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암 경험, 굿즈가 되다’ 참가자 모집국립암센터가 암 콘텐츠 회사 ‘박피디와황배우’와 함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경험, 굿즈가 되다’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나만의 특별한 캐릭터를 개발하고 제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암 치료를 종료한 암 경험자 12명을 모집합니다. 전문가 심의 후 선발된 참가자들은 3월 29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마다 리본센터(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신청은 3월 23일까지며 국립암센터 홈페이지(ncc.re.kr) 또는 박피디와황배우 공식홈페이지(cancertainment.com)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건양대병원, ‘위암’ 무료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위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3월 16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신관 10층 명곡김희수박사기념홀에서 열립니다.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김선문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이상억 외과 교수), 복강경 및 로봇 위암 수술(김성곤 외과 교수), 위암 수술 전 후 식이 및 영양 관리(홍이정 영양팀 팀장) 등을 120분 강의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부산광역시약사회, ‘화학적 암 예방’ 강좌부산광역시약사회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진행합니다. 김남득 약학박사가 ‘항암 활성 성분을 활용한 화학적 암 예방법’에 대해 알려줍니다. 부산광역시약사회 약사회관 7층 대강당에서 3월 30일 오후 6시에 시작됩니다. 강의는 60분간 이어집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url.kr/d5ei34)을 통해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www.bpa.or.kr)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유방암 온라인 토크 콘서트’ 개최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가 ‘유방암 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4월 18일 오후 4시에 진행합니다.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대해 담화 형식으로 강의합니다. 강의 내용은 온라인으로 중계됩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하면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제천시 보건소, ‘재가 암 환자 모임’ 초대제천시 보건소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및 자조 모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해당 모임은 10월까지 월 1회 진행됩니다. 목장 체험 및 피자·치즈 만들기, 산야초 마을 체험, 영화 보기, 영양 교실, 케이크 만들기, 원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관내 주소지를 둔 암 환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매월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제천시 보건소 전화(043-641-3219)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삼중음성 유방암 작은 도서관’ 놀러 오세요바이오 제약기업 MSD 한국지사가 삼중음성 유방암의 날을 맞아 ‘삼중음성 유방암 작은 도서관’을 엽니다. 3월 한 달간 서울사무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운영됩니다. 삼중음성 유방암 환우회가 공모·발간한 수기집을 비롯해, 건강책방 ‘일일호일’이 큐레이션한 서적 12권으로 구성됐습니다. 책 속의 문장 25선을 전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02-331-2000)를 통해 가능합니다.암 환자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윈이 한국싱잉볼협회와 함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싱잉볼은 ‘노래하는 그릇’이라 불리는 명상 도구로, 표면을 문지르거나 두들겨서 진동을 만들어 몸을 이완시키는 도구입니다. 1대 1로 진행되는 ‘암 환자를 위한 싱잉볼 회복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숙면, 휴식, 통증 완화를 돕습니다. 그룹으로 운영되는 ‘싱잉볼 뮤직 세러피’는 싱잉볼의 진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개인과 그룹 프로그램 참가비는 각각 15만원, 3만원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한국싱잉볼협회 홈페이지(koreasingingbowl.com) 또는 전화(02-565-5789)를 통해 가능합니다.조재원 교수, 3월부터 삼성창원병원에서 진료간암과 간 이식 분야의 명의로 꼽히는 삼성서울병원 조재원 교수가 3월부터 삼성창원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합니다. 조재원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과장, 장기 이식 센터장을 거치며 대한민국 간 이식술의 우수성을 미국, 아랍에미리트, 네팔 등 전 세계적으로 전파한 석학입니다.청양군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청양군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홀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위암·유방암·간암은 40세 이상, 대장암은 5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동 검진은 3월 13일 목면보건지소를 시작으로 17일 화성보건지소, 20일, 21일 청양군보건의료원, 22일 비봉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03/10 08:50
밥 한 그릇으로 체력 챙기는 든든한 ‘장어덮밥’ 준비했습니다. 고단백 장어와 각종 야채로 몸보신하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장어덮밥흰쌀밥보다 혈당 천천히 올리는 현미밥 넣어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생강 대신 부추나 홍고추를 고명으로 얹어 먹어도 괜찮습니다.뭐가 달라?혈관 강화에 딱! 장어고단백 생선 장어는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는 기억력 향상을 도와 치매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더 좋습니다. 장어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저하를 막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 인, 철분은 골절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면역력 높이는 생강생강은 장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포함돼 소화를 돕고, 특유의 향이 장어 비린내를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 속 진저롤, 진저론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생강은 더운 기운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으로 독성을 배출해 감기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생강에 함유된 쇼가올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각종 세균,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 면역력을 높입니다.양질의 단백질원 달걀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입니다. 풍부한 단백질이 천천히 소화되며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 등 다른 식품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에는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근육은 몸속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함량이 높아 고혈당으로 뼈가 약해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손질된 장어 1마리, 현미밥 1공기, 양파 1/2개, 실파 1줄, 달걀 1개, 후추 약간, 생강 1쪽, 청주 약간※간장소스: 진간장 3큰 술, 맛술 1큰 술, 물 1/4컵, 마늘 2작은 술, 올리고당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1. 장어는 티슈로 핏물을 제거하고 청주,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20~30분 재워둔다.2. 양파와 생강은 얇게 채 썰고 실파는 곱게 다진다.3. 프라이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장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4.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5. 프라이팬에 간장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약간 졸인 후 양파를 넣고 볶는다.6. 5에 구운 장어를 넣고 약한 불에서 졸인 후 3cm 길이로 자른다.7. 그릇에 현미밥, 스크램블 에그, 장어를 순서대로 담고 고명으로 생강 채, 실파를 올린다.
객관적으로 불안 장애를 진단할 수 있는 혈액 검사가 최근 개발됐다.불안 장애는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불안으로 교감신경이 극도로 흥분돼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진다. 그러나 객관적인 검사가 부족해 주관적인 진술을 중심으로 진단돼왔다. 이 때문에 진료 없이 증상이 나타났을 땐 심근경색 등 다른 질환으로 오인되기도 했고, 불안 장애 환자로 진단 받아도 정확한 중증도를 확인하기 어려웠다.미국 인디애나대 정신건강의학과 알렉산더 니쿨레스쿠(Alexander Niculescu) 교수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안 장애를 식별하는 혈액 검사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총 4단계 접근법으로 불안 장애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를 찾아냈다. 바이오마커란 단백질이나 DNA, RNA, 대사 물질 등으로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를 말한다.연구팀은 먼저 불안 상태가 낮을 때와 높을 때 혈액 속 유전자 발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불안 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혈액 검사를 반복해서 진행했다(1단계). 실험참가자는 3~6개월마다 혈액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첫 번째 실험에서 뽑아낸 후보 바이어마커를 가장 불안 장애와 연관성이 큰 순으로 목록을 정리했다(2단계). 목록 순서대로 바이오마커가 불안 장애와 연관되는지 확인한 뒤(3단계), 마지막으로 실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다른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3단계에서 검증한 테스트를 진행했다(4단계). 바이오 마커로 불안 장애 여부와 불안 장애 중증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효과가 좋은 바이오 마커는 GAD1, NTRK3, ADRA2A, FZD10, GRK4, SLC6A4 순이었다.연구팀은 불안 장애를 앓는 환자가 복용하는 약물까지 바이오 마커로 분석했다. 흔히 처방하는 약물 성분인 밸프로에이트, 오메가-3 지방산, 플루옥세틴, 리튬, 세르트랄린, 벤조디아제핀, 케타민 등에 어떤 바이오마커가 표적이 되는지 식별했다. 특정 바이오 마커 수치가 높은 환자에게 해당 바이오 마커 표적률이 높은 약물을 처방하면 불안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니쿨레스쿠 교수는 "응급실에선 불안 장애로 인한 공황 발작인데, 심근 경색 증상으로 오인되기도 한다"며 "이 혈액 검사로 더 빠르게 불안 장애를 식별해 일찍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혈액 바이오마커를 식별해 불안 장애를 앓는 환자들이 더 효과적이고 중독성 없는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 혈액 검사는 현재 니콜레스쿠 교수가 운영하는 정밀의학 연구 기업 'MindX Sciences'에서 실제 임상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분자정신의학지(Molecular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기자 2023/03/10 08:30
스마트폰, 태블릿 등 영상기기를 오래 사용하는 어린이에게서 자살 충동이 강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소아과 제이슨 나가타 교수 연구팀은 청소년 뇌인지발달(ABCD; Adolescent Brain Cognitive Development) 연구 데이터를 수집해 9~11세 어린이 1만1633명을 대상으로 영상기기 사용 시간과 자살 충동 정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영상기기 사용 시간이 한 시간 늘어날 때마다 2년 후 자살 충동을 느낄 가능성이 9% 높아졌다. 특히 문자 메시지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자살 충동이 가장 강하게 일었고, 화상 채팅, 영상 시청, 게임 순으로 이를 오래 사용할수록 자살 충동이 심해졌다. 연구팀은 스마트폰을 통한 의사소통이 사람끼리 직접 상호작용하는 소통에 비해 일방적이고 직설적이기 때문에 외로움과 우울감을 증가시키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그리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다시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면서 스마트폰 중독에 이르게 되고, 외로움과 우울감이 점점 심화돼 자살 충동 또다시 높인다고 설명했다. 나가타 교수는 “스마트폰, 태블릿과 같은 영상기기 사용은 사회적 고립, 사이버폭력, 수면장애 등으로 이어져 정신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영상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을 정한 후 나머지 시간에는 푸시 알람을 끄는 방식으로 특정한 시간에만 SNS에 응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아이가 13세가 될 때까지 영상기기 사용을 최대한 못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단, 스마트폰 사용을 갑자기 중단하게 하는 것보다는 서서히 사용시간을 줄이 게 하는 게 좋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예방의학(Preventive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강수연 기자 2023/03/10 07:00
피부과전종보 기자 2023/03/10 06:30
나이가 들수록 피부 콜라겐이 감소해 탄력이 저하된다. 한 번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이기 어렵다. 모공 늘어짐을 막는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유분·피지 조절 화장품 사용평소 모공관리를 돕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피지가 과다할 경우, 모공이 가로로 넓어진다. 피지 분비를 개선하는 비타민A, 살리실릭산 등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피부 유분기 조절도 중요하다. 유분이 많은 제품은 모공을 막고 트러블을 유발한다. 가급적 오일 프리 제품을 사용하고, 세안 후에는 로션, 크림보다 유분이 적고 수분이 많은 젤, 에센스 제형을 바르는 게 좋다. 특히 지성 피부는 알코올, BHA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이용하는 게 피부 유수분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피지 짜는 습관 버려야모공의 피지는 절대 손으로 짜면 안 된다. 모공을 막은 피지가 굳고 산화돼 까맣게 착색되면 블랙헤드가 생긴다. 블랙헤드를 손으로 짜거나 세게 문지르면 모공주변 피부조직이 손상돼 오히려 모공의 크기가 더욱 커진다. 블랙헤드가 잘 생기는 코 주위는 혈관이 많아 자극을 가하면 쉽게 붉어진다. 블랙헤드를 제거할 때는 미온수로 모공을 열고 클렌징 오일 등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 뒤 피지,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야 한다. 이후, 차가운 물, 스킨 등으로 열린 모공을 수축하면 된다.◇주 1회 모공 속 노폐물 제거1주일에 한 번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 속 노폐물, 피지를 깨끗이 씻어내자. 건성 피부는 주 1회, 지성 피부는 주 1~2회가 적당하다. 수건에 물을 적셔 짜낸 후,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가열하면 된다. 얼굴에 스팀타월을 가볍게 얹었다가 열기가 식으면 떼어낸다. 열린 모공은 폼 클렌저, 약산성 세안 비누 등을 활용해 부드럽게 세안하고 마무리는 찬물로 한다.◇견과류 섭취가 도움견과류 섭취도 모공 축소에 도움이 된다.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의하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았다. 견과류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피부 각질층의 기능을 도와 피부 모공을 줄이고, 매끄러운 피부결 유지에 도움이 된다.
피부과최지우 기자 2023/03/10 06:00
정신과이해림 기자2023/03/10 05:00
수면 자세는 각기 다르며, 본인이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잠을 자게 된다. 그런데 특정 질환이 있을 때는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엇일까?◇역류성 식도염왼쪽으로 돌아누워 자면 역류성 식도염 완화에 도움이 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에 의하면, 왼쪽으로 잘 때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식도 산 노출 정도가 낮았다.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위는 우리 몸의 왼쪽에 치우쳐 있다. 왼쪽으로 자면 위의 움푹한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 위 안에 남은 음식물이 올바른 방향으로 잘 내려가 소화된다. 오른쪽으로 누우면 위가 식도 위에 위치해 식도 괄약근이 이완할 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커진다.◇이갈이수면 자세를 옆으로 눕는 자세로 바꾸면 이갈이 증상이 호전된다. 이갈이의 대표적인 원인은 잘 때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이다. 전체 이갈이 환자의 82%가 구강호흡 등으로 수면호흡장애를 겪는다는 서울수면센터 연구가 있다. 참여자들 중 84%는 똑바로 누웠을 때 이를 갈았고, 옆으로 누워 잘 때 이를 갈지 않았다. 똑바로 누워서 자면 입이 벌어져 턱 근육이 긴장되고, 이갈이가 심해진다.◇수면무호흡증옆으로 눕는 자세는 수면무호흡증 개선효과가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다가 호흡을 멈추는 질환으로 코골이, 불면증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혀, 편도 등의 조직이 커지거나 비만 등으로 기도가 좁아져 생긴다. 똑바로 누워 잘 경우, 혀뿌리가 뒤로 처져 기도를 막아 수면무호흡증이 악화된다. 옆으로 누워야 기도가 넓어져 편하게 호흡할 수 있다.◇다리 사이에 베개 끼고 자야옆으로 누워서 잘 때는 두 다리를 약간 웅크리고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자는 게 좋다. 그래야 수면 중에 등뼈, 목이 곧은 자세를 유지하고 엉덩이, 다리 등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베고 자는 베개는 목과 어깨를 같은 높이로 유지할 수 있도록 10~15cm 높이가 적당하다.
기타최지우 기자 2023/03/10 00:01
미국 대학가에서 ‘신종 폭탄주’를 직접 제조해 마시는 일명 ‘보그(BORG) 챌린지’ 가 인기다. 보그를 만드는 법을 소개하는 틱톡 영상 조회수가 1100만 건을 돌파할 정도다. 보그는 정신을 잃게 하는 분노의 갤런(Blackout Rage Gallons)'라는 뜻으로, 1갤런(3.8ℓ) 병에 기호에 맞게 보드카 등 독한 술과 음료, 물을 섞어 만든 신종 폭탄주를 말한다. 지난 4일 미국 매사추세츠대 캠퍼스 인근에서 열린 파티에서 대학생들이 이 술을 마시고, 급성 알코올 중독 증세를 보여 28대가량의 구급차가 출동하는 일도 있었다. ‘보그 챌린지’는 대학생들의 폭음을 조장해 급성 알코올 중독 위험을 높인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단시간에 신체가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 이상의 술을 마셔 몸이 알코올을 분해하지 못해 발생한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지 못하면 혈중 알코올농도가 급상승하는데, 혈중 알코올농도가 0.4% 이상이 되면 호흡과 심장 박동을 제어하는 뇌 연수 부위가 마비돼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사망에 이를 위험이 커진다. 안구진탕, 집중력 기억력 손상, 혼미, 저혈당 등의 증상도 동반될 수 있다. 구토를 하다 기도가 막혀 질식사할 가능성도 있어 의식이 없고, 호흡이 늦어진다면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급성중독의 주된 치료로는 보존적인 치료가 시행된다. 포도당과 티아민을 공급하며, 흡인을 예방하기 위해 기도를 유지하기도 한다. 알코올 섭취의 양이 매우 많고, 알코올 섭취 후 30~45분 이내라면 위세척을 고려할 수도 있다.
영국의 한 노작가가 자신의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올해 89세, 한국 나이로 90세인 그는 매일 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요가·수영 등 운동과 함께 자신만의 피부 관리방법을 늘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작가 로버트 에디슨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젊음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작가이자 출판사 대표인 그는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로 틱톡에서 팔로워 35만명을 보유하는 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에디슨의 나이는 89세지만, 그를 본 사람들이나 팔로워들은 실제 나이보다 20살가량 어릴 것이라는 반응을 보인다.에디슨이 밝힌 첫 번째 방법은 매일 몇 가지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는 “30대에 허리 통증을 경험한 뒤 매일 기상 직후 2~4분씩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며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을 예방했다”고 말했다.에디슨은 스트레칭과 함께 매일 30분 씩 요가, 수영 등과 같은 운동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하는 운동에는 몇 분 간 한쪽 다리로 서 있는 균형 운동도 포함됐다. 에디슨은 “매일 균형 운동을 하는 게 목표”라며 “지팡이를 사용하면 점점 의존하게 되고 지팡이 없이 걸을 수 없게 된다”고 했다.영상에서는 에디슨의 피부 관리법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 매일 데이크림, 나이트크림, 안티에이징크림을 눈 밑에 바르고 있으며,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얼굴을 당겨준다고 밝혔다.에디슨은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쁘게 살아가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그는 89세임에도 여전히 40대와 어울려 일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 모두 똑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10년 간 계획이 있기 때문에 100세 이전에 죽지 않을 것”이라며 “무언가 실천하기 위해 산다면 더 오래 살 것이다”고 했다.한편, 그가 자신의 하루 루틴을 공유한 영상은 현재 틱톡에서 170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피부과전종보 기자2023/03/09 22:30
푸드이해림 기자 2023/03/09 22:00
아이가 너무 빨리 크는 것도 병이 될 수 있다.성조숙증은 사춘기 현상이 지나치게 빨리 시작되는 질환으로 여아 만 8세, 남아 만 9세 미만을 기준으로 또래보다 2년 이상 일찍 발달이 진행될 때 진단된다.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성호르몬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며 초경이 빨라지고, 성장판이 빠르게 닫혀 최종적으로 성인 키가 작아지는 ‘성장 장애’를 초래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은 어린이는 2019년 10만8576명에서 2021년 16만6645명으로 3년간 53.5%나 늘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신희 교수는 “최근 성조숙증으로 진료를 받는 어린이가 크게 증가한 이유는 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병원을 찾는 아이와 부모들이 증가한 데다 늘어난 소아비만,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이 크다”며 “같은 기간 국내 소아·청소년 인구가 7% 이상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겉으로 드러나는 수치 이상으로 성조숙증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고 했다.◇성장이 또래보다 매우 빠르거나 골연령 1년 이상 빠르면 의심성조숙증은 원인에 따라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의 사춘기 조절 이상에 의한 ‘진성(중추성) 성조숙증’과, 고환·난소·부신 등에서의 성호르몬 분비 이상에 의한 ‘가성(말초성) 성조숙증’으로 구분한다. 여아는 80% 이상이 원인 질환 없이 발생하는 특발성 성조숙증이다. 남아는 50% 정도가 중추신경계 종양이나 고환 질환, 갑상선 저하증 등 기질적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성조숙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소아내분비 전문의의 진찰이 먼저 필요하다. 우선 병력 청취를 통해 2차 성징이 나타난 시기, 진행 속도, 성장 속도 변화, 성조숙증 가족력, 출산력, 과거 병력 등을 파악한다. 이후 신체 성장과 사춘기 발달 정도를 평가하고, 뼈 나이를 측정해 나이에 비해 어느 정도 앞서 있는지 평가한다. 필요한 경우 성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GnRH) 자극검사(GnRH 주사 후 15~30분 간격으로 몇 차례 채혈해 성선자극호르몬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성선자극호르몬의 반응을 평가하고 성조숙증의 진행 정도와 원인을 확인한다.성조숙증은 사춘기의 신체 변화가 지나치게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 의심할 수 있다. 단 사춘기가 빨리 왔더라도 그것이 정상적인 범위 내에 있는지, 정상 범위를 벗어난 것인지 감별해야 한다.김신희 교수는 “성장이 또래보다 매우 빠르거나, 뼈나이(골연령)가 아이 나이보다 1년 이상 앞서 있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할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여아는 만 8세 이전에 가슴에 멍울이 생길 경우,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는 경우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치료는 원인 질환 따라 달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성조숙증의 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진다. 기질적 원인이 있다면 그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기질적 원인이 없는 특발성 성조숙증의 경우는 사춘기 지연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사춘기를 지연시키는 약제인 GnRH유도체를 4주 간격으로 피하주사한다. 단 일부 아이의 경우 GnRH유도체만으로는 최종 성인 키의 감소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치료를 같이 하기도 한다.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가능하면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고 환경호르몬에 노출이 덜 되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김신희 교수는 “어린 나이에 사춘기를 겪게 되면 아이들이 당황하고 힘들어 할 수 있다”며 “이때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사춘기는 정상적인 성장 과정이며 모두 사춘기를 겪는데 단지 친구들보다 좀 더 빨리 찾아온 것이라고 이해시키는 것이 좋다”고 했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3/09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