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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희진(46)이 건강 진단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바디인사이트(AI 기반 건강 인사이트쇼)’에 이희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희진은 건강 상태와 관련해 “팬 분들은 똑같다고 말하지만, 저는 사실 많이 달라졌다”며 “무릎에 통증도 있고 40대 중반이 넘어 몸이 달라지는 걸 느끼니까 예전 영상을 보면 그때가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진은 “평소 운동도 안 하고 야식도 너무 좋아해 치킨, 피자, 족발 이런 거 다 시켜 먹는 편이고 단 음식도 좋아해 젤리, 초콜릿 중독이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희진의 몸무게는 40kg대로, 30kg이었던 과거보다 12kg 증가한 상태다. 건강 진단 결과, 이희진은 10년 내 지방간이 생길 위험이 65%에 달하고 당뇨병 전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을 진행한 의사는 “전형적인 마른 비만 체형”이라며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해 보이지만 만성 염증이 서서히 쌓이면서 간에 부담이 되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진은 “복부비만, 당뇨병 이런 것들은 걱정했는데, 지방간은 상상도 못 했어서 너무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희진처럼 겉으로는 날씬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마른비만’은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크다. 마른 비만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마른 비만이란 체질량지수가 정상이더라도 체지방률이 높고(남성은 체지방률 25% 이상, 여성은 30% 이상) 지방이 복부에 집중된 상태를 말한다. 자신이 비만인 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아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쉽다. 마른 비만은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지방간 등이 발생할 위험이 큰데 대부분 내장지방이 많은 것이 원인이다. 내장지방은 배 안쪽에 쌓인 지방으로 피하지방보다 분해가 잘 안 되고 장기와 가까이 위치해 몸에 더 해롭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높아져 당뇨병이 악화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비만과 마찬가지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른 대사증후군도 초래할 수 있다. 마른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닭고기, 콩, 우유 등이 대표적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과자나 초콜릿 같은 간식을 먹는 것을 막아준다. 근육량 증가에도 도움을 줘 기초대사량도 높인다.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는 블루베리가 좋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무엇보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에어로빅·달리기·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1주일에 세 번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내장 사이에 낀 중성지방을 연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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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유튜버가 인도에서 열린 똥 던지기 축제에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8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미국의 유명 유튜버 타일러 올리베이라(25)가 지난 10일(현지시각) 자신의 유튜브에 ‘인도의 똥 던지기 축제 속으로(Inside India's Poop-Throwing Festival)’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방호복과 고글 등을 착용한 채 축제에 참여했고,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윗옷을 벗은 상태로 몸 전체에 소똥이 묻어있었다. 타일러가 참여한 축제는 고레하바(Gorehabba)로, 힌두교의 명절 기간으로 알려진 ‘디리’가 끝난 후 인도 카르나타카주 벵갈루루 인근 구마타푸라 마을에서만 열리는 지역 축제다. 소를 신성시하는 힌두교 전통에서 비롯됐으며, 힌두교 신인 ‘비레슈와라 스와미’ 신이 소똥에서 태어났다는 믿음에 따라 소똥을 던지며 신을 기리고 질병 치유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도에서는 병이 있는 사람이 소똥 축제를 통해 치유될 수 있다는 믿음이 퍼져 있다. 암소를 어머니 같은 존재로 신성시하는 힌두교 교리 아래, 암소에서 나온 모든 것은 특별한 효능이 있다고 믿는다. 코로나19 사태 때는 일부 힌두교도들이 바이러스를 막겠다며 매주 인근 축사를 찾아 소의 똥과 오줌을 온몸에 바르기도 했다.현대 의학적 관점에서 동물 배설물은 다양한 병원체의 주요 매개체다. 축제에서 소똥을 던지거나 직접 바르는 행위는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나 크립토스포리디움, 지아르디아와 같은 기생충이 몸에 침투할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눈, 코, 입 등 부위에 접촉할 경우 장염이나 패혈증,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소똥이 오래돼 흙이나 녹슨 쇠붙이가 섞여 있다면 오염된 환경을 통해 파상풍균에 노출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타일러와 같이 해당 환경에 처음 노출된 사람들은 이 같은 방어 체계가 미비해 감염에 훨씬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동물 배설물이 포함된 환경에 노출됐다면 반드시 위생과 감염 예방 수칙을 따라야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가축 배설물을 만진 후에는 즉시 비누와 흐르는 물로 손과 피부를 씻어내야 하고, 배설물에 오염된 의복은 즉시 분리 후 다른 일반 의류와 분리해 세탁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밴드 등으로 밀봉하고, 균 노출에 대비해 미리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만일 배설물에 노출된 후 수일간 발열, 구토 등 장염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 감염성 질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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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 달간 특정 신약의 허가·건강보험 등재에도 불구하고, 국내 폐고혈압 전문 의료진들은 “여전히 치료 환경이 미흡하다”고 재차 지적했다. 특히 학계에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이후 30년 동안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치료제가 이달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을 경우, 동일한 성분의 제네릭(복제약)의 도입을 준비할 전망이다.◇"플로란 이달까지 못 들어오면… 벨레트리 도입 준비"대한폐고혈압학회는 11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세계 폐고혈압의 달을 맞아 '폐, 미리 희망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폐고혈압은 폐동맥·폐정맥·폐모세혈관 등 폐혈관의 혈압이 높아져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의 1%에서 발생한다. 국내에는 약 50만명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폐고혈압은 종류에 따라 크게 5개군으로 나뉘는데, 이 중 1군에 해당하는 '폐동맥고혈압' 환자는 약 6000명으로 추정되며 이들의 5년 생존율은 약 72%다.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된 사안은 전 세계에서 표준 치료제로 쓰이는 '플로란(에포프로스테놀)'이 국내에 여전히 들어오지 않은 점이다. 플로란은 글로벌 제약사 GSK가 1995년 FDA의 승인을 받은 정맥주사로, 병이 나빠지는 것을 늦출 뿐만 아니라 생존율 개선까지 입증한 유일한 약이다. GSK는 FDA 허가 이후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플로란의 허가 신청조차 하지 않았고, 그 결과 한국은 38개 OECD 가입국 중 유일하게 플로란이 도입되지 않은 나라로 남아 있다.GSK가 여태껏 플로란의 도입을 망설이는 것은 환자 수가 적을 뿐만 아니라, 통상 국내에서는 약가가 낮게 책정되기 때문에 사업성이 없을 것이라고 우려해서다. 여기에 본사의 플로란 사업부가 이미 해체됐고, 최근 주사에 필요한 기구인 펌프·어댑터에 관한 불안정성 문제도 제기되면서 설령 GSK가 국내 도입을 시도하더라도 기구 인증이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플로란이 앞으로도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대한폐고혈압학회는 이번 달까지 플로란의 도입에 아무런 진전이 없을 경우, 오는 12월부터 동일 성분의 제네릭인 얀센의 '벨레트리'를 대신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사실 벨레트리는 오리지널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플로란이 먼저 국내에 도입되지 않는 한 국내에 도입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벨레트리가 플로란보다 먼저 국내에 도입되기 위해서는 신약에 해당하는 임상 데이터가 필요하지만, 제네릭이기 때문에 동등성을 입증한 연구 데이터밖에 없어서다.그러나 최근 학계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약물을 들여온 후 건강보험 적용도 추후 논의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음을 확인하면서 상황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벨레트리의 국내 도입을 주저했던 얀센이 입장을 호의적으로 바꾼 점도 영향을 미쳤다.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대한폐고혈압학회장)는 "한국얀센도 사실 올해 초 벨레트리 관련 사업부를 축소하려 했으나, 학회와 얀센 수뇌부가 서로 논의한 끝에 회사 측에서 생각을 바꿨다"며 "본사 차원에서 도입을 준비하기로 결정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GSK의 결정에 따라 벨레트리의 도입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다만 정 교수는 "희귀의약품 센터를 통해 벨레트리를 도입하는 순간 플로란은 영원히 국내에 들어올 수 없게 된다"며 "환자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두 제약사의 약을 모두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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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1/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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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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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은 오는 14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본관 3층 강당에서 ‘2025 첨단재생의료센터-세포치료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양대병원 첨단재생의료센터와 세포치료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양대병원 의학연구원이 주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첨단재생의료 및 세포치료 분야 최신 연구성과와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제1 세션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에서는 이형중 병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승현 세포치료센터장이 ‘Microglia 모델을 이용한 신경계퇴행성질환 약물개발’, 고려의대 박해철 교수가 ‘희귀신경질환 제브라피쉬 모델을 이용한 신약후보물질 스크리닝’, 고려대 안준용 교수가 ‘뇌 오가노이드 아틀라스를 이용한 AI 모델’을 주제로 강좌한다.제2 세션 ‘재생의료를 위한 빅데이터와 유전체 분석’에서는 김상헌 의학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문신제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전국 단위 인구 기반 자료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만성·희귀 질환 연구’, 한양의대 김영은 교수가 ‘신경계퇴행성질환 유전체분석’, GC지놈 기창석 대표이사가 ‘유전체분석 산업 동향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강좌한다.제3 세션 ‘의료혁신을 위한 첨단재생의료 연구의 현재와 미래’에서는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좌장을 맡고,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 조인호 단장이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의 성공 전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열호 사무관이 ‘첨단바이오 정책과 재생의료’, 최동호 의과학연구단장이 ‘한양대병원 연구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강좌한다.김상헌 의학연구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자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임상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양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연구 및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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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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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5/11/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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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스드메(사진 촬영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예약, 신부 메이크업) 등 결혼 서비스와 요가·필라테스 업종의 사업자들은 소비자에게 가격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야 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식장업과 결혼준비대행업 등 결혼 관련 서비스 사업자는 기본 서비스와 선택 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 요금 체계,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및 환불 기준 등을 자체 홈페이지나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에 게재해야 한다.요가·필라테스 업종도 서비스 구성과 요금 체계(기본요금 및 추가 비용), 중도 해지 시 이용료, 환급 기준을 사업장 내 게시물과 고객 등록 신청서에 명시해야 한다. 광고 시에도 같은 내용을 기재해야 한다. 또 헬스장·요가·필라테스 사업자는 소비자 피해보상 수단인 보증보험의 가입 여부를 공개하고, 가입했다면 보장 기관명과 보장 기간, 금액을 표시해야 한다.이번 조치는 소비자에게 계약 정보를 명확히 제공해 분쟁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 5월까지 헬스장·요가·필라테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1만1806건으로, 이 중 95.6%가 계약 해지나 환급 거부 등 ‘계약 관련 분쟁’이었다. 주요 피해 유형은 환불 거부, 위약금 과다 청구, 계약 조건 미고지 등이었다.공정위는 “그동안 결혼 서비스나 요가·필라테스 업종은 정보 제공 의무가 명확하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잦았다”며 “이번 개정으로 ‘깜깜이 계약’이나 ‘먹튀’ 사례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사업자들이 준비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향후 6개월 동안 계도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책유예진 기자 2025/11/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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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초정밀·초고속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서비스를 구현한 통합 진료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존 외부 수탁검사기관에 의뢰하던 백혈병 유전자 검사 과정을 병원 내에서 실시간으로 수행하고, 검사 결과를 의료진과 환자에게 24시간 이내에 전달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밀의료 시스템이다.의정부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와 을지대 백혈병오믹스연구소는 ㈜옵토레인, ㈜바이오티엔에스와 함께 지난 2023년 5월부터 혈액암 발병 원인 유전자 중 하나인 BCR::ABL1 융합유전자를 초정밀 나노센서 기반 디지털 PCR(Digital Polymerase Chain Reaction)로 정량측정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승인을 받았으며, 녹십자의료재단을 통해 지난 2024년부터 의정부·대전·강남을지대병원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검체 검사가 시행됐다. 그러나 외부 이송 및 수탁 절차로 인해 검사결과 통보까지 평균 2~3주가 소요되는 등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의정부을지대병원 혈액암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오믹신과 병원 내 자체 분석과 실시간 데이터 연동이 가능한 초정밀·초고속 백혈병 유전자 정량검사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을지대를 총괄 연구 기관으로, 국내 11개 대학병원 혈액암 전문 교수 13명이 참여한 산업통상자원부 국책연구과제를 통해 의사용 앱 ‘혈액암진료지원데이터베이스(HemaCDS)’와 환자용 앱 ‘혈액노트(HPnote)’를 개발했다. 또, 의정부을지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와 협업을 통해 ㈜옵토레인의 초정밀 디지털 PCR 장비를 병원 검사실 내에 직접 구축했다. 이어 6개월간 장비와 진단서비스 구축작업을 완성한 뒤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PCR 검사 서비스를 시작했다.현재 의정부·강남을지대병원에서 1500여명의 백혈병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는 병원 EMR(전자의무기록)과의 연동을 통해 검사 결과가 의료진용 HemaCDS 및 환자용 HPnote 앱으로 24시간 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를 가동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결과를 확인하고, 유전자 변화가 감지될 경우 진료 예약일을 조정해 조기 대응이 가능한 차세대 정밀진료 체계를 경험하고 있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번 성과가 IT(정보기술)과 BT(생명공학기술)의 융합으로 구현된 정밀진단·데이터통합 플랫폼으로, 병원이 총괄기관으로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의 핵심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국내 병원 중 최초로 자체 검체 분석, 실시간 데이터 전송, 환자 맞춤형 앱 서비스를 단일 플랫폼 안에서 완전히 통합한 사례로, 세계적 수준의 초고속 정밀의료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앞으로 이 플랫폼은 국내 11개 대학병원과 녹십자의료재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현재 연구에 참여 중인 4개 대학병원의 임상연구윤리위원회(IRB) 심의가 진행 중이다.김동욱 혈액암센터장(혈액내과 교수)은 ”이번 초정밀, 초고속 유전자 정량검사 서비스는 백혈병 진단의 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한 혁신적인 성과”라며 “의료진과 환자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치료 방향을 신속히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정밀의료 기반 차세대 진료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혈액암 예후 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글로벌 표준 정밀진단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구와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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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정준엽 기자 2025/11/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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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오상훈 기자 2025/1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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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한희준 기자 2025/11/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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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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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콩팥병이 세계 10대 사망 원인에 포함됐다.미국 뉴욕대 랑곤 헬스(NYU Langone Health) 연구팀은 133개국에서 출판된 2230편의 연구 논문과 국가 건강 데이터 세트를 분석한 결과, 만성콩팥병이 매년 약 15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키며 사상 처음으로 세계 사망 원인 순위 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콩팥은 우리 몸속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향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이다. 만성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 기능이 감소하거나 손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콩팥병 초기에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거의 없어 ‘조용한 살인자’로 불리지만, 질환이 진행돼 신장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극심한 피로와 함께 피부 가려움, 부종 등의 상태가 나타난다. 말기에는 투석이나 이식 없이는 생명을 유지하기 어렵다.연구팀은 만성신장질환의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로 세계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신장 기능 저하, 그리고 2형 당뇨병·고혈압·비만의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연구팀에 소속된 뉴욕대 랑곤 헬스 공중보건학과 모건 그램스 교수는 “만성콩팥병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대표적 만성질환이다”며 “소변 검사 등 선별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진단 후에는 꾸준한 치료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국내 상황도 예외는 아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대략 12%, 즉 국민 8명 중 1명은 만성콩팥병을 앓고 있으며, 이 중 신장 기능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환자는 약 5~7%에 달한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만성콩팥병 환자는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노인뿐 아니라 경제활동인구(15~65세)에서도 만성콩팥병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이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년 8만6356명이던 환자 수가 지난해 12만1821명으로 40% 이상 증가했다.만성콩팥병은 한번 발병하면 회복이 어렵지만,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관리로 충분히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만성콩팥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과도한 염분과 단백질 섭취를 자제하고, 칼륨이 많은 과일과 채소 또한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주 3일 이상 운동을 하며, 고혈압과 당뇨병이 있는 경우 꾸준히 치료받아야 한다. 정기적으로 단백뇨와 혈액 크레아티닌 검사를 받는 것도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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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5/11/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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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여행은 굳이 말을 보태 설득할 필요가 없다. 세렝게티 초원, 킬리만자로, 빅토리아 폭포… 이름 몇 개만 늘어놔도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한 로망과 버킷리스트를 곧장 불러낸다. 아프리카에서는 머리를 꽉 채울 이유가 없다. 그저 거대한 자연과 낯선 야생 앞에서 놀라고 감탄하면 된다.비타투어는 내년 1~2월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등 아프리카 7개국을 16일 동안 둘러보는 일정을 준비했다.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촬영지를 포함한 나이로비 시내 관광을 시작으로,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에서 진행하는 게임 드라이브(사파리), 약 2시간 코스로 부담을 줄인 킬리만자로 트레킹, 장대한 수량을 자랑하는 빅토리아 폭포 관광, 쵸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 남아공 케이프타운과 테이블마운틴 조망, 나미비아 나미브 사막과 세스림 캐니언 탐방까지 핵심 코스를 담았다. 여러 곳을 숨 가쁘게 찍고 지나가기보다 꼭 봐야 할 명소만 천천히 둘러보며 '완전히 다른 자연'에 몸을 담그도록 여유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항공은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석을 이용하며, 전 일정은 특급 호텔과 특급 롯지에서 숙박한다. 초원 한가운데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즐기는 부쉬 디너는 아프리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식사가 될 것이다. 양과 염소, 야생 멧돼지를 활용한 케냐 전통 바비큐 '야마초마', 빅토리아 폭포가 내려다보이는 호텔 정원에서 민속 공연과 함께하는 뷔페도 마련돼 있다. 빅토리아 폭포 헬기 투어와 케이프타운 와이너리 방문이 포함돼 있으며, 전 일정은 15명 이하 소수 인원으로 운영해 이동과 관람의 밀도를 높였다.
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11/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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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5/1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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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헬스조선 편집팀2025/11/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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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가 최근 열린 2025년 10월 16~18일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제69차 대한정형외과 추계국제학술대회(KOA 2025)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정형외과 분야 국내 대표 학회인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리더십이 새롭게 전환되는 의미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대한정형외과학회는 정형외과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국내외 학술교류를 선도하고 있으며, 수련교육체계와 임상지침, 연구발표 플랫폼 등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다. 이번 김 교수의 이사장 선출은 향후 학회의 방향성에 있어 ‘교육 강화, 국제화 확대, 임상·연구 융합’이라는 키워드가 더욱 뚜렷하게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김양수 교수는 차기 이사장으로서 ▲전공의·전임의·임상의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화를 추진하고 ▲정형외과 술기 교육을 확대하며 ▲국내외 학술교류 및 학회 간 연계를 강화해 정형외과 치료와 연구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고령화,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기술의 발전, 의료비용과 보험체계 변화 등 임상진료 현장에서 직면한 과제를 연구와 교육과정에 유기적으로 연계해,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정형외과 영역은 수술기법, 재활, 로봇기술, 인공관절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학회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회원들이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국내 정형외과 진료의 수준을 세계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전공의를 위한 술기교육 강화와 국제학술 네트워크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