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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대마를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대마를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일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대마의 칸나비디올(CDB)을 주성분으로 한 의약품 '에피디올렉스'가 뇌전증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으나 이 역시 제한적으로 처방된다. 대마 성분이 포함된 의약품은 관련 교육을 받은 소수의 의료인만 처방할 수 있어, 특정 병원에서만 처방이 이뤄진다.그 때문에 일각에선 환자 편의성 개선을 위해 의료용 대마 사용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나 쉽지 않을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외에서는 대마를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국내만 허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의 서면질의에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전국 하수도에서 필로폰 검출, 마약사범 증가 및 의료용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엄격한 관리요구 등 최근의 사회 상황적 측면을 고려할 때 의료목적의 대마 사용 허용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해외에서는 대마 중 환각 성분(THC) 함량이 0.3% 이하인 대마류는 마약류에서 제외해 식품, 화장품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식약처는 "우리나라는 대마의 오남용 우려로 그 취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며, 다만 "‘대마성분 의약품’의 경우 환자가 식약처의 승인을 받아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에 수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마성분 의약품 허용은 2015년 정부입법으로 추진했으나 의결되지 못하고, 2018년 개정시에도 국회에서 오남용 우려, 관리 문제에 대한 지적으로 제한적으로만 허용했다"고 말했다.정부는 의료용 대마 사용 기준 완화는 사회 전반의 상황을 살핀 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향후 사회상황, 환자의 치료 기회, 오남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여타의 대마성분 의약품도 여타의 의료용마약류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우리나라는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대마를 수출입·제조·매매하거나 매매를 알선, 흡연 또는 섭취하는 행위는 금지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영역 내에서 죄를 범한 외국인에게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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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8월 19일 고대안암병원에서 정희수(23) 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고 밝혔다.정 씨는 지난 7월 30일,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하여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되어 뇌사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좌, 우), 간장(좌, 우), 신장(좌, 우)을 기증하여 6명의 생명을 살렸다.정 씨의 부모는 어린 자식을 다시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고, 살아날 가능성이 없다는 의료진의 말에 다시 살릴 수 있다면 심장이라도 주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한다. 세상에 왔으니 빛과 소금처럼 좋은 일을 하고 간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어디선가 딸과 같이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증을 결심했다.서울에서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정 씨는 집에서 가족들과 있을 때는 밝고 쾌활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부끄러움이 많아 묻는 말에만 대답하던 부끄러움이 많은 아이였다. 어려서부터 막내로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사랑을 베풀 줄 알고 정이 많았다고 한다.정 씨는 제과 제빵에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바리스타 일을 했다. 직장 일 한지는 2년이 채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이지만, 아침 7시까지 출근하며 한 번도 지각하지 않은 성실한 생활을 했다.정 씨의 어머니 김혜정 씨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아이, 희수야. 아빠, 엄마, 언니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아이였지만 하나님이 하늘에 천사가 필요했나봐. 우리 희수 짧은 23년을 살다 갔지만 엄마 아빠 언니의 마음속엔 영원히 잊지 않고 함께 하자. 엄마가 너무 사랑하고, 영원히 우리 딸 잊지 않을게.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며 목 놓아 울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문인성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원장은 “꿈을 미처 다 펼쳐보지도 못하고 떠난 기증자 정희수 님과 다른 아픈 이를 걱정하는 마음에 기증 결심을 해주신 기증자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증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신이금숙 기자 2023/10/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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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지속되는 호흡기 증상이 신규 천식 발병을 높일 수 있다는 기존 연구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시 한번 재입증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새롭게 발병할 수 있는 천식을 예방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공개됐다.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김상헌, 이현, 김보근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감염 후 새로 발병하는 천식의 위험 증가: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 논문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코로나19는 회복 후 장기 후유증으로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 등 천식과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하지만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지속되는 호흡기 증상이 천식의 신규 발생과 연관되어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없었다. 김 교수팀은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회복 후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는 3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전 연구에서 ‘코로나19 감염 후 성인 천식의 신규 발생' 논문으로 코로나19 발병 후 새롭게 천식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결과를 밝혀낸 바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전국 인구 기반 코호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후 성인 천식의 신규 발생에 대한 근거를 강화했다.김 교수팀은 코로나19가 신규 천식 발생을 높일 수 있는지와 코로나19 백신이 신규 발병 천식의 발생율을 감소시키는지 연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한 1:1 매칭을 통해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사례자 4만4023명과 대조군(연구1), 코로나19 백신을 완전접종(2회 이상)한 사례자 13만9740명과 대조군(연구2),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사례자를 제외한 백신 접종 사례자 12만7924명과 대조군(연구3)을 선정해 각각 새로운 천식 발병 위험을 비교 분석했다.연구 결과,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사례자 집단에서는 신규로 천식을 진단받은 환자가 대조군에 비해 두배(약 2.1배) 이상 높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례자 집단은 대조군보다 신규로 천식을 진단받은 환자가 유의하게 낮았으며(약 0.8배), 코로나19 진단을 받은 사례자를 제외한 백신 접종 사례자 집단과 대조군은 신규 발병 천식의 증감에 별다른 관련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김상헌 교수는 “이전 연구에서 코로나 19로부터 회복된 후에도 4주 이상 천식과 유사한 호흡기 증상이 계속된다면 신규로 천식 발병의 위험이 높을 수 있어 감별하기 위해 전문가의 진찰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전국단위 인구 기반 코호트를 통해 기존 연구에서 확인된 코로나19의 신규 천식 발생 가능성을 재확인했고, 코로나19 백신을 완전접종한 사례자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례자에 비해 신규 천식 발생의 가능성이 유의하게 낮다는 것도 규명됐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저널(The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in Practice' 9월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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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이금숙 기자2023/10/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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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는 일은 국가와 사회의 책무임에도, 잔혹한 아동학대 사망사고와 재학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망사고가 2020년 43명에서 2021년 40명으로 감소했다가, 지난해 인천 남동구 11세 남아 사망사건(2023년 2월, 인천 미추홀구 2세 남아 사망사건(2023년 2월) 등 학대로 사망한 아동이 50명으로 늘었다. 특히 대부분의 아동피해 학대 사망자는 세 살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학대 피해 사망자의 56%(28명)는 36개월 미만이었다.학대 유형별로는 ‘치명적 신체학대’로 사망한 아동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모의 ‘자녀 살해 후 극단적 선택’이 14명에 달했으며, 화장실 등에서 출생 후 사망한 아동은 5명이었다.재학대 문제도 심각했다. 학대행위자가 체벌 강도를 높이다 보면 치명적 신체학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재학대를 적극적으로 방지해야 함에도, 재학대 비율이 2020년 11.9%, 2021년 14.7%, 지난해 160.%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남인순 의원은 “지난해 학대행위자의 82.7%가 부모였다”며 “2021년 1월 민법상 징계권 조항이 폐지되고 2022년 3월 양형기준도 강화되었으나, 재학대 비율이 매년 증가하는 건 학대행위자에 대한 체계적인 상담 및 교육 등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사례관리와 가족기능 회복 지원이 부족하단 의미다"고 밝혔다. 그는 “아동권리보장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를 활성화하고, 가정방문 및 가족지원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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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은진 기자 2023/10/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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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금숙 기자 2023/10/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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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사회와 함께 10월 31일(화)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인플루엔자와 폐렴 바로알기’를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시민의 감염병 대응력 제고를 위한 '감염병 대비 시민 건강능력 향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여름철 식중독과 여행자 설사’ 강연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인플루엔자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중앙대병원 감염내과 정진원 교수) ▲폐렴의 증상과 치료 및 예방(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조선영 교수) ▲질의응답 순서로 구성됐다.겨울철 대표적인 감염성 질환인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보통 1~4일 정도 지나, 발열, 기침,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소아의 경우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겨울부터 이른 봄에 유행하며, 심혈관계나 호흡기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독감, 폐렴 관련 건강정보 책자와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이번 강좌 내용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돼 서울특별시의사회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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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 바이오마커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축적이 미니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뇌경색은 뇌의 혈관에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뇌 조직의 일부가 괴사하는 질환으로, 뇌혈관의 문제가 발생해 생기는 뇌졸중의 한 종류이다. 뇌경색이 발생한 후 빠른 혈관 재개통이 이뤄지지 않으면 뇌세포 손실이 지속해서 발생해 결국 영구적 후유 장애로 이어질 수 있는 중증질환이다.특히 뇌경색 발병 후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할 수 있는데, 보통은 뇌경색 당시 병변이 크거나 인지기능과 관련된 뇌 영역이 손상됐을 때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가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니 뇌경색은 위에 언급된 두 가지 위험인자가 없는데도 인지기능저하가 발생해 아직 이에 대한 예측인자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었다.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김치경 교수, 핵의학과 어재선 교수 연구팀이 미니 뇌경색과 인지기능저하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이 미니 뇌경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급성 미니 뇌경색으로 입원한 37명의 50세 이상 대상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뇌경색 발생일 이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신경심리검사와 아밀로이드 PET 검사를 시행해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 여부와 아밀로이드 축적여부를 확인했다. 1년 뒤, 간이인지기능검사와 임상치매척도를 시행해 장기간 인지기능변화 추이 확인했다.그 결과, 뇌경색 대상자 37명 중 11명(29.7%)에서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이 확인됐고, 아밀로이드 축적이 확인된 11명 중 7명 (63.6%)이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로 진단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이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 발생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추가로 장기적으로도 인지기능관련 나쁜 예후와 연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강성훈 교수는 "이번 연구로 알츠하이머병의 바이오마커인 베타아밀로이드 축적이 미니 뇌경색 환자의 인지기능저하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일부 미니 뇌경색 환자에서 베타아밀로이드 항체 약물이 뇌경색 후 인지기능저하를 막는데 활용될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해 의미 있는 연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명 해외 학술지인 'Alzheimer’s Research & Therapy'에 최근 게재됐다.
뇌질환이슬비 기자2023/10/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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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기자 2023/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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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전용 정보 공유 플랫폼 인터엠디가 서비스 론칭 6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서비스 질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사 회원 95.8%가 서비스에 만족하고, 96%가 진료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터엠디는 지난 5일 의사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이용 전반에 따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봉직의 781명(78.1%), 개원의 183명(18.3%) 등이 참여했으며, 진료과목별로는 내과 256명(25.6%), 가정의학과 127명(12.7%), 일반의 163명(16.3%), 마취통증의학과 85명(8.5%) 등이었다.의사 회원 10명 중 9명 이상은 인터엠디 서비스에 만족하고, 진료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묻는 문항에서 '매우 만족'이 62.9%, '만족'이 32.9%로 전체 회원 중 95.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서비스 만족도 평균 점수는 4.58점(5점 만점)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91.3%)에 비해 4.5% 증가한 수치다. 또한, 실제 서비스가 진료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96% 회원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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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제3회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3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K-DEM Station(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21년 7월부터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이번 심포지엄은 뉴로모듈레이션 최고 권위자 미국 메이요 클리닉 켄달 리(Kendall H. Lee)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다. 게다가 독일 DiGA에 영구적 등재된 디지털치료기기 기업인 Sympatient 크리스티안 필립 앙게른(Christian Phillip Angern) 대표, 국내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 웰트 강성지 대표, 엑소시스템즈 이후만 대표의 개발과 사업화 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단국대병원 연구자들의 최신 R&D 동향을 공유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의 인허가 정책과 함께 MDREX, 포사이트컴퍼니 등 바이오헬스 전문그룹을 통해 보험수가, 시장진입전략, 분산형 임상시험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오는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디지털치료연구센터 전홍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전자 치료 분야 글로벌 혁신 사례와 사업화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국내 관련 분야 발전과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료분야 4차 산업혁명이 더욱 심도 있고 가속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미래의학연구원 이규성 원장(연구부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전자 기술과 의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으로 국내외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활발한 지식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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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오상훈 기자 2023/10/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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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활용해 암 환자의 생존 기간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암 생존 계산기’가 개발됐다.미국 노스웨스턴대의대 연구팀은 2015~2017년 유방암, 갑상선암, 췌장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기록을 이용해 암 유형별로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환자, 종양, 치료 특성을 파악했다. 수집된 환자 수는 유방암 환자 25만9485명, 갑상선암 환자 7만6624명, 췌장암 환자 8만4514명이다. 연구팀은 해당 데이터를 통해 진단 및 환자 생존과 관련된 패턴을 인식하도록 인공지능을 훈련시켰다.연구 결과, 세 가지 암에서 다양한 요인들이 생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유방암은 암 수술 여부, 진단 시 환자 나이, 종양 크기, 진단 후 치료까지 걸린 시간이 큰 영향을 미쳤다. 갑상선암은 진단 시 나이, 종양 크기, 치료 시간, 림프절 침범 여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의 경우 암 수술 여부, 암의 현미경 분석 결과, 종양 크기, 진단 시 나이가 생존 여부를 결정했다. 이러한 요인을 기반으로 계산기가 측정한 생존율은 생존 기간 차이가 10개월 이내일 정도로 매우 정확했다.연구팀은 “앞으로 다른 암들도 환자의 생존 기간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넓힐 것이다”고 말했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3/10/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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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이해나 기자2023/10/23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