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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1/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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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4/01/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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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환각성분을 없앤 대마씨로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등장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대마, 마약 등 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하는 표시∙광고 행위를 하지 않도록 영업자 등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23일 밝혔다.식약처는 일상에서 '마약' 용어가 긍정적∙친화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을 차단하고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영업자 등이 '마약' 관련 용어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하는 내용의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최근 개정했다. 식약처는 이미 사용 중인 '마약' 관련 표시‧광고를 변경하면 그에 대한 비용 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오는 7월부터 법률이 시행되면 영업자는 영업소의 간판, 메뉴명, 제품명 등에 마약, 대마, 헤로인, 코카인 등 마약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제품에 대마잎을 표시하거나 소비자 체험 후기 등으로 환각을 연상시키는 내용을 광고하는 것도 모두 삼가야 한다.식약처는 "마약을 떠올리게 하는 홍보 행위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상 부당광고 위반 여부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필요하다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마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잎, 줄기, 껍질 등은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고, 껍질이 완전히 제거된 대마씨앗(헴프씨드)은 사용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1/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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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으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소개하는 틱톡 영상이 화제다.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해시태그 ‘코티지치즈 쿠키 도우(#coottagecheesecookieough)’가 포함된 틱톡 영상이 최근 조회 수 2100만회를 넘겼다. 해당 영상에서 약 2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건강 인플루언서 쉬레드애뜰릭스(shredathletics)는 “체중 감량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쿠키 반죽이다”며 “코티지치즈에는 풍부한 단백질이 있어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는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코티지치즈, 단백질 함량 높아코티지치즈는 신맛이 강하고 지방이 적은 부드러운 치즈의 일종으로, 한 컵(약 250g)당 24g의 단백질과 183㎉의 열량을 제공한다. 코티지치즈에는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해 포만감을 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카세인이라는 단백질 성분도 들어있다.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 레시피는 미국 요리사이자 작가인 제이크 코헨이 2023년 5월 자신의 SNS에 처음 공개했다. 코헨은 “레시피에 ▲저지방 코티지치즈 450g ▲메이플시럽 10g ▲아몬드 가루 45g ▲프로틴 파우더 반 컵 ▲바닐라 추출물 2작은술 ▲초코칩이 들어간다”며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은 고단백질이 함유된 저열량 간식 대체품이다”고 설명했다. ◇단백질, 과하면 신체에 무리코헨의 말대로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전문가 의견은 달랐다. 미국 영양학자 롭홉슨은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코티지치즈와 단백질 파우더에는 한 끼에 흡수되기엔 너무 많은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레시피에 따르면 코티지치즈 쿠키 반죽은 코티지치즈 단백질 43.2g과 프로틴 파우더의 단백질 10~12.5g을 더해 총 53.2~55.7g의 단백질량을 함유하고 있다. 롭홉슨은 “단백질은 소화·흡수되는 양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20~30g씩 나눠 섭취하는 게 좋다”고 했다. 한 번에 과도한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기는 질소산화물이 신장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 또한 고단백질 식품은 방귀 냄새를 유발한다. 단백질에는 황(黃) 원소가 많이 함유돼 있는데, 대장에 있는 박테리아가 단백질을 분해할 때 황화수소 등 황이 포함된 가스가 나오기 때문이다.◇전문가 “건강 생각한다면 요거트·과일을”버밍엄 애스턴대학 보건·사회센터 듀에인 멜러 박사는 “쿠키 반죽에 첨가된 향료, 시럽, 초콜릿 칩 성분에는 지방과 설탕이 함유돼 있어 건강에 좋은 레시피는 아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 쿠키 반죽을 먹는다면 바닐라 추출물이나 메이플시럽, 초코칩을 빼고 알룰로스, 스테비아 등 저당, 무당 제품을 추가해 단맛을 내는 게 좋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 코티지치즈를 줄여 한 끼에 소화할 수 있는 단백질량으로 맞추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듀에인 박사는 “건강에 좋은 간식을 원한다면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을 먹으면 더 빠르게 만들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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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01/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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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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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파주인본병원 김상범 원장2024/01/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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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임민영 기자2024/01/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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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01/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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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4/01/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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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신은진 기자 2024/01/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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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채리 기자 2024/0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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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일반이금숙 기자2024/0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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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가 21일 오후 9시 40분께 부산시민공원 남문 일대에 들개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반려견이 들개에게 물렸다는 게 신고 내용이었다. 황색인 이 들개는 입 부분이 검고, 중형견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민공원 인근에 있는 화지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3일엔 이 들개에 얼굴을 물린 시민이 병원에서 치료받기도 했다.부산진구는 들개를 잡기 위해 포획 틀을 설치하는 한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원 방문 시 유의하길 바란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길을 걷다 들개를 마주쳤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우선, 갑자기 뒤돌아 뛰거나 발로 차는 등 위협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공격받을 수 있다. 눈을 마주치지 말고, 전과 같은 속도를 유지하며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게 그나마 안전한 방법이다. 들개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일도 중요하다. 큰 개에게 이미 물렸다면 마땅한 대처법이 없기 때문이다. 개는 보통 사람을 물기 전 경고의 표현을 한다.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입술을 말아 올려 이빨을 드러내 보이거나 으르렁댄다. 이럴 땐 눈을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눈을 마주쳤다간 개가 도전으로 여길 수 있다. 경고하는 개 앞에서 갑자기 움직이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도 금물이다. 갑자기 나타난 개가 나를 향해 돌진한다면 재빠르게 두 손과 팔로 중요 부위인 목과 얼굴을 감싼 뒤 땅에 엎드리는 게 그나마 부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개에게 물렸다면, 상처가 작아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세균 감염 때문이다. 이빨이 조직 깊은 곳까지 파고든 교상은 겉으로 봤을 때 물린 자국만 점처럼 보인다. 피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피가 흘러나오지 않아 세균이 배출되지 않으므로 베인 상처보다 훨씬 위험할 수 있다. 개의 침에는 파스퇴렐라균, 포도알균, 사슬알균, 혐기균 등이 서식한다. 이들 균이 조직 깊은 곳에서 곪다가 혈관으로 퍼져 나가며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물린 직후 소독하기보단 상처 부위에 깨끗한 물을 흘려 세균 수를 줄여줘야 한다.파상풍도 조심해야 한다. 파상풍은 파상풍균의 신경 독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질환인데, 개의 입에는 파상풍균도 살고 있다. 파상풍 면역글로불린이 체내에서 생성돼 백신으로만 예방할 수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상풍 방어면역은 30대를 기점으로 현저히 떨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므로 파상풍 백신은 10년 주기로 맞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해림 기자2024/01/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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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음료를 자주 마실수록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수면 시간은 짧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오슬로대 연구팀은 에너지 음료 섭취가 수면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전국 대학생 설문조사인 ‘학생 건강 및 웰빙 연구(SHOT22)’에 참여한 18~35세 5만3266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와 수면 패턴 등을 조사했다.연구팀은 학생들을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에 따라 ▲매일 ▲매주(1회, 2~3회, 4~6회) ▲매월(1~3회) ▲거의/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으로 나눴다. 또 수면 패턴을 알아보기 위해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 잠자다가 깨는 시간 등을 묻고, 침대에서 보낸 시간 대비 잠잔 시간으로 수면 효율성을 계산했다. 불면증은 최소 3개월간 일주일에 3일 이상 밤에 잠들기 어렵고 잠자다 일찍 깨고 3일 이상 낮에 졸음과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로 정의했다.분석 결과, 에너지 음료는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전혀 마시지 않는다는 응답은 여성이 50%, 남성이 40%였다. 매일 마시거나 일주일에 4~6회 마신다는 응답은 여성이 3%와 5.5%, 남성은 4.7%와 8%였다.남녀 모두에게서 에너지 음료 섭취와 수면 시간 사이에 명확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잠자는 시간이 줄었고, 한 달에 1~3회만 마셔도 수면 장애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에너지 음료를 매일 마시는 그룹은 남녀 모두 가끔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수면 시간이 30분 정도 적었다. 또 섭취 빈도가 늘수록 잠자다 시간과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었다.불면증을 겪는 비율은 매일 마시는 그룹에서 남성의 37%, 여성의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끔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에서는 남성 22%와 여성 33%가 불면증을 보였다. 수면 시간이 6시간 미만인 경우도 매일 마시는 그룹이 가끔 또는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보다 남성은 2배 이상, 여성은 87%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에너지 음료와 수면의 연관성은 에너지 음료 섭취가 수면 부족의 결과이거나 수면 부족이 에너지 음료 섭취의 결과일 수 있는 역인과성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다고 봤다. 그럼에도 “이 결과는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와 다양한 수면 매개변수 사이에 강력한 연관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에너지 음료 섭취 빈도 조절이 수면의 질 개선 방안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오픈(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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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암이금숙 기자2024/01/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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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1/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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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치는 유모(59)씨는 지난주 안과를 찾아 간단한 검사를 받았다. 10년 전 노안이 시작된 유씨는 평소 먼 거리는 잘 보이지만 가까이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아 돋보기를 착용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잘 안 보이던 수업 자료와 책의 글씨가 잘 보이기 시작했다. 유씨는 시력이 좋아졌다는 기분이 들어 안과를 방문했다. 하지만 안과 전문의는 유씨에게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로 근시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 설명했다.유씨 사례처럼 백내장은 노안과 혼동할 수 있는 노화성 안질환으로, 초기 증상이 비슷해 주의가 필요하다. 증상을 살펴보면, 먼저 노안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발생한다. 카메라의 '조리개'가 고장 난 것으로 빗대어 볼 수 있다. 빛을 조절하는 기능이 약해져 가까이에 있는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근거리 시력 장애가 나타난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나타나는 안질환으로, 수정체가 혼탁한 정도, 위치나 범위에 따라 증상과 시력 감소가 달라진다. 보통 부분적인 혼탁 증상으로 한쪽 눈으로 볼 때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단안 복시'가 나타난다. 전체적으로 혼탁해졌을 땐 밝기와 상관없이 항상 시야가 흐릿해 일상에 지장을 준다. 또한 어두운 곳보다 밝은 곳에서는 불편함을 더 크게 느끼며 안경이나 돋보기를 사용해도 시력이 개선되지 않는다.문제는 앞선 사례에서 본 것처럼 노안으로 시력이 저하됐는데 갑자기 시력이 좋아진 것처럼 느끼는 경우다. 백내장이 생기면 수정체의 중심부가 딱딱해지면서 수정체의 굴절률이 증가한다. 이 때 잘 안 보이던 신문이나 책의 글씨가 잘 보이게 된다. 노안 환자에게 시력이 향상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질병이라는 생각이 덜 들게 한다.그러나 백내장이 심해져 과숙백내장으로 진행되면 수술이 어려워질 뿐 아니라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수술받더라도 회복이 더디기 때문에 최소한 노안이 시작된 때부터 주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백내장 초기에는 약물로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앞이 뿌옇게 보이고 불편하다면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백내장수술에는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있는데, 이는 레이저를 사용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이다. 수술 시 미세한 크기의 절개창만을 생성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수술이나 회복에 드는 시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해당 수술은 삽입하는 인공렌즈에 따라 크게 '단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과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나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나 단거리 하나만 선택해 시력을 개선할 수 있으며, 수술 후 돋보기나 안경 착용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모든 거리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수술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에서 빛이 두 가닥으로 꺾이면서 망막에 도달하는 빛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근거리, 중간 거리, 원거리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개인에 따라 백내장과 노안 증상을 함께 개선할 수 있으며 돋보기나 안경 착용도 필요 없다.이때, 누구나 백내장 발견 즉시 수술을 받을 필요는 없으며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수술 전 정확한 검사와 상담이 필수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백내장은 노안과 발병 시기나 초기 증상이 비슷해 자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중장년층 중에서 갑자기 시력이 좋아졌을 때 이를 노안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백내장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므로 시력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때 즉시 안과를 찾는 것이 현명하다. 백내장 수술은 간단해 보이는 절차와 달리,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수술이다. 또한, 의료진은 환자의 연령과 기저질환, 직업,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요건을 고려해 인공수정체를 권장해야 한다. 따라서 환자는 수술 전에 집도의의 수술 경험이 풍부한지, 병원이 최신 검사 장비와 수술 기계를 확보하고 있는지, 사후관리가 철저한지 등을 두루 살펴야 한다.
칼럼BGN밝은눈안과 롯데타워 송윤중원장2024/0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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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내 영양집중지원팀(Nutrition Support Team, NST)의 영양 치료를 통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4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NST는 의사·간호사·약사·영양사로 구성된 팀으로, 환자의 영양상태 호전과 입원기간 단축, 합병증 감소를 위해 영양불균형 환자를 선별하고 영양상태를 평가하며,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영양을 공급한다. 불필요한 영양액 공급을 막고 적절한 영양공급 방법을 선택해 의료비용 절감도 유도할 수 있다. 병원 내 영양치료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014년 수가로 신설되면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대부분이 NST를 운영 중이다.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 교수팀은 질병관리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에 코로나19를 진단받고 국내 중환자실에 입원한 성인 중증 환자를 분석했다. NST를 운영하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1만103명이었고 운영하지 않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3000명이었다. 연구대상자를 코로나19 중증환자로 설정한 이유는 인플루엔자 환자보다 입원 기간이 길고 사망률이 높은 데다, 입원 기간 동안 빠른 근감소를 겪고 식욕상실, 메스꺼움, 구토 등 영양실조가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연구 결과, NST를 시행하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시행하지 않는 병원에 입원한 환자보돠 사망률이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의 코로나19 중증도가 높거나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엔 사망률이 최대 59% 낮았다.연구팀은 NST를 시행하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양이 불균형한 입원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탁규 교수는 “영양집중지원지원팀 수가 신설 후 이를 적용하는 병원이 늘고 있지만, 다직종 전문가가 팀으로 함께 활동해야 하는 NST는 수가가 너무 낮아 운영이 어려운 병원이 많다”며 “NST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유럽임상영양대사학회 공식 저널인 ‘임상영양학(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호흡기질환전종보 기자2024/01/23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