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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1/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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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당뇨병 환자의 95% 이상이 4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당뇨병'의 생애주기별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발표했다.◇당뇨 환자, 4년새 24.3% 증가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진료인원은 지난 2017년 286만6540명에서 2021년 356만4059명으로 4년새 69만7519명(24.3%)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5.6%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17년 157만3647명에서 2021년 198만6267명으로 26.2%(41만2620명) 증가했고, 여성은 2017년 129만2893명에서 2021년 157만7792명으로 22.0%(28만4899명) 증가했다.2021년 기준 당뇨병의 생애주기별 진료인원 구성비를 살펴보면, 전체 진료인원(356만4059명) 중 중년기가 48.7%(173만6651명)로 가장 많았고, 노년기(65세 이상)가 46.6%(166만1757명)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중년기가 55.0%(109만1887명)로 가장 높았고, 여성의 경우에는 노년기가 55.2%(87만265명), 중년기가 40.9%(64만4764명)로 나타났다.중·노년기 환자가 가장 많은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김지원 교수는 "중·노년기에는 유전, 생활습관, 노화 등 다양한 인자들로 인해 당뇨병 발병의 위험률이 높아진다"며 "특히 고령이 될수록 당뇨병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노화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와 췌장의 췌도 기능 손상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화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는 주로 비만, 근감소증, 신체 활동의 부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노화는 췌도 기능, 췌장 β-세포 증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키고, 인슐린 분비 감소는 고혈당을 일으켜 결국에는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당뇨, 각종 합병증 유발해 위험 제2형 당뇨병은 생활습관, 유전, 환경적 요인 등 복합적인 인자에 의해 발생한다. 제2형 당뇨병의 병태 생리는 말초 조직의 인슐린 저항성의 증가, 간의 포도당 생성 조절 장애, 췌장 β-세포의 기능 저하를 특징으로 하며, 궁극적으로는 췌장 β-세포의 기능 부전, 인슐린 분비 결함으로 이어진다. 인슐린 저항성, 췌장의 인슐린 분비 결핍으로 인해 체내 포도당 항상성을 유지할 수 없게 돼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당뇨병은 무증상이 가장 흔하다. 그 외에는 삼다 증상인 다음, 다뇨, 다식이 나타날 수 있고, 체중감소, 피로감, 식곤증, 치주염, 피부질환, 시야 흐림, 손이나 발의 따끔거림, 무감각 또는 통증 등도 나타날 수 있다. 당뇨병은 대혈관과 미세혈관의 만성 합병증을 일으킨다. 대혈관 합병증으로는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질환(뇌졸중, 뇌경색), 말초혈관질환(당뇨발) 등이 있으며, 미세혈관 합병증으로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신장병증(말기신부전, 투석), 신경병증 등이 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성인 실명 원인 중 1위이며, 당뇨병은 우리나라 말기신부전의 가장 흔한 원인임을 고려하였을 때 당뇨병의 합병증은 비교적 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당뇨병은 급성 합병증인 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 당뇨병성 케톤상증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기도 한다.당뇨병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운동, 체중 감량을 통한 적절한 체중 유지, 건강한 식단의 복합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주당 최소 150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시행해야 하며, 특정 영양소에 집중하기보다는 지중해식 식단과 같이 건강에 좋은 음식의 식단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금연은 전신 염증을 줄여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 ✔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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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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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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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765명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621만799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13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709명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만371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649명, 부산 950명, 대구 1046명, 인천 1401명, 광주 692명, 대전 903명, 울산 465명, 세종 187명, 경기 7467명, 강원 976명, 충북 909명, 충남 1063명, 전북 634명, 전남 590명, 경북 1266명, 경남 1278명, 제주 235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는 54명이다. 4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부산 1명, 인천 6명, 충남 3명, 전남 1명, 경북 2명, 경남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5명, 유럽, 미주 각 14명, 호주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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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과 부상자 등의 의료지원을 위한 전문의료기관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의협은 사고 피해자들이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제공하는 건강상담을 넘어 의료전문가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받기를 희망할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이태원 사고 유가족 및 부상자 적극적 의료지원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적극적 의료지원방안은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영될 심리·진료지원 연계체계로서 국가트라우마센터, 대한의사협회 상황실(진료연계센터), 정신건강의료기관 간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유가족과 부상자, 부상자 가족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정신과적 진료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거나 당사자가 전문의 진료를 희망하는 경우, 대한의사협회 내에 설치되는 진료연계센터는 지역 접근성과 대상자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의료기관을 찾아 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는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참여 기관을 모집해 이들 의료기관이 지원 대상자들에게 전문적 진료와 치료를 담당할 예정이다.한편, 국가트라우마센터는 대상자를 의료기관으로 연계한 이후에도 연계 상황과 치료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후 관리를 할 것이라고 보건복지부는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이번 심리‧진료지원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재난 후 경험하게 되는 트라우마를 초기에 관련 전문가가 신속하게 개입하여 전문적 치료를 통해 후유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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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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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식사·운동·약 삼박자를 갖춰 관리해야 한다.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추기 위한 당뇨병 치료제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우리 몸에 인슐린 분비를 돕는 ‘GLP-1’ 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을 지닌 약들이 출시돼 당뇨 환자는 물론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당뇨병 최신 치료제에 대해 알아본다.◇GLP-1 유사체, 혈당에 따라 인슐린 분비되게 조절인슐린 분비를 돕는 GLP1 호르몬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GLP-1 유사체가 특히 의학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GLP-1은 음식을 먹으면 나오기 시작하는 호르몬이다.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돕고, 위장에서는 위장관 운동을 더디게 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도록 하고, 뇌에서는 식욕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이런 원리를 이용해 GLP-1과 유사하게 작용하는 약물을 개발한 것이다. 이 약을 쓰면 GLP-1과 동일하게 음식을 먹을 때만 기능을 해서 인슐린이 꼭 필요할 때만 분비되도록 돕는다. 혈당에 따라 인슐린이 적절히 분비되게 해, 고혈당이나 저혈당 상태에 빠질 위험도 낮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이시훈 교수는 “GLP-1 유사체인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의 최대 장점은 혈당이 높을 때만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이다”며 “췌장 기능이 완전히 망가지지 않은 이상, 당뇨 환자들에게 아주 좋은 약물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미국당뇨병학회는 주사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1차로 GLP-1 유사체를 사용하라고 권고했다.◇주사 대신 경구 약으로도세마글루타이드는 GLP-1 유사체 중 ‘가장 강력한 약물’로 평가 받고 있다. 매일 맞아야 하는 인슐린 주사와 다르게, 세마글루타이드는 1주일에 한 번만 맞아도 된다. 당화혈색소 수치와 체중 감소 효과가 기존 약물에 비해 크고,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는 임상 연구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무엇보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주사 대신 먹는 경구 약으로도 나와 있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는 “당뇨 환자가 매일 주사를 맞는 것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이 있다”며 “매일 한 번 먹어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고 말했다. 세마이글루타이드는 아직 국내 도입이 안 된 상태지만, 김신곤 교수에 따르면 가격 협상이 체결됨에 따라 해당 약제는 곧 국내에 도입돼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세마글루타이드는 주사든 경구약이든 ‘당뇨를 보는 의사들이 빨리 쓰고 싶어 하는 약’이다. 세마글루타이드 경구 약은 아직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만 쓰이고 있다.◇고도 비만 환자, 수술 없이 혈당 조절 가능해져고도 비만한 당뇨 환자에게 탁월한 티르제파타이드 약도 국내외 당뇨 의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제다. 티르제파타이드는 GLP-1, GIP 두 가지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해서 혈당을 조절한다. GIP는 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GLP-1과 함께 혈당과 체중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위 운동과 소화를 돕는 위산 생산을 억제해 식욕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여리 교수는 “기존 GLP-1에 GIP까지 더해져 체중 감량 효과는 탁월하다”며 “비만한 당뇨 환자는 물론 초기 당뇨 환자에게도 쓰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약은 또,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높을 때만 작용해 혈당을 떨어뜨리기에 저혈당에 빠질 위험이 낮다. 티르제파타이드가 세마글루타이드에 비해 당화혈색소를 평균 1.8%p 더 줄였으며 체중은 평균 6.5kg 더 감소시켰다는 임상시험 결과도 있다. 이 약은 지난 5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았으며 FDA 승인을 받은 약은 통상적으로 2~3년 사이에 국내에 들어온다.◇비만 치료제로 쓸 가능성도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는 당뇨뿐 미국FDA에 비만 치료제로 허가 신청이 돼 있는 상태다. 당뇨병 치료제인 ‘삭센다’가 다이어트 약으로 여겨지는 것처럼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도 국내 비만 약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본다. 김신곤 교수는 “티르제파타이드의 경우 20kg의 체중이 감량할 만큼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내과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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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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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가깝다. 날이 찬 겨울에는 혈당 조절이 더 어려워진다. 평소 잘 관리되던 혈당이 잡히질 않아 병원을 찾는 환자가 겨울에 많다. 추운 날, 당뇨 환자가 기억해야 할 것들을 짚어본다.◇활동량 줄어 포도당 소모 어려워당뇨 환자의 겨울철 혈당 조절 실패와 관련된 연구가 많이 나와 있다. 일본 연구팀이 당뇨 환자 4678명을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당화혈색소를 목표치만큼 낮춘 연구 대상자의 비율이 여름에는 53.1%였고 겨울에는 48.9%로 차이가 컸다.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류옥현 교수팀의 연구도 있다. 당뇨 환자 390명의 당화혈색소 수치를 비교했더니 봄에는 남성 평균 6.78, 여성 6.89이었지만 겨울이 되자 남성 7.1, 여성 7.13로 올라갔다.겨울에는 왜 유독 혈당 관리가 잘 안 될까? 추워진 날씨로 인해 줄어든 활동량 때문이다. 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는 “겨울에는 추위로 인해 사람들이 다른 계절보다 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활동량이 줄어들어 포도당 소모가 잘 안 이뤄져 혈당이 생각만큼 잘 조절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낮은 기온 자체가 인슐린 저항성을 올리기도 한다. 김경진 교수는 “기온이 낮으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몸이 체온을 올리기 시작하는데, 이때 신체 반응이 둔감해지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감기나 독감 같은 감염질환에 걸려도 혈당이 불안정해진다.◇감각 무뎌져 당뇨발 위험겨울에는 혈당이 잘 안 잡힐 뿐 아니라 합병증 위험까지 커진다.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말초혈관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당뇨 환자는 안 그래도 손발 끝 감각이 저하돼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낮은 기온 탓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감각 저하가 악화돼 당뇨발 같은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고 말했다.◇실내 운동 좋고, 겨울 간식은 ‘디저트’로당뇨 환자가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실내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신체 활동량을 늘릴 목적으로 언 땅에서 섣부르게 운동했다가는 당뇨발, 골절 같은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김경진 교수는 “식후 두 시간 안에 실내 자전거를 30분~한 시간 타면 혈당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며 “꼭 야외에서 운동하고 싶다면 준비 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덥힌 후 가벼운 산책을 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활동량을 늘리기 어렵다면 음식을 덜 먹어야 한다. 매 끼니마다 밥을 두 숟가락 덜 먹으면 좋다. 군고구마나 붕어빵 등 겨울 간식의 유혹이 크겠지만, 안 먹는 게 좋다. 꼭 먹고 싶다면 한 개만, 식사와 식사 사이 간식 대신 식사 후 디저트로 먹는 게 낫다. 혈당 스파이크가 덜 생긴다. 겨울 제철 과일인 귤은 하루에 2~4개가 적당하다. 김병준 교수는 “당뇨를 오래 앓으면 면역체계가 약해져서 감기 같은 감염질환에 잘 걸리는데, 이는 혈당을 높이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키므로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길 권한다”고 말했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내과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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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와 음료에 이어 소주까지. 현재 식품 시장에는 ‘무설탕’ 열풍이 불고 있다. 설탕이 함유되지 않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물론 당뇨 환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끈다. 설탕이 안 들었다는 이 식품들, 혈당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먹어도 되는 걸까? 제로 식품의 함정에 대해 알아본다.◇설탕 대신 들어간 당 알코올, 혈당 올려제로 과자에 설탕이 없는 것은 맞다. 설탕 대신 에리스리톨, 말티톨과 같은 인공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냈다. 에리스리톨과 말티톨은 ‘당 알코올’의 일종인데, 문제는 이들의 칼로리도 낮은 편은 아니라는 것이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시훈 교수는 “당 알코올은 칼로리가 있는 인공감미료로, 설탕의 최대 75%에 달하는 칼로리를 낸다”며 “알코올은 구조적으로 단당류에 속해 더 이상 분해될 것이 없기 때문에, 당 알코올은 섭취하는 즉시 혈액 속으로 들어가 혈당을 올린다”고 말했다. 특히 제로 과자에 함유된 말티톨이라는 당 알코올은 탄수화물의 양이 100g당 67g으로 높은 편이다. 아무리 무설탕이어도 제로 과자를 먹으면 혈당이 오른다. 또한, 당 알코올은 수분을 함유하려는 성질과 소화가 잘 안 되는 성질로 인해 다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인공감미료도 당뇨 위험 높여칼로리가 높은 편인 당 알코올이 아니더라도, 인공감미료는 설탕과 마찬가지로 과다 섭취하면 안 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인공감미료를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올라간다. 인공감미료가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미쳐 혈당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연구팀이 체중과 혈당 수치가 정상인 120명을 대상으로 인공감미료(아스파탐, 사카린, 스테비아, 수크랄로스) 섭취가 혈당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그 결과, 사카린과 수크랄로스를 섭취한 그룹은 ‘상당히 높은’ 혈당 반응이 일어났다. 인공감미료가 포함된 탄산음료를 자주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70% 높았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도 있다.◇단맛 중독의 늪에 빠지기도인공감미료를 먹다 보면 단맛 중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우리 몸에 흡수가 되지 않아도 일단 혀가 단맛을 느끼면, 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그리고 쾌감을 느껴 중독되는 보상 시스템이 돌아간다. 인공감미료를 장기적으로 많이 먹으면, 이 시스템은 계속 공고해진다. 결국, 원하는 단맛의 강도가 세져 오히려 더 많은 단 음식을 먹게 한다. 단맛은 짠맛이 함께 있어야 강하게 느껴지기에, 나트륨 섭취량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 미국 남캘리포니아의대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가 식욕을 증가시키는 작용을 했다. 특히 여성과 과체중 그룹에서 인공감미료가 든 음료를 섭취했을 때 식욕과 관련된 뇌의 영역이 활성화됐다. 또 포만감을 전달하는 호르몬의 수치도 낮은 것으로 나왔다.◇제로소주, 설탕보단 알코올이 더 큰 문제설탕이 안 들었다고 광고하는 ‘제로소주’는 더 조심해야 한다. 제로소주에도 에리스리톨, 스테비아 성분이 함유돼 있는 데다가, 알코올 자체가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당뇨 환자는 음주를 하면 안 된다. 가천대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소주에 함유된 알코올이 혈당 항상성 유지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과 고려대안산병원 연구에 따르면 당뇨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인 경우, 소주 두세 잔만 마셔도 담도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당뇨병 궁금증, 한 곳에서 해결하세요.맛있고 간편한 식단부터 혈당 잡는 운동법까지!포털에서 '밀당365'를 검색하시면, 당뇨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내과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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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최지우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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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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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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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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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이름은 낯설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위중한 질환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3대 사망원인으로 지목한 질환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흡연, 공해 등 유해물질 때문에 기관지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관지가 좁아지며 폐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폐로 지나다니는 공기 양이 적어지는 '기류 제한'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70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하며, 한 번 진단되면 계속 진행하는 질환이라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실제 환자 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비율이 2.5%밖에 안될 정도로 인지도가 떨어져 큰 문제다. 매년 11월 16일은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World COPD Day)’이다. 신아영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COPD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2020년 세계 3대 사망원인… 흡연이 주원인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COPD로 병원을 찾은 국내 환자는 모두 19만2636명으로 2019년 22만7314명을 정점으로 2년 연속 하락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약 3배 많다. 그러나 COPD는 국내 4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 70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사망률도 높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20년 전세계 10대 사망원인 3위에 올랐을 정도다. 또 2050년에는 대기오염 등으로 전세계 사망원인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COPD가 급성으로 악화해 입원하게 되면 3.3년 뒤 50%가 사망하고, 7.7년 뒤에는 75%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주요 발병 원인은 흡연이다. COPD의 70~80%는 흡연과 관련된다. 나머지 비흡연 COPD의 가장 흔한 원인은 결핵과 천식이다. 이외에 실내외 오염된 공기나 미세먼지 등에 대한 노출, 직업상 분진이나 가스 등에 장기간 노출된 과거력, 저체중으로 태어나거나 어려서 호흡기 감염이 자주 있었던 경우, 유전력 또는 면역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보통 40세 이후 나타난다. 증상은 주로 호흡곤란, 가래, 기침, 흉부 불편감, 답답함 등을 동반한다. COPD는 기침과 호흡곤란이 흔한 증상이지만 기관지 천식, 심부전, 폐렴, 폐암, 기관지확장증 등 다른 질환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보통 점차 심해지는 호흡곤란이 특히 운동할 때 심해지거나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잘 낫지 않고 오래가는 기침, 계속되는 가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폐 기능 떨어지면 완치 어려워… 미리 정기검진 받아야 무엇보다 COPD의 가장 큰 문제는 폐 기능이 30~40%로 떨어진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러 오는 환자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폐 기능이 떨어진 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폐가 두 개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한쪽 폐로도 살 수 있는데 폐 기능이 50%까지 떨어져도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은 별 증상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COPD는 질환의 빈도나 심각성에 비해 많은 환자들이 자신이 환자인 줄도 모르고 제대로 치료도 받지 않는 실정이다.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미리미리 폐 정기검진을 받고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만 COPD를 조기에 발견했더라도 폐 기능이 일단 저하되면 완치는 어렵다. 하지만 최근 여러 연구에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증상과 폐 기능을 호전시키고 악화를 예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COPD는 오랜 흡연력이나 위험요소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폐 기능 검사, 폐활량 검사를 통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비율, 즉 최대 폐활량 대비 1초간의 호기량 비율이 0.7 미만일 경우 진단한다. ◇예방·치료는 ‘금연’부터… 40세 후 매년 정기검진 필요 COPD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금연이다. 금연은 COPD의 경과를 변화시키고 폐 기능 감소를 늦출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담배를 계속 피우는 COPD 환자는 급성악화가 자주 발생해 입원 위험과 사망률이 높아진다. 더불어 모든 COPD 환자들의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필수다. 숨이 차다고 움직이지 않게 되면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의 호흡 근육을 포함한 운동 근육이 위축된다. 일상생활과 운동은 호흡곤란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우울이나 불안 등의 문제를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재활치료와 약물치료도 증상 개선과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흡연자의 경우 40세가 넘으면 1년에 한 번씩 흉부 엑스레이를 찍어 매년 사진을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폐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신아영 교수는 “폐 기능 검사 등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진단은 환자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추후 중증환자로의 진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인 비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의학이 발달하면서 COPD 역시 꾸준히 관리하면 질병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는, 조절이 가능한 질환이 되고 있어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자가진단법]-잦은 기침을 한다.-객담이나 점액이 생긴다.-같은 연령층에 비해 숨이 자주 가쁘다.-40세 이상이다.-현재 흡연 중이거나 과거 흡연자였다.위 증상 중 3개 이상이면 병이 시작되는 신호일 수 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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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11/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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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 볼일이 없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그만큼 사과가 건강에 좋다는 뜻인데, 이를 증명한 연구가 나왔다. 사과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플라반-3-올, 혈압 낮추고 심장병 예방해사과는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에 함유된 플라바놀의 한 종류인 플라반-3-올이라는 항산화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과 영국 공동 연구팀이 157개의 임상 시험과 15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매일 400~600mg의 플라반-3-올에 해당하는 ‘한 개의 사과’를 먹으면 심장 건강은 물론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됐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당을 낮춰 신경 및 눈 손상의 위험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암 억제하는 식물영양소, 식이섬유, 비타민C 풍부사과는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사과에 함유된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 농약 등의 유해 물질을 내보내니 장이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대장암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유럽연합 연구에 따르면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은 그룹이 적은 그룹에 비해 대장암 발생 위험이 25% 더 낮게 나타났다.사과에 풍부한 비타민C도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비타민C는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피부암 발생을 억제하며, 위암·구강암·소화기암·폐암·췌장암·자궁암 등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된다. 또 사과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폐암 발생 위험을 44~50%가량 낮추고, 전립샘암 발생 위험은 47%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노화 방지부터 체중 감량까지이 외에도 사과의 효능은 다양하다.▶변비 해소=사과에 함유된 펙틴 성분은 위장 운동을 도와 정장 작용을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침에 일어나 물 2컵과 사과 한 개를 먹으면 변이 부드러워진다. 또한, 펙틴은 발암물질과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사과 속에 풍부한 유기산 역시 장 내에 유익한 세균을 증식시켜 소화 운동에 도움을 준다.▶노화 방지=사과에 들어있는 사과산, 비타민, 당분이 피부에 활력을 준다. 이 밖에도 사과껍질에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의 노화를 막는다. 이 성분은 사과 껍질에만 있고 과육에는 없으므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싶다면 사과는 껍질째 먹어야 한다.▶기억력 강화=사과는 노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와 뇌세포 파괴를 막는 케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사과의 케르세틴 성분은 기억력 저하의 주범인 코르티솔을 줄여준다. 케르세틴은 과육보다 껍질에 많다.▶체중 감량=아침에 사과를 먹는 것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 자체는 100g당 57kcal로 귤이나 배, 수박보다 높지만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Tip. 사과 섭취 가이드▶껍질째 섭취하기=사과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먹으면 항암 효과가 있는 성분 등 유익한 영양소를 두 배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들어 있다. 따라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도록 한다.▶생(生)으로 섭취=사과에 열을 가하면 비타민C가 파괴되기 쉬우므로 사과의 효능을 그대로 얻기 위해서는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시면, 암 뉴스레터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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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 중에는 무릎 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슬관절 전치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결코 작은 수술은 아닌데다 수술 후 최대 20%는 수술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알려져 환자는 수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흔한데, 최근 슬관절 전치환술 효과가 특히 좋은 환자를 밝혀낸 국내 연구가 등장했다.서울대 보라매의료원 정신과학교실 유소영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장종범 교수 연구팀은 최근 대한의학회지에 야간 통증과 신경병증성 통증, 무릎 통증으로 인해 우울 장애가 있는 이들에게 슬관절 전치환술 효과가 특히 만족스럽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슬관절 전치환술이 필요한 환자 대부분은 야간 통증, 신경병증성 통증, 우울 장애 유병률이 높은 편이었으나 슬관절 전치환술을 하고 나서 이러한 문제가 개선됨이 확인된 것이다.총 14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수술 전 야간 통증이 있는 환자는 71.6%이었으나, 수술 후 3개월이 지나자 야간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46.6%로 줄었다. 수술 1년 후에는 7.4%까지 감소했다. 통증 정도를 측정하는 VAS 점수도 수술 전 야간 통증 점수는 평균 4.75(10점 만점)이었으나, 1년 후 3.0점으로 줄었다.특히 이들의 수술 전 우울 장애 유병률은 16.9%였는데, 수술 1년 후 9.5%로 대폭 줄었다.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의 비율은 수술 전 14.9%였으나 수술 1년 후 14.2%로 약간 감소했다.연구팀은 "슬관절 전치환술이 필요한 환자는 야간 통증, 신경병증성 통증, 우울 장애 유병률이 상당히 높고, 이들은 수술 전 삶의 질이 낮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그러나 수술 후 1년이 지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됨이 확인된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수술 전 야간 통증, 신경병증성 통증, 우울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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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와 된장찌개 중 어떤 음식이 더 나트륨 함량이 높을까?정답은 놀랍게도 칼국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2020년 발표한 식품영양성분자료집에 따르면 1회 제공량당 된장찌개 나트륨 함량은 635.98mg에 불과했지만, 칼국수는 두 배 이상 많은 1542mg이었다.비밀은 밀가루 반죽 속에 있다. 칼국수나 빵처럼 밀가루 반죽을 이용하는 메뉴는 반죽에 이미 상당량의 소금이 포함돼 다른 음식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다.밀가루 반죽 속 나트륨은 상대적으로 짠맛이 덜 나, 인지하기 어렵다. 실제로 365mc 병원∙비만클리닉이 202명을 대상으로 김치찌개, 짬뽕, 삼계탕, 해물 칼국수를 제시하고 나트륨 함량이 높은 순으로 번호를 나열하라고 했더니, 정답을 맞힌 비율이 18.3%에 불과했다. 정답은 짬뽕, 해물 칼국수, 김치찌개, 삼계탕 순이다. 미국에서도 식빵이 '뜻밖에 소금이 많이 들어있는 6대 음식'에 뽑힌 적이 있다.칼국수, 라면, 빵 등 밀가루 반죽을 이용한 식품을 먹을 때는 영양 성분을 확인해 섭취량과 빈도를 조절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미만인데, 한 끼 식사인 칼국수만 먹어도 77%나 충족한 셈이 된다.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 대사증후군, 뇌졸중 등 심혈관계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혈액 속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면 체내 농도를 맞추기 위해 세포 속 물이 혈액으로 이동하게 되고, 혈류량이 높아지며 혈압도 올라간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11/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