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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삼, 황사에 의한 호흡기 염증인자 억제

    홍삼, 황사에 의한 호흡기 염증인자 억제

    홍삼이 황사에 의한 호흡기 염증인자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1일 ‘2021년 고려인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대구가톨릭대 의대 신승헌 교수팀은 홍삼이 호흡기 상피세포 점액 분비와 상피간엽이행 억제를 통해 호흡기 염증인자를 개선한다는 점을 발표했다.황사가 호흡기를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상피세포에서 염증반응이 유발되고 호흡기를 보호하는 점액분비가 증가되고 상피세포의 장벽(barrier)의 기능이 약해져 간엽세포로 변화하는 상피간엽이행 증상이 유발된다. 연구팀은 황사에 노출된 상피세포에 홍삼과 Rg3를 처리하여 호흡기 염증 관련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홍삼과 Rg3 모두 점액분비 및 상피간엽이행 관련 유전자와 단백질의 발현을 억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염증반응에 주로 관여하는 NF-κB 등의 전사인자의 발현이 억제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신승헌 교수는 “홍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균형 있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홍삼이 호흡기 염증인자에 관여하여 황사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2021년 4월 국제학술지 분자(Molecules)에 게재되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6:07
  • 피로 해소 위해 커피 마신다면 ‘이것’ 섭취 늘려야

    피로 해소 위해 커피 마신다면 ‘이것’ 섭취 늘려야

    피곤하다고 커피만 많이 마실 경우 만성탈수로 인해 오히려 피로감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성탈수를 막고 효과적으로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선 커피 마실 때 물도 함께 자주 섭취해야 한다.커피·녹차·홍차 같은 카페인 음료는 피로‧불면증‧소화불량 등을 일으키는 만성탈수의 주범이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배출한다. 커피는 마신 양의 2배 정도의 수분을, 차는 마신 양의 1.5배 정도 되는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따라서 물을 수시로 섭취하지 않으면 몸속 수분을 과다하게 배출하게 돼 만성 탈수가 생길 수 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뿐 아니라 탄산음료나 주스 같은 당이 함유된 음료도 탈수를 유발한다. 당분이 있는 음료를 마시면 체내에 있던 수분과 새로 들어온 음료 간 삼투압(농도가 다른 두 액체 사이에 생기는 압력 차이)이 높아지는데, 농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그만큼의 물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물은 한 시간 간격으로 마시는 게 가장 좋고, 한두 모금씩 나눠서 씹어 먹듯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물 섭취량을 1.5~2L로 권하고 있다. 250mL 용량의 컵으로는 총 8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한편, 갑자기 물을 마시기 시작하면 위장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장이 불편하거나 가스가 차고, 소화가 안 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보통 2~3일, 길면 일주일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다.
    푸드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22 15:33
  • 고대 안암병원 김정연 교수,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고대 안암병원 김정연 교수,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고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김정연 교수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개최된 ‘2021 대한항균요법학회·대한감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김정연 교수는 이번 연구 ‘Clinical and molecular epidemiology of carbapenemase-producing (CP) and non-CP carbapenem-resistant Klebsiella pneumoniae in a tertiary hospital in South Korea’를 통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데이터로 다제내성균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의 임상 및 분자역학적 특성을 분석했다.김정연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non-CP CRKp(분해효소를 분비하지 않는 CRE)에 감염된 환자들이 CPE(분해효소를 분비하는 CRE)에 감염된 환자들에 비해 한 달이내에 카바페넴계열 항생제를 사용했던 경우가 7.6배 많았던 것을 확인했다. 이는 카바페넴계열 대체 항생제 사용 등 카바페넴계열 항생제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확립의 필요성을 시사한다.한편, 국내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인 장내세균속균종(CRE)에 의한 감염질환 발생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non-CP CRKp의 경우 최근 시퀀스유형이 증가하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5:00
  • 자다가 비명·발버둥… '파킨슨병' 위험 6배

    자다가 비명·발버둥… '파킨슨병' 위험 6배

    렘수면 행동장애를 겪는 사람은 중추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렘수면 행동장애는 심한 악몽을 꾸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발버둥을 치는 등 꿈속에서 하는 행동을 실제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영양역학연구실의 가오샹 박사 연구팀은 렘수면 행동장애, 몽유병 같은 이른바 사건수면이 파킨슨병의 위험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미국 '보건 전문요원 건강 후속연구' 참가 남성 약 2만6000명(평균연령 76세)의 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이 중 11%는 렘수면 행동장애, 약 1%는 몽유병이 있었고 1%는 파킨슨병 환자였다.그 결과, 렘수면 행동장애는 파킨슨병 위험 6배, 몽유병은 4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결과는 연령, 흡연, 카페인 섭취, 만성 질환, 기타 수면장애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여성도 마찬가지인지는 알 수 없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그러나 이 결과는 렘수면 행동장애나 몽유병이 파킨슨병의 원인이라는 증거는 될 수 없으며 다만 연관이 있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이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며 특히 이러한 수면장애가 파킨슨병 발병에 앞서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파킨슨병 환자에게 이러한 수면장애가 잘 나타나는 것인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미국 파킨슨병 재단(Parkinson's Foundation)의 제임스 베크 연구실장은 파킨슨병이 아닌데도 렘수면 행동장애나 몽유병을 보이는 사람이 얼마든지 있다면서 비록 그러한 위험이 높아진다 해도 절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고 논평했다.다만 수면 중에는 신체적 행동과 연결을 끊는 뇌의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러한 수면장애가 나타나는데 이러한 뇌 기능 장애가 파킨슨병과 연관이 있을 수는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4:30
  • [건강 서적]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건강 서적]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반유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2년간 진료실에서 10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만나며, 2030 젊은 여성들의 다양한 사연을 접했다. 결혼 생활의 어려움을 털어 놓으면서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은근히 무시하는 친구, 자격지심을 드러내는 애인, 딸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엄마, 딸 바보지만 집안일은 하지 않는 아빠, 여성 혐오 이슈를 묵인하는 상사….《여자들을 위한 심리학》은 이런 고민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진료실을 찾는 이들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개인과 세계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어떤 고통이 발행하며, 그 고통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탐색해야 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학을 공부했고, 그 안에서 만난 지치고, 부서지고, 방황하는 여러 마음들과 함께한 여정을 이 책에 담아냈다.책에서는 모든 여성이 공통적으로 겪는 관계에 관한 문제를 12가지 구체적인 사례로 소개하고, 각자 겪고 있는 문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더불어, 여자라서 겪어야 하는 일들에 지친 마음을 함께 공감해주는 따뜻한 조언도 가득하다. 저자는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존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불편한 상황에서 생기는 분노, 슬픔, 서운함과 같은 감정들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드러내야 복잡하게 꼬인 관계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책에서 제안하는 것처럼 내 마음에 집중하면서 현실적인 답을 찾아나가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자신만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산초당 펴냄, 256쪽.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4:04
  • 매일 ‘이것’ 먹으면 암 위험 45% 떨어져

    매일 ‘이것’ 먹으면 암 위험 45% 떨어져

    매일 버섯을 먹은 사람은 암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연구팀은 1966~2020년에 발표된 암 연구 17개를 메타분석해 1만9500명 이상의 암 환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버섯 섭취와 암 위험 사이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매일 18g의 버섯을 먹은 사람들은 버섯을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암 발병 위험이 45% 더 낮았다. 연구팀은 버섯에는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이 풍부해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식단에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포함시킬 경우 암 발병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버섯을 꾸준히 먹은 사람들은 암 중에서도 특히 유방암 위험이 상당히 낮았다고 밝혔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 연구팀 존 리치 교수는 “이번 연구가 버섯의 암 예방 효과에 대한 중요한 증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양학 진보 학술지(Advance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22 13:55
  • 고대 안암병원 조경희 교수, 대한두통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고대 안암병원 조경희 교수, 대한두통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고대 안암병원 신경과 조경희 교수가 지난 11일 ‘2021년 대한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조경희 교수는 고대 구로병원 오경미 교수, 고대 간호대학 김성렬 교수와 공동 진행한 연구‘Influence of type D personality on disability and quality of life in migraine patients’에서, 두통 환자들에게 D형 성격을 조사하여 D형 성격을 가진 편두통 환자들이 삶의 질이 유의하게 낮다는 것을 밝혔다. 이를 토대로 향후 적절한 치료 방법을 도입해 편두통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형 성격은 걱정, 근심이 많고, 우울하며 외로움을 자주 느끼는 성격 종류 중 하나다. 공격적이고, 성격이 급하면 A형, 느긋하면 B형, 참을성이 많으면 C형으로 분류된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뇌졸중 학술지인 ‘Journal of Stroke and Cerebrovascular Diseases’ 최신호에 게재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3:30
  • 세브란스, 국내 최초 뇌전증 로봇 수술 성공

    세브란스, 국내 최초 뇌전증 로봇 수술 성공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최초로 약물치료가 힘든 뇌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국산 뇌수술용 로봇을 이용한 획기적인 뇌전증 수술에 성공했다.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원석, 소아신경과 강훈철·김흥동 교수팀은 최근 뇌내 해면상 혈관종 진단을 받은 10살 김수민(여, 가명)양을 대상으로 뇌수술 로봇을 이용해 뇌에 전극을 심는 수술 후 뇌전증 발생 부위를 찾아 제거했다.급작스러운 발작증상을 일으킨 김양은 뇌내 해면상 혈관종 진단을 받고 혈관종 제거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발작증상은 하루 3~4회로 더 심해져 학교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다. 약물치료를 받았지만 부작용으로 하루 종일 멍한 상태로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수술을 통해 뇌전증 발생 부위를 절제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장원석 교수팀은 김양에게 최근 도입된 뇌수술 로봇을 이용한 뇌전증 수술을 시행했다. 뇌수술 로봇을 이용해 한 시간 반 만에 양측 뇌심부에 전극을 심고, 뇌전증 발생 부위를 정확히 찾아 제거했다. 김양은 수술 후 뇌전증 발작증상 없이 회복 중이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의 이상 발작으로, 반복적인 의식소실과 경련, 인지기능 장애 등을 유발한다. 전체 인구의 약 1% 정도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약 36만명 정도가 뇌전증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다. 뇌전증 환자 중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는 환자는 약 25% 정도다. 약물치료로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수술을 해야 한다.뇌전증 수술의 경우 뇌전증 발생 부위를 정확하게 절제해야 한다. 그래서 두개골 절개 수술을 통해 뇌에 전극을 삽입하고 뇌전증 발생 부위를 찾는다. 전극을 삽입하는데만 4~5시간 정도 걸린다. 또, 두개골을 열고 판 모양의 전극을 뇌에 붙이는 방식이라 수술에 의한 뇌출혈이나 마비, 언어 장애 등의 부작용 위험이 높았다.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뇌수술용 로봇을 이용해 두개골에 약 2~3mm 정도의 작은 구멍들을 뚫어 바늘 모양의 전극을 삽입하는 입체뇌파전극삽입술이 획기적 검사법으로 최근 확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뇌전증 수술시 병소의 정확한 확인과 전극 삽입에 따른 출혈, 감염 등의 부작용이 기존의 두개강내 전극 삽입술보다 월등히 적고, 수술 후 통증도 훨씬 덜하다. 수술시간도 한 시간 반 정도로 짧다.우리나라에서는 반도체 로봇 회사인 고영테크놀러지에서 국내 최초로 뇌수술 보조 로봇수술 장비 개발을 시작했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장진우 교수팀이 임상연구개발에 참여해 최근 임상허가를 획득했고, 지난해 10월 국내 첫 뇌수술 보조 로봇장비 ‘카이메로’가 세브란스병원에 설치됐다.이번 김양의 수술에 사용된 카이메로는 사전에 촬영한 환자의 CT와 MRI 영상정보를 센서가 인식한 환자의 실제 수술부위를 결합해 환자의 자세와 수술 도구들의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의료영상기반의 뇌수술 보조 자동가이드 로봇장비다. 카이메로를 통해 뇌신경이나 혈관과 같은 위험한 부위를 피해 정교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다.장원석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뇌전증 환자들이 사회적 편견과 발작의 두려움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에서 큰 제약을 받는다”면서 “이제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로봇 기술이 접목된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뇌전증 수술법이 활성화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3:24
  • 휴온스,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선봬

    휴온스,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선봬

    휴온스는 세계 두 번째,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국내 유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오패치는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 기업 이오플로우와 함께 개발한 웨어러블 방식 인슐린 펌프로,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고 피하지방이 많은 신체 부위에 부착·사용한다. 미국 인슐렛에 이어 휴온스가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크기가 작고 가벼워 착용감이 좋을 뿐 아니라, 인슐린 주입선이 없고 완전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 목욕, 수영, 운동 등의 활동에도 제약이 없다. 교체주기는 3.5일로, 일주일에 2번, 특정 요일에만 교체하면 된다. 또 펌프 본체 버튼을 이용하지 않고 별도 컨트롤러(ADM)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슐린 주입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휴온스는 이오패치와 덱스콤G6 통합 마케팅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당뇨 환자들의 체계적 혈당 관리와 인슐린 처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성공적 런칭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더불어 국내 당뇨 의료기기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3:23
  • 플랜B로 가나… 러시아 ‘제2 백신’까지 상한가

    플랜B로 가나… 러시아 ‘제2 백신’까지 상한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에는 또 다른 러시아 백신 ‘코비박’을 도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지난해 8월 러시아 정부가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으로 등록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백신 효과를 입증한 것 외에도 다른 백신들의 부작용 문제와 백신 부족에 대한 우려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청원 올라온 ‘코비박’, 가격 낮고 상온 보관 가능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러시아 백신 ‘코비박(KoviVak)’의 국내 도입을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코비박을 “안전성·효능, 제조방법 등 다방면에서 상업성이 가장 높은 코로나19 백신”이라고 소개하며 “아직 협상의 기회가 열려 있기에 서둘러 도입을 추진한다면 정부가 계획한 집단 면역을 이룰 수 있는 제일 빠른 길이라고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이 청원 글에는 1070여명이 동참한 상태다.코비박은 러시아 추마코프연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불활성화 백신’으로, 복제 능력을 제거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체에 투여해 항체를 만든다. 영상 8도까지 보관 가능한 점과 기존 백신보다 낮은 가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추마코프연구소가 지난 60여년간 황열병, 소아마비, 광견병 등 다양한 백신을 개발하는 등 백신 개발·생산 분야에서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점에서도 신뢰를 받는다. 추마코프연구소에 따르면 코비박은 앞선 임상 2상에서 92%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추마코프연구소는 코비박이 유전자 정보 조각이 아닌 전체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만큼,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스푸트니크V’도 검토 요청 쇄도… 文, 가능성 점검 지시이번 청원이 코비박 도입 검토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다만, 청원만으로도 전체적인 러시아 백신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현재 관심을 받는 러시아 백신은 ‘코비박’ 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경우, 임상 3상에서 91.6%의 효능을 보인 사실이 최근 국제 의학저널 ‘랜싯’에 게재되면서 도입 가능성이 더욱 높게 점쳐지고 있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연구소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는 바이러스 벡터를 통해 체내에 항원 단백질을 전달한다. 가말레야 연구소는 “스푸트니크V를 두 차례 접종한 이들 사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백신 효능이 97.6%로 나타났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효능 입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문가들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최근 공개된 3상 결과를 보면 90% 이상 효과를 입증했고 안전성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며 “지금처럼 대안이 없다면 자체적으로 스푸트니크V의 효과·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지체하지 말고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청와대에 스푸트니크V를 포함한 다양한 백신의 공개 검증을 요청하는 등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스푸트니크V’ 접종 사례, 부작용 여부 등 전반적인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효능 입증과 함께 백신 부족·국내 생산 맞물리며 평가 뒤집어이 같은 러시아 백신의 인기는 반전에 가깝다. 작년 8월 러시아 정부가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으로 등록하자, 국제사회에서는 임상 3상 결과도 나오지 않은 백신을 승인·접종하기로 한 러시아 정부를 비판하는 의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러시아 백신을 중국 백신과 묶어 “물과 다를 바 없다”며 ‘물백신’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우리 정부 또한 “정보가 매우 제한적인 만큼, 안정성을 확보한 후 도입을 논의하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그로부터 8개월 후, 평가는 완전히 뒤집혔다. 현재까지 러시아를 비롯해 60여개국이 스푸트니크V 사용을 승인했으며, 전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 백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국내에서도 스푸트니크V, 코비박 등 러시아 백신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평가가 바뀐 데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우선, 임상 3상에서 90% 이상 효능을 입증한 사실이 랜싯을 통해 발표되면서 ‘임상 2상만 거친 백신’이라는 꼬리표를 완벽하게 잘라냈다. 여기에 효능 입증 소식이 전해진 시기가 전 세계적 백신 부족 상황과 맞물리며 더 큰 관심을 얻게 됐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은 기존에 도입한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문제와 백신 개발·생산국의 자국민 우선주의로 백신 도입·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백신 구매를 두고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러시아 백신을 조기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다.최근 국내 기업들이 연달아 스푸트니크V, 코비박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많은 양의 러시아 백신을 눈앞에 두고도 맞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은 “러시아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는 국내 위탁 생산도 영향을 미쳤지만, 기본적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기존 백신들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생긴 백신 부족에 대한 불안과 우려의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랜싯을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고 해도,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자체적으로, 또는 접종국가에서 효과를 계속해서 입증해야 한다”며 “여전히 러시아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적지 않은 만큼, 도입·접종 전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해 효과와 안전성을 완벽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31
  • 씨젠, 스코틀랜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247억원 규모

    씨젠, 스코틀랜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247억원 규모

    씨젠은 영국 스코틀랜드 대리점 Mast Group이 스코틀랜드 정부 산하 NSS(국가 의료보험기구)를 통해 현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스코틀랜드 내 9개 대형 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총 1600만파운드(한화 약 247억원) 분량이다.이번 공급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스코틀랜드 정부가 진행한 코로나19 진단시약 입찰 중 가장 큰 규모다. 씨젠의 지난해 스코틀랜드 매출(약 80억원)보다도 3배 이상 많다.스코틀랜드에 공급되는 진단키트는 ‘Allplex™ SARS-CoV-2 Assay’로, 지난해 6월 유럽 CE 인증과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타깃 4개(E, RdRP, N, S gene)와 핵산 추출부터 PCR까지 전 과정 검사 유효성 검증 유전자까지 총 5개 유전자 타깃을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씨젠은 ‘Allplex™ SARS-CoV-2 Assay’ 외에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변이 진단 제품 등 다른 진단 시약의 스코틀랜드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씨젠의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9개 병원에 씨젠의 PCR 장비가 설치됐기 때문이다. 씨젠은 향후 스코틀랜드에서 코로나19뿐 아니라 인유두종바이러스, 성매개감염병 등 다양한 분자진단 시약에 대한 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다. 씨젠 영업마케팅 총괄 이호 사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해외에서의 대규모 공급 계약이 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유럽뿐 아니라 추가적인 해외시장 진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29
  • GSK·GSK컨슈머헬스케어 '폐의약품 수거활동' 전개

    GSK·GSK컨슈머헬스케어 '폐의약품 수거활동' 전개

    GSK컨슈머헬스케어와 GSK가 함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가정에서 더 이상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을 모아 안전하게 폐기하는 활동이 앞으로 2주간 전개된다. 모아진 약들은 적절한 분류법에 따라 분류를 거친 후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 혹은 변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질 경우 하천, 토양 등에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약국 및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있다.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기 전에 권장하는 분류법은 ▲알약은 포장재와 약을 따로 분류 ▲가루약은 봉투 담긴 그대로 모으기 ▲시럽제 및 액체는 한 병에 모으기 ▲분사형은 용기 따로 모으기 등이다. 이번 수거활동은 ‘Go Green’이라 명명한 사내 캠페인 아래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6월 GSK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캠페인이 탄생됐다. 3R (Reduce, Reuse, Recycle)을 목표로 친환경 인쇄용지 변경, 사내음용 우유용기의 종이팩 변경, 양면인쇄, 쌀화환 신청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어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로 인해 문서인쇄량 37% 감소, 페트병 1,800개 감소로 약 72kg에 달하는 플라스틱 배출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안 쓰는 폐의약품을 모으는 아이디어를 실천하기로 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사장은 "이번 폐의약품 수거활동 캠페인으로 올바른 의약품 폐기 방법을 이해하고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의 작은 실천습관부터 개선하여 우리가 매일 사는 지구 환경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우리 직원들부터 힘을 모으고, 나아가 이 같은 의약품 폐기활동에 더 많은 참여와 인식 확산이 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SK 한국법인 롭 켐프턴 사장은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구 건강을 회복시키는 일은 GSK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신뢰’에 중요한 아젠다"라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양사의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22
  • 뇌 건강하게 하는 운동 2가지

    뇌 건강하게 하는 운동 2가지

    뇌를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 운동을 통해서도 뇌를 쓰고 자극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면 해당 기능과 연관된 뇌의 부분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균형을 잡는 동작이나, 몸을 비대칭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하면 뇌의 인지 및 운동 기능이 향상된다.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운동 2가지를 알아본다. 밧줄 위 걷기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03
  • [소소한 건강 상식] 흰머리 뽑으면 더 많이 날까?

    [소소한 건강 상식] 흰머리 뽑으면 더 많이 날까?

    흰머리를 뽑으면 흰머리가 더 많이 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일까?그렇지 않다. 모낭에서 나오는 머리카락의 개수(1~3개)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는다고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흰머리를 뽑은 자리에는 다시 흰머리가 난다. 은평성모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는 "흰머리는 모낭 세포가 노화하고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생긴다"며 "그렇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은 모낭에서 검은 머리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다만 일시적인 약물 복용이나 급성 질환 등으로 흰머리가 생긴 경우에는 회복되기도 한다.흰머리를 계속 뽑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흰머리를 뽑다보면 모낭이 손상되고, 모발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자라나는 주기에 인위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모발은 활발히 자라는 '생장기', 모발이 빠지려고 하는 '퇴행기',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가 있다. 김정은 교수는 "모발의 수명과 모발주기가 반복되는 횟수는 평생 정해져 있는데, 흰머리를 반복적으로 뽑게 되면 그 자리에는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모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좋은 방법은 흰머리를 뽑지 않고 잘라야 한다. 염색도 방법이지만, 접촉 피부염 등의 위험이 있어 두피 모발 건강 측면에서는 좋다고 말할 수 없다.흰머리 예방법은 없을까? 마사지나 검은콩이 도움이 되면 좋으련만, 직접적인 기대는 하기 어렵다. 김 교수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검은콩에는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등이 들어있지만 흰머리를 안나게 하는 것은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00
  • 최종우 교수, '선수술 양악 접근법' 교과서 첫 출간

    최종우 교수, '선수술 양악 접근법' 교과서 첫 출간

    양악수술은 얼굴비대칭, 부정교합과 외적 결함을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이다. 최근엔 전통적인 양악수술과 달리, 수술 전 교정치료를 하지 않는 '선수술 양악수술'이 널리 적용되고 있다. 치료 기간을 6~12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으며, 안모 변형 등 부작용도 적어 환자에게 이점이 크다. 그러나 아직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없어 담당 의사의 경험에 의존해 시행되고 있었다.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는 지난 15년간 선수술 양악수술을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의료진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The Surgery-First Orthognathic Approach(선수술 양악 접근법)’이라는 제목의 영문 학술서적을 냈다. 이는 세계적인 의학·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를 통해 최근 발간됐다.전 세계 성형외과 학술서적 가운데 선수술 양악수술을 전문적으로 다룬 영문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종우 교수는 이 책을 총 16개 챕터로 구성해 선수술 양악수술의 발전 과정부터 실제 교정 및 수술 매뉴얼과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364페이지에 걸쳐 담아냈다.또한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3D 카메라와 3D 컴퓨터 시뮬레이션, 3D 프린팅 기술이 실제 양악수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비대칭, 무턱, 주걱턱 등 각 환자군에 해당 기술을 적용했을 때의 효과를 챕터별로 상세히 서술했다. 교합면 변화를 통한 다양한 방향으로의 회전 양악수술 사례도 기술했다.최종우 교수는 “선수술 양악수술의 임상적인 개선 효과와 장점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돼 왔지만, 자세한 매뉴얼이 부족해 많은 의료진이 수술을 계획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 책이 관련 의료진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어 환자들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최종우 교수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양악수술과 안면기형, 두경부 재건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며 국내 미용 및 재건 성형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선수술 양악수술이 생소했던 2000년대 중반 국내 성형외과계에 선수술 양악수술을 소개하고 도입했다.2016년 영국 유럽두개악안면학회 마스터 클래스에서 1시간 30분간 선수술 양악수술을 강의하는 등 지난 10여 년간 매년 각종 국제학술대회에서 전 세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선수술 양악수술과 전통적인 양악수술 간의 장기비교 연구결과 및 선수술 양악수술에 대해 여러 차례 발표한 바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47
  • 눈앞에 '이것' 보이면 실명할 수도…

    눈앞에 '이것' 보이면 실명할 수도…

    일명 날파리증으로 불리는 비문증은 눈앞에 파리, 모기, 머리카락, 그을음, 아지랑이, 까만 점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다. 시선을 움직이면 이러한 물질들이 따라다니는 게 주된 증상이다. 심한 경우 눈앞에 불이 번쩍거리는 섬광이 보이기도 한다.◇노화로 인한 비문증 시력에 지장 없어비문증은 생리적 비문증과 병적 비문증으로 나뉜다. 생리적 비문증은 유리체의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비문증이다. 안구의 내부를 채우고 있는 맑고 투명한 젤 같은 물질인 유리체가 탁해진 게 원인이다. 생활에 불편은 주지만 혼탁해 보이는 개수가 거의 일정해 시력을 위협하진 않는다. 유리체로 인해 비문증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유리체 액화 현상=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유리체의 점도가 떨어지면서 점차 묽어지는 액화현상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유리체를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와 히알루론산의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콜라겐 섬유들이 뭉치게 된다. 이렇게 뭉쳐진 콜라겐 섬유 덩어리들이 눈에 들어오는 빛을 방해하며 비문증을 일으킨다. 생리적 비문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진 않다. 단, 아주 심한 근시가 있다면 유리체 액화 현상이 일반인보다 더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후유리체 박리=유리체가 눈 뒤쪽 망막에 붙어 있다가 떨어지는 과정이다. 이때 시신경 둘레를 따라서 붙어 있던 부분이 떨어지며 만든 흔적이 비문증을 일으킨다. 발생률은 66~86세에서 66%, 50세 이상에서 53% 정도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간혹 8~15%에서는 후유리체 박리 과정 중 망막열공이 합병되는 경우도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심한 근시, 백내장 수술 후, 망막박리를 앓은 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안과 김주상 교수는 “생리적 비문증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적응하는 경우가 많다"며 "과도한 걱정보다는 균형 있는 식사,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시력 위협하는 병적 비문증, 즉시 치료 해야병적 비문증은 노화 현상과는 달리 병적인 원인에 의해 유리체 혼탁이 생기거나 부유물이 떠다니는 경우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망막박리=안구 내부의 뒤쪽인 망막 부분이 벗겨져 실명하는 질환이다. 눈을 카메라에 비유하면 망막은 필름에 해당하는 작용을 한다. 0.33mm의 얇고 투명한 신경조직이다.▷유리체 출혈=유리체는 투명한 조직이어서 혈관이 없다. 유리체 출혈은 유리체 주위 조직의 피가 유리체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특히 망막의 출혈량이 많을 때, 망막 내의 출혈된 혈액이 유리체 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포도막염=안과 질환의 하나. 포도막은 모양체 · 홍채 · 맥락막의 3가지로 이루어진다. 색소와 혈관이 풍부하여 차광에 도움이 되고, 안구의 영양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포도막에 발생하는 염증을 총칭해 포도막염이라고 한다.▷당뇨병성 망막병증=대표적인 당뇨병 혈관합병증이다. 망막에 이상을 일으킨 상태로 증상은 주로 망막의 가는 혈관이나 모세혈관에 나타난다. 진행이 비교적 느리고 시력장애 정도도 가벼운 비증식망막병증과 진행도 빠르고 실명될 가능성이 있는 증식성 망막병증이 있다.김주상 교수는 “병적 비문증을 생리적 비문증으로 오인해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며 "망막열공이 있으면 레이저 치료를, 포도막염이 있으면 염증 치료를, 당뇨망막병증이 있으면 당 조절과 함께 레이저 치료와 유리체 내 주사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45
  •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 한국공공조직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 한국공공조직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과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지난 21일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동관 2층 회의실에서 인체조직의 의학치료 활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 배상철 연구원장과 이진규 정형외과 교수, 한국공공조직은행 이덕형 은행장, 이명규 연구개발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체조직 채취 및 처리 공정 개발 ▲인체조직의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기술 개발 ▲인체조직의 생착 기초 연구 및 생착 촉진 기술 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정보 교환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국가·민간 차원의 R&D 과제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본 협약의 의의를 충족하는 공동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배상철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성·안전성·우수성을 모두 갖춘 한국공공조직은행의 인체조직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인체조직을 활용한 활발한 기술개발로 미래에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덕형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은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이 인체조직의 가공·처리 기술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이식재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공공조직은행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인체조직 기증자를 연계 받아 조직의 채취·가공·분배 등을 공익적으로 수행하여 이식재의 적정한 수급과 안전을 도모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36
  • 성형은 젊은 사람만? 70세 이상 노인 환자 '급증'

    성형은 젊은 사람만? 70세 이상 노인 환자 '급증'

    70세 이상 고령의 성형외과 수술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활동 인구 고령화, 의료 기술의 발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22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성형외과 진료 과목의 70세 이상 수술 건수는 최근 3년간(2018~2021년) 평균 28.2% 이상 증가했다. 올해 1~3월은 전년 동기 대비 70세 이상 수술 건수가 40%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특히 70세 이상 환자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찾은 수술은 눈성형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리프팅, 코, 가슴, 체형 등이 뒤를 이었다. 20~30대가 안면윤곽, 양악수술 등 직접적인 얼굴형에 변화를 주는 수술을 찾는 것과 비교해 고령층은 눈과 리프팅 등 '동안성형'의 빈도가 높게 나타난 것.병원 측은 70세 이상 고령 환자들의 내원 이유에 대해 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검사 등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이유로 꼽았다.아이디병원은 60세 이상 환자의 경우 ▲환자의 과거 병력 및 수술, 투약 이력 ▲바이탈 사인(활력 징후) ▲혈액검사 ▲심장 및 폐 검사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도 4인 이상을 상주 배치한다.고령 환자는 수면 마취 적합도 검사를 진행하기도 하며, 국소마취수술 역시 정신건강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 적합도 검사란 환자의 DNA를 추출해 프로포폴(수면마취제)에 대한 민감도를 도출한 후, 개인별 적정 사용량을 정하는 검사를 말한다.아이디병원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통해 70세 이상 고령 환자들의 성형외과 방문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사회·문화적으로 변화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병원의 본분인 안전한 진료를 통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34
  • [알립니다] 오후 2시, 헬스조선 라이브 '100세 시대 눈 질환' 편

    [알립니다] 오후 2시, 헬스조선 라이브 '100세 시대 눈 질환' 편

    100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장기로 꼽히는 것이 바로 눈이다.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황반변성 같은 ‘황반 질환’이 늘어 ‘건강 장수’의 복병이 되고 있다. 황반 질환은 실명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반 질환은 시력을 천천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당뇨합병증으로 잘 생기는 당뇨망막병증도 실명의 주요 원인. 100세 시대 실명을 일으키는 황반질환의 모든 것에 대해 한길안과병원 망막센터 공민귀 진료과장에게 물어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30
  • 졸음 솔솔? 발 아래 '공' 굴려보세요

    졸음 솔솔? 발 아래 '공' 굴려보세요

    22일 서울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고됐다.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온 것. 날이 따뜻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졸음'이다. 가을, 겨울에 유지하던 생체리듬에 변화가 생기면서 한창 바쁜 낮에 춘곤증에 시달릴 수 있다. 춘곤증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소보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는 것을 추천한다. 해가 일찍 뜨기 때문에 그 흐름에 맞추는 것이다. 대신 밤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똑같이 앞당겨야 총 수면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수면 패턴이 바뀌면 처음에는 몸이 적응하지 못해 오후에 졸음이 올 수 있는데, 이때는 참지 말고 15~20분 낮잠을 자는 게 좋다. 사무실에서는 가벼운 마사지를 해보자. 목덜미를 주무르듯 꾹꾹 누르면 된다. 발밑에 골프공 등을 두고 지압하듯 수시로 발바닥을 자극하는 것도 좋다. 특히 발바닥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을 자극한다. 그 부위를 '용천혈'이라 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용천혈을 누르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피로가 해소된다고 본다. 커피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커피 속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내 잠을 깨운다. 단, 피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피로와 함께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난다면 대표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반대로 극심한 피로와 함께 체중이 줄고 땀이 많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면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일 수 있다. 이때는 혈액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파악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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