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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도 '앉아 쏴'가 건강에 더 좋다?

    남자도 '앉아 쏴'가 건강에 더 좋다?

    1948년 한국 최초 여성장관이 임명되자 남자 직원들은 이렇게 말했다. "서서 보는 사람이 앉아서 소변 보는 사람에게 어떻게 고개를 숙이겠는가?" 이처럼 남성들은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단순한 배뇨행위가 아니라 남성의 상징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다양한 연구 결과가 남성들에게 앉아서 쏘라며 자꾸 옆구리를 찌른다. 심지어 2011년 한 방송에서는 서서 소변을 볼 때 소변방울이 얼마나 튀는지 특수카메라까지 설치해 적나라하게 공개했고, 이를 계기로 그동안 쉬쉬했던 '변기전쟁'이 다시 발발했다. 여성들은 화장실 청결을 위해 남성들에게 '앉아쏴'를 요구했고, 남자들은 "내가 여자냐"며 반발했다. 물론 앉아서 소변 본다고 해서 남자답지 못한 것이 아니라는 건 남성들도 알고 있다. 다만 그들이 몇십 년간 고수한 습관을 다짜고짜 바꾸라고 하니 그들의 자존심이 허락할 수 없었던 것이다.
    건강정보에디터 이현정2015/04/19 21:00
  • 라면 끓일 때 함께 넣으면 좋은 것은?

    라면 끓일 때 함께 넣으면 좋은 것은?

    주말 동안 라면으로 끼니를 때울 사람이라면 이것만은 알아두자.라면 수프 1개에 함유된 나트륨의 양은 1800~1900mg으로,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mg에 육박하는 수치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혈관 속 나트륨이 수분을 흡수해 혈관이 팽창하고 압력이 높아져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또, 라면에는 나트륨이나 탄수화물은 많은 반면 다른 영양소는 소량밖에 들어있지 않아 영양소의 균형을 맞추기 어렵다. 면발을 튀길 때 기름이 많이 함유되는 것도 건강에 해롭다.나트륨 과다 섭취를 막기 위해서는 라면 섭취 횟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라면을 포기할 수 없다면, 성인병 위험을 낮추는 조리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면을 한 번 삶아 건진 뒤 수프를 넣고 조리하면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수프를 절반만 넣으면 나트륨양을 줄일 수 있다. 양파와 양배추를 넣는 것도 좋다. 양파는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녹여 없애는 역할을 하며 라면의 기름기도 제거한다. 또, 양배추는 나트륨 배설을 돕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수 있다. 여기에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으면 칼슘 함량도 높아지고 라면 국물의 염분을 줄일 수 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5/04/19 09:00
  • 외도의 시대, 이혼 위기에서 벗어나는 법

    외도의 시대, 이혼 위기에서 벗어나는 법

    간통법이 사라진 이후 외도의 유혹으로부터 남편과 아내를 지킬 수 있는 건 ‘성적(性的) 차이’를 극복하는 것뿐이다. 간통죄가 폐지되자마자 콘돔제조사와 피임업계의 주가가 상승하고, 모텔이나 란제리업계도 호황을 누리게 됐다고 한다. 간통죄 처벌은 형법이 제정된 1953년부터 시행됐지만 1905년 대한제국 법률 제3호인 정조법부터 따진다면 무려 11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간통죄 폐지에 따라 사실혼 관계의 유지 및 해체가 어떻게 변화 될것인지 자못 궁금한데, 이혼율이 급증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외도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일 거다. 이런 탓에 이혼율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옛날에도 결혼 절차는 복잡했지만 이혼 수속은 간편했다. 법적인 이혼 절차가 없었던 조선시대에는 남편이 한 통의 ‘휴서(休書)’를 써서 아내에게 건네면 이혼이 성립됐다. 만약 아내가 글을 모르면 저고리의 옷섶을 잘라서 건네주는 것으로 이혼 의사를 표현했다. 양반의 경우는 왕의 재가를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었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반려되지 않았다.
    성의학에디터 배만석2015/04/18 22:00
  • 잘 때 숨 제대로 안 쉬면 치매 온다

    수면무호흡 증상이 기억력 감퇴를 촉진하고, 알츠하이머를 더욱 빨리 불러온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17일 외신에 따르면 앤드류 바르가 박사팀이 55~90세 성인 노인 2,470명의 의료기록을 검토한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보통 경증의 인지장애(MCI)를 일반 사람보다 10년 먼저 겪게 되는 사실을 밝혀냈다.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이 한 시간에 5회 이상 발생하는 질환이다. 기도 내 탄력이 떨어져 주변 조직이 늘어지거나 기도가 좁아지면서 생긴다. 음주나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며, 턱이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목이 짧고 굵은 경우에도 수면무호흡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수면무호흡증, 암 환자 사망률 높이고 노화도 앞당긴다일정 시간 호흡을 하지 않으면 대뇌 동맥 혈류 및 산소 공급을 방해해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자는 동안 무호흡 증상이 일어나면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해 체력을 떨어트리고 피로감도 유발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암 환자가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돼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인체 세포는 산소가 부족하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암으로 변하는데, 수면무호흡증으로 세포에 산소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돼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이다.최근에는 수면무호흡 증상이 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제시됐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 등으로 불안정한 수면상태를 자주 보이는 사람의 텔로미어 길이는 정상적인 수면리듬을 가진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짧았다. 텔로미어는 세포 분열이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염색체의 말단 분을 말한다. 세포분열이 진행될수록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마지막 마디마저 잘리면 세포복제가 멈추어 세포가 죽게 된다. 세포가 죽는다는 것은 생체가 노화함을 의미해 텔로미어는 노화와 수명을 결정하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체중 감량하고 생활 습관 바꾸면 증상 나아질 수 있어수면무호흡증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비만이다. 목둘레가 17인치(43.2cm) 이상이면 수면무호흡증이 발생할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비만인 경우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지속해서 살을 빼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체중을 감량할 때는 1주일에 0.5~1kg씩만 줄여나가는 게 건강에 좋다.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하고 싶다면 무조건 금연을 해야 한다. 흡연은 기도를 자극해 기도 안을 붓게 하므로 코골이의 가장 큰 문제인 ‘상기도 협착’이 심해진다. 또 수면 중 니코틴이 기도 신경으로 가 독성 병변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한 잠자리 들기 전에 술을 마시면 목구멍 공간을 유지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지므로 잠들기 전까지 최소 4시간 이내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수면 자세를 바꾸기만 해도 수면무호흡증이 80%까지 줄어들 수 있다. 똑바로 누워 자면 중력에 의해 혀가 뒤로 밀려 목구멍이 더 좁아질 수 있다. 따라서 잠을 잘 때는 베개를 낮게 베서 목이 꺾이지 않게 하거나 옆으로 돌아누워 자는 게 좋다. 가장 이상적인 수면자세는 목 뒤는 6cm, 어깨는 2cm 이상 올려주고 측면으로 누운 각도를 30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다. 적당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이 너무 피곤하지 않게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려고 노력한다.생활 습관을 개선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기도의 좁은 부위를 찾아 넓혀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기도의 어느 부위가 얼마만큼 좁아졌으며, 숨을 얼마나 못 쉬는지 고려해 치료를 진행해야 하므로 수면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게 우선이다.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8 10:00
  • 가슴 확대 수술, 모양·크기도 중요하지만…

    가슴 확대 수술, 모양·크기도 중요하지만…

    작은 가슴 때문에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많다. 2011년 통계에 따르면 가슴확대수술은 한 해에 3만5천 건 넘게 시행되는 추세다. 특히 봄·여름철이면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가슴확대수술에 대한 상담을 받는 여성이 늘어난다.가슴확대수술로 상담을 받을 때 여성들이 고려하는 부분은 모양이나 크기다. 단순히 가슴을 무조건 크게 만드는 게 아니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단순한 원형 보형물보다 물방울 모양 보형물을 선호하는 여성이 많다.  실제로 여성의 가슴은 해부학적으로 위는 좁고 아래로 넓어지는 물방울 모양을 보인다.그런데 가슴확대수술을 할 때는 모양이나 크기 외에 수술 방법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가슴 모양이 망가지거나, 조직이 괴사하기도 한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 최근에는 무균처리 된 일회용 깔때기를 사용해 보형물을 삽입하는 ‘켈러펀넬2’ 라는 방법으로 가슴확대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형물을 삽입할 때 무균 처리된 일회용 깔때기를 이용하면 신경이나 조직의 손상이 적게 발생해 그만큼 회복도 빠르게 되고 부작용도 적다.BR바람성형외과의 심형보 원장은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점점 가슴확대수술이 늘어나고 있지만, 부작용과 후유증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술을 고려한다면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조직의 손상을 최소화시켜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2015/04/18 07:00
  • 한국인 신체특성 반영한 인공관절 수술… 비용 부담 낮춘다

    한국인 신체특성 반영한 인공관절 수술… 비용 부담 낮춘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 연골이 마모돼 나타난다. 평소 걷기와 계단 오르내림 등의 일상생활이 불편하거나, 쪼그리고 앉거나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고, 자주 붓는다면 이러한 무릎관절 손상의 가능성이 높다. 되도록 빨리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x-ray 등 정확한 진단을 통해 치료를 받아야 질환이 심각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사람의 무릎관절에는 연골과 연골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반월상 연골판이라는 구조물이 있다. 연골과 연골판은 동시에 손상될 수도 있고, 각각 단독으로 손상될 수도 있다. 반월상 연골판 단독의 급성손상은 과거 중장년층이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주요 원인이었지만, 최근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레저활동을 하는 젊은 층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정형외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7 14:41
  • 안구건조증 좋아지는 5가지 방법

    안구건조증 좋아지는 5가지 방법

    안구건조증은 사실상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없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을 완화해주는 생활습관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안구건조증이 좋아지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인공눈물=점안액 형태의 제품을 많이 사용하지만, 젤이나 연고 형태의 제품이 더 효과가 좋다. 점안액은 눈에 넣은 뒤 30분~1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없다. 특히 잠자기 전에는 눈을 감고 있어 젤이나 연고 형태를 사용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으며, 효과가 오래 가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 일어났을 때 증상이 한결 덜하다.▷눈 주변 온찜질=안구건조증 환자의 상당수는 지방을 분비해서 눈물 증발을 억제하는 마이봄샘의 기능이 저하돼 있다. 눈 주변을 하루 두 번 10분간 뜨거운 물수건 등으로 찜질해 주면 마이봄샘의 지방 분비 기능이 개선돼 눈물 증발을 다소 억제할 수 있다.▷누공폐쇄술=안구건조증이 아주 심할 때 눈물이 눈에서 코로 빠져나가는 경로를 막아서 부족한 눈물이라도 눈에 조금 더 머물도록 하는 수술이다. 하지만 이런 수술이 필요할 만큼 안구건조증이 심한 사람은 많지 않다.▷한약=한방에서는 진액 및 영양 공급, 간과 신장의 원활한 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재를 쓴 한약 복용을 중심으로 침치료와 뜸, 교정치료 등으로 안구건조증을 치료한다. 이런 치료를 받으면 체내 수분대사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눈물생성이 정상화되고 안구 피로감이 낮아진다.▷침=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팀이 안구건조증 환자 1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쪽은 1주일에 세 번씩 찬죽·양백·승읍·사죽공 등 눈 주변 혈자리에 침을 놓았고, 다른 쪽은 침치료 없이 인공눈물을 쓰게 했다. 4주 후 두 그룹을 눈물막파괴시간검사(눈물이 안구 표면에 머무르는 시간 측정)로 비교해 보니, 침치료를 받은 그룹은 증상이 10% 호전됐다. 침치료의 효과는 8주간 지속됐고, 안구표면질환지수도 32% 개선됐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4/17 17:30
  • <남자의 힙을 완성하는 절대 10분> 발간

    <남자의 힙을 완성하는 절대 10분> 발간

    말벅지, 강한 허리, 잔근육이 춤을 추는 다리 등 남자라면 누구나 슬림하면서도 선명한 근육질 하체를 원해 보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스장에 가보면 대개 상체 운동만을 하는 남자들이 많다. 어떤 부위가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떤 옷을 입어도 핏이 잘 사는 몸을 만들고 싶다면, 빈약해 보인다는 말을 더 이상 듣고 싶지 않다면 지금부터 엉덩이를 집중적으로 단련해 보자.엉덩이는 우리 몸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근육 덩어리로 이루어진 부위여서 한번 탄탄하게 근육을 단련해 두면 하체 전체를 슬림하고 탄력적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다. 엉덩이 운동으로 엉덩이 위치가 올라가면 실제로 키가 커지지 않았어도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런 효과를 볼 수 있는 제대로 된 엉덩이 운동법을 알고 싶다면 <남자의 힙을 완성하는 절대 10분> 책을 참고하자. 이 책에는 송중기의 애플힙, 이범수의 근육질 하체를 만든 ‘스타들의 스타 트레이너’ 정주호가 알려주는 탄탄하게 업된 엉덩이를 만드는 홈트레이닝 법이 담겨 있다.<남자의 힙을 완성하는 절대 10분> 책은 한 가지 동작으로 엉덩이뿐 아니라 주변 근육까지 여러 부위를 동시에 단련하는 복합 트레이닝이 운동법을 소개한다. 책에 담긴 4가지 동작의 운동법을 매일 하루에 10분만 해보자. 4주간 단계별로 집중해서 따라 한다면 누구에게나 매력적으로 보이는 탄탄한 힙이 만들어진다.<남자의 힙을 완성하는 절대 10분>에서 소개하는 운동법은 근육에 적절한 자극과 휴식을 주어 근력을 증가시키는 부위별 순환 운동들로 구성되었다. 월·수·금요일에는 엉덩이 운동을 하고 화·목·토요일에는 엉덩이 주변 근육 운동을 한다. 엉덩이 근육의 탄력 증가를 돕고 엉덩이가 업되려면 필수적으로 운동해야 하는 허리, 허벅지, 다리, 복부 근육까지 빠뜨리지 않고 단련하도록 했다. 이는 그 어떤 운동보다도 순근육을 키우고 선명한 잔근육까지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식단 걱정도 할 필요 없다. 이 책에 소개된 ‘섭취 총량의 법칙’대로만 먹으면 식단 조절의 스트레스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찐다거나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서 고민이라면 ‘체형별 맞춤 운동법’에 담긴 운동 방법과 시간, 음식 섭취 팁을 참고해 보자. 운동하다 생기는 궁금증은 ‘어깨 운동 Q&A’를 읽어보면 된다.비타북스 刊, 80쪽. 6800원.
    기타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7 17:15
  • 중증·난치성 건선 위한 정책토론회 열려

    헬스조선은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광화문에 위치한 버텍스코리아에서 중증․난치성 건선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배만석 헬스조선 편집장이 사회자로 나서며, 중증․난치성 건선의 보장성 강화 현실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로 향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토론회 패널로는 △김제식 국회의원실 박대기 비서관 △보건복지부 손영래 보험급여과장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심혈관·희귀질환과장 △대한건선학회 이주흥 회장(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대한건선협회 선이나라 김성기 회장이 참여해 각 분야의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한편, 건선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환자들의 삶의 질 저하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생산성 저하를 부르는 심각한 질병이다. 증상의 정도가 심한 중증․난치성 건선 환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중단하고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해,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5/04/17 16:26
  • "성인에게만 쓰던 항구토제, 소아암 환자에게도 효과"

    성인 암환자의 항암치료 시 효과적인 구역 구토 억제제로 알려진 에멘드(Emend)가 소아 암환자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근거가 없어 에멘드를 쓸 수 없었던 소아암환자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학교실 강형진 교수 연구팀은 국제공동연구팀과 함께 소아암환자에게 ‘에멘드’의 효과를 알아보는 세계 최초 무작위배정 비교 3상 임상시험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4월호에 발표했다. 이 학술지는 임상종양학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널로, 여기에 논문이 실리면 의학적인 치료 방침이 바뀌는 등 영향력이 크다.연구팀은 전 세계 소아암환자(생후 6개월~17세)를 대상으로, 비교군에는 에멘드와 기존 항구토제인 온단세트론(ondansetron)을, 대조군에는 온단세트론 만을 복용 시킨 후, 항암치료를 받게 했다. 그 결과, 구토 예방 비율이 비교군에서는 51%로 대조군 26% 보다 높게 나타났다.구역 구토는 항암제 치료 시에 환자들이 겪는 큰 고통 중 하나다. 구역 구토를 일으키는 신경 기전은 크게 2가지(세로토닌, P물질)다. 항암제 투여 후의 구역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 기전을 모두 억제해야 효과적이다. 그 중 세로토닌 기전을 막는 온단세트론 등은 1990대에 개발돼 소아에게도 널리 쓰이고 있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P물질 기전을 막는 에멘드는 성인에게 많이 쓰이지만 소아에는 사용할 수 없었다.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강형진 교수는 “소아 임상시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결과"라며 "한국이 주도한 소아 대상 연구로는 처음으로 영향력 지수가 높은 국제 학술지에 실린 것도 큰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미국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대학의 Richard Gralla교수는 “이번 연구가 향후 소아에서 수준 높은 임상시험으로 근거를 창출할 수 있게 하는데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암일반2015/04/17 15:24
  • 갓 뜯은 나물 먹고 소변에 피가?

    갓 뜯은 나물 먹고 소변에 피가?

    채소를 자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채소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유해할 수 있다. 각각의 채소마다 먹는 부위나 시기, 조리방법이 다른데 이를 간과하면 독성에 따른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한다.갓 뜯은 원추리 나물은 조심해야 한다. 원추리 나물은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좋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갓 뜯은 원추리 나물에는 '콜히친'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다. 3~20mg의 콜히친 성분이 몸에 흡수되면 대변과 소변에 피가 섞여 나가게 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4/17 14:30
  • 면역 항암제 등장, 암 대항마 나오나

    면역 항암제 등장, 암 대항마 나오나

    면역 항암제 등장 소식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암 치료의 획기적 패러다임을 제시한 면역 항암제들이 잇따라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다. 15일 의료계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외에서 개발된 흑색종 및 간암용 면역 항암제 4종이 지난달까지 잇따라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암세포는 은폐 기능이 있어 면역 세포의 공격을 피하는데, 면역 항암제는 이 기능을 무력화시킨다.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면역 항암제는 몸이 스스로 'NK세포', 'T세포' 등이 암세포를 잘 죽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면역 항암제는 암 관련 유전자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거나,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에도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1997년 등장한 2세대 항암제인 표적항암제는 특정 유전자 변이에 의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해 구토·탈모 등 1세대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였다. 그러나 표적항암제는 암 유발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만 치료제를 쓸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까지 보완한 면역 항암제 등장은 3세대 항암제 시대를 연 것이다.면역 항암제 등장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지만, 복용에 주의해야 할 점은 있다. 면역 항암제로 면역기능을 지나치게 강화하면 과잉면역반응의 일종인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항암제부터 진통제, 감기약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 의약품에는 기본적으로 부작용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의약품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는 오심(메스꺼움), 가려움증, 두드러기, 어지러움, 구토 등이 있다.약 복용·투여 후에 나타나는 오심·어지러움 등이 무조건 부작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복용하는 약에 대한 부작용 여부를 알아보려면 약을 일단 끊었다가 다시 복용하면서 증상 변화를 확인해봐야 한다. 약을 끊었을 때 증상이 사라졌다가 복용 후 다시 생기면, 이는 대개 약 부작용에 해당한다. 약 부작용은 보통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 증상을 빨리 없애는 데는 식사를 하지 않거나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된다.
    기타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7 11:34
  • 산수유 특징, 몸 찬 소양인에게 ‘보약’

    산수유 특징, 몸 찬 소양인에게 ‘보약’

    산수유 특징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산수유는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에서 핀다. 노란색의 꽃으로, 3~4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산수유는 예로부터 몸이 찬 소양인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졌다. 손발이 찬 소양인에게 산수유나 구기자, 질경이, 우엉, 두릅 등은 가슴의 열기를 내려주고, 아랫배의 원기를 보강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산수유는 10~11월에 여문 열매를 따서 술에 담가 씨를 뺀 후 약한불에 말리거나 쪄서 쓴다. ‘동의보감’에는 ‘산수유 씨는 정액을 나가게 하므로 제거하고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한방에서 산수유는 ‘음기를 보강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여, 남성이나 여성의 성기능이 약하거나 허리가 아플 때 먹는다. 야뇨증에도 좋고, 해열제 역할도 한다. 장기간 먹으면 이명에도 좋다 하루에 6~12g을 달여 2~3잔씩 나눠 마신다. 산수유는 시큼하고 떫은맛이 나는데, 주성분이 사포닌의 일종인 ‘코르닌’이기 때문이다.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효과가 있고 떫은맛이 나 대변이 묽게 나오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2015/04/17 11:32
  • 퍼스널 트레이너 못지않은 스마트한 운동기구

    퍼스널 트레이너 못지않은 스마트한 운동기구

    무엇이든 '스마트'를 외치는 시대다. 운동기구라고 다를까. 얼마 전 열린 <스포렉스 2015>에는 인체에 맞춰 설계된 것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연결해 맞춤형 운동을 제공하는 운동기구가 등장했다. 이쯤 되면 운동기구를 퍼스널 트레이너라고 불러야 할지도 모르겠다.  
    건강정보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04/17 11:05
  • 오십견 환자 증가, '이런 증상' 의심하세요

    오십견 환자 증가, '이런 증상' 의심하세요

    오십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어깨에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 어려운 어깨 병변'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205만3000명이다. 이는 5년 전보다 20% 증가한 추세다. 그중 오십견 환자는 77만 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유착성 관절낭염'으로도 불리는 오십견은 어깨 관절이나 인대 등이 수축돼 통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50·60대에서 생기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불린다. 오십견은 특히 봄철에 많이 발생한다. 날씨가 풀려 활동량이 늘면서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심한 일교차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면 오십견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일주일 이상 이유 없이 어깨가 뻐근하거나, 팔을 위로 올릴 때마다 어깨가 아프다면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다. 오십견은 다른 어깨 질환과 달리 통증이 밤에 더 심해진다. 낮에는 서거나 앉아 있는데, 팔을 아래로 늘어뜨린 상태라 어깨 관절이 이완돼 통증이 비교적 적다. 하지만 누워 있으면 팔과 어깨가 수평을 이루면서 관절이 수축하게 돼 더 큰 통증을 느끼게 된다.‘오십견은 내버려 두면 스스로 낫는다’고 믿는 사람이 많지만, 통증이 있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오십견은 증상이 나타나는 ‘정체기’와 증상이 완화되는 ‘해동기’가 번갈아 나타난다. 해동기에 있는 환자들은 스스로 나았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동기에 있는 오십견을 나았다고 착각해 방치하면 팔을 움직이는 데 제한이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증상이 나아졌다는 이유로 방치하면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오십견 치료는 약물치료, 찜질, 운동 등의 보존적 방법이 위주다. 통증은 약물치료를 실시하면 금방 좋아진다. 증상이 심하면 관절내시경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오십견 예방에는 집에서 틈틈이 하는 스트레칭이 도움 된다. 예방에 좋은 스트레칭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양손을 깍지 끼고 가슴 앞에 모았다가 손바닥이 바닥으로 향하도록 아래로 뻗는다. 다시 양손을 가슴으로 가져온 뒤 앞으로 뻗은 채 상체를 좌우로 들어준다. 뻗었던 양손을 다시 가슴으로 가져와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 위로 뻗은 뒤 상체를 좌우로 숙여 준다.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를 잡고 팔을 크게 돌려준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돌려준다. 마지막으로 양발을 왼쪽 옆으로 가지런히 한 채로 목 뒤에 깍지를 끼고 상체를 왼쪽으로 틀었다가 돌아와 오른쪽으로 숙이는 동작을 서너 번 반복한다. 발의 방향을 바꿔서도 반복해준다.
    정형외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5/04/17 11:04
  • 안구건조증 예방법, 잘 쉬는 것도 중요!

    안구건조증 예방법, 잘 쉬는 것도 중요!

    안구건조증 예방법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건조한 공기 탓에 안구건조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은 예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적게 생성되거나 빨리 증발하여 수분유지가 되지 않아 뻑뻑하고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다. 안구건조증으로 진단받으면 인공눈물을 눈에 넣어서 증상을 완화하고 진행을 억제해야 한다.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각막이 혼탁해지거나 상처가 나서 시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눈물 증발을 막아 안구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 예방법은 온찜질이다. 눈 주변에 온찜질을 해주면 눈물 증발을 억제하는 '마이봄샘'의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하루에 두 번 10분간 뜨거운 물수건 등으로 눈 주변을 찜질해주면 좋다.잘 쉬고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눈이 피로하면 눈물 분비가 줄어들어 안구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안과 신영주 교수팀의 실험 연구에 따르면, 수면부족이 눈물 분비량을 감소시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 신문 등을 오랫동안 보거나 TV를 장기간 시청하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책, 신문 등을 오랫동안 보거나 TV를 장기간 시청하는 것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으면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인공 눈물을 수시로 넣어주면 안구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체내 수분 보충도 중요하다. 따라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도움 된다. 건조한 바람, 헤어드라이어 사용 등을 자제하고 가습기를 사용해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해줘야 한다. 온찜질은 눈 주위의 혈액순환을 개선해 눈물의 분비를 도와준다.안구를 움직이는 운동을 통해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것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눈을 뜬 채 위에서 아래로 안구를 움직인다(5회 이상 반복). 다음으로 눈을 감은 후 아래에서 위로 5회 움직인다.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5회 정도 움직인 다음, 손바닥을 비벼 눈 위를 지그시 눌러준다. 마지막으로 눈을 감은 상태로 5~1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천천히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고 안구를 돌린다. 시계 반대방향으로도 진행한다.
    안과허다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7 10:56
  • 충동조절장애 특징 '공격적 행동'…치료법은?

    충동조절장애 특징 '공격적 행동'…치료법은?

    간헐적인 충동이 억제되지 않아 파괴적인 행동을 일삼는 정신질환이 있다. 바로 충동조절장애다. 충동조절장애는 본능적 욕구가 지나치게 강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자기방어 기능이 약해져 스스로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정신 질환이다. 명백한 동기가 없는 상황에서도 충동적인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충동조절장애 특징 중 하나다.이외에도 충동조절장애 특징은 다양하다. 돌발적인 행동 양상을 보이다가도 수분, 수 시간 내에 완화되는 것 역시 충동조절장애 특징에 해당한다. 충동조절장애는 주로 10~20대에서 시작해 공격적인 행동과 죄책감, 우울감을 동반한다. 충동조절장애는 각종 총기 난사·연쇄 방화 사건과 같은 사회문제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여겨지고 있다.
    정신과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4/17 10:53
  • 우리 아이 눈 건강, 1·3·6세 안과검진으로 지키자

    우리 아이 눈 건강, 1·3·6세 안과검진으로 지키자

    아이의 안과검진은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정기 영유아검진을 받고 있으니, 따로 안과검진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다. 그러나 아이의 머리가 한쪽으로 자꾸 기울어진다거나, 자주 넘어지는 증상을 보일 때 '약시나 사시' 와 같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하고 정기적 안과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 부모는 많지 않다.현재 생후 4~6개월부터 시작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에는 '아이가 눈을 잘 맞춥니까?' '검은 눈동자가 혼탁합니까?' 등의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생후 4개월부터 24개월까지 이루어지는 1차에서 3차까지의 안과검진은 시각문진과 손전등검사만으로 시행되고 생후 30개월부터 시작되는 4차 검진 이후부터 시력표를 이용한 시력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검진은 쉽고 싸게 아이들의 안과질환을 선별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한 진단은 어렵다. 또한 12개월 이하의 경우, 협조가 잘 되지 않아 검사가 힘들다는 한계가 있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은 “눈은 소아기에 모든 시기능이 완성되기 때문에, 이때의 눈이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은 스스로 관리하기가 어렵고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평생의 시력장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건양의대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팀이 2011년 7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내원한 1세미만 815명의 아이들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눈곱(29.6%), 충혈(11.9%)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 사시와 같은 ‘눈운동이상’으로 내원한 경우도 19.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눈운동이상 환자의 경우 미간이 넓어 눈이 몰린 것처럼 보이는 '가성내사시'가 51.9%로 가장 많았다. 내사시와 외사시로 진단된 경우도 34.3%였다. 영아내사시는 만 1세 전후로 조기수술이 필요하다. 2003년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송영진 교수팀의 '1세 이전과 이후 유아내사시 조기수술의 장기 수술결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후 1세 이전의 조기수술을 받은 환자는 1세 이후에 수술을 받은 환자보다 양안시(양쪽 눈을 동시에 이용하여 대상을 볼 때 각 눈으로부터의 정보가 통합)기능에서 더 나은 치료결과를 보였다.또한 피곤하거나 졸릴 때만 한쪽 눈에 외사시증상이 나타나는 ‘간헐외사시’도 있다. 간헐외사시를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점점 심해질 수 있고 일상생활과 학습능력, 정서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제프 매켄지 박사의 2008년 '유아 사시를 겪은 청년들의 정신과적 문제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간헐 외사시가 있는 아이가 정상 시력을 가진 아이에 비해 입학 후 친구들과 어울리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나온다. 이는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간헐성 외사시의 발병여부를 모른 채 “왜 집중하지 않느냐?”고 묻는 등 다그치게 되거나 또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을 수 있어 아이를 심리적으로 위축시키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아이들에게는 2차적으로 우울장애나 적응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기에 치료해야 한다.원시나 근시, 난시 등 굴절이상도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는 어른과 달리 원시, 근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이 심하더라도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경우가 적으며, 심한 굴절이상을 방치하면 안경으로도 시력교정이 안 되는 약시가 발생할 수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2년~2009년 4세 이하 굴절이상 진료인원을 살펴보면, 2002년에 비해 2009년 근시는 11.5%, 원시는 31.6%, 난시는 11% 증가했다. 또한, 소아 약시 환자 역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진료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살 이하 소아 가운데 약시 환자는 매년 14.3%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용란 원장은 “아이가 눈을 찡그리거나 사물을 가까이에서 보는 증상이 있을 때, 그리고 아이에게 시력이 나쁠 만한 내력이 있을 때는 검사주기를 더 단축할 필요가 있다”며 “안과검진은 해마다 받는 것이 좋으나, 그것이 힘들다면 적어도 1세, 3세, 6세 때에는 꼭 안과전문의의 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정기검진을 통한 소아 안질환의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아이1·3·6 캠페인'을 연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5/04/17 10:49
  • 온몸 운동에 효과적인 짐스틱 운동법

    온몸 운동에 효과적인 짐스틱 운동법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짐스틱 하나면 끝. 온몸 운동에 효과적인 짐스틱은 그야말로 마법의 도구다. 근육을 키우고 싶고, 뻣뻣한 몸도 풀어주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주목하자. 재활, 스포츠, 피트니스 등 각종 분야에서 활용되는 짐스틱은 몇 가지 방법만 익히면 다양한 운동이 가능하다. 짐스틱은 핀란드에서 개발된 운동기구로 스틱과 탄력저항밴드가 결합돼 있는 형태다. 고무줄의 탄성을 이용해 운동하는데, 유연성을 기르고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강도에 따라 그린, 블루, 블랙, 실버, 골드 컬러로 구분돼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걸 고르면 된다. 초보자에게는 탄성이 가장 약한 그린을 추천한다. 사용 방법도 무궁무진하다. 밴드를 손에 들고 할 수도 있고, 스틱을 잡은 채 밴드를 발에 걸고 할 수도 있다.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니, 실내운동장이든 공원이든 들고 다니면서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보자.
    다이어트피트니스에디터 강승미2015/04/17 10:00
  • 미세먼지로 부터 당신을 지켜줄 용사들

    미세먼지로 부터 당신을 지켜줄 용사들

    구강청결제외출 후 돌아와 입안을 청결하게 해주면 미세먼지가 몸속에 쌓이 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비강으로 들어올 뿐 아니라 입속까지 침투하기 쉬우니까. 구강청결제는 칫솔이 닿지 않는 입안 구석구석의 유해 세균을 제거해준다. 쏘내추럴 딥 클린 마우스 워시는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 페퍼민트 오일을 함유 해 입속을 부드럽게 씻어내는 효과가 있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4/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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