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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에 화재 가장 잦아”… 전통시장·건축공사장 특히 주의 필요

    “1월에 화재 가장 잦아”… 전통시장·건축공사장 특히 주의 필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18~2022년 발생한 화재 사고를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1월 중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신경 쓰길 당부했다.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1월에 발생한 화재는 2629건으로, 전체 화재의 9.5%를 차지하며 연중 가장 높은 사고 건수를 기록했다. 인명피해는 35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210명이 발생했다. 전체 인명피해(1708명)의 약 12.3%에 달하는 수치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01/05 14:42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소아호흡기감염병 진료현장 점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 소아호흡기감염병 진료현장 점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소아청소년 호흡기감염병 일선 의료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방문했다.동절기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감염병의 유행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의 반장으로서 소아청소년과 일선 의료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5일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방문했다. 지영미 청장은 소아진료 현장을 점검한 뒤, 의료기관 관계자 대상 간담회를 통해 진료 시 겪는 문제점과 제안사항을 수렴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진행할 예정이다.질병관리청은 최근 주요 호흡기감염병 유행에 따른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보건복지부, 식약처, 교육부 및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등의 전문학회도 포함돼있다.합동대책반에서는 국내 호흡기감염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항생제를 포함한 치료제 수급 관리, 소아 병상 모니터링, 치료지침 보급, 예방접종 독려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다양한 호흡기감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에서, 소아호흡기감염병 환자 진료를 위해 아낌없는 노고와 헌신을 기울여 주고 계신 현장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질병관리청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활동을 통해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에도 현장 의료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호흡기감염병 유행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4/01/05 14:06
  • "이 환자, 펜타닐 처방 이력 있어요"… 의사, 진료할 때 팝업 뜬다

    "이 환자, 펜타닐 처방 이력 있어요"… 의사, 진료할 때 팝업 뜬다

    오는 6월 14일부터 의사가 환자를 진료, 처방할 때 환자의 지난 1년간 마약류 투약 이력이 팝업으로 제공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투약 이력 확인 의무화 제도'를 문제 없이 진행하기 위해 1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개선한다고 5일 밝혔다.구체적으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를 강화한다. 펜타닐 등 투약 이력 확인 의무 대상인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할 때 의사가 사용하는 처방프로그램에 환자의 과거 1년간 해당 성분 투약 이력이 팝업(Pop-Up) 형태로 자동 제공되도록하기 위해서다. 또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보고되는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데이터의 품질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에서 투약 이력이 신속히 조회되도록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템은 오는 4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료기관에서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 이용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서버 증설 등 장비도 보강한다.식약처는 안정적인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1월부터 처방프로그램 개발·운영 업체들과 개발 일정과 방법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투약 이력 조회 제도 의무화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의료기관 현장 방문도 진행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서비스를 활성화해 안전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01/05 14:04
  • 국내연구팀, 모계유전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연구팀, 모계유전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미토콘드리아 DNA 특정 서열에서 아데닌(A) 염기를 구아닌(G)으로 변형한 생쥐를 제적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모계유전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제가 나오려면 반드시 선행돼야 하는 단계다.세포 속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토콘드리아는 유전물질인 DNA를 갖고 있다. DNA에 결함이 생기면 미토콘드리아 고장으로 뇌, 신경, 근육 등에서 다양한 병증으로 나타나게 된다. 미토콘드리아는 부모 중 모계로만 유전돼 질환으로 이어진다. 지금까지 나온 DNA 교정기술인 크리스토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로는 미토콘드리아 내부 DNA 교정을 할 수 없어, 미토콘드리아 질환 치료에는 한계가 있었다.지금까지 개발된 미토콘드리아 DAN 교정기술로는 DNA 염기 서열 4종류, 아데닌(A), 구아닌(G), 티민(T), 시토신(C) 중 C를 T로 교정하는 염기교정효소(DdCBE), A를 G로 교정하는 기술(TALED)가 있다. 이중 DdCBE로 교정을 확인한 생쥐 제작 연구 사례는 있지만, TALED로 유전자 교정을 성공한 동물 실험 사례는 지금까지 없었다. 고려대 의대 융합의학교실 이현지 교수 연구팀과 엣진 연구팀이 최근 TALED 기술을 활용해 세계 최초로 A염기를 G로 변형하는 동물 실험을 성공했다.연구팀은 기존에 개발된 TALED가 세포 내에서 의도하지 않은 무작위적 DNA와 RNA 변형을 일으키는 점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TALED가 생쥐 수정란에 주입되면 배아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연구팀은 TALED 구성 단백질 중 DNA 변형을 매개하는 단백질이 더욱 정밀한 활성을 나타낼 수 있게 개량해, TALED(V28R-TALED)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TALED의 부작용인 세포 내 무작위적 DNA와 RNA 변형이 크게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개량된 TALED를 생쥐의 수정란에 미세주입해 미토콘드리아 질환 '리 증후군(Leigh syndrome)'의 돌연변이를 보유, 병증을 나타내는 질환모델 제작에 성공했다.공동 제 1저자인 조성익 박사는 "미토콘드리아 유전병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연구는 한국의 연구자들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그 기술을 발전시킨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술발전, 부작용 연구를 매진해 미토콘드리아 유전병 극복에 희망과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했다.공동 제 1저자 홍성호 연구원은 "미토콘드리아 질환 해결을 위한 유전자 교정 연구에 참여해 성취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점만으로도 큰 영광이다"라며 "연구 성과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 수도 있는 연구 분야라는 것을 배우고, 큰 성취를 이룬 것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연구책임자 이현지 교수는 "기존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교정 기술의 의도치않은 무작위적 DNA, RNA 변형을 규명하고 이를 개선해 동물에 성공적으로 적용한 이번 연구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 교정기술이 치료제로 개발되기 전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연구"라며 "지금까지 적절한 치료법이 없었던 미토콘드리아 질환에 있어 치료의 길이 열리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셀(Cell)'에 최근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1/05 13:39
  • 인하대병원,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기관 선정

    인하대병원,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기관 선정

    인하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심뇌혈관질환 문제 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환자를 신속히 진단하고, 이송하고, 최종적으로 치료할 병원을 결정하는 의사소통 과정은 심뇌혈관질환 치료의 핵심이다. 공모에는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7팀이 최종 선정됐다.인하대병원은 국제성모병원, 길병원, 나은병원, 부천세종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6개 의료기관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성했다.인하대병원 네트워크팀은 378만 명에 이르는 인천·부천 시민의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해결 경로를 마련하고,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권역심뇌혈관질환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수행기관 선정을 마친 이 사업은 네트워크 신속의사결정 특화 플랫폼의 1차 개통이 예상되는 올해 1분기 안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4/01/05 13:24
  • 진드기 물린 후 스스로 음경 자른 남성… 대체 어찌된 일?

    진드기 물린 후 스스로 음경 자른 남성… 대체 어찌된 일?

    체코의 한 신부(神父)가 스스로 음경을 자른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이 남성의 친구들은 남성이 모임에 나오지 않고 연락이 안 되자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집 안에서 음경이 잘린 채 심한 출혈과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이후 신부는 병원에 실려갔지만 10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현재 환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여러 정황상 다른 사람이 공격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함께 생활한 신부는 “얼마 전부터 진드기 매개 뇌염으로 힘들어하더니 정신 이상 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진드기 매개 뇌염은 뇌 실질의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뇌염은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발병할 수 있다. 이 질환은 진드기 매개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게 물렸을 때 나타난다. 환자들은 평균적으로 7일의 잠복기 이후 증상을 겪기 시작한다. 보통 ▲두통 ▲발열 ▲근육통 ▲의식 저하 등을 겪으며, 증상은 5일 정도 지속한다. 증상이 심할 경우 호흡 마비가 나타나거나 성격 변화, 정신 이상 등이 보이기도 한다.진드기 매개 뇌염은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4~11월 사이 농촌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 질환은 러시아, 체코, 독일 등 유럽 지역부터 중국 일부와 일본 북부에 걸쳐 나타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진드기 매개 뇌염은 매년 1만~1만2000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진드기 매개 뇌염 환자는 5명이다.진드기 매개 뇌염에 걸리면 증상을 치료하거나 합병증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보통 항생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사용한다. 증상 정도에 따라 뇌농양이 있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뇌염을 예방하려면 유럽 등을 여행할 때 수풀 근처에 다가가지 않고, 피부가 드러나지 않는 옷을 입는 게 좋다. 현재 진드기 매개 뇌염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진드기 매개 뇌염이 의심되거나 확진됐다면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비뇨기질환임민영 기자2024/01/05 13:20
  • 한림대의료원, 암 데이터 11억 건 품질인증 A등급 획득

    한림대의료원, 암 데이터 11억 건 품질인증 A등급 획득

    한림대학교의료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씨에이에스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 A등급을 받았다. 올해 과기정통부가 추진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지정’ 방식으로는 의료데이터 최초 A등급 획득이다. 인증 기간은 12월 13일부터 약 1년간이다.한림대의료원이 품질인증을 받은 데이터는 ‘K-CURE 유방암 라이브러리’다. K-CURE란 암 임상데이터 네트워크로 2021년부터 국립암센터가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10개 암종에 대한 공공 및 임상 데이터를 암종별로 표준화해 민간·공공 연계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개방해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한림대의료원은 2022년 자체 개발한 플랫폼 '히어로(HERO)‘를 통해 수집한 11억 건이 넘는 방대한 암 베이스라인 데이터베이스와 유방암 라이브러리 데이터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고 인증 수준인 ‘A등급’(정합률: 99.9999%)을 획득했다. 데이터 품질인증을 받은 한림대학교의료원의 ‘K-CURE 유방암 라이브러리’는 앞으로 암 공공 라이브러리와 결합해 암 관련 연구의 초석 역할을 할 예정이다.‘데이터 품질인증’은 데이터산업법 제20조에 근거한다. 인증 종목은 ‘데이터 내용’과 ‘데이터 관리체계’로 나뉜다. 이번에 진행한 ‘데이터 내용’ 인증은 완전성, 유효성, 일관성, 정확성, 접근성, 유일성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정합률에 따라 A등급(99%), B등급(97%), C등급(95%)으로 나눠 인증을 부여한다.서영균 한림대의료원 빅데이터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산업과 인공지능(AI)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데이터 품질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과 ‘K-CURE 임상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사업’ 등 전국 의료기관에 적재된 의료데이터를 연계·통합하는 국책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4/01/05 13:14
  • 식약처, 한·미 공동 AI 규제 심포지엄 AIRIS 준비기획단 출범

    식약처, 한·미 공동 AI 규제 심포지엄 AIRIS 준비기획단 출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 인공지능(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4)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기획단을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AIRIS는 한국과 미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심포지엄으로, 지난해 4월 대통령 미국 국빈 방문과 한·미 첨단 과학기술동맹을 계기로 추진됐다.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은 한·미 의료제품 규제당국이 세계 각국 규제당국을 초청하는 국제행사로 올해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업·학계가 참여해 AI를 활용한 의료제품 개발 동향에서부터 미래전망, 글로벌 규제 방향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AIRIS 2024 준비기획단'은 ▲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 ▲내·외빈 초청 ▲국내·외 홍보활동 등을 수행한다.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단단한 한·미 첨단과학기술 동맹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이 적용된 의료제품 분야의 국제 기준을 주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행사개요, 세부 프로그램 정보, 등록 절차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4/01/05 11:38
  • 배윤정, 출산 후 겨드랑이 ‘이것’ 심해져 수술까지… 증상 어땠길래?

    배윤정, 출산 후 겨드랑이 ‘이것’ 심해져 수술까지… 증상 어땠길래?

    안무가 배윤정(43)이 최근 부유방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2월 30일 유튜브 채널 ‘배윤정TV Bae Yoon Jung’에는 ‘부유방 수술. 그 눈물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배윤정은 “제가 부유방 수술을 하게 됐다”며 “출산 후에 부유방이 심해졌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콤플렉스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신마취를 한다고 해서 너무 무섭다. 수술하고 그 경과를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수술을 마친 배윤정은 “너무 아플까 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말했다. 부유방은 정확히 어떤 것이고, 원인은 뭘까?◇출산 후 증상 심해지는 경우 많아유방은 출생 전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겨드랑이부터 사타구니까지 이어진 유선을 따라 여러 쌍이 존재한다. 여러 쌍의 유방은 자라면서 점차 사라지고, 출생 때는 가슴 부위에만 유방을 가진 채 태어난다. 부유방은 유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가슴 부위 유선조직을 제외한 나머지 유선이 퇴화하지 못하고 겨드랑이 쪽에 남는 것이 원인이다. 부유방은 겨드랑이 부위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그 외에 가슴 아랫부분이나 옆구리, 팔뚝 등에 생기기도 한다. 특히 기혼 여성은 결혼 전부터 부유방 증상이 있다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겨드랑이에 남아있던 유선조직이 임신과 출산을 하면서 증식될 수 있어서다. 드물게는 종양이나 유방암이 생길 위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부유방의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겨드랑이 부분이 비슷한 체형의 여성과 비교했을 때 많이 튀어나왔다 ▲겨드랑이 통증이 있고, 생리주기에 따라 통증이 발생한다 ▲겨드랑이 부분을 손으로 만졌을 때 딱딱하게 만져지는 멍울이 있다 ▲임신과 출산 후 겨드랑이 부분이 심하게 튀어나왔다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난다 ▲겨드랑이 주변으로 유두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는 피부병변이 있다 등 2~3가지 이상 해당할 경우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크기 따라 치료법 달라부유방은 단순 미용 문제로 생각하거나 치료법을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미용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라도 유방촬영, 초음파검사 등을 통해 부유방, 겨드랑이 임파선, 종양의 유무 등을 확인하고 유선조직을 제거하는 게 좋다. 치료법은 부유방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 크기가 작으면 겨드랑이 안쪽 주름으로 초음파나 레이저 등을 이용해 비교적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절개술을 시행해 피하의 유선조직, 유륜, 유두까지 모두 제거한다. 회복 기간은 보통 3~5일 정도로, 약 1주일이 지나면 실밥을 제거하고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여성일반이아라 기자2024/01/05 11:35
  • '사재기 우려' 코감기약·해열진통제 현장 조사 나선다

    '사재기 우려' 코감기약·해열진통제 현장 조사 나선다

    독감, 코로나19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감기약 품귀현상이 반복되자 정부가 '약 사재기' 단속에 나섰다.보건복지부는 5일 관할 지자체와 함께 수급불안정 의약품을 다량 구입했으나 사용량이 저조해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의료기관 현장조사를 이달 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기준이 되는 의약품은 유통불균형으로 인해 수급불안정이 심화한 것으로 보이는 삼일제약의 콧물약 '슈다페드정'과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 시럽제인 삼아제약 '세토펜 현탁액 500mL'이다. 복지부는 해당 약품의 사재기가 의심되는 기관에 대해 재고량, 사용 증빙 서류(조제기록부 등) 등을 중점 점검해,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약사법은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1년의 범위 업무정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정경실 보건의료정책관은 “수급불안정 의약품을 사재기하는 건 해당약품이 적시에 필요한 환자에게 쓰이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판매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4/01/05 11:34
  • 가천길재단, 2024년도 신년하례회 개최

    가천길재단, 2024년도 신년하례회 개최

    가천길재단이 지난 4일 오후 가천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24년도 재단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가천문화재단 윤성태 이사장, 가천대 길병원 이태훈 의료원장, 김우경 병원장, 가천학원 송석형 이사장, 가천대 최미리 수석부총장, 가천대 송성근 총동문회장, 경인일보 이영재 사장 등 재단 산하 기관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길여 회장은 신년사에서 "인공지능(AI) 혁명은 교육, 연구, 의료, 문화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획기적인 변혁의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AI시대, AI환경, AI체제에 뛰어들어 능동적인 승자가 되기 위해 조직은 혁신하고 개인은 시대에 앞서고자 학습을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이 회장은 이 외에도 ▲조직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사회 수요에 맞는 교육, 연구, 의료서비스로 체질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점 ▲개인의 자기계발과 학습 강화로 정보와 지식의 바다에서 승자가 돼야 한다는 두 가지를 강조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가천길재단 산하 기관인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학교, 가천대 부속 동인천길병원, 길한방병원, 가천문화재단, 가천청소년봉사단,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경인일보, 신명여고, 가천누리, BRC 등 재단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1/05 11:33
  • ‘47세’ 백지영, 벌써 치매 전 단계? “건망증보다 심해”

    ‘47세’ 백지영, 벌써 치매 전 단계? “건망증보다 심해”

    가수 백지영(47)이 스스로 경도인지장애를 의심했다.지난 2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서 제작진의 “어디 갔다 오셨냐”는 질문에 한동안 대답을 못하다가 “경도인지장애라는 게 있더라. 치매보단 약하고, 건망증보단 심한 증상이다”고 답했다. 이어 “이거 입고 어디 갔지? 진짜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가 이야기한 ‘경도인지장애’란 무엇이며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경도인지장애란?경도인지장애는 치매 바로 전 단계를 말한다. 초기에는 자신만 인지장애를 느끼고 주위 사람들은 알아채지 못하지만, 증상이 더 진행될 경우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들도 느낄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는 ‘기억성 경도인지장애’와 ‘비기억성 경도인지장애’로 나뉜다. 기억성 경도인지장애는 기억장애가 있지만 일상생활 유지 기능은 정상이다. 비기억성 경도인지장애는 기억력 외에 ▲방향 찾기 ▲계산 ▲말하기 ▲판단 ▲행동 등 다른 영역의 기능장애가 나타난다.◇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져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도 진행될 수 있다. 치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던 사람이 뇌 손상으로 인해 인지 기능이 저하돼 일상에 지장이 생긴 상태다. 치매를 일으키는 뇌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이 대표적이며, 혈관성치매, 파킨슨병 관련 치매 등도 있다.무언가를 자꾸 잊어버리는 탓에 사람들은 건망증과 치매를 헷갈려한다. 그러나 건망증은 치매와 달리 ‘질병’에 속하지 않는다. 잊고 있다가도 어느 순간 기억하거나 주변에서 힌트를 주면 다시 생각해낸다. 이와 달리 치매는 자신이 무언가 잊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것 또한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다.◇혹시 나도 경도인지장애?본인이 경도인지장애인지 알고 싶다면 ‘한국판 치매 선별 설문지(KDSQ-C)’와 같은 자가 진단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질문은 ‘길을 헤맨 적이 있는지’, ‘약속을 하고서 잊어버렸는지’ 등 일상과 연관된 내용이다. 검사 결과 합산 점수가 8점 이상이면 경도인지장애를 의심되므로, 치매에 대한 정밀 검사와 치매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뇌질환전종보 기자2024/01/05 11:31
  • 대상포진이라고? 충혈된 눈과 함께 ‘이 증상’ 나타나면 의심

    대상포진이라고? 충혈된 눈과 함께 ‘이 증상’ 나타나면 의심

    이물질이나 바람에 눈이 자극되거나 피곤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된다. 하지만 유독 한쪽 눈만 심하게 충혈됐다면 대상포진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대상포진 증상과 완화법에 대해 알아본다.◇한쪽 눈만 충혈돼눈 대상포진은 전체 대상포진의 10~20%를 차지한다. 눈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한쪽 눈만 충혈되거나 눈꺼풀에 상처 자국을 남기는 수포가 생긴다. 일부 환자는 결막염이 동반되기도 한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결막염은 일반 결막염과 달리 이물감, 눈곱 등의 증상이 한쪽 눈에만 나타나고 눈꺼풀이 유독 심하게 붓는다는 특징이 있다.◇시신경 손상돼 시력 떨어질 수도눈 대상포진은 피부에 발생하는 대상포진과 다르게 통증이 심하지 않아 모르고 지내기도 한다. 하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각막이 혼탁해지거나 시신경이 손상돼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으로 녹내장이 생기면서 시신경 손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안구의 염증이 심해지면 안구를 채우고 있는 방수가 빠져나가는 구멍이 막혀 안압이 올라 녹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눈 대상포진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비율은 14%에 달한다. 눈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고, 각막 등에 염증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치료까지 시행할 수 있다.◇평소 면역력 관리해야눈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잘 관리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져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최소 7~8시간 숙면을 취하고, 낮에는 햇볕을 쬐면서 활동량을 늘리도록 한다. 숙면을 취하면 자는 동안 바이러스를 없애는 백혈구 T세포가 활성화되며, 햇볕을 많이 쬐면 세로토닌이 잘 만들어져 숙면에 도움이 된다. 곡류, 견과류, 콩류, 생선, 달걀, 유제품 등 비타민B가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것 또한 추천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4/01/05 11:30
  • "세 살 비만 여든까지" 겨울방학, 체중 관리 중요한 이유

    "세 살 비만 여든까지" 겨울방학, 체중 관리 중요한 이유

    학교에 가지 않는 방학엔 생활 습관이 흐트러지기 쉽다. 특히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방학엔 늦잠, 야식, 활동량 감소 등으로 비만 가능성이 커진다.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겨울철 우리 아이 체중 관리법을 알아두자.◇운동 싫어하는 아이? 온 가족이 함께 운동소아청소년의 체중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비만이 각종 질병 발생의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365mc 청주점 이길상 대표원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은 매우 다르다”며 “지방세포가 커지는 성인과 달리, 소아비만의 경우 지방세포 수 자체가 많아질 수 있고, 체지방률이 높으면 성조숙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예상 키가 작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원장에 따르면, 성장기 아이들은 적어도 주 3회, 매회 30분 이상씩 꾸준히 신체 활동에 나서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 꾸준한 운동은 성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그러나 평소 활동량이 많지 않은 아이에게 갑자기 활동량을 늘리길 강요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가 움직이기를 바란다면 부모가 함께 나서야 한다. 아이와 전신을 움직일 수 있는 스포츠 게임기를 활용해 대결을 펼치거나 실내 체육시설을 찾아 함께 탁구, 배드민턴 등의 구기종목을 즐겨 보자.이 대표원장은 “아이가 열심히 체중을 조절하는데 부모가 야식을 즐기거나, 아이는 신체 활동을 시키면서 정작 부모는 빈둥거리는 모습을 보이게 되면 아이에게 반감을 주기 쉽다”며 “가족이 함께 건강관리에 나서야 효율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내가 이만큼 먹었다고?’ 식단일기 써보기사실 소아청소년의 식단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말 그대로 아이가 성장 중이기 때문이다. 무리하게 식단조절에 나설 경우 영양분 섭취가 제대로 이뤄지지 성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아이에게 필요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알려주고 교정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매 끼니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과 무기질이 균형을 맞춘 식단을 구성해 보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아예 못 먹게 할 수는 없으므로, 먹긴 먹되 자제해서 먹게 하는 훈련도 필요하다.단순당과 포화지방이 많아서 달고 기름지면서 짠맛이 나는 음식을 줄이고, 식이섬유, 비타민과 미세영양소가 풍부한 채소, 잡곡,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지도해보자. 체중을 줄이는 것보다는 현재의 체중을 유지하되, 키는 자랄 수 있도록 체질량 지수를 줄이는 데 목표를 두는 게 좋다.끼니를 챙기기 어렵다면 아이에게 무언가를 먹고 마실 때마다, 사진을 찍어 기록해보라고 제안하는 방법도 있다. 일종의 ’식사일기’인 셈이다. 끼니를 기록하다 보면 자연스레 식습관을 파악할 수 있고 식사량도 체크할 수 있다. 이는 비만클리닉에서도 행하는 행동수정요법 중 하나다.이와 함께 식사나 간식은 무조건 ‘식탁에서’라는 규칙을 세워보자. 핵심은 TV, 스마트폰, PC 앞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영상기기 앞에 앉아 식사할 경우 집중력을 빼앗겨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고, 식사량을 파악하기도 쉽지 않다.◇잘 자야 잘 큰다… 늦어도 10시에는 취침수면은 체중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다. 적정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식욕조절 호르몬 분비가 원활히 이뤄진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성장 호르몬 및 각종 호르몬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늦어도 밤 10시에는 잠자리에 드는 게 좋다.아이가 푹 잘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잠들기 전 온 가족이 모여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준다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이길상 대표원장은 “소아청소년은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부분이 있고 통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하기 쉽지 않다”며 “이 시기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가족 모두가 동참해 아이의 생활습관을 바르게 잡아나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만체형신은진 기자2024/01/05 11:17
  • 약계 "어려움 속에서도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약계 "어려움 속에서도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약계 신년교례회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제약바이오업계 인사들은 새해에도 어려운 한해가 되겠지만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제약바이오 강국이라는 목표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한 목소리로 입을 모았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는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민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면서 "전례없는 관심과 지지를 받으면서 제약바이오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됐고, 산업계가 오랜 기간 설치를 요청해왔던 산업 육성의 콘트롤 타워로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말했다.노 회장은 이어 "올 한해 우리 약업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가 걸어가는 길에 여러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가야만 하는 길’이라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임한다면, 우리가 염원하는 제약바이오강국 그리고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공통의 지향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선진 제약바이오 강국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유통, 사용에 이르기까지 약업계의 모든 주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했다.오유경 식약처장도 이 자리에서 “새해에도 식약처는 따뜻한 규제기관, 역동하는 규제기관으로 소통하고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차순도 진흥원장은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업계가 새해 더 비상하도록 좋은 전략과 정책을 수립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바이오헬스가 우리나라의 성장동력”이라며 “디지털헬스 관련 좋은 법안들도 신약개발과 접목해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지를 보였다.이날 행사에는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의원, 전혜숙 의원, 서정숙 의원, 신현영 의원,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05 10:39
  • 커피 속 '이 성분', 체내 염증 개선…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다

    커피 속 '이 성분', 체내 염증 개선… 심혈관질환 위험 낮춘다

    커피와 차가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리뷰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폴란드 로즈 의과대(MUL) 예방심장학과 지방학과 스타니스라우 수마(Stanisław Surma) 교수팀이 커피·차와 심혈관 질환의 상관성을 추적한 기존 연구논문을 메타 분석했다.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이다. 고혈압·당뇨병 등을 갖고 있거나 염증·C-반응 단백질(CRP)이 많을 때 발병하기 쉽다.연구팀이 수집한 많은 관찰 연구에서 커피 섭취는 심혈관질환 위험과 사망률을 상당히 감소시켰다. 9건의 연구논문을 메타 분석한 결과, 커피 소비가 혈중 CRP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 내 CRP가 증가하는 것은 급성 감염이나 염증이 있음을 의미한다. 12건의 연구논문에 대한 메타 분석에선 커피 소비가 아디포넥틴(adiponectin) 농도를 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착한 호르몬'으로 불리는 아디포넥틴은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비만·당뇨병·동맥경화 예방을 돕는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커피 섭취는 아디포넥틴 농도를 증가시키고, 활성 산소를 낮추며, 혈관 건강에 해로운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건강한 식단 일부로 커피 섭취를 권장한다는 것이 우리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커피엔 1000가지가 넘는 생리활성물질이 있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카페인·클로로젠산·트리고넬린·멜라노이드·카페인산·카월·카페스톨이다. 특히 카페인은 항산화 효과가 있고, 염증과 관련한 성분의 활성을 감소시킨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여과되지 않은 커피에서 주로 발견되는 카월·카페스톨도 항염증·항산화 특성이 있다"며 "카페인산도 염증 개선 성분"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약학 연구(Pharmacological Research)' 최근호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1/05 10:06
  • LG화학, 희귀비만신약 美 ‘리듬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

    LG화학, 희귀비만신약 美 ‘리듬파마슈티컬스’에 기술수출

    LG화학이 심각한 식욕제어 기능 장애로 고통을 겪는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해 신약의 상용화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LG화학은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Rhythm Pharmaceuticals)와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2억 500만 달러(약 2700억원)로 총 계약 규모는 3억 500만 달러(약 4000억원)이다. 리듬사의 연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매년 별도로 수령한다.희귀 비만증은 MC4R(포만감 신호 유전자) 작용경로 등 특정 유전자 결함으로 인해 식욕 제어에 이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비만증이 지속 심화돼 정상적인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는 심각한 희귀질환으로 보통 소아 시기에 증상이 발현된다.이번 신약은 경구 제형 MC4R 작용제로 임상 1상 결과 용량의존적 체중 감소 경향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희귀비만증 환자 대상의 미국 임상 2상에 돌입했으며, 향후 리듬사는 이를 이관 받아 시험자 모집을 본격화할 계획이다.리듬파마슈티컬스는 2010년 미국 보스턴에 설립된 회사다. 2017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다. 현재 ‘임시브리’의 적용 질환 및 판매 지역 확장, 신규 신약물질 개발 등 희귀비만 분야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쏟고 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05 10:03
  • 마몽드,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패드' 출시

    마몽드,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패드' 출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마몽드가 모공 관리를 위한 신제품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패드'를 출시했다. 늘어나는 고밀착 패드로, 손으로 잡아당기면 약 10cm 이상 늘릴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고민 부위에 제품을 부착하면, 바쿠치올 성분이 모공 속 피지를 불려 말끔하게 제거하고 빈자리에 수분을 채워 피지 생성을 예방한다. 쿨링감 있는 소재가 즉각적인 모공 수축을 돕고, 레티놀 성분이 모공 주변 피부에 탄력 강화 효과를 낸다. 출시 전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임을 입증했고 꾸준히 사용할수록 모공 개수와 부피, 면적 등이 감소하고 피지량도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논코메도제닉테스트, 민감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해 예민한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마몽드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패드는 전국 마몽드 매장과 올리브영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아모레몰,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1/05 09:54
  •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외과,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 성공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외과, 로봇 췌십이지장절제술 성공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외과 류윤범 교수는 최근 고난도 로봇 췌십이장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췌십이지장절제술은 팽대부 주위에 위치한 췌장, 담도, 십이지장 등에 악성종양이 발생했을 때 시행하는 수술이다. 환자 완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십이지장, 소장의 일부, 담도, 담낭, 췌장머리 등 여러 장기를 제거하고 남은 췌장, 담도, 위를 각각 소장과 문합을 섬세하게 처리해야 해서 개복으로도 쉽지 않아 난도가 아주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최근에는 최소침습수술의 발전으로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복강경과 로봇을 활용한 췌십이장절제술이 이뤄지고 있다. 최소 침습 수술은 개복 수술에 비해 작은 피부 절개 부위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이는 암 환자들에게 항암 치료를 더욱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과 비교했을 때 손 떨림 방지와 안정되고 확대된 수술 시야를 제공해 작은 췌관과 소장, 담도와 소장의 섬세한 문합에 용이하며, 안정성에서도 개복 수술에 버금가는 결과를 나타낸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 외과는 2021년 12월 다빈치 로봇을 도입한 이후로 로봇 단일공 담낭절제술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췌십이장절제술은 2020년부터 복강경 방식을 환자에게 적용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4/01/05 09:48
  • 셀트리온 "램시마SC 호주서 가파른 매출 기록"

    셀트리온 "램시마SC 호주서 가파른 매출 기록"

    셀트리온은 판매 중인 유일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램시마SC가 오세아니아 지역의 주요국인 호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지난 2021년 7월 호주에 출시된 램시마SC는 2022년에 약 8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3분기 누적으로만 전년도 연매출보다 48% 이상 증가한 11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제품 처방 및 판매 추이를 고려할 때 램시마SC가 호주에서 지난해 15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호주는 세계에서 6번째로 국토 면적이 넓은 국가로 인구 밀집도가 낮아 병원까지 이동 거리가 긴 편이다. 의약품을 집으로 배송해 주는 비대면 유통 시스템이 보편화돼 있는 이유다. 이 같은 호주 제약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램시마SC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제품 처방 확대를 이끌었다.회사는 램시마SC의 호주 성공 사례가 올해 2월 29일 미국 출시를 앞둔 짐펜트라(미국 제품명)의 사전 검증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넓은 국토 면적 때문에 비대면 의약품 유통망이 활성화돼 있고, 고가의 진료비 부담으로 병원 방문보다 SC 제형과 같은 자가투여 치료제를 선호하는 등 미국 제약 시장도 호주와 유사한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짐펜트라도 이런 특성을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또한 짐펜트라는 의약품 가격이 높은 미국에서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특허 확보 시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가 이뤄지는 등 경쟁 부담이 적어 한층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에서 자가면역질환 대표 치료제로 자리매김한 램시마SC가 오세아니아 지역 주요국인 호주에서 출시 2년 만에 1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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