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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에 ‘꿀 휴식’ 취하려면 멀리해야 할 것

    주말에 ‘꿀 휴식’ 취하려면 멀리해야 할 것

    주말에 잘 쉬어야 다음 주를 살아갈 에너지가 생긴다. 쉬는 날만 기다린 당신을 위해, 제대로 휴식하는 법 2가지를 소개한다.휴대폰 멀리해 뇌에 휴식을일이 없는 휴일에도 습관적으로 휴대폰을 보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정보를 읽으면 인간의 지각, 의사결정, 사고, 기억 등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쉬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휴대폰을 보게 되면, 전두엽은 계속 일을 하는 것이다. 뇌의 피로가 계속 쌓이면 판단력·집중력이 저하되고 심하면 우울해질 수도 있다. 그러니 전두엽이 쉴 수 있게 ‘휴대폰 단식’에 들어가자. 아무것도 하지 말고 멍하게 앉아있으면 뇌가 쉴 수 있다.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 야외활동을 하거나 대화를 해도 좋다. 사람과 만나서 대화하면 뇌의 긴장이 풀어지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기능이 좋아진다.종일 자지 말고 아침엔 산책일어나고 자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생체리듬이 깨져서 피곤하다. 휴일이라고 종일 자선 안 되는 이유다. 생체리듬이 깨지면 다시 평일이 됐을 때 잠들기 어려울 수 있고, 비만·우울증·면역결핍·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니 휴일에 늦잠 자지 않는다. 대신 아침에 일어나서 햇볕을 쬐며 걷는 등 운동하자. 아침에 운동하면 뇌는 ‘공기가 상쾌하다’고 느끼는데, 그러면 긍정적인 기분이 들게 하는 아드레날린이 잘 분비된다. 또한 햇볕을 받으면 마음을 안정시키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이 잘 나와 우울증·불면증을 완화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6:47
  • "위산억제제, 코로나 중증 위험도 79% 높여" 국내 의료진 최초 규명

    "위산억제제, 코로나 중증 위험도 79% 높여" 국내 의료진 최초 규명

    소화기질환이 있을 때 위산억제에 사용되는​ PPI(Proton Pump Inhibitor, 프로톤 펌프 억제제)를 사용한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중증 위험도가 79%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ㆍ유인경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연동건 전문의, 세종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이승원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이를 규명했고, 이 번 연구 결과는 소화기내과 분야 세계 최고 권위 의학저널 '거트' 최신호에 실렸다.​PPI는 위벽에 있는 양성자펌프를 불활성화시켜 위산 분비를 차단하는 치료제다.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성 궤양 등 소화기 질환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이다.연구팀은 2020년 1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18세 이상 성인 13만2316명을 대상으로 ▲최근 1개월 이내 PPI 사용 환자군(1만4163명) ▲과거 PPI 사용 환자군(6242명) ▲PPI 비사용 일반인 대조군 (11만1911명)의 코로나19 중증 악화 위험도를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PPI 복용이 코로나 감염을 증가시키지는 않았다. 그러나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군(4785명)을 세부 분석한 결과 최근 1개월 이내 PPI 사용 환자군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환자실원, 인공호흡기 사용, 사망 등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일반인보다 79% 정도 높았다. 반면 과거 PPI 사용 환자군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되지 않았다.연구팀은 위산이 우리 몸에서 소화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는데, PPI가 위장관 내 위산을 억제함으로써 인체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게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PPI가 심장, 폐, 위장관 등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침투와 연관 있는 세포막 단백질인 ACE2의 과발현과 연관돼 중증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유인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임상을 통한 위산억제제인 PPI 사용과 코로나 감염에 대한 연관성을 처음으로 규명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PPI 복용이 일반인의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높이지 않기 때문에 기존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성 궤양으로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우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의료진은 기존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성 궤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코로나19 감염 시 치료를 위해 이전 사용 약물을 반드시 살펴보고 더욱 각별히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5:32
  •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 받으면, 무병장수도 가능… 헬리코박터균 방치 시 위암 위험 6배 ↑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 받으면, 무병장수도 가능… 헬리코박터균 방치 시 위암 위험 6배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건강 검진을 미루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일이 될 수 있다. 코로나 감염을 두려워 해 생명에 더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암을 놓치고 방치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위에 있는 헬리코박터균은 조기에 박멸하지 않으면 위암 위험을 크게 높인다. 헬리코박터균만 제거해도 위암 발생 위험이 70%나 줄어든다는 것이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여의도 IFC) 김효상 원장의 설명이다. 김효상 원장에게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관련 궁금증을 물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5:03
  • 서울성모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획득

    서울성모병원,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인증 획득

    서울성모병원이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사용에 대해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0년 6월~2023년 5월까지 3년간 이다.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적으로 관리 및 활용 될 수 있도록 기록의 작성·관리·보전에 필요한 전산 정보시스템이다.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한다. 시스템의 상호 호환성 확보 등 품질 향상으로 소비자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인증 대상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제품 및 사용 의료기관으로 구분되며, 기능성, 상호운영성, 보안성 등 3대 부문과 환자정보관리, 처방정보관리, 의무기록관리, 진료정보제공 및 연계,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6개 분야 86개 항목의 인증기준을 만족하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제품 인증을 부여한다.서울성모병원은 이번 제품 인증을 받은 의료IT 전문기업인 평화이즈와 함께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nU 시스템을 개발하였고,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과 함께 사용인증을 획득했다.국내에서 상급종합병원 규모에서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으로는 최초의 제품 인증(인증유형 유형lll)이다. nU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각 기관이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데이터 품질을 유지·관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서울성모병원 김용식 병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교직원들의 전자의무기록에 대한 의식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환자의 생명과 관련된 민감 정보를 다루는 기관이니만큼, 더욱 더 철저히 의료정보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31 14:53
  • 병원 가지 않고도 바른 자세 만드는 법, 책 '바르게 설 수 있다'

    병원 가지 않고도 바른 자세 만드는 법, 책 '바르게 설 수 있다'

    컴퓨터, 스마트폰에 이어 어디서나 들고 다니면서 할 수 있는 태블릿까지…. 현대인들은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랜 시간 생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고, 자세와 체형의 변형을 만들었고 통증까지 동반하게 되었다. 이런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른 자세일 것이다. 필라테스 강사이자 배우, 모델 지망생들의 몸매 교정을 돕고 있는 온도니가 책 ‘내 몸에 딱 맞는 교정 운동으로 바르게 설 수 있다’를 펴냈다. 바른 몸과 자세를 알아보고 병원에 가지 않고도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통증별 운동 처방을 담았다.챕터 1에서는 바른 몸과 골반의 정렬에 따른 여러 체형을 알아보고 바르게 앉고, 서고, 걷는 방법을 배운다. 체형 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관련된 운동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평소에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알아야 하는 정보이다.챕터 2에서는 모든 것의 기본인 호흡을 바르게 하기 위한 호흡 운동과 운동 전 반드시 필요한 스트레칭과 마사지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자신의 척추와 날개뼈, 갈비뼈, 팔, 골반, 무릎, 발이 어떤 상태인지 측정한 뒤 교정 운동을 통해 체형을 교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정 운동을 하며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온도니가 알려주는 교정 운동 Q&A’를 참고하여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몸 속 작은 골반이라고도 불리는 발목을 안정화시키는 운동을 담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교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챕터 3에는 체형별 일상에서 느끼는 통증을 해결할 수 있는 운동 처방을 제공하여 골반과 갈비뼈, 다리뼈 교정은 물론 허리, 허벅지와 종아리 등 몸 선을 좌우하는 부위의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4:12
  • 밤에 '이 빛' 쬐면 대장암 위험 높아져

    밤에 '이 빛' 쬐면 대장암 위험 높아져

    밤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블루라이트는 컴퓨터 모니터·휴대폰·TV 등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바르셀로나 글로벌건강연구소 연구팀은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에 거주하는 2000명을 대상으로 대장암 발병과 블루라이트 노출 여부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밤에 블루라이트에 많이 노출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60% 높았다. 연구팀은 밤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 숙면이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깊이 못자는 상태가 길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암에 걸릴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도 숙면하지 못하면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이 발생할 확률이 크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미 유방암·전립선암 발병과 블루라이트 노출 여부의 관계를 조사한 연구가 많아서, 대장암 발병과 블루라이트 노출 여부의 관계를 연구해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책임자 마놀리스 코게비나스는 “빛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온다”며 “암에 걸리는 등의 안 좋은 결과를 막기 위해선, 잘 때 블루라이트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역학(Epidem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4:03
  • 녹슨 부분은 '케첩'으로 닦아라? 장마철 우산 관리법

    녹슨 부분은 '케첩'으로 닦아라? 장마철 우산 관리법

    장마철엔 우산을 거의 매일 들고 다녀야 한다. 심지어 비가 그쳤을 때도 언제 다시 비가 내릴지 몰라 소지하고 다닌다. 그런데 우산은 쓰고 난 후 잘못 관리하면 녹슬기 쉽다. 우산을 오래 사용하기 위한 올바른 관리법을 알아본다.우산 손잡이 바닥 향하게 세워야 우산을 쓴 후엔 꼭 펼쳐서 말려야 한다. 물기가 잘 증발해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우산을 펴서 말릴 상황이 아니라면 우산 손잡이가 바닥을 향하게 세워 놓는다. 보통 우산 손잡이를 위로 가게 세워두는데 우산 안에 물기가 고여 녹이 스는 원인인 된다. 버려야 하는 마른 수건이나 헝겊으로 우산의 물기를 닦는 것도 좋다.더러워진 우산은 세제로 씻기우산을 바닥에 두면 우산이 금세 더러워진다. 이럴 땐,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우산을 담그고 물로 헹군다. 지워지지 않는 오염 물질이 묻었다면 중성세제를 묻힌 솔로 우산을 문지른다. 물로 헹궈서 마무리하면 된다. 세척 후에는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우산을 펼쳐 말린다.녹슨 우산은 아세톤·케첩으로 닦기우산에 녹이 슬었다면 아세톤·케첩을 이용하자. 쇠로 된 우산살은 녹이 슬기 쉬운 부분인데, 아세톤을 솜이나 면봉에 묻혀 닦으면 된다. 또한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산성 성분이 있어 녹을 지우고 산화를 막는다. 따라서 케첩을 녹이 슨 부분에 바른 뒤 30분 정도 기다리고 천이나 수세미로 닦아낸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3:25
  • 세스코, 휴가철 맞아 서귀포 음식점 위생 관리 컨설팅 진행

    세스코, 휴가철 맞아 서귀포 음식점 위생 관리 컨설팅 진행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 내 음식점들에 대한 위생 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세스코와 서귀포시가 민관 협동한 첫 위생사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도 관광객들이 제주 음식점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컨설팅 대상은 제주도 서귀포시 내 음식점 60개소였으며, 지난 5월부터 2차례씩 방제방역과 식품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쥐를 비롯한 각종 해충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까지 ‘방제 서비스’를 마쳤다.또한 화이트 세스코 회원들이 받는 서비스인 ‘세스코 식품안전 솔루션’의 일부를 단기 처방했다. 여름철 식재료 보관 원칙, 주방 기구의 살균 소독법 등을 교육한 것이다.세스코는 화이트 세스코 서비스에 가입한 외식업, 유통업, 식품제조가공업 등 사업장에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식품안전 교육을 펴고 있다. HACCP(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부터 종사자 교육훈련, 시험분석, 사후 심사 대비에 이르기까지 종합 컨설팅으로 경쟁력을 높여준다.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시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음식점들의 식품안전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31 11:34
  • 허벅지 "가늘게" vs "굵게"… 한국·미국 선호 달라

    허벅지 "가늘게" vs "굵게"… 한국·미국 선호 달라

    아무리 노력해도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은 '지방흡입' 수술이나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지방흡입은 최근 들어 단순히 날씬해지는 시술을 넘어 체형 디자인을 위해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한국과 미국의 지방흡입 트렌드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한다. 글로벌365mc인천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의 도움말로 지방흡입 글로벌 트렌드에 대해 알아본다. 아시아, 가장 선호하는 것은 ‘가느다란 허벅지’지방흡입은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수술법으로 이뤄진다. 단, 이 수술이 ‘어느 부위’에 적용하느냐는 해당 국가의 이상적인 몸에 대한 기준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일본·중국 등 아시아국가는 ‘가능한 여리여리하게’를 지향한다.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한국인은 작고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되 밋밋한 라인이 아닌 굴곡을 더한 몸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10년 전만 해도 체중계 숫자만 적게 나가면 예쁜 몸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요즘에는 여기에 굴곡까지 더해야 하다 보니 몸매관리가 더 까다로워진 상황이다. 안 대표병원장은 “다이어트로 체구를 작게 만들 수는 있지만, 허벅지나 팔뚝 등 특정 부위의 사이즈는 내 마음대로 줄이기 힘들다”며 “이는 대체로 유전적 성질을 타고 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럴 경우 지방흡입이 몸매를 다시 예쁘게 다듬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아시아 여성은 허벅지 지방흡입을 가장 선호하는데, 인종적 특성 탓이 크다"며 "아시아 여성은 백인·흑인 여성에 비해 허리는 날씬하지만 아랫배부터 허벅지까지 발달한 체형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벅지 부피는 크지만, 라인은 굴곡 없이 밋밋해 고민하는 것이다. 안 대표병원장은 "그래서 한국인 20~30대 젊은 여성은 허벅지 지방흡입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1:25
  • 아직도… 매점매석 마스크 856만장, 식약처 11개 업체 적발

    아직도… 매점매석 마스크 856만장, 식약처 11개 업체 적발

    정부가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매점매석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지만, 아직도 마스크를 쌓아두고 있는 업체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스크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를 단속한 결과, 총 11개 업체, 마스크 856만 장을 적발했다.점검 결과, 경기도 소재 A 제조업체는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약 250%에 해당하는 KF94 마스크 469만 장을 보관하고 있었고, 서울 소대 B 유통업체도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의 약 300%에 해당하는 수술용 마스크 145만 장을 보관하고 있었다.이번 적발된 업체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된다. 법 위반 시에는 2년 이하 징역 혹은 5천만원 이하 벌금을 내야 한다.한편, 마스크, 손소독제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매점매석 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0:45
  •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36명… 국내발생 14명·해외유입 22명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36명… 국내발생 14명·해외유입 22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6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4305명이며, 이 중 1만3183명(92.1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01명(치명률 2.10%)이다. 현재 821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2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4명, 해외 유입은 22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8명, 경기 4명, 강원 2명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15명, 외국인 7명이며, 검역에서 12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경기 6명, 경북 2명, 대구, 충남 각 1명이다.해외 유입 대륙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 15명, 아메리카 5명, 유럽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31 10:41
  • 유방암 걱정된다면 꼭 '잡곡밥' 드세요

    유방암 걱정된다면 꼭 '잡곡밥' 드세요

    잡곡밥 섭취가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의대 신우경 박사, 강대희 교수 연구팀은 2004~2013년 전국 검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40~70세 한국인 일반 인구집단 대상으로 구축된 도시기반코호트연구 대상자 중 여성 9만3306명의 식이패턴, 잡곡밥 섭취 여부, 유방암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 한 명당 평균 6.3년 추적했고, 조사 대상자 중 359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했다. 연구팀은 잡곡밥 섭취 여부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출산력, 첫 출산 나이, 초경 나이, 유방암 가족력, 음주와 운동 여부 등을 보정했다. 그 결과, 흰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흰쌀밥 식사패턴(white rice dietary pattern)'을 주로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쌀밥 식사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또한 50세 미만 여성은 하루에 3회 이상 잡곡밥을 섭취하는 경우, 잡곡밥을 하루 1회 이하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낮았고, 잡곡밥을 많이 섭취할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 백미는 도정과정에서 영양분이 줄고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반면, 잡곡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지수(glycaemic index)가 낮은 통곡물(whole grain)이 많이 포함돼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배설물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발암물질의 흡수를 감소시켜 암에 대한 보호 효과를 낸다. 식이섬유는 결장(대장)에 에스트로겐을 결합시키고 에스트로겐의 배설을 증가시켜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통곡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발암 물질 형성을 예방하고 발암 물질-세포 상호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통곡물에는 리그난을 포함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 리그난은 항에스트로겐 효과가 있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유방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어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분야 최상위저널인 '뉴트리언츠'에 30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0:03
  • 휴온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

    휴온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

    휴온스가 코로나19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휴온스는 30일 ‘신종 코로나 및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확인된 랄록시펜 및 신물질 10종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앞서 휴온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신종 코로나 항바이러스 물질 및 용도특허 기술이전 대상기업 공모’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본계약 체결로도 이어졌다.휴온스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부 산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민간 기업의 개발 역량 및 해외 임상, 사업 진출 노하우의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랄록시펜’을 ‘코로나 19 치료제’로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휴온스는 임상시험협의체에 임상시험용 랄록시펜을 공급할 예정이며,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맞춤형 제형 연구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임상협의체에는 아주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기도의료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여한다.‘랄록시펜’은 골다공증치료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의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바이러스 억제 활성 효과’가 확인된 물질이다.이외에도 휴온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연구하고 있는 항바이러스 물질 10여종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다.해당 물질들은 메르스, 사스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됐었던 감염병 바이러스에 억제 효과가 있었던 물질들이다. 휴온스는 코로나19치료제 개발 외에도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기준 원장은 “제약 연구개발 및 상용화, 해외 진출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휴온스와 함께 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휴온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감염병 확산의 문제가 단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적극적으로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해 랄록시펜 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31 09:56
  • [주말&날씨] 지루한 장마의 절정

    [주말&날씨] 지루한 장마의 절정

    2~3초, 번개와 천둥 사이 짧은 시차를 두고 고대인들은 별별 상상을 다 했겠다. 한 줄기 섬광과 폭발적 굉음의 중간엔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성난 신(神)은 왜 아찔한 경고를 날린 후 잠깐 숨을 고를까. 세상을 진동시키는 포효는 누구를 향할까. 지상의 협잡에 대한 하늘의 경고일까. 번개·천둥의 시차가 빛·소리의 속도 차로 판명나고도 사람들은 밤하늘의 이상 징후에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11
  • 여름 과일은 칼륨·당 폭탄… 하루 수박 한 쪽이면 충분

    여름 과일은 칼륨·당 폭탄… 하루 수박 한 쪽이면 충분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제철 과일이 특정 환자들에게는 질병 악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무턱대고 과일을 먹다보면 칼륨, 당분 등의 영양소 섭취가 지나쳐 독(毒)이 될 수 있다.◇과일 속 칼륨… 만성콩팥병에는 '부담'과일에는 콩팥에서만 처리되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칼륨은 만성콩팥병 환자처럼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정종철 교수는 "종류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여름철 과일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며 "별 생각 없이 과일을 먹다보면 칼륨 섭취량이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과일을 많이 먹어 몸에 칼륨이 계속 쌓이면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진다. 고칼륨혈증이 있으면 근육 마비, 손발 저림 등이 발생하는데, 그중 가장 치명적인 게 급사로 이어지는 '부정맥'이다. 정종철 교수는 "체내 칼륨이 과도하게 많으면 심장박동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심실빈맥 등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칼륨이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아 '칼륨흡착제(칼륨교환수지)' 약물을 사용하는 환자라면 만성콩팥병 초기 단계여도 과일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당뇨병 환자, 석류·수박 등 당지수 높은 과일 주의여름 과일은 '혈당 증폭제'와 같아 당뇨병 환자는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혈당이 높아지기 쉽다. 이런 상황에서 당분이 많은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는 "과일 속에는 당분이 많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며 "같은 과일을 먹더라도 석류, 수박 등 당지수가 높은 것은 특히 주의한다"고 말했다.혈액 속에 지방·콜레스테롤이 많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도 여름 과일을 조심한다. 과일 속 당분은 혈중 중성지방을 많이 만들고, 이들은 나중에 콜레스테롤로 전환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도 마찬가지다. 조재형 교수는 "과일 속 당분이 지방으로 변하면서 간에 쌓이는 지방량을 늘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여름철 과일은 '맛만 본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먹어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과일을 '1교환단위(식품마다 같은 영양분을 담은 중량)'만 먹어야 한다. 1교환단위는 각각 배 4분의 1개, 사과 3분의 1개, 수박 1쪽, 바나나 2분의 1개, 키위 1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아침에 수박 한쪽을 먹었으면, 그날에는 더이상 다른 과일을 먹지 않아야 한다. 조재형 교수는 "과일을 조금만 먹으라 해서 다양한 종류를 조금씩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 1교환단위를 훌쩍 넘긴다"며 "갈아서 먹는 과일주스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10
  • "홍삼, 폐렴 합병증 예방"

    "홍삼, 폐렴 합병증 예방"

    홍삼이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열린 고려인삼학회 심포지엄에서 성균관대 약대 이동권 교수는 홍삼이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에 의한 패혈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폐렴구균에 감염된 실험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홍삼농축액을 매일 100㎎/㎏ 투여하고 다른 한 그룹은 같은 양의 생리식염수를 투여했다. 15일 관찰한 결과, 생리식염수만 투여한 그룹에서는 폐렴에 의한 패혈증으로부터 생존한 비율이 50%에 그친 반면 홍삼농축액을 투여한 그룹은 100% 생존했다.이동권 교수는 "홍삼이 염증을 억제해 세포 생존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폐렴이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약이 없는 상황에서 홍삼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렴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합병증으로 잘 생긴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폐렴으로 쉽게 진행되는 것. 이동권 교수는 "홍삼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떨어지는 선천면역을 보호해 폐렴을 예방한다는 연구도 있다"고 말했다.홍삼의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한 다른 연구도 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강상무 교수팀이 실험쥐에 홍삼을 투여한 후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결과, 폐 안에 바이러스 증식이 억제되고, 염증 반응 인자 생성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 조재열 교수팀은 홍삼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바이러스·세균을 사멸시키는 인자(산화질소, 활성산소 등)를 활발하게 분비하게 한다는 점을 규명한 바 있다.한편, 고려인삼학회지는 올해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누적 논문 수 및 인용 횟수를 비교 평가한 수치) 5.5를 달성하며 대체의약 분야 학술지 중 임팩트 팩터가 가장 높은 학술지가 됐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09
  • 집 안 유충, 수돗물 탓만은 아냐… '배수구' 청소해보세요

    집 안 유충, 수돗물 탓만은 아냐… '배수구' 청소해보세요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 수돗물 걱정이 늘었지만, 유충이 나올까 걱정해야 하는 곳은 수돗물뿐만이 아니다. 이상기후와 길어진 장마철로 인해 화장실, 주방 등 집안 곳곳 물기가 있는 곳에서 유충이 자주 출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충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인 '배수구'가 문제다. 습한 여름에는 유충 등 벌레 예방을 위해 청소에 유의해야 한다.◇길어진 장마철 때문에 유충 급증환경부는 인천 외 지역에서 발생한 유충은 수돗물과 무관한 것으로 추측했다. 환경부는 "인천 지역 유충은 대부분 정수장 여과지(활성탄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이외 지역에서 발견된 유충인 '실지렁이' '나방파리' 등은 하수구 막힘, 욕조 하부의 물 고임 등 수돗물과 무관한 외부 요인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발표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07
  • "인간·동물·환경 아우르는 '원 헬스' 시대가 온다"

    "인간·동물·환경 아우르는 '원 헬스' 시대가 온다"

    "농구로 치면 이제 1쿼터(4분의 1)를 지났을 뿐이다. 전 세계인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는 등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길 원하지만, 적어도 2년간은 어려울 것이다."지난 23일 열린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Next Normal Conference) 2020'에서 나온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코로나19 진단이다. 불과 몇 달 만에 '일상'이 증발했다. 어제까지의 '정상(노멀)'이 '비정상'이 됐다. 김 교수가 인간·동물·환경을 관통하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제시한 것은 그 같은 맥락이다. 그는 "사람, 야생동물, 환경에 대한 융합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보건·의료의 문제가 아닌, 문명사적 사건이다.웹 콘퍼런스에 참석한 보건·의료 분야 석학들의 진단은 절박했지만 희망이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넥스트 노멀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정상적인 일상은 가능할까? 고려대의료원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국 맨체스터대, 독일 베를린자유대 공동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의 현장은 비판과 대안의 한바탕 충돌의 장(場)이었다.◇발생 보고 7개월 만에 사망자 66만명지난해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폐렴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지 7개월이 지났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700만명의 확진자, 66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00년 만에 한번 나올 '강력한' 전염병으로 인식되는 코로나19다. 그러나 전문가들도 바이러스의 특성이 무언지, 유행이 얼마나 갈지 확신하지 못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06
  • 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156억원… 작년 대비 22% 감소

    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156억원… 작년 대비 22% 감소

    GC녹십자는 올해 2분기 매출이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156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과 분기순손익은 각각 211억원, 1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녹십자 개별 실적이 일시적으로 축소된 모양새를 보였다 밝혔다. 내수 매출은 백신 사업과 소비자헬스케어 부문이 호조세 보이며 증가했지만, 선적 일정 변동이 있는 해외사업의 경우 2분기 실적 수치가 예상보다 작게 반영된 영향이다.실제로 남반구 국가로 수출하는 독감백신 해외 실적은 예년과 달리 1분기와 2분기에 나눠 반영됐다.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두백신 수출은 선적 일정 조정으로 3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잠정실적치를 공개한 연결 종속회사들은 호실적을 냈다.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28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과 바이오 물류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웰빙의 경우 분기 매출 변동 폭이 전년동기 대비 거의 없었지만, 1분기보다는 실적이 증가했다.연결 기준 분기 수익성 지표를 보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1.2% 개선됐지만, 영업이익률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소비자헬스케어 부문 중심으로 마케팅 성격의 비용이 늘면서 판관비율이 증가한 탓이다. 하지만 2분기 전체 판관비율이 직전분기보다는 2.3%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에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 실적이 더해지고 수두백신 수출이 집중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더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8:09
  • 대웅제약 2분기 매출액 2260억원… 전년比 14.2% 감소

    대웅제약 2분기 매출액 2260억원… 전년比 14.2% 감소

    대웅제약이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2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 영업손실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라고 발표했다. 연구개발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어난 296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3.1%이다.라니티딘 성분 알비스 잠정 판매중지 조치,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R&D 투자비용 증가와 비경상적 비용인 나보타 소송비용,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나보타 해외 수출 감소가 손익에 영향을 줬다.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알비스 잠정판매 중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을 회복하며 1794억원을 달성했다. 다이아벡스가 전년 동기대비 33.4% 증가하는 등 기존 주력 제품인 올메텍, 가스모틴 등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포시가, 릭시아나 등 주요 도입품목들 또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29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임팩타민이 분기 매출 기준 100억원을 돌파하며 일반의약품 부분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잠정 판매중지 조치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ETC와 OTC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상반기 손익에 큰 악영향을 준 나보타 소송비용은 하반기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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