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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면 환자는 ‘죽을 맛’…온몸 아픈 환자 고치고 싶어 함께했죠”

    “가벼운 증상이라도 방치하면 환자는 ‘죽을 맛’…온몸 아픈 환자 고치고 싶어 함께했죠”

    의사 한 명이 환자 한 명을 전담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환자의 건강 상태나 최선의 치료를 고려해, 두 명 이상의 의사가 환자를 함께 치료하고 돌보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각 분야의 의사가 힘을 합쳐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협진(協診)’이라고 한다. <헬스조선>은 성공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를 건강하게 만든 이야기를 소개한다. 두 번째 주인공은 150명 이상의 쇼그렌증후군 환자를 함께 치료해온 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황경균 교수와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다.
    피플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9/22 09:00
  • 가을철, 면역력 지키려면 '이것' 챙겨야

    가을철, 면역력 지키려면 '이것' 챙겨야

    가을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낮과 밤 일교차가 크기 때문인데 기온이 자주 변하면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면역력 증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건강식을 섭취하는 등 몸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먼저 균형 잡힌 식사가 필수다. 특히 가을철에는 흰 쌀밥보다는 잡곡이나 현미 등이 섞인 잡곡밥을 먹는게 좋다. 잡곡 및 현미에는 모의 저항력을 높이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섬유질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살균이나 항암효과가 있는 된장이나 김치 청국장 등을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이나 철분, 셀레늄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이나 녹황색 채소, 버섯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붉은색 과일도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탁월한 식품이다. 토마토나 고추, 딸기, 팥, 수박, 사과, 파프리카 등 붉은색 식품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리코펜은 항암 효과는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까지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에 들기도 했다.운동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해 세포 기능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운동할 때 호흡이 빨라지면서 몸 안에 쌓인 해로운 가스를 배출시키고 운동 시 흘리는 땀은 몸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매일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주 3회 이상 40~50분 유산소 운동을 하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2 09:00
  • 원인 다양한 '어지럼증'…얕봤다 병 키워, 나는 어떤 유형?

    원인 다양한 '어지럼증'…얕봤다 병 키워, 나는 어떤 유형?

    많은 사람이 한 번쯤 갑자기 하늘이 '핑'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겪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1년 61만 522명에서 2016년 95만 7680명으로 5년간 약 34만 명이 증가했다. 어지럼증은 대개 수 분~수 시간 내 사라지지만, 때로는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어지럼증은 문제가 생긴 부위에 따라 말초성과 중추성으로 나뉜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평형·위치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것이다. 중추성 어지럼증은 전정신경에서 전달되는 신호를 받는 소뇌에 문제가 있을 때 생기는 어지럼증을 말한다. 증상은 비슷하더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 주의해야 한다.◇말초성 어지럼증, 귓속 전정기관이 문제▶이석증=말초성 어지럼증은 귓속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말초성 어지럼증의 50% 이상은 이석증이 원인인데, 이석증은 회전 감각을 인지하는 귓속 세반고리에 결석이 생긴 질환이다. 몸을 움직일 때마다 결석이 세반고리를 자극해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어지럼증이 심해 구토·두통도 겪는다. 이때는 머리의 위치를 바꿔가며 결석을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이석정복술을 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메니에르병=메니에르병은 이석증 다음으로 말초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귓속 내림프관을 채우는 림프액이 지나치게 증가해 내림프관이 붓는 병이다. 귓속 압력이 증가해 전정기관이 자극을 받아 어지럼증이 생긴다. 심한 경우 애림프관이 파열되기도 한다. 메니에르병은 완치보다는 약물로 증상을 조절하는 수준으로 치료한다.▶전정신경염=전정신경염도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전정신경염은 전정기관을 담당하는 신경 자체에 손상이 생긴 질환이다. 어지럼증의 증상이 비교적 다양하며, 수 시간에서 수 일 동안 지속하기도 한다. 신경학적 검사나 뇌 MRI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진정재활훈련을 통해 약화한 신경을 회복시킬 수 있다.◇중추성 어지럼증, 소뇌 손상이 원인중추성 어지럼증은 소뇌에 문제가 생겨서 발생한다. 뇌경색·뇌출혈·뇌종양·뇌수막염·뇌염·다발성 경화증 등 원인 질환이 다양하고 대개 생명에 지장이 가는 중증 질환인 경우가 많다. 이때는 멀미를 하는 듯한 어지럼증을 호소할 수 있다. 증상이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질환을 검사·치료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어지럼증뿐 아니라 신체 마비나 사망에 이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중추성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뇌 질환은 고혈압·비만·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관련이 깊다. 따라서 이에 걸리지 않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지나친 지방·콜레스테롤은 뇌 혈관 건강을 해치므로 적게 먹는 게 좋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흡연·비만·음주·스트레스 등도 위험요인이므로 피하도록 한다.
    가정의학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2 08:00
  • 가을철 안구건조·결막염 위험 높아… 렌즈 착용자, 주의할 점

    가을철 안구건조·결막염 위험 높아… 렌즈 착용자, 주의할 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이 되면서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날 좋은 가을에 야외 체육행사를 진행하는 회사와 학교가 많고, 개인적으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등산, 캠핑 등을 즐기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야외활동이 내 눈 건강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1~2015년 자료에 따르면, 9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는 평균 32만명으로 봄철인 4~5월보다 많았다. 황사,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눈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여름에 비해 햇볕 세기는 줄었지만 자외선 지수는 여전히 ‘나쁨’이 빈번한 것도 원인이다. 가을볕의 강렬한 자외선은 안구 건조, 안구 충혈, 더 나아가 결막염 위험을 높인다. 렌즈 착용자라면 이러한 야외 환경에 더욱 민감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야외 체육활동 시 눈에 들어간 흙먼지·땀 등 이물질 바로 씻어내야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22 07:00
  • 감기 걸렸는데 사우나… 문제 없을까?

    감기 걸렸는데 사우나… 문제 없을까?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는 많은 사람이 흔히 걸리는 질환인 만큼 증상을 낫게 하는 것으로 알려진 민간요법도 많다. 민간요법은 정말 감기를 낫게 할 수 있을까?◇사우나로 땀내기우리 몸은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배출해 체온을 조절한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면 체온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땀이 잘 나지 않고 열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이때 일부러 땀을 내기 위해 사우나·찜질방을 가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뜨거운 곳에서 과다하게 땀을 빼는 것은 좋지 않다.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몸의 열이 더 올라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단, 온수욕이나 가벼운 운동 정도는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다. 조금 배출된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기가 줄어들기 때문이다.◇소금물로 가글하기코·목 등이 깨끗해진다고 생각해 소금물로 입을 헹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실제로 감기를 낫게 하는 효과가 있다. 소금은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기관지의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목이 약간 따끔거리는 초기 감기에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소금물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점막이 손상되므로, 농도를 3% 정도로 맞추는 게 좋다. 소금물 대신 약국에서 파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해도 된다.◇소주 한잔 마시기감기에 걸렸을 때 소주 한잔을 마시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 실제로 소량의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박동을 빠르게 해 일시적으로 몸이 가뿐한 느낌이 들게 한다. 그러나 술은 직접적으로 감기 증상을 낫게 하지 못한다. 특히 감기약을 먹는 도중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항히스타민이라는 약 성분과 반응해 뇌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마비시킬 수 있다. 심한 경우 돌연사에 이를 위험도 있다.
    생활습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7:50
  • LSK Global PS, 시장 확장 위해 DKSH 코리아와 전략적 MOU체결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 Global PS)는 지난 20일 본사에서 DKSH 코리아(이하 DKSH)와 의약품의 시장 확장 서비스 분야의 협력 및 확대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임상시험을 포함한 해외 의약품 국내 시장 도입과 국내 의약품 아시아 진출 사업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는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와 DKSH 코리아 헬스케어 사업부 이인희 대표를 포함한 양사 임원진이 참석하여 양 사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LSK Global PS와 DKSH가 체결한 양해각서의 주된 내용은 ▲임상시험 전반의 업무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약물감시 업무와 관련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의약품 허가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국내 제품의 아시아 진출 서비스 제공의 기회 공유 ▲기타 양 당사자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진행 등이다.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이번 MOU체결로 DKSH가 가진 아시아 내 시장 확장 서비스의 노하우와 LSK Global PS가 가진 임상시험 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만나 양사 모두가 헬스케어 영역에서 보다 발전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7:17
  • 제15회 화이자의학상에 김형범·홍수종·이필휴 교수 수상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제15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들이 발표됐다.기초의학상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부교수, 임상의학상에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홍수종 교수, 중개의학상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이필휴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김형범 부교수는 세계적인 생명과학·화학 분야의 권위지 ‘Nature Methods’에 발표한 ‘In vivo high-throughput profiling of CRISPR-Cpf1 activity’ 논문을 통해 ‘Cpf1 유전자가위’의 대용량 검증기술을 개발, 소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의 핵심인 ‘유전자가위’가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핵심 기술의 하나임을 고려했을 때, 향후 효율적인 연구 개발은 물론 연구의 질을 획기적으로 촉진시키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학교실 홍수종 교수는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 최고 저널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발표한 ‘Prenatal maternal distress affects atopic dermatitis in offspring mediated by oxidative stress’ 논문을 통해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및 알레르기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임신 중 우울, 불안 등 일상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이필휴 교수는 뇌병리 연구 분야 권위지 ‘Acta Neuropathologica’를 통해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희귀 난치성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 질환의 신경퇴행 억제효과와 그 기전을 밝혀낸 논문 ‘Mesenchymal stem cells enhance α-synuclein clearance via M2 microglia polarization in experimental and human parkinsonian disorder’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치료 약제가 전무한 희귀 난치성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 질환의 발병기전 및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 연구에 기여했다는 점을 공로로 인정받아 중개의학상의 영예를 안았다.제15회 화이자의학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 3천 만원(총 9천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남식 회장은 “화이자의학상 수상 연구들은 학술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주요 질환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창의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이와 같은 연구업적 발굴을 통해 의과학자들의 연구 의지를 높이고 혁신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하여 한국 의학계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의학상을 통해 국내 의과학자들의 우수한 연구를 발굴하고 후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혁신 치료제를 통해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국내 의학계 발전 및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7:09
  • 물리치료사협회 제2회 정책공청회 150여명 몰려

    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7년도 제2회 물리치료사 정책 공청회’를 지난 16일 대구보건대학교 연마관 지하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공청회에는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리치료사 단독법, 한방 물리치료 문제 등 정책현안과 관련된 문제가 논의됐다. 공청회에 참석한 대부분은 물리치료사법 제정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태식 회장은 “의료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물리치료사 제도를 개선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보건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물리치료사협회는 호남권(광주), 영남권(대구)에 이어서 중부권, 수도권, 국회에서의 공청회를 계획 중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6:59
  • 근로복지공단 병원, 카드뉴스 광고 공모전 개최

    근로복지공단은 ‘내 손으로 만드는 근로복지공단 병원 카드뉴스 &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10개 직영병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개인 및 팀(5명 이내)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드뉴스, 광고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카드뉴스 부문은 ‘근로복지공단 병원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광고부문은 ‘이제는 근로복지공단 병원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응모규격은 카드뉴스 부문 ▲뉴스(정보) ▲인포그래픽 ▲만화 등 자유 형식 5~10장 이내로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파일은 15MB 이하의 PNG 형식으로 ZIP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고부문은 ▲디자인 프로그램(일러스트, 포토샵 등) 사용 ▲손그림 의 형식으로 디자인 프로그램 사용 시 15MB 이하, 해상도 300dpi의 JPG 또는 PDF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출품작은 1인(팀) 2점 이내로 제한하며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는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11월 중 수상자에 한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부문 통합 대상(1명)은 상금 200만원과 상패, 부문별로 최우수상(각 1명)은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 우수상(각 2명)은 50만원의 상금과 상장, 입선작(각 3명)은 1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제공된다.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근로복지공단 병원이 지역민의 곁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인식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수상작이 근로복지공단 병원의 실제 홍보물로 사용되는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6:57
  • [이슈] 높은 잠복결핵 양성률보다 위험한 빅5병원의 대응

    [이슈] 높은 잠복결핵 양성률보다 위험한 빅5병원의 대응

    21일 오전 이른바 빅5병원의 잠복결핵 양성률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기사가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결과,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28%,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21%,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의 14%가 잠복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성모병원의 경우 현재 검진이 진행 중이다.  
    내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6:02
  • 소화불량인 줄 알았더니 '담석증'... 예방하려면?

    소화불량인 줄 알았더니 '담석증'... 예방하려면?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소화불량을 겪는다. 소화불량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담석증' 때문일 수 있다. 담석증은 담즙(간에서 분비돼 담낭에 저장되는 지방의 소화 효소)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담낭이나 담관에 끼는 질환이다. 증상이 거의 없거나 소화불량 정도로 미미해 알아차리기 어렵다. 담석증은 몸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까?담석증이 생기는 원인은 식습관과 관련이 깊다. 육류·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영향으로 담즙도 걸쭉해져 뭉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운동 부족과 비만도 담석증의 위험요인이다. 활동량이 적으면 몸속 장기들도 둔해져 담즙이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고 정체돼 담석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간경변이 있거나 담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에도 담석증이 생길 수 있다.담석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보통 속이 더부룩하고 체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오른쪽 윗부분의 배가 아프고 열이 나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황달이 생기고 회색 변을 보기도 한다. 증상이 미미해 방치했다간 급성 담낭염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담석이 지속적으로 담낭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담낭염에 걸리면 극심한 복통을 겪고 구토를 하기도 한다.담석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식습관을 개선해 담석을 없앨 수 있다. 육류·달걀 노른자·버터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채소·과일 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먹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지방을 너무 적게 먹는 것도 좋지 않다. 담즙은 지방의 소화를 위해 담낭에서 배출되는데, 지방 섭취가 극도로 적으면 담즙이 고여 담석이 생길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다. 평소 꾸준한 운동을 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복통·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선 석쇄기를 이용해 담석을 쪼개 배출시기거나 담낭을 제거해 치료한다.
    내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5:40
  • 낮에 자꾸 조는 아이 '수면장애' 의심해야

    낮에 자꾸 조는 아이 '수면장애' 의심해야

    아이들이 낮 시간동안 쏟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해 꾸벅꾸벅 조는 일이 잦거나, 이로 인해 학습이나 놀이 등에 지장을 받는다면 수면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정상적으로 활동을 해야하는 시간에 과도하게 잠에 빠지는 것은 수면장애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학습장애나 기분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훈 교수·이지원 임상강사, 신경과 주은연 교수 연구팀은 주간과다졸음으로 병원을 찾은 청소년 중 수면무호흡증이 없는 133명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해당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입면잠복기검사 등 수면장애를 확인하는 한편 우울감 정도를 함께 살폈다. 주간과다졸음 증상을 보이는 청소년 평균 나이는 15.3세로 주중 기준으로 대개 밤 11시 44분 즈음 잠들어 아침 7시 20분 경 기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청소년들이 비교적 충분히 수면을 취했음에도 청소년들이 낮 시간에 졸거나 잠에 빠져드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들 연구참여 청소년의 주간과다졸음에서 가장 큰 원인은 기면증이었다. 실제로 133명 중 절반이 넘는 78명(58.6%)이 기면증이었다. 기면증은 수면과 각성을 조절하는 중추 신경계의 부분적인 장애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뇌에 있는 하이포크레틴이란 단백질이 부족하면 발생한다고 밝혀지기도 했다.연구진은 주간과다졸음을 단순히 피곤해서나 잠이 많은 것으로 여겨서는 안된다고 설명한다. 이번 연구에서 우울척도조사에 응한 청소년 102명 중 53명(52%)이 우울감을 호소했다. 특히 이들 중 73.6%(39명)는 우울감 정도가 중등도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지훈 교수는 "아이들이 딱히 수면시간이 부족해 보이지 않는데도 낮 동안 잠을 이기지 못한다면 수면장애 가능성이 크므로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며 "이때 한창 민감한 시기인 청소년들을 단순히 졸음증상만 보고 치료할 게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수면과 호흡' 최근호에 발표됐다.
    소아청소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5:22
  • 약과 함께 먹으면 毒 되는 식품

    약과 함께 먹으면 毒 되는 식품

    각종 질환으로 의약품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의약품은 체내에 들어와 약효를 내기 위해 신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렇게 약물이 체내의 영향을 미치는 동안에는 음식 섭취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복용하는 약과 비슷한 효과를 내거나 혹은 약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방해하는 성분이 음식에 들어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약품별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감기약이나 진통제를 먹고 있다면, 커피 등 카페인은 반드시 삼가야 한다. 감기약과 진통제에도 카페인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을 과다 복용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불면증이나 두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기관지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이 있어 알부테롤, 클렌부테롤 등 기관지 확장제를 먹는 사람도 카페인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기관지 확장제 속 '잔틴(기관지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을 함)'이라는 성분이 카페인과 만나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고, 떨림·불안·흉통·불면증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다.세균 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삼가야 한다. 우유나 요거트, 치즈와 같은 유제품 속 칼슘 성분이 테트라사이클린이나 퀴놀론과 같은 항생제 성분과 결합해 약효를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퀴놀론이 함유된 항생제의 경우에는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퀴놀론 성분이 카페인 배설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예민해지게 할 수 있어서다. 따라서 항생제를 복용할 때는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다.반면에 두통이나 근육통, 치통 등에 사용하는 아스피린 등 진통소염제는 음식이나 우유와 함께 복용하는 게 좋다. 진통소염제 속에는 위를 자극하는 성분이 있어,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데, 우유나 음식물이 이를 완화해주기 때문이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5:21
  • 우리 아이 유독 책 못 읽는다면?… '얼렌증후군' 의심

    우리 아이 유독 책 못 읽는다면?… '얼렌증후군' 의심

    책을 읽을 때 두통이 생기거나 글자가 뒤죽박죽 섞여 보인다면 얼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얼렌증후군은 난독증(글을 읽고 쓰지 못하는 학습장애)의 한 종류로, 미국에선 전체인구의 12~14%가 앓고 있다. 얼렌증후군 환자는 시력도 정상인 데다, 다른 사물을 보는 덴 문제가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러나 오래되면 어휘력·학습능력 등이 떨어져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얼렌증후군은 글씨가 섞이고 겹쳐 보이는 난독증의 한 종류이다. 이 질병을 최초로 발견한 얼렌(Irlen) 박사의 이름을 딴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지는 얼마 안 돼 환자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얼렌증후군이 생기는 명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의학계는 움직임·위치·형태 등을 파악하는 시신경이 너무 작거나 손상된 것을 원인으로 꼽는다. 또 시각적인 신호가 망막을 지나 대뇌로 전달될 때, 특정 빛의 파장에 과민반응해 정보가 부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다. 얼렌증후군이 있으면 글씨가 섞여 보여 글을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책을 오래 보면 두통이 생기고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환자 자신도 위축돼 우울·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는다. 어린아이의 경우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 데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아이가 유독 책 읽는 것을 힘들어하거나 두통을 호소하면, 집중력 탓으로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현재 얼렌증후군을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는 상태다. 그러나 색조 렌즈 안경을 착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색조 렌즈 안경은 눈에 스트레스를 주는 특정 파장의 빛을 차단해 피로를 줄이고 글자를 잘 보이게 한다. 검사를 통해 개인의 눈에 따라 효과적인 렌즈의 색을 찾는 게 중요하다. 또 책을 읽을 땐 지나치게 밝은 형광등과 햇빛을 피하는 게 좋다.
    신경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4:53
  • 수면시간 부족하면, 심장비대 위험 증가

    부족한 수면이 심장 기능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좌심실의 변형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재헌 교수와 강북삼성병원 연구진으로 구성된 국내 연구팀 및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의과대학 토론토 웨스턴병원 연구팀은 한국인 성인 남녀 3만1598명의 심장초음파 진단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부족으로 분류된 7시간 미만의 대상자에게서 약 30% 정도 좌심실 비대해질 위험성이 높아지고, 심장벽의 상대적인 두께 또한 두꺼워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수면부족으로 인해 심장벽이 두꺼워지면 심장기능의 이상으로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게 되고, 향후 뇌줄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점을 의미한다.고대안산병원 이재헌 교수는“이번 논문은 한국인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수면시간과 좌심실 구조변화와의 연관성을 입증한, 선행연구가 거의 없는 새로운 연구 결과로, 심장초음파검사 지표를 직접 분석하여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며 “수면시간이 짧으면 좌심실이 비대해지고 수축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가급적 충분한 수면시간을 취하는 것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SCI 학술지인 Psychosomatic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심장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4:52
  • 면역억제제 복용 중인 이식(移植) 환자, 위장관 장애 주의

    우리나라 신장이식 환자 10명 중 4명은 이식수술 후 1년 이내 복용하는 면역억제제 종류를 바꾼다. 면역억제제를 바꾸는 원인 대부분이 위장관부작용인 것으로 조사됐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정병하·장지연(신장내과) 교수팀이 국내 9개 이식센터 2012년 1월~12월 신장을 이식받은 환자 639명을 대상으로 이식후 일년동안 처방받은 면역억제제 종류, 변경 이유, 형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80%의 환자가 타크로리무스, 마이코페놀산, 스테로이드의 3제 요법으로 면역억제제를 시작하였으나, 39.5% 환자가 이식 1년 이내에 한번 이상의 면역억제제 조합을 변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이식 초기에 변경 횟수가 많았고, 면역억제제를 유지하지 못한 주요 원인은 복통, 설사, 식욕저하와 같은 위장관 장애, 감염증, 골수기능저하 등 이었다.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양철우 교수는 “면역억제제가 성공적인 신장이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이지만, 복약지속이 불가능한 다양한 부작용을 수반될 수 있는 만큼,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면역억제제를 초기에 정확히 선택하고 부작용 발생 여부를 면밀히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임상연구결과는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온라인학술지 플러스원(PLoS ONE) 8월호에 게재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9/21 14:50
  • 이대목동병원,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

    이대목동병원이 임상 연구 및 연구 지원 서비스의 플랫폼 구축과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 등을 위해 오는 29일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의료기기에 접목함으로써 새롭고 다양한 의료기기 산업 발전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29일 오후 3시 50분부터 5시까지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화융복합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개소 기념 세미나는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중개 임삼시험 활성화'를 주제로 ▲한국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현재와 미래(선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노력(이흥만 고대구로병원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장) ▲뇌신경 특화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필요성(정지향 이대목동병원 임상시험센터장)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 2017/09/21 14:49
  • 일교차 큰 가을... 돌연사 주범 '부정맥' 는다

    일교차 큰 가을... 돌연사 주범 '부정맥' 는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부정맥 위험이 증가한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거나 일교차가 큰 가을철에는 변하는 기온에 인체가 적응하는 과정에서 심장에 무리를 받아 부정맥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서울에서 부정맥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3만여 명을 분석한 결과, 일교차가 커지면 부정맥 위험도 상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일교차가 1℃ 증가하면, 부정맥에 의한 응급실 방문도 1.84% 증가했다. 부정맥은 돌연사를 일으키는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다. 따라서 가을철에는 부정맥 발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정맥은 흔히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으로만 알고 있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대해 알아두는 게 좋다.◇호흡곤란은 서맥, 가슴통증은 빈맥... 부정맥의 다양한 증상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 자극의 전달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심장박동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심장은 1분에 60~100회 뛰는데, 이보다 느리면 '서맥(1분 50회 이하)', 빠르면 '빈맥(1분 100회 이상)'이라 한다. 빈맥과 서맥이 반복되면 '혼합형 부정맥(빈맥서맥증후군)'이다. 잠깐 맥박이 연속으로 뛰는 '조기박동'도 부정맥이다. 부정맥의 유형에 따라 증상도 다르다. 서맥은 전신피로감이나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발생한다.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심장이 느리게 뛰면서, 전신에 혈액과 산소를 원활하게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몸 곳곳에 산소가 부족해져서다. 반면에 심장이 빨리 뒤는 경우에는 심한 두근거림과 함께 가슴이 아픈 심계항진이 생긴다. 속이 메슥거리기도 한다.서맥과 빈맥이 반복되는 혼합형 부정맥은 가슴이 마구 두근거리는 심계항진과 어지러움·실신 등 서맥과 빈맥의 증상이 함께 생긴다. 조기박동읜 경우에는 흔히 심자잉 울컥거린다는 식으로 설명한다. 보통 부정맥을 의심해 병원을 찾는 사람의 10명 중 7명은 조기박동인 것으로 알려져 있따. 하지만 조기박동은 일시적이고 위험하지 않아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다.◇증상 의심되면 1시간 내 심전도 받아야... '이런' 사람은 특히 주의부정맥 증상이 의심될 때는 즉시 가장 가까운 내과 등 병원을 찾아 심전도를 측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부정맥 증상은 1시간 이내 사라지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했을 때 심전도를 측정해야 진단할 수 있다. 일시적으로 증상이 생겼다 사라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24~48시간 심전도를 측정하는 검사법부터 일주일간 심전도를 측정하는 '이벤트 기록기', 심장 인근 피부에 이식해 2~3년간 심전도를 측정하는 '이식형산건기록기' 등도 쓰이고 있다.보통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흔하지만, 담배나 술, 카페인도 위험 요인이 된다. 심근경색이나 고혈압 등 다른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부정맥이 발생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도 부정맥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심혈관일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7/09/21 14:40
  • 갑자기 살찐다면… 식사 탓 아닌 '이 질병' 의심

    갑자기 살찐다면… 식사 탓 아닌 '이 질병' 의심

    평소와 똑같은 양을 먹는 데도 갑자기 살이 찐다면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몸속 호르몬 등에 변화가 생겨 정상적인 대사작용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유독 체중이 늘 때 의심해야 할 질병을 알아본다.◇갑상선기능저하증체중이 늘 때 의심해야 할 대표적인 질병은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의 기능이 떨어져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 생긴다. 갑상선염을 앓았거나 갑상선 수술·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사람이 후유증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에 걸릴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면 몸의 대사 활동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피로·추위를 잘 느끼고 무기력해진다. 변비·생리불순·피부 건조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식욕은 줄지만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찐다.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열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증상이 모호해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이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혈중 갑상선호르몬 농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고, 갑상선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흡연·음주 등은 피하는 게 좋다.◇다낭성난소증후군여성의 경우, 갑자기 살이 쪘다면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에 수십 개의 난포가 구슬 모양으로 자라 배란이 정상적으로 안 뇌는 질환이다. 여성 중 10명 1명이 앓을 만큼 흔하며 주로 젊은 가임기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생리가 불규칙해지고 팔다리에 털이 많이 나고 쉽게 살이 찐다. 배란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서 남성호르몬이 증가한 탓이다. 갑작스러운 체중증가와 함께 생리불순 등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진단되면 경구피임약이나 배란유도제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가정의학과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3:40
  • 중앙대 의료 ICT 융합연구소, 의료 인공지능 세미나 개최

    중앙대 의료 ICT 융합연구소, 의료 인공지능 세미나 개최

    중앙대학교 의료 ICT 융합 연구소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강의실에서 ‘의료 인공지능 세미나’를 개최한다.중앙대학교 의료 ICT 융합 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진료에 활용하는 사례들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 진료에 적용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장세경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왓슨 플랫폼 기술(IBM 임기남 차장)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분석 현황(뷰노 이재철 이사)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세미나를 준비한 장세경 소장(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의료 분야에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 인공지능인 왓슨의 플랫폼 기술과 의료영상 분석에 대한 인공지능의 개발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의료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될지를 파악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세미나는 의료분야의 인공지능에 관심있는 의사, 간호사, 의과 대학생, 컴퓨터 공학자, 프로그램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전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9/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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