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 ‘내 손으로 피우는 꽃, 페이퍼 플라워’ 참가자 모집 국립암센터가 예비사회적기업인 박피디와황배우와 함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내 손으로 피우는 꽃, 페이퍼 플라워’ 행사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암 환자의 자기효능감 증진 및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예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기본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입체감 있는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심지가 돋보이는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 ▲페이퍼 플라워를 이용한 다양한 소품 연출 ▲포토존용 페이퍼 플라워 만들기로 구성돼있습니다. 암 치료를 종료한 암 경험자 16명을 모집합니다. 전문가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은 8월 29일까지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 또는 ㈜박피디와황배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암환자 삶의 질 높이는 9월의 강좌 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에 대해 알려주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매달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음 코칭과 명상 ▲댄스세러피 ▲환우와의 대화 ▲원예치료: 토피어리 ▲미술치료: 콜라주로 떠나는 나만의 여행 등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항암치료시 증상관리 ▲갑상선암을 넘어서:수술 및 치료 ▲암 치료 후 장기건강관리 강좌도 진행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충남대병원, 대전시어린이회관과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대전광역시어린이회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들립니다.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암 예방을 생활화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는데요. ▲대전지역 어린이들의 암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 인프라 강화 및 암 관리 사업 기반 마련 ▲어린이 대상으로 실시하는 키즈리본 캠페인 협력관계 구축 ▲대전어린이회관 내 그린나래홀 암 예방 인형극 공동 추진 ▲대전지역 어린이들의 암 건강 증진과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울아산병원, ‘CAR-T센터’ 운영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CAR-T세포(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CAR-T센터를 개소했습니다. CAR-T 치료는 환자의 면역세포(T세포)를 추출해 특정 암세포에 반응하는 키메릭 항원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킨 뒤 환자에게 주입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입니다. 25세 이하 재발 및 불응성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 성인 재발 및 불응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가 치료 대상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암 진단 후 기대 여명이 6개월 정도인데, CAR-T세포 치료를 통해 소아청소년 재발 및 불응성 B세포 급성림프모구백혈병 환자의 약 80%, 성인 재발 및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의 약 절반 정도에서 암이 완전히 없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아산병원 CAR-T센터에서는, 성인 환자들은 윤덕현·조형우 종양내과 교수, 이정희·박한승 혈액내과 교수가, 소아청소년 환자는 임호준·고경남·김혜리·강성한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교수가 전담으로 치료합니다. 서울아산병원 CAR-T센터 윤덕현 소장(종양내과 교수)은 “국내 최초로 CAR-T 치료 다학제 클리닉을 만들었다”며 “치료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고 안전하게 치료하기 위한 프로토콜을 확립했다”고 말했습니다. 동탄성심병원, 선형가속기 ‘Versa HD’ 도입 동탄성심병원이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 선형가속기 ‘Versa HD’을 도입했습니다. 지난 16일 ‘Versa HD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이로써 동탄성심병원은 경기남부에서 두 번째로 Versa HD를 도입한 병원이 됐습니다. Versa HD를 이용하면 환자마다 맞춤형으로 방사선 조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고선량의 방사선을 세밀한 부위에만 골라 조사할 수 있어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두경부암, 전립선암, 뇌종양, 췌장암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실시간 영상추적기술을 통해 호흡에 의한 움직임이 큰 폐와 간에 발생한 종양 위치를 치료 중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방사선 조사 각도가 6개 방향으로 다양해져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고 치료와 동시에 세밀한 조작이 가능해 방사선 치료 시간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분리 이대여성암병원이 이달 1일부터 유방암센터와 갑상선암센터를 분리해 환자별 맞춤식 치료를 제공합니다. 유방암센터장에는 임우성 외과 교수, 갑상선암센터장은 권형주 외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습니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여성암 중에서도 발생률이 높은 암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입니다. 권형주 갑상선암센터장은 “갑상선암은 국내 암 발병률 1위로 남성보다 여성이 약 5배 이상 많이 앓고 있다”며 “센터 특성화를 통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센터 세분화, 진료실 확대, 의료진 보강을 결정, 오는 9월 병동과 시설을 확장 개소합니다. ‘아프지만, 살아야겠어’ 출간 유방암 환자를 위한 서적 ‘아프지만, 살아야겠어’가 출간됐습니다. 작가가 유방암을 진단받고 겪은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로 풀었습니다. 암의 발견과 수술,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 받은 여러 도움, 환자를 대하는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대한 구체적인 성찰을 담았습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8/19 08:50
‘라페’는 프랑스어로 ‘채썰다’ ‘갈다’는 의미인데요. 아삭한 당근을 채 썰어 새콤함을 더해주는 드레싱에 버무리면 ‘당근 라페’라는 요리가 됩니다. 이걸 이용해 샌드위치 만들어봤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당근 라페 샌드위치이번 주말 브런치 메뉴로 당근라페 어떠세요? 빵 대신 각종 채소에 곁들여 샐러드로 드셔도 좋습니다.뭐가 달라?녹황색 채소 ‘영양왕’ 당근당뇨환자는 지속적인 고혈당으로 모세혈관이 손상돼 당뇨망막병증 등의 눈 합병증에 유의해야 합니다.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눈 건강과 시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베타카로틴은 몸속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요.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라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더 잘됩니다. 당근에 함유된 칼륨이 몸속 나트륨과 노폐물 등을 배출해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건강에 좋습니다.호밀빵으로 든든하게식이섬유가 풍부한 호밀은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며 칼로리가 낮아 체중관리에도 좋습니다. 이런 호밀로 만든 빵은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환자가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리그난 성분이 함유돼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혈관 속 노폐물 산화를 막아 혈관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식감이 약간 거친 편이니 꼭꼭 씹어 드세요!올리브유로 풍미 더해올리브유에 풍부한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올레산 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막아줍니다.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호밀 베이글 1개, 당근 150g, 올리브오일 1 큰 술, 레몬즙 1.5 큰 술, 소금 1/3 작은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2 작은 술, 크림치즈 2 큰 술, 스테비아 1 작은 술1. 당근은 껍질을 벗긴 후 채칼로 잘게 썬 후 소금을 넣고 10분 정도 절인다.2. 절인 당근의 물기를 꼭 짜낸다.3. 올리브오일, 레몬즙, 홀그레인 머스타드, 스테비아를 골고루 섞은 후 2에 넣고 버무린다.4. 완성된 당근 라페를 2~3시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5. 베이글을 반으로 가른 후 절단된 면을 팬에 살짝 굽는다.6. 베이글 한쪽에만 크림치즈를 바르고 당근 라페를 올린 뒤 나머지 베이글로 덮는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8/19 08:40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8/19 08:00
푸드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8/19 07:30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8/19 07:00
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8/19 07:00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9 06:30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는 여성이라면 날씨가 더운 여름에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기 쉽다.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소개해본다.▷콩=폐경이 되면 뼈 생성에 관여하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크게 떨어지므로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단을 통해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콩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알려진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등 골손실의 위험성을 낮춰주고, 안면홍조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콩을 풍부하게 섭취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안면홍조 증상이 84% 줄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콩 외에도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음식으로 고구마, 버섯, 견과류가 있다.▷청경채, 흰 살 생선=갱년기 여성은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로 점차 근육량도 줄어든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선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청경채, 흰 살 생선, 귀리, 호박씨 등의 음식은 건강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두유, 우유 등을 통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복분자, 블루베리=여름에 나는 제철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으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여름제철 과일 중 복분자, 블루베리, 자두가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카페인, 알코올 섭취는 삼가야=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호르몬 생성, 대사 및 배설 방식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커피 속 카페인은 칼슘을 체외로 배출하고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화지방과 설탕이 많은 음식은 에스트로겐 대사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8/19 05:30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8/19 01:00
저녁만 되면 아침때와 다리 굵기가 달라지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입던 크기의 옷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몸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부기를 가라앉히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눌린 피부가 원상복구 안 된다면? 림프부종부은 피부를 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렀다 뗐을 때, 피부가 움푹 팬 채로 유지된다면 림프 부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림프액이 몸속을 제대로 이동하지 못할 때 생긴다. 림프액은 옅은 노란색의 체액이다. 단백질, 박테리아, 노폐물 등이 이 액에 함유돼있다가, 림프절에서 깨끗하게 여과된 후 림프관을 이동한다. 림프절은 림프액을 여과하는 것 외에도 몸 밖에서 침입한 이물질에 맞서는 항체를 생성한다.림프계에 이상이 생기면 림프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않고 특정 부위에 정체돼 몸이 붓는다. 선천적 손상 탓에 부종이 발생할 때도 있지만, 콩팥과 순환기계가 고장 나거나 암 치료를 받은 후유증 탓에 생기기도 한다. 암 환자 15.5% 정도에서 림프부종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으며, 특히 여성 암환자에게서 더 자주 나타난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가 부어오르는 게 일반적이다.◇방치하면 합병증…진료받는 게 좋아림프부종 초기엔 부기를 맨눈으로 확인하기 힘들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그러나 부종이 심해지면 부종이 생긴 곳의 말초신경이 자극돼 바늘로 콕콕 찌르는 듯한 감각이 느껴질 수 있다. 부종이 발생한 부위에 고인 체액엔 단백질이 풍부하다. 세균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라 ▲세균 감염 ▲열감 ▲피부발진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부종이 생긴 부위는 산소 공급이 잘 안 돼, 상처가 생겨도 잘 아물지 않는다.부종을 오래 내버려두면 조직이 빳빳해지는 섬유화가 진행된다. 부기가 빠지지 않고 그대로 굳는단 뜻이다. 조기에 전문의에게 진료받는 게 좋다.◇나트륨 적게 먹고, 가벼운 전신운동 하기림프부종을 완화하려면 저녁 식사 시간을 앞당기고 식사량은 줄이는 게 좋다. 음주를 삼가고 카페인과 나트륨 섭취량도 줄여야 한다. 앉거나 누울 땐 다리를 높게 올려주는 게 좋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 혈액순환을 돕는 가벼운 전신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부종이 있는 곳은 세균 감염 위험이 큰 만큼, 상처를 입지 않게 유의하고 부종 부위 피부를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부종이 심할 땐 ‘간헐적 공기압박기구’로 팔다리 혈액을 순환시키면 증상이 개선된다. 그러나 부기를 빼려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냉탕과 열탕을 왔다 갔다 하는 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림프부종으로 병원을 찾으면 림프액 배출을 돕는 ‘도수림프 배출법’을 꾸준히 시행하게 된다. 운동과 압박을 통해 부기를 완화하는 보존적 치료를 1년 이상 시행해도 효과가 미미하다면, 그땐 수술을 고려해봐야 한다.
재활의학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8/18 22:30
객혈, 기침,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으로 인해 결핵으로 오인하기 쉬운 질병이 있다. 바로 ‘폐흡충증(Paragonimiasis, 폐디스토마)’이라는 기생충질환이다. 폐흡충증은 폐흡충이라는 기생충이 폐에 기생해 생기는 병으로 민물 참게 등 갑각류를 먹고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와 성균관의대 공윤 교수 연구팀은 폐흡충증 증상 등을 알아보기 위해 22년간의 폐흡충증 진단 사례를 분석했다.그 결과, 폐흡충증을 진단하는 효소결합항원항체반응검사(ELISA)에서 97.1%(665명)가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44.4%(304명)가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세포 중 하나인 호산구 수치가 중가하는 호산구증가증(Eosinophilia)을 보였다. 또한, 폐흡충증 환자의 일부에서 가래(55.5%), 객혈(40.9%), 기침(39.6%), 흉통(34.3%), 피로감(11.4%), 악취(8.0%), 발열(5.5%)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들 중 55.2%는 민물 게장을 먹었다고 답변했다.결핵, 폐암 또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으로 오진돼 25주 이상 폐흡충증 진단이 지연된 경우도 있었다. 진단이 늦어져 제때 치료가 시행되지 않으면 폐렴, 폐농양, 기흉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유사 증상이 있고, 민물 게 등 갑각류 음식을 먹었다면 효소결합항원항체반응검사(ELISA)와 같은 면역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중앙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신종욱 교수는 “우리나라에는 폐흡충증(폐디스토마)이 잊혀가는 질환으로 인식하지만 아직도 전 세계적으로는 흔한 감염병이다”며 “폐암, 폐결핵 등질환과 유사한 임상 상태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감별진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질병을 처음 진단하는 시기에 폐흡충증을 감별진단에 포함해 조기에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면역학 분야 최상위 SCI급 저널인 ‘국제감염학저널(Journal of Infection)’에 최근 발표됐다.
내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8/18 22:00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8/18 21:00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18 20:30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인해 폐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와 관계없이 간 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질환으로, 과도한 영양 섭취,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 부족 등과 이로 인한 비만이 주요 원인이다. 음식을 통해 섭취한 영양분이 몸에서 사용되고 남으면 중성지방으로 간에 쌓이기 때문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방치할 경우 간암, 간경변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혈관이 손상될 위험도 있다.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 연구팀은 2003년 10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 방문해 2회 이상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6149명의 간 초음파 및 폐활량 검사 데이터를 약 5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후 비알코올성 지방간 중증도에 따라 나타나는 폐 기능 변화를 파악했다.연구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폐 기능적 측면에서 유의한 변화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중증도가 가장 높은 그룹은 1년 안에 ‘강제 폐활량(폐에서 강제로 내쉴 수 있는 공기량)’ 수치가 크게 감소한 비율이 56.9%에 달한 반면, 비알코올 지방간이 없는 정상 그룹은 46.9%로 두 그룹 간 약 10% 차이를 보였다. ‘1초 강제 호기량(1초 동안 최대한 내쉴 수 있는 공기의 양)’ 수치 역시 지방간 중증도가 상승함에 따라 감소했다. 또한 비알코올 지방간 진단을 받은 환자(2822명)는 정상 그룹과 비교해 평균 연령이 높고 비만 비율이 높았으며,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대사질환과 관련된 주요 지표들의 수치더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연구진은 비알코올성 지방간 중증도 상승을 폐 기능 저하에 대한 독립적 연관인자로 판단했다. 이현우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비만과 연관돼 발생하는 지방간의 조직학적 중증도 악화가 폐 기능에도 유의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며 “간에 많은 지방이 축적되면 체내 지방 대사 이상을 초래하는 전신 질환인 대사증후군이 동반되고, 이로 인해 폐 섬유증, 기관지 염증 등이 발생해 폐 기능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간질환 예방과 폐 기능 유지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소화기학회가 발행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 ‘위장과 간(Gut and Liver)’에 지난 2월 게재됐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8/1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