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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 디스크, 수술 없이 시술로 치료하려면

    허리 디스크, 수술 없이 시술로 치료하려면

    게임회사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김모(39·일산 동구)씨는 하루 12시간 이상 컴퓨터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한다. 그런데 요즈음 쌀쌀해진 가을 날씨와 함께 계속되는 허리 통증에 시달리다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MRI 촬영 결과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 및 약간의 디스크 돌출 이외에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하였고, 계속되는 요추부 통증에 답답함을 호소하던 중 우연히 본인과 같은 증상으로 고생하는 많은 동료들이 '미니(미세)레이저디스크 시술'로 완쾌되었다는 정보를 듣게 된다. 수술이라면 두려움이 컸을 것이지만, 내시경을 통해 육안으로 디스크 병변(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변화)을 확인하며 미니 레이저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미니(미세)레이저디스크 시술'은 김씨에게 반가운 소식이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10/23 09:00
  • 밤새며 벼락치기 공부, 기억력 떨어뜨려 역효과

    2014학년도 대입 수능일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처럼 하루에 최대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은 당일 컨디션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마무리 공부 뿐 아니라 수능 당일에 맞춰서 생활리듬을 조절하는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일반적으로 취침 후 9시간 이후에 뇌파가 깨어나기 때문에 수능을 앞둔 학생들은 밤 11시 정도에는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그래야 오전 8시에 뇌파가 깨어 맑은 정신으로 1교시 시험에 응할 수 있다. 최소한 1달 전에는 이렇게 수면주기를 돌려놔야 하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일찍 자는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1교시와 2교시를 정신이 몽롱한 가운데 시험을 치르게 될 위험이 있는 까닭이다. 생활리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수면이다. 사당오락, 4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잠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었다면 이제는 자신에게 맞는 수면 시간을 찾아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보통 밤 11시부터 오전 7시까지 8시간 정도 수면하면 수능 당일에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15분씩 일찍 잠자리에 들고 아침에 그만큼씩 일찍 일어나는 방법으로 기상시간을 앞당겨야 한다. 잠드는 시간을 앞당기고 푹 자기 위해서는 낮에 햇볕을 쬐는 것이 좋다. 직접 햇볕을 받거나 눈을 감고 눈꺼풀 위로 직접 햇빛이 비치게 하는 것도 좋다. 햇빛을 받으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생성되므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뇌와 신체가 밤과 낮을 제대로 구분해 밤이 오면 잠 잘 시간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큰 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 때문에 실제 수면시간은 조금 더 줄어들게 된다. 따라서 적은 시간을 자더라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먼저 수면에 적정한 실내온도는 20도로 맞추고, 습도는 45~55%로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습도가 낮으면 건조해져 코를 골거나 감기에 걸리기 쉽고, 습도가 높으면 땀이 많이 나 쾌적한 수면을 하기 어렵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되지만 자기 직전에 운동을 하는 것은 신체의 온도를 높이기 때문에 숙면에 방해가 되므로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것은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취침 4~6시간 전에는 커피나 각종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시험을 앞두고 급한 마음에 밤을 새면서 공부하는 방법은 오히려 신체리듬을 망가뜨리고 다음 날 공부효율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며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공부한 것을 기억창고에 저장하는 장단기 기억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기억창고에 있는 내용을 다시 인출해 내는 능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진규 원장은 “밤에는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낮에는 최대한 집중해 남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3/10/23 09:00
  • '술병' 자주 앓으면 췌장염 위험

    '술병' 자주 앓으면 췌장염 위험

    술을 많이 마신 뒤 복통·구토 같은 '술병'을 자주 앓는 사람은 췌장 건강을 특별히 챙겨야 한다. 술은 간이나 위·대장 뿐만 아니라 췌장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 술을 많이 마신 사람(2시간 내 소주 한 병 이상) 중 5~10%는 급성 췌장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 췌장염의 45%는 알코올 때문에 생긴다.술을 많이 마시면 술을 대사시키기 위해 췌장에서 과도하게 많은 췌장액(단백질 소화효소)이 분비된다. 이 췌장액은 십이지장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췌장으로 역류해 췌장을 파괴시킨다. 즉 췌장액이 단백질로 이뤄진 장기를 소화시키는 것이다. 상계백병원 소화기내과 신원창 교수는 "술을 대사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산물 자체가 췌장을 손상시켜 췌장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중증 췌장염 환자의 25~30%가 사망에 이를 정도로 췌장염은 위험한 질환이다.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방승민 교수는 "과음 후 하루 이틀 술병을 앓는 사람은 경미한 췌장염을 앓았다고 보면 된다"며 "술병을 계속 앓아 췌장염이 반복되면 파괴된 췌장이 회복이 안 되는 만성 췌장염으로 발전한다"고 말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의 대표적인 원인이다.췌장염의 주요 증상은 왼쪽 윗배의 통증이다. 과음 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심한 복통과 함께 등이 아플 수 있다. 소화불량·오심·구토가 같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진통제 복용, 수액요법 등을 하면서 3~7일 정도 금식을 해야 한다. 재발이 잘 되므로 한 번 앓았던 사람은 예방을 위해 금주를 해야 한다. 평소에는 고지방식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지방식은 췌장에서 췌장액의 분비를 늘려 췌장염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23 08:34
  • 힘찬병원, 제9병원 '창원힘찬병원' 개원

    힘찬병원, 제9병원 '창원힘찬병원' 개원

    관절·척추전문 힘찬병원이 오는 11월 4일 창원시 의창구 소계동(창원역 바로옆)에 제 9병원인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상원의료재단)을 개원한다. 창원힘찬병원은 지하 3층 ~ 지상 11층, 연면적 9564.22㎡ 규모의 123병상으로, 힘찬병원 8개 분원과 같은 동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힘찬병원과 마찬가지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의 3개과 질환을 진료하며, 수년간 수도권 힘찬병원에서 임상 진료 경험을 쌓거나 전문병원에서 1년 이상 전임의(펠로우) 과정을 거친 실력있는 전문의료진들이 투입된다. 새 병원을 이끌어갈 수장은 강남, 목동힘찬병원 관절센터에서 5년간 재직한 안농겸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다. 창원힘찬병원은 ‘복합 치료 시스템’을 도입, 수술 없이 통증을 최대한 경감시키기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3가지 방식을 통해 허리디스크를 치료하는 ‘허리 Trio 치료’, ▲6가지 대표적인 어깨 질환을 수술 없이 해결하는 ‘3.6.0 어깨 복합치료’, ▲급성 무릎통증을 해결하는 ‘무릎 칵테일 치료’가 대표적이다. 비수술 복합치료는 환부의 염증치료, 특수 장비를 이용한 조직재생 유도와 통증경감, 운동까지 병행하는 방식이다. 각 단독 치료법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짧은 치료기간에 통증 개선 효과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자기관절을 최대한 살리는 수술치료와 줄기세포 시술 등 다양한 환자들에게 발전된 맞춤 치료로 연골재생을 통해 관절염의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원힘찬병원 안농겸 병원장은 “창원과 인근 경남지역 관절환자들이 보다 가까이서 힘찬병원만의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쉽게 힘찬병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환자들의 실질적인 의료케어뿐 아니라 밀착형 가정방문 서비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의료지원, 정기적인 교육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0/22 17:21
  • 유방암 생존율 20년 새 20% 향상했다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방암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유방암 환자들이 늘어나고 치료법이 발달하면서 나타난 결과이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 안세현·손병호·이종원 교수팀이 1989년 개원 이래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 2만례를 달성하고, 1989년부터 2008년까지 유방암수술을 받은 환자 1만 1215명을 장기간 추적 관찰해 5년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년 새 생존율이 20% 이상 향상됐다. 최근 2003~2008년 유방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2.3%로 1989~1992년의 72%에 비해 20.3% 높아진 것이다. 이러한 생존율 수치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대등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그 이유는 유방암 검진을 통한 암의 조기발견이 늘었기 때문이다. 전체 환자 중 검진으로 유방암을 발견한 비율은 1994년 5.7%에서 2010년 40.7%로 7배 이상 증가했고, 조기유방암(0~1기) 환자의 비율도 1994년 27.3%에서 2010년 54.1%로 2배 가까이 늘었다. 또한 수술법 발달을 비롯해 최신 항암제의 개발로 인해 2~4기 진행성 유방암의 생존율도 과거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특히 1989~1992년 유방암 3기의 5년 생존율이 39%에 불과했으나, 2003~2008년에는 79.9%로 무려 40%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는 국내에서 유방암 수술을 가장 많이 하는 곳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연평균 2000건의 수술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02년 이후 국내 유방암 환자 중 약 10%가 서울아산병원을 찾고 있고, 2010년에는 12.7%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또 최근에는  수술법이 발전하면서, 여성의 상징인 유방을 살리는 유방보존술이 1994년 11.9%에서 2010년 66.5%로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유방을 절제하더라도 유방재건팀에서 유방즉시복원수술을 받은 환자도 1994년 4.1%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36.8%로 약 9배나 늘었다. 서울아산병원 유방암센터 손병호 교수는 "유방보존술과 유방즉시복원술 덕분에 환자가 가슴을 잃지 않게 되어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인체 비대칭으로 인한 합병증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이제는 암을 제거하면서도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3/10/22 16:24
  • '빅죠 1년 전'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빅죠 1년 전'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가수 빅죠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빅죠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10월 vs 2013년 10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빅죠의 1년 전 모습과 다이어트 성공 후 현재 모습이 나란하게 있다. 특히 그는 과거 살이 오른 이중 턱에서 날렵한 턱선으로 깜짝 변신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거 체중이 280kg까지 나갔던 빅죠는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를 진행해 150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죠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하루에 운동 6시간과 규칙적인 생활로 살을 뺐다고 밝힌 바 있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2 16:23
  • 중이염부터 수막염까지‥ 폐렴구균도 예방해야 한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과 같은 비침습성 질환과 수막염, 균혈증 등과 비교적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 이런 폐렴구균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소아에서 발병하는 중증질병의 주요 원인이다. 2세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5세 미만의 영유아 70만~100만명이 매년 폐렴구균 때문에 사망한다. 폐렴구균 질환,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3세 이전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얼리키즈'의 경우,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한다. 감염성 질환 발병률은 일반 아이에 비해 2배 정도 높아서 면역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고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중이염, 폐렴, 뇌수막염 등이 잘 발병한다. GSK '신플로릭스'는 생후 2·4·6개월에 접종하고, 12~15개월 사이에 1회 추가접종 하는 폐렴구균 백신이다. 만약 이 시기를 놓쳤다면 2회 기초 접종한 뒤 상황에 따라 한 번 더 맞으면 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7~37주 사이에 태어난 미숙아에게도 접종 가능하도록 승인을 받았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22 16:00
  • 박스터, '박스터 자원봉사의 날' 개최

    박스터, '박스터 자원봉사의 날' 개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Inc.)의 한국 법인인 ㈜박스터는 21일 지역사회 의미있는 변화를 돕기 위한 '박스터 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을 포함한 박스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매년 10월을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위한(Making a Meaningful Difference) 달'로 정해 각 국가별로 '박스터 자원봉사의 날'을 개최, 직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올해 ㈜ 박스터는 어린이 과학교육 및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 지원이라는 주제로 나눔 활동을 기획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 2013/10/22 15:08
  • 남녀 갱년기 극복, 원만한 성생활에 답이 있다!

    남성과 여성 모두 갱년기를 맞으면 성생활에 위협을 받는다. 남성은 발기부전 같은 기능 이상과 함께 성욕 감소가 흔히 나타난다. 여성은 질 건조 등으로 인한 물리적 고통과 성욕 감소 등의 이유로 성생활을 기피하곤 한다. 하지만, 갱년기 성생활 감퇴는 정신적 노화와도 관계가 있다. 갱년기를 극복하고, 원만하게 성생활 하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1.정서적 교감이 먼저=성생활에서 정서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여성의 성생활은 남성보다 정서적 공감대가 더욱 중요하므로 나이 들수록 부부간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찾으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호기심을 갖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로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해 나가야 한다. 함께 여행을 가거나 같은 취미생활을 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쌓는 것도 방법이다. 성기능의 첫 단추는 중추신경인 뇌에서 시작된다. 뇌에서 기쁘고 좋은 생각이 나와야 성기능을 촉진시키는 물질이 나온다. 2.무조건 피하지 않는다=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일반적으로 부부관계를 할 때 원활하게 분비되므로 적극적인 부부관계를 가지면 남성갱년기 증상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물론 부부관계를 꾸준히 한다고 노화에 따라 줄어드는 체내 호르몬 수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드는 속도를 더디게 하고 감소량이 상대적으로 적어질 수 있다.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한 임상연구 결과는 없으나, 지속적인 성행위를 한 쥐는 남성호르몬 분비량 자체가 증가한다는 외국의 동물실험 결과가 있다. 3.상대만 탓해선 안돼=부부간 성생활이 원활하지 않은 것을 상대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서로 배우자가 나이 들고, 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런 경우 남성은 밖으로 눈을 돌려 외도할 수 있다. 성생활 문제를 배우자 탓으로 돌리면 외도 등 잘못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배우자 문제가 아니라 남성갱년기 증상 때문에 상대를 봐도 별 감흥이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4.아침 부부관계 도움돼=테스토스테론은 하루 중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에 왕성하게 분비되므로 밤보다 오전에 부부관계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 부부관계를 무리하게 시도하면 심리적 우울감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부부관계를 시도하기보다 가벼운 스킨십부터 차근차근 시도한다. 무엇보다 갱년기 부부관계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성행위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과도한 부담을 갖지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한다. 5.발기부전 치료+필요=남성호르몬이 줄어든 갱년기 남성이 발기부전치료에만 집중하면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발기부전치료제는 성적 흥분에 의해 산화질소가 분비돼야 효능이 나타나는데, 남성갱년기는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성적 흥분이 되지 않아 약효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남성호르몬 보충요법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갱년기 남성이 발기부전치료제만 복용하는 것은 거름 없는 사막 같은 논에 좋은 볍씨를 뿌려도 풍작을 기대하기 힘든 것과 같은 이치다. 남성갱년기는 부족한 남성호르몬을 보충한 후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순서다. 여성갱년기도 남성갱년기와 마찬가지다. 여성갱년기는 분비물 부족, 질 통증 등이 생기기 쉬운데 무작정 윤활제 등 인공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은 좋지 않다. 원인 개선에 먼저 신경 써야 한다. 6.호르몬 보충요법=남성과 여성 갱년기 모두 호르몬 저하가 주요 원인이므로 먼저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한다. 호르몬 보충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남성호르몬 보충요법을 받으면 성기능 개선, 신체 기능 회복, 근력 증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과도한 호르몬 치료는 부작용 위험이 따르므로 전문의와 상담한 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받아야 한다. 남성호르몬을 무분별하게 과다 보충하면 전립선비대증, 혈전증, 수면무호흡증 악화, 정자 생산 감퇴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성호르몬 보충은 전신요법의 경우 유방암이나 혈전증 등의 위험이 있다. 7.매년 건강검진을=갱년기 성기능 저하는 호르몬 문제 외에도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각종 생활습관병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적절한 치료와 건강관리가 필수다. 부부가 함께 매년 건강검진을 받으며 질환을 확인하고 건강을 관리한다. 또한 고혈압을 앓고 있는 사람은 고혈압 자체도 성기능에 좋지 않지만, 복용하는 고혈압약 중에는 발기부전등 성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부작용을 가진 약도 있다. 이에 대한 구분과 약물변경이 적절히 이뤄져야 한다.
    갱년기증상헬스조선 편집팀2013/10/22 14:40
  • 튼살 생기는 이유, 알고 보니…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튼살이 잘 생긴다. 임신 중 급격하게 찐 살은 출산 후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예전 몸매로 원상복귀 될지는 몰라도, 튼살 흉터는 영구적으로 남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상에 '튼살 생기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튼살 생기는 원인과 치료·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튼살은 피부가 갑작스럽게 팽창해 생기는 흔적이다. 임신 후 배가 부르면서 급격히 피부가 팽창되다 보니 피부가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된다. 이때 피부 진피 성분 중 탄력섬유가 손상되어 피부에 붉은 줄이나 흰 줄이 나타나는 것이다. 임산부에게 튼살이 많이 생기는 부위로는 복부와 가슴부위다. 복부에 나타나는 튼살은 배가 조금씩 불러오는 5개월 무렵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7개월쯤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한다. 특히 배꼽을 중심으로 한 부위에 자줏빛의 선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가슴 부위의 튼살은 임신 중 나타나기 시작해 출산 후에는 유두 쪽으로 확연히 나타나게 된다. 튼살 치료는 초기인 붉은색을 보일 때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간이 지나 흰색으로 변한 후에는 초기보다는 치료기간이 길어진다. 임산부의 경우라면, 출산 후 산후 조리를 마치고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임신 중 튼살 크림으로 꾸준히 마사지를 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복부, 허벅지, 옆구리 부위 등에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임신 중에는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청소년이나 일반인들의 경우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지 않도록 평소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2 13:54
  • 의약품, 효능 따로 있는데 광고는 엉뚱한 것을?

    일부 의약품의 광고가 허위 또는 과장된 내용으로 소비자들의 오인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의약품 허위과장 광고를 감독해야 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광고 법규위반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허위과장 광고로 행정처분된 의약품은 총 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올해의 경우 단 한 건의 의약품 광고도 문제가 없었다. 현재 의약품 광고는 <약사법> 제68조에 따라 거짓광고, 과장광고가 금지돼 있으며, 효능을 암시하는 광고도 금지돼 있다. 또한 같은 법 제68조의2에 따라 식약처장은 의약품광고 심의를 제약협회에 위탁하고 있다. 문제는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의 심의에도 불구하고, 허위과장 광고로 볼 소지가 많은 의약품이 광고됐다는 점이다. J약품의 관절염 파스류 의약품의 경우 2009년 광고에서 의약품의 효능을 암시적 방법을 사용해 광고했다는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무릎 관절의 심한 통증으로 계단조차 못 올라가던 사람이 효능을 나타내는 이미지 이후 씩씩하게 계단을 오르는 광고가 암시적 방법을 사용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해당 의약품은 식약처로부터 어떤 행정처분도 받지 않았다. 또한 B제약의 A의약품의 경우 식약처의 허가사항과 다른 점을 광고해 소비자들이 오인하게끔 유도했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A의약품의 식약처 허가사항은 고혈압, 비만, 허혈성 심장질환 가족력 등 복합적 심혈관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관상동맥 혈전증 예방이다. 하지만 A의약품의 2012년 라디오 광고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가족력이 있다면 하루 한 알”이라며, 마치 성인병 가족력이 있는 일반인도 예방적 차원에서 약을 먹어야 한다고 광고한 바 있다. 즉 식약처의 허가사항과 다른 내용으로 광고된 것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2011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우루사의 “간 때문이야”라는 광고가 마치 ‘모든 피로가 간 때문’이라고 국민이 오해할 수 있다며 ‘권고조치’를 내렸다.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 자제 및 수정을 요구한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식약처와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의약품광고심의의 적절성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성주 의원은 “의약품은 식품 이상으로 사람의 생명과 직결된 것으로 식약처가 허가기준을 만들어 엄격히 관리하고 있고, 그런 만큼 의약품 광고도 허가에 못지않게 엄격하게 심사하고 관리돼야 한다"며 "하지만 일부 의약품 광고에 문제의 소지가 있음에도 의약품심의위원회가 제역할을 하지 못했고, 방송통신위원회가 오히려 문제를 바로잡은 일이 발생했던 것”이라고 의약품 광고 심의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성주 의원은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이었던 어떤 분은 의약품 광고심의 경향을 말하면서 ‘허가받은 효능 효과와 광고적 표현을 분리해 창의성을 보장한다’고 주장했는데, 효능과 광고 간 심각한 괴리가 생기면서 허위과장 광고로 이어질 소지가 커졌다”며 “특히 의약품광고에 대해 식약처가 행정처분이 내리기 전에 광고심의위원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행정처분이 취소되는 사례가 있다는 의혹도 있는 만큼 잘못된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식약처와 의약계 내부의 자정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0/22 11:36
  • 서울 지하철 탔을 뿐인데, 폐병 유발하는 석면 노출

    서울 지하철 탔을 뿐인데, 폐병 유발하는 석면 노출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 120곳 중 42곳에 발암물질로 분류된 석면 건축자재가 남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메트로 석면 함유 자재 설치 현황'을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석면 자재가 사용된 역을 대상으로 석면 자재를 교체해왔지만, 지금까지 교체 면적은 4만3천898㎡로 전체 면적(8만7천983㎡)의 48.2%에 불과했다. 호선 별로 보면 석면 자재가 많이 남은 역은 3호선(17개)이 가장 많았다. 이어 2호선(14개), 4호선(9개), 1호선(2개) 순이었다. 석면 자재 면적별로 보면 현재 2호선은 2만8천508㎡, 3호선은 1만4천433㎡, 4호선은 3천52㎡, 1호선은 1천101㎡로 집계됐다. 교체율은 4호선이 77.9%로 가장 높았고 1호선(62.8%), 2호선(48%), 3호선(25.4%) 순이었다. 이에 서울메트로 측은 이미 공사가 계획된 역사들은 2014년까지 석면 제거를 마칠 계획이지만 나머지 역사는 구체적인 계획 없이 대규모 개·보수 때 석면도 제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석면은 섬유 모양의 규산화합물로 광택이 특이한 극세섬유상의 광물을 말한다. 건축 단열재로 널리 쓰이는 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 축적되며, 폐암이나 중피종(늑막에 생기는 종양), 폐섬유화증(폐의 심한 염증 후 폐가 섬유화되어 딱딱해지는 병)을 유발하고 늑막염을 일으킨다. 오래된 집을 고치거나 재건축할 때 날리는 가루를 흡입하면 이러한 폐 질환이 유발된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2 11:27
  • '다리 부기 빼는 동작' 별로 어렵지 않아요~

    '다리 부기 빼는 동작' 별로 어렵지 않아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짧은 치마를 즐겨 입는 여성들이 여전히 많고, 이에 따라 매끈한 다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예쁜 다리를 원하는 여성들은 다리가 붓는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다리 부기 빼는 동작'을 하면 도움이 된다. 다리가 붓는 가장 큰 원인은 다리 정맥 내부의 판막이 약해지고 손상되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리가 붓는 것을 내버려두면 다리 부근의 통증이 발생하며 심해지면 혈관이 돌출되고 거미줄 같은 혈관이 불거져 나오는 '하지 정맥류'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자주 다리가 붓는다면 생활습관과 자세를 바꿔야 한다. 될 수 있으면 오랫동안 서 있는 것을 피하고, 장기간 서 있을 때는 2~3분마다 교대로 한쪽 다리를 올렸다가 내려 다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좋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며 너무 조이는 옷도 피해야 한다. 평소 가볍게 걷거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다리 부기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벽을 짚고 서서 다리를 뒤쪽으로 차올리거나, 누운 상태로 다리를 올려 자전거를 타듯 움직이는 것도 다리 부기를 빼는 대표적인 동작이다.  틈나는 대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다리 부기를 빼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을 하고 난 후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면 울퉁불퉁 생기는 다리 근육 방지에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2 10:35
  • 영유아 응급상황 3가지 대처 요령 알려드려요

    영유아 응급상황 3가지 대처 요령 알려드려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대다수가 경험하는 큰 사건이 바로 영유아가 고열·구토·화상 등 응급상황에 처하는 것이다. 한밤중에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아이가 응급상황에 처하고 혹시라도 병이 커지지 않을까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 때를 위해서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알아본다. ◇경기 일으키는 아이에게 '기응환' 먹이면 안 돼=열이 심하면 경기를 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를 '열성 경련'이라고 한다. 이때는 입에 아무것도 넣으면 안 된다. 물이나 기응환과 같은 약도 안 된다.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물이나 약이 기도로 잘못 들어가면 흡입성 폐렴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열성 경련이 있으면 엎드리게 하거나 옆으로 눕힌 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30초에서 5분 정도 지나 증상이 괜찮아지면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토했다고 굶기면 안 돼=구토가 심하고 탈수를 동반할 때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 탈수를 치료해야 한다. 다만, 토하면 체했다고 생각해 굶기는 경우가 있는데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만큼은 먹여야 한다. 토하는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지친 기색을 보이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얼음이나 민간요법 사용하면 상처가 악화할 수도=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는 우선 빨리 차가운 물에 화상 부위를 담가서 열을 식히고 손상 후 통증을 없애야 한다. 이때 얼음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동상이 걸릴 수 있으므로 얼음 사용은 조심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화상을 입으면 된장, 감자, 소금 등을 발라주는 민간요법은 오히려 상처를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화상에 대한 응급조치를 끝낸 후에는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기타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2 10:01
  • 달걀 껍질 색깔에 따라 영양 차이 있을까?

    달걀 껍질 색깔에 따라 영양 차이 있을까?

    달걀 껍질의 색깔에 따라 영양 차이가 있을까? 달걀은 58g짜리를 기준으로 할 때 흰자 55.8%(32.4g), 노른자 31.9%(18.5g), 껍질 12.3%(7.1g)로 구성된다. 달걀의 화학적 성분은 수분78%, 단백질10.5%, 지방10.7%, 무기물0.86%다. 달걀의 화학적 성분은 닭 개체의 유전적 소질, 환경, 사료조건, 저장온도, 저장기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 갈색란과 흰색란 사이에 영양적인 차이는 거의 없다. 알부민과 노른자 등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이는 달걀의 무게에 따라 내부 물질 함유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흰색란보다 갈색란을 선호하는 이유는 흰색란은 난각과 난중의 양이 적어 시장에서 낮은 가격으로 평가 됐고, 그 결과 달걀 유통업자들이 갈색란을 더 많이 유통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10/22 09:00
  • 우유 데울 때 생기는 얇은막, 비만인 사람이 먹으면‥

    우유 데울 때 생기는 얇은막, 비만인 사람이 먹으면‥

    전자레인지로 우유를 데우면 우유 표면에 얇은 막이 생긴다. 먹어도 되는 것일까? 이 막은 우유를 40도 이상 데울 때 표면에 단백질과 지방이 응고되면서 생기는 것이다. 막에는 유당과 미네랄도 조금 들어 있다. 이는 물보다 가벼운 지방 입자가 표면 위로 떠오르는 현상과 우유의 단백질이 열에 의해 응고되는 현상이 함께 나타난 것이다. 보기엔 안 좋지만 먹어도 상관 없다. 단, 비만이 걱정인 사람은 단백질과 지방을 약간 없애는 게 좋기 때문에 막을 없애고 마시는 편이 낫다. 대신, 우유 맛은 묽어진다. 또 단백질이 응고된 것일 뿐 영양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은 없지만 가열을 통해 우유에 존재하는 여러 효소의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기 때문에 ‘유당불내증’ 사람들은 알레르기 발생률이 줄어든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3/10/22 09:00
  • 멀미약은 예방 효과 있을 뿐‥ 특별한 치료약 없어

    세상을 온통 푸르게 물들였던 나무들이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는 가을을 맞아 멋진 장관을 구경하기 위해 가까운 공원 나들이와 산행을 준비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 시기 즈음이면 주말마다 넘쳐나는 여행객들로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게 마련.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오도 가도 못한 채 차멀미를 고스란히 감내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아이들이 더 심하게 멀미를 하지만 어른이라고 예외인 것은 아니다. 의학용어로는 그럴듯하게 ‘가속도병’, ‘동요병’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병 아닌 병 ‘멀미’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오건세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 멀미의 원인은 ‘감각의 불일치’ 보행을 배울 때 근육의 움직임에 대한 눈, 귀 등의 감각기관계의 반응이 머릿속에 기억되는데, 나중에 이와 유사한 움직임이 생기면 기억된 정보를 가지고 감각기관들이 미리 예측을 하여 준비하고 반응한다. 그러나 차를 탄 상태에서는 이동에 따른 근육의 움직임이 없거나, 기존의 기억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므로 감각의 불일치가 일어난다. 그러므로 일상적인 움직임과는 다른 엘리베이터, 배, 비행기, 차를 처음으로 탈 경우 대부분 멀미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배를 오래 타던 사람 가운데는 배의 흔들림에 완전히 적응이 되어, 오히려 육지에 내렸을 때 멀미(이를 ‘땅 멀미’라고 부름)를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 같은 이치다. ☞ 멀미는 병이 있거나 몸이 약해서 생기는 것? 멀미와 관계되는 감각기관들 중에서도 특히 귀가 중요하다. 귀는 소리를 듣는 역할 뿐만 아니라 신체 균형을 인지하는 세반고리관, 타원낭, 소낭과 전정신경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를 통틀어 ‘전정기관’이라 한다. 차의 발진이나 정지 등과 같은 격한 움직임으로 전정기관이 강하게 자극을 받으면 어지러움이 심해지면서 속이 더 메스꺼워지는 것이다. 두려움, 피로감 같은 정신적인 요소도 전정기관에 더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요소들이다. 가솔린이나 배기가스 냄새를 맡거나 멀미에 대한 지나친 걱정 때문에 오히려 더 심하게 멀미를 하게 된다. 멀미를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생긴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오히려 양측 전정기관에 고장이 나서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경우 멀미를 하지 않는다. 전정기관이 유난히 과민한 사람은 몸에 익혀 익숙해지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처럼 멀미는 병이 있거나 몸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들도 전정기관의 기능에 따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그야말로 병 아닌 병이다. ☞ 일상생활에서 시도 때도 없이 어지럽다면 운송수단을 타지 않은 일상생활에서 멀미와 비슷한 어지럼을 느낄 때는 중요한 질병의 신호가 아닌지 의심해 봐야한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멀미 같은 어지럼증은 양측 전정기관 중 한쪽에 이상이 생겨 평형이 깨짐으로 생긴다. 예를 들자면 두 바퀴로 가는 리어카의 양쪽 바퀴에 바람이 같이 들어 있으면 똑바로 가지만, 한쪽 바퀴에 바람이 빠진다면 한쪽으로 돌게 되는 현상과 유사하다. 가장 많게는 뇌의 혈류 부족 때문에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 세반고리관 등 말초 전정기관이 위치하고 있는 내이(內耳)는 매우 민감한 기관이며, 특히 혈류 변화에 의해 큰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소하게는 담배나 카페인, 과도한 염분 섭취에 의해 뇌혈류가 감소해서 어지러워지는 경우가 있는가하면 오래 서있거나 갑자기 일어섰을 때 어지럼을 느끼는 기립성 조절장애도 있을 수 있다. 또한 감정적 스트레스나 불안, 긴장이 일으키는 동맥의 경련도 어지럼증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문제는 고령, 심기능 저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환자들이 중풍초기 증상으로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조기 검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머리에 외상을 입거나 감염에 의해 내이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도 어지럼과 메스꺼움 등 심한 멀미 증세를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정기관이 회전감각에 대해 모순된 신호를 두뇌에 보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 또는 공기 중의 항원에 노출될 때 일부에서는 어지럼증을 느끼며 드물게는 다발성 경화증, 매독․종양 등 많은 신경 질환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원인 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 ☞ 멀미, 예방 정답 멀미 예방을 위해서는 배를 타거나 차를 탈 때 흔들림이 적으면서 창문을 통해 차의 흔들림을 예측할 수 있는 자리에 앉는 게 좋다. 예를 들면 버스나 자동차는 앞좌석, 비행기는 주날개 위쪽 좌석, 배는 가운데가 좋다, 복도 쪽이나 폐쇄된 공간보다는 창문 주변이 좋으며, 벨트나 단추 등 신체에 압박을 주는 것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심호흡을 하면서 주위의 경치를 바라보면 도움이 된다. 또 차의 진행방향과 반대로 등을 보인 채 앉는 것보다 앞을 향해 앉는 것이 좋다. 차를 타기 전에는 과식과 술을 삼가야 하며, 차안에서 책을 읽거나 뜨개질을 하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시키는 행동도 피해야 한다. 잠을 자면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멀미가 아주 심해 장거리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동일한 운전사가 운전하는 동일한 차량, 그리고 전방이 잘 보이는 일정한 자리에 앉는다면 빠른 시간 내에 적응이 될 것이다. 또 시중에 나와 있는 멀미약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멀미약은 전정기관의 기능을 둔화시켜 멀미를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스코폴라민제제인 붙이는 멀미약이 가장 많이 쓰이는데, 최소한 출발 4시간 전엔 붙여야 한다. 그러나 이 약은 부작용으로 입이 마르고, 졸리고, 시야가 흐리고,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의식이 흐려질 위험이 있으므로 어린이나 노약자가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하며, 약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멀미약은 단지 예방 효과만 있을 뿐이라는 점이다.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뒤늦게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으며, 차에서 내리는 것 외에는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다. 그저 편히 드러누워 차가운 공기를 쏘이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정도가 최선의 응급처치법이다.
    신경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0/22 09:00
  • 지방간에 좋은 식단은? "단백질 위주로 적게"

    지방간에 좋은 식단은? "단백질 위주로 적게"

    최근 간 속에 5% 이상의 지방이 낀 지방간으로 당뇨병·간경화 등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술을 마시지 않아도 생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최근 유병률(35%)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는 간경화를 거쳐 간암까지 진행될 정도로 위험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향후 심장병·뇌졸중 등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2~3배에 달하기 때문에 특별한 증상이 없다고 내버려두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전문가들은 지방간,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한 체중감량과 함께 식단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지방간에 좋은 식단은 다음과 같이 구성한다. 우선, 정상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음식 섭취량은 줄여야 한다. 체내에서 지방으로 전환되는 탄수화물보다 근육량을 늘려주는 단백질 위주로 짠다. 가령, 도넛, 케이크 등 단 음식과 치킨,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두부, 생선 등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또한, 신선한 채소, 해조류, 잡곡 등은 충분히 섭취하고, 과일은 적당량을 먹는 것도 좋다. 한편,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적 가치가 없으므로 될 수 있으면 음주는 피해야 한다. 술을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 것만으로도 간을 좋게 할 수 있다.
    간질환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2 09:00
  • 아침 공복 물 한 잔이 변비에 좋다? 사실은‥

    아침 공복 물 한 잔이 변비에 좋다? 사실은‥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시면 변비에 좋다고 흔히 알려져 있다. 사실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 말에 대해 증명된 것은 없다. 아침 공복 상태로 물 마시는 습관을 장기간 지속했던 사람 중 변비에 효과적이었던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 이론적으로는, 아침 공복 상태일 때는 위장 운동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물 한 잔이 장 운동을 촉진시켜 딱딱한 변을 물러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래서 물을 장기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는 약간 변비를 개선할 수도 있다. 아침 공복에 물을 마셨을 때 변비가 나아지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계속 습관을 유지하되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 너무 차가운 물을 공복에 벌컥벌컥 들이키면 오히려 위장 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물을 많이 마시면 위장이 놀라서 복통이 생기기도 한다.
    위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3/10/22 09:00
  • 불균형 보디빌더, 상하체 근육 골고루 키우려면

    불균형 보디빌더, 상하체 근육 골고루 키우려면

    불균형 보디빌더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불균형 보디빌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보디빌더는 상체에는 탄탄한 근육으로 둘러싸였지만, 하체는 상체와 비교하면 빈약한 모습이다. 사진 속 보디빌더처럼 신체 균형이 깨지면 관절과 근육이 하중을 바르게 받지 못해 이상이 오며, 나이가 들어 뼈 밀도가 약해지고 근육량이 감소하면 취약한 부위에 병이 생기고 부상도 잘 입게 된다. 두통, 목·등·허리·골반 통증 등 대부분 통증은 신체 불균형에서 시작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신체 불균형 상태에서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신경이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의 강도, 크기, 분포의 균형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 근육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최근 일부 병원에서 3D 체형 검사, 척추구조 검사, 척추·하체 근력 검사 등을 통해 신체 균형을 정밀하게 검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전문 병원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신체 균형을 바로 잡는 근육 운동 중 하나로 손으로 벽을 짚고 뒤꿈치를 들은 채로 앉았다 일어서기를 아침·저녁 20~30회 반복하면 골반과 다리의 신체 불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다. 마사지나 요가·필라테스 등도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데 좋다고 알려졌으나 과신하면 안 된다. 마사지는 스트레칭 효과만 있을 뿐 장기적으로 비뚤어진 신체를 바로 잡아주지 못한다. 또한, 요가나 필라테스 동작 중 신체 균형을 바로 하는 동작은 일부분이며, 몸이 비뚤어진 상태에서 과도한 동작을 취하면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피트니스이원진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0/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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