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부터 수막염까지‥ 폐렴구균도 예방해야 한다

입력 2013.10.22 16:00

폐렴구균은 중이염, 부비동염, 기관지염 등과 같은 비침습성 질환과 수막염, 균혈증 등과 비교적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 이런 폐렴구균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소아에서 발병하는 중증질병의 주요 원인이다. 2세 소아에서 발병률이 높은 편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5세 미만의 영유아 70만~100만명이 매년 폐렴구균 때문에 사망한다. 폐렴구균 질환,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3세 이전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얼리키즈'의 경우,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한다. 감염성 질환 발병률은 일반 아이에 비해 2배 정도 높아서 면역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고 외부 환경에 노출되면서 중이염, 폐렴, 뇌수막염 등이 잘 발병한다.

GSK '신플로릭스'는 생후 2·4·6개월에 접종하고, 12~15개월 사이에 1회 추가접종 하는 폐렴구균 백신이다. 만약 이 시기를 놓쳤다면 2회 기초 접종한 뒤 상황에 따라 한 번 더 맞으면 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27~37주 사이에 태어난 미숙아에게도 접종 가능하도록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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