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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돈,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5kg 빠져‥ 다른 증상은?

    정형돈,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5kg 빠져‥ 다른 증상은?

    개그맨 정형돈이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서, 과거 급성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1주일 만에 5kg이 빠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그는 "군 복무 시절 급성 역류성 식도염을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5kg이 빠졌다"며 "갑자기 살이 빠져 위암이 아닐까 의심했었다"고 말했다.식도와 위 사이에는 식도 괄약근이 있다. 밥을 먹거나 트림할 때만 열리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식도 괄약근의 조이는 힘이 약해지면 위 내용물이 위가 아닌 식도로 다시 되돌아간다. 이때 위에서 만들어진 위산이 식도 쪽으로 올라가 식도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긴다. 정상적으로 중력의 힘과 산을 중화시킬 수 있는 침을 계속 삼킴으로써 식도를 보호할 수 있지만 위 내용물이 증가되는 식후, 위유문부 협착, 위산 과분비 상태 ,위 내용물이 위식도 경계부위까지 있을 경우, 식도 탈장, 위의 압력이 증가될 수 있는 비만, 임신, 복수, 꽉 조이는 옷 또한 위 내용물들이 역류를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생긴 식도염은 식도궤양이나 협착, 식도선암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위산이 식도를 지나 기도까지 넘어오면 목이 쉬거나 후두염, 천식, 만성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역류성 식도질환과 감별해야할 질환들도 있는데 심장 혈관의 질환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때문에 생기는 흉통은 역류성 식도질환을 진단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이미 역류성 식도질환을 진단받은 사람이라도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생긴 것을 놓치지 않도록 흉통의 양상이 평소와 달라지거나 강도가 심해진다면 다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위식도 역류증상의 가장 큰 특징은 복압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증상이 심해진다는 것이다. 식사 후, 눕거나 앞으로 구부린 자세를 취할 때, 갑자기 살이 쪘을 때가 그 대표적인 예다. 반대로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어 침을 많이 삼킬 때, 제산제를 복용했을 때는 증상이 좋아진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에는 생활습관 교정과 간단한 투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위, 십이지장 궤양 치료에 쓰이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고용량으로 한두 달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15:28
  •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건강에는 득 될수도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건강에는 득 될수도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이 화제다. 최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 속에는 아이스크림 위에 눈알 모양의 장식물이나 손가락 모양의 장식물이 올려져 있는 사진이 담겨 있다. 모양은 거북스러울 지 모르지만, 오히려 건강에는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이 득이 될 수도 있다. 식욕을 떨어뜨려 아이스크림의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은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건강에 해로운 음식이다. 아이스크림 같은 빙과류는 대부분 혈당지수가 높아서 몸속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살을 찌운다. 칼로리도 문제다. 보통 아이스크림의 열량은 적게는 300㎉에서 많게는 500㎉가 넘는다. 밥 한 공기가 200~300㎉이므로 덥다고 별 생각 없이 하루 2~3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금방 살이 찌게 된다. 일반적으로 빙과류 중에서는 일명 '쭈쭈바'라고 불리는 얼음과자류의 칼로리가 가장 낮고, 콘이나 빵 속에 든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가장 높다. 그러므로 아이스크림의 섭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14:07
  • 독한 여름 여드름 예방법은? 생기기 전에…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바캉스를 떠나지 않았더라도 피부가 많이 상했을 것이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로 트러블이 다발성으로 발생하고 흉터 등 지저분한 흔적도 잘 남기 때문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크거나 노랗게 곪은 염증성 여드름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심하게 패인 흉터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많다. 한풀 꺾인 무더위로 상한 피부를 회복하기에 최적인 시기, 독한 여름여드름 흉터 관리법에 대한 피부과전문의의 조언을 들어봤다. -여드름 흉터, 평소 예방습관과 생활 속 관리 중요 여드름처럼 여드름 흉터도 일상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얼굴에 남은 여드름 흉터를 손으로 만지며 무의식적으로 짜거나 긁게 되면 흉터가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한데, 피부를 되살릴 수 있는 황금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수분공급 팩이나 피부진정 팩, 비타민 공급 팩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흉터재생이 잘 될 수 있게 촉촉한 피부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일상관리와 못지 않게 예방습관도 중요하다. 여드름흉터는 한 번 발생하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9월 중순까지는 한낮에도 2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으면 피지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피부트러블이 악화되기 때문에 외출 후나 땀을 흘린 후에는 이물질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바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를 2~3시간마다 덧발라 피부가 햇볕에 과다하게 노출되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자외선차단제를 잘못 사용할 경우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타입에 맞는 올바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성피부의 경우 오일프리나 젤 타입 등 사용감이 가벼운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드름 균이 번식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면 손을 대는 것은 금물이다. 손으로 짜거나 잡아 뜯으면 피부에 염증을 유발하고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꼭 짜야 한다면 소독된 면봉으로 표피가 벗겨지지 않도록 살짝 짜야 하며, 전문적인 여드름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간혹 비립종을 여드름으로 착각해 손으로 짜기도 하는데 이 경우도 흉터가 남을 수 있으므로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흉터 부위만  점 빼듯이 치료하는 간편한 치료 나와 기존에는 여드름 흉터 치료가 번거롭다는 편견이 있었지만 최근 편리성, 효과성, 경제성 등 3박자를 갖춘 빠른 치료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학생, 직장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탄산가스 프렉셔널 레이저 치료는 여드름 흉터 부위만을 마치 점을 빼듯이 치료하는 방법이다. 일반 프락셀보다 효과가 강력할 뿐만 아니라 레이저 빔의 크기와 형태 조절도 가능해 흉터부위의 콜라겐 재생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깨끗한 새살이 차오르도록 돕는다. 치료당일부터 세안과 시술 부위를 제외한 부분의 화장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지장도 적다. 이외에도 여드름 흉터만을 콕 집어 치료하는 방법으로 ‘비봉합 펀치술(Punch elevation)’이 있다. 깊이 패인 여드름흉터를 전용펀치로 찍어 정상 피부만큼 끌어올려 높이를 맞추는 치료법으로 외상흉터나 수두흉터와 같은 깊은 함몰성 흉터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치료 직후에는 붉은 기가 2-3일 정도 남아있지만, 1-2주일 후면 주변 피부 조직의 색과 동일해져 큰 흔적이 남지 않고, 세안이나 화장도 가능하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회복기간이 단축되면서 점심시간, 주말을 이용해 치료하려는 환자들도 많다”며 “이 치료법은 보통 5회 이상 걸리던 깊은 여드름 흉터의 치료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환자에게 시간적, 경제적으로 이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10:38
  • 가을철 감염병 '이것'만 지켜도 막을 수 있어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같은 가을철 감염병은 야외활동 시와 야외활동 후 관리만 잘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30일 야외활동으로 감염될 수 있는 가을철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털 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쯔쯔가무시병은 유충이 번식하는 9~11월에 집중해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는 2009년 4995명에서 2011년 5151명으로 서서히 증가하다가 2012년 8604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로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과 논 경작지나 개울 등 활동 중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으면 수풀이나 나무가 우거진 곳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아야 하며,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를 펴서 앉되 사용한 돗자리는 다시 쓰기 전에 집에서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리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야외에서 작업할 때는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등을 착용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을 털고 세탁하는 것이 가을철 감염병을 막는 길이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30 10:12
  • 식약처, 허위·과대광고 무더기 적발…적발 제품 명단은?

    “의사 처방 없이도 남성의 사이즈가 커질 수 있습니다.)” 비그알엑스(한미라이프)의 광고 내용인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위 및 과대 광고’라며 적발했다. 이처럼 허위·과대광고를 하던 건강기능식품 및 식품 회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상반기, 식품에 대한 질병치료 효과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294건을 적발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식약처가 적발된 294건을 분석한 결과, 식품의 종류별로는 ▲일반식품이 232건 ▲건강기능식품이 62건 등이라고 설명하였다. 허위·과대광고 유형별로는 암·당뇨·혈압 등 질병치료 효능 표방광고가 222건(7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허위 및 과대광고를 한 주요 제품으로는 개똥쑥, 삼채, 씨알엑스, 당잠환, 황칠 등이 있었다. 허위·과대광고를 한 방법으로는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인기연예인 체험기를 이용한 과대광고(49건, 17%), 병원 전문의 추천, 해썹 인증 및 보증 등을 이용한 과대광고(5건, 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상반기 동안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허위·과대 광고한 123건을 적발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 차단과 광고 금지를 요청하였다. 적발된 제품의 명단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앞으로 허위광고 등으로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는 식품을 구입할 때 제품의 표시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식품과대광고 행위를 발견 시 ‘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1399)’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48
  • 여드름 예방법…린스 잘 닦아내고 탄수화물 조심을

    여드름 예방법…린스 잘 닦아내고 탄수화물 조심을

    선선한 가을이 다가오는 가운데 여드름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가을에는 온도가 낮아 얼굴의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여드름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하지만, 건조한 날씨로 피부 각질이 더디게 벗겨지고, 이 때문에 모공 입구가 막히면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는 피지선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들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깨뜨린다.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얼굴뿐만 아니라 가슴이나 등에 생기는 여드름 모두 우리 몸에 상주하던 균들이 컨디션의 변화로 과(過) 증식해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세안은 기본이고 샤워를 할 때는 여드름 전용비누, 항균비누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특히 머리 감을 때 린스가 남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린스를 잘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음식은 기름진 음식보다 당 지수(GI·Glose Index)가 높은 음식을 조심해야 여드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흔히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몸에 기름기가 많아져 여드름이 심해지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빵이나 밀가루와 같은 탄수화물 식품을 많이 먹을 때 여드름이 더 잘 생긴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여드름이 생겼을 때, 퍼지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다. 손으로 여드름을 짜면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압력이 고르지 않아 여드름 고름이 밖으로 나오기는커녕 진피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 염증이 악화하거나 피지선이 파괴된다. 굳이 짜야 한다면, 먼저 따뜻한 스팀타월로 여드름을 눌러서 모공을 열어준 뒤 면봉 2개를 여드름 부위에 대고 지그시 누른다. 그러나, 고름이 잡혀 있거나 빨갛게 염증이 있는 여드름은 절대로 짜거나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 안에 있는 피지 덩어리가 나오고 난 후 알코올로 소독하고 냉장고에 넣어 둔 아스트린젠트를 퍼프에 묻혀 누른다.
    피부과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30 09:36
  • 사무직 여성, 주로 엉덩이·허벅지 살 찌는 이유는?

    엉덩이와 허벅지 비만은 오랫동안 앉아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장기간 앉아서 생활하면 지방세포가 엉덩이와 허벅지에 집중적으로 축적된다고 믿는 사람이 많다. 정말 그럴까? 지방이 몸속에 축적되는 이유는 움직임이 없거나 적기 때문이고 결국 움직임이 적어 혈관이 잘 발달되지 못한 부위에 지방이 몰리는 것이다. 배나 허리, 엉덩이 ,넓적다리에 살이 찌는 것은 그 부분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운동량이 적기 때문이다. 앉아서 생활하더라도 유산소 운동으로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활용하면 엉덩이에 지방이 몰리지 않는다. 모든 영양대사는 인체 내의 호르몬 분비에 따라 좌우된다. 근육을 성장시키는 것, 지방을 축적하는 것, 지방을 빼서 에너지로 대사하는 것을 모두 호르몬이 관여한다. 이 호르몬의 활성도가 인체부위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방이 축적되고 빠지는 것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 살이 찔 때 호르몬이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게 분비되어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 집중적으로 축적된다. 또 살이 빠질 때는 지방대사를 주관하는 호르몬들의 영향 때문에 지방세포 분해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얼굴이나 어깨부터 분해되고 수분이 빠진다. 이 때문에 하체의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얼굴 살이 먼저 빠진다. 배나 허리, 엉덩이, 허벅지 부위는 가장 나중에 살이 빠지고 제일 먼저 살이 붙는 부위이기 때문에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집중적으로 살이 붙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다이어트이나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30 09:00
  • 삼계탕·장어보다 '키위·옥수수'가 진짜 보양식!

    삼계탕·장어보다 '키위·옥수수'가 진짜 보양식!

    여름 무더위가 한 풀 꺾였지만, 내 몸에 좋은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닭, 오리, 장어 같은 고단백, 고영양 ‘보양식’ 대표 음식들의 좋은 점만 부각되고 나쁜 점은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다. 과일과 채소 같은 고비타민, 고미네랄 '보양식'은 전혀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현대인에 맞는 맞춤 보양식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자궁 건강 '위험한 여성' 따로 있다?

    자궁 건강 '위험한 여성' 따로 있다?

    40대부터 시작해서 20~30대의 젊은 자궁근종 환자가 늘어가고 있다. 그런데 아직 자궁관리에 대한 인식은 늘어나는 자궁질환 발병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의 증상을 그냥 두고 방치하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의 발병률이 높아진 데는 결혼·초산 연령의 증가와 환경 호르몬, 스트레스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발병 위험이 높은 연령, 직업군 등에 대한 정보를 통해 자궁질환을 예방해야 한다.
    한의학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남녀 탈모 '걱정 부위' 만큼 원인·치료도 다르다

    남성은 앞머리(M자형) 탈모, 여성은 정수리 탈모를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인크루트’와 ‘경북대학교병원 모발이식센터’가 20~40대 직장인 652명(남 438명·여성 21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걱정되는 눈에 띄는 탈모 부위 1위로 남성은 38%(84명)가 '앞머리(M자형)'를 꼽았고 여성은 29%(30명)가 ‘정수리’를 꼽아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남성형 탈모증 vs 여성형 탈모증  중년 남성뿐 아니라 젊은 남녀의 절반가량이 탈모를 고민하고 있다. ‘탈모증’은 원인에 따라 남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 원형탈모증, 휴지기 탈모증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특히 남성에서 생기는 탈모의 95% 이상을 차지할 만큼 대표적인 탈모 유형인 남성형 탈모증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의 작용으로 발생하며, 이마라인이 M자로 올라간다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등의 초기 증상을 동반한다. 이와 같이 ‘안드로겐’의 작용으로 발생하는 탈모증이 여성에게서 발생하면 여성형 탈모증이라고 하는데, 남성형 탈모증과 달리 앞머리 이마선은 빠지지 않고 그대로 보존이 된다. 심하게 진행이 되더라도 남성형 탈모증과 달리 반짝반짝한 대머리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보통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탈모는 ‘안드로겐’ 이외에도 출산,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남성은 약물치료, 여성은 원인부터 찾아야 남성형 탈모의 치료에는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먹는 약, 바르는 약, 모발이식술 등이 이용되고 있다. 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 김정철 교수는 “남성형 탈모의 경우 남성 호르몬 중 하나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것이 원인”이라며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하는 경구용 탈모치료제를 통해 DHT의 과도한 분비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구용 탈모치료제는 탈모의 진행을 멈추고 모발 수의 증가에도 도움을 주는데, 이중 ‘두타스테리드’ 성분은 5알파환원효소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르는 약은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도와 발모를 돕는데, 모발과 두피를 건조시킨 후 도포해야 하며 경구용 치료제와 병용하면 효과적이다. 이미 탈모 증상이 심각하게 진행됐다면 모발이식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모발이식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직접 이식하는 수술이다. 단, 젊은 환자의 경우 현재의 탈모상태, 장차 진행 예상 정도, 공여부의 상태 등을 전문가와 꼼꼼하게 평가한 뒤 진행해야 한다. 약물요법을 통해 모발이식 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여성의 탈모증은 스트레스, 임신, 출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가 더 어렵고 복잡하다. 김정철 교수는 “여성 탈모의 경우 적당한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올바른 식생활 습관, 모발 관리 등 생활요법과 함께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학적 치료로는 바르는 약과 모발이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허리 아프면 디스크?…'마미총증후군'입니다!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30대 직장인 여성 이모씨는 의사로부터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다리에 불편한 느낌은 있었지만 걷는 데는 지장이 없었던 이씨는, 진단 이후에도 1시간씩 걸리는 거리의 사무실을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를 위해 매일 걸어서 출퇴근했다. 어느날 아침, 걸을 수 없을뿐 아니라 소변도 마음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찾아왔다. 급하게 병원을 다시 찾은 이씨는 ‘마미총증후군’이라는 결과와 함께 당장 수술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우리 몸에는 뇌와 온몸의 신경계를 잇는 역할을 하는 척수가 있고 척수에는 31쌍의 척수신경이 연결돼 있다. 척수는 목에서 시작해 2번 요추 부근에서 끝나는 반면 척수신경은 목에서부터 시작해 2번 요추 밑으로도 다발을 이루고 있다. 이 척수신경 다발은 말총 모양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마미신경총’이라 불리는데, 신경 압박에 의해 마미신경총이 손상되면 ‘마미총증후군’이 발병한다. 구로예스병원 차기용 원장은 “흔히 허리디스크가 심해지거나 외상에 의해 척추뼈가 부러져 신경을 누르거나 척추에 염증 또는 혈종이 있을 때 마미총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며 “일반적인 척추 손상의 경우는 신경 가지 하나가 눌리는데 반해 마미총증후군은 신경다발 전체가 눌리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마미총증후군은 허리와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통증이 느껴지는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을 동반해 허리디스크로 오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인 허리디스크와 달리 마미총증후군은 디스크가 심각하게 파열 돼 척추관 내부로 많은 양의 수핵이 빠져나오면서 발생한다. 급성일 땐 엉덩이나 하지 부위에 통증을 심하게 느끼며, 하지 위약감이나 대소변장애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만성일 땐, 회음부나 둔부의 무지근한 느낌 또는 통증, 허리저림, 요실금 증상 등이 나타나 다른 질병으로 오인하기도 한다. 마미총은 척추끝에서 나온 각각의 신경들이 방광의 감각기능과 운동기능에 관여하고 있는 중요한 부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런 마미총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면 하복부와 방광을 관할하는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에 장애가 오게되는데, 이로인해 마미총증후군 환자들은 소변과 대변에 어려움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차기용 원장은 “마미총증후군의 경우 질환이 발생하면 가급적 빨리 수술을 해야 치료가 가능하며, 수술이 늦어지면 마비 증상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급성의 경우 24시간 내에 수술을 해야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며 "마미총증후군 증상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마미총증후군 환자들은 신경압박을 풀어주는 강압술을 받은 후에도 일주일 정도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하고 수술이 잘 되어도 시기가 늦으면  다리마비나 대소변 조절 장애가 잔존할 수 있다. 마미총증후군은 증상이 매우 심각한 질병인만큼 빨리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아야 한다. 평소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으로 근력강화 및 허리 관리를 위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고, 감각이상이나 위약감을 느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현대인의 숙명 두통, 언제 병원가야 하나?

    현대인의 숙명 두통, 언제 병원가야 하나?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과도한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술을 마셨을 때 주로 두통을 호소한다. 이렇듯 현대인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두통.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두통을 무조건 참는 것은 몸에 안 좋다. 두통을 없애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 있다. 운동으로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고 뇌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은 두통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식사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두통은 수축한 혈관이 늘어날 때 생기는데 장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혈당이 떨어져 뇌혈관이 수축해 두통이 생기기 쉽다. 제때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과식과 금식은 두통을 악화시키므로 주의한다. 두통을 유발하는 식품인 짜장면, 치즈, 와인, 초콜릿, 커피, 녹차 등은 피하는 게 좋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불균형한 자세로 장시간 있는 것도 두통의 원인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진통제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두통은 원인에 따라 처방과 치료가 달라야 한다. 임의로 진통제를 반복적으로 복용하면 진통제에 의한 두통인 ‘약물과용 두통’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경우에는 진통제 복용을 중단하면 오히려 두통이 호전된다. 마비 경련 의식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을 동반하는 이차성 두통은 원인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통제만 복용하다가 뇌종양, 뇌출혈, 뇌기생충 등 심각한 병의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 ※꼭 병원에 가야 하는 두통 증상 새로운 형태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질 때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 두통이 생길 때 50세 이후 처음 두통이 시작될 때 두통과 함께 졸음, 기억력 감소, 발열, 구토, 둘로 보임, 균형감 상실 등이 동반될 때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만성 B형간염 환자를 위한 3가지 당부

    만성 B형간염 환자를 위한 3가지 당부

    우리나라가 악명을 떨치고 있는 질환이 있다. 바로 만성B형간염이다. 요즘 같이 의료기술이 발달해 있고, 우리나라 역시 사회·경제적으로 예전보다 훨씬 발전해 있음에도 '만성B형간염 환자가 많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하면 다들 의아해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다. 우리나라는 유병률 3~4%로 한국 인구 중 약 200만여 명이 바이러스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바이러스 보유자 역시 200만여 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인구가 한국의 6배라는 점을 감안해 볼 때 놀랄 수밖에 없는 수치이다. 다행히 만성B형간염 백신 접종이 전국민에게 이뤄지면서 우리의 후대에는 만성B형간염으로 고통 받는 이들의 수가 훨씬 줄어들 것이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던 중년 세대 이상은 보균률이 심각하다. 2008년 질병관리본부 조사결과 10세 이상의 B형 간염 s항원 양성률은 전체 3.0%이나 40대 이상에서는 남자 6.2%, 여자 4.4%로 남녀 모두 B형 간염s항원 양성률이 높게 나타났다. 필자가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에게 꼭 당부하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증상이 없어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은 침묵의 장기이다. 심각해 지기 전 까지는 환자가 스스로 알아차리기 어렵다.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 한번씩 정기 검진을 받아 간의 상태를 잘 모니터링 해야 한다. 특히, 만성 B형간염의 중요 지표 중 하나이지만 간과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바이러스 DNA 농도이다. 혈중 바이러스 DNA 농도를 정기적으로 관찰하고 자신의 수치를 파악하여 변화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둘째, 치료하면 간암으로의 진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나 아직 이를 잘 모르는 환자들이 많다. B형 간염이 무서운 이유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섬유화’현상 때문이다. 간 섬유화는 간 조직이 섬유화되어 딱딱해 지는 것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간 섬유화가 무서운 이유는 단지 합병증 때문만이 아니다. 간섬유화는 간암으로 가는 길목에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섬유화가 진행되면 간경변증이 되고 결국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B형 간염의 치료목표는 바이러스를 억제하여 간 섬유화를 막도록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이다. 현재 출시된 치료제 중에는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통해 섬유화를 방지할 뿐 아니라 이미 진행된 섬유화를 되돌리기 까지 한다는 임상자료를 가진 것도 있다. 환자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간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의료진과 향후 치료 계획을 세우길 권한다. 셋째, 복용방법이 조금 까다롭더라도 약을 거르지 않아야 한다. 무엇보다 꾸준한 약 복용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약의 경우 공복상태에 복용해야 한다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음식과 함께 복용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사회생활을 하는 등 환자 상황에 따라 꾸준한 약 복용의 장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불편하다는 이유로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것은 자칫 간암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공복여부에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한 약들도 있으므로, 어려움이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B형 간염 바이러스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싶다. 심지어 현재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환자를 볼 때면 의료진 입장으로서는 매우 안타까울 뿐이다. B형 간염은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 아니다.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더욱더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치료한다는 능동적인 자세를 환자 스스로 갖기를 희망한다.
    간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대장암 신호 '혈변'…하루 3번 이상 배변도 의심을

    지난 22일 무릎팍도사의 마지막 게스트로 김자옥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자옥 씨는 과거 대장암 투병 과정을 털어 놓으며, 힘들었던 투병생활을 고백 했다. 김자옥 씨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발견했다고 회상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장암은 국내 발병률 3위를 차지할 만큼 높다. 대장암 발병율은 70년대까지 국내 10위 안팎에 머물렀다가 최근에 급격히 증가했다. 연령에 있어서도 서구는 주로 60대에 발병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50대 이전의 발병률이 높으며 30~40대의 젊은층 대장암 발생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장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변이나 배변 습관의 변화가 대장암의 증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정도면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을 확률이 높다.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소화불량, 체중감소=대장암이 발생하면 암이 발생한 부위의 대장이 좁아져 소화된 음식물이 잘 통과하지 못해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체중 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대장암 덩어리가 커지면 장이 막혀 배가 불러오거나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변비 혹은 설사=변비나 설사는 대장암의 중요한 증상이다. 대장은 길이가 약 1.5m인 길다란 관 모양이며 암이 발생하면 그 곳이 좁아져 변의 통과가 잘 되지 않아 대장의 연동운동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변비나 설사 등을 일으킨다. ▷잦은 배변=항문에서 가까운 직장 쪽에 암이 생기면 우리 몸은 직장에 대변이 있다고 느끼게 된다. 때문에 대변을 본 후에도 자꾸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 즉 잔변감이 생기게 된다. 배변을 하루에 3회 이상 본다면 직장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혈변=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변이 나온 경우도 암일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한다. 특히 혈변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치질로 인한 혈변의 경우 대개 2주면 멈추지만, 대장암으로 인한 혈변은 계속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병원에서 분변잠혈반응검사를 받은 50세 이상 성인 중 대장내시경을 한 결과 3%에 해당하는 환자가 대장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50대부터는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대장암을 가장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은 대장 내시경 검사다. 암이 점막층에만 있으면 내시경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용종(선종)을 제거함으로써 예방적 치료도 가능해지고 있다. 양병원 대장항문외과 장한정 과장은 “최근 대장내시경이 대중화되면서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50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고 30대라 하더라도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지속적인 혈변이나 대변습관의 변화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장암헬스조선 편집팀2013/08/30 09:00
  • '심장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이 환자에게 독될수도?

    대한심장학회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심장질환자에 대한 심장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안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29일 표명했다. 심장초음파는 일반 초음파와 달리 1분에 60~100회가량 뛰는 심장을 살피며, 2개의 심실·심방·대동맥과 4개의 심장판막, 심장근육, 혈류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그래서 대한심장학회 같은 전문학회는 질환이나 환자 상태에 따라서 특수 상황을 반영하는 방안을 심장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결정 전에 제시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이를 수렴하지 않고 심장초음파를 ‘일반’과 ‘정밀’로 단순 분류했다며 대한심장학회는 심장초음파 건강보험 적용을 반대하고 있다. 실제, 복지부는 경식도 심장초음파 일반·정밀, 경흉부 심장초음파 일반·정밀, 부하심초음파 약물부하·운동부하, 심장내 초음파, 태아정밀 심초음파, 심근조영 초음파로 분류해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비용을 책정한 상태다. 대한심장학회는 “심장초음파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도외시한 결정으로, 임상전문가로서 이해할 수도 없고 인정할 수도 없다”며 “복지부의 비의학적 분류에 따르면, 검사의 종류(행위 분류) 및 내용(행위 정의)이 불분명해 임상현장에 적용하면 혼란과 다툼이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심장질환 중증환자에게는 다양한 종류의 심장초음파 검사를 반복하면서 치료를 해야 하는 데, 이런 의료계 실정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심장학회는 “산정 횟수를 다른 중증질환자보다 적은 2회로 제한한 것은 심장병 환자에게 상대적인 불이익을 강요하는 행위”라며 “최선의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해 경우에 따라 4~5회 이상 심초음파검사를 할 수밖에 없는 임상현장의 의사들이 환자들로부터 잘못된 오해와 불신을 사게하고, 이로써 갈등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한심장학회는 “CT(전산화단층촬영) 등으로 대체가 불가능한 심장질환에서의 심초음파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없이, 주먹구구식 급여화(건강보험 적용) 작업을 인정할 수 없다”며 “임상현장을 책임지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심장질환 진료의 질 저하와 그에 따른 환자들의 2차적 피해가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17:20
  • 빅스타 복근 공개…척추근 세우고 고단백음식을!

    빅스타 복근 공개…척추근 세우고 고단백음식을!

    아이돌그룹 빅스타(필독, 바람, 래환, 성학, 주드)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화제다. 필독은 지난 28일 공식 트위터에 "아직 빅스타 복근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공개합니다. 멤버별 복근을 맞추는 센스! 치카치카 봄봄 하고~꿈나라로 일단달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빅스타 멤버들이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상의를 걷어 올린 채 운동과 안무로 다져진 무결점 복근만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빅스타처럼 건강한 복근을 만들기 위해 우선 복부의 지방층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뱃살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근운동, 유산소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다. 복근운동은 복근과 척추기립근(척추뼈를 따라서 길게 세로로 뻗어 있는 근육)을 강화해 자세의 흐트러짐과 척추질환을 예방한다. 유산소운동은 탄수화물뿐 아니라 지방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효과적인 뱃살 빼기 방법이다. 1~2시간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식이요법도 중요하다. 무작정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권장섭취량의 60~70% 정도인 기초대사랑(생명을 유지해 나가는 데 꼭 필요한 열량)보다 많이 먹어야 한다. 기초대사량보다 적게 먹으면 지방이 아니라 근육을 에너지로 이용하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게 되고 기초대사량이 오히려 더 떨어져 살이 찔 위험이 크다. 근육을 늘리기 위해 달걀, 두부, 닭 가슴살 등 고단백질음식을 먹으면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16:03
  • 학교 청력 검진 부실 논란…“난청 환자 못 잡는다”

    학교 청력 검진 부실 논란…“난청 환자 못 잡는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청소년의 청력 검사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어폰 사용 등의 증가로 청소년의 소음성 난청이 늘면서, 부실 청력 검사의 폐해는 커질 전망이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조사한 12~18세 청소년의 난청 유병률은 경도 난청의 경우 3.8%였고, 중증도 난청은 1.6%로 조사됐다.  그러나 2010년 초중고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 난청을 포함한 귀 질환 전체의 유병률은 0.47%에 불과했다. 100명 중 3명 꼴에 이르는 학생 난청을 대다수 놓치는 셈이다. 학교 청력 검사가 부정확한 이유는 미흡한 검사 항목과 검사 환경 때문. 현재 학교 청력 검사에서는 단일 주파수(1000Hz)의 소리만을 이용하여 듣는지 못 듣는지를 판단, 난청 여부를 진단한다. 그러나 난청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파수에 따라 소리의 강도를 조절해 가장 작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계를 측정하는 ‘순음청력검사’와 내이 세포 반사 반응 정도나 고막 중이에서 소리를 전달하는 기관의 이상을 파악하는 ‘이음향방검사’, ‘임피던스 검사’ 등을 함께 시행해야 한다. 한양대구리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환 교수는 “그러나 학교 검진에서는 순음청력검사만 약식으로 하기 때문에 난청을 놓치기 쉬운 것”이라고 말했다. 청력검사를 시행하는 환경도 오진률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청력검사는 방음시설을 갖춘 부스에서 진행해야 정확한 파악이 가능하다. 외부 소음이 검사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분 내외로 스치듯 끝나는 청력검사로는 난청의 정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이승환 교수는 “방음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시행되는 청력 검사는 외부 소음을 차단하지 못해 정밀한 검사가 불가능하므로 검사항목과 환경에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학교 청력 검사 결과 정상 청력 판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생활 속에서 특정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재검진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주의 산만이나 특정 단어를 못 듣는 경우, △소리가 웅웅거려 옆에서 이야기를 해도 특정 발음이 잘 들리지 않는 경우, △이어폰 소리를 외부에서 들릴 정도로 높이는 경우 등이다. 이는 학교청력검사 결과가 오진된 경우일 수 있기 때문에 소음성난청 예방과 함께 현재 귀 상태가 정상인지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생활 속에서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어폰 사용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하루 한 시간 이상 이어폰 사용은 피해야 하며, 한 시간 정도 사용했다면 15~20분 가량 조용하게 귀를 휴식시켜주어야 한다. 또 볼륨 조절이 중요한데, 전체 볼륨의 약 60%이하로 사용해야 하며, 밖으로 소리가 새어나가거나 다른 사람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을 정도로 볼륨을 높이지 말아야 한다. 이비인후과 황찬호 전문의는 “학교 청력 검사만으로는 소음성 난청이나 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귀 문제를 놓칠 수 있다”며 “귀에서 웅웅소리가 나면서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발음이 잘 안 들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08/29 15:52
  • 강한 남자가 약한 여자보다 일찍 죽는 4가지 이유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세고, 건강한 것 같지만, 나이가 들고 먼저 죽는 건 여자보다 남자가 많다. 평균 수명이 남자는 77세인데 반해 여자는 84세다. 왜 힘 센 남자가 약한 여자보다 일찍 사망하는 걸까? ▷자궁 자체가 남자 태아에게 불리=산모의 자궁이 남자 태아에게 불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여자아이보다 사산될 확률이 1.5~2배나 높다. 남자 태아는 여자 태아에 비해 면역체계가 약하고 폐의 발달이 느리다. 때문에 자궁 내 혈류 공급과 스트레스에 더 취약하다. ▷관상동맥질환이 남자를 일찍 덮친다=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지만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그렇지 않다. 때문에 갑작스런 심장질환의 80퍼센트 이상이 남자에게서 나타난다. 또 심장동맥질환으로 인한 사망 비율도 남자가 3배 더 높다. ▷우울증이 남자를 일찍 죽게 해=여성은 자신의 고민을 타인과 나누는데 익숙하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 고민이 심화돼 우울증이 되고 자살로 이어진다. 자살 시도가 많은 건 여자지만 실제 자살하는 경우는 남자가 여자보다 4배 더 많다. ▷과다한 흡연이 남자의 생명 위협=사회가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남자의 흡연율이 높다. 흡연은 뇌혈관을 좁혀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을 억제해 관상동맥질환 발병률을 2배 이상 늘린다. 사망률은 70퍼센트까지 상승시킨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15:30
  •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은행잎·홍삼 도움돼

    후쿠시마로부터 멀리 떨어진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수입된 수산물에서도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김성주 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1000km쯤 떨어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 가고시마현 등 일본 서남부 지역에서 잡힌 수산물에서도 세슘 등 방사능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주 의원은 "해당 지역은 후쿠시마현과 멀리 떨어져 있고, 해류도 일본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졌으나, 해당 지역에 방사능이 검출된 것"이라며 "이들 지역의 수산물에 방사능이 검출된 것은 도쿄나 시즈오카 등에서 잡힌 까나리 등 어류가 양식어장용 사료로 분쇄되고, 이 사료가 일본 전역으로 유통·확대된 탓"이라고 말했다.  양식어장 사료에 따른 외부 피폭으로도 일본 수산물에 방사능이 검출됨에 따라 국민들의 우려가 점차 커지고 있다. 방사능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은행나무잎 추출물과 홍삼을 권한다. 인체가 방사능에 피폭되면 염색체 파괴인자인 '클라스토젠'이 증가하는데, 은행나무잎 추출물인 '징코빌로바'가 클라스토젠을 정상 수준으로 감소시킨다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파리6대학과 아르메니아 예레반대학 유전학부 등의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고려인삼학회에 따르면 일본,  인도, 한국 등에서 실시한 동물실험 결과 홍삼이 방사능 피폭에 대한 생존율을 증가시키고, 조혈 및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회복시킨다. 또한, 체내 항산화물질을 증가시키고, 간 기능 및 인지능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삼 추출물은 방사선 조사 시 저하되는 학습기억 및 인지기능을 개선하고, 신경줄기세포의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연구 결과도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8/29 13:17
  • [건강단신]순천향대병원 국내 1호 소화기병센터 새단장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오픈했다. 환자의 편의와 사생활을 최대한 고려해 진료실과 검사실을 재배치하고, 공간도 크게 확장했다. 외래진료실은 기존의 동별관 1층에서 2층으로 이전해 소화기내과를 포함한 모든 외래진료가 2층에서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갖췄다. 내시경실과 복부초음파실, 췌담도조영실, 소화기능검사실은 1층과 2층에 분산해 있던 것을 동별관 1층으로 모았다. 외래 진료 공간도 총 5개의 진료실을 비롯해 검사예약실, 상담실, 회의실을 갖췄다. 각 진료실에서는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췌담도, 간질환, 기능성질환 등 다섯 개의 특수클리닉으로 구분해 맞춤형 진료가 이뤄진다. 간 섬유화 검사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검사 등 간단한 것들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검사예약실 및 상담실에는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각종 검사의 예약과 검사 방법, 주의사항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특히 내시경실은 이전의 개방형 구조에서 8개의 독립된 방으로 만들었다. 방음시설도 갖추고 펜던트에 모든 내시경 시스템을 설치해 환자의 편의와 의료진의 안전까지 고려했다. 2개의 ESD(내시경 점막하 절제술) 전용 내시경실도 확보했다. 회복실은 심장기능 감시장치와 심폐소생술기구를 갖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진다. 공간도 3배 이상 넓히고, 침상도 5개에서 13개로 늘려 검사나 시술을 받은 환자들이 충분히 안정을 취한 후에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세척·소독실의 공간도 넓혀 철저한 오염관리가 이뤄진다. 청결구역과 오염구역을 구분하고, 최신형 자동세척기와 내시경 보관장도 구비해 보건복지부 인증과 내시경연구재단의 우수내시경실 인증기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유해물질 보관실 또한 따로 마련해, 박리한 조직을 고정하거나 현미경 관찰 시 의료진의 감염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소장은 “1998년 국내 최초로 개소해 명성을 쌓아 온 순천향 소화기센터가 환자를 배려하고, 원스톱서비스를 강화한 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환자를 섬기고,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진정한 최고의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는 소화기병 전문센터 1호로 개소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OMED)로부터 ‘국제 내시경 교육센터’인증을 받았다. 매년 복부초음파 및 초음파 내시경 워크숍을 개최해 개원의 봉직의 전공의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 소화기병 주간학술대회 7년 연속 최우수교육비디오상 수상, 국제 치료내시경 콘퍼런스 개최 등으로 치료 내시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8/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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