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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 문제 때문에 어지러울 때 증상은?

    뇌 문제 때문에 어지러울 때 증상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어지럼증을 겪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입원한 국내 환자 수는 2017년 85만여 명이었다. 어지럼증은 왜 생기는지, 어떤 어지럼증을 주의해야 하는지 알아봤다.◆단순 현기증과 현훈으로 나뉘어어지럼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단순 현기증이다. 단순 현기증 환자들은 어지러운 느낌을 “머리가 멍해요”, “순간 아득해요”, “아찔해요”, “기절할 것 같아요”라고 표현한다. 두 번째는 현훈이다. 현훈은 온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을 말한다. 주변이 빙글빙글 돌아 어지러워 눈을 질끈 감으면, 마치 놀이기구를 탄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놀이기구를 탈 때 어지러운 느낌과 함께 구역감이 들고 실제로 구토를 하듯이, 현훈 환자들도 속이 울렁거리는 구역감을 함께 경험한다. 실제로 응급실에서 구토를 하는 환자들도 많다. 현훈은 우리 몸에서 균형을 담당하는 곳에 문제가 있어 발생한다. 유성선병원 어지럼증센터 신경과 김민지 과장은 "우리 몸에서 균형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뇌와 귀"라며 "뇌에선 뇌줄기와 소뇌라는 곳이 어지럼증과 연관되며, 귀에서는 고막보다 더 깊숙한 곳에 있는 전정기관이 어지럼증과 관련 있다"고 말했다.◆눈에 안 보이는 어지럼증, 진단은?어지럼증은 눈에 보이지 않다 보니 평가와 진단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눈에 보이지 않는 어지럼증을 진단할 때 눈의 운동은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된다. 눈에는 눈을 움직이는 외안근 이라는 근육이 있다. 이 외안근은 뇌줄기, 소뇌, 그리고 전정기관과 연결돼 있다. 이들 중 어느 한 곳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특징적인 안구 떨림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떨림을 안진이라고 한다.◆다른 증상 동반되면 뇌 문제 의심어지럼증의 원인이 귀속 전정기관의 문제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부분의 귀 원인 어지럼증은 특별한 후유를 남기지 않고 며칠에서 몇 주 안에 회복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뇌에서 오는 어지럼증은 위험할 수 있다. 단순한 어지럼증에서 시작됐다 마비, 언어장애, 삼킴장애, 의식장애로 악화될 수 있다.뇌에서 온 어지럼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이 있다. 뇌줄기나 소뇌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엔 어지럼증뿐 아니라 한쪽 팔다리 힘빠짐, 감각저하, 발음곤란, 삼킴곤란, 복시(한 개의 물체가 둘로 보이거나 그림자가 생겨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어지럼증을 느끼는 정도에 비해 균형장애가 심해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경우에도 뇌에서 온 어지럼증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김민지 과장은 "증상만으로는 어지럼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으므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면, 어지럼증 진료가 가능한 전문의가 있는 병·의원으로 최대한 빨리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3 13:56
  • GSK, 사내 모금 활동 ‘오렌지 컬링 이벤트’ 진행

    GSK, 사내 모금 활동 ‘오렌지 컬링 이벤트’ 진행

    GSK가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 주간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를 맞아 사내 모금 활동을 위한 ‘오렌지 컬링 이벤트’를 진행했다.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는 매년 6월 GSK 전 세계 법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자발적 모금 및 자원봉사 장려 주간이다.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함께 공헌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GSK만의 독특한 CSR 프로그램이다.한국법인이 올해 진행한 오렌지 컬링 이벤트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때 큰 인기를 모았던 ‘컬링’ 종목을 활용한 것으로서 임직원이 컬링 하우스에 놓은 스톤 위치에 따라 금액을 기부하는 형태다. 총 180여 명의 GSK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모인 기부금 약 560만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다.GSK 한국법인의 줄리엔 샘슨 사장은 “‘기부의 일상화’라는 슬로건처럼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활동 및 인적 봉사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나눔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GSK의 가치가 한국 사회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GSK 컨슈머헬스케어 강상욱 사장은 “오렌지 컬링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이 즐겁게 기부에 참여해 의미 있는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를 보냈다”며 “사회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3 13:43
  • 올림푸스한국, 내시경 용종절제구 ‘스네어마스터 플러스’ 출시

    올림푸스한국, 내시경 용종절제구 ‘스네어마스터 플러스’ 출시

    올림푸스한국은 내시경으로 용종을 제거하는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과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에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처치구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를 출시한다.위∙대장 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고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내시경 안으로 올가미, 나이프와 같은 처치구를 넣어 몸속에서 바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대장 용종 가운데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데 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발견한다면 별도의 수술 없이 내시경으로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용종 제거 방법 중 하나는 올가미를 이용하는 것이다. 올가미를 용종에 걸고 전류를 흘려보내 이때 발생한 열로 절제하는 것은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 전류를 이용하지 않고 올가미의 힘만으로 절제하는 것은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이라 부른다.올림푸스한국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고온 올가미 용종절제술과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에 모두 사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올가미를 육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저온 올가미 용종절제술을 시행할 때 정상조직을 최소한으로 침범하면서 용종을 완전 절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전류에서 발생하는 열 없이 올가미의 힘만으로도 병변을 정확하고 빠르게 절제할 수 있도록 와이어의 코팅과 강도를 조절했다.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13일~16일 그랜드힐튼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19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IDEN 2019)’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올림푸스한국은 이번 대회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 소화기내시경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내시경적 역행성 췌담관조영술(ERCP)에 사용되는 다양한 처치구, 최신 소화기내시경 시스템 ‘루세라 엘리트(LUCERA ELITE)’ 등도 함께 전시한다.15일 진행되는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오사카국제암센터 소화기내과 전문의 다케우치 요지가 ‘New era of Polypectomy - Cold snare polypectomy & Underwater EMR'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좌장은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용태 교수가 맡는다.올림푸스한국 요시오카 쓰토무 GI사업본부장은 “스네어마스터 플러스는 내시경 술기 트렌드의 변화와 의료진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화기내시경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3 13:40
  • 수족구병·수두는 아이만? 어른도 조심하세요

    수족구병·수두는 아이만? 어른도 조심하세요

    소아에서 흔한 ‘수두’와 ‘수족구병’을 포함한 바이러스성 질환은 성인도 안심할 수 없다. 성인은 소아에 비해 이전 감염력, 예방접종 등을 통해 획득한 면역력이 있기에 감염 노출 후 발병 위험성이 낮을 뿐이다. 예전 바이러스성 질환, 특히 수두 병력 또는 백신 접종력이 불분명한 엄마, 아빠라면 자녀 접촉 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고 면역성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어릴 때 발병한 적 있는지 되짚어봐야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수두환자는 2018년 기준, 9만6467명으로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두는 수두바이러스의 일차감염이며, 감염 후 권태감, 미열이 있다가 가려움증, 발진, 수포(물집), 농포, 검은 딱지 등 다양한 형태의 피부병변으로 진행된다. 잠복기간은 통상 10~21일(평균 14~16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 비말감염(대화, 기침, 재채기 간 발생하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감염)에 의해 감염이 전파되지만, 일부 수포 병변의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이 일어난다. 연령대별 발병률은 3살에서 6살 사이가 가장 높지만 성인 역시 방심하면 안 된다. 20세 이상 성인 수두환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감염면역내과 이미숙 교수는 “초기 전염성이 강한 만큼, 수두에 걸린 자녀를 둔 부모는 반드시 본인의 백신 접종력 및 과거 발병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며 “소아와 달리, 성인은 독감과 같이 발열 및 전신 감염 증상이 매우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야 한다”고 말했다.◇성인 감염자는 증상 미비, 가족 내 전염 주의해야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또는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발열과 함께 손과 발, 입에 물집이 생기는 것으로 혀, 볼의 점막, 입술 등에도 나타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생활을 주로 하는 영유아의 발병률이 가장 높다. 질병관리본부의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의사환자분율은 2019년 21주(5.19~25) 14.4명에서 22주(5.26~6.1) 16.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잠복기는 통상 3~7일이며, 수두와 마찬가지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전염은 직접접촉과 비말을 통해 이뤄지며,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수영장에서도 전파가 가능해 여름철 주의해야 할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다.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해 방치하면 신경계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반면, 성인은 증상이 있어도 미비하여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숙 교수는 “성인 감염자는 자신이 수족구병에 걸린 지도 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영유아에게 감염시키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아이의 개인위생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철저한 위생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수족구병은 현재까지 예방백신이 없다. 치료는 증상에 따라 해열진통제, 충분한 수분보충 등을 권고한다.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위생 관리다. 특히, 여름철 인파가 많이 몰리는 장소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고, 외출 후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또한, 아이들의 장난감, 집기 등의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경우 바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3 11:37
  • 스킨그래머, 환경의 달 맞아 'EcoGrammar를 찾아라' 이벤트

    스킨그래머, 환경의 달 맞아 'EcoGrammar를 찾아라' 이벤트

    베이식스의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 ‘스킨그래머’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환경 개선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위한 ‘EcoGrammar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스킨그래머 공식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분리수거 방법을 #EcoGrammar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해시태그와 함께 분리수거 인증샷을 업로드 하면 당첨률을 높일 수 있다.‘EcoGrammar를 찾아라’는 오는 23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 중 총 5명을 추첨해 ‘스킨그래머 슈퍼 굿 리페어 마스크(5매입)’을 증정한다.한편, ‘스킨그래머’는 제품 포장과 부자재까지 재활용이 용이한 재료를 사용하고 지구와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다. 전 제품 미국 세포라의 클린뷰티 기준인 ‘클린 앳 세포라’에 부합하는 검증된 유효 성분만으로 제품을 만들어 연령대를 불문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3 11:34
  • 수영이 좋다던데… 어깨·허리 아픈 사람 수영 방법

    수영이 좋다던데… 어깨·허리 아픈 사람 수영 방법

    수영은 전신 운동으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근육들이 다 사용되면서 효과적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 칼로리 소모도 높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관절염이나 요통 등의 이유로 운동을 못하는 사람도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수영이다. 다만 초보자가 무리하게 연습을 하다간 어깨 등 관절에 생길 수 있는 통증을 주의해야 한다.◇물을 강하게 휘젓는 동작, 어깨 상해 불러어깨와 팔을 주로 사용하는 수영은 신체 능력을 넘어 무리하게 되면 어깨 관절이 손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시작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 자유형이나 평영의 경우 물을 강하게 휘저으며 뒤로 밀어내야 하기 때문에 어깨에 전해지는 부담이 만만치 않다. 또 팔을 반복적으로 들어 올리거나 어깨에 상당한 근력이 필요한 접영 동작도 어깨 힘줄에 무리를 준다.수영 후 팔을 위로 들어 올릴 때만 특히 아프다면 충돌증후군일 수 있다. 주로 어깨 외측의 앞쪽이나 팔의 위쪽 부분에서 발생하는데 팔을 완전히 위로 들면 통증이 완화된다. 처음에는 팔을 움직일 때만 아프다가 나중에는 가만히 있어도 팔이 아프기도 한다. 강북힘찬병원 박지완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어깨 주변 근육의 힘이 약하면 상해 위험이 높다”며 “단순 염증으로 인한 충돌증후군의 경우 냉찜질이나 휴식으로 증상 완화가 가능하지만, 힘줄 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회전근개파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수영 전 한쪽 팔을 어깨 높이로 뻗어 가슴 앞으로 당기고, 다른 쪽 팔로 뻗은 팔꿈치 위쪽을 10초~15초씩 지그시 눌러주는 스트레칭을 양쪽 번갈아 해주면 어깨 뒤 근육을 늘려주어 충돌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평소 스트레칭과 꾸준한 근력운동으로 어깨를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 통증이 나타나면 통증을 억지로 참아가면서까지 무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수영을 중단하고 완전히 나을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쥐가 나는 다리, 근육 경직 주의수영은 관절염 환자에게 재활 운동으로 권장되는 운동 중 하나다. 물속에서는 부력이나 저항의 작용을 크게 받기 때문에 몸을 지탱하기 위한 관절 부담이 줄어들어 운동으로 인한 부담이 다른 운동에 비해 적기 때문이다. 다만 수영 동작의 발차기를 부자연스럽게 하다 보면 하체 근육이 경직되는 문제가 생긴다. 주로 발바닥, 종아리, 허벅지 쪽에 근육 경직이 자주 일어난다.수영 중 갑자기 하체 근육이 경직되어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경직성 수축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이 충분하지 않거나 운동을 지나치게 할 경우 근육의 피로 현상으로 종아리 근육이 딱딱해지거나 쥐가 나는 증상이 생긴다. 근육 경직이 나타날 경우 몸의 힘을 풀고 주무르거나 무릎을 굽혔다 펴서 긴장을 풀어주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요통 있다면, 영법 신경 써야허리 통증 환자도 물속에서 체중 부담 없이 허리 근육을 단련시키고, 유연하게 만들 수 있지만 모든 영법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누워서 하는 배영이 가장 안전하며, 평영과 자유형도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허리를 많이 젖혀야 하는 접영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영 중 허리를 삐끗하는 염좌가 발생하면 수영을 멈추고 안정을 취할 것을 권한다.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너무 격하게 하면 허리가 더욱 아플 수 있으므로 허리디스크나 협착증 환자는 물속에서 걷고, 뛰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운동이 되니 안전하게 즐기도록 하자.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3 11:33
  • 무지외반증 수술 배우려… 싱가포르 대형병원서 연세건우병원 방문

    무지외반증 수술 배우려… 싱가포르 대형병원서 연세건우병원 방문

    인구통계학적으로 무지외반증은 4% 내외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해마다 국제족부 SCI 저널 Foot and Ankle International 및 학회인 IFFAS 및 AOFAS 에 주요 주제로 다뤄지며, 그중에서도 수술 방법 개선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룬다. 그렇다면 왜 약물이나 보조 기구가 아닌 수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까? 그 이유는 발생 부위와 질환 특성에 있다.무지외반증은 발에서 가장 큰 엄지발가락에 발생한다. 또한 보존치료 시 변형 지연은 가능하지만 멈출 수 없다. 변형이 진행될 수 록 주변 신경, 인대, 혈관 손상에 따른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한다. 그래서 세계 족부 의사들은 수술에 대한 치료부담을 줄여 조기진단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수술 방법 개선에 매진해왔다.고식적 무지외반증 수술은 변형된 뼈만 깎아 연부조직을 봉합하는 방식으로 통증부담이 컸다. 그 결과 입원기간 및 양측무지외반증 환자의 치료부담이 높았다.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돌출된 뼈만 내측으로 당겨 봉합하는 복합교정술을 국내외 학회에 발표하며 기존 치료 부담 개선법을 제안했다. 또한 최근 여러 학회 및 연수강좌서 변형 말기 전 특수기구를 활용한 비절개 교정술 활용 및 효과를 발표해 족부 의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병원인 싱헬스(Singhealth) 산하의 창이종합병원(Changi General Hospital) 정형외과에서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의 비절개 무지외반증 수술과 족부전문 치료 체계를 배우고자 내한하였다. Singhealth는 1만 2000명의 직원들이 연간 17만 건 이상 수술 과 연간 300만 명 이상 환자를 치료하는 큰 규모의 병원이다.대표로 내한한 족부 전문 의사 Charles Kon은 “싱가포르 역시 무지외반증을 비롯해 많은 족부 환자가 있는데, 기존의 치료방법 만으로는 환자들의 기대와 만족을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그동안 국제 족부학회 및 SCI 저널에 다양한 족부질환 치료개선에 대한 연구를 한 연세건우병원 족부전담팀 수련교육을 신청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이번 수련교육기간 동안 무지외반증 수술 외에도 아킬레스건 및 발목인대손상 등 외상질환의 전문적이고 체계적 족부재활 시스템을 통한 치료방법 및 발목관절염 고 위험군인 발목연골손상(박리성골연골염) 환자의 줄기세포 재생치료 등을 배웠다.한편, 앞으로 두 기관은 족부 치료 개선을 위해 국제 교류연구에 합의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6/13 11:00
  • 노년기 항우울제 복용, 치매 위험 높일 수 있어

    노년기 항우울제 복용, 치매 위험 높일 수 있어

    노년기에 항우울제를 복용하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스라엘 하이파대 사회정신건강학 교수 연구팀은 2012년 당시 60세 이상이며, 치매 진단을 받은 적 없는 노인 7만1515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참여자 중 3688명은 10년간 항우울제를 복용했고, 6만7827명은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2017년까지 진행된 연구 기간에 항우울제 복용 그룹에서는 11%에 해당하는 407명에게서 치매가 발생했고, 항우울제를 복용하지 않은 그룹에서는 2.6%에 해당하는 1768명에게서 치매가 발생했다.여러 변수와 외부 요인을 조정해 분석한 결과, 항우울제를 복용한 사람은 치매를 앓을 위험이 3.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결과가 항우울제가 신경 손상을 유발하거나 신경 세포 성장을 멈추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언급했다.연구팀은 “전문의와 환자는 노년기 항우울제 복용의 이점과 잠재적 부작용을 모두 고려해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다만, 해당 연구 결과에 관한 이견도 제기됐다.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노인 정신의학 전문의 롭 하워드 박사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우울증은 치매로 이어지는 신호일 수도 있다”며 “이러한 연구는 항우울제 복용이 꼭 필요한 환자들을 두려움에 빠뜨리지 않도록 신중하게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영국 알츠하이머병학회장 제임스 피켓 박사도 “초기 치매는 우울증과 구별이 쉽지 않다”며 “치매가 우울증으로 오진돼 항우울제가 처방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노인정신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에 발표됐다.
    정신과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3 10:44
  • 당뇨병·이상지질혈증 있으면 '주사' 위험도 높아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안면홍조증인 '주사' 환자가 늘고 있다. 기온차가 심한 겨울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요즘처럼 더위로 인해 혈관이 확장되는 여름철에도 많다. 주사는 코와 뺨 등 얼굴의 중간 부위가 빨개지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주사가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국소 감염, 음주, 모낭충, 화장품 등 여러 인자가 고려되고 있다. 주사 환자들은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취해 보인다,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는 등 오해를 받아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팀은 국내 주사 환자와 만성질환, 항고혈압제 약물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당뇨와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추후 안면홍조증의 대표 질환인 주사 진단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을 포함한 의료원 내 5개 병원에서 진료받은 환자 139만9528명을 추적해 후향적 연구를 실시했다. 전체 환자 중 2536명(0.18%)이 주사로 진단받았는데 여성이 1745명으로 남성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만성질환과 주사와의 연관성을 확인하기 위해 만성질환 진단을 받은 환자군과 만성질환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주사 환자들 간의 주사 진단율을 비교했다. 전신 질환에 대한 약물 투여가 교란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약, 당뇨약, 이상지질혈증 약 등의 복용력을 확인하여 보정했다.분석 결과,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환자는 주사 진단 확률이 각각 2.8배,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전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유전적인 요인과 음주 등의 후천적 요인으로 인한 전신 만성질환이 주사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지질단백질의 구조적인 변화를 일으켜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한다고 제시된 바 있다. 반면 허혈성심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군에서는 주사 진단율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혜원 교수는 “연구결과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주사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데, 흥미롭게도 남성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경우 스타틴 계열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복용하면 주사의 발생 빈도가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고 말했다.주사는 주로 아시아인보다 백인에게 더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인에 대한 주사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으며 한국인에 대한 주사 연구는 없었다. 하지만 최근 국내의 주사 유병률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김혜원 교수팀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주사와 전신질환과의 상관관계를 국내 최초로 밝혀내 주사에 관한 연구 기틀을 마련했다.해당 연구는 ‘만성질환과 안면 주사의 발생 위험’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SCI급 저널인 ‘annals of dermatology’ 2018년 12월호에 게재됐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3 10:22
  • 인도서 리치 먹고 어린이 31명 사망… '이것'이 문제

    인도서 리치 먹고 어린이 31명 사망… '이것'이 문제

    인도에서 급성 뇌염으로 최소 31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가운데, 그 원인으로 열대과일 리치가 언급되고 있다.인도 당국은 12일(현지시간) 인도 동북부 비하르주의 무자파르푸르 지역의 병원 두 곳에서 최근 열흘간 급성뇌염증후군(AES)으로 어린이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리치 재배 지역인 것으로 알려졌다.당국은 어린이들이 대부분 갑자기 혈중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최소 40여명의 다른 어린이들도 비슷한 증세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관계자들은 원인에 과일 리치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 1995년 이후 인근 지역에서는 매년 리치가 무르익는 계절인 여름에 사망자가 발생해 왔다. 2014년에는 150명이나 목숨을 잃었으며, 2015년 미국 연구자들은 해당 뇌 질환이 리치에서 발견되는 독성물질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리치에는 포도당 생산을 억제하는 독소인 히포글리신이 들어 있다.방글라데시와 베트남의 리치 재배 지역에서도 신경 질환 발병이 관찰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3 09:51
  • 목은 '생명의 통로'… 목 건강을 지켜라

    목은 '생명의 통로'… 목 건강을 지켜라

    목은 뇌에서 시작되는 주요 신경이 지나는 신체 부위다. 목에 이상이 생기면 전신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 몸에서 목이 왜 중요한지, 목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목은 '생명의 통로'목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통로 역할을 담당한다. 섭취한 음식물이 위로 이동하는 통로인 식도와 공기가 폐로 전달되기 위해 통하는 길인 기도가 있다. 또 뇌로 가는 혈관인 척추동맥과 경동맥의 통로도 있고, 뇌와 연결되는 여러 신경이 지나기도 한다. 목 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어깨나 팔 쪽에 이상 증상이 생길 뿐 아니라 감각신경이 마비되면서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목뼈를 지나는 척수는 신체의 모든 기능을 조정하고, 뇌에서 각 신체에 내리는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도록 돕는다. 목을 심하게 다친 경우, 전신마비가 오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목 질환 늘고 있어목 건강이 전신 건강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목이 혹사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목 관련 질환도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목디스크 환자는 2010~2015년 사이 24%나 급증했다. 목 건강이 위협받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생활습관이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의 사용 증가가 큰 영향을 미친다. 고개를 숙인 채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목 경직을 유발한다. 목의 근육이 경직되면 목을 지나 드는 혈관과 신경의 흐름이 방해되고,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정체되면 염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일상생활에서 목 건강 지키는 방법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오래 들여다보거나, 쇼파에 누워 TV를 보거나,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습관은 목 건강을 악화시키는 주범이다. 이 때문에 목이 거북이 목처럼 앞으로 구부러지며 통증을 유발하는 거북목증후군이 있는 사람도 많다. 거북목증후군이 있으면 근육이 경직되면서 뒷목과 어깨가 무겁고, 목디스크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 따라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고개를 지나치게 숙이지 않아야 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컴퓨터를 이용하는 직장인들은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춰 조절하는 게 좋다.스트레칭도 목 건강에 도움이 된다. 어깨를 펴고 턱을 목 쪽으로 당긴다. 또 바로 선 자세에서 목을 수평인 채로 옆으로 돌리는 것도 좋다. 목 스트레칭을 할 때는 함부로 세게 꺾거나 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서 갑자기 움직이면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천천히 움직여두되 근육이 충분히 이완되도록 동작 끝에서 10초 이상 정지하는 게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3 08:00
  • 대머리인데 가슴 털은 수북… 이유가 뭘까?

    대머리인데 가슴 털은 수북… 이유가 뭘까?

    대머리인데도 가슴털은 수북한 남성이 적지 않다. 머리카락과 신체 털 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라는 호르몬이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흔하다. DHT는 두피 모낭을 위축시키고 가늘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한다. DHT는 정수리와 앞이마 털의 성장은 억제하는 반면, 눈썹, 수염, 가슴, 팔, 다리 등의 다른 부위 털은 성장시키는 특징이 있다. ​머리숱이 적은 남성이 두피와는 다르게 몸의 다른 부분에 체모가 많은 이유가 이 때문이다.한편, 여성은 남성보다 탈모를 겪는 일이 적은데, 여성은 체내 DHT가 남성의 6분의 1 정도로 적기 때문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6/13 07:30
  • 참외 껍질 까지 마세요… 생리활성물질 '풍부'

    참외 껍질 까지 마세요… 생리활성물질 '풍부'

    과일, 채소를 먹을 때 당연한 듯 껍질을 벗겨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해 껍질까지 함께 먹으면 좋은 과일과 채소도 있다.◇사과사과 껍질에는 셀룰로오스 성분이 있다. 셀룰로오스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원활한 배변을 돕고,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껍질에 많은 케르세티 성분은 강한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는 게 좋다.◇참외참외도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참외 껍질에는 각종 면역성분과 생리활성물질이 속살보다 5배가량 더 많다. 특히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껍질째 통째로 먹거나,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얇게 썰어 샐러드로 먹으면 된다.◇수박항상 버려지는 수박 껍질에도 알고 보면 건강 효능이 있다. 특히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시트룰린은 혈관을 이완시켜 고혈압을 예방하고, 동맥경화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색·검은색 줄이 있는 가장 겉 부분은 벗겨낸 후 그냥 먹거나 채를 썰어 무쳐 먹으면 좋다.◇감자감자 껍질에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감자에 함유된 아연의 90%, 철분의 70%는 껍질에 들어 있다. 따라서 감자는 깨끗이 씻어 통째로 삶거나 구워 먹으면 좋다.◇당근당근을 이용해 요리할 때, 당근 껍질을 모두 벗겨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당근 역시 껍질째 먹는 게 좋다. 당근은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영양소를 보내며 자란다. 그래서 껍질에는 중심부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2.5배 더 많다. 당근은 깨끗이 씻어 원형 썰기를 해 껍질과 중심부를 함께 먹어야 영양소를 더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푸드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3 07:00
  • 세브란스병원, 손위생 활동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세브란스병원, 손위생 활동 1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세브란스병원은 11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국내 병원 감염관리간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세브란스병원 Hi-Five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자리에서 세브란스병원은 Hi-Five 10년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브란스병원은 2008년 12월 손위생 증진을 위해 Hi-Five 발대식을 갖고 손씻기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후 전 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가 참여하는 손위생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왔다.2014년부터 안전주사기 사용, 개인보호구 착용. 격리지침 준수, 멸균술 준수 등 손위생에서 전반적인 감염예방을 위한 New Hi-Fiv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손씻기 수행률 역시 높아졌다. 2009년 70%대에 불과하던 손 위생 수행률이 2014년 80%로 증가했으며, 2017년 이후부터는 90%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의 손위생 활동은 각 팀별 활동으로 인해 정착화·일상화됐다. 국내 처음으로 병실 화장실 내부를 포함한 모든 수전에 물비누와 종이타올을 배치해 병원직원뿐 아니라 환자 및 보호자까지 자연스럽게 손위생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췄다. 또 병원 직원을 위한 캠페인에서 벗어나 내원객이나 환자, 지역사회 캠페인으로 확대해 왔다.이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감염관리와 의료인의 행동변화’를 주제로 직종과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비롯해 정책적 뒷받침을 통한 개인의 행동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질병관리본부 의료감염관리 이형민 과장은 질병관리본부의 손위생을 포함한 정부의 표준주의 정책과 함께 앞으로 감염관리를 위해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소개했다.의료정보실 데이터사이언스센터에서는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감염률 등을 인포그래픽, 그래프, 통계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의료정보 기술을 활용해 병원의 다양한 환자 데이터 등을 실시간으로 취합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자료 수집이나 정보공유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서 더 실질적인 감염관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 및 분석이 더 편리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감염관리영역에서도 딥러닝을 통한 환자개별 감염위험을 파악하고 필요한 감염관리가 바로 이뤄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소개했다.세브란스병원 이병석 병원장은 “손위생은 병원 감염 위험을 줄이는 첫 번째 실천 방법으로, 세브란스병원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브란스의 감염관리 문화를 의료 환경이 취약한 나라에도 전파해 손위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7:29
  • 커지는 스마트폰, 손가락 마디엔 부담

    커지는 스마트폰, 손가락 마디엔 부담

    화면이 커지는 등 ​스마트폰 무게가 점점 무거워지면서 손가락 통증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가락의 염좌 및 긴장 환자 수는 2010년 50만1000여 명에서 2018년 59만1000여 명으로 8년 새 9만 명 이상 증가했다.손가락이 아프면 쉬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버려두면 손가락 내부 염증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고 충분히 쉬어야손가락뼈는 굽히고 펴기, 오므리고 벌리기, 원회전 등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스마트폰 때문에 사용 범위와 각도가 지나치게 늘어난 손가락을 꼽자면 엄지가 있다. 보통 엄지손가락으로 화면을 조작하는데 이때 인대에 긴장·염좌가 나타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목동힘찬병원 최경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겁고 큰 스마트 기기는 손가락 안쪽 인대에 염좌를 유발하므로 충분한 휴식과 보호대 착용이 필요하다”며 “병원에서 진단 후에는 물리치료와 소염제를 복용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이면 스마트폰 사용을 더 주의해야 한다. 종일 키보드를 활용하는 사무직이나 작가, 피아니스트, 헤어디자이너 등 직업은 손가락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손가락 통증을 내버려두면 자칫 염증이 손가락 관절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초기에는 손이 가끔 저리고 때때로 뻣뻣한 느낌이 들고 심해지면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생긴다. 손가락 마디가 유난히 두꺼워지거나 손가락을 쫙 펴기조차 힘들어질 수 있다.손가락은 다른 관절보다 회복이 느리고 변형이 쉽게 일어나는 만큼 손가락 사용 시간을 줄이고 스마트 기기를 가벼운 것으로 교체하며 반복 사용을 피해야 한다.최경원 원장은 “손가락이 뻐근하다가 어느 순간 심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5분 이상 같은 동작을 반복하지 말고 손가락을 쉬게 해야 한다”며 “이외에도 손을 쫙 펴서 양 손가락을 마주 보게 한 뒤 몸쪽으로 돌리면서 뻗으면 예방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7:27
  • 한솔병원, '2019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한솔병원, '2019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 개최

    한솔병원은 4일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과 환자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한솔병원 의료질향상(QI)팀과 감염관리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 직원 모두가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공유함으로써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 강화와 문화 확산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 리더십 환자안전·시설 라운딩과 직원과 내원 환자 대상 교육 및 홍보캠페인, 손 위생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병원 내 환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환자안전 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6:35
  • 인천지역암센터·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진행

    인천지역암센터·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진행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가 11일 응급의료센터 11층 환자교육센터에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여성암 암환자 자신감 향상 프로그램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Makeup Your Life)’ 캠페인을 개최했다.아모레퍼시픽은 수술과 항암 치료로 신체 변화를 겪으며 정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성 암환자들에게 건강한 운동법과 화장법을 알려주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암환자 30명이 두 시간 동안 1대 1로 전문 피부 관리를 받고 화장법을 배웠다.인천지역암센터는 이밖에도 암환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해피니스 프로그램을 매주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일정은 인천지역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6:33
  • 심근경색·협심증, “고민할 시간에 한 번 웃고 운동하면 좋아져”

    심근경색·협심증, “고민할 시간에 한 번 웃고 운동하면 좋아져”

    ​헬스조선 건강콘서트 ‘건강똑똑’ 제 20회가 지난 5일 서울 포스코피앤에스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열렸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승환 교수가 ‘심근경색·협심증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헬스조선 김수진 기자가 이승환 교수와 함께 토크․퀴즈쇼를 진행하며 청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4:59
  • 나이 들면 왜 옆구리·등에도 살이 붙는 걸까?

    나이 들면 왜 옆구리·등에도 살이 붙는 걸까?

    젊었을 때 살이 잘 안 찌던 체질도 나이가 들면 팔뚝, 배, 옆구리 등에 군살이 생기곤 한다. 특별히 음식을 더 먹는 것도 아닌데 살이 쉽게 찐다. 이를 흔히 ‘나잇살’이라 하는데, 나잇살은 왜 찌는 것이며 어떻게 빼야 하는 걸까?나잇살은 호르몬의 영향이 크다. 특히 성장호르몬의 영향이 큰데, 30대부터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십년 주기로 약 14.4%씩 감소한다. 이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량이 떨어져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 따라서 같은 양의 음식을 먹더라도 쉽게 지방으로 변해 젊었을 때보다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성별에 따라 양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근육이 줄고 복부 비만의 위험이 늘어난다. 테스토스테론은 30세 전후부터 감소하는데, 많은 남성이 이 시기에 사회생활로 인해 음주나 안 좋은 식습관을 가진다. 호르몬 변화와 더불어 생활습관이 변화하면서 나잇살이 더 쉽게 찐다. 여성은 갱년기를 겪으면서 지방 분배에 관여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함에 따라 나잇살이 쉽게 붙는다. 갱년기에 들어선 여성은 1년에 평균 0.8kg 정도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나잇살을 예방하고 싶다면 평소 꾸준한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을 통해 근력과 체력을 길러야 한다. 30대부터는 노화로 인한 체중 증가에 대비해 1주일에 3~4번 하루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 또 식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음주와 흡연은 자제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균형 잡힌 식사가 권장된다.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똑같은 양을 먹는다 해도 살이 쉽게 찌기 때문에 과식하면 살이 더 많이 찔 수 있다.
    기타명지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9/06/12 14:51
  •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 개소식 진행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 개소식 진행

    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는 11일 진료개시 6개월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센터에는 센터장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를 필두로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 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윤현철 교수를 등 전문 의료진과 전문영양사, 운동치료사가 포진됐다.고대구로병원 비만대사센터는 비만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수술로 치료하고, 체계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학제 협진 및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췄다.비만대사수술이란 고도비만 환자나 비만에 따른 각종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를 외과적 수술로 치료하는 방법이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 수면무호흡증 등 고도비만과 관련한 각종 질환의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수술방법에는 위소매절제술, 루앙와이 위 우회술 등이 있다.김선미 센터장은 “비만은 세계적인 건강 문제로 대두하고 있으며, 특히 고도비만은 다양한 대사질환을 유발해 건강을 위협한다”며 “가정의학과, 위장관외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등 비만대사질환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최상의 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비만대사수술은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환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건강보험 적용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kg/m² 이상이면 ▲체질량지수 30kg/m² 이상이면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 비알콜성 지방간, 위식도역류증, 천식, 심혈관질환 (심근병증, 관상동맥질환),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비만 관련 합병증이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6/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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