20.6%, 청소년이 12.9%로 15년 전에 비해 각각 2.2배, 3.2배 정도 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12’에서도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아토피 피부염을 진단받은 초등학생은 20.6%나 됐다. ■ 합병증 동반 시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  농가진의 가장 큰 증상은 온 몸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다. 작은 물집이 여러 개 생긴 후 점차 큰 물집으로 번지고 터트리면 맑은 분비물이 나온다. 이 증상만으로는 크게 위험하지 않지만 간혹 무력증과 발열,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 예의주시해야 한다. 특히 수족구병과 같이 패혈증이나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 물집이 터진 후에는 짙은 갈색 형태의 딱지가 생기며 가장 자리가 테를 두른 듯한 모습의 흉터가 남기도 한다. 진단은 임상적으로도 충분히 타 질병과 구분되기에 별다른 검사 없이 확진 가능하다. 치료는 증상이 경미하거나 수포의 수가 적은 경우, 별다른 합병증이 보이지 않을 때 딱지를 제거하고 항생제를 도포한다. 대부분 2주 정도면 자연 치유되지만 화농성 사슬알균에 의한 경우 급성 사구체신염이 발병할 수도 있다. 신선희 교수는 “농가진은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환이다. 몸이나 손 등에 생긴 수포를 무시했다가는 전신으로 퍼질 수 있다. 하지만 다행히도 타인에게 옮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항생제를 바른 다음 더 이상의 물집이 생기지 않으면 전염성이 사라졌다고 봐도 무관하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24 15:17
  • 보건복지부,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정부가 의료비 때문에 집을 팔고, 빚을 지거나 가계가 어려워 '재난적 의료비'로 고통받는 가구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에게 선택진료비와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를 포함한 본인부담 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중증질환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을 8월 1일부터 2∼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대 중증질환 보장성 확대 △3대 비급여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금 당장 의료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3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2∼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138개 질환의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환자로서 소득이 최저생계비 200% 이하(소득 하위 약 20%)이고 본인부담 의료비가 300만원 이상 발생한 경우이다.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경우 의료비 부담능력이 취약하므로 본인부담액이 150만원 이상인 경우부터 지원하며, 소득이 기준을 다소 초과하더라도 본인부담금이 전년도 연간 소득의 20%를 초과한 경우에는 심사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재산이 재산과표 기준 2억7000만원 이상이거나 5년 미만의 3000cc 이상 자동차를 보유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사업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등 비급여 항목을 포함한 상당한 수준의 지원을 통해 지원대상자의 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일 질병 당 1회에 한해 본인부담액 발생 규모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본인부담액의 50% 이상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의료비 지원을 받고자 하는 환자나 보호자는 내달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의료비를 정산하고 퇴원한 후에는 부담능력이 있다고 간주되므로 반드시 입원 중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콜센터(129), 건보공단 고객센터(1577-1000)나 가까운 지사 또는 병원내 사회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7/24 15:13
  • 오늘 본 대변 모양으로 건강 상태 체크하기

    대변은 매일 그 색이나 모양이 다르다. 먹는 것, 생활습관, 질환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하기 때문에 변을 보면 현재 몸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변이 건강하면, 몸도 건강하다. 대변은 모양에 따라 크게 7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신은 어떤 타입에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자.체크리스트A 황금빛을 띤 바나나 모양의 변이 끊어짐 없이 나온다. B 힘이 없고, 가느다랗다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색을 띤다.C 갑작스런 변의와 함께 물 같은 변이 나온다.D 갈색이나 검은빛이 돌며, 작고 단단하다.E 흐믈흐믈한 진흙 같은 상태다. 어두운 갈색이나 검은색을 띤다.F 변이 물처럼 나오거나 돌덩이처럼 나온다.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나타난다.G 물에 떨어지면 가볍게 떠오르며, 적당히 가스가 차 있어 천천히 가라앉는다. 황토색이나 노란색을 띤다.결과 확인A 최고의 상태다. 정신과 신체가 균형을 이루고 있으므로, 이 상태를 유지하자.B 일명 ‘노인성 세변’이라고 불리는 변이다. 식사량이 부족하거나 근육이 약해진 상태다. 해조류나 말린 버섯, 우엉을 먹어 똥을 단단하게 한다. 또 요구르트나 김치 등 발효 식품을 섭취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야 한다. 복근운동을 시작하고, 걸을 때 자세를 바르게 하면 배변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C 장에서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못한 상태다. 스트레스와 폭식, 폭음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한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병원에 가서 진단받자.D 일명 ‘토끼똥’ 타입으로, 변이 몸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배에 가스가 차고, 단단해진 상태다. 변의를 참으면 안 된다. 물과 익힌 채소, 해조류를 듬뿍 먹자. 과자나 디저트 등 당분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E 설사 일보 직전으로, 수분이 부족한 변이다.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먹어 변을 단단하게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자. 과민성장증후군이나 기생충 때문일 수도 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장이 나빠질 수 있으니 병원에서 진단받자.F 과민성장증후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다. 장 리듬이 깨진 상태다. 규칙적이고 조화로운 식사와 함께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특히, 아침 식사를 챙기자.G 정신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고 식사 균형도 좋은 상태이므로, 현상 유지에 힘쓰자.
    시니어건강취재 박지영 인턴기자2013/07/24 10:54
  • 뒤차 졸음운전 방지… 졸음 막기 위해 준비할 것은

    뒤차 졸음운전 방지… 졸음 막기 위해 준비할 것은

    '뒤차 졸음운전 방지' 방법이 공개돼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뒤차 졸음운전 방지'라는 제목의 사진 두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뒤차 졸음운전 방지'사진에는 자동차 뒤에 매달린 해골 인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밤에는 붉은 조명이 켜져 오싹함을 더한다.
    기타윤설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7/24 10:29
  • 휴가 맞아 레포츠 즐긴다면 관절 부상 조심해야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여러 휴가지에서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어 운동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낮 시간대에는 수영이나 수상 레포츠등을 즐기고 더위가 잦아드는 밤 시간대에 자전거나 농구 등을 하며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휴가철에 갑자기 무리한 스포츠레저 활동을 즐겼다가 자칫 부상을 당할 위험이 높다. 특히 무릎관절질환은 스포츠 활동 중 가장 부상이 많이 일어나는 부위 중 하나이다. 래프팅은 수상레포츠중 단체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름휴가를 즐기는 이들도 많이 찾는 종목이다. 하지만 노를 저을 때 어깨를 집중적으로 쓰기 때문에 어깨를 잘 다칠 수 있다. 보트가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구령에 맞춰 여러 사람이 한 몸처럼 노를 젓게 되는데, 이때 박자를 맞추느라 또는 의욕이 앞서서 자신의 체력보다 무리할 우려가 있다.바나나보트와 플라이피시 등은 무릎이 바깥쪽으로 꺾이면서 무릎 내측부 인대 손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초보자의 경우 수상스키를 탈 때 온 몸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목과 팔,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발이 보드에 묶인 채 보트가 지나갈 때 생기는 파도를 타는 웨이크보드의 경우는 발목 부상이 잦은 편이다.더운 한낮을 피해 심야시간에 자전거나 농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때는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부상의 위험이 높다. 특히 발을 잘못디디거나 넘어지게 되면 무릎부상이 일어날 확률이 높다. 특히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입으면 조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릎을 다쳤을 때 대부분 통증이 가라앉으면 단순 타박상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대 등의 손상으로 무릎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추가적인 부상을 당할 경우 심각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군포병원 김성찬 병원장은 “여름철 과도한 운동으로 인한 관절부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레포츠를 즐긴 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하고, 그래도 통증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7/24 10:10
  • 우울증은 마음의 병? 좁아진 뇌혈관도 원인

    우울증은 마음의 병? 좁아진 뇌혈관도 원인

    65세 이상 우울증 환자의 상당수는 심리적 요인이 아닌 뇌혈관의 문제로 우울증이 생긴다고 한다. 국내외 연구 결과와 국내 주요 대학병원 전문의에 따르면 65세 이상 우울증 환자 중 적게는 30%, 많게는 90%가 '혈관성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퇴, 배우자나 지인의 죽음 등으로 인한 심리적인 충격만이 우울증의 요인이 아니라는 것이다.◇뇌 모세혈관 막히면 우울증혈관성 우울증은 노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막혔을 때 생긴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 교수는 "혈관성 우울증 환자의 뇌를 MRI로 촬영해보면, 심리적 요인에 의한 우울증 환자와 달리 백질(신경세포들을 연결하는 부분)이 군데군데 막혀서 하얗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태연 교수는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 물질을 생성·분비하는 부위의 모세혈관이나, 감정 전달 역할을 하는 영역의 모세혈관이 막혔을 때 우울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홍창형 교수는 "모세혈관이 하나 둘 씩 막히면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인지기능이 서서히 떨어지고, 이를 방치하면 혈관성 인지장애를 거쳐 혈관성 치매가 된다"고 말했다.
    뇌질환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3/07/24 09:22
  • 손발톱 무좀, 매니큐어처럼 바르는 약이 효과

    손발톱 무좀, 매니큐어처럼 바르는 약이 효과

    덥고 습도가 높은 장마철은 무좀이 번식하기 좋은 때다. 무좀은 손과 발, 손발톱, 머리, 사타구니 주변 등 여러 곳에서 생긴다. 무좀을 일으키는 균(피부사상균, 칸디다균 등)이 피부의 각질을 먹고 자라기 때문이다. 식초, 소금, 빙초산, 양잿물, 목초액 등을 이용한 민간요법으로 무좀을 치료하는 경우가 있는데, 약품이 민간요법보다 효과적이고 간편하다.무좀 치료에는 스테로이드 제제보다는 곰팡이를 없애는 항진균제를 써야 한다. 카네스텐(바이엘)은 균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무좀으로 손상된 피부의 회복을 돕는데 효과적이고, 라미실 원스(노바티스)는 단시간에 살균하며 한 번 바르면 약효가 2주 동안 지속된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7/24 09:21
  • 주 1~2회, 뜨거운 물수건으로 모공 열고 딥클렌징을

    주 1~2회, 뜨거운 물수건으로 모공 열고 딥클렌징을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여름이다. 피지는 모공을 통해 배출되므로 모공을 치료·관리해야 분비를 막을 수 있다. 그런데 "모공 치료는 효과가 없다"는 식의 속설이 많다. 하지만, 모공이 늘어지는 원인을 잘 알고 치료·관리하면 어느 정도 성과를 볼 수 있다.일반인은 모공을 흔히 땀구멍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털구멍이다. 그래서 이름이 '모공(毛孔)'이다. 모공은 사람 얼굴에 약 2만 개가 있는데, 땀을 배출하는 땀구멍과는 다르다. 그럼에도 모공과 땀구멍을 일반인이 잘 구분하지 못하는 이유는 땀과 피지 분비의 메커니즘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같은 구멍임에도 관리 유무에 따라 모공이 땀구멍보다 더 넓어지는 이유는 잔류 화장품이나 노폐물이 피지와 뒤엉켜 쌓이면서 모공의 넓이를 늘리기 때문이다. 모공에는 자체 근육이 없기 때문에, 한 번 늘어나면 이완된 상태로 머무르며 원래 상태로 다시 조여지지 않는다. 따라서 모공은 넓어진 뒤에 치료를 시도하기보다, 늘어나지 않게 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모공 관리의 기본은 외출했다가 돌아온 뒤에는 반드시 얼굴을 꼼꼼히 클렌징하는 것이다. 묵은 각질이나 피지가 모공을 막지 않도록 일주일에 한두 번은 딥 클렌징을 하는 것이 좋다. 딥 클렌징은 뜨거운 물수건 등을 피부에 대서 모공을 여는 것부터 시작하면 더 효과적이다. 평소에 클렌징을 하지 않아서 모공을 늘어뜨린 사람들은 "자외선차단제만 발랐을 뿐 다른 화장품은 쓰지 않았다" "밤에 너무 피곤했다" "술에 취해서 바로 잠들었다" 등 다양한 핑계를 내놓는다. 하지만, 클렌징을 소홀히 하면 모공 속에는 노폐물이 반드시 쌓인다.잘못된 생활습관도 모공 상태를 악화시킨다. 장시간의 사우나가 대표적인데, 뜨거운 사우나에 얼굴을 오래 노출시키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며 모공도 커 보인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므로, 평소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노력하고 잠을 푹 자야 한다. 모공은 매일 신경써서 관리하는 것이 관리의 왕도이다.이미 모공이 늘어나 있다면 피부과에서 인트라셀 등의 치료를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 받으면 축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피부 탄력도 배가된다. 모공 치료는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다. 모공은 한 번 넓어지기 시작하면 탄력이 저하되면서 계속 넓어지기 때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모공 케어 화장품은 피지를 조절하고 블랙 헤드를 관리해 모공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수축 효과보다는 모공 확장을 예방하는 개념의 제품이다.
    피부과권현조 차앤박피부과 원장2013/07/24 09:21
  • 젊어지는 데 얼마 들까 '건강 리모델링' 특집

    젊어지는 데 얼마 들까 '건강 리모델링' 특집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건강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헬스조선시니어' 8월호가 나왔다.'연령대별 건강 리모델링 비용 견적서'에서는 건강을 지키고 외모를 젊게 만들기 위한 각종 검사·치료에 드는 비용을 질환별로 상세히 정리했다. 노년기 삶의 질을 보장해줄 실버타운 특집도 실렸다. 실버타운 입주를 결정할 때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치매를 명확히 집어내 스마트하게 치료해줄 전국 대형·대학병원의 치매 명의 12명 프로필도 자세히 실었다. 특별 부록으로 '믿고 보는 척주질환 치료법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1년 정기 구독자에게는 '헬스조선 M시리즈 5권'을 사은품으로 준다. 정기 구독료는 8만1600원. 문의 및 신청 (02)724-7688
    책/문화2013/07/24 09:20
  • 5611
  • 5612
  • 5613
  • 5614
  • 5615
  • 5616
  • 5617
  • 5618
  • 5619
  • 56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