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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은 두릅나무에서 난 어린 순인 참두릅과 땅에서 재배하는 땅두릅이 있다. 참두릅은 2월 중순부터 3월까지 제철이고 땅두릅은 4월에 나온다. 쌉쌀한 맛과 독특한 향이 일품인 두릅의 효능은 무엇일까?
두릅에는 비타민C와 철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모발을 강하게 하고 탈모 후 모발 재생에 효과가 있어 탈모를 앓고 있는 사람에게 좋다.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쓴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좋게 해 피로 해소 효과가 있다. 단백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 사포닌 등 영양이 풍부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 준다.
여린 두릅순의 신선한 향기는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정신이 맑아지고 잠도 편안하게 잘 수 있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신장 기능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어 신장이 약한 사람, 만성 신장병으로 몸이 붓고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릅을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 말고 김치도 담글 수 있다. 두릅김치 재료는 두릅 20줄기, 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매실청 1큰술, 쌀밥 1큰술, 물 1컵, 꽃소금 1작은술을 준비한다. 4인분 기준이다. 배합초는 식초 3큰술, 매실청ㆍ청주 1큰술씩, 소금 1/3작은술로 만든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두릅은 깨끗이 씻은 후 끓는 소금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뺀다.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매실청, 소금을 잘 섞어 준다. 그 다음, 물에 쌀밥을 넣고 끓여 죽을 만든다. 만든 죽에다가 양념을 넣고 잘 섞어 준다. 두릅 물기를 제거한 후 양념에 고루 버무려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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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해소를 폭식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일시적인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있지만 결국 남는 건 살뿐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도 챙기는 음식들이 있다. 세로토닌, 엔도르핀, 비타민이 든 식품을 먹으면 된다. 세로토닌이 들어있는 식품은 뇌를 진정시키고 엔도르핀이 들어있는 식품은 기분을 좋게 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은 에너지 대사를 촉진시킨다.
◇'세로토닌'이 풍부한 식품- 육류, 우유, 단 음식세로토닌을 분비하는 성분은 트립토판이다. 모든 단 음식에는 트립토판이 들어있다. 트립토판이 분비한 세로토닌은 정서를 안정시키고 식욕을 조절해 만족과 행복을 느끼게 한다. 또, 분노를 유발하는 호르몬인 '당질 코르티코이드'의 분비를 억제한다. 초콜릿, 케이크, 아이스크림, 사탕 등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먹는 것은 금물이다. 단순당은 빠르게 체지방으로 전환 돼 살이 쉽게 찌기 때문이다.
트립토판은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에도 많다. 우유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있고, 칼슘과 마그네슘 등도 많아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엔도르핀'이 풍부한 식품- 초콜릿, 매운 음식엔도르핀은 웃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어 엔도르핀이 분비되면 기분이 좋아진다. 초콜릿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는 대표 음식이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코코아 역시 마찬가지다. 따뜻한 차로 마시면 몸에 따뜻한 기운이 퍼져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도 엔도르핀이 분비 된다.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매운맛을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 과일, 채소비타민은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오렌지·바나나·단호박·딸기·포도 등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 A·E·C와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이 다양하게 들어 있다. 키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로해소에 좋다. 호두에는 비타민E가 풍부한데, 비타민E는 뇌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아 불면증 해소가 좋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많아 위장 점막을 강화하고 재생을 도와줘 신경성 위장병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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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영남이 3일 3.1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40세에 한 고령 출산이었지만 건강하게 출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부인과에서는 35세 이상의 여성이 아기를 가졌을 때 고령임신으로 분류한다. 고령임신일수록 20대에 출산하는 여성보다 임신과 연관된 질환에 대한 위험이 높아져 고령 출산에 대해 겁을 먹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고령 출산에 대한 정보만 제대로 숙지하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다.
최근 제일병원 주산기센터에서 발표한 '2013 제일산모인덱스'자료에 따르면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가 가장 조심해야 할 임신 합병증은 임신성 당뇨, 전치태반(태반이 자궁 출구 쪽에 붙어 있음), 산후출혈이었고 40대 이상 임신부는 전치태반과 유착태반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치태반은 미숙아 출산이나 사산 위험이 크다. 전치태반이 있으면 임신 32주 전후 선홍색 출혈이 약간 비친다. 임신 중 질에서 묵은 피가 나오는 경우가 있지만, 묵은 피의 경우 색깔이 검붉고 탁하다. 이 시기에 선홍색 출혈이 나타났다면 초음파 검사로 태반 위치를 확인하고 임신 36주 전에 제왕절개로 수술한다.
임신성 당뇨는 거대아나 난산의 위험이 있고, 출생 후 태아에게는 저혈당증, 호흡곤란증 등 중요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령의 산모가 임신성 당뇨 고위험군인만큼 혈당 조절을 잘 해야 한다. 임신성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간식은 식간(食間)의 공복 상태를 없애 혈당 수치를 떨어지지 않게 하는데 이렇게 되면 식후에 혈당이 오를 때도 지나치게 고혈당 상태가 되지 않는다. 간식은 매 끼니 중간에 하면 된다. 아침 식사를 8시에 했다면 오전 간식은 10시에, 점심 식사를 12시에, 오후 간식을 2~3시에, 저녁 식사를 6~7시에, 저녁 간식을 8시 정도에 하는 것이다. 과일, 유제품, 곡물류 등을 먹으면 된다. 취침 2시간 전부터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게 좋다.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고위험 임신이라도 초기부터 관리만 잘하면 거의 100%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다"고 말하며 "고령의 산모의 경우 태아의 상태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걱정은 태아에게 오히려 해가 되므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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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7~1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파킨슨병으로 입원이나 외래 치료를 받은 환자는 1만 6897명이었다. 파킨슨병은 치매(알츠하이머), 뇌졸중(중풍)과 더불어 노인 3대 질환으로 꼽히는 병으로, 노령인구가 늘어나면서 발병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비교적 젊은 40~50대 환자도 많아지고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면서, 떨림, 경직, 운동느림, 자세불안정 등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만성퇴행성뇌질환이다. 세포가 죽어가는 속도가 아주 빠르고 뇌의 특정 부위만 선택적으로 손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장애 외에도 변비, 배뇨장애, 다한증, 기립성 저혈압, 기억력 저하, 치매, 우울증, 수면장애, 만성피로와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강석윤 교수는 "파킨슨병의 증상인 전신 피로와 권태감, 운동장애 등을 관절염이나 오십견, 신경통, 우울증 등으로 오인하기 쉽다"며 "이런 증상들은 뇌혈관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신경과의사의 정확한 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을 확진하기는 어렵다. 파킨슨병으로 일어나는 뇌의 변화는 부검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고, CT나 MRI 검사로는 이상 소견이 잘 발견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자의 병력·증상·진찰소견 및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을 종합하여 파킨슨병을 판단하게 된다.마찬가지로 파킨슨병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법도 아직 없다. 현재의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고 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데에만 목적을 두고 있다. 파킨슨병 치료는 부족한 도파민을 보충하는 약물치료와 함께 뇌 일부분을 제거하거나 신경회로에 열을 가해 오작동을 차단하는 수술적인 치료를 동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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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계절이 돌아오면서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은 기관지천식이 있는 경우 기침, 가래, 천명, 호흡곤란 등으로 나타나고, 비염이 있는 경우 재채기와 코 가려움증, 맑은 콧물, 코막힘 증상으로 나타난다.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감기와 다른 점은 오한, 발열 없이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콧물 등의 증세만을 보이는 것이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면 실외에서는 마스크와 안경으로 대비해야 하지만, 실내에서도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외출 후에는 집에 들어오기 전 옷에 붙은 먼지·꽃가루 등을 꼼꼼히 털어야 한다. 집에 들어온 후에도 바로 화장실로 들어가 얼굴·팔·겨드랑이 등 노출부위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씻어주는 것이 좋다.특별히 코는 생리 식염수로 씻어주고, 눈이 충혈되거나 부어오르면 깨끗한 찬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면 효과가 있다.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에는 집 안 환기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대신 진공청소기나 물걸레로 집 안 구석구석을 자주 청소해주고, 탁한 공기는 HEPA 필터가 달린 공기청정기로 정화해주면 도움이 된다. 밖을 향해 있는 에어컨 통풍구는 올이 성긴 천으로 덮어주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안의 화초도 밖에 내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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