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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원인은 바로?

    몸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 원인은 바로?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걱정이 많아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몸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이다. 겉옷을 벗게 되고, 옷이 얇아질수록 체취가 더 드러나기 때문이다. 평소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는 데도 냄새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체취에 신경을 쓰다 보면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소극적이게 될 수 있다.모든 사람에겐 기본적으로 각자의 냄새가 있다. 냄새가 나는 정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신진대사를 통해 생성되는 노폐물의 종류와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노인들이 사는 방에서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데, 이는 신체의 노화에 따른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면서 노폐물의 분해와 배출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다. 피지 중 지방산이 과산화지질이란 물질로 산화돼 특유의 냄새를 유발한다.◇겨드랑이 냄새, 비밀은 '아포크린샘'에냄새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되는 것 중에서 흔한 것이 액취증이다. '아포크린샘'이라는 땀샘에서 나오는 물질을 세균이 분해하여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만들기 때문에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아포크린샘은 95%가 겨드랑이 부위에 위치하고 나머지가 유두주위, 배꼽주위, 항문주위 등에 분포한다. 액취증이란 병명이 붙은 것도 겨드랑이에 아포크린샘이 많기 때문이다. 사춘기 이후 성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면서 아포크린샘에서 분비가 많아지고 냄새도 심해지게 된다.액취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겨드랑이를 자주 씻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항생제 용액이나 연고를 바르는 방법 등을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쉽게 좋아지지 않을 때는 아포크린 샘을 파괴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아포크린 땀샘이 다 자라는 16 ~18세 이후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입 냄새, 심각한 질병의 증상일 가능성 있어대부분의 입 냄새는 충치, 치석, 음식찌꺼기 등에서 세균이 자라서 생긴다. 만성적인 치주염이 가장 흔한 입 냄새의 원인이다. 또 치과에서 처방하는 구강 내 보조장치를 청결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입 냄새를 일으킨다. 이 경우 입 안을 청결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입 냄새를 없앨 수 있다.반면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심각한 질병의 한 증상으로 입 냄새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먼저 전신질환이 있으면 입 냄새가 있을 수 있다. 당뇨병이 심하면 달콤한 과일 냄새 같은 아세톤향의 냄새가 나기 쉽다. 또한, 소화불량, 역류성 식도질환 등 위장질환자들도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날 수 있다. 위의 냄새가 올라오는 것을 식도에서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위암, 장내 감염, 장폐색 환자들도 입에서 냄새가 날 수 있다.입 냄새를 없애는 데는 기본적으로 꾸준한 구강관리가 요구된다. 최소한 하루 두 번 이상 이를 닦고 치실을 이용하여 하루 한 번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여야 한다. 냄새가 많이 나는 마늘이나 양파, 양념이 많이 들어간 육류음식을 줄이는 것도 도움된다. 무설탕 껌이나 박하사탕은 침 분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어 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발 냄새,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2차 감염 유발 할 수도발 냄새는 땀 성분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나는 것이다. 발에는 땀샘이 많은 데다 항상 밀폐된 신발을 신고 있어서 세균이 번식하기가 쉽다. 두꺼운 양말이나 통풍이 되지 않는 신발을 신을수록 냄새가 심할 가능성이 높다.발 냄새가 유난히 심한 경우, 아침, 저녁으로 항균제가 첨가된 비누로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에 파우더 같은 것을 뿌리면 냄새 제거에 도움된다. 양말은 되도록 면으로 된 것을 신고, 신발은 2~3켤레를 준비해 자주 바꿔 신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다 보관하는 게 좋다. 간혹 발 냄새를 없애겠다고 식초 등을 이용해 발을 닦거나 된장을 바르는 등의 민간요법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4 09:00
  • 목욕물 온도 바꾸면 효과도 달라진다

    목욕물 온도 바꾸면 효과도 달라진다

    근육이 수축하거나 긴장돼 발생하는 통증을 해소하는 데는 목욕이 제격이다. 목욕은 위축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혈액 순환도 원활하게 돕는다. 목욕의 효과를 더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물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목욕 효과아침에는 24도 정도의 냉수로 목욕하는 게 좋다. 아침에 하는 냉욕은 간밤에 이완된 근육, 소화기관, 배설기관의 활동을 촉진해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한다. 냉욕으로 근육을 자극하면 피부의 혈관을 수축시켜서 간지럼이나 붓기 등의 증세도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오래 하면 혈압이 높아지므로 냉욕 시, 팔이나 다리부터 서서히 입욕해야 한다.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는 냉수 목욕이 금물이다.저녁에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 정도의 온수로 온욕을 하자. 온욕을 하면 부교감 신경이 자극돼 온몸의 긴장이 완화되고 적당한 에너지 소비가 일어난다. 10~20분 정도 입욕이 가장 좋다. 약 5~15분 정도엔 몸 속 장기나 머리로 가는 혈액량이 줄고 심박 수가 빨라져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간다. 좀 더 높은 온도에서 온욕을 즐겨도 되지만 온도를 43도 이상으로 높였다면 입욕 시간이 최대 5분을 넘지 않도록 한다. 43도 이상에서는 수압이 몸의 긴장과 혈압을 높인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꼭 필요한 지질을 녹여 건조증도 유발할 수 있다.냉탕과 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냉온욕을 하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이 촉진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지방의 연소량이 늘어나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냉온욕은 류머티즘성 관절염, 요통·무릎 통증 등 각종 통증, 만성 소화기질환, 만성피로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냉온욕은 냉탕에 1분, 온탕에 1분씩 교대로 냉탕 8회, 온탕 7회의 ‘8냉7온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반드시 냉탕으로 시작해 냉탕으로 끝내야 한다. 온탕의 온도는 38~42도, 냉탕은 13~17도가 이상적이다. 체력에 따라 횟수를 조절할 수 있으며, 노인이나 뚱뚱한 사람, 당뇨병 환자는 냉온탕 교대시간과 횟수를 줄이는 게 좋다. 특히 심장이 약하거나 혈압이 높은 사람은 횟수를 잘 조절하며 냉온욕을 즐겨야 한다.◇목욕 후 주의해야 할 점은?목욕을 한 후에는 체온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목욕을 마친 후 갑작스레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되면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힘줄 등의 세포에 영양분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또한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활액막과 연골조직도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유연성을 잃고 뻣뻣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목욕 후에는 마사지도 피하는 게 좋다. 요통 환자라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뜨거운 물속에서 몸을 불렸다면 이미 인대, 근육이 이완되어 있는 상태다. 이런 상태에서 인위적으로 인대, 근육에 힘을 가한다면 자칫 허리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굳이 요통 환자가 아니라도 허리를 압박하는 마사지법은 좋지 않다. 특히 다리로 허리를 밟는 방법, 몸을 비틀게 하는 방법 등은 허리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4 08:00
  • 내게만 들리는 괴로운 소리 '이명'…줄이는 법은?

    내게만 들리는 괴로운 소리 '이명'…줄이는 법은?

    노인성 질환이 젊은 층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귀가 윙윙 울리는 '이명'이 그 중 하나다. 이명은 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이명이 지속되면 피로감,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이명은 환청과는 다르다. 이명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소리가 들리는데 반해, 환청은 음악이나 목소리와 같은 의미가 있는 소리가 들린다. 환청은 흔하지는 않지만 정신분열증과 같은 정신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인 반면, 이명은 특별한 질환이 없어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몸속 소리가 들린다면 '자각적 이명'이명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조용한 방에서도 20데시벨 이하의 소음을 느낀다. 소음의 크기에 대한 기준은 없다. 자신을 괴롭히는 정도의 잡음일 때 이명이라고 한다. 이명 환자에게 청력검사를 시행하면 난청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이명 환자에게 나타나는 이명의 주파수는 청력장애가 가장 심한 주파수나 갑자기 청력이 감소되는 주파수와 일치한다.이명은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명으로 구분된다. 타각적 이명은 혈류소리나 근육의 경련소리와 같은 몸속의 소리가 귀에 전달돼 소리가 들리는 현상을 말하며, 자각적 이명은 다른 사람들은 듣지 못하고 자기 자신에게만 소리가 들리는 경우를 말한다.다양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이명의 뚜렷한 원인과 발병 기전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어렵다.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윙' 또는 '쏴' 하는 소리, 매미 우는 소리, 바람 소리 등이 들린다고 말한다. 이명은 피로하거나 신경을 쓸 때 가장 많이 나타나며 조용할 때 증상이 심해지고 긴장이 풀리면 더 악화된다.◇유제품·커피 피하고 진통제 복용 주의해야이명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신경안정제와 항우울제, 진정제가 도움이 된다. 이들은 수면을 촉진하고 짜증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또한,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보청기나 이명 차폐기로 서서히 이명을 잊게 만드는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 보청기와 이명 차폐기를 조합해서 치료하면 환자가 이명을 무시하는 능력을 키워 이명과 관련해서 발생하는 괴로움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이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치료에 방해가 되는 음식을 삼가고 스트레스나 소음은 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유제품, 커피, 코코아, 땅콩, 과일 등은 이명을 유발하고 어류나 조개류도 이명을 유발할 수 있다. 식품 외에 이독성 약물, 세포독성 약물, 술 등도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청력 장애와 이명을 일으킬 수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복용하는 진통제 중 일부는 이명을 유발하는 제품도 있으므로 복용에 주의해야 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4/14 07:00
  •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전국 대장암 명의를 찾아라!

    ‘의사·기자·환자’가 추천하는 전국 대장암 명의를 찾아라!

    발생률 1위인 위암은 점차 환자가 줄고 있는 반면 대장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학계에서는 2050년이면 대장암이 위암을 제치고 발병률 1위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그래도 희망은 있다. 우리나라 대장암 치료 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대장암 5년 생존율은 1990년대에는 54.8%에 불과했지만 2007년에는 70.1%로 올랐다(한국중앙암등록사업 자료). 미국·일본의 65%, 캐나다의 61% 보다 높은 수치다. 이는 진단, 검사, 수술법을 발전시켜 온 대장 명의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헬스조선은 전국 대학병원 및 주요 병원 70여 곳 대장항문질환 관련 교수와 주요 대장항문 전문병원 소속 전문의를 대상으로 ‘의사가 추천하는 대장암 명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직접 이 의사들을 진료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환자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헬스조선닷컴에 ‘내가 만난 명의’ 코너도 만들어 추천받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헬스조선 기자들이 다각도로 취재해 17명의 대장암 전국 명의를 선정했다. 서울의 유명 대학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것을 줄이기 위해 지역 및 개원가 명의는 따로 소개한다. ※가나다순01. 서울 및 수도권에서 찾은 대장암 명의
    명의취재 강경훈 기자2015/04/13 16:50
  • 이현지처럼 비키니 입으려면?

    이현지처럼 비키니 입으려면?

    이현지와 제시의 몸매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12일 가수 박진영의 새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모델 이현지와 래퍼 제시의 몸매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시와 이현지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는 이미 유튜브에서 100만 뷰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이현지는 비키니를 입고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제시는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강렬한 랩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이현지와 제시처럼 몸매를 뽐내는 옷을 입고 여름 바캉스를 즐기려면 지금부터 몸매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살을 빼는 것은 장기전이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단기간에 살을 빼 준다’ ‘요요가 생기지 않는다’라고 효과를 주장하는 제품과 방법은 많지만 의학적으로 효과를 인정받은 것은 드물다. 오랜 기간을 두고 살을 서서히 빼야 부작용도 적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3 16:14
  • 예송이비인후과, 후두유두종 수술로 나눔 실천

    예송이비인후과, 후두유두종 수술로 나눔 실천

    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가 외국인 환자 2명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한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나눔 의료 행사에 참여해온 예송이비인후과는 2012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세계 각국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치료 대상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수술이 시급한 국내외 아이들이다. 예송이비인후과는 소아형 우두유두종 환자를 지원한다. 후두유두종은 ‘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 후두에 생기는 양성 종양이다. 성인형과 소아형으로 분류되는데 성인형은 재발률이 비교적 낮지만, 소아형은 종양이 넓게 분포하며 재발의 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중국과 러시아 등의 나라에서는 의료시설이 비교적 낙후되고 의술이 부족해 후두유두종과 같은 난치병에 대한 치료가 어렵다. 현지에서 십여 차례가 넘는 수술을 받은 아이들은 성대 유착이 심해, 시기를 놓치면 목소리를 잃거나 숨길이 좁아져 호흡할 수 없는 상황이 되기도 한다.
    이비인후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4/13 15:27
  • "변비가 고민"…어떤 음식 먹을까?

    "변비가 고민"…어떤 음식 먹을까?

    변비가 있다면 식이섬유를 많이 먹는 게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대장 내에서 물, 이온과 결합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변의 부피도 크게 만든다. 때문에 대변량과 배변 횟수를 증가시켜 변비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음식이 '프룬'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4/13 14:30
  • 꽃 피는 봄 달갑지 않은 손님,  알레르기성 비염

    꽃 피는 봄 달갑지 않은 손님, 알레르기성 비염

    분홍빛 벚꽃이 거리를 물들이는 봄이 왔다. 하지만 봄이 달갑지 않은 이들도 있다. 불현듯 찾아오는 불청객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이들은 봄만 되면 끊임없이 재채기를 해댄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들을 위해 꼼꼼히 챙긴 질병 보고서. 감기인 줄 알았는데…감기와 알레르기성 비염을 구분하는 건 쉽지 않다. 그래서 재채기나 콧물 등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나도 감기로 오해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병원에서 감기로 잘못 진단하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달리 열이나 근육통 등의 증상이 없다. 재채기와 콧물이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심한 경우 눈이 가려워진다. 아이들은 눈밑이 거무스레해지기도 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방치하면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나는 알레르기성 비염일까?콧물이 흐르거나 재채기를 한다고 모두 알레르기성 비염은 아니지만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1 코를 자주 비비거나 추켜올린다.2 누우면 기침이 나온다.3 코피가 잘 난다.4 아침마다 코가 막혀 찍찍 소리가 난다.5 열은 없는데 콧물이 많이 나오고 기침을 자주 한다.6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콧물이 난다.7 향수 냄새를 맡으면 머리가 아파 사용하지 못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어떤 게 있을까?면역요법이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몸속에 투여해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치료법이다. 극소량에서 시작해 한 달을 주기로 투여량을 차츰 늘리면 알레르기성 질환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은 증상이 절반 정도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치료 기간이 3~5년으로 길고 두드러기 등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치료를 주저하는 환자들도 있다. 면역체계가 미숙한 5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 심장병, 고혈압 환자에게는 면역요법을 시행하지 않는다. 룰루~ 콧노래 부르고 싶다면  예방법을 알아둘 것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사람은 멈추지 않는 콧물 탓에 휴지로 코를 틀어막기 바쁘다. 발작적인 재채기와 가려운 눈은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할 정도다.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벗어나 콧노래를 흥얼거리고 싶다면 예방법을 알아둬야 한다. 먼저 실내 공기를 잘 관리해야 한다. 온도는 20~22℃,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봄에는 외부의 미세먼지나 꽃가루 때문에 창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집에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이른 아침이나 밤에 20~30분씩 하루에 한두 번 환기를 해줘야 한다.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꽃가루는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꽃가루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잘 닫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면역요법을 아시나요?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막힘, 맑은 콧물, 재채기, 눈이나 코의 가려움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또 눈부심, 눈물,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주로 오전에 증상이 심해지고, 오후에는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보통 실내에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는 계절에 관계없이 1년 내내 증상이 나타나며, 봄이나 가을에 비염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 외에도 수면 장애, 집중력 장애, 우울증, 영양 장애, 전신적 피로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부비동염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요알레르기성 비염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질 뿐 아니라 합병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 합병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부비동염이다. 부비동은 코 주변에 공기가 들어있는 공간으로 소리의 울림통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질환인 부비동염은 축농증이라고도 불린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부비동의 개구부가 좁아져 내부에 점액이 축적되거나 세균이 침범해 부비동염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외에도 후각 상실, 만성 기침, 장액성 중이염 등도 알레르기성 비염 합병증이다. 생리식염수로 세척하세요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나면 콧속으로 들어온 먼지를 제거해주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수돗물로 코를 씻으면 자극적일 수 있으니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자. 생리식염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희석시키고 코 점막의 섬모운동을 촉진한다. 체액과 같은 염도로 수돗물보다 덜 자극적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생리식염수를 일회용 주사기에 담아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린 채 양쪽 콧구멍에 번갈아가며 넣으면 된다. 너무 세게 넣으면 귀와 연결된 이관을 통해 식염수가 역류해 중이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 아이  비염이 이것 때문?엄마가 임신 중 먹은 저지방 요거트가 아이의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일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에카테리나 마슬로바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 번 이상 저지방 요거트를 먹은 여성의 아이가 그렇지 않은 여성의 아이보다 알레르기성 비염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저지방 요거트를 먹는 여성의 경우 다른 음식도 저지방 제품을 먹을 가능성이 큰데, 이 때문에 태아의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고 면역 균형을 잡아주는 불포화지방산 섭취가 낮아져 알레르기성 비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것이다. 집먼지진드기가 범인이다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게 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건 집먼지진드기다. 거미, 진드기 등과 함께 거미강에 속하는 집먼지진드기는 0.1~0.3㎜로 매우 작다. 주로 인체에서 떨어진 피부 각질이나 식물섬유, 집 안의 먼지, 곰팡이 포자 등을 먹으면서 서식한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을 물거나 침으로 찌르지 않는다. 또 질병을 퍼뜨리는 동물도 아니라 그 자체로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집먼지진드기의 배설물과 사체 잔해에 포함된 '구아닌'이라는 성분이 피부에 닿거나 호흡기로 들어가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집먼지진드기는 주로 매트리스, 이불, 베개 등 피부가 직접 닿는 곳에 서식한다. 청소로 알레르기성 비염에서 벗어나자알레르기성 비염을 피하고 싶다면 실외뿐 아니라 실내 환경에도 신경쓰자. 특히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흉인 집먼지진드기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집먼지진드기가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은 침실로,밤새 흘린 땀과 피부 각질 탓에 침대 매트리스와 이불은 집먼지진드기 소굴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다. 따라서 다른 곳보다 꼼꼼하게 청소해야 한다. 이불과 베개는 55~60℃ 이상 되는 온수로 세탁하고, 매트리스는 일광소독하는 것이 좋다. 만약 매트리스가 너무 커 소독이 쉽지 않다면 방망이로 매트리스를 두들겨 집먼지진드기를 떨어뜨린 후 진공청소기로 마무리하면 된다. 베란다나 욕실의 곰팡이도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배수구와 변기에 전용 세제를 뿌린 뒤 잠시 두었다가 샤워기를 이용해 청소하고 습기가 빨리 빠지도록 환기에 신경쓰자. 키가 안 자라요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은 9세 이하(20.4%)였다. 어린아이들은 코 안의 빈 곳인 비강과 콧구멍이 인접해 있는 뼛속 공간인 부비동의 거리가 성인보다 가깝고 넓다. 또 면역력이 낮고 점막이 약하기 때문에 낮은 온도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 등 외부 환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활에 불편을 줄 뿐 아니라 키 성장까지 방해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코가 막히면 코골이 같은 수면 장애를 겪게 되는데, 이 때문에 제대로 숙면을 취하지 못해 키가 충분히 자라지 않는 것이다. 코막힘으로 체내 산소량이 부족해져 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성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통계로 보는 알레르기성 비염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08년 45만 7032명이었던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 인원은 2012년 59만60명으로 5년 동안 평균 6.6%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 역시 2008년 208억원에서 2012년 275억원으로 평균 8.7%씩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2012년을 기준으로 10만 명당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9세 이하 성장기 아이의 진료 인원이 253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대가 143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페퍼민트와 유칼립투스 향기로 해결알레르기성 비염 약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향기요법을 이용해보자. 동신대 간호학과 송민선·서영숙 교수팀에 따르면 향기요법을 시행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에 의한 피로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향기요법에 사용된 허브는 페퍼민트와 유칼립투스로 생리식염수 10㎕에 각 용액을 두 방울씩 섞어 흡입하면 된다. 잠자리 들기 전에 용액을 베개나 이불에 한두 방울씩 떨어뜨리면 진통, 집중력 향상, 거담, 부비동 세척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어떤 치료를 할까?한방에서는 기본적으로 면역력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주는 탕약을 복용한다. 이외에 비내시경을 통해 콧속 상태를 검사하고 한방 생약 성분으로 만든 연고로 콧속을 깨끗하게 해주기도 한다. 더불어 침으로도 치료한다. 코를 건강하게 하는 경혈 부위를 골라 침을 놓는 것이다. 코를 따뜻하게 해 콧속 염증 부위를 재생시키는 적외선 조사기를 사용하기도 한다.알레르기성 비염 약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향기요법을 이용해보자. 동신대 간호학과 송민선·서영숙 교수팀에 따르면 향기요법을 시행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에 의한 피로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향기요법에 사용된 허브는 페퍼민트와 유칼립투스로 생리식염수 10㎕에 각 용액을 두 방울씩 섞어 흡입하면 된다. 잠자리 들기 전에 용액을 베개나 이불에 한두 방울씩 떨어뜨리면 진통, 집중력 향상, 거담, 부비동 세척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정보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04/13 13:29
  • 저나트륨혈증, 구토·설사 심할 때 의심

    저나트륨혈증, 구토·설사 심할 때 의심

    저나트륨혈증은 혈액 속에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으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부분 나트륨에 몸에 안 좋다고 생각해 나트륨 섭취를 최대한 줄이려고 하는데, 나트륨 농도가 너무 낮아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뇌하수체와 신장에서 수분량과 나트륨 농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혈액 속의 나트륨 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된다. 정상적인 혈액의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이다. 하지만 혈액 속의 수분이 증가해 나트륨 농도가 135mmol 아래로 떨어지면 저나트륨혈증이다. 저나트륨혈증은 주로 구토, 설사, 과도한 발한, 이뇨제 등으로 수분이 부족하거나 심부전·간경화·신부전 등이 있어 수분이 과다할 때 발생한다. 수분량은 정상인데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했다면 부신기능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항이뇨호르몬부적절분비증후군 때문인 경우가 많다.가벼운 수준의 저나트륨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조금 더 진행되면 메스꺼움, 구토 등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인 경우 두통, 발작, 혼수상태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고, 드물게는 심한 뇌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저나트륨혈증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혈액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다.혈액검사 결과 저나트륨혈증으로 진단되면 저나트륨혈증 유발 가능성이 있는 약물을 복용 중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저나트륨혈증이 급성으로 나타나고 신경학적 증상이 있으면 빨리 치료해야 한다. 대개 정맥에 고농도 식염수를 주사한다. 구토나 설사 등 탈수로 저나트륨혈증이 동반된 경우에는 생리식염수 주사로 교정이 가능하다. 이때 빠른 속도로 교정하면 심각한 뇌 후유증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한다.신장과 뇌 기능이 정상이고 단백질과 나트륨을 적절히 섭취하는 사람은 저나트륨혈증에 걸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 하지만 구토나 설사가 심해 탈수증상이 있을 때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기 전에 병원에서 수액치료를 받는 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라톤처럼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을 할 때 물만 너무 많이 마시면 급성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으니 전해질이 포함된 음료수를 마시거나, 고혈압이 없는 사람은 적당량의 소금을 섭취한다. 심부전, 간경화, 신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부신기능부전이 있는 환자가 구토나 설사가 심해 탈수증상이 있을 때는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빨리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 한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3 13:09
  • 필립스, 태블릿형 초음파 진단 장비 '비지크' 출시

    필립스, 태블릿형 초음파 진단 장비 '비지크' 출시

    응급실, 중환자실, 구급차 안 등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 고성능 휴대형 초음파 진단 장비 '비지크(필립스)'가 출시될 예정이다. 비지크는 일반적인 태블릿PC 형태에 USB형 트랜스듀서(사람 몸을 초음파로 측정하는 센서)를 연결, 휴대성을 강화했다. 초음파를 생성하는 핵심 장치인 광대역 디지털 빔포머와 영상 획득 장치를 대폭 축소해 내장해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따라서, 구급차 등에서 빠른 진단이 필요한 경우, 환자가 움직이기 어려운 경우 등 장소나 상황에 제약 받지 않고 신속히 환자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의료시설이 다소 미비한 도서산간 지역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장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4/13 11:41
  • 초등생, 심폐소생술로 50대 목숨 살려…심폐소생술 방법은?

    초등생, 심폐소생술로 50대 목숨 살려…심폐소생술 방법은?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의 목숨을 구했다. 13일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서울 수명초등학교 4학년 이수빈(10)양은 지난 9일 오후 7시께 강서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모(51)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의식을 되찾게 했다.이양은 약 1분간 김씨의 가슴을 30여 차례 압박했고, 김씨는 큰 숨소리와 함께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응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진 김씨는 치료를 받고 무사히 퇴원했다. 이양은 마침 이날 오후에 강서소방서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장을 방문해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4/13 11:38
  • "혈전제거기 '트레로토라', 혈전증 치료에 가장 안전"

    급성 심부정맥 혈전증에 '트레로토라'라는 혈전제거기를 이용해 치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트레로토라는 혈전을 부수어 잘게 만드는 기계다.서울성모병원 혈관이식외과 김장용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간 28~84세의 급성 심부정맥 혈전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혈전제거법군, 혈전용해술군, 병합치료군 총 98건을 구분해 각각의 평균 시술시간과 사용되는 혈전용해제양을 조사했다. 그 결과, 혈전제거법군은 시술시간이 평균 2.7시간이고, 혈전용해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전용해술군은 평균 29.3시간이 소요됐고, 평균 751만 유닛의 혈전용해제가 필요했다. 병합치료군의 경우, 시술시간은 평균 18.2시간, 사용하는 혈전용해제는 평균 517만 유닛이었다.연구팀은 트레로토라를 사용한 혈전제거법이 소량의 혈전용해제로 시술이 가능한데다, 기존 혈전용해술 시술보다 1~2시간이 짧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혈전용해술이 혈전 전 증후군과 혈전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기존에 알려져 있었지만, 혈전용해술과 트레로토라의 효과를 비교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혈관외과 저널' 최근호를 통해 발표됐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04/13 11:34
  • 비만도 계산기, 정확하지 않은 이유?

    비만도 계산기, 정확하지 않은 이유?

    비만도 계산기는 신체질량지수인 BMI(Body Mass Index)를 계산하는 것이다. 몸무게(kg)÷(신장(m)×신장(m))의 비만도 계산기 공식에 의해 산출된 값이 18.5 이하면 저체중, 18.5~23은 정상, 23~25는 과체중, 25~30은 비만, 30 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한다. 이런 비만도 계산기 결과를 본 후 운동을 결심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비만도 계산기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비만도 계산기는 단순히 몸무게 자체를 신장의 비율로만 따진 것이다. 즉, 비만도 계산기는 무게 중에서 지방이나 근육이 얼마나 차지하고 있는지, 골격 상태는 어떠한지에 대해서는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몸에 지방보다 근육이 많아도 비만도 계산기는 비만이라고 판정한다. 정확한 신체 상태는 체성분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3 10:54
  • 만성 발목 불안정성, 발목 자꾸 접질리면 어떤 운동을?

    만성 발목 불안정성, 발목 자꾸 접질리면 어떤 운동을?

    만성 발목 불안정성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만성 발목 불안정성은 발목염좌를 내버려둬 인대가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습관적으로 발을 접질린다거나 가만히 있어도 발목이 쑤시는 등의 통증이 나타난다면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일상에서 발목을 접질리는 것은 흔히 겪는 일이다. 만성 발목 불안정증은 발목을 삔 적이 있는 사람의 30% 정도는 경험하는 질환이다. 발목을 접질렸을 때 생긴 발목 염좌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이 계속 꺾이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발목 인대는 늘어난 채로 장기간 방치되면 발목뼈를 충분히 지탱하지 못하게 되면서 발목 자세가 조금만 틀어져도 계속 접질리게 되는 것이다. 질환이 더 진행되면 발목을 연결하는 뼈의 잦은 충돌로 연골에 손상을 입기도 한다. 발목 통증이나 발목을 움직일 때 뻐근한 느낌이 든다면 만성 발목불안정성을 의심할 수 있다. 만성 발목불안정성이 발병하면 발목이 붓고 증상이 악화하면 발을 내딛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제대로 서 있을 수 없어진다.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3 10:27
  • 신체 전성기 나이, 정점 찍으면 '하락세'

    신체 전성기 나이, 정점 찍으면 '하락세'

    신체 나이가 본래 나이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는 심폐기능 등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체형이 나쁘고, 체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다는 것을 뜻한다. 자기 나이에 비해 신체 나이가 어리다면 식습관이 잘 잡혀있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체형 관리가 잘 이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나이를 잊은 듯 엄청난 활약을 보이는 운동선수들이 대표적인 예다.그러나 운동선수의 신체 능력도 한계는 있다. 최근 미국 의학 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는 프랑스의 생물의학·스포츠인지 연구소 '이르메스'가 운동선수에게 신체 전성기 나이가 따로 존재해 특정 시점에서 기량이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3 10:23
  • 톡톡 튀는 탄산수,  왜 마시는 걸까?

    톡톡 튀는 탄산수, 왜 마시는 걸까?

    요즘은 뭐든 튀어야 주목받는 시대다. 그래서인지 튀는 물까지 마신단다. '날 물로 보지 마'라고 말하는 듯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건 바로 탄산수다. 탄산수는 탄산가스가 녹아 있는 물로, 쉽게 말해 단맛 빠진 사이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톡 쏘는 상큼함에 칼로리가 전혀 없어 생수 대신 탄산수를 손에 든 이들을 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탄산수 열풍의 진원지는 프랑스에서 건너온 페리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탄산수인 페리에는 프랑스 남부 베르게즈의 광천수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이와 더불어 이탈리아의 산펠레그리노도 대표적인 수입 탄산수다. 수입 탄산수의 인기에 힘입어 초정탄산수, 트레비 등 국내산 탄산수도 속속 출시됐다. 초정탄산수는 세계 3대 광천수로 꼽히는 충북 초정리 광천수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트레비는 탄산 함유량이 많아 톡 쏘는 느낌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물론 탄산수의 인기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최근엔 탄산수를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 판매가 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는 냉장고에서 탄산수를 뽑아 마실 수 있는 '지펠 스파클링'을 출시해 주목받았다.
    건강정보에디터 배만석2015/04/13 09:39
  • 관악이비인후과 채수량 원장, 미세먼지는 소리 없는 살인자

    관악이비인후과 채수량 원장, 미세먼지는 소리 없는 살인자

    ◇전문가 인터뷰 : 미세먼지는 소리 없는 살인자다"  관악이비인후과 채수량 원장최근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0㎍/㎥까지 올라갔고, 전국이 모두 환경부에서 정한 ‘매우 나쁨’수치인 150㎍/㎥를 넘어섰다. 미세먼지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도 많아졌을 것 같은데.-늘었다. 특히 황사가 심한 3~5월에 내원하는 환자가 많은 편이다. 평소에 비해 2배 정도는 환자가 더 많아진 것 같다. 국내에 있는 미세먼지와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그리고 중국 공장지대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섞여 봄에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들이 더 많은 것 같다.
    피플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4/13 09:30
  • 아이를 사랑한다면, 당장 아이의 귀에서 이어폰을 빼세요

    아이를 사랑한다면, 당장 아이의 귀에서 이어폰을 빼세요

    이어폰 사용이 문제가 돼 청력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문제는 10대에게 이런 증세가 증가고 있다는 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소음성 난청 진료 환자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지속해서 감소해왔으나 10대 이하 진료 환자는 같은 기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볼륨을 지나치게 높인 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다가 이어폰을 벗으면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이어폰 사용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청력에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청력 이상을 소음성 난청이라고 한다.
    이비인후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4/13 07:00
  • 한 달에 몇 번 해야 건강한 걸까?

    한 달에 몇 번 해야 건강한 걸까?

    한창 철없고 혈기왕성할 때는 하룻밤에 몇 번 했는지가 자랑거리였다. 뿌듯한 감정은 비단 남자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여자 역시 지칠 줄 모르는 상대가 더 멋있어 보이곤 했다. 그래서일까. 어느 순간부터 섹스 횟수가 남성 건강의 기준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나이 들수록 점점 줄어가는 횟수에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떨어지는 남성도 많았을 터. 마음은 아직 청춘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슬프다는 남성들의 불만을 주위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정말 섹스를 많이 하는 것이 건강하다는 증거일까? 도대체 몇 번을 해야 건강한 걸까?
    성의학에디터 김련옥2015/04/12 22:00
  • 쌍춘년 결혼 앞둔 예비부부, 허리 건강은 챙겼나요

    쌍춘년 결혼 앞둔 예비부부, 허리 건강은 챙겼나요

    결혼의 계절이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입춘이 두 번 있는 '쌍춘년'으로 이때 결혼하면 백년해로한다는 속설이 있어 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이 특히 더 많다.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도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허리'다. 건강한 허리는 행복한 결혼생활과 미래 가족계획을 위한 필수 요소다.◇예쁜 드레스 집착하다 척추에 부담 줄 수도예비 신부들이 겪는 스트레스 중 하나는 결혼 당일 드레스에 대한 부담감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이를 위한 무리한 다이어트는 몸매를 얻고 몸의 중심인 소중한 허리 건강을 잃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다이어트 돌입과 함께 에너지 섭취량을 갑자기 줄이게 되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급격한 골 손실을 겪게 된다. 또한, 이 상태에서 무리한 운동까지 병행할 경우 척추에 압박이 가중되면서 척추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칼로리가 높은 식단은 피하고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주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계획할 필요가 있다.◇결혼 전 술자리, 무리하면 허리 건강에 치명적남성의 경우, 결혼을 앞두면 지인들에게 예비 배우자를 소개하거나 청첩장을 돌리기 위한 약속 등으로 잦은 술자리를 갖게 된다. 하지만 지나친 음주는 허리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은 알코올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단백질을 소비한다. 이때 척추 주변 근육과 인대로 향하는 단백질의 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다. 결과적으로 근육과 인대가 물러지는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요통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허리디스크까지 겪게 된다.또한, 과도한 음주는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요통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척추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주량 이하로 음주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안주와 채소나 과일 위주의 안주를 든든히 챙겨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 척추 건강 가늠할 수 있어척추 건강은 부부관계, 출산에 이어 노후 건강까지 좌우하기 때문에 신체 어느 곳 보다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 하는 자가진단법으로도 허리디스크 여부를 간단히 가늠해볼 수 있다.먼저 다리를 번갈아 가며 들어 올리는 것으로 허리 디스크를 점검해볼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뒤 무릎을 곧게 편다.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를 서로 번갈아 가며 들어 올리면서 몸의 감각을 느낀다. 만약 엉덩이에서부터 무릎, 장딴지, 발등 쪽으로 당기는 증상이나 통증이 느껴지고, 한쪽 다리를 들 수 있는 각도가 반대편과 차이가 난다면 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높다.엄지발가락을 통해서도 간단한 허리 디스크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똑바로 누운 뒤 양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면서 바르게 세운다. 만약 이 동작이 제대로 되지 않고 힘이 들어가지 않을 경우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추간판 손상으로 해당 신경이 눌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디스크 초기 증상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이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상세 진단을 받고,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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