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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실명 1위 황반변성, 우울증까지 부른다

    노인 실명 1위 황반변성, 우울증까지 부른다

    노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황반변성이 우울증 등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변성은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시력이 떨어진다. 환자는 점점 시력을 잃기 때문에 불안과 우울증에 빠지기 쉽다. 또 가족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안겨준다는 미안함도 환자에겐 죄의식으로 느껴진다.순천향대서울병원 안과 이성진 교수는 "황반변성은 언제 실명할지 모르고 언제까지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예측할 수 없어 환자들의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다"며 "시력은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불안과 우울증의 정도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8 07:00
  • 장연구학회 "암검진 효과 좋은 분변검사 우편발송으로 참여 높여야"

    국가 대장암검진은 5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 후 이상 소견 시 대장내시경검사 또는 대장이중조영검사를 제공한다. 하지만 2015년 기준 국가 대장암검진 수검율은 34.2%로 유방암검진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 대장암은 국내 암발생율 2위이지만 검진참여는 낮은 것이다. 대한장연구학회 한동수 회장은 "대장암검진은 1, 2차 수검율이 낮고, 불필요한 재정이 낭비된다는 지적이 있다"며 "대장암검진 사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해 수검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대한장연구학회는 7일 ‘국가 대장암검진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가 대장암검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분변키트를 우편발송·회수함으로써 1차 수검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부분 대장암검진하면 대장내시경을 떠올리지만 분변잠혈검사에 비해 비용효과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국립암센터 암정책관리학과 김열 교수는 "대장암검진과 관련 분변잠혈검사의 효과성은 90% 이상"이라며 "분변잠혈검사로 대장암검진이 가능하냐는 의구심이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뤄져야 1차 수검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분변잠혈검사는 1차 대장암검진의 효과성에도 불구하고 채취 불편, 암검진에 대한 낮은 신뢰성으로 인해 수검율이 낮았다. 또 대장내시경으로 암을 검진해야한다는 인식이 높은 점도 분변잠혈검사를 외면하는 요소였다. 따라서 분변키트를 우편발송하고 회수함으로써 쉽게 1차 검진이 가능하도록 만들자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장내시경을 받은 이들의 경우 5년 동안 분변잠혈검사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대장내시경 후에는 추적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분변잠혈검사는 낭비라는 설명이다. 원주세브란스병원 김현수 소화기내과장은 "대장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됐다면 분변잠혈검사가 아닌 대장내시경 추적검사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분변잠혈검사를 줄인다면 10만명을 기준으로 약 1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8:24
  • 임신부, 소변 색 탁하고 거품 많다면 '임신중독증' 의심해야

    임신부, 소변 색 탁하고 거품 많다면 '임신중독증' 의심해야

    임신 중 혈압이 높은 산모에게 색이 탁하고 거품이 많은 단백뇨 증상이 생겼다면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전자간증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전자간증은 임신성 고혈압이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로, 증상이 심한 경우 임신부와 태아의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최근 임신 중 전자간증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분석 결과, 2013년 1921명이던 전자간증 진료 인원은 2015년 2745명으로 늘었다. 전자간증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인 임신성 고혈압으로 진료받은 인원도 2015년 2584명에 달했다.전자간증은 초기에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중증으로 발전하면 상복부 통증이나 두통, 시각장애 등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치료 시기가 늦어 임신부와 태아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 보통 임신 전 정상 혈압 상태에 있던 여성이 임신 20주 이후에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확장기 혈압 90mmHg 이상으로 오르면 임신성 고혈압으로 진단하고, 여기에 단백뇨까지 검출되면 전자간증을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인 혈압 검사와 24시간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전자간증을 초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전자간증은 특히 첫 임신이거나 35세 이상의 임신부가 취약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혈관질환이 있거나 임신 전 당뇨, 고혈압이 있었던 임신부들에게도 위험성이 높았다. 전자간증이 한 번 유발됐던 임신부는 다음 임신에서도 같은 증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산부인과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9/07 15:50
  • 과음 후 필름 끊기는 '블랙아웃', 알코올성 치매 유발해

    과음 후 필름 끊기는 '블랙아웃', 알코올성 치매 유발해

    과음 후 일정 시간동안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을 하면 흔히 '필름이 끊겼다'고 말한다. 이를 의학용어로 '블랙아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러한 블랙아웃 증상이 반복되면 단순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웃어넘겨서는 안된다. 블랙아웃 증상이 반복되면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블랙아웃 현상은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의 독소가 뇌의 기억 입력과정 활동을 차단하면서 발생한다. 기억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활동을 멈추면서, 만취 상태의 새로운 기억이 뇌에 저장되지 않는 것이다. 몸속에 들어온 알코올이 뇌에서 이성적 판단을 담당하는 대뇌피질을 마비시키면서 감정·본능이 활성화돼 평소와 다른 과격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5:40
  • [제약계 소식] 대웅제약, 직원 위한 ‘북카페’ 오픈 외

    대웅제약 삼성동 사옥 별관 1층에 북카페가 신설됐다.대웅제약은 지난 1일, 직원들이 편안한 공간에서 언제든지 학습과 소통을 통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북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북카페는 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대웅제약 임직원에게 좋은 책을 함께 나누고 학습하자는 취지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책을 기증받고, 회사도 신간의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등의 책을 더했다. 현재 인문학, 교양, 트렌드, 자기계발,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총 800여권이 비치돼있고,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읽고 싶은 도서를 신청받아 매월 30권을 신간으로 교환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직원은 사원증을 기반으로 구축한 자율도서대여시스템을 구비해 대출이 가능하며, 직원과 인근 주민, 방문객 누구나 근무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쎌바이오텍 유산균, ‘염증 치료’ 효과 특허쎌바이오텍이 ‘듀오락 에이티피(DUOLAC® ATP)’ 균주 조성으로 ‘염증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듀오락 에이티피의 특허받은 4종 균주는 락토바실루스 카제이 CBT LC5,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룸 CBT LP3,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CBT LR5,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말리스 락티스 CBT BL3로 장 환경을 안정화하고 염증 증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입증했다. 특허받은 4종 균주는 염증성 장 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쎌바이오텍은 이번 특허 취득을 비롯해 ‘성장 촉진용 기능성 조성물’, ‘비만 및 비만으로 야기된 대사성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조성물’ 등 올해 총 5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는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등 자사가 보유한 유산균의 차별화된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이라며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해 변비, 설사 등 장 질환이나 여드름 전용 화장품, 대장암 관련 치료제를 개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아제약, 어린이 위한 ‘디노키즈 생유산균’ 출시조아제약이 어린이 장건강 및 뼈건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디노키즈 생유산균’을 출시했다.디노키즈 생유산균은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여 어린이 장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12종의 생유산균과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D3, 성장 발달 및 면역증진에 필요한 아연(Zinc) 등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특히 디노키즈 생유산균에는 자일리톨, 치커리추출분말, 프락토올리고당 등 유산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유익균 성장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께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장 건강 증진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디노키즈 생유산균은 합성착색료와 중국산, 일본산 원료를 함유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디노키즈 생유산균은 기존에 출시한 디노키즈 오메가3, 디노키즈 멀티비타에 이은 디노키즈 어린이영양제 제품 3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시리즈 제품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유유제약, 유기농 생활용품 ‘리얼 네이처 세이프’ 세트 출시유유제약은 추석을 맞아 유기농 생활용품 ‘리얼 네이처 세이프 (real nature safe)’선물세트를 출시했다.리얼 네이처 세이프는 인공합성향료 및 파라벤계통 무첨가와 믿을 수 있는 유기농 원료인 미국 농무부 유기농(USDA organic)인증 원료를 사용한 세이프치약 200g 1개, 임플라민치약 200g 1개, 세이프비누 90g 1개, 세이프샴푸 8g 10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제품의 특성으로는 세이프치약은 금은화, 포공영을 주성분으로 잇몸질환과 치은염 예방에 도움을 주며, 임플라민치약은 클로브 오일이 함유돼 있어 살균력을 강화한 임플란트 전용치약이다. 세이프비누는 님잎, 다마스크장미로 만든 천연 유기농 비누이며, 세이프샴푸 역시 천연 비누풀뿌리성분 등으로 모발, 두피관리에 효과적이다.유유제약 관계자는 “리얼 네이쳐 세이프 제품은 자연주의인 것처럼 흉내내지 않은 진정한 친환경 자연주의 제품으로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고  말했다. 유통은 관계사인 유유건강생활을 통해 판매한다.하우동천 ‘질경이’, 국내 여성청결제 업계 최초로 中 위생허가 획득 하우동천의 질경이가 중국 위생 허가를 획득하며 중국 국내 유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하우동천은 최근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식품 의약품 관리 총국(CFDA)에서 실시하는 위생 안전성 기술 심사를 진행, 위생 허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위생 허가 인증으로 브랜드 신뢰도 확보는 물론 중국 진출을 본격화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질경이는 여성 Y존 토털 케어 제품으로 공인인증 테스트에서 냄새 제거 효과를 입증 받았으며 인체 적용시험에서 보습, 탄력, 피부 톤 개선 효과를 입증 받은 제품이다. 더불어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향료와 계면활성제, 합성착색료 등을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제품력으로 ‘질경이’는 2010년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재구매율도 66% 높다.하우동천 최원석 대표는 “이미 중국 각지 유통망을 확보한 만큼 이번 위생인증허가가 하우동천의 ‘질경이”의 중국 시장 진출 활성화에 발판이 되어 줄 것이다.”며  “중국이 화장품 뷰티의 세계 2위 규모인 만큼 하우동천은 중국 내 유통망을 더욱 확대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청결제 회사로 자리 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화이자, 제3회 프리베나13 모델 이벤트 진행한국화이자제약이 제3회 프리베나13 모델 이벤트를 진행한다.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자녀의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델 선정 결과는 10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의 국내 광고 캠페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모델 선정 심사 및 결과 조회가 이루어지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에도 프리베나13 홈페이지를 통해 폐렴구균에 의해 영유아가 감염될 수 있는 질환과 백신 접종 시 주의 사항을 담은 동영상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조윤주 전무는 “프리베나13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9A 혈청형을 비롯 ,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 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렴, 급성 중이염과 침습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며, “프리베나13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모델 이벤트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다.프리베나13은 지난 2014년 5월 1일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사업에 포함돼 생후 2개월부터 만 5세 미만(59개월 이하)까지의 영유아라면 전국 7천여 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프리베나13 접종은 생후 6주부터 가능하며, 생후 2, 4, 6개월의 3회 기초접종과 12~15개월 사이 추가접종의 총 4회 접종이 권장된다. 과거에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중단한 경우에도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적절한 접종 일정에 대해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프리베나13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영아,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5:29
  • 일산병원, '당뇨병 이해하기' 강좌 개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9일 오후 4시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당뇨병 이해하기,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손선옥 교수가 평소 생활 속 혈당관리법에 대해 강의하며, 당뇨합병증의 다양한 증상과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 강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강좌 후 희망자에 한해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한다. (031)900-0084 
    단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5:27
  • 한과·송편 등 점성(粘性)도 높은 추석 음식, 치아건강도 신경써야

    한과·송편 등 점성(粘性)도 높은 추석 음식, 치아건강도 신경써야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명절음식은 평소 섭취 하는 음식보다 과식할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한다. 또한 점성도가 높은 음식이 많아, 치아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디목동파리공원치과의원 박대윤 대표원장과 함께 다양한 명절 음식이 치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추석에는 매 끼니마다 푸짐한 식사와 다양한 간식거리로 입이 쉴 틈이 없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추석 간식인 한과와 약과는 달고 쫀득한 식감으로 인기가 높다. 하지만 약과와 한과를 만들 때 당분과 점성도가 높은 물엿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 이러한 물엿이나 설탕은 치아에 한번 달라붙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입 속 세균이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게다가 연휴 동안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고, 가족이나 친척들과 앉아서 대화 하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 생활 패턴의 변화로 인해 칫솔질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달고 기름진 명절음식을 먹고 양치질을 소홀히 하면 치아 사이에 음식물과 세균이 남아 치주질환을 악화 시킨다.송편, 갈비 산적 등 비교적 질기고 찰진 식감의 명절음식으로 인해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치아가 딱딱하고 강한 것 같지만, 치아에 지속적인 부담이 쌓이면 금이 가고 깨지는 등의 문제가 생기는데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노년층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기나 송편 등의 질긴 음식을 먹다가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진 경우엔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부러지거나 빠진 치아는 식염수나 우유에 담궈 1시간 이내에 병원을 찾아 응급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 치아치료 받았다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부드럽고 연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명절에는 다양한 음식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여 치아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오랜 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커피나 간식거리를 자주 섭취하게 되는데 치아 건강을 위해 휴게소에 들러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이는 구강 건강에도 도움이 되지만 입 안의 개운함으로 인해 졸음 운전이나 피곤함을 해소 할 수 있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휴대해 음식물이 치아 사이에 끼이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9/07 15:27
  • H+양지병원, 포괄적 간호서비스 제공 ‘스마일 병동’ 운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오는 21일 서비스 고도화에 초점을 맞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스마일 병동’을 열고 ​본격적인 간호,간병 서비스를 개시한다.'앞선 간호,따뜻한 간병’이라는 슬로건아래 운영될 스마일 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물리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환자의 식사보조부터 위생관리,욕창방지를 위한 ​자세교정 등 전반적인 간병∙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1개 병동(61병동) 50개 병실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2개병동 100개 병실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스마일병동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웃음테라피,풍선테라피 등 다양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병행해 자칫 병원생활에서 올 수 있는 환자의 심리∙정서적 피로감을 ​해소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만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다짐하는 병동 BI(Brand Identity)를 통해 앰블럼도 제작했다. ​앰블럼은  병원 고유의 레드 컬러를 주황색으로 부드럽게 톤 다운 시키며 심플한 스마일 이모티콘으로 병동이미지를 표현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개소일인 21일에는 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바자회(러브더바자)’를 연다.바자회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의 치료 및 수술지원기금으로 기부, 지역의료 지원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통해 약 8만 원 가량 부담해 온 환자간병비를 1만 5천원대로 줄여 경제적 부담을 낮춤으로써 환자 만족도를 향상하고, 감염 예방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2013년 7월부터 시행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별도의 보호자와 간병인 대신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한 팀이 돼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로,보호자 1인당 간병비를   절감해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전문간호인력이 365일, 24시간 통합의료를 제공함으로써 환자가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9/07 15:20
  • 대한통증학회, '생활 속 통증 관리 7계명' 발표

    대한통증학회, '생활 속 통증 관리 7계명' 발표

    대한통증학회는 '제6회 통증의 날'을 맞아 척추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 및 사후 관리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전국 37개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척추 통증 환자 1007명이 참여했다. 그 결과 척추 통증 치료 경험 관련으로는 응답자의 66.8%가 진통제 투여 등 약물 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는 신경차단술이나 신경 성형술 등 신경 치료를 받은 사람이 응답자의 49.1%였고, 자세 교정 치료(29.6%), 수술 치료(17.8%) 등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에 대해서는 약물 치료, 신경 치료, 도수 및 교정 치료, 수술 치료에 대해 각각 응답자의 30%, 49.1%, 17.9%, 30.9%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환자들은 대부분 치료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지만, 막상 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치료에 대해 사전 설명을 충분히 받은 환자는 그렇지 못한 환자들에 비해 치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통증학회 심재항 홍보이사(한양대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이번 조사 결과, 치료에 대한 충분한 사전 정보 제공이 척추 통증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특히 약물, 신경, 도수 및 교정, 수술 치료 모두에서 진통 효과와 지속 기간이 환자들이 치료 만족도를 낮게 평가하는 요인으로 보고된 만큼, 의료진들은 치료 전 단계에서 환자에게 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척추 통증 환자들은 평소 척추 건강 관리에 있어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로 인한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 관리로 인해 문제를 경험한 응답자 중 40.9%(132명 중 54명), 38.6%(132명 중 51명)가 각각 스트레칭이나 운동, 자세 교정으로 인해 심각한 문제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 가까이는 치료 전과 동일한 문제를 겪거나 더 심한 수준의 통증을 경헙했다고 답했다. 심재항 홍보이사는 "스트레칭이나 운동, 자세 교정은 환자들이 척추 통증 치료 후 치료 효과를 유지하고 척추 건강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라며 "다만 무분별하게 실천할 경우 통증 재발 또는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올바른 생활 속 통증 관리 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한통증학회가 권장하는 '생활 속 척추 통증 치료 사후 관리 7계명'은 다음과 같다. ▲바닥이나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지 않기 ▲기능성 식품 복용, 보조 기구 사용, 운동법은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기 ▲운동은 증세가 완화된 후 시작하기 ▲윗몸 일으키기 하지 않기 ▲장시간 복대 착용 금지 ▲장시간 앉아 잇는 경우 30분마다 일어나 허리 펴기 ▲장시간 서 있는 경우 30분마다 앉아서 허리 휴식 취하기.한편, 대한통증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통증주간과 통증의 날을 지정해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적극적인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일반인 대상 강좌, 공익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4:08
  • [카드뉴스] 럭셔리 투어와 건강검진의 특급만남!

    [카드뉴스] 럭셔리 투어와 건강검진의 특급만남!

    헬스조선과 강릉아산병원, 강릉씨마크호텔의 건강하고 품격 있는 만남!힐링 도시 강릉의 대형병원에서 받는 건강검진과 5성급 호텔에서 특급 서비스를 즐기는 여행.헬스조선 비타투어의 강릉 종합검진 투어입니다.이곳은 병원? 아니면 휴양림? 이런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푸르름을 자랑하는 강릉아산병원.쪽빛 바닷가까지 이어진 숲 산책로, 병원의 옥외정원에서 바라보는바다와 숲의 광경은 가을 하늘만큼이나 청량합니다.국내 어느 종합병원에서도 누릴 수 없는 경치와 환경입니다.각종 혈액검사, 소변검사, 초음파 검사, X선 검사, 심전도 검사, 내시경 검사 등70여 가지의 기본 항목들로 이루어진 강릉아산병원의 종합검진은 서울 유명 병원 검진센터와 비교해보아도 손색없는 수준입니다.세계적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가 국내에서 최초로 설계한 강릉씨마크호텔.한국관광공사 인증 5성급 호텔인 이곳에서의 시간은 1분 1초가 황홀합니다.르 코르비지에, 디터 람스, 미스 반 데어 로에 등 디자인, 건축 분야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이 전시된 로비는 호텔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참가자들을 매료시키죠.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호텔 스카이층에서의 미니 칵테일 파티,모던한 식탁과 의자에 앉아 즐기는 저녁 식사,부드럽고 달콤하게 목 안으로 넘어가는 와인의 맛,노곤하게 몸을 풀어주는 특급 스파 마사지, 저마다 다르게 꾸며진 개성 있고 편안한 객실,‘럭셔리’ 그 자체라 부르기에 충분한 씨마크 호텔의 서비스입니다.매번 똑같았던 이전의 종합검진 대신올해는 종합검진 투어의 새로움과 고급스러움을 만끽하면 어떨까요?경포 해변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힐링 도시 강릉에서의 최고급 건강 서비스,꼭 누려보시길 바랍니다.품격 있는 건강함을 드리는 헬스조선 비타투어 종합검진 투어 패키지는매월 네 번째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됩니다.일정9월 26~27일, 10월 24~25일, 11월 28~29일, 12월 19~20일주요 프로그램강릉 아산병원 종합검진, 강릉 씨마크 호텔, 골프라운딩 및 호텔 스파 등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9/07 13:49
  • 서울부민병원, 주치의와 환자 잇는 건강토크콘서트 개최

    서울부민병원은 지난 6일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주치의와 환자의 마음을 이어주는 '건강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건강토크콘서트는 입원 생활 동안 주치의에게 미처 물어보지 못했던 질환 관련 질문과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편안하게 나누는 행사다.이번 건강토크콘서트는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에서 어깨·상지 관절을 전문으로 다루는 박준석 과장이 진행했으며, 약 1시간 동안 환자 및 보호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특히 어깨 관절은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스포츠 손상으로 인한 젊은 환자도 많아 더욱 폭 넓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한편 서울부민병원은 건강토크콘서트 이외에도 지역민을 위한 건강교실, 나눔 의료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아대책, 스포츠닥터스 등 여러 단체와 협약을 맞고 소외계층 의료 지원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3:25
  • 눈꺼풀 내려앉는 '안검하수증', 눈 세게 비비지 마세요

    눈꺼풀 내려앉는 '안검하수증', 눈 세게 비비지 마세요

    평소 졸려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거나 눈꺼풀이 처지는 느낌이 든다면 안검하수 증상이 있는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0~2014년) 안검하수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약 1만 8천명에서 2014년 약 2만 3천명으로 5년동안 연평균 6.2%씩 증가했다. 30세 미만에선 남성이 많았고, 30세 이상부터는 여성이 많았다. 특히 노화로 인한 퇴행성안검하수는 50세 이상 여성 환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안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3:11
  • 장거리 귀성 전 멀미약 복용, 녹내장 유발 위험

    장거리 귀성 전 멀미약 복용, 녹내장 유발 위험

    가을철에는 즐거운 추석 명절과 단풍 나들이 등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날 일이 많다. 장거리 여행을 떠날 때 흔히 멀미약을 복용하곤 하는데, 멀미약이 급성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급성 폐쇄각 녹내장, 눈 속 액체 배출 통로 막혀 안압 높아지며 발생녹내장은 눈 속 시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병이다. 시신경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자극을 받아들여 뇌로 전달하는 신경조직이다. 녹내장은 안압(안구의 압력)의 상승으로 인하여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류장애로 인하여 시신경의 손상이 진행되는 질환이다.여러 종류의 녹내장 중,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안구 후방 압력의 갑작스런 상승으로 인하여 홍채가 각막 쪽으로 이동하면서 전방각이 막혀 발생한다. 전방각은 각막의 후면과 홍채의 전면이 이루는 각을 말하며 방수(홍채 뒤쪽의 모양체라는 조직에서 매일 조금씩 생성되며, 생성된 양만큼 순환을 통해 눈 외부로 배출됨)가 배출되는 통로 역할을 하는데, 전방각이 막히게 되면 방수 배출이 되지 않아 안압이 갑작스럽게 상승하게 된다. 안압이 정상범위(10~21mmHg)보다 급격하게 높아지면 환자는 시력의 감소, 충혈, 두통 등의 증상을 느끼게 되며 심한 경우 오심, 구토 및 심한 안구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3:00
  • 미세먼지 농도 '나쁨', 물 많이 마시고 외출 후 손 씻으세요

    미세먼지 농도 '나쁨', 물 많이 마시고 외출 후 손 씻으세요

    7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나쁨'은 미세먼지 농도가 81~150㎍/㎡인 상태를 말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발표한 미세먼지예보에 따르면 시간평균 서울 88㎍/㎡, 경기 82㎍/㎡로 관측됐다. 수도권, 전북, 영남권을 제외한 전국 곳곳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1:35
  • 한국, 30분에 1명이 폐암으로 사망… 면역항암제가 희망이 될까

    한국, 30분에 1명이 폐암으로 사망… 면역항암제가 희망이 될까

    30분에 1명씩 사망하는 폐암…진료실에서 폐암환자를 보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죽음과 마주하게 돼 늘 마음이 무겁다.  폐암은 최근 약 10년간 전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폐암은 다른 부위로 전이가 쉽고, 별 다른 증상이 없어서 대부분 병이 진행된 후에야 진단되는 일이 빈번하다. 따라서 수술 등 손을 제대로 쓸 수 없어 치료에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그런 와중에 지난 4월 면역항암제의 국내 폐암 적응증 허가 소식은 반갑지 않을 수 없다. 기존에  치료불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기대 여명이 1년 미만에 불과했는데, 면역항암제로 치료받은 환자의 경우 10명 중2명이 효과를 보였다. 특히, 종양 조직의 PD-L1 발현이 50% 이상인 경우 면역항암제로 치료받았을 때 세포독성 항암제에 비하여 생존율이 약 50% 개선된 것이 입증되었다. 면역항암제 등장으로,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폐암 환자들이 살 수 있는 확률이나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이 더 커진 셈이다.면역항암제는 인체 면역시스템을 강화해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전으로, 기존 항암제가 가지고 있던 구토, 감염 등의 부작용 및 내성 발현의 문제를 현저히 줄였다. 또한 인체 면역 시스템의 기억능을 이용하는 항암제이므로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서 효과가 오랜 기간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다 보니 항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새로운 차원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단, 모든 환자들이 다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내가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일지 아닐지 예측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하다. 현재 임상 현장에서 종양 조직에서 PD-L1의 발현을 확인하는 것이 면역항암제의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면역항암제의 반응을 보이는 환자는 PD-L1 발현율로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지미카터 살린 항암제로도 유명한 한 면역항암제 임상 연구에 따르면, PD-L1 발현이 50% 이상인 환자는 PD-L1 발현이 낮은 환자에 비해 4배 이상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PD-L1 발현 검사를 통해 50% 이상임이 확인되어 임상시험에 참가했던 한 환자의 경우, 3회 투약 후에 폐암 종양이 절반 정도 감소하였고 이 후 지속적인 투여로 현재 종양의 약 90%가 감소하는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면역항암제는 항암 치료뿐 아니라 일상생활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환자 역시 최근 운동을 다닐 정도로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생활을 하고 있다.하지만 더 많은 폐암환자를 살리기 위해선 풀어야 할 숙제가 아직 남아있다. 바로 보험 급여다.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는 환자들도 고가의 치료 비용 때문에 선뜻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희망 고문인 셈이다. 그렇다고 해서 공보험 체계인 국내 상황상 모든 환자들을 위해 면역항암제의 95%를 온 국민이 부담하는 것도 효율적이지는 않다. 따라서 좀 더 좋은 효과가 예측되는 환자군 (예를 들어 PD-L1 발현 50% 이상) 대상, 또는 본인 부담금 5%이상으로 상향 조정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보험적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현재 면역항암제는 국내에서 전이성 폐암의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지만, 최근 한 연구에서 1차 치료제로 세포독성 항암제 보다 우수한 효과를 입증 받아 폐암 정복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 전체 암 중 폐암 사망률 1위인 우리나라에서, 살 수 있는 폐암 환자가 더 이상 희망고문 당하지 않게, 암 극복 열쇠를 손에 쥘 수 있는 현실적 방안과 환경이 어서 빨리 마련되길 기대해본다. 
    기타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조병철교수2016/09/07 11:19
  • 가을 시작 백로, 호흡기 질환 주의해야

    가을 시작 백로, 호흡기 질환 주의해야

    오늘은 24절기 중 열다섯 번째 절기 백로다. 가을에 시작을 알리는 백로는 흰 이슬이라는 뜻으로 밤 기온이 내려가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의미다.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떨어지고 바이러스 증식이 쉽다. 따라서 급성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급성 기관지염은 한 해 평균 1000만 명 이상이 진료받는 흔한 질환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4년 외래 진료인원이 가장 많았던 질환이 급성 기관지염이라고 밝혔다. 진료받은 환자가 1500만 명에 달했다. 월별 진료 인원은 3월과 4월, 9월에 가장 많았는데, 특히 9월은 전월 대비 53.7%나 증가해 환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급성 기관지염은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목과 그 주변 조직에 염증이 생긴 상태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이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나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기침이나 가래, 콧물, 코막힘, 발열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도 동반된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통해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증상이 심하면 목소리 변화나 염증이 퍼지면서 호흡 장애 등이 생길 수 있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가을의 시작인 백로를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며 보내지 않으려면 면역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면역력은 적절한 숙면과 고른 영양소 섭취로 강화할 수 있다. 가벼운 운동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세포의 흐름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비타민A나 비타민C가 함유된 과일을 먹는 것도 좋다. 보통 토마토나 감, 딸기, 키위 등에 이들 영양소가 많이 포함돼 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1:17
  • 산부인과학회 "고위험임신집중치료, 신생아사망률·의료비까지 낮춰"

    결혼이 늦어지고 평균 출산연령도 늦어지면서 고령임신에 따른 조산이 늘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에 따르면 2000년 23만 919명이 조산했지만 2014년에는 29만 86명이 조산해 21.6%가 증가했다. 조산은 신생아 사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배덕수 이사장(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은 "조산은 생존을 해도 미숙아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고, 청소년기 및 성인기에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 발생과도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조산의 예후를 좋게 하기 위해서 임신주수를 늘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 22주에서 25주 사이 임신기간을 연장하면 신생아 생존율이 매일 2~3% 증가한다. 또 임신주수가 증가할수록 신생아중환자실 재원일수가 급격히 감소한다. 25주 미만에 태어난 미숙아의 신생아중환자실 재원일수는 평균 120일지만 28~30주는 약 70일, 34주 전후로는 약 20일, 35주 이후에는 5일 미만까지 떨어진다. 이로 인해 임신 25주 미만 조산 시 평균 7400만원의 진료비가 들지만 35주 이후에는 평균 100~200만원까지 진료비가 낮아진다. 배덕수 이사장은 "고위험 임신 집중치료는 임신기간을 늘려 신생아 사망률을 줄이고 미숙아 합병증 예방뿐 아니라 전체 의료비 감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고위험 임신 집중치료 의료인력이 필수고위험 임신 집중치료는 더 건강한 아기를 출생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24시간 산모-태아 모니터링이 가능한 시설과 장비가 필요하고, 산부인과 및 소아과 전문의, 전공의, 간호사 등의 전문인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정부는 2014년부터 권역별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지만 소수 대학병원만 선정되기 때문에 전체 고위험 임신 치료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다. 배덕수 이사장은 "고위험 임신 집중치료 및 분만관련 지원을 더 확대해 현재 우리나라 모성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미래세대를 낳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1:11
  • 윤도흠 신임 연세의료원장 "세계적인 헬스케어 클러스터 플랜 구현할 것"

    윤도흠 신임 연세의료원장 "세계적인 헬스케어 클러스터 플랜 구현할 것"

    "세브란스병원은 첨단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고, 따뜻한과 세심함이 담긴 새로운 의료문화 서비스를 갖춘 병원이 될 것 입니다."윤도흠 신임 연세의료원장이 6일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세브란스 향후 100년을 위한 '스타트업 세브란스 100'을 선언했다. 세계적인 헬스케어 클러스터 마스터플랜 구현, 인공지능 시대의 준비, 인공지능 시대의 준비, 인류사회를 위한 헌신과 봉사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세브란스의 주춧돌을 놓겠다는 것이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스타트업 세브란스 100은 1995년 제중원을 통해 시작된 의료원의 역사와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100년을 이끌어 나갈 의료서비스 기반을 세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진료분야 측면에서 병원, 본교, 의과대학 등을 중심으로 환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본관, 암병원, 어린이 병원 등 진료시설에는 환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성산대로에 인접한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장점을 살리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의 부족한 공간 문제도 해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기공식을 마친 칭다오세브란스병원과 함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송도국제병원에 대한 계획안도 내놨다. 윤 의료원장은 "건립 여부를 두고 지지부진했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의 추진방향 결단을 내리고, 송도국제병원은 연세대 송도캠퍼스와 연계해 외국인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취임 간담회에서 윤 의료원장은 세브란스병원장 시절부터 쌓아온 의료서비스와 IT 접목 분야에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윤 의료원장은 "미래 의료환경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단순히 해외에서 만든 인공지능 제품을 수입하는 단계에서 벗어나 한국인에게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로드맵을 세워 활용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세브란스병원은 의료정보 데이터 수집과 저장, 처리 시스템 구축 작업을 추진 중이며, 얼마 전부터는 포털사이트를 통한 진료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윤 의료원장이 특히 강조한 것은 '따뜻한 세브란스'다. 윤 의료원장은 "의료원장이 된 이후 가장 고민했던 것이 어떻게 세브란스를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었다"며 "선대 의사가 인류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한 것처럼 세심함이 담긴 새로운 의료문화 서비스로 따뜻한 세브란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1:10
  • 분당서울대병원, 전립선암 수술 3000례 달성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가 지난 9월 6일 ‘전립선암 수술 3000례 및 전립선암 로봇수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진행했다.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는 2003년 5월 개원 이래 2016년 7월 전립선암 수술 3000례를 돌파했다. 아울러 2007년 10월 시작한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2016년 8월, 2000례 돌파기록을 세웠다.전립선암 수술은 전립선의 위치가 골반 깊숙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과거 개복 수술로도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우수한 수술 성적은 환자의 합병증과 후유증을 최소화 했고, 단기간에 전립선암 수술 3000례를 달성하게 되는 기반을 조성했다.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과장 변석수 교수는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수술 실력으로 많은 환자들이 전립선암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0:35
  • 올림푸스, 세계소화기암학술대회에 내·외과 의료기기 전시

    올림푸스한국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26차 세계 소화기암 외과·내과 학술대회 IASGO 2016’에 참여한다.IASGO는 26년 전통의 국제학술대회로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다. 대한종양외과학회와 대한소화기암학회가 주최하며, 암 분야의 외과와 내과 관련 학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46개국, 1200여 명의 소화기암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치를 위한 혁신적 협력(Collaborative Innovation for Cure)'를 주제로, 외과, 내과, 종양, 내시경, 복강경,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다 학제간 연구와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정확한 최소침습수술을 돕는 ‘3D 복강경 시스템’과 듀얼 에너지 디바이스 ‘썬더비트’는 물론, 최신 소화기내시경과 소화기암 치료를 돕는 처치구들을 전시한다.이와 함께 전시되는 올림푸스 소화기내시경 ‘루세라 엘리트’는 NBI 협대역 화상 강화기술, HDTV 고화질 디스플레이, RIT(Responsive Insertion Technology)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의료총괄부문장은 “앞으로도 소화기암의 조기 발견 및 최소침습 수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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