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년 전'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가수 빅죠가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빅죠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012년 10월 vs 2013년 10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빅죠의 1년 전 모습과 다이어트 성공 후 현재 모습이 나란하게 있다. 특히 그는 과거 살이 오른 이중 턱에서 날렵한 턱선으로 깜짝 변신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과거 체중이 280kg까지 나갔던 빅죠는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를 진행해 150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빅죠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하루에 운동 6시간과 규칙적인 생활로 살을 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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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죠 트위터 제공

우리나라에선 보통 BMI(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이면 고도비만으로 진단한다. 고도비만 환자에게 운동은 쉽지 않다. 무리하게 운동하게 되면 체중의 부담으로 관절이 손상되기 쉽고 약해진 심혈관계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 또한, 과식과 폭식에 늘어난 위 때문에 포만감의 역치가 높아 식이 조절도 어렵다. 혹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문제가 많다. 체중이 갑자기 줄면 통풍이나 담석이 올 수 있고 빈혈 등이 생기기도 한다.

따라서 고도비만자들은 무작정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해야 효과적인 감량을 할 수가 있다. 평소에 운동을 안 하던 고도비만 환자라면 운동 강도를 점차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운동을 할 땐 20분 정도로 짧게 하고, 하루 10분씩 늘려가 1시간 운동을 목표로 한다. 60㎏인 사람이 운동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 500㎉씩을 소모해, 한 달에 2㎏을 감량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바람직한 다이어트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유산소운동을 먼저 한다. 무릎보호대를 한 걷기나 자전거타기, 수영 등이 좋다. 유산소 운동이 적응된 후에 근력 운동을 시작한다. 달리기나 등산, 뜀뛰기 같은 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