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콜드 브루 vs 아메리카노… 몸에 더 좋은 커피는?

    콜드 브루 vs 아메리카노… 몸에 더 좋은 커피는?

    카페에 가면 ‘콜드 브루’와 ‘아메리카노’ 중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콜드 브루는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끓이다, 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를 합성한 단어로, ‘더치커피’라고도 불린다. 말 그대로 콜드 브루는 분쇄한 원두를 차가운 물로 오랜 시간 우려낸 커피다. 그렇다면, 콜드 브루와 아메리카노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둘 사이 영양학적 차이를 알아본다. ◇항산화 물질, 아메리카노가 더 많아커피가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이유는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항산화 물질은 콜드 브루보다 아메리카노에 더 많다. 토마스제퍼슨대와 필라델피아대 공동 연구팀이 콜드 브루와 아메리카노의 성분을 비교 연구한 결과, 항산화력은 아메리카노에서 평균 23.77, 콜드 브루에선 평균 17.9로, 아메리카노가 더 많은 항산화 물질을 포함했다. 2018년 사이언티픽리포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서도 아메리카노가 콜드 브루보다 함유 항산화 물질이 더 많았다. 항산화 물질은 당뇨병 예방, 항암, 항염증, 비만 예방 등에 효과가 있고, 만성질환의 위험을 줄인다.◇카페인, 콜드 브루가 더 많아카페인 함량은 아메리카노보다 콜드 브루가 더 많은 편이다.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중인 원두커피 36종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콜드 브루 커피 한 잔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212mg으로, 에너지 음료 한 캔 속 카페인 양의 4배에 달했다. 카페인은 물에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카페인 성분이 높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추출 시간이 긴 콜드 브루의 카페인 양이 더 많은 것이다. 아메리카노의 카페인 함량은 한 잔당 125mg 정도다.◇소화기 계통 약하면… 콜드 브루가 더 좋아소화기가 약하다면 아메리카노보다 콜드 브루를 마시는 게 낫다. 콜드 브루의 산성도가 더 낮기 때문이다. 커피는 열에 오래 가열될수록, 산성 성분들이 발달해 쓴맛과 톡 쏘는 신맛이 강해진다. 따라서 뜨거운 물로 내린 아메리카노가 콜드 브루보다 더 쓴맛과 산미가 나는 경향이 있다. 토머스제퍼슨대 화학과 니니 라오 교수는 “산도가 낮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다크로스트로 만들어진 콜드 브루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높은 산성은 속 쓰림 등의 소화기 증상을 유발한다. 따라서 위가 민감하거나, 커피를 먹고 속이 쓰렸던 사람들은 콜드 브루를 추천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6:48
  • 사워크림과 '이 음식' 조합… 항산화 효과 불러

    사워크림과 '이 음식' 조합… 항산화 효과 불러

    사워크림에 오이피클을 넣으면 음식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고, 항산화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워크림은 일반 크림을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크림을 말한다.  폴란드 포즈난 생명과학대 연구진은 사워크림과 절인 채소 간의 이점을 알아보고자 사워크림과 오이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사워크림, 생 오이를 넣은 사워크림, 오이피클을 넣은 사워크림이 담긴 투명한 용기를 빛에 노출시키면서 3주간 보관했으며 저장 기간이 끝나면 콜레스테롤 함량, 항산화 활성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오이피클이 들어간 사워크림의 콜레스테롤 함량이 현저히 감소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발암성과 동맥경화 등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산화 생성물인 옥시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하며 항산화 특성과 대사 활성 유산균의 활동을 높이기도 했다. 오이피클뿐만 아니라 절인 채소를 이용했을 때도 같은 결과가 나왔다.연구에 참여한 도로타 카이스 소코린스카 박사는 "자연 발효에 의해 생산된 오이피클이 든 사워크림의 이점을 조사했다"며 "오이피클은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알려진 사워크림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췄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Journal of Dairy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5:26
  • 특정 음식 조합 당기는 건… "몸이 원하기 때문"

    특정 음식 조합 당기는 건… "몸이 원하기 때문"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는 것은 '몸이 그 음식을 원하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 사실이다. 인간은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부족한 미량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식단을 구성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량 영양소는 아주 적은 양으로 생체 기능을 조절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말한다.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은 인간의 '영양학적 지혜'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이 연구를 진행했다. 영양학적 지혜는 우리 몸은 스스로 몸에 필요한 성분이 있는 음식을 찾는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영양학적 지혜에 대한 1930년대의 연구가 있지만, 이는 아기를 대상으로 해 비윤리적이라 비판받고 있다"며 "이 연구를 제외하고도 영양학적 지혜의 근거를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128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과일, 채소, 육류, 곡물 등의 사진을 각각 보여주고, 같이 먹고 싶은 것들을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사과와 바나나의 조합은 사과와 블루베리의 조합보다 더 많이 선택되는 등 많이 선호되는 음식 조합이 있었다. 그리고 이 조합은 대체로 더 많은 미량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팀은 영국의 국민 식이 및 영양조사에서 보고된 실제 식사 조합을 연구했다. 그 결과, 사람들은 실제 식단에서도 미량 영양소에 대한 노출을 증가시키는 방식으로 식사 조합을 구성한다는 것이 나타났다. 특히, '피시 앤 칩스' '커리 앤 라이스'와 같은 음식 조합은 '칩 앤 카레' 등의 다른 조합보다 훨씬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었다. 연구에 참여한 마크 섀츠커는 "연구에 따르면, 특정 유형의 식품 소비를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다이어트 등의 문화적 특성은 우리의 '영양학적 지혜'를 방해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Science Direct 식욕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4:58
  •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개최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 개최

    국립암센터가 오늘(16일)부터 일반병상 525병상 중 총 344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갖추게 됐다. 국립암센터는 16일 원장, 부속병원장, 진료부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실시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부속병원 본관 61병동(대장암)에 45병상, 신관 5A병동(혈액암)에 41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설을 완비해 올해 총 86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추가했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국립암센터는 2016년 42병상(82병동, 유방암)을 시작으로 매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추가된 86병상을 포함하면 통합 서비스가 제공되는 병상은 총 344병상에 이른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 확대로 이제 국립암센터는 일반병상 대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이 3분의 2에 달하는 수준이 됐다"며 "암환자들에게 질 높은 간호간병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만큼 간호·간병 걱정 없는 암 전문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4:35
  • [의학칼럼] 기온 높을수록 악화되는 '하지정맥류' 증상과 치료법은?

    [의학칼럼] 기온 높을수록 악화되는 '하지정맥류' 증상과 치료법은?

    요즘처럼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날에는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워 여러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신체에 유발되는 질환들 중 하지정맥류는 여름철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특히 조심해야 할 질환이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표재정맥의 판막 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하면 늘어난 혈관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튀어나와 보인다.하지정맥류 질환의 원인은 심부정맥으로 흘러야 하는 혈액이 표재정맥으로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동맥을 통해 내려온 혈액의 90%는 본래 심부정맥을 통해 심장으로 돌아가는데 판막이라는 구조물로 인해 역류를 일으키지 않고 순환하게 된다. 그런데 판막 손상이 일어나면 표재정맥으로 혈액이 몰려 하지정맥류와 같은 질환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특히 더운 여름 날씨는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많은 혈액을 다리에 몰리게 되면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하지정맥류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32만1149명으로 2016년 21만6053명보다 10만 명 이상 늘었다. 특히 여름철에는 하지정맥류 환자가 더 늘어나고 있으며, 이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이 2~3배 정도 더 많이 앓고 있다.하지정맥류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발목이 붓거나 발에 쥐가 잘나거나 조금만 오래 서 있어도 다리가 아픈 증상을 호소한다. 그러나 환자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는 혈관이 피부에 울퉁불퉁하게 돌출돼 보이는 시각적 혐오감 때문이다. 하지정맥류 질환은 진행성 질환으로 기온이 높아지는 날씨에 악화되기 쉬우므로 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른 맞춤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교적 초기에 발견하여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의료용 압박스타킹이나 정맥 순환개선제를 처방하여 보존적 치료와 압박 스타킹 착용, 적절한 운동과 휴식만으로도 어느 정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를 장기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정맥류 내에서 피가 엉겨 혈전을 형성하게 되거나 발목부위 모세혈관의 확장과 피부염으로 피부가 갈색으로 변색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가 필요하다만약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할 경우, 혈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베나실(복재정맥폐색술, 생체접착제 시술), 혈관경화요법, 고주파 정맥류 열패쇄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치료 방법이 다양하므로 개인마다 통증, 저림, 부종 등의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방문하여 다리 건강 상태를 살피고 환자 상태에 따라 필요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하지정맥류는 5일 이상의 입원 기간이 필요한 충수염이나 탈장과 같은 질환에 비해 3일 내외의 다소 짧은 입원 기간이 요구된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돌아오면 냉수로 다리의 열을 식혀주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다리 붓기를 가라앉혀 혈액의 정체를 막는 것도 도움이 된다. 취침 시에는 다리 밑에 베개를 놓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굽이 높은 신발보다 낮은 신발을 신고, 다리와 발목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며 의료용 압박 스타킹으로 예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외과센터 양선모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동탄시티병원 외과센터 양선모 원장​2022/05/16 14:32
  • 성인 3명 중 1명 '고혈압'… 14년 새 2배로 증가

    성인 3명 중 1명 '고혈압'… 14년 새 2배로 증가

    국내 성인 약 30%가 고혈압 환자이며, 국내 고혈압 환자 수가 지난 14년간 1.94배로 증가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고혈압학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전 국민의 고혈압 유병률과 유병 환자의 적정 투약 관리율 및 2021년 주요 합병증 발생률을 16일 발표했다.◇성인 27.7% 고혈압 환자 발표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인구의 고혈압 유병환자는 2007년 708만명에서 2021년 1374 만명으로 667만명이 증가했고, 2018년부터 전체 고혈압 환자에서 남성 유병환자의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021년 기준 남성 51.1%, 여성 48.9%). 남성은 2007년 324만명에서 2021년 703만명으로 증가했고, 여성은 2007년 384만명에서 2021년 672만명으로 증가했다. 인구구조의 노령화에 따른 자연증가율을 보정할 목적으로 산출한 연령 표준화 유병률은 2007년 22.9%에서 2021년 27.7%로 증가했다. 남성의 연령 표준화 유병률은 2007년 21.2%에서 2021년 28.6%로 지난 14년간 7.4%p 증가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2007년 24.4%에서 2021년 26.7%로 2.3%p 증가해, 남성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약 복용 비율 60.4% 불과  2021년 기준 고혈압 환자의 적정 투약 관리율은 60.4%에 불과했다. 연도별 고혈압 환자의 전체적인 의료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고혈압 유병 환자 중 1107만1707명(80.6%p)이 고혈압 진단명으로 진료를 받고 약제를 처방받았으며, 고혈압 진료 기록은 있으나 약제를 처방받지 않은 경우는 3만4637명(4.6%p)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203만8436명(14.8%p)은 2021년에 고혈압 진료기록과 약제처방 기록이 모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고혈압 유병 환자의 적정 투약 관리율을 살펴보면, 연간 290일 이상(연간 80%) 고혈압 약제를 처방받은 적정 투약 관리 환자의 비율은 2007년 54.7%에서 2013년 59.0%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그 이후 다소 감소하였다가 2021년까지 60.4%로 9년간 적정 투약 관리율이 정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구분해보면, 2021년 적정투약 관리율은 남성은 59.4%, 여성은 61.3%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높았다. ◇음식 싱겁게 먹는 게 도움 2021년 고혈압의 주요 합병증 신규 발생자는 총 38만1464명이었다. 질환별로는 각각 관상동맥질환 20만9692명, 뇌혈관질환 17만8993명, 심부전 13만9369명, 만성신장질환 8만8887명이었다. 대한고혈압학회 정책이사 김광일 교수(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는 이번 분석결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생활습관 변화와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고혈압 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고혈압 환자들의 전반적인 치료 수준은 많이 향상됐지만,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등 고혈압 관리의 취약계층이 존재하고, 젊은 연령층에서도 고혈압이 증가하고 있는데 고혈압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것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또한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운동부족과 비만인구가 늘어서 고혈압 등 만성질환도 증가할 우려가 있어 더 적극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고혈압학회 임상현 이사장(가톨릭의대 교수)은 고혈압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① 음식을 골고루 싱겁게 먹기 ② 적정 체중 유지하기 ③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기 ④ 담배 끊고 술 삼가기 ⑤ 지방질 줄이고 야채 많이 섭취하기 ⑥ 스트레스 피하고 평온한 마음 유지하기 ⑦ 정기적으로 혈압 측정하고 의사 진찰 받기 등 7가지 생활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공단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 다제 약물 관리사업 등을 통해 건강위험요인 관리와 올바른 약물이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혈압 만성질환자 및 전국민의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4:30
  • 엑세스바이오, 1분기 매출 8061억… 지난해 연간 실적 초과 달성

    엑세스바이오, 1분기 매출 8061억… 지난해 연간 실적 초과 달성

    엑세스바이오는 1분기 매출 806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257억원)보다 257%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으로, 1분기 만에 전년도 연간 매출액(5051억원) 또한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3874억원, 당기순이익은 134% 증가한 2855억원을 달성했다.코로나 자가 진단제품이 실적을 견인했다. 엑세스바이오의 올 1분기 자가진단 제품 매출액은 총 7360억원으로, 지난해 코로나 자가진단 제품 연간 매출보다 4배 이상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 최영호 대표는 “작년 4분기부터 올해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보급 정책의 영향으로 자가진단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며 “생산 라인 추가, 포장 공정 위탁 생산 등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생산량을 극대했던 것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 보면 미국 매출이 92%를 차지했고, 오세아니아 대륙이 7%를 차지했다. 특히 뉴욕 주정부로 납품된 판매액이 1분기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최 대표는 “1분기 실적은 예상을 뛰어넘는 좋은 성과를 기록할 수 있었지만 코로나는 어느 정도 계절성을 가지고 있고, 진단 수요 감소로 인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오세아니아 등 미국과 계절성이 다른 국가들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예측 불가능한 코로나 변이 가능성으로 3, 4분기를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4:22
  • [의료계 소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당뇨발 치료 물질 개발 연구 국책과제 선정

    [의료계 소식]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당뇨발 치료 물질 개발 연구 국책과제 선정

    한국연구재단의 2022년도 개인 연구, 우수신진연구사업에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김성재 교수(당뇨발센터장)팀의 당뇨성 족부궤양(당뇨발) 치료물질 개발 주제가 선정됐다.김성재 교수팀의 ‘재료공학, 단백질공학, 면역학 융합을 통한 당뇨발 재생물질의 개발’이라는 이번 연구과제는 2022년 4월부터 5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수주해 이뤄진다.당뇨병 유병률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당뇨발로 고통 받는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 당뇨발은 치료과정이 오래 걸리고, 치료기간 환자들의 일상생활이 크게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혈관이 심하게 손상된 환자와 신체의 회복능력이 크게 저하된 환자의 경우 치료를 위해 하지의 일부를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이번 연구는 심한 괴사가 진행되는 부위의 조직 재생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치료물질 개발을 목표로 한다. 김성재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목표로 하는 치료물질은 환자분들이 치료기간 보다 편안한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하고, 절단율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는 당뇨발 치료의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 수년 동안의 당뇨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당뇨발센터를 개소해 전국의 수많은 당뇨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궤양의 정도가 심한 환자들에게 교정절골술, 힘줄재건술이나 미세피판술 등의 수술적 치료와 필요한 경우에는 고압산소치료를 접목해 좋은 치료성과도 거두고 있다. 특히 김성재 센터장은 미세수술 및 조직 재건술에 대한 다양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으며, 지난 5년간 근골격계 및 연부조직 치료에 대한 SCI(E)급 논문을 30여편 게재하는 등 당뇨발 치료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4:06
  • 의협 "코로나19 위기 북한 지원 결정 적극 환영"

    의협 "코로나19 위기 북한 지원 결정 적극 환영"

    의료계가 정부의 북한 코로나19 방역 지원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의협 역시 협조하겠다고도 전했다.대한의사협회는 16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통일부가 밝힌 신속한 대응과 실질적인 도움에 대한 입장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 관련 방역 상황을 공개했다. 북한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북한 내 코로나 발열자 수는 82만620여 명, 32만4550여 명이 치료 중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42명으로 알려졌다.의협은 "그간 코로나 청정국이라며 대외적으로 선전하던 북한이 사실상 코로나19 변이종의 지역사회 광범위 전파를 국제사회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은 복잡한 국제관계에 우선해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요인이다"라며 "코로나19는 이미 전 세계적 보건의료 위기 요인으로 국제적 공조가 반드시 요구되는바, 의협은 정부와 발을 맞춰 북한의 방역 상황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3:39
  •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서울병원, 몽골 6개 주요 국립병원과 업무협약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서울병원, 몽골 6개 주요 국립병원과 업무협약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지난 12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국립 제2병원 등 주요 국립병원 6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서울병원과 몽골 병원은 의료진 교육훈련과 학술연구, 임상 교류와 환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몽골 국립 제2병원, 제3병원, 국립암센터, 국립부상병원, 암갈란 산모병원과 바양골 구립병원 등 총 6개의 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은 202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13명의 교수진이 3차례 몽골을 방문해 1000여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프로그램은 몽골의 보건부가 주관하고 보건개발원이 주최한 교육 과정으로 코로나19로 몽골 의료진의 해외 연수가 불가능해지면서 한국의 의료진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경외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심장내과 등 순천향대서울병원의 다양한 전문의가 파견됐다.몽골 보건개발원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서 이정재 병원장은 “그동안 몽골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해왔는데 우리 순천향이 몽골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생긴다”며 “순천향 설립이념인 인간 사랑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에르뎀빌렉(Tsevegmid Erdembileg) 몽골 보건부 차관은 “몽골 정부에서도 보건의료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순천향이 어려운 시기에 몽골을 방문해 의료진들의 교육 훈련을 위해 노력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순천향과 몽골의 공동 발전을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1년 3월에는 몽골의 보건부 차관이 순천향대서울병원을 방문한 바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1:45
  • [의료계 소식]"체중 감소 효과 뛰어난 차세대 당뇨약 온다"

    [의료계 소식]"체중 감소 효과 뛰어난 차세대 당뇨약 온다"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5월 12일~14일 3일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의 슬로건은 '새로운 미래 2022'였다. 팬데믹 종료를 기대하며 과거와 현재를 통합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취지다.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 학술대회는 기초부터 임상까지 최신의 학문적 담론을 공유하면서 당뇨병 관리의 '총망라'를 다루는 학술대회"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디지털화돼가는 환경 변화를 반영하면서도 전통의 가치를 이어가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거듭나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포스터 구연 발표 세션에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해 최첨단 학술대회의 면모를 보였다.이번 학술대회에서 특히 주목을 받았던 세션은 당뇨병 약제들간의 시너지 효과, 티르제파타이드의 효과, 연속혈당측정기의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 세션이었다. 기조연설자로 초대된 미국의 후안 파블로 프리아스 교수는 티르제파타이드의 임상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GLP-1과 함께 중요한 인크레틴 호르몬인 GIP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그 반응이 저하돼 있다는 이유로 그동안 치료제로 주목 받지 못했다. 하지만 GIP는 GLP-1과 함께 주입되면 혈당 강하 효과 및 체중 감소 효과에서 시너지를 낸다. 프리아스 교수는 "티르제파타이드는 이런 효과를 내는 약제들 중 가장 선두에 있는 약제로, 임상을 통해 혈당 강하뿐 아니라 체중 감소나 지방간염 치료에 놀라운 효과를 낸다는 게 밝혀졌다"고 말했다. 티르제파타이드는 주 1회 피하주사로 투여하면 효과가 1주일간 지속된다.이 외에도 당뇨병 최신 치료, 영양·운동·​심리 등 관리, 기초임상, 합병증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가해 발표를 진행했다.한편, 올해의 설원학술상은 서울성모병원 윤건호 교수가 수상했다. 설원학술상은 당뇨병학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연구 개발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를 선정해 매년 수여된다. 윤건호 교수는 특히 디지털헬스케어를 이용한 당뇨병 정밀의료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젊은 연구자상은 숭실대 한경도 교수에게 돌아갔다. 당뇨병 빅데이터 관련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1:24
  • 암 잡아내려면, 유방 '이렇게' 만져봐야

    암 잡아내려면, 유방 '이렇게' 만져봐야

    유방암은 생존율이 90% 이상일 정도로 치료가 잘 된다. 하지만, 말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고, 재발이 잘 돼 여전히 치명적인 질환이다. 유방암을 정확히 잡아내려면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를 다 해보는 게 좋다. 암이 발견될 가능성이 20%나 되는 미세 석회는 엑스레이 검사로만 발견된다. 미세 석회는 칼슘 성분이 침착된 것으로, 유방에 모여 있는 경우가 있다. 반면 치밀유방에 있는 혹은 초음파 검사로 봐야 정확하다. 치밀 유방은 유방 내에 유선(유두를 중심으로 방사선 모양으로 퍼져 있는 일종의 피부샘) 조직이 뭉쳐있는 것인데, 엑스레이로 촬영하면 하얗게만 보일 수 있다. 치밀유방은 해외보다 국내 여성들에서 더 흔하다. 평소에는 유방을 만져보며 상태를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방법은 세 손가락의 끝을 젖꼭지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는 것이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 안에 있는 근육이 땅겨지면서 멍울을 피부 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 잡힌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일 확률이 높다. 암 덩어리는 주변 세포 조직을 침범해 엉켜있어 만져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는다. 또한 부드럽게 유두를 짰을 때 피가 섞인 분비물이 섞여 나오면 암일 확률이 있다. 반대로 유두에서 젖이나 맑은 물이 나오면 대부분 유방암이 아니다. 유방 피부나 유두가 안으로 함몰된 것도 의심 신호다. 암세포가 주변 조직에 엉겨 붙고 딱딱해지면서 유두와 연결된 유관이나 주변 조직을 안으로 당길 수 있다. 유방암 자가 검진은 30세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끝나고 3일 뒤에 하는 게 좋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1:03
  • 휴온스글로벌, 1분기 매출 1597억원… 전년比 21% 성장

    휴온스글로벌, 1분기 매출 1597억원… 전년比 21% 성장

    휴온스글로벌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97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매출·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19% 감소했다. 회사 측은 “핵심 사업회사 휴온스와 휴메딕스가 그룹의 성장을 리드했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휴온스메디텍과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도 실적 상승을 뒷받침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이 주춤한 배경에 대해서는 “주력 자회사 휴온스의 광고선전비 등 일시적 판관비 증가와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R&D 비용 증가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다”며 “당기순이익 감소는 자회사가 투자한 기업의 시가하락에 따른 평가 손실 20억이 반영된 것으로 현금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1159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 건강기능식품 사업이 주도하는 뷰티웰빙사업부문이 26% 증가했으며, 수탁과 전문의약품이 각각 19%·1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휴메딕스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269억원, 영업이익 43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사업 부분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밖에 휴온스메디텍, 휴베나,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기타 자회사들도 175억원·66억원·4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1분기에는 주요 품목들의 라인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타깃을 흡수하고 선택권을 넓혀 양호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사업구조 고도화와 더불어 경영 효율화, 수익성 향상, 매출 시너지 증대를 위한 자회사 합병 절차가 오는 7월 마무리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1:02
  • 식사할 때 자꾸 음식 흘린다면 '이 연습' 필요

    식사할 때 자꾸 음식 흘린다면 '이 연습' 필요

    나이 들면 음식을 제대로 씹기 어려운 '저작(咀嚼) 불편​'이 생긴다. 65세 이상 노인 약 50%가 저작 불편을 호소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그런데 저작 불편이 지속되면 삶의 질이 떨어지고 영양 불량 위험이 커져 위험하다. 저작 불편이 생기는 이유는 ▲구강 근육이나 신경 약화 ▲치아 손실 ▲치매·파킨슨병 등 뇌질환 등이 있다. 나이가 들면 노화로 온 몸의 근육이 조금씩 빠지고 신경도 약해지는데, 이때 저작과 관련된 구강 근육·신경도 약해진다. 또한 건강한 성인의 치아 개수는 28~32개다. 그러나 국내 노인의 평균 치아 개수는 16.29개에 불과하다(질병관리본부 자료). 치매·파킨슨병·뇌졸중 등 뇌 질환이 있어도 저작 불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저작 담당 근육·신경이 있는 뇌 부분이 손상되면 해당 부위가 잘 움직이지 않아서다. 저작 불편 증상이 있으면 특정 질환을 의심하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저작이 잘 안 되면 침에 의한 소화 과정이 일부 생략돼 음식물이 상대적으로 소화되기 어렵고, 채소·고기 등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은 상대적으로 씹기 힘들어 영양 불량·수분 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다. 노인의 영양 불량은 근감소증, 면역기능 저하, 상처 회복 지연 등을 유발해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0:52
  • [의료계 소식]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 '면역항암치료의 이해' 출간

    [의료계 소식]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 '면역항암치료의 이해' 출간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가 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 지침서 '면역항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면역항암치료를 위한 기본 원리부터 치료 사례를 포함해 ▲면역항암제는 어떤 암에서 어떻게 사용될까? ▲면역항암제의 부작용과 대처법 ▲암 환자가 알아두면 좋은 국가 제도와 임상시험 ▲면역항암치료의 최신 트렌드까지 면역항암치료에 대해 체계적인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다. 김찬, 전홍재 교수는 실제 진료와 연구 경험 속에서 이야기들을 녹여내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면역항암치료 이야기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담아 면역항암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김찬, 전홍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항암, 표적 치료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료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이다. 다양한 기초연구와 중개연구, 신약임상연구 수행은 물론 국내외 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김찬 교수는 "면역항암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와 보호를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의 눈높이에서 쓴 책"이라며 "면역항암치료와 관련된 내용을 모두 담아 면역항암치료를 공부하고자 하는 환자와 보호자에 좋은 교과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홍재 교수는 "현장에서 만난 환자들이 궁금해 하고 답답해 하시는 면들을 이 책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노력했다"며 "면역항암치료 시 조심해야 할 부분부터 부작용 대처법까지 풍부한 치료 경험 없이는 다룰 수 없는 내용들이므로 이 책을 통해 많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암 치료에 용기와 희망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0:38
  • 장내균총 면역조절 작용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가능성 확인

    장내균총 면역조절 작용 이용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가능성 확인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조미라 교수,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지근억 명예교수 연구팀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장내균총 분석을 통해 새로운 비피도박테리움균을 발굴하고, 동물실험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질환 모델을 대상으로 이 균을 투여한 결과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정상인 16명과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93명을 대상으로 류마티스자가항체 음성 그룹(16명), 낮은 그룹(20IU/mL<RF≤60IU/mL, 24명), 높은 그룹(RF>60IU/mL, 53명) 등으로 나눈 뒤 장내균총 분석을 진행했다. 류마티스인자가 높은 환자 그룹에서 액티노박테리아(Actinobacteria)가 유의미하게 감소되어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액티노박테리아(Actinobacteria)의 하위 수준의 분석을 통해서 비피도박테리움균 등(Class-Actinobacteria, Order-Bifidobacteriales, Family-Bifidobacteriaceae, Genus-Bifidobacterium)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장내세균을 이용해 면역조절 T세포를 유도하고 병인 자가면역T 세포를 억제하는 기능 검증과정을 거쳐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RAPO균(Bifidobacterium longum RAPO)을 획득한 뒤 동물실험을 진행했다. 질환 모델로는 콜라겐 유도 관절염 모델(일반적인 류마티스관절염 모델)과 대사이상 동반 관절염 모델(류마티스관절염의 병인 사이토카인인 Th17 세포 증가로 질환 활성도 증가 모델), 아바타 마우스 모델 (관절염 환자의 말초단핵구 세포 주입을 통해 질환이 발생되는 환자 모사 아바타 모델) 등을 이용했다.연구팀이 질환 모델을 대상으로 비피도박테리움균(Bifidobacterium)의 질환 효력을 조사한 결과,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RAPO균(B. longum RAPO)이 대조군 대비 관절염지수가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즉, 동물모델을 이용한 전임상 연구에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RAPO균(B. longum RAPO)은 Th17 세포의 분화는 억제하고, 염증을 제어하는 면역조절세포(Treg)의 분화를 촉진하는 등 면역조절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현, 연골 손상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전 인구의 1% 내외에서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림프구, 혈관세포, 대식세포, 활막세포 등 여러 가지 면역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활막이 과다 증식해 만성염증을 일으키며 뼈와 연골이 손상되어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일으키게 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는 항-류마티스 약물(DMARD), TNFα 억제제와 같은 생물학적 제제 및 최근 개발된 Jak/STAT 신호 억제제가 사용되고 있다. 이런 약제의 개선 효과에도 불구하고 장기사용에 대한 부작용이나 약물 내성으로 인한 약제에 불응 반응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기전에 따른 새로운 치료 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연구 책임자인 박성환 교수는 "이번 결과를 활용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서 비피도박테리움균(Bifidobacterium)의 복용을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효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을 기대되며,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적용해 정상적인 면역 항상성 회복을 돕는 장내세균을 이용한 파마바이오틱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10:37
  • 코로나 신규 확진 1만3296명… 104일 만에 1만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1만3296명… 104일 만에 1만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만329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04일 만에 1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79만5357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45명,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744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만326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684명, 부산 474명, 대구 564명, 인천 605명, 광주 642명, 대전 457명, 울산 320명, 세종 160명, 경기 3576명, 강원 584명, 충북 452명, 충남 638명, 전북 585명, 전남 503명, 경북 1003명, 경남 778명, 제주 243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8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9명은 지역별로 대전 5명, 강원, 경북 각 3명, 인천, 전남, 경남 각 2명, 충북, 전북 각 1명으로 나타났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6 09:53
  • [의학칼럼] 옷 얇아지는데… 질방귀 소리와 불쾌한 냄새 예방법은?

    [의학칼럼] 옷 얇아지는데… 질방귀 소리와 불쾌한 냄새 예방법은?

    때이른 더위에 여름옷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요즘이다. 여름철은 옷이 얇아져서 몸에서 나오는 땀, 냄새, 소리 등이 유독 신경 쓰이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름마다 심해지는 축축한 냉 분비물에, 질 방귀(질음)까지 고민인 여성은 불쾌한 냄새까지 동반되면 시한폭탄 같이 사회생활이 불안해질 수 있다. 의자에 앉았다 일어설 때 들리는, 방귀소리 같은 질음은 소리는 나지만 냄새는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에서 질 속으로 들어간 공기가 질 속에서 압축되고 나서 복압에 의해 눌리면서 새어 나오는 소리라서, 괄약근을 조여주면 참을 수 있는 방귀처럼 대비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이처럼 질음(질 방귀)는 노화에 따른 불편 중 하나로, 출산 후 골반근육이 늘어나서 열려있는 질 안으로 계속 들어가 차 있던 공기가 한 번에 터지면서 나는 소리이다. 이처럼 민망한 소리의 예방에는 이완된 골반근육 및 질 근육 회복을 돕는 케겔운동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다만 케겔운동은 입구 근육만 강화시키고 실제 공기가 들어차는 공간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서 질음의 예방효과가 제한적이다.질음은 요실금 증상을 동반하는 질 근육과 골반 근육의 이완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자각 증상이기도 하다. 따라서 빈도가 잦고 소리도 크다면 근본적인 치료교정을 위해 수술적 치료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이처럼 이완된 근육상태를 장기간 방치하면 요실금 증상이 동반되거나 나이보다 더 빨리 올 수 있고, 세균 역류로 인한 질염도 자주 발병하기 때문이다. 이쁜이수술로도 불리는 질 축소성형은 일종의 여성성형으로 질음 예방 뿐 아니라, 요실금 개선, 잦은 질염의 치료와 재발 방지 등 위생 및 건강상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다. 따라서 질 분비물, 질음, 요실금 등의 불편함이 있다면 수술 경험이 많은 의사에게 진단을 받아 원인과 경중 정도를 먼저 파악해 보아야 한다. 점막의 탄력 저하나 돌기 소실, 또는 근육 이완이나 호르몬의 영향이 그 원인일 수 있으며, 기타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도 있다. 이 때 출산 등으로 인한 근육 손상이 원인이라면 근육 복원술을, 여성호르몬 감소로 점막이 약해져 건강한 점막 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 돌기 복원술도 함께 시행해야 제대로 된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후기 등을 사석에서 공유하기 어려운 민감한 수술인 만큼, 인터넷 검색만으로 내게 가장 알맞은 치료 방법을 판단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최저가 비용 검색 등에만 의존하지 말고, 수술 후기 등을 참고해 수술 경험이 많은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여성성형을 주로 시술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면, 통증을 줄이기 위한 회음 마취 및 출혈이나 흉터 예방을 위한 시술을 받을 수 있어 회복 과정의 통증이나 불편이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다. (*이 칼럼은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2022/05/16 09:30
  • [밀당365]‘이 병’ 동반한 당뇨 환자, 근육 손실 신경 써야

    [밀당365]‘이 병’ 동반한 당뇨 환자, 근육 손실 신경 써야

    당뇨병 환자 중 만성신장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근력운동에 더 신경 써야겠습니다. 근육 감소 위험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만성신장질환이 있는 당뇨병 환자, 근육 감소에 주의해야 합니다.2. 아령과 탄력밴드를 이용해 운동하세요!두 질환 모두 있으면 근육 감소 심해순천향대 부천병원 재활의학과 김현정 교수와 분당연세내과의원 이창현 원장 공동연구팀은 2001~2016년까지 한국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40~69세 성인 6247명을 최대 16년 동안 장기 추적한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을 동시에 가진 환자 그룹은 근육 감소율이 정상인보다 3.38배 높았습니다.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근육이 감소하는 이유는 두 질환의 특성 때문입니다. 연구팀은 ▲인슐린 저항성 증가 ▲산화 스트레스 ▲요독(소변으로 배출돼야 할 노폐물) 축적 ▲식욕부진 ▲영양실조 등이 근육 감소에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쁜 시너지를 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근육 줄면 혈당 관리에 불리당뇨병 환자는 근육 소실을 막아야 혈당 관리에 이롭습니다. 근육이 우리 몸의 신체 장기·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기 때문입니다. 근육이 있어야 혈중 포도당이 잘 소모되면서 인슐린 민감도가 개선됩니다. 또, 근육 감소는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위 연구에서 당뇨병과 만성신장질환을 동시에 앓는 사람은 ‘악액질’ 가능성이 매우 높았습니다. 악액질이란 전신 쇠약을 뜻하는 용어로, 빈혈·체력 감소·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수반합니다.“유산소운동만큼 근력운동도 중요”근육이 줄어드는 걸 막기 위해서는 근력 강화 운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김현정 교수는 “유산소운동도 중요하지만, 아령과 탄력밴드 등을 이용한 근력운동도 빼놓아선 안 된다”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고, 무게, 운동 횟수, 속도 등을 점차 늘려가라”고 말했습니다.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도 섭취해야 하는데요. 다만, 만성신장질환이 있으면 병의 정도에 따라 오히려 단백질 섭취가 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좋습니다.애초에 만성신장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저염 식사, 금주, 금연이 기본입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5/16 08:40
  • "간암 80% B형‧C형 간염… 간염 관리가 암 예방 핵심" [헬스조선 명의]

    "간암 80% B형‧C형 간염… 간염 관리가 암 예방 핵심" [헬스조선 명의]

     우리 국민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그중, 간암은 우리나라 전체 암 발생 순위 7위, 암으로 인한 사망 순위 2위를 차지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간암 발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병이 생겨도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은 물론 간염 관리를 통해 간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암 명의’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송도선 교수를 만나 간암의 원인과 증상, 치료 등에 대해 들었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16 07:40
  • 2841
  • 2842
  • 2843
  • 2844
  • 2845
  • 2846
  • 2847
  • 2848
  • 2849
  • 285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