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전화로 ‘유방암’ 상담 받으세요이대목동병원 혈액종양내과 이경은 교수가 ‘유방암 전화 상담’을 2월 16일 오후 2시에 진행합니다. 유방암 치료 등 미니강의를 진행한 후, 무료 상담을 해주는데요.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합니다. 상담 내용은 온라인으로 중계됩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하면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삼성서울병원 1월의 암 강좌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에 대해 알려주며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매달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진료실에서 못 다한 유방암 이야기 ▲종양 전문 간호사와 함께하는 통증 관리 교육 ▲방사선 치료 이해하기 ▲암과 부부의 성 ▲중심정맥관 관리 교육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지하 1층 암교육센터 강의장에서 대면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또는 전화(02-3410-6619, 6609)를 통해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자 상담해 드려요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소아혈액종양학과 전문의와 하는 ‘전문의 건강 상담’, 인지·언어·미술·놀이 치료가 동반된 ‘전문 치료 상담’, 워크북을 활용한 심리검사·상담인 ‘Bright IDEAS 상담’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상시 모집 중입니다.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soaam.or.kr)나 전화(02-3141-5367)를 통해 하면 됩니다.유아 대상 ‘2023 도담도담’ 초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유아 대상 ‘2023 도담도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음악, 놀이, 미술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3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37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20분간 도담센터(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5세 소아암 환자는 오전반(11~13시), 7세 소아암 환자는 오후반(13시 30분~15시 3분)에 배정되며, 6세 소아암 환자는 오전이나 오후반 중 선택해 참여하면 됩니다. 총 16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신청 기한은 2월 28일까지입니다. 18만5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5)로 신청 가능합니다.강북삼성병원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 개설강북삼성병원이 지난 10일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습니다. ▲사전 상담을 통한 위험도 평가와 가계도 분석 ▲유전자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 상담과 추적 관찰을 진행합니다. 또한, 외과, 혈액종양내과, 가정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산부인과 등의 의료진으로 이뤄진 다학제 진료팀이 환자별 유전자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최적의 맞춤형 치료 방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경남 거창군, 중년여성 난소암 검사 무상 지원경남 거창군 보건소가 난소암 조기 발견을 위해 중년여성의 난소암 검사비를 지원합니다. 관내 주소를 둔 40~70세 여성 15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희망하는 분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진료소)를 방문하면 됩니다. 선정된 대상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경남 거창군 소재)에서 초음파검진·진료를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 보건민원담당(055-940-8391)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농심, 소아암 환자 위해 치료비 기부식품업체 농심이 오는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백혈병·소아암 환자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9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출시한 ‘백산수 한정판’ 수익금의 2.15%인 1억원에 현금 1억원이 더해져 마련된 기금입니다.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 회복, 복지 등을 위해 사용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1/20 08:50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쇠고기산적’ 준비했습니다. 지방 함량 낮추는 조리법 알려드립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쇠고기산적소고기는 꼬치에 꽂기 전 끓는 물에 한 번 데치세요. 기름기를 뺄 수 있습니다. 식용유는 프라이팬에 직접 붓지 말고, 키친타월에 살짝 묻혀 팬을 닦듯 발라주세요. 열량이 훨씬 낮아집니다!뭐가 달라?햄 대신 소고기산적에 흔히 들어가는 햄 대신 소고기를 사용하세요. 햄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첨가되는 아질산염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 조절을 방해합니다. 소고기는 다른 부위보다 지방과 포화지방 함량이 낮은 안심 부위가 좋습니다. 적절한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근육 생성을 돕고 췌장의 인슐린 생성을 촉진합니다.맛살은 어육 함량 확인맛살은 어육 함량이 높은 제품을 쓰길 권합니다. 전분 함량은 적고 단백질과 칼슘 함량은 높아 혈당을 덜 올릴 수 있습니다.쫄깃한 웰빙 식품 새송이버섯고기 못지않은 식감이 일품인 새송이버섯은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가 팽이버섯의 10배, 느타리버섯의 7배 더 많은데요. 비타민C는 몸속 활성산소를 세포의 노화를 막아 각종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새송이버섯은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근육 합성을 돕습니다. 근육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라, 근육이 늘면 혈당 조절에 좋습니다. 새송이버섯 속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당 흡수를 늦춰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혈관 청소부 파파에 풍부한 황화아릴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끈적해진 당뇨병 환자의 혈액을 맑게 합니다. 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혈액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혈액량을 늘리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도 촉진합니다. 글루코키닌 성분도 들었는데요.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줍니다. 파를 육류와 곁들여 먹으면 체내 콜레스테롤 흡수량을 낮추고 부족한 영양소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쇠고기(산적용) 200g, 파 1개, 새송이버섯 2개, 맛살 2줄, 밀가루 약간, 계란 1개, 산적용 꼬치※쇠고기 양념: 진간장1/2큰 술, 맛술 1/3작은 술, 배 즙 1큰 술, 참기름 약간, 후춧가루 약간1. 쇠고기를 1*8cm로 자른 후 끓는 물에 데쳐 건지고, 양념 재료에 20분 정도 재워둔다.2. 파는 세로로 반을 가른 뒤 6cm 길이로 자른다.3. 새송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파와 같은 두께로 자른다.4. 맛살은 세로로 반을 가르고 삼등분한다.5. 꼬치에 쇠고기, 맛살, 버섯, 대파, 쇠고기 순으로 꽂아준다. 총 6꼬치가 나온다.6. 꼬치에 밀가루를 얇게 입힌 후 한 번 털어내고, 계란 물을 입힌다.7. 키친타월을 이용해 식용유를 묻힌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늘 건강하길 바라는 우리 아이에게 특히 중요한 건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다. 생각보다 더, 성장기에 늦게 잠드는 건 치명적이다. 성장호르몬 분비가 줄어 키가 안 크는 것은 물론, 뇌 모양까지 변할 수 있다.자는 동안 왕성하게 분비되는 성장 호르몬은 신체 조직과 세포를 회복하고 새로 생성하는 작용을 한다. 밤 11시에서 새벽 1시 사이에, 잠든 후 3시간 뒤에 가장 많이 나와 10시 전에는 잠들어야 제대로 분비될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가 늦게 자면 뼈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해지게 된다.잘 땐 성장 호르몬이 분비될 뿐만 아니라, 뇌가 정보를 처리하고 차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뇌 속 백질 구조를 바꾼다. 백질은 회백질 사이를 연결하는 신경 섬유로, 정보를 전달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인지, 감정, 행동 발달 등에 영향을 미친다. 잠을 못 자면 백질 형성 과정도 저해돼 뇌 모양이 잘 자는 아이들과 다르게 성장하고, 결국 행동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호주 멜버른 신경정신의학센터 연구팀이 뇌 스캔 영상으로 증명했다. 연구팀은 약 200명의 십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7년 동안 수면 습관과 뇌 발달, 행동 변화 등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12~13세 전후 청소년기 초기에 늦게 잠을 잔 그룹은 일찍 잠을 잔 그룹보다 뇌 백질이 작았고, 폭력성·규칙 위반·반사회적 행동 증가 등 품행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더 컸다.정서에도 영향을 미친다. 늦게 잠을 자는 아이들은 우울증 위험도 커진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신경과 구대림 교수 연구팀은 고등학생 8565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대와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해, 청소년 취침 패턴과 우울증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했다. 그 결과, 늦게 자는 그룹이 일찍 자는 그룹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무려 1.7배나 높았다. 늦게 자는 청소년 중 주말에라도 잠을 2시간 이상 보충한다고 답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우울증 발생 위험이 적었다.숙면을 취하려면, 잠들기 2~3시간 전 음식 먹는 것을 삼가고 수면 전 최소 한 시간 전에는 컴퓨터나 TV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잠을 자는 곳은 최대한 어둡고 조용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혹여 코골이를 한다면 소아 수면 무호흡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수면무호흡증이 반복되면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일찍 자더라도 늦게 자는 것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3/01/20 08:30
기타오상훈 기자 2023/01/20 08:00
기타최지우 기자 2023/01/20 07:45
신년을 맞아 운세를 보러 점집을 찾는 젊은 층이 많아졌다. 꼭 새해가 아니더라도 진로, 이성 친구에 대한 고민이 생길 때마다 점집을 이용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젊은이들이 사주, 점, 타로 등에 대해 의존하는 이유를 알아본다.◇불확실성 지우기 위해 점에 의존20~30대가 사주나 타로를 찾는 이유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점을 보는 것은 불안함·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안심과 확신을 얻기 위한 행위이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20~30대는 직장이나 가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힘든 시기이고, 앞으로 닥쳐올 미래에 대해 불안감이 큰 편”이라며 “사주나 타로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면서 스트레스와 불안감이 해소된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특히, 코로나19로 취업 시장을 비롯한 사회적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타로나 사주에 더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유튜브에서 ‘타로’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영상은 3만 개가 넘는다. 점술가가 일정의 후원금을 받고 운세를 봐주는 콘텐츠도 많다. 또한 사회적으로 부담이 큰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에 비해 사주나 타로집은 접근성이 낮은 편이다. 특히 최근에는 문턱이 더 낮은 온라인상에서 고민을 털어놓는 이들이 많아졌다.사주나 타로는 고민을 가진 20~30대에게 피그말리온 효과를 주기도 한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으로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이다. 한규만 교수는 “비교적 희망적인 답변을 들으면,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정서적으로 관여하지 않는 점 또한 20~30대들이 사주나 타로를 찾는 이유다. 고민 해결에 그치지 않고 잔소리까지 하는 가족나 주변인들과는 달리, 이런 곳에서는 정서적으로 본인과 연결이 돼 있지 않다고 여긴다.◇전문가들 “멘토 찾기를”점이나 타로는 지나치게 의존하고 맹신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점에 대한 믿음이 과도하면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판단력을 잃고 점집에서 들은 말을 맹목적으로 따를 위험도 있다.불안감, 우울감이 생겼을 때 털어놓을 만한 멘토나 친구를 두기를 추천한다. 사주나 타로를 통해 위안을 얻는 것은 불안한 심리 상태와 정서적으로 의지를 할 사람이 없는 상태가 반영된 것이다. 한규만 교수는 “고민이 있거나 불안감이 높을 때는 혼자 생각하기보다는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나 멘토를 찾는 게 좋다”고 말했다.만약 심한 감정 기복과 불안감, 우울 등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불안감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의학적 도움을 받아야 한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으면 불안 증세를 완화하는 행동, 상담, 약물 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기타김서희 기자 2023/01/20 06:15
똑같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비접종자보다 코로나 후유증을 덜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백신 비접종자는 백신 접종자보다 코로나 후유증을 최대 14.8% 더 많이 경험했다.질병관리청은 만1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의 24.7%가 확진 이후 4주 이상 코로나 증상이 지속하는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을 경험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후유증의 주요 증상으로는 ‘기침, 가래’가 가장 많았고, ‘피로감’, ‘인후통’ 순이었으며, 이러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조금이라도 받은 경우는 68.1%이었다.코로나 후유증은 백신 접종 여부, 성별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30%가 코로나 후유증을 겪었다고 응답했으나, 비접종자는 44.8%가 코로나 후유증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비접종자의 롱코비드 후유증 경험이 접종자보다 14.8% 더 높게 나타났다.성별에 따른 차이도 컸다. 남자의 코로나 후유증 경험은 16.1%였으나 여자의 후유증 경험은 30.7%로, 여자가 남자보다 코로나 후유증을 약 2배 더 많이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코로나 후유증으로 4주 이상 증상이 지속돼도 치료를 받은 사람은 많지 않았다. 치료 경험은 의료기관 외래 치료 35.6%, 약국만 이용 6.6%이었고, 56.9%는 치료를 받지 않았다.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 4주 이상 증상 경험률이 비접종자에 비해 더 낮게 나타나,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권고 기준에 맞는 추가 예방접종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2가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 BA.4/5를 비롯해 BQ.1, BQ.1.1, XBB, XBB.1, BN.1, BA.2.75 등 변이에도 효과가 있다. 단가 백신보다 안전성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이 최근 4주간(2022년 11월 13일~12월 10일) 예방접종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3.9% 감소했다. ‘미접종자 확진 군’의 중증화율은 ‘2가 백신 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6.3배 높았다.또한 2가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신고율은 1월 15일 기준 0.36건/1000건으로, 단가 백신의 3.72건/1000건의 1/10 수준으로 낮다. 신고된 이상사례도 대부분 주사부위 통증 등 일반 이상사례이다.
기타신은진 기자 2023/01/20 06:00
피부과강수연 기자 2023/01/20 05:30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간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설 연휴(1월 21~24일)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그리고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5개소는 명절 기간 중 평소와 같이 24시간 진료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1월 22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 약국 및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응급의료포털은 1월 21일 0시 기준 응급의료포털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며,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원스톱진료기관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상위 노출된 '응급의료포털 E-Gen'을 통해서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를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앱에는 야간진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 응급상황에 유용한 내용도 담겨 있다.한편,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적정히 작동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을 24시간 가동하며 전국 42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은 출동 대기 상태를 유지하는 등 평소와 다름 없이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응급환자는 언제든지 응급실에서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으나, 설 연휴에는 응급실 내원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므로 비응급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응급실보다는 될 수 있으면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해달라”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기자 2023/01/20 04:00
여성 암 1위는 유방암이다. 증가세도 가파르다. 20년째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고, 증가율은 연평균 4%로 세계 1위다.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어떤 습관과 식품을 피해야 할까?◇유방암 발병 위험 높이는 습관▶머리 염색하기= 머리 염색을 많이 하면 유방암을 비롯해 난소암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BMJ)에 실렸었다. 오스트리아 빈의대 연구팀은 미국인 약 11만 7200명을 대상으로 염색약에 노출된 기간, 빈도와 암 발생, 사망 여부를 36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염색약을 많이 오래 사용했을수록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 위험이 컸다. 명확한 기전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연구팀은 염색약의 화학물질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추정했다.▶육류 바짝 튀겨 먹기=베이컨, 스테이크, 쇠고기 등을 바짝 튀겨먹는 습관도 피해야 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공중보건대 역학 학부에서 55~69세 아이오와 거주 여성 4만 1836명을 대상으로 육류 조리법과 섭취율을 조사했다. 고기 익힘 정도는 ▲완전히 익음(well-done) ▲중간(medium done) ▲거의 익지 않음(rare)으로 나눠 선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완전히 익은 육류를 지속해서 섭취한 그룹은 중간이거나 거의 익지 않은 고기를 먹은 그룹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62배 더 높았다. 연구팀은 육류를 고온에서 조리하면 화학물질인 헤테로 사이 클릭 아민(HCA)이 형성되는데, 이 물질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 것으로 추정했다. HCA는 육류 중에서도 특히 튀긴 베이컨에 많이 포함된다.▶술 마시기=미국암학회는 술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미쳐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한국유방암학회에서도 알코올을 하루에 10g 이상 섭취하면, 유방암 발생위험이 7~10% 높아진다고 보고했다. 알코올 10g은 알코올 40% 위스키 25㎖, 25% 소주 40㎖, 12% 포도주 85㎖, 맥주 250㎖ 정도의 양이다.▶염증성 식품 먹기=몸에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도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대표적인 염증성 식품으로는 육류(특히 붉은색 육류 또는 가공육), 버터, 마가린 등 건강에 해로운 지방 식품과 단맛이 나는 과자 등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종양학 연구소 연구팀이 유방암이 없는 32만 명의 여성을 14년간 추적 관찰했더니, 염증성 점수가 높은 식단을 먹은 그룹이 가장 낮은 점수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최대 12%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세 이하 폐경을 경험하지 않은 여성에서 이런 경향이 뚜렷하게 확인됐다. 연구팀은 "염증이 필요 이상 오래 지속되면 만성 염증으로 이어지는데, 이는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켜 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했다. 반대로 염증을 줄이는 항염증 식품으로는 콩류, 야채, 과일, 커피, 차 등이 있다.◇자가 진단으로 조기 발견 가능유방암을 예방하려는 노력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암은 생길 수 있다. 다행히 유방암은 1~2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90%가 넘는다. 70%는 자가 진단으로 조기 발견이 가능하므로, 자가 진단법을 정확히 알고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유방암 자가 진단은 매월 생리가 끝나고 2~7일 후하는 게 가장 좋다. 폐경 후 여성은 매달 특정한 날짜를 정해 진단하면 된다. 유방암 자가 진단법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거울 앞에서 유방을 관찰하는 것이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같은지 ▲움푹 들어가는 부분은 없는지 ▲유두 분비물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양팔을 모두 내린 자세, 머리 뒤로 양손 깍지를 낀 자세, 양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로 각각 확인해본다. 2단계는 앉거나 서서 촉진(觸診)하는 것이다.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제외한 세 손가락으로 유두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만들며 만져보며 멍울이 있는지 살핀다. 부드럽게 유두를 짜서 진물이나 핏빛의 분비물이 나오는지도 본다. 3단계는 누워서 2단계 방법을 그대로 하는 것이다. 자가 진단을 하면서 ▲이전과 달리 한쪽 유두만 움츠러들었거나 ▲유방 중 움푹 함몰된 부분이 있거나 ▲멍울이 만져지거나 ▲피부가 오렌지껍질같이 두꺼워졌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면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다. 한편, 한국유방암학회는 3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매달 유방 자가 진단을 해보고 35세 이후는 2년 간격으로, 40세 이후부터는 1~2년 간격으로 의사에게 검사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1/19 23:45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것은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있다. 전문가들은 한입에 최소 30회 이상 씹어 먹을 것을 권장한다. 천천히 오래 씹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소화 촉진, 과식 예방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의 대표적인 효과는 소화 촉진이다.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침 분비량이 증가하고, 음식물이 잘게 부서진다. 침의 아밀라아제 효소는 소화를 돕고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다. 약알칼리 성분이라 위산 과다 분비로 인한 위염, 위궤양 등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아밀라아제는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드는데, 혈중 당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포만중추가 자극된다. 이때,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돼 과식을 막는다.◇치매 예방음식을 씹는 행위가 반복되면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씹는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81% 높다는 일본 규슈대 연구가 있다. 씹을 때 뇌 혈류량이 증가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음식을 씹을수록 귀밑샘에서 노화 방지 호르몬인 파로틴이 많이 분비된다. 파로틴은 뇌 노화를 막고, 혈관의 신축성을 높여 치매 위험을 줄인다.◇뇌 기능 활성화오래 씹을수록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에 따르면, 껌을 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판단력과 기억력이 높았다. 마찬가지로, 파로틴 성분이 뇌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백혈구 기능을 활성화해 혈관 건강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때, 함께 분비되는 NGF(신경성장인자)라는 물질은 손상된 신경세포 회복과 성장을 도와 뇌를 활성화한다.◇평소 치아 관리 철저히이렇듯 잘 씹는 활동으로 다양한 건강 효과를 누리려면 치아 관리는 필수다. 평소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따르고 치실, 치간 칫솔 등 구강위생 보조용품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3~6개월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게 좋다. 잘 씹기 위해선 원활한 침 분비도 중요하다. 평소 1.5~2L 정도 충분히 물을 마시고, 식사 전에는 귀밑과 턱밑을 가볍게 마사지하면 도움이 된다.◇잇몸 마사지도 도움치아 건강만큼 잇몸 건강도 신경 써야한다. 음식을 씹을 때, 잇몸이 치아가 받는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매일 양치질이 끝나면 손을 깨끗이 씻고 잇몸 마사지를 해보자. 검지를 잇몸에 때고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10회 문지르면 된다. 잇몸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전반적인 구강 건강에 좋다. 잇몸 맨 안쪽 구석까지 빠짐없이 문질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최지우 기자 2023/01/19 22:15
설 연휴를 맞아 피부미용을 위한 각종 레이저 시술을 앞둔 이들이 많다. 피부 레이저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고, 레이저 종류에 따라 점이나 기미 제거, 피부 톤 또는 탄력 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피부 레이저 시술의 효과는 잠시뿐이고, 시술을 반복할수록 피부가 얇고 예민해진단 얘기가 있다. 피부 레이저는 정말 피부를 약하게 만들까?◇오히려 피부 튼튼해져… 피부과 전문의 시술 받으면 안전미용 목적의 피부 레이저를 받으면 피부가 얇아지고 예민해진다는 말은 잘못된 얘기이다. 레이저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고, 오히려 피부가 두껍고 튼튼해지는 레이저가 존재한다.일명 피부 레이저 시술에 사용하는 레이저들은 모두 의료용 레이저로, 광에너지(레이저)를 특정 피부조직에 쬐어 각종 피부 문제를 치료하는 의료기기이다. 레이저는 파장에 따라 크게 ▲피부 표면에 영향을 주는 것과 ▲진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구분한다.표피에 영향을 주는 레이저는 보통 피부 전체보다 특정 병변부위에 사용하며, 잦은 간격으로 진행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 전체를 예민하게 만든다거나 두께를 얇게 하지 않는다. 진피에 영향을 주는 레이저는 오히려 진피의 두께를 더 두껍고 치밀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즉, 피부 레이저가 피부두께를 얇아지게 한다는 말은 성립하지 않는다.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대한피부과의사회 전 회장)은 "최근 많은 이들이 시술하는 초음파와 고주파 등 리프팅 장비들은 진피에 영향을 주는데, 이러한 레이저들은 진피두께를 더 두꺼워지게 만들어 피부를 얇게 하거나 예민하게 만들지 않고, 오히려 더 튼튼하게 한다"고 말했다.물론, 얼굴 전체에 피부 표피에 영향을 주는 박피성 레이저를 사용했을 때는 시술 후 피부가 얇아지고 예민해졌다고 느낄 수는 있다. 그러나 박피성 레이저도 전문의가 제대로 판단해 사용한다면, 피부가 얇아진다거나 예민해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낮다.이상준 원장은 "박피성 레이저를 얼굴 전체에 한다면, 피부가 예민해질 수는 있으나, 박피성 레이저는 주로 흉터 개선을 위한 국소부위에 시행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얼굴 전체에 박피성 레이저를 한다 해도, 전문가가 개인의 피부두께와 피부의 발달 정도를 고려하고, 재생능력을 판단하고 나서 시술하면 피부가 얇아지거나 예민해지는 문제 없이 기대하는 결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적의 시술결과를 안전하게 얻고 싶다면 피부과 전문의에게 피부 레이저 시술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시술 후 일주일, 피부 재생 방해 행동 말아야피부 레이저를 받고 나서는 사후 관리도 중요하다. 사후관리를 신경 써야 피부가 충분히 재생돼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상준 원장은 "레이저 시술 후 사후 관리는 피부 재생에 방해되는 것을 피하는 게 목적"이라며 "일상적인 운동은 해도 무방하나, 땀을 많이 흘리는 운동은 1주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사우나나 음주도 피하는 게 좋다"고 했다.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피부과신은진 기자 2023/01/19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