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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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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두번째 목요일은 대한안과학회가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눈의 날이다.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흔한 안질환으로는 안구건조증이 꼽힌다. 실제로 대한안과학회가 시행했던 ‘2023 안구건조증에 대한 대중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8명꼴로 눈의 뻑뻑함, 시림, 충혈, 이물감, 통증, 시력 저하 등 안구건조증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의 양이 부족하거나 눈물 질이 좋지 않아 눈 표면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빨리 증발하면서 발생하는 안구 표면의 염증 질환이다. 눈물막은 크게 점액수성층과 지질층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한 곳에서라도 이상이 생기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다. 점액수성층은 눈꺼풀과 안구 사이 윤활 기능을 하며, 지질층은 눈꺼풀 가장자리에 있는 마이봄샘에서 유래해 눈물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눈물막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안구건조증 치료의 기본은 인공눈물 점안으로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고 눈꺼풀 및 안구표면 염증을 완화해 주는 것이다. 윤활제가 포함된 인공눈물은 안구 표면의 윤활 작용을 도와주고 눈물 구성성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줘 안구 표면 손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지질성분을 함유한 인공눈물은 눈물막 지질층을 보호하면서 눈물의 증발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보존제 유무에 따라서도 인공눈물을 구분할 수 있다. 일회용 점안제는 보존제가 첨가돼 있지 않아 하루 6회 이상 사용하는 경우나 렌즈 착용 시 유리하며, 개봉할 때 미세플라스틱이 점안액에 유입될 수 있어 첫 한 방울은 버리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존제가 함유된 다회용 점안제의 경우 해당 성분을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진료를 통해 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겔이나 연고 타입의 안연고도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도움이 되는데, 지속 시간이 긴 대신 점안 후 시야가 뿌옇게 보일 수 있어 취침 전에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만약 인공눈물을 3개월 이상 사용해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안과에 다시 내원해 효과가 더 강한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처방받거나 IPL(intense pulsed light) 레이저 치료 등을 받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안구건조증을 단순히 불편함으로 여기고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결막염이나 각막염, 결막결석, 각막궤양, 시력저하와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안구건조증 개선을 위해서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다.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책을 읽을 때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이용 시 일정 시간마다 먼 곳을 바라보거나 눈을 감고 쉬는 것이 좋다. 또한, 눈꺼풀 세정제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눈꺼풀을 세척하면 막힌 기름샘이 열려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김안과병원 각막센터 고경민 전문의는 “안구건조증은 완치는 어렵지만 인공눈물 점안,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해 관리가 중요하다”며 “안구건조증이 발생하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개인별 눈 상태에 따른 인공눈물을 처방받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눈질환김서희 기자 2025/10/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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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10/0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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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10/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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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으로 얼굴에 힘든 기색이 역력한 환자분들도 “긍정적인 말을 해야 회복이 된다더라”, “가족을 사랑하자, 좋은 생각을 하자”라고 다짐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십니다.하지만 저는 그 말들이 때로는 환자에게 또 하나의 부담이자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인생 모든 관계가 항상 평화로울 수 없고, 모든 순간에 늘 행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저는 환자분들께 아픈 중에도 억지로 좋은 감정과 좋은 말을 만들려고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심정을 표현해도 된다고 격려하곤 합니다.“내가 슬프구나, 억울하구나, 화가 나는구나, 서운하구나, 외롭구나”라고 자기 마음을 알아차리고 표현할 때, 차라리 마음이 편안해지고 후련함을 느끼시는 듯 보이곤 합니다.1주일에 몇 번 안 보는 미술치료사에게도 통증 중에서도 항상 미소 지어 보여주시는 한 환자분이 있으셨습니다. 자세가 불편하거나 체온 조절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도 저를 보면 늘 “수고한다, 감사하다”와 같은 격려의 말씀을 애써 최선을 다해 전해주셨습니다.어느 날 환자분이 작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다가 “선생님 오늘은 뭘 그려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시더니 내 상황이 먹구름 같고 안개가 낀 것 같아 막막하기만 합니다”고 말씀하시며 아주 긴 한숨을 내쉬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감정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며 그동안 그런 표현을 안 하고 어떻게 다 참고 있으셨는지 묻자, 그동안 웃음으로 감추어 놓았던 마음속 응어리를 터트리듯이 조용하지만 한참을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당일 그림을 그리지는 못했지만 환자분은 “솔직한 감정을 쏟아내고 나니 마음이 참 편안해졌다”라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실제 ‘긍정’이라는 것은 ‘좋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의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저는 환자분의 편안해진 모습이 마치 자기 삶을 긍정하고 자신의 땅에 두 발을 딛고 안전하게 서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항상 좋은 말을 하고 주변 사람을 챙기던 환자분은 이제 자신을 위한 기도문을 쓰고 가족을 위한 기도문을 쓰는 것으로 병원 일과를 보내셨습니다. 종교가 없던 이 환자분의 기도문에는 아주 구체적이고 행복한 소망들로 가득 찼고, 환자분의 얼굴은 이전과 달리 생기 있게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환자분은 자신이 ‘먹구름, 안개’를 이야기했던 절망스러움을 받아들인 그 날을 투병 과정의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씀하곤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날을 ‘희망의 씨앗이 심긴 날’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이렇게 다져진 땅에 심어진 감정의 씨앗은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싹을 틔웁니다. 땅 위에서는 아무 변화가 없어 보여도, 흙 속에서는 씨앗이 뿌리를 내리고, 흙을 밀어내며 조금씩 위로 올라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과정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환자분들이 미술 치료에서 그려낸 그림과 나눈 이야기는 모두 씨앗이 됩니다. 분노와 원망, 슬픔과 좌절 같은 감정도 흙이 되어 씨앗을 품고, 그 속에서 싹이 자랍니다. 그리고 마침내 꽃이 되어 환자의 정원을 아름답게 채워 줍니다. 그 꽃은 환자 자신을 밝히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따뜻한 빛을 건네줍니다. 아픔을 넘어선 새로운 이야기, 이전에는 가져보지 못했던 삶의 정원이 그곳에서 피어납니다.여러분의 투병 과정에도 희망이라는 씨앗이 땅에 잘 심어지기는 바라며 저는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첫째, 희망은 억지로 긍정하는 데서 나오지 않습니다. 솔직한 감정을 수용하는 순간 씨앗이 심어집니다.둘째, 씨앗이 싹을 틔우기까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이 바로 뿌리를 내리고 자라나는 과정입니다.그러니 지금의 마음이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세요. 그 자리에서 언젠가 피어날 희망의 꽃을 함께 기대해 봅니다.여러분의 씨앗이 싹트는 과정을 제가 옆에서 함께 기다리겠습니다. 여러분이 희망의 씨앗이 심어진 그 땅에 세상 가장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 그리고 반짝이는 햇살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암일반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2025/10/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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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추석에는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합니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선물을 주고받겠다는 사람이 64.8%로 올해 설 때(54.8%)보다 더 늘었습니다(농촌진흥청 조사). 밀당365가 당뇨병 환자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지, 받은 선물을 안심하고 먹어도 좋을지 짚어봤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병 환자에게는 가공되지 않은 천연식품 선물이 좋습니다.2. 어떤 선물이든 평소에 섭취하던 것이 아니라면 주치의와 상의가 우선입니다.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선물 되려면당뇨병 환자에게 주는 선물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 상태와 동반질환 여부를 고려해 결정해야 합니다. 해운대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고정해 교수는 “당뇨병 환자는 대사성 간질환이나 심장·신장질환 등을 동시에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로 인해 약물을 여러 개 복용할 수 있다”며 “약물 상호작용 위험이 있는 건강보조식품 등은 선택에 주의하고 일반 식품도 혈당 조절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중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식품은 가공 덜 된 것으로 섭취량 조절명절 음식 선물로는 과일, 건강기능식품, 전통 과자 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요. 당뇨병 환자에게 음식 선물을 할 때는 가급적 가공이 덜 된 천연식품을 골라야 합니다. 혈당은 체내에서 음식이 소화·흡수되는 속도에 맞춰 상승하는데 이때 식품 섭취 형태, 가공 정도 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즉, 과일 선물을 할 때도 과일즙이나 주스 형태가 아닌 생과일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한국인 다소비 탄수화물 급원 식품의 혈당지수 및 혈당부하지수 비교평가’ 논문에 따르면, 식품이 고체보다 액체일수록, 크기가 작을수록 소화·흡수되는 표면적의 크기가 달라 소화가 빠르고 혈당을 높입니다. 식품을 물리적인 힘으로 분쇄, 압연, 압착 등 가공해 파괴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고정해 교수는 “한과, 정과 등 단순당이 많은 식품은 하루 한두 개 내로 제한하고 간식 섭취량이 늘어난 만큼 식후 운동량을 늘리는 게 좋다”며 “과일은 개인 접시에 섭취할 정량만큼만 덜어 먹고 키위, 블루베리, 딸기 등 혈당지수가 비교적 낮은 종류 위주로 골라 먹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건강기능식품은 주치의와 상담 후 결정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경우도 많죠.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홍삼은 항염, 혈당 개선, 면역 조절 등의 효과가 있는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등이 함유돼 여러 건강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홍삼이 면역세포인 T세포 면역반응을 조절해 호흡기 염증, 천식 증상을 완화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습니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는 홍삼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지질 수치를 개선한다는 연구가 게재됐습니다.다만 선물 받은 홍삼을 먹기 전에는 주치의와 한 번쯤 상의하면 좋습니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엽 교수는 “복용 중인 당뇨 약이 홍삼 속 성분과 과하게 상호작용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하며 합병증이 있거나 당뇨병을 오래 앓은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해운대백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고정해 교수는 “홍삼은 여러 건강 기대효과가 있지만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그 효과가 일관되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평소 혈당 조절이 잘 안 되거나 변동 폭이 큰 환자는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가공 형태에 따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캔디, 음료 등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대한약사회 김예지 학술이사(약사)는 “홍삼은 가공 과정에서 당분이 생길뿐 아니라 음료, 캔디 등으로 조제할 때 당류가 첨가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외에 오메가-3, 비타민D 등도 선물하기 좋습니다. 고정해 교수는 “오메가-3 지방산은 중성지방을 줄여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며 비타민D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간접적인 도움을 줘 비교적 안전한 선물이다”며 “단, 고용량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어떤 건강기능식품이든 주치의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자기 관리 돕는 선물도 추천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인 당뇨병 환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선물도 좋습니다. 고정해 교수는 “스마트 체중계, 혈압계, 혈당측정기기, 활동량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 등은 당뇨병 환자의 자기 관리를 돕는 좋은 선물”이라며 “평소 잊기 좋은 건강검진권이나 운동 수강권 등도 생활습관을 바꿀 수 있어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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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10/0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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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자=이강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대한인지중재치료학회·한국정신신체의학회 이사장)2025/10/0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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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47)가 평소 실천하는 여배우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9월 25일 유튜브 채널 ‘투잡뛰는 최정윤’에 출연한 박진희는 “식단을 1년 넘게 하고 있다”며 “그러면서 느낀 게 하루에 한 끼를 맛있게 먹으면 살찐다. 하루에 한 끼를 먹는데 맛없게 먹어야 유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챙겨 먹는 식단으로 “그냥 모든 채소를 썬다”며 “당근, 오이, 양파 등을 썰고 병아리콩을 삶아서 넣는다. 그게 내 주식이다”고 말했다. 이에 최정윤은 “살이 안 찌는 이유가 있다”고 했다.박진희가 실천 중인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방법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한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다만, 박진희가 말한 것처럼 한 끼를 섭취할 때 폭식을 하면 안 된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프면 그렐린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식욕을 느끼고, 음식을 먹고 배가 부르면 렙틴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음식 섭취를 멈추는데, 굶게 되면 이런 호르몬이 교란되면서 충동적으로 폭식하기 쉬워진다.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학술지에 게재된 저널에 따르면, 폭식할 때 산화 스트레스가 빠르게 생성되면서 노화가 촉진되거나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따라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려면 1일 1식보다는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는 게 좋다. 하루 총 섭취 열량만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씩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도 필수다. 특히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나중에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면서 요요도 피할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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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에 소금물을 마시면, 피로가 사라지고, 피부가 맑아지고…"유튜브에 '공복 소금물'만 검색해도 손쉽게 소금물을 찬양하는 영상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조회수가 50만~70만 회나 될 만큼, 이 방법에 관심 두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는 '아침 공복 소금물 마신 지, ○일차'와 같은 경험담까지 올라오고 있는 실정. 배우 채정안도 지난 1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일어나면 무조건 양치하고 소금물을 마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보약보다 낫다고 소개하는 아침 공복 소금물, 정말 건강에 좋을까? 알려진 건강상 이점을 하나하나 따져봤다.◇염증 수치 낮춘다고? 오히려 높일 수도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이점은 '체내 독소 배출'이다. 그들의 주장을 종합해 보면, 이렇다. 우리 체액과 비슷한 농도의 소금물을 마시면 몸이 거부감없이 흡수하고, 소금이 체내 순환을 도와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 덕분에 염증 수치가 낮아져 앞서 말한 피로감이 가시고, 피부가 맑아지고, 체지방이 더 잘 빠지는 효과를 낸다고 부가 설명한다.의학적으로 보면 옳지 않은 설명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박효진 교수는 "믿을만한 학술지에 게재된 전·후향적 모든 연구를 대상으로 소금물을 따로 챙겨 마시는 게 몸에 좋다고 밝혀진 게 있는지 찾아봤으나, 없었다"고 했다. 간의 독소 해독 작용에 활용되는 성분은 셀레늄, 글루타치온, 실리마린 등으로, '나트륨'은 크게 관련이 없다.체액과 농도가 비슷한 생리식염수의 흡수율이 높은 것은 맞다. 다만, 이는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는 전제에서다. 의학계에서는 생리식염수도 경구로 투여하면 체내 전해질 균형을 깨트릴 수 있어 권장하지 않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직접 조제하는 소금물은 당연히 병원에서 사용하는 생리 식염수와 달리 체액과 농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우려돼 최근 학계에서는 땀을 흘렸을 때 소금물을 마시라고 말하는 것도 잘 못 됐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오히려 양 조절 실패로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만성 염증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영국 노팅엄대 연구팀이 2633명을 조사한 결과, 나트륨 섭취가 많을수록 전신 염증 수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 균총을 변화시키고, 혈압을 높이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전해질 보충해 피로 해소 돕는다던데… "무의미해"아침 공복 소금물 섭취를 권장하는 사람들은 수면 중 땀·대사 등으로 소실된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해질 보충으로 피로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나트륨뿐만 아니라 칼륨·칼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포함된, 천일염·히말라야 소금 등 비정제 소금을 사용하라고 강조도 한다.이 또한 사실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전해질 부족 상태가 아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강희택 교수는 "건강한 성인 대부분은 수면 동안 전해질이 소실되지 않는다"며 "아침에 소금을 보충하다가 자칫 과다한 염분 흡수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몸은 수면 중에도 혈중 전해질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일부 소실되더라도 그 양은 매우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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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악뮤 이수현(26)이 다이어트 성공 후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공개했다.지난 9월 30일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티아고 순례길 중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수현은 사진과 함께 “두 번째 순례길”이라며 “햇빛도 그늘도 바람도 오르막도 내리막도 친구들도 전부 다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현은 절친인 배우 김보라(30)와 순례길을 떠난 모습이다. 특히 이수현은 볼살이 빠져 날렵해진 ‘브이라인’ 턱선을 자랑했다.앞서 이수현은 다이어트 성공 후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내 화제가 됐다. 당시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 사용 의혹이 일자, 이수현은 “위고비 안했다”며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한 식습관 만들려고 매일매일 자신과 싸우는데 굉장히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수현처럼 다이어트 후 날렵한 턱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짠 음식 피하고 비타민C·칼륨 풍부한 채소 섭취해야이수현처럼 브이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얼굴 부기를 관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날렵한 턱선을 위해서는 비타민C와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도 중요하다.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피부 탄력을 유지할 때 도움 된다. 비타민C는 딸기, 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에 많이 들어있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해 얼굴 부기를 완화하고 날렵한 얼굴 라인을 가질 수 있게 한다.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일일 나트륨 섭취량 1500~2300mg 기준 칼륨을 4700mg 이상 섭취하면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다. 칼륨은 콩류, 감자, 시금치, 바나나 등에 풍부하다.◇순례길, 계속 걸으면서 근육 단련하고 스트레스 해소한편, 이수현처럼 순례길을 걷는 것도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순례길을 매일 걸으면 근육에 있는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꾸준히 걸으면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도움 된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이외에도 자연 속을 걸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5/10/0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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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과 글루텐, 설탕을 절대 먹지 마라.”최근 SNS에서는 유제품·글루텐 같은 특정 음식군을 끊거나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먹으면 염증이 줄고 건강이 좋아진다는 이른바 ‘항염증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부 사실을 과장한 주장일 뿐, 일반인에게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지적한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호주 퀸즐랜드대 로런 볼 교수와 서던크로스대 에밀리 버치 박사는 학술 매체 ‘더 컨버세이션’에 발표한 공동 기고문을 통해 ‘항염증 다이어트’의 실체를 짚었다.◇프로바이오틱스, 염증 지표 개선 가능하지만 한계 뚜렷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통한 염증 완화는 일정 부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20년 무작위 대조 시험들을 종합한 분석에서는 건강한 사람뿐 아니라 일부 질환자 중에서도 혈중 염증 지표가 개선되는 결과가 확인됐다. 하지만 연구진은 “어떤 균주를 어떤 용량으로 섭취해야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는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성급한 해석을 경계했다.◇유제품·글루텐 아예 끊어도… 염증 완화 근거 부족‘유제품이나 글루텐을 완전히 끊어야 염증이 줄어든다’는 주장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볼 교수와 버치 박사는 “유제품이나 글루텐이 실제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경우는 알레르기나 셀리악병 같은 특수 질환자에 국한된다”며 “건강한 사람이 무작정 끊으면 칼슘·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히려 요거트와 치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보리·호밀 같은 통곡물은 염증 지표 개선에 긍정적 효과가 보고됐다.◇특정 질환자에게는 보조 효과… 균형 잡힌 지중해식 권장볼 교수와 버치 박사는 “항염증을 위해 특정 식품을 무리하게 끊을 필요가 없다”며 “채소, 과일, 통곡물, 생선, 올리브오일, 견과류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자궁내막증, 자가면역질환, 관절염처럼 만성 염증이 질병 진행에 영향을 주는 환자의 경우에는 이러한 식단이 보조적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때는 개인별 영양 요구와 치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맞춤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유예진 기자 2025/10/0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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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구내염이라 여겼던 통증이 혀암 2기로 밝혀져 혀 절제술을 받은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레이스 브랜드(30)는 지난 4월 혀 옆부분에서 작은 통증을 느꼈다. 당시 그는 이사와 직장 스트레스로 피곤이 겹쳐 단순 구내염이라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통증은 점점 심해져 6주가 지나도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그는 구내염 치료제를 구매하기 위해 약국을 찾았고, 증상을 설명하자 약사는 “보통 구내염은 3주 안에 낫는다”며 병원 진료를 권유했다. 이후 조직검사와 정밀 촬영 등을 거친 끝에 그는 ‘2기 혀암’ 진단을 받았다.의료진은 혀의 절반을 제거하는 반설절제술을 시행하고, 남은 혀 조직을 보완하기 위해 왼쪽 팔 피부를 떼어 혀 재건을 진행했다. 목 림프절 전이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림프절 절제술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 브랜드는 수술 후 회복 중으로, 6주간 방사선 치료와 수개월의 언어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는 “지금 내 혀는 절반은 원래 혀이고, 나머지는 팔 피부로 만든 것”이라며 “처음에는 충격적이었지만 삶의 질을 유지하려면 필수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진단이 조금만 늦었더라면 혀 전체를 잃었을 수도 있다”며 “사람들이 몸의 작은 신호도 절대 무시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했다.브랜드가 겪은 혀암(설암)은 구강암의 일종으로, 주로 혀 옆면이나 밑부분에서 발생한다. 구강 내 점막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악성 종양을 형성하는데, 진행 속도가 빠르고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혀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혀에 계속 사라지지 않는 궤양 ▲붉거나 흰 반점 ▲삼킴 곤란 ▲입안의 지속적인 통증 등이 있다. 특히 브랜드처럼 궤양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말하거나 음식을 씹는 데 불편함이 따른다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진행 단계에 따라 출혈, 악취, 목 림프절 부종 등도 동반될 수 있으며, 초기에는 통증이 미미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혀암의 주요 위험 인자는 흡연과 음주다. 담배 속 발암물질은 구강 점막을 손상시키고, 알코올은 세포 변이를 촉진해 두 요인이 함께 작용하면 발암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 만성적인 구강 점막 손상, 영양 불균형, 구강 위생 불량 등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2024년 미국의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는 흡연과 음주를 병행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두경부암 발병 위험이 최대 3배 이상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흡연과 음주는 독립적 위험 요소일 뿐 아니라 결합 시 발암 위험을 배가시키는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했다.전이 속도가 빠른 혀암은 무엇보다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조직검사 후 혀암이 확인되면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PET CT 등 영상 검사로 진행 정도와 전이 여부를 평가한 뒤, 수술적 절제를 원칙으로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병행한다. 절제 후에는 팔이나 허벅지 등에서 피부와 조직을 이식하는 ‘유리피판 재건술’로 기능을 회복한다. 또한 혀암은 림프절 전이가 흔해 예방적으로 목 림프절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전문가들은 구강암 예방을 위해 금연과 절주를 최우선으로 꼽는다. 실제 구강암 환자의 90%가 흡연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흡연 기간과 흡연량이 많을수록 위험성은 증가한다. 미국 구강암재단 역시 흡연과 음주를 모두 하는 사람의 발병 위험이 가장 크다고 경고한다. 여기에 더해 자외선 차단(입술암 예방), 정기적인 구강 검진, 구강 위생 관리, 균형 잡힌 식사 등 생활 습관 관리가 권장된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10/0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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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kg 감량 후 유지 중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51)이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월 25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곡소리 내면서 필라테스”라며 “힘들지만, 하고 나면 너무 좋아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힘겹게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홍지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예쁘게 바뀐 다리, 필라테스 덕분?” “그 곡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앞서 홍지민은 여러 차례 필라테스 중인 모습을 인증한 바 있다. 홍지민이 꾸준히 하는 필라테스,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홍지민이 하는 필라테스는 정확한 호흡법으로 전신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특히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 반면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바디컨설팅 이재성 트레이너는 “필라테스는 배와 허리 깊은 곳의 근육을 골고루 써 코어를 강화할 수 있고, 자세 교정에도 효과적”이라며 “몸의 라인을 길고 균형 있게 만들어 탄탄한 체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에게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 60분을 듣도록 했다. 그 결과,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또 대한피부미용학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40명을 대상으로 8주간 필라테스를 실시한 결과, 체중과 체지방률 그리고 복부 둘레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특히 평소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한쪽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0/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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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40)가 야식 먹는 사진을 공유했다.지난 9월 24일 이청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 중에는 이청아가 만들어 먹은 샐러드도 있었다. 그는 “야식은 다람쥐 모이 샐러드”라면서 야식으로 샐러드를 소량 먹었다고 밝혔다. 이청아가 먹은 샐러드에는 사과, 적양배추, 병아리콩 등이 들어갔다.이청아는 40대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청아가 야식으로 먹은 샐러드는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사과, 풍부한 식이섬유로 칼로리 섭취 조절해이청아가 먹은 샐러드 속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단을 조절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펙틴 성분은 당질을 흡수해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적양배추, 혈액순환 촉진하고 뇌 건강에 도움적양배추 같은 적색 채소에는 보라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과 레스베라트롤이 많이 들어있다. 두 성분은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노화를 방지한다. 혈전이 생기는 것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한다. 인지능력 향상과 뇌 손상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안토시아닌은 물에 약해서 물에 오랫동안 담그면 영양소가 빠져나갈 수 있다. 적색 채소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구는 게 좋다. 날것으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떫은맛을 줄이고 싶다면 살짝 데치거나 쪄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병아리콩, 혈당 급상승 막고 열량 낮아이청아가 야식으로 먹은 병아리콩은 혈당지수(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가 낮아 혈당 급증을 막아준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팀에 따르면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보다 40% 낮았다. 병아리콩은 열량도 낮은 편에 속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다. 다만, 병아리콩을 섭취할 때는 일일 권장 섭취량인 300g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하면 복부 팽만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아무리 건강에 좋은 식단이라 해도 야식은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면서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그런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린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그리고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된다. 소화하기 전에 눕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촉진돼 피로감도 커진다. 숙면을 위해선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고, 꼭 먹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자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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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해림 기자2025/10/01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