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귀 먹먹한 증상… 난청 때문일 수도

    귀 먹먹한 증상… 난청 때문일 수도

    높은 곳에 올라가면 귀가 먹먹해질 때가 간혹 있다. 일상 생활에서도 이런 증상을 자주 겪는 사람이 있다. '급성 저주파수 난청' 환자다. 하지만 환자 대부분은 이를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치료를 잘 받지 않는 경향이 있다. 급성 저주파수 난청의 증상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급성 저주파수 난청은 달팽이관 이상으로 낮은 주파수대의 소리를 잘 인지하지 못해 귀가 먹먹해지는 질환이다. 30~40대 중년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을지병원 이비인후과 심현준 교수는 "귀 증상으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 100명 중 한 명은 급성 저주파수 난청 환자"라며 "환자 대부분은 자신이 겪는 증상이 난청 때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소리는 잘 들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3일 정도 지속되면 병원에서 청력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료하지 않고 한 달 이상 놔두면 9명 중 한 명이 메니에르병으로 진행된다.이 질병은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딱 맞는 치료법도 없다. 달팽이관 안쪽을 순환하는 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져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래서 림프액 압력을 낮추려고 이뇨제를 복용하게 하는데, 3분의 1이 재발을 겪는다. 최근에는 고막 안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하면 치료 효과가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심현준 교수팀이 지난 1년간 저주파수 난청 환자 21명을 대상으로 고막 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했더니, 81%가 호전됐다고 한다. 또 다른 연구에서 급성 저주파수 난청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스테로이드 주사와 이뇨제를 처방했더니 스테로이드 주사군의 치료율이 62.5%로, 이뇨제군(37.5%)보다 높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3/09/11 08:00
  • 스마트폰족인 당신에겐 '이 습관'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족인 당신에겐 '이 습관'이 필요합니다!

    회사원 노원영(가명)씨는 한 달 전부터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돌덩어리처럼 딱딱하게 굳고 심한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 마사지를 비롯해 동네 한의원을 찾아 침을 맞아봤지만 좀 나아지듯 하더니 다시 통증은 찾아왔다. 수소문 끝에 통증센터를 찾은 노씨는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근막동통증후군은 장시간 같은 자세에서 반복된 작업을 하는 경우에 가장 많이 생기며 주로 30~50대 직장인에게 흔하고, 가사노동 자녀교육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가정주부에게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무직 노동자나 게이머들이 고위험군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이용이 늘어나면서 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도 늘고 있으며 연령층도 낮아지는 추세에 있다. 
    마취통증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11 08:00
  • 잠 잘 못자면 전립선암 위험 높아진다?

    최근 아이슬란드대 연구팀이 67∼96세 남성 2100명을 대상으로 5년에 걸쳐 수면장애와 전립선암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수면장애가 심한 사람은 정상수면을 취하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6∼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은 정액의 액체성분중 약 3분의 1을 만들어내는 중요 기관으로 정자의 운동을 향상시키는 영양분 역할과 함께 질 속에서 정자가 오래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을 생산해 낸다. 따라서 전립선 건강은 곧 남성 건강을 의미할 정도로 중요한 장기이다. 수면부족이 전립선암 이외에도 전립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이것은 테스토스테론의 생성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테스토스테론은 정소와 전립선 기능 및 정자의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전립선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들의 램수면 중 발기(nocturnal erection)는 3~4차례 정도 반복되며 한번 발기하면 30분 정도 이어지는 것이 정상이다. 이는 음경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생리현상이다. 그러나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 중 발기에 문제가 생기면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으며 수면부족으로 인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가 전립선질환을 더욱 악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발기부전현상이 나타날 경우 충분한 수면과 동시에 전립선 질환을 빠른 시일 내에 치료하는 게 좋다. 한진규 원장은 "남성의 건강한 전립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한 혈관과 신경, 그리고 호르몬의 분비가 삼위일체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을 지키면서 호르몬 분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자기 자신의 수면패턴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진규 원장은 “수면무호흡증, 코골이, 구강호흡환자 들의 경우 수면 중 호흡이 빨라지면서 횡경막이 복압상승을 일으켜 방광을 자극해 자다가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며 “소변을 자주보면 전립선 장애로 알지만 사실은 수면장애로 인한 부작용인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과음이나 지나친 카페인의 섭취, 긴 시간의 낮잠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성생활을 통해 숙면을 유도하는 의식적인 노력 또한 뒷받침 되어야 한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09/11 08:00
  • 줄기세포 이용 뇌졸중 치료 가능성 확인

    차의과학대학교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팀이 뇌졸중 동물모델 35마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신경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세포)에서 분화된 신경전구세포를 이식한 세포 이식군 18마리 모두에서 운동 및 감각 신경의 기능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송지환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대조군 17마리와 세포 이식군 18마리를 대상으로 비교 분석 하였다. 먼저 세포 이식군 18마리 중 8마리와 10마리를 나눠 신경영양인자인 BDNF를 과발현시키는 신경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 유래 신경전구체를 각각 20만개~40만개씩 이식했다. 이후 8주 이상 경과를 관찰했고, 그 결과 세포 이식군인 신경줄기세포를 주입한 8마리와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주입한 10마리 모두에서 주입한 줄기세포가 뇌졸중으로 손상을 입은 신경부위로 이동하여 새로운 신경세포의 형성을 돕고 염증반응과 세포사멸의 억제 효과를 일으켜 손상된 신경조직의 보호와 아울러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했다. 반면 대조군 17마리는 동일한 조건에서 신경영양인자인 BDNF를 과발현시키는 신경줄기세포와 유도만능줄기세포(iPS세포) 유래 신경전구체의 세포배양액만을 주입했고 대조군 17마리는 모두 효험이 없었다.    차병원 줄기세포연구소 송지환 교수는 이번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해 “뇌졸중의 경우 발병초기단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혈전용해술을 제외하면 치료법이 전무한 상황이라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치료제가 상용화될 경우 뇌졸중 치료제 개발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 될 것” 이라며. “특히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한 경우에는 환자 자신의 몸에서 유래한 세포를 사용하는 것으로 이식 시 조직거부 반응을 최소화 할 수 있어 향후 줄 기세포로 뇌졸중 치료 시 더 큰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뇌졸중은 국내에서 인구 10만명 당 76명 꼴로 발생하여 단일질병 사망률 2위를 차지하는 주요질환으로(2010년 통계청), 높은 사망률뿐만 아니라 생존하더라도 영구적인 신경학적 문제를 일으켜 환자의 20%는 3개월 이상의 장기입원을 요하며, 15~30%는 영구적인 장애를 갖게 된다.  뇌졸중 발생 초기 4.5시간 이내에는 혈전용해술 치료법이 효과적이나 이 치료법의 혜택을 받는 환자는 극히 소수(10% 미만)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심각한 장애를 안고 살게 된다. 최근 들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가능성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한 실정이다.  한편 송지환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신경줄기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세포)에서 분화된 신경전구세포 등을 이용한 뇌졸중 치료법 개발 관련 임상시험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는 분당차병원 신경과 김옥준, 오승헌, 김현숙 교수 및 차바이오앤디오스텍 GMP 연구단(최용수 단장)과 함께 탯줄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 세포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9/10 17:05
  • 이봉원 '안와골절' 수술…부기 빠지고 해야 돼

    이봉원 '안와골절' 수술…부기 빠지고 해야 돼

    개그맨 이봉원이 안와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이봉원은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촬영을 위해 다이빙 연습을 하다 눈 아래 뼈가 골절 당하는 사고를 입은 바 있다. 9일 이봉원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 전화인터뷰에서 "오늘 오후에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무사히 잘 끝났으며 큰 수술은 아니었다"며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빠른 시일 내에 퇴원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0 14:37
  • 고지혈증 예방법…신맛 나는 소스와 고추냉이 도움돼

    최근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알려진 고지혈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지혈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발견되기 때문에 이제 전 세대에 걸쳐서 예방해야 하는 병이다. 고지혈증은 혈액 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말초 순환 장애를 일으키고 심하면 혈관을 폐쇄시킬 수 있다. 이것이 뇌에서 일어나면 뇌경색, 심장의 관상동맥에서 일어나면 심근경색이 된다. 기타 합병증으로는 췌장염, 황색종(콜레스테롤이나 이와 함께 다른 지질이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의 종양), 황색판종(눈꺼풀에 생기는 가장 흔한 황색종의 형태) 등이 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해야 한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 팜유 등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을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소금 섭취도 줄여야 한다. 소금 섭취를 줄일 때는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양을 반으로 줄여서 사용하고 신맛을 내는 소스나 겨자, 고추냉이, 후추 같은 향신료를 이용해 자극적인 맛을 내는 게 좋다. 젓갈, 장아찌, 김치, 햄, 인스턴트 식품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고지혈증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0 14:15
  • [건강단신]지노베타딘 30mL 출시

    한국먼디파마에서 판매하는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이 간편한 사용을 위해 30ml 미니사이즈로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소용량 지노베타딘은 휴대가 간편해 여행이나 출장 시 유용하며, 1~2회 사용을 목적으로 할 경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노베타딘은 목적에 따라 정확한 용법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려움, 냄새, 분비물 등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 1~2회, 질염 증상을 치료하고자 한다면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면 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09/10 13:50
  • 만병의 근원 '대사증후군' 예방엔 8시간 수면이 필수!

    만병의 근원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하루 7~8시간을 자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허리둘레(남자 90cm 이상/여자 85cm 이상), 혈액 내 중성지방(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남자 40mg/dl, 여자 50mg/dl 이하), 혈압(130/85㎜Hg 이상), 공복혈당(100mg/dl 이상, 100미만이라도 과거 당뇨병을 앓았거나 당뇨병 약을 먹고 있는 경우 포함) 등 5가지 주요 건강지표에서 3가지가 기준치를 넘거나 경계치에 머무는 경우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인 성인은 심혈관질환, 암,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주상연 교수 공동연구팀이 15개의 국제학술논문에서 연구한 18~50세의 대사증후군 환자 7만8082명을 조사한 결과, 평균 수면시간이 7~8시간보다 길거나 짧을 경우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했다.  이 연구에서는 평균 5~6시간 수면하는 성인은 평균 7~8시간 수면하는 성인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27% 높았다. 또, 9~10시간 길게 자는 성인은 평균 7~8시간 수면하는 성인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이 23% 증가했다.  수면은 인간의 기본적인 일일 신체활동 중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평균 7~8시간 보다 길거나 짧게 수면하는 경우, 당뇨병,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여러 보고를 통해, 수면은 여러 대사질환에 대한 중요한 위험 인자로 인식되고 있다. 최환석 교수는 “최근 대사증후군과 수면시간의 관련성에 대한 역학적 연구가 꾸준히 발표됐으나 결과가 서로 상이해 일치된 의견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7~8시간의 수면시간이 중요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 교수는 “잠을 적게 자면 인슐린 저항이 생기고, 많이 자면 호르몬이나 신체 리듬의 변화가 생기고 활동량이 줄어들어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영양과 당뇨(Nutrition and Diabetes)’ 5월호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10 13:06
  • 큰 일 볼 때 심해지는 다리 통증…‘이 병’ 의심을

    직장인 권모(38)씨는 6개월 전부터 갑자기 오래걷거나 서 있으면 허리에서 발바닥까지 전기가 흐르는 듯한 저린 증상이 계속됐다. 단순한 허리통증으로만 생각한 권씨. 하지만 계속되는 저린 증상으로 결국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좌골신경통’이었다.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오래 앉아 있다 보면 불안정한 자세로 인해 요통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좌골신경통은 바르지 못한 자세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좌골신경은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크고 두꺼운 신경으로 허리나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쭉 연결된다. 좌골신경통은 이 부위에 찌릿찌릿한 통증과 함께 저리거나 심한 경우 감각을 못 느끼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개 척추질환이나 근육 이상의 전조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좌골신경통은 다리를 움직이거나 기침을 할 때, 용변을 보면서 힘을 줄 때 통증이 더욱 악화된다. 평소 장시간 앉아서 사무를 보는 사무직 직장인이나 운전기사들은 다리가 터질 것처럼 심하게 당기거나 앉아있을 때는 증상이 없다가 걸을 때 심하게 통증이 나타난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봐야 한다. 좌골신경통은 엉덩이에서 아래쪽 대퇴부 다리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그로 인해 발에도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쑤시고 저린 증상은 물론 감각이 둔해져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 심할 경우 다리를 절기까지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증상이 나타나도 참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좌골신경통의 증상이 특별히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평소 바른 자세로 안정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통증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면 척추관협착증이나 디스크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통증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장안동튼튼병원 여석곤 원장은 “대부분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직업일수록 좌골신경통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좌골신경통인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고 허리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여 원장은 "계속 방치할 경우 질환이 진행되면서 다리를 절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통증이 발생한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 2013/09/10 11:42
  • [건강단신]뉴트리라이트, 추석 맞이 선물세트 선보여

    [건강단신]뉴트리라이트, 추석 맞이 선물세트 선보여

    뉴트리라이트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정성스러운 선물세트 8종을 선보였다. 뉴트리라이트가 2013년 추석을 맞아 선보인 선물세트에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기초영양 베스트셀러 ‘더블엑스’ 세트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관절, 뼈, 혈관 등 신체 부위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선물세트 등이 포함됐다. 뉴트리라이트 추석 선물세트 8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트리라이트 홈페이지(www.nutrilit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3/09/10 11:28
  • 병원 따라 천차만별 MRI·임플란트 비용…왜?

    대형병원과 치과병원에 따라서 MRI(자기공명영상)·임플란트·로봇수술 검사 비용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43곳의 대형병원(상급종합병원)과 8곳의 치과병원에서 보험이 안 돼 병원에서 정한 비용을 받는 MRI·임플란트·다빈치로봇수술·양수염색체검사 등 비급여진료 비용을 공개했다. 올해 초 병실료(1~2인실)·초음파·PET(양전자단층촬영) 등 6가지를 공개한 데 이어 4가지를 추가로 공개한 것이다. 뇌혈관 MRI 검사 비용은 서울대병원,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3곳이 72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고신대병원은 28만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대부분의 병원은 고해상도의 최신 MRI인 경우가 많아서 비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임플란트 비용 차이도 병원 간 더 벌어졌다. 치아 한 개당 소요되는 수술·보철료 가격을 기준으로 서울대치과병원이 458만2630원으로 가장 비쌌다. 원주세브란스병원은 100만원으로 가장 비용이 낮았다. 임플란트 비용 역시 임플란트 재료를 어떤 것으로 쓰느냐 등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치과병원계는 말한다. 로봇수술은 20곳을 대상으로 비용을 확인했는데, 가격대가 500만~1500만원이었다. 갑상선암 수술의 경우 아주대병원·충북대병원·전북대병원이 1500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이대목동병원·한양대병원·전북대병원·충북대병원이 500만원으로 가장 쌌다. 충북대병원과 전북대병원은 수술 부위의 크기나 시간 등에 따라 진료비를 다르게 책정해서 최고 비용을 비롯해 최저 비용에도 이름을 올렸다. 양수염색체검사 비용은 세브란스병원이 98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부산대병원이 31만4700원으로 가장 쌌다. 병원계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비급여진료비를 병원에 따라서 그냥 알려주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최신 장비인지, 검사와 수술을 하는 의료진의 경력이 어떤지 같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알맞은 비용이 책정됐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심평원은 올해 안에 종합병원의 비보험 진료비도 공개할 예정이다. 병원 별 비용은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 ‘정보-비급여진료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병원 별 비급여진료비는 병원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9/10 09:50
  • '안녕' 사진중독녀, 원인은 남자친구에게 있을 수도

    '안녕' 사진중독녀, 원인은 남자친구에게 있을 수도

    사진 촬영에 중독된 ‘사진중독녀’가 등장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김민규 씨가 출연해 '만나면 커플 사진만 찍자고 하는 여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김민규 씨는 "여자 친구는 하루에 300장에 달하는 사진을 찍어야만 만족한다"며 "데이트하는 목적은 커플사진 촬영이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사진중독녀처럼 마약이나 알코올과 같은 화학적 중독 말고도 쇼핑, 도박, 섹스, 운동, 성형, 인터넷 등과 같은 행동 중독도 있다. 전문 용어로는 '행동과잉장애(BEDs, behavior excess disorders)'라고 하는데, 행동 중독은 내성이 생기면 더 강력하고 즉각적인 자극을 추구하게 되고, 끊을 경우 금단증상이 온다는 점에서 화학적 중독과 다를 바 없다. 행동 중독은 뇌에 있는 쾌락·충동을 담당하는 회로가 선천적으로 부실하거나 어릴 때 잘못 형성돼 신경전달물질에 불균형이 생길 경우 발생하고, 충동성 및 관련이 있는 전두엽 부위의 이상에 의한 뇌신경질환이라는 외국의 보고도 있다. 전문가들은 행동 중독도 치료가 필요한 일종의 병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신이 중독됐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중독 치료의 출발점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리고 행동과잉장애의 대부분이 애정결핍, 불안, 우울증, 소외감 등과 같은 개인의 내면 심리적인 문제와 관련이 깊어서 평소에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는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없애야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09/10 09:43
  • 긴장하면 가슴 두근두근, 우황청심원으로 다스린다

    긴장하면 가슴 두근두근, 우황청심원으로 다스린다

    대학교 졸업반인 주모(27)씨는 취업 스터디에서 모의 면접을 할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참을 수가 없다. 평소엔 괜찮다가도 중요한 순간에 흥분하는 것은 아무리 진정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 같이 스터디를 하는 후배가 “시험 기간 불안할 때마다 썼는데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좋다”며 주씨에게 우황청심원을 추천했다.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은 1970년대만 해도 중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나 어지러울 때 응급약 정도로 썼다. 하지만 요즘은 불안감과 흥분 등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안정이 필요할 때 우황청심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우황청심원은 동의보감에 처방법이 적혀 있을 만큼 오랜 기간 써 온 약이다. 동의보감의 우황청심원(元)은 중국의 ‘우황청심환(丸)’을 우리 실정에 맞게 고친 것으로 우황청심원에 대한 명성은 그 당시에도 외국에 자자했다. 우황청심원은 외국의 사신들이 조선에 오면 앞다퉈 구하려 했던 명물이었다. 광동제약의 우황청심원도 1991년부터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일본에서 우황청심원과 전통 보약인 경옥고를 연구하는 모임인 ‘경옥회’ 회원들이 광동제약을 찾아 우황청심원 등 한방제제에 대해 교육을 받기도 했다. 마쓰시다 미키오 경옥회 대표는 “우황청심원과 경옥고의 효능은 일본에서도 높이 평가한다”며 “우황청심원과 경옥고의 전통을 이어가는 제약사를 방문해 제조과정을 확인하니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우황청심원이 수백 년 동안 약효를 검증 받아 만병통치약으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우황청심원은 뇌졸중이나 고혈압 같은 순환기 질환을 비롯해 두근거림, 불안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면서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만큼 약사에게 복용가능 여부와 적정 사용량을 꼭 확인하면서 써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9/10 09:20
  • 외국어보다 어려운 잠자리 대화, 실전 노하우 연습을

    외국어보다 어려운 잠자리 대화, 실전 노하우 연습을

    잠자리 대화? 외국어보다 어렵다. 전문가들은 성적 갈등이 있는 부부에게 대화로 먼저 문제에 다가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대화는 말다툼으로 끝나 버리거나, 아예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분명 한국어로 나누는 대화이거늘 무엇이 그리 어려운지. 건강한 부부관계와 만족감 넘치는 섹스를 위해 절대 포기하면 안 되는 잠자리 대화법, 왕도는 있다.
    성의학취재 강미숙 기자2013/09/10 08:40
  • 아홉 가지만 알아도 치과 갈 일 없다!

    아홉 가지만 알아도 치과 갈 일 없다!

    건강은 자만하면 안 된다. 하루 세 번 꼬박꼬박 닦는다고 내 치아가 완벽하게 건강할 것이라는 착각 역시 금물이다. ‘3·3·3 치아송’ 캠페인을 펼치며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황병기 박사가 ‘건치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보내왔다. 여름에는 날씨가 덥고 습도가 높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구강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잇몸을 닦지 않거나 치약에 물을 묻혀 사용하는 등 잘못된 방법으로 이를 닦는다. 치과 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우선이다. 치과 가기 전에 꼭 점검해야 할 몇 가지 체크리스트를 소개한다.
    건강정보기획 강미숙 기자2013/09/10 08:40
  • 깊은 잠 못 잘 때, 나는 어디에서 진료를?

    깊은 잠 못 잘 때, 나는 어디에서 진료를?

    몸이 아프면 해결책을 찾기 마련이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렵다. 조금 참다가 괜찮아지면 내버려두기 일쑤이고, 때로는 잘못된 방법으로 대처하다가 병을 키운다. 별일 아니라고 생각한 증상으로 뜻밖에 질병이라고 진단받기도 한다.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거나 무심히 넘기기 쉬운 증상과 질병의 관계를 알아보자. Part 1 싹이 노란 증상, 뿌리 내리기 전에 잡자 잇몸이 간질거리거나 아랫배가 묵직한 정도의 통증은 신경 쓰이지만 견딜 만하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해 피로하지만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다. 이렇게 넘겨짚은 증상이 알고 보니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때문이라면 어떨까? 너무나 익숙해서 오히려 등골을 오싹하게 하는 증상과 질병을 알아보자.
    건강정보취재 한미영 기자2013/09/10 08:40
  • 암보다 무서운 자살‥ 자살도 예방할 수 있다

    직장인 45세 김씨는 이번 승진에서 탈락했다. 동료들은 물론이고 한참 후배들도 하나둘씩 승진해가며 내 자리를 넘어서고 있는데 김씨는 상대적으로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에 늘 자책을 하고 회사 내에서도 부끄럽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이었다.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우울하고 잠도 못자는 날이 점점 많아졌다. 세상에는 나 혼자 뿐인 것 같았고 절망적이었다.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더 이상 세상에서 버틸 자신이 없어 죽을 결심을 하고 옥상으로 올라간 적도 있다. 가정주부인 50세 박씨는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늘 즐겁게 살아왔다. 가족들의 권유로 받아봤던 건강검진에서 청천벽력으로 유방암 판정을 받게 되었다. 믿을 수가 없었다.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도 시작하였다. 늘 쾌활한 박씨였지만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점점 무기력해지고 건강했었던 과거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지금의 모습이 초라하고 우울해졌다. 가족들에게도 짐이 되는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계속 떠나질 않는다. 그냥 죽는 게 나을 지 고민도 된다.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자살률 1위를 차지한다. 2011년을 기준으로 한해에 1만 5906명이 자살했다. 우리나라 인구의 10만명 당 31.7명이 자살을 한 것으로 이는 하루 43.6명, 33분마다 1명이 자살하는 셈이다. 자살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들이 있지만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있다. 특히 요즘같이 경쟁이 많고 수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는 말이다. 직장인들의 자살 빈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도한 업무량이나 불규칙한 업무 스케줄, 혹은 성과 위주의 승진 등 모든 것들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우울증을 야기하기도 한다. 이러한 직장내 스트레스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은 점점 공감대를 형성해가고 있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움직임들이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또한 암환자나 만성질환자들이 겪는 스트레스도 매우 크다. 장기적인 치료 과정, 생활 습관의 변화, 자신의 신체적 변화 등이 모두 스트레스와 함께 우울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그래서 치료 과정에서도 이 환자들에 대한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수적이다. 자살 예방과 함께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에 대한 관리를 위한 시스템이 정착되어야 한다.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도 필요할 것이고 암환자나 만성질환자에 대한 정신건강관리서비스 체계도 지속되어야 한다. 병원에서의 역할도 중요할 것이다. 병원은 병에 걸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장소이지만 이외에도 중요한 것은 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관리를 유지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신체적 건강은 물론이고 정신적 건강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일차적으로 병원 응급실로 오게 된다. 응급실에서의 적극적인 대처와 치료가 이루어지면 이후에는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한 사후관리 서비스도 병원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증진센터나 보건소 혹은 자살예방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다행히도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7월부터 보라매병원을 비롯하여 전국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25개 기관을 응급실 기반 자살기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여 자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장치들이 실질적인 자살 시도 감소로 이어지도록 하여 우리나라가 OECD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벗어 버리고 국민들이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10 08:40
  • 바깥 활동하기 좋다고요? 가을이라 병 생기기 좋아요

    날씨가 화창해 지면서 바깥 활동 기회가 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하고 잘 넘어지는 아이들은 부모가 챙겨야 할 것이 그만큼 는다. 큰 일교차로 감기에 걸리기도 쉽고, 풀밭에서 벌레에 물릴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잔디밭 뛰어 노는 아이 쯔쯔가무시병 조심 쯔쯔가무시병은 들쥐나 야생동물의 몸에 있는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를 물어서 생긴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철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주로 감염된다. 쯔쯔가무시병은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열이 나고 두통, 피로감, 근육통이 생기며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부모들이 헷갈릴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기 대략 열흘 정도 이전에 밖에서 논 적이 있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쯔쯔가무시병은 전염성이 없어 환자를 격리시킬 필요는 없다. 아직 백신이 없기 때문에 주의하는 수 밖에 없다. 아이를 밖에 내보낼 때에는 되도록 긴 소매 옷과 양말을 입혀주고 소매와 바지 끝은 잘 여민다. 풀밭에 앉을 때에는 넓은 돗자리의 안쪽에 앉고 썼던 돗자리는 씻어서 햇볕에 잘 말린다. 밖에서 돌아와서는 바로 샤워를 시켜 혹시 모를 진드기를 없애고 옷도 바로 세탁한다. ◇집먼지 진드기탓 콧물 늘고, 일교차 커 감기도 잘 걸려 감기처럼 열이 있지는 않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콧물, 코막힘, 기침, 재채기 등이 생겼다면 집먼지 진드기에 노출돼 생기는 알레르기 비염일 수 있다. 가을엔 집먼지 진드기의 분변과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많이 배출된다. 기침과 구별할 수 있는 점은 알레르기 비염은 열이 없고 같은 증상이 재발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감기는 2~3일 정도 콧물, 기침,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겪은 후 서서히 낫게 된다. 대부분은 큰 합병증 없이 저절로 좋아지지만, 천식∙만성폐질환∙선천성 심장질환이 있거나 영아인 경우 감기로도 중이염,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감기는 재채기나 기침에 의해 침이 튀거나 손을 통해 전파되므로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유아원이나 유치원과 같이 집단생활을 하는 장소나 공공장소로의 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외출했다 돌아온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청결에 신경을 쓰는 게 중요하다.
    소아청소년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9/10 08:40
  • 소변 거품 날 때, 소변 검사해야 하는 이유

    만성 콩팥병은 국내 35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병이다.(대한신장학회 자료) 혈액 내 노폐물을 콩팥(신장)에서 걸러내지 못하는 병으로, 단백질·피 등이 소변을 통해 나온다. 하지만, 만성 콩팥병은 치료를 제대로 받거나 병에 대해 정확히 아는 환자가 적은 대표적 질환이다. 그 이유는 투석이 필요할 정도로 콩팥 기능이 떨어질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환자들도 병을 소홀히 생각한다. 이 병을 앓아도 만성 콩팥병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20명 중 1명가량에 불과하다. 콩팥 기능이 70% 이상 남아 있으면 자각 증상이 전혀 없다. 콩팥 기능이 30~70%가량이면 몸이 피로하고 손발이 약간 부어오르고, 15~30% 남아 있어도 무기력하거나 식욕이 떨어지는 정도이며,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15% 아래로 떨어져야 손·발·얼굴 등이 심하게 붓고 어지럼증이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그래서 만성 콩팥병 초기에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많이 없고 열 명 중 한 명은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상태가 돼서야 병원에 처음 온다고 한다. 하지만 만성 콩팥병은 빨리 치료해야 병의 악화를 막아서 심혈관질환 같은 합병증 위험이 낮다.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김순배 교수팀이 신장 기능이 30~60% 남은 환자 347명을 '45~60% 그룹'과 '30~45% 그룹'으로 나눈 뒤 10년간 병이 악화된 비율을 살펴봤는데, 45~60% 그룹은 36%, 30~45% 그룹은 73%였다. 신장 기능이 60% 이상 남아 있을 때 치료·관리를 시작하면 대부분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콩팥 기능이 75~90%이면서 미세단백뇨가 있는 환자의 심혈관 질환 사망률은 정상인의 2배, 15%인 환자는 6배라고 한다. 단백질이 소변으로 더 많이 나오는 단백뇨 환자는 심혈관 질환 사망률이 최대 8배라고 한다. 신장병은 간단하게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병은 초기부터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기 때문에 거품뇨가 생긴다. 피가 섞여서 검붉은 소변을 보기도 한다. 연속 세 번 이상 거품뇨나 검붉은 소변이 나오면 집에서 소변 스틱검사를 한다. 특히 당뇨병·고혈압·사구체신염·심혈관 질환(가족력 포함), 비만, 만성 요로감염 등이 있을 때 만성 콩팥병이 잘 생기므로, 이런 사람은 40세 이후 매년 한 번씩 병원에서 컵에다 소변을 받아서 하는 미세 단백뇨검사와 피검사를 받는 게 좋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09/10 08:40
  • 지중해에 장수 음식 '올리브'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지중해에 장수 음식 '올리브'가 있다면 우리나라엔?

    지중해 연안에서는 올리브, 채소, 과일, 포도주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장수 요인이지만,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생선, 콩류,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장수 요인이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어떤음식을 많이 먹을 때 장수할까? 제주한라대학 김성혁 교수가 100세 노인이 인구 1만 명당 8.7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주도에서 100세 이상 노인의 식습관을 연구했더니, 데친 나물과 콩에 그 답이 있었다고 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09/10 08:40
  • 5571
  • 5572
  • 5573
  • 5574
  • 5575
  • 5576
  • 5577
  • 5578
  • 5579
  • 55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