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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월대보름 맞이, 내게 맞는 '부럼' 선택하는 법

    정월대보름 맞이, 내게 맞는 '부럼' 선택하는 법

    오늘은 전통 명절 중 하나인 정월대보름이다. 대보름에는 밤, 땅콩, 잣 등 부럼을 깨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한다. 부럼을 먹는 풍습에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필수지방산, 비타민 등을 보충하려면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 하지만 부럼 종류별로 영양 성분이 달라, 자신에게 적합한 부럼을 찾아 먹으면 건강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부럼은 지방 함량이 높아 하루 한 줌(25~30g) 섭취가 적당하고, 최대 40g을 넘지 않는 게 좋다.밤-비타민C 함량 높아, 피부 미용에 효과밤은 모든 영양소고 고루 든 천연영양제다. 열량도 100g당 167kcal로 다른 견과류보다 낮다. 비타민도 많이 들었다. 비타민B1은 쌀의 4배 정도이고,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강하게 하는 비타민D가 많다. 밤의 비타민C 함량은 100g당 12mg으로 견과류 중 제일 높다. 특히 생밤은 피부 미용에 좋다. 밤의 속껍질은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노화를 막는다. 밤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물질로 피부에 윤기를 더한다.땅콩-심장병 예방하지만 알레르기 주의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었다.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를 낸다. 또한 심장병 예방에 좋은 레스베라트롤, 항산화 작용을 하는 파라쿠마르산 등 폴리페놀도 많이 들었다. 파라쿠마르산은 볶은 땅콩에 많아 생땅콩보다 볶은 땅콩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 땅콩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할 수 있어, 평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호두- 혈압 낮추고 동맥 탄력성 높여호두 역시 지방이 약 65%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데, 그중 90%가 불포화지방산이다. 호두를 1주일에 5번 이상 섭취하면 심장병을 유발하는 관상동맥 질환 위험을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두가 관상동맥 탄력을 높이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 호두는 하루 3알 먹는 게 적당하다.잣 - 변비 증상 완화 효과 잣은 고대 왕실에서 왕의 기력을 보강하기 위해 사용했을 정도로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열량은 높지만 대부분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로 영양가가 높다. 잣의 불포화지방산은 혈압을 내려주고 스테미나를 강화시킨다. 혈액 속 콜레스테롤양을 줄여 동맥경화증은 물론이고, 여러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도 한다. 피부가 건조해 나타나는 각질이나 피부 가려움증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잣에 들어 있는 양질의 지방 때문에 평소에 대변이 묽은 사람은 설사할 위험이 있다. 반대로 변비가 있는 사람은 변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9 11:31
  • 류지혜 낙태고백… 인공 임신중절이 부르는 '합병증'은?

    류지혜 낙태고백… 인공 임신중절이 부르는 '합병증'은?

    레이싱모델 겸 BJ 류지혜(30)가 전 프로게이머 이영호(27)의 아이를 지웠다고 고백했다.류지혜는 아프리카TV 'BJ 남순' 방송에서 만취 상태로 "과거 낙태를 했다. 이영호 때문에"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호는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난 들은 게 없고, 계속 날 왜 언급하는지 모르겠다. 사과하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라고 맞서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낙태(인공 임신중절)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성폭행에 의한 임신, 산모 또는 배우자에게 유전학적 질환이 있는 경우 등 일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불가능하다. 더불어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하복부통증부터 자궁 내막염, 자궁 천공, 자궁 내 유착, 자궁 경부 무력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습관성 유산, 난임이 생길 수 있으며 극단적인 경우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이러한 신체적 고통과 함께 아이를 지웠다는 사실에 대한 죄책감, 우울감 등 심리적인 문제를 불러오기도 한다.따라서 효과적인 피임이 중요하다. 성관계 시 가장 흔히 행해지는 피임법은 체외 사정(58%)이라는 성의학저널 연구가 있다. 하지만 성관계 중 사정 전이라도 남성 성기의 분비물에 포함된 정자만으로도 임신이 될 수 있고, 정자는 여성 생식기관 내에서 1주 이상 생존이 가능하다. 배란일이 여러 원인으로 불규칙적으로 변하면 피임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효과적인 피임을 하려면 매일 먹는 경구피임약 복용, 5년간 유효한 자궁 내 장치, 3년간 피임 효과를 내는 피하 이식형 피임제, 3개월마다 피하주사를 맞는 피하주사법 등을 고려해봐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2/19 11:14
  • 눈에 안 보이는 '심부근육' 키우는 법

    눈에 안 보이는 '심부근육' 키우는 법

    몸이 건강하게 바로 서려면 심부(深部)​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사람들은 보통 운동할 때 눈에 보이는 표층(表層)근육에 신경 쓰지만, 심부근육이 약한 상태에서 표층근육만 키우면 다양한 부작용이 생긴다.근육은 여러 겹으로 겹쳐 있는데, 심부근육은 표층근육보다 뼈에 가깝게 붙어서 관절이 정확하게 움직이게 돕는 근육이다. 표층근육은 피부에 가깝게 붙어 겉으로 드러나는 근육으로, 힘을 내는 역할을 한다. 심부근육이 약하면 관절이 불안정해져서 통증이 생기거나 인대나 관절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이 상태에서 갑자기 힘을 쓰면 관절 사이 연골이 닳아 관절염이 악화되거나 관절이 파열되기도 한다. 심부근육 대신 표층근육이 과도하게 힘을 쓰게 되면서 과부하가 걸려 근육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심부근육을 우선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인 근력운동으로는 어렵다. 몸이 흔들리지 않게 균형을 잡고 버티는 운동을 해야 한다. 심부근육을 강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벽에서 한 발자국 정도 간격을 두고 서서 두 팔로 벽을 짚을 때까지 상체를 벽 쪽으로 천천히 기울인다. 1세트에 10회씩 하루 3세트 한다. 몸통의 심부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등을 벽에 대고 무릎을 반쯤 굽힌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든다. 10~15초 버틴다. 다리를 바꿔가며 각각 3회씩 실시한다. 고관절, 무릎, 발목 관절 주변의 하체 심부근육을 강화하려면 서서 한쪽 다리를 들고, 양손은 포개서 앞으로 나란히 한다. 그 상태에서 천천히 상체를 굽혀 양손이 발끝에 닿게 한다. 1세트에 10회, 하루 3세트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9 10:56
  •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 새로운 식품 원료 인정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 새로운 식품 원료 인정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수행한 미네랄추출물의 독성평가 등 연구 결과와 국외 사용현황, 제조방법, 원료 특성 자료 등을 토대로 식약처 검사를 거쳐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19일 밝혔다.식약처는 국내에서 식품으로 섭취 경험이 없는 원료에 대해 안전성 등을 평가해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하는 제도를 시행하는 중이다.해양심층수는 수심 200m 아래 있는 저온성·청정성을 가진 해양수자원이다. 마그네슘, 칼슘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일반 먹는 물의 미네랄 함유량이 8~32mg/L인데 반해 해양심층수 미네랄 함유량은 2g/L이다.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은 해양심층수를 농축·분리해 얻은 분말 원료다. 빵류, 음료, 주류 등 식품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은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도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수산가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우리 국민이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원료로 한 다양한 식품을 통해 5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을 더욱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월부터 해양심층수처리수 제조업이 신설된다며, 해양심층수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양수산부 오행록 해양개발과장은 “해양심층수 미네랄추출물을 다양한 식품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해양심층수 소비층 확대와 새로운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으로 해양심층수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9 10:24
  • 황신혜 모친 위암 투병 고백… 위암 초기 의심 증상은?

    황신혜 모친 위암 투병 고백… 위암 초기 의심 증상은?

    배우 황신혜가 모친의 위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그는 18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위암 초기를 발견해서 입원한 우리 엄마의 발”이라는 글과 함께 모친의 발 사진을 게재했다. 또 모친이 보내준 글도 추가로 올리며 “왠지 가슴 뭉클하고 덜 후회하게 뭐든 최선을 다하며 살아보자”라고 어머니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위암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속이 쓰린 정도다. 다른 위장 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워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야 진단받는 경우가 흔하다. 여기서 복통이 있거나 대변이 흑색을 띤다면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위암이 진행되면 ▲팽만감 ▲반복적 구토 ▲위장 출혈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토혈 혹은 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그러나 위암은 전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40세 이상이라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예방에 중요하다. 더불어 평소에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흡연자가 위암에 걸릴 확률은 비흡연자보다 3~4배 더 높으므로 흡연은 금물이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9 10:21
  • 정월대보름에는 왜 '오곡밥' 먹을까?

    정월대보름에는 왜 '오곡밥' 먹을까?

    오늘은 정월대보름이다. 정월대보름에는 오곡밥을 먹는 풍습이 전해 내려오는데, '삼국유사'에 따르면 이 풍습은 신라 시대부터 시작됐다. 신라 소지왕은 역모를 알려준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해마다 음력 1월 15일에 귀한 재료를 넣은 약식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 잣, 대추 같은 귀한 재료를 구하기 어려웠던 서민들은 오곡밥을 대신 지어 먹으며 한 해의 액운을 막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했다. 한편 오곡밥은 성이 다른 세 사람이 나눠 먹어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셋 이상의 씨족들이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화합하고 산다는 뜻이 담겨있다.오곡밥은 대개 ▲찹쌀 ▲​차조 ▲​찰수수 ▲​찰기장 ▲​붉은 팥 ▲​검은 콩을 넣어 짓는다. 각각이 가진 건강 기능성이 다양하다.하얀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된다. 노란 조와 기장에는 베타카로틴과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었다.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 노화를 막는다. 붉은 팥과 검은 콩에는 눈을 건강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었다. 갈색 수수에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 역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혈당을 조절해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한편 팥은 미리 한 번 삶고, 알갱이가 작은 차조는 뜸 들일 때 넣으면 더 맛있는 오곡밥이 된다.농촌진흥청은 기능 성분이 풍부한 잡곡 품종으로 ▲​조 ‘황미찰’ ▲​기장 ‘금실찰’ ▲​수수 ‘남풍찰’ ▲​팥 ‘아라리’를 추천했다.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풍습인 ‘부럼 깨기’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건강한 혈관 유지를 돕는 땅콩 ‘케이올’, ‘신팔광’을 추천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밭작물개발과 곽도연 과장은 “오곡밥과 부럼은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라며 "우리 잡곡을 활용하면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9 10:06
  • 황반변성, 영양제 효과 보려면 '성분' 살피세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시력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눈 영양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황반변성(눈 망막 중심부인 황반에 변화가 생겨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을 예방한다는 영양제는 약국에 다수 나와있다. 그러나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영양제도 많아 잘 따져봐야 한다.최근 대한안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는 황반변성과 눈 영양제에 대해 발표를 했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안 연구소에서 시행한 연구(AREDS 2 study)에 따르면 중·후기 황반변성의 진행을 감소시켜주는 영양소 제형은 '루테인 10㎎, 제아잔틴 2㎎, 비타민C 500㎎, 비타민E 400IU(270㎎), 오메가3 1000㎎(DHA 350㎎+EPA 650㎎), 아연 25㎎, 구리 2㎎'이다. 우세준 교수는 "시중에는 이런 영양소가 충분히 들어있지 않으면서 효과를 홍보하는 영양제가 있다"며 "환자가 효과가 검증된 영양소가 모두 충분히 함유됐는지 직접 살피거나, 주치의에게 문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황반변성이 없는 사람이 이러한 영양제를 먹는다고 병을 예방한다는 것은 밝혀진 바 없다고 우 교수는 설명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19 09:07
  • [소소한 건강 상식] 딱딱한 뒷목, 뇌 혈류 악화 신호?

    [소소한 건강 상식] 딱딱한 뒷목, 뇌 혈류 악화 신호?

    뒷목이 딱딱하면 건강이 안 좋은 상태라고 한다. 정말 그럴까?뒷목에는 추골동맥이라고 하는 뇌로 가는 중요한 동맥이 있다. 이 동맥은 목뼈 사이로 지나간다. 그래서 목의 뼈가 틀어지거나, 뒷목에 있는 승모근·견갑거근 등의 근육이 딱딱하면 혈관이 막혀 뇌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는 "목 옆으로 지나가는 경동맥은 비교적 큰 혈관인 데 반해, 목 뒤로 지나가는 추골동맥은 지름이 3~4㎜ 밖에 되지 않아 근육 경직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유재욱재활의학과 유재욱 원장은 "대체의학적 측면에서 보면 체내 독소가 있어도 뒷목이 딱딱하다"며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두통이 있는 사람도 목이 딱딱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뒷목은 스트레칭을 통해 풀어줘야 한다. 흔히 마사지를 받는데, 뇌혈관에 이미 손상이 있거나 막힌 사람은 위험할 수도 있다. 김희진 교수는 "마사지를 과도하게 받아서 뇌졸중으로 병원에 실려오는 사례도 있다"며 "뒷목이 딱딱한 원인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재욱 원장은 "근육 문제라면, 뒤통수와 목이 시작되는 부분에 있는 후두하근을 풀어주면 뒷목 전체 근육의 긴장이 완화된다"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2/19 09:04
  • '수술 건수 1위' 백내장, 失明 유발 합병증 주의

    '수술 건수 1위' 백내장, 失明 유발 합병증 주의

    백내장 수술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다(2017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수술통계연보, 주요 수술 건수 1위). 그런데 백내장 수술 후 합병증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최근 일산병원 안과 정은지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 223만 6107명의 백내장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을 살폈다. 그 결과, 주요 합병증은 망막박리(발생률 1.19%)·급성 안내염(발생률 0.09%)으로 나타났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안구내벽으로부터 조금 떨어져 나와, 제대로 영양공급이 안 될 때 생긴다. 늦게 치료하면 영구적인 시각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연구 결과, 망막박리 발생 시점은 수술 후 200일 이내가 대부분으로 ▲수술 전 근시가 있었을 때 ▲안구 외상 경험이 있을 때 ▲수술 중 부분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했을 때 ▲74세 이하가 고위험군이었다.각막 등 안구 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안내염 역시 실명에 가까운 시력소실을 일으키는 합병증이다. 급성 안내염 발생 시점은 평균 6주 이내였으며, ▲수술 전 당뇨가 있었을 때 ▲남성일 때 ▲수술 중 후낭파열로 부분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했을 때가 고위험군이었다.연구팀은 "발생 빈도가 낮지만, 망막박리·급성안내염은 발생했을 때 실명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며 "이에 해당하는 사람은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내장 수술 후 눈부심·두통이 심하게 나타나거나, 시야 한쪽이 어둡거나 찌그러져 보이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9 09:03
  • 삼겹살에 소주, 피자에 콜라?…  단짝 음료가 알고 보니 '과식 유발자'

    삼겹살에 소주, 피자에 콜라?… 단짝 음료가 알고 보니 '과식 유발자'

    삼겹살, 치킨, 피자 같은 기름진 음식을 물과 먹는다고 상상해보자. 쉽게 질리고 많이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치킨에 맥주' '삼겹살에 소주' '피자에 콜라'를 먹으면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다. 왜 그럴까? 전문가들은 "술·탄산음료는 '과식 유발자'처럼 식욕을 촉진한다"고 말한다.◇미각 영향 주는 술·포만감 저하시키는 탄산음료술·탄산음료는 그 자체로도 건강에 좋지 않지만, 과식·비만까지 유발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9 09:01
  • 65세 이상 절반이 노쇠 위험… 노쇠 간호·재활비, 정상보다 10배 더 들어

    65세 이상 절반이 노쇠 위험… 노쇠 간호·재활비, 정상보다 10배 더 들어

    '100세 시대, 노쇠는 病이다' 연재를 시작합니다. 급속한 고령화 진행과 함께 노쇠가 첨예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노쇠는 신체·정신 기능의 급격한 저하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당사자는 누워 지내다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고 ▲가족은 심적·경제적으로 큰 고통에 시달리며 ▲사회·경제적 비용 또한 막대하게 소요됩니다. 우리나라의 85세 이상 인구의 5명 중 1명이 노쇠이며, 65세 이상 인구의 절반이 노쇠 위험 인구입니다. 노쇠는 새롭게 발생한 질병은 아니지만 증중질환 못잖게 중요해졌다는 점에서 '오래된 신종병(新種病)'이라고 할만합니다.WHO(세계보건기구)와 선진국은 이미 노쇠를 질병으로 규정하고 발빠른 대응을 시작했지만 국내는 시작 단계입니다. 이에 헬스조선은 대한노인병학회 등 관련 학회와 손잡고 노쇠 예방과 극복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노쇠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국내 현황과 대책을 점검합니다. 선진국의 대처 방식을 살펴보고 노쇠 예방·극복을 위해 개인과 국가·사회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짚어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노인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2/19 08:59
  • [심봉석 교수의 위풍당당 중장년 性] [16] 보약 같은 잠을 위해 '부부는 한 이불' 고집 말아라

    충분한 숙면은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와 갱년기에도 도움을 준다. 노화와 관련된 호르몬 중 성장호르몬은 자정 전후에, 테스토스테론은 새벽녘이나 숙면을 하는 동안 가장 많이 분비된다. 수면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가 많아져서, 성장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는 감소한다. 중년에 수면이 부족하면 노화도 빨라지고 갱년기 증상이 심해진다.자다가 한 번 이상 깨어나 소변을 보는 것을 야간뇨라고 한다. 야간뇨는 자연적인 노화현상으로만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부부가 배우자가 밤 중에 화장실 가는 바람에 여러 차례 깨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야간뇨의 원인은 야간다뇨, 방광용적 감소, 과민성방광, 전립선비대증 등 복합적이다. 잠들기 전 물을 많이 마시거나 음주나 카페인 섭취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도 원인이다. 가장 흔한 병적인 원인은 과민성방광이다. 여성은 여성호르몬 감소로 요도 및 방광의 노화가 되서 발생하고, 남성은 전립선비대증에 동반해 나타난다.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이 급해지고, 낮이나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 과민성방광은 환자를 불편하게 만들지만, 환자의 배우자도 환자와 같은 정도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고 한다. 야간뇨를 줄이기 위해서는 잠자기 전 2시간 이내에 음료수나 과일, 카페인 등을 삼가는 것이 좋다. 15분 정도 아랫배를 따끈하게 찜질을 하는 것도 방광의 긴장을 풀어주어 도움이 된다.숙면 방해를 막는 데에는 오래된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다른 침대나 방을 쓰지 못한다면, 이불만이라도 따로 덮는 것이 불편함을 덜 주는 방법이다.
    비뇨기과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19/02/19 08:58
  • 내가 주로 쓰는 눈, 왼쪽일까 오른쪽일까? 간단히 아는 법

    내가 주로 쓰는 눈, 왼쪽일까 오른쪽일까? 간단히 아는 법

    직장인 박모(28)씨는 시력 검사를 할 때마다 오른 눈 시력이 왼쪽 눈 시력보다 낮게 나왔다. 최근 병원을 찾아 다시 한번 시력 검사를 했는데 역시 오른 눈 시력이 더 낮게 나왔고, 원인이 궁금해 의사에게 물었다. 의사는 "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눈이 있다"며 "오른쪽 눈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오른 눈의 시력이 유독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사람마다 주로 사용하는 눈이 따로 있다. 주로 사용하는 눈을 '주시안'이라고 부른다. 눈이 사물의 정보를 인식해 양쪽 대뇌에 전달하는데, 대뇌는 두 눈이 주는 정보 중 주시안의 정보를 더 선호한다. 주시안과 비주시안은 생후 3세가 되기 전에 결정되고 대부분 평생 지속된다. 주시안은 보통 멀리 있는 사물을 보는 데 쓰이고, 비주시안은 가까이 있는 사물을 보는 데 쓰인다.자신의 주시안을 알면 농구나 야구 등 스포츠를 할 때 도움이 된다. 농구 자유투를 할 때, 주시안으로 앞을 보는 상태에서 공을 던지면 비주시안으로 앞을 보면서 공을 던질 때보다 성공률이 높다는 국민대 연구 결과가 있다. 야구에서도 자신의 주시안 방향에 따라 타석에 들어서는 게 좋다. 오른 눈이 주시안인 사람이 왼쪽 타석에 들어서면 공이 순간적으로 사라져 보일 수 있다. 안과에서 노안 수술 등을 할 때 주시안을 파악하기도 한다. 주시안은 원거리 시력이 잘 나오게 하고, 비주시안은 근거리 시력이 잘 나오게 하는 식으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다.그렇다면 내가 어떤 눈을 주로 쓰는지 아는 방법은 무엇일까? 간단하다. 두 눈을 뜬 상태에서 두 팔을 쭉 펴고 양손으로 원을 만든다. 이후 멀리 있는 사물을 정하고 양손으로 만든 원 중앙에 위치시킨다. 그리고 왼쪽, 오른쪽 눈을 번갈아 가며 감는다. 이때 양 눈으로 봤을 때와 똑같이 보이는 눈이 주시안이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7:42
  •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 뻣뻣한 30대가 의심할 질환

    아침에 일어나면 허리 뻣뻣한 30대가 의심할 질환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뻣뻣한 30대라면 의심할 질환이 있다. 바로 '강직성척추염'이다. 건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의 도움말로, 강직성척추염에 대해 알아봤다.강직성척추염은 만성염증성 관절질환으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허리뼈가 굳어지면서 강직이 일어난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외래에서 척추 강직이 될 정도로 진행된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들다. 보통 강직에 걸리는 시간은 최소 10-20년 정도다. 대부분은 그 전에 병원을 찾고, 최근에는 치료제가 많이 개발돼 진단만 되면 치료는 크게 어렵지 않다.문제는 진단이다. 강직성척추염 초기에는 증상이 모호해, '피곤해서 그렇겠지' 생각하며 넘어가기 쉽다.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둔부통이 왼쪽, 오른쪽을 번갈아 가며 아프고, 새벽녁에 심했다가 오전에 일어나서 활동하고 오후쯤 되면 저절로 좋아진다. 이후에는 서서히 통증으로 위쪽으로 옮겨가면서 요통이 생기는데 역시 새벽녁에 심하고 활동하면 호전된다. 허리디스크는 활동할 때 아프고, 누워서 쉬면 호전되며 소염진통제에 큰 반응이 없다, 반면 강직성척추염은 소염진통제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다.류마티스관절염과 달리, 강직성척추염은 10-30대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남성이 2배 많다. 류마티스관절염에서는 혈액에서 류마티스인자, 항CCP항체등이 확인되지만 강직성척추염은 그렇지 않다. 그래서 혈청음성 척추관절증이란 표현도 쓰인다. 다만 유전적 소인이 매우 강해 혈액에서 DNA검사를 하면 HLA-B27양성이 전체환자의 90%(일반인에서는 약 5%)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일본은 이 유전자가 인구의 1%도 안돼 강직성척추염이 매우 드물다.요통 외에도 무릎, 발목이 이유 없이 붓는 활막염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10-20대 젋은 환자에서는 요통보다 앞서 원인 미상의 관절염으로 오는 경우도 많다. 아킬레스 건염 같은 건초염, 인대염증이 자주 나타나는 것도 특징이고, 갈비뼈가 흉골에 달라붙는 자리에 인대염이 오면 흉통이 오기도 한다. 확진은 엑스선, CT촬영을 해서 둔부의 천장골염(sacroilitis)소견을 확인하면 된다. 엑스선, CT로는 이상 없는 초기라면 MRI로 확인할 수 있다.치료는 금연이 필수다. 비스테로이드항염제 복용과 운동(스트레칭, 수영 등)요법을 우선 시행해본다. 말초관절염증에는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가 효과적이다. 호전이 없을 경우 항TNF제 주사가 매우 효과적이다. 이 주사제는 가격이 고가이지만(월 약 100만원), 의료보험이 적용돼 본인부담 10%로 맞을 수 있다.이상헌 교수는 "강직성척추염은 과거에는 희귀난치성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영상진단기법의 개발로 환자가 조기에 많이 발견되고 치료도 잘되어 희귀난치란 말이 무색하다"며 "조기 진단을 위해서 40세이전에 만성요통 및 둔부통이 3개월이상 지속되고, 새벽 및 밤에 통증이 심하고, 활동하면서 호전되며, 가족력이 있고, 흉통이 있거나 발목과 무릎이 자주 붓는다면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진찰을 받길 권한다"고 말했다. 재발에는 스트레스, 감염(세균성 장염, 요도염)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운동으로 면역기능을 높이고 위생적으로 생활하면 큰 문제가 없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6:54
  • 위암 유발하는 파일로리균, 위(胃) 어떻게 공격할까?

    위암 유발하는 파일로리균, 위(胃) 어떻게 공격할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에 속한다. 매년 인구 10만명당 50~60명의 위암 환자가 발생하며, 미국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17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국내 위암 사망률은 10만명 당 15.7명이다. 위암을 유발하는 요인들은 다양하다. 지속적인 음주, 흡연, 짠 음식 섭취가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다. 그런데 한국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이 높은 나라로, 감염률이 50~60%에 달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어떤 방식으로 위암을 유발하는 것일까?헬리코박터균이 위벽을 파고들어 위암을 유발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 대신 CagA 등의 독성 물질을 만들어내 위에 손상을 입힌다. 이로 인해 위에 염증을 유발하면 먼저 위축성 위염이 생긴다. 위축성위염은 위에 염증이 진행되면서 위선이 파괴돼 위산 분비가 잘 안 되고 위 점막의 색이 변하고 얇아져 혈관이 비쳐 보이는 상태다. 위축성위염을 방치하면 장상피화생으로 악화된다. 장상피화생은 위 점막이 장 점막과 유사하게 변한 것인데, 초기에는 소장과 닮은 조직이 되고 후기에는 대장을 닮은 조직으로 변성된다. 이후 위암으로 이어진다. 보통 위축성위염에서 위암까지 20~50년이 걸리는데, 일부는 위염에서 위암으로 바로 진행되기도 한다. 한편 파일로리균은 '우레아제'라는 효소를 가지고 알칼리성 암모니아를 만들어내는데, 이러한 과정 중 위산이 중화돼 강력한 위산 속에서도 살아남는다.따라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환자는 위암 환자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면 항생제를 복용해 균을 없애야 한다. 이 밖에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있는 사람도 제균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5:42
  • 스트라우만, ‘2019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세계 판매 1위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세계적인 디자인 시상식인 2019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수상했다.디자인상으로 선정된 제품은 모듈러 카세트(Modular Cassette)다. 임플란트 키트의 심미성과 탁월한 사용자 친화성을 인정받아 Medicine/Health 카테고리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듈러 카세트는 향후 독일 함부르크 iF디자인 전시장에 전시된다.iF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상으로 디자인, 산업 및 건축 분야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6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심미성과 기능적 우수성을 평가하여 디자인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50개국에서 6400여개 출품작이 경쟁했다.한편, 스트라우만의 모듈러 카세트는 새 임플란트 라인인 BLX 전용 키트로 오는 3월 12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IDS(International Dental Show) 2019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는 올해 말 이후 출시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9/02/18 14:30
  • 남친이 야동 많이 보면, 여성 섭식장애 위험 높아

    남친이 야동 많이 보면, 여성 섭식장애 위험 높아

    음란물을 많이 보는 남편이나 남자친구를 둔 여성은 섭식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음란물을 보는 남성 파트너를 둔 여성과 해당 여성의 섭식장애 간 상관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평균 연령 34세의 여성 409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조사는 미디어나 타인(파트너·친구·가족)으로 인한 체중 감량의 압박, 파트너의 주당 음란물 시청 시간 등의 항목을 포함했다. 음란물 시청 시간은 0~8시간까지, 시청 빈도는 보지 않음에서 거의 매일까지 설정했다. 연구 결과, 남성의 음란물 시청은 연인의 식습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너가 주 8시간 음란물을 시청하는 여성의 경우,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섭식장애를 앓을 위험이 더 컸다. 음란물을 많이 보는 남성이 여성에게 비현실적인 몸매에 대한 압박감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여성에게 자신의 파트너가 자신과 사랑을 나누는 대신 음란물에 의지한다는 인식을 줘 상실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연구팀은 “파트너의 음란물 시청이 여성의 섭식장애에 끼치는 영향의 정도는 미디어나 타인으로 인한 압박보다 더 해로운 수준이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섭식장애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ting Disorders)’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4:07
  • 김지원 투병, 갑상선항진증·부정맥까지… 증상 무엇일까?

    김지원 투병, 갑상선항진증·부정맥까지… 증상 무엇일까?

    김지원 아나운서의 투병 사실이 알려졌다.김지원 아나운서는 18일부터 FM대행진 스페셜 DJ로 나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자, 자신의 SNS에 근황을 전하면서 "사실 저는 지난해부터 갑상선항진증, 부정맥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그간 병원과 회사만 반복하는 생활을 해왔다고도 말했다. 갑상선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는 병이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체내 에너지를 필요 이상으로 만들어 몸이 더워지고, 체중이 줄고, 심장 박출량이 많아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성우 서유리도 갑상선항진증을 앓았고, 이로 인해 눈이 튀어나오는 안병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갑상선항진증이 있으면 심장 활동에도 이상이 생기면서 부정맥이나 심부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부정맥은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이고,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다. 혈액 검사를 하면 갑상선항진증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약물 치료로 회복이 잘 되는 편이다. 항갑상선제나 방사성 요오드를 복용해 갑상선 기능을 억제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 한 해 갑상선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3:38
  • 내 발에 나도 모르는 뼈가 하나 더?

    내 발에 나도 모르는 뼈가 하나 더?

    중학생 최모(14)군은 3개월 전 방과 후 축구 활동을 시작했다. 축구할 때 가끔 발등과 발바닥 아치 부분에 통증을 느꼈는데 축구화를 벗으면 통증이 사라져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다 발목을 삐끗해 병원을 찾았던 최군은 자신이 '부주상골증후군'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부주상골증후군은 태어날 때 뼈가 정상적으로 제자리를 찾지 못하면서 부주상골이라는 뼈가 생기는 것이다. 부주상골은 복사뼈 밑 2cm 부위에 위치한다. 발목과 엄지발가락을 잇는 주상골 옆에 툭 튀어나와 눈으로도 알 수 있다.부주상골증후군은 뼈가 발달되는 시기인 13~15세 청소년에게서 10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 가벼운 통증으로 질환이 시작돼 성장통으로 오인, 질환을 잘 파악하지 못한다. 하지만 발목을 삐거나 골절과 같은 외상이 발생하면 부주상골이 분리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발레, 축구, 인라인스케이트처럼 발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는 운동을 할 때 부주상골이 눌려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부주상골증후군의 치료는 보존치료와 수술로 구분된다. 보존치료는 발바닥 아치를 받쳐주는 깔창이나, 주사치료, 충격치료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보존치료를 받아도 증상이 지속되면 후천성 평발이나 후경골건 기능장애로 악화될 수 있어 주상골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고대안산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는 “발목 통증이 지속되거나 크게 부어오르는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3:22
  • 김신영 다이어트 37kg 감량… 비법은 아몬드와 '이것'

    김신영 다이어트 37kg 감량… 비법은 아몬드와 '이것'

    개그우먼 김신영이 17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몸이 너무 안 좋아 피를 뽑으면 지방이 하얗게 뜰 정도였다”며 “10년 뒤에는 내가 없을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체중 감량의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그는 “1년 동안 다섯 끼를 먹으면서 78kg에서 44kg까지 총 34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식단은 아몬드 20개, 두유 1개, 사과 반쪽이었다. 더불어 다이어트 중 탄산음료가 먹고 싶을 때는 탄산수에 과일즙을 섞어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 때는 포도즙을 얼려서 먹는 등의 요령을 전했다.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다. 동양인의 경우,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한다.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심혈관 질환, 관절염, 성 기능 장애 등의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최근 비만할수록 간암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키며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하는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좋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2/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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