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혀로 보는 건강…암갈색 혀는 위장장애 신호

    혀를 보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혀는 우리 몸의 내장기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혀의 모양과 색깔 등 혀의 상태를 보고 건강을 진단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혀는 핑크색 또는 약간의 흰색이 섞인 핑크색이다. 혀의 색깔이 비정상적으로 붉거나 창백한 것은 이상상태를 나타낸다. 혀에 이 같은 이상증세가 오래 지속된다면 각종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혀는 내장기관들의 기능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장기관들의 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잘 반영하게 된다. 혀를 보고 병을 진단할 때에는 혀의 색깔, 굳기와 혀 이끼, 혀 가시 등의 여러 가지 변화들을 두루 관찰해야 한다. 혀가 선홍색을 띠며 촉촉한 느낌이 든다면 건강하다는 증거이다. 혀를 쑥 내밀어 보면 발그레한 표면에 하얗게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이를 '설태'라고 한다. 설태는 가장 흔한 혀의 증상으로, 혀의 윗면에 회백색의 이끼와 같은 이물질이 생기는 것이다. 설태는 어느 정도 정상적인 구강기능을 위해서 필요하다. 하얀색 설태가 얇게 고루 덮여 있으면 건강한 상태이다. 그런데 만약 설태가 짙은 회백색을 띠면서 층이 두터워지면 이것은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신호. 갈색 또는 암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달라붙으면 위장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다.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면 검은 설태, 즉 흑태(黑苔)가 나타나는데, 가끔 감기가 낫지 않는다는 이유로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흑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혀가 창백하면 빈혈, 청자색이면 선천성 심장기형을 의심할 수 있다. 혀에 통증이 지속되면 당뇨나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혀에 발생하는 질환 중 흔한 것은 혀 유두염(혓바늘)이나 염증성 궤양, 혀가 갈라져 보이는 열구설, 혀에 지도 모양의 붉고 흰 병소가 옮겨 다니는 지도상설, 혀의 유두가 과다 성장해 나타나는 흑모설 등이다. 뺨이나 잇몸에 나타나는 면역성 병소인 편평태선과 곰팡이 감염인 칸디다증(아구창)도 혀에 같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타액 분비가 감소되어 나타나는 구강건조증 상태가 되면 입 안을 움직일 때 마찰력이 증가하므로 혀에 외상성, 염증성 병소가 쉽게 생기는 환경이 되며, 타액에 존재하는 항균물질이 감소해 곰팡이 감염인 구강 칸디다증이 생기기 쉽다. 또 입 안에서 탈락하는 상피세포, 염증성 산물, 음식물 찌꺼기로 이루어진 백태가 혀에 축적되기 쉬운 환경이 되므로 입 안이 텁텁한 느낌이 들고 입냄새도 증가한다. 다른 질환의 영향이 혀에 변화를 일으키는 경우 여러 질환 중 빈혈과 당뇨는 혀에 뚜렷한 변화를 일으킨다. 혀에 나타나는 변화는 보통 혀의 유두가 상실되어 혀가 매끈하게 보이고 통증이 생기며 입술 가장자리가 갈라지고 구강 칸디다증이 발생되는 경우다. 특히 당뇨가 있으면 혀의 이상감각(마비감)을 보이기도 한다. 혀 건강을 챙기려면 담배와 술을 삼가는 것이 좋다. 이들이 바이러스와 함께 혀암의 3대 원인이기 때문. 특히 과음한 다음날 혀는 궤양이 생기거나 까끌까끌해지는 등 바로 반응을 한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과음한 다음날 혀에 자주 궤양이 생기지만 며칠 지나면 금방 낫는다. 또한, 침이 혀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혀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의 섭취다. 아울러 평상시 양치질을 할 때 혓바닥과 함께 혀의 안쪽까지 구석구석 닦아 준다. 3주 이상 궤양이 계속되고 6개월이 지나서도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설암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치과(구강악안면외과)를 찾아 검사받는 것이 좋다. 혀에 생기는 병은 대부분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설암은 치료율이 낮으며, 혀 밑에 암이 생기면 조기 발견을 해도 5년 생존율은 60~70%에 불과하다. 설암은 다른 암에 비해 다른 조직으로 전이가 매우 빠른 게 특징. 설암은 혀의 가장자리에 주로 생기는데, 혀가 헐고 딱딱해지며 통증과 출혈이 있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18 09:00
  • 스키·보드 탈 때 골절만 주의? '작은 부상'이 더 위험

    스키·보드 탈 때 골절만 주의? '작은 부상'이 더 위험

    겨울이 되면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생각에 들떠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스키나 스노보드는 스피드를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부상의 위험이 크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골절 같은 큰 부상은 당장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곧바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작은 부상의 경우 통증이 심하지 않거나 생겼다가도 사라질 수 있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더 위험하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무릎 부상 후 통증 사라지더라도 검사 받아봐야스키어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나는 부상은 무릎 관절 부상이다. 넘어지면서 스키 끝이 눈에 박히는 상황에서 무릎이 과도하게 회전하거나 꺾여 발생한다. 특히 조심해야 할 무릎 부상은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다. 무릎의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는 X자 모양으로 교차돼 허벅지뼈와 종아리뼈를 연결,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해준다. 그런데 전방십자인대는 비틀림 등의 외부충격에 약해 스키를 타는 동안 부딪치거나 갑작스런 움직임으로 인해 파열되기 쉽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비롯한 무릎 관절 손상은 4~5일이 지나면 통증과 부종이 사라져 제대로 치료 받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대로 방치할 경우 다리가 불안정하고 힘이 없는 증상, 무릎의 방향을 바꿀 때 다리가 빠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만성적인 무릎 통증과 함께 퇴행성관절염이 앞당겨질 수 있으므로 스키장에서 돌아온 후에는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도록 한다. ◇거울에 비친 어깨 모양 다르면 탈구 가능성스노보드는 눈밭 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속도감 외에도 점프와 회전을 즐길 수 있는 역동적인 스포츠다. 그러나 스노보드는 스키보다 발이 자유롭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더욱 높다. 스키와 달리 스노보드는 폴을 사용하지 않아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짚으면서 손목, 어깨 등을 다치기 쉽다. 손목이나 어깨를 다친 경우 증상이 가벼울 때에는 다친 직후 냉찜질을 해주면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고 통증이 점점 심해지면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어깨의 통증이 심해 팔을 움직일 수 없거나, 상의를 벗고 거울에 비춰봤을 때 어깨의 모양이 다르면, 어깨 관절의 탈구를 의심하고 곧바로 병원을 찾도록 한다. 스노보드를 탈 때는 꼬리뼈 부상에도 주의해야 한다. 뒤로 넘어질 경우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골반에 금이 가거나 꼬리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넘어진 후 허리나 다리에는 통증이 없고 꼬리뼈 부근만 쿡쿡 쑤시거나 당기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면 꼬리뼈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 꼬리뼈 통증은 단순 타박상일 경우 보통 3~5일 정도 안정을 취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일어났을 땐 통증이 없다가 엉덩이가 바닥에 닿았을 때 통증이 나타나면 꼬리뼈 부상을 의심할 수 있다“며 ”엉덩방아를 찧은 이후 일주일 이상 꼬리뼈 통증이 지속되면 꼬리뼈가 앞으로 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찾아 도수치료로 교정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18 09:00
  • 누구도 피하기 힘든 '백내장'…예방 음식이 있다고?

    누구도 피하기 힘든 '백내장'…예방 음식이 있다고?

    백내장은 60세 이상 노년층의 82.5%가 겪고 있는 대표적 눈 질환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옆게 보이는 증상으로, 주로 노화가 진행되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백내장 환자는 19만 7천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1%를 기록했다. 총진료비 또한 5년 새 835억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1.5 배 정도 더 많지만 진료인원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이 4.9%, 여성이 3.6%로 남성 환자수 역시 빠르게 늘고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60대가 넘어가면 누구도 예외이기 힘든 백내장 질환. 80%의 유병률을 벗어나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 섭취하면 좋은 음식들을 알아본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8 09:00
  •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 박춘희 송파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 전달받아

    한솔병원은 지난 10일 송파구의 역점사업인 ‘책 읽는 송파’를 적극 지원하고, 관내 도서관 설립에 기여한 바 박춘희 송파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송파구는 책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 행복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책 읽는 송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설립, 공원과 버스정류장의 책장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한솔병원은 관내 작은도서관 설립 및 리모델링을 위해 1억원을 송파구에 기부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구민들을 위한 큰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작은도서관은 지역문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솔병원은 지난 20여년간 유니세프, 사랑의 열매, 살레시오 나눔의 집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 왔다. 또한, 2011년 나눔봉사단을 창단하여 환경미화, 공동생활가정 지원, 경로당 의료봉사 등 다방면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솔병원 이동근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송파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13/12/17 18:05
  • 치질 환자는 왜 겨울에 더 괴로울까?

    치질 환자는 왜 겨울에 더 괴로울까?

    치질은 분만을 제외하고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입원하는 질환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치질 환자가 급증한다. 한 대장항문 전문병원이 최근 5년간 항문질환 수술환자 4만 9474명을 분석한 결과,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의 환자 수는 매달 평균 1만4066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분석한 자료에도 역시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치질 환자 수가 가을철인 9월에서 11월까지 환자 수보다 약 50% 가량 많았다. 이렇게 겨울에 치질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대표적인 치질의 증상인 치핵이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늘어나 혈관을 덮고 있는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오는 것으로, 주로 낮은 기온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수축하면서 정맥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특히 항문 주위가 차가운 곳에 노출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겨울에 치질 환자가 급증하는 또 하나 이유는 잦아진 술자리 때문이다. 술을 마시면 정맥이 갑자기 확장되면서 약해지는데, 이때 과도하게 늘어난 정맥에 혈액 찌꺼기가 뭉친 혈전이 생긴다. 이런 혈전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오면서 급성 혈전성 치핵이 생긴다. 술은 그 밖에도 항문부위에 충혈을 일으키고 설사를 유발하며 염증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또한, 술자리에서 많이 먹는 자극적인 조미료는 대부분 소화가 되지 않고 변으로 나오며 항문을 자극함으로 치질을 악화시킨다. 치핵은 증상에 따라 1기부터 4기까지 구분한다. 먼저 1기는 항문에 돌출되는 것이 없이 변을 볼 때 출혈이 있는 상태고, 2기는 배변 시 치핵이 약간 돌출됐다가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상태다. 1~2기의 경우는 병원을 가지 않고 자가 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3기는 돌출된 치핵을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 상태이고, 4기는 손으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거나 다시 나오는 상태다. 3~4기의 경우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겨울철 치질은 특히 재발률이 높아서 치료 후에도 철저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하루 10분씩 치질을 예방할 수 있는 운동법을 알아보자. ◆ 배변 후, 항문을 오므려서 배 위쪽으로 당기는 운동을 10회 정도 반복한다. 밀려나온 항문조직이 쉽게 제자리로 들어가 치핵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평상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용변 후에만 치핵이 나오는 내치핵이 있을 때 더 나오지 않도록 막는 데 도움이 된다. ◆ 틈날 때마다 복부 두드리기 운동을 한다.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무릎을 20도 구부린 기마자세에서 양손에 힘을 빼고 손바닥으로 복부를 철썩철썩 두드리거나, 손바닥 대신 주먹을 쥐고 주먹 아래쪽으로 부드럽게 친다. 하루에 약 500회씩 이 운동을 하면 복근이 단련되고 장에 자극을 줄 수 있다. ◆ 복부 마사지를 한다. 오른쪽 아랫배를 양손으로 잡고 시계방향으로 30회 정도 문지른다. 대장은 우측에서 시작해서 좌측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시계방향으로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물을 한 컵 마시고 마사지한다. 이 밖에 평소 변기에 10분 이상 앉아 있지 않은 배변습관을 들이고,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은 차가운 장소와 딱딱한 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고추·후추·겨자·카레 등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변으로 나올 때 항문을 자극한다. 반대로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대변을 부드럽게 하므로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에 좌욕하는 것도 치질 예방에 도움이 된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7:19
  • [건강단신] 순천향대천안병원,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외

    순천향대천안병원,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12월 16일  병원 별관 강당에서 ‘생명존중 자기사랑 심포지엄’을 열었다.심포지엄은 자살예방 및 지역사회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열렸으며,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종사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심세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장)는 “응급실에 들어오는 상당수의 자살시도자들은 생명을 구하더라도 자살을 재시도하는 경우가 많다”며, “자살 재시도를 막기위해서는 자살시도자들에 대한 위기중재, 정신적지지, 전문치료 등 전문적인 사후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심 교수는 또 “자살시도자 사후관리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가 나서야 한다”면서, “특히 정신건강관련 종사자,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보건의료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2/17 16:41
  • 내가 먹는 과자, 스마트폰으로 열량 확인 가능

    내가 먹는 과자, 스마트폰으로 열량 확인 가능

    이제부터 식품의 영양정보를 핸드폰으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New 고열량,저영양 식품알림-e)을 활용하여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기타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3:34
  • '안녕하세요' 김신영 25kg 감량, 비법은 다이어트약이 아니라…

    '안녕하세요' 김신영 25kg 감량, 비법은 다이어트약이 아니라…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이 25kg 감량에 대한 오해를 밝혔다. 김신영은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25kg을 감량했다"며 "하지만 사람들이 너 약 먹었지, 수술했지"라고 의심한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실제 김신영은 2010년부터 세 끼를 모두 꼭 챙겨 먹되, 밥을 반 공기씩만 먹는 반(半)식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식 다이어트는 세 끼를 한 끼도 굶지 않고 원래 먹던 대로 먹되 단지 양만 반씩 줄이는 것이다. 이때 반이라 하면 입으로 넣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식사 중에 먹는 밥·반찬·국은 물론이고 식사 후 먹는 과일·후식 및 간식으로 먹는 떡·빵·아이스크림·커피·음료·껌 등 칼로리가 있는 모든 것이다. 물은 물론 예외로 마음껏 마셔도 된다. 이 경우 위 크기를 자연스럽게 줄여주며 요요 현상이 없는 체중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 김신영은 간식으로 아몬드만 섭취하고, 매일 30분~1시간 정도 자전거를 타는 운동을 병행함으로 효과를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SBS '좋은아침'에서 공개한 김신영의 다이어트 식단은 구운 달걀·노란 파프리카·토마토·청경채·양배추가 들어있는 도시락과 콩가루·두유가 들어있는 간식이었다. 이 다이어트 식단에는 지방과 탄수화물을 배제한 고단백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돼있다.
    다이어트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1:57
  • 남들보다 추위 많이 타면 '이 질환' 의심…

    남들보다 추위 많이 타면 '이 질환' 의심…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이 있다. 나는 원래 추위를 잘 탄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특정질환이 몸에 이상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지켜봐야 한다.우선 여성의 경우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고 살이 찐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갑상선호르몬이 줄어들면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추위를 많이 타게 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손발이 차가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몸 밖으로 빠져나가야 할 물질들이 몸속에 머무르면서 몸이 불어나는 것과 피부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해지는 것도 갑상선 이상 증상 중 하나다.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아 심혈관질환의 위험도 올라가니 이상이 있으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추위를 많이 타는 것은 체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등의 이유로 너무 적게 먹거나 저칼로리 식품 위주로 먹으면 영양결핍증이 생겨 추위에 민감해진다. 또한, 너무 마른 저체중도 열을 만드는 근육량이 적어 추위를 잘 탈 수 있다. 반대로 비만증일 경우는 몸에 쌓인 지방이 추위를 막아줄 것 같지만, 실제로는 활동에 필요한 최소 에너지양인 '휴식대사량'이 줄어들어 체온이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추위는 신체뿐 아니라 마음의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세로토닌의 결핍이 추위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은 주로 햇빛을 통해 생성되기 때문에 여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햇빛을 보기 힘든 겨울에는 우울증 환자가 늘어나고 이런 사람일수록 추위도 잘 타게 된다. 이 때문에 평소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무기력하며 추위도 많이 탄다면 우울증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타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1:27
  • 숙면을 위한 음식, 의외의 식품이 있네!

    숙면을 위한 음식, 의외의 식품이 있네!

    한 포털 사이트에 숙면에 좋은 음식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오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글을 보면 숙면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은 양파·사과·바나나·마늘·연근 등이다.양파는 몸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불면증을 예방하며, 사과는 깊고 편한 잠을 잘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나나에는 숙면을 유도하는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다. 트립토판은 바나나뿐 아니라 우유에도 함유돼있으니 잠들기 전 따뜻하게 데워먹으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마늘은 피로해소를, 연근은 해독작용을 도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 숙면을 도와주는 것으로 많이 알려진 음식으로는 신경진정작용이 있는 락투카리움성분이 함유된 상추, 칼슘·이노시톨·마그네슘·비타민C·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키위, 진정 작용이 있는 캐모마일차 등이 있다. ◆숙면을 할 수 있는 9가지 TIP ①매일 아침 같은 시각에 일어난다. ②침실에서는 수면 이외의 일은 하지 않는다. ③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10분 정도 책을 읽는다. ④저녁에 가벼운 운동을 한다. ⑤규칙적으로 생활한다. ⑥잠자기 6시간 전에는 카페인이 든 음식을 삼간다. ⑦잠자리에 들기 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⑧하루 15~20분 정도 낮잠을 잔다. 정신이 맑아지고 기억력이 좋아진다. ⑨수면제는 3주 이상 먹지 말고 술과 함께 복용하지 않는다.
    푸드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1:19
  • 식사 거르고 해독주스 먹는 다이어트 잘못 했다간

    식사 거르고 해독주스 먹는 다이어트 잘못 했다간

    해독주스가 인터넷 상에서 다시금 화제다. 해독주스는 채소를 삶은 후 과일과 함께 갈아 만든 것으로 체내에 있는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식사를 거르고 해독주스만 마시는 일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해독주스만 먹는 1일 1식과 같은 다이어트 방법은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다. 다이어트로 지방세포가 파괴되면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있던 여러 가지 독소가 배출되는데 비타민 섭취가 부족할 경우 해독작용을 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1일 1식은 절대적인 체중계의 숫자는 줄어들지만 영양 불균형상태에 빠져 빈혈이나 생리불순 등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해독주스를 다이어트에 활용하려면 고단백저열량의 식단과 함께 곁들여서 먹는 것이 좋다. 1일에 3끼를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조금씩 나눠서 1일 5식을 실천하는 것도 좋다.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은 공복감을 달래주고 영양소도 고루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고단백저열량의 식단으로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곡밥과 닭가슴살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밀가루나 설탕 등 열량이 높은 음식들은 삼가야 한다. 전문의는 해독주스에 대해 "항산화물질이 함유된 채소를 조리하면 생으로 먹을 때보다 흡수율이 높을 수는 있지만 비타민이 파괴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해독주스를 마실 때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따로 보충해줘야 한다.
    다이어트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1:18
  • 알쏭달쏭 미세 변화 증후군이란, 신장서 단백질 새는 병

    최근 국내포털 사이트에 '미세변화증후군'이라는 검색어가 올라왔다. 미세증후군이란 신장세포가 손상돼 나타나는 질환으로 많은 양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특징이 있다. 정상인에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은 하루 0.15g 미만 가량이지만, 미세변화증후군을 앓고 있으면 하루 3~3.5g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간다.  이렇게 되면 우리 몸은 많은 양의 단백질 잃게 되고, 혈중 알부민(신체 단백질의 일종) 농도가 감소돼 하지 부종, 성기 부종, 안면 부종 등이 발생한다. 또한 신체에 수분이 축적되면서 체중이 급격히 증가해 호흡 곤란 증세 등 나타날 수 있다. 그밖에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 감염에 대한 면역반응 취약, 피로, 두통, 우울감 등이 나타난다.  미세변화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면역세포의 이상작용으로 신장세포를 손상시켜 신장 기능의 변화가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외에 약물이나 악성 종양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진단은 신장조직 검사를 통해 확진한다. 치료는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며 소아보다 성인에서 장기간 동안 고용량으로 사용한다. 일부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8주간 사용하는 경우 50~75% 정도 완치율을 보이며, 16주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75~95%의 환자가 완치된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17 11:12
  • 2013 빛낸 스포츠 스타 1위, 류현진이 조심해야할 부상은?

    2013 빛낸 스포츠 스타 1위, 류현진이 조심해야할 부상은?

    16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발표한 '2013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류현진이 선정됐다. 류현진은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하여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첫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정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0:56
  • '이마라인'이 외모의 완성? 모발이식이 해답

    단정한 헤어스타일을 해야 하는 승무원 윤씨(26세․여)는 최근 말 못할 고민이 있다. 이마가 넓고 각이 지진 않았지만 불규칙한 이마라인 때문에 올백머리를 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올림머리를 하거나 올백머리를 해야 하는 특정 직업군이 모발이식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서비스직은 단정한 헤어스타일로 고객에서 신뢰를 줘야하기 때문에 이마라인과 헤어라인에 신경을 많이 쓸 수밖에 없다. 모제림성형외과 박수호 원장은 “윤씨처럼 승무원같이 고객을 상대하는 일이 많은 서비스직군은 외모적으로 완벽해지고 싶어한다”며 “적은 모수를 이식하는 미니헤어라인 교정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미니헤어라인교정은 불규칙하고 울퉁불퉁한 이마라인, 구레나룻을 포함한 측면라인, 양쪽 균형이 다른 비대칭 헤어라인 교정 시 효과적이다. 1000모 이하의 적은 모수를 이식하고 2시간 이내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다.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은 각진 이마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이 한다. 수술부터 퇴원이 하루에 가능하다. 이마라인 변화뿐만 아니라 얼굴형과 이미지 개선이 등의 미용효과가 커서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헤어라인 교정은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라인 디자인이 우선 중요하고 디자인에 따라 수술 결과가 결정된다. 많은 모수로 어색한 헤어라인 보다는 자연스럽고 환자에게 어울리는 헤어라인 교정을 해야 한다. 박수호 원장은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기 위해선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며 “집도의의 충분한 수술 경험과 헤어라인 노하우가 있는 모발이식 의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3/12/17 10:40
  • [건강서적]'사모님 우울증 나는 이런 결혼을 꿈꾸지 않았다' 출간

    [건강서적]'사모님 우울증 나는 이런 결혼을 꿈꾸지 않았다' 출간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병수 교수가 이 땅의 아내와 어머니들을 위한 심리 치유 처방서 '사모님 우울증 나는 이런 결혼을 꿈꾸지 않았다'를 최근 출간했다. '흔들리지 않고 피어나는 마흔은 없다'의 저자인 김병수 교수가 중년 남성에 이어, 이번에는 우리 시대의 중년 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50여 점의 명화(名畵)와 함께 사모님들의 생생한 사연과 그에 대한 위로를 소개한다. 이 책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받기를 원하는 우울한 아내와 외로운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376쪽, 문학동네刊.  1만5800원.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3/12/17 10:24
  • 이홍기 빙판길 부상, 요령있게 넘어지는 법

    이홍기 빙판길 부상, 요령있게 넘어지는 법

    그룹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 드라마 촬영 후 귀가하던 길에 빙판길에서 넘어져 안면 골절과 어깨 탈골을 입은 것이다. 빙판길 낙상사고는 겨울철 흔히 발생하는 사고지만 잘못 넘어져 골절 뿐만 아니라 뇌진탕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사고다. 꾸준한 운동이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운동은 뼈의 밀도를 높이고 근력을 키워 넘어지는 것을 막고, 같은 강도로 넘어졌을 때 덜 다치게 해준다. 골다공증이나 고령의 환자들인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은 물론 칼슘을 꾸준히 섭취해 노령으로 인한 칼슘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 단, 결석이 있는 환자가 칼슘제를 지나치게 복용하면 결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해서 복용하도록 한다. 넘어질 때 요령 있게 넘어지는 것도 낙상 사고 시 부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엉덩이 부분이 먼저 땅에 닿으면 뇌진탕과 꼬리뼈 척추의 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비교적 충격 흡수가 좋은 등부터 넘어지는 것이 부상을 줄일 수 있다. 또, 손목 골절이 생길 수 있으니 팔을 뒤로 짚지 않도록 한다.
    정형외과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10:07
  • 겨울이면 위험하다! 살이 찌는 6가지 이유

    겨울이면 위험하다! 살이 찌는 6가지 이유

    1. 수면부족 잠이 부족하면 살이 찌기 쉽다. 늦게 잠들게 되면 출출함을 느껴 밤에 무엇이든 먹을 가능성이 높아져 음식을 먹고 살로 연결된다. 또 잠을 늦게 자면 호르몬에 변화가 일어나 배고픔이 생겨 식욕이 증가하게 되는 이유도 있다. 2. 스트레스 과도한 긴장을 하게되면 우리 몸에서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된다. 하지만 코르티솔은 긴장할 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식욕이 증가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는 행동은 체중을 증가시키는 완벽한 조건이 된다.
    다이어트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09:00
  • 말 타면서 ADHD 치료한다

    말 타면서 ADHD 치료한다

    말과의 교감이 주의력결핍및과잉행동장애(ADHD) 증상 완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DHD는 소아청소년 100명 중 6명꼴로 앓고 있지만, 실제 치료율은 11%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정유숙 교수팀(정신건강의학과)은 지난 1년간에 걸쳐 6세 이상 13세 이하의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재활승마가 ADHD의 치료에 보탬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ADHD 어린이 20명은 주 2회 총 12주간 재활승마 치료를 받았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17 09:00
  • 겨울에 짜증나고 무기력하다면…혹시?

    겨울에 짜증나고 무기력하다면…혹시?

    겨울이 되면 우울증 환자가 늘어난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51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인 74.3%가 겨울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증상으로는 '짜증과 잦은 심경변화' '무기력증' '소화불량' '불면증' '두통' '피부 트러블' '탈모' 순이었다.
    정신과김은총 헬스조선 인턴기자2013/12/17 09:00
  • 비염 때문에 입으로 숨 쉬다간 면역력 더 떨어져?

    코감기나 비염 때문에 코가 부으면 저절로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그런데 이런 입호흡이 면역 체계를 깨뜨려서 각종 균에 감염될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코는 바깥 공기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차갑거나 더운 공기를 체온에 맞게 조절해 주고 건조하거나 습한 공기를 몸에 맞게 바꿔 안으로 들여 보낸다. 또 점막과 코털은 공기중의 먼지, 미생물을 걸러주며 코의 안 쪽에 있는 아데노이드는 공기 중에 떠도는 인플루엔자를 퇴치한다. 그런데 입에는 공기정화나 온도·습도 조절기능 등이 없기 때문에 입으로 숨을 쉴 경우 공기중의 각종 균과 이물질의 공격을 받아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가장 먼저 나빠지는 것은 편도와 폐다. 건조한 공기에 노출돼 편도가 습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바짝 말라 힘을 잃게 된다. 게다가 입이 마르면서 면역물질이 함유 돼 있는 침이 감소해 입안의 방어체계가 무너진다. 그 결과 편도는 만성적인 감염을 일으켜 균의 보금자리가 된다. 또한 폐에서 가스교환을 맡는 폐포도 건조한 공기에서는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건조한 공기가 계속 몸 속으로 들어갈 경우 심하면 천식이나 간질성 폐렴이 될 위험까지 있다. 입호흡이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코 호흡이 줄면서 코의 기능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그 현상 중 하나가 언제나 촉촉해야 하는 콧속의 콧물이 말라버리는 것이다. 콧물을 더럽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콧물을 흘리는 것은 이물질이 배출되는 현상이다. 그런데 코로 호흡하지 않으면 콧물도 나오지 않고, 코의 점막을 엎고 있는 분비물이 딱딱해져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코에 있는 아데노이드도 외부에서 공기가 들어가지 않으면서 움직임이 약해지다 활동을 멈춰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미균의 온상이 된다. 입으로 호흡해서 바깥 공기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그에 비례해서 몸의 면역력도 약해지게 된다. 코에 문제가 있던 숨을 너무 많이 쉬어야 하는 운동을 하던 몇 시간이라도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금방 병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폐를 보호하는 방어기능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입호흡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숨을 쉬기가 답답하다는 이유로 필요하지 않는 숨을 의식적으로 크게 내쉬거나 몰아 쉬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 코가 답답하고 입으로 숨을 많이 쉬게 될 경우 숨찬 운동을 과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셔서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콧물 등이 원활하게 분비되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코가 막혀서 입으로 숨을 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하고,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체온에 맞게 따뜻하고 촉촉하게 조절한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3/12/17 09:00
  • 5511
  • 5512
  • 5513
  • 5514
  • 5515
  • 5516
  • 5517
  • 5518
  • 5519
  • 55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