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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부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누구나 한 번 확인해 봤을 것이다. 몸이 자꾸 붓는다는 것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다는 하나의 표시이기도 하다. 자고 일어나면 붓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자고 일어나면 얼굴이 유독 붓는다. 중력 때문이다. 낮에는 보통 누워있지 않고, 앉거나 서 있는다. 이때 중력에 의해 몸속 수분이 하지로 쏠린다. 그래서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면 종아리 등 하지가 약간씩 붓는다. 반면 잘 때는 몸이 평평하게 누워 있는 상태라, 중력을 온몸에 골고루 받는다. 그래서 깨어있을 때보다 얼굴로 수분이 많이 이동하게 된다. 특히 눈꺼풀처럼 피하지방이 적은 부위는 수분이 조금만 몰려도 부은 티가 잘 난다.일상에서의 사소한 이유로도 얼굴이 부을 수 있다. 먼저 베개에 얼굴을 묻고 엎드려 자거나 지나치게 높이가 높은 베개를 이용하면 얼굴이 더 부을 수 있다. 목뼈가 구부러져 목의 근육이 늘어지기 때문이다. 또 자기 전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다음 날 평소보다 더 부어 있을 수 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그만큼 물을 많이 먹게 만들기 때문에 불필요한 수분을 축적한다.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거나 적게 자도 마찬가지다. 신체의 리듬이 깨져 원활한 신진대사가 방해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도 몸이 붓는 원인 중 하나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느끼면 항이뇨 호르몬이 분비돼 소변의 배설을 억제하는데,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 배출돼야 하는 수분이 몸속에 그대로 있어 몸이 붓는다. 자기 전 부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우선 잠자리에 들기 1~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고 짠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얼굴과 몸이 부을 수 있어 싱겁게 식사하는 습관을 갖는 것을 추천한다. 짠 음식 대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보자. 호박, 해조류, 율무, 콩, 감자 등 주로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음식이 부기 예방에 좋다. 또 열을 적용해 부기를 해결할 수도 있다. 혈관을 넓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 부종을 해소하는 원리다. 따뜻한 수건이나 뜨거운 물에 담갔다 꺼낸 수건을 부은 부위에 올려놓는 것이다. 아침에 땀을 빼는 운동을 하는 것도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간단한 맨손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은 부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림프구를 자극하는 손발, 얼굴 마시지를 수시로 반복해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09/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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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지우 기자 2024/09/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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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한희준 기자 2024/09/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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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비투비(BTOB) 멤버 이민혁(33)이 지난 7월 초 열린 워터밤 무대를 위한 몸 관리 목적으로 5주간 먹었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 ST7’에 ‘[SUB] 데뷔 13년차 I 모먼트의 아이돌 비투비 | 재친구 Ep.51 | 비투비 김재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가수 김재중(38)은 이민혁을 소개하면서 “몸 좋은 애가 워터밤을 찢고 왔다”고 말했다. 이민혁은 “워터밤 끝나고 식단을 안 하고 있어서 바로 3일 만에 7kg이 쪘다”면서도 “술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먹는 정도로 멀리한다”고 했다. 워터밤 행사 때 뽐낸 몸매에 대해서는 “6월 한 달 동안 헬스장을 40번 갔다”면서 “무대 하나를 위해 식단을 5주 이상 했다”고 밝혔다. 이민혁은 첫 3주 동안 벌크업을 하기 위해 3끼 내내 쌀밥 420g과 단백질 40g 이상을 섭취했고, 간식으로는 바나나, 운동 후에는 단백질 쉐이크를 먹었다. 이후 2주 동안은 쌀밥을 현미밥으로 바꿔 210g을 먹었다. 단백질은 40g 이상 섭취를 유지했다. 이민혁 식단은 정말 벌크업에 효과가 있을까?◇벌크업, 운동과 식단 병행 필요벌크업은 근육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서 식사량을 늘려 체격을 키우는 것이다. 고중량 운동을 하면서 다양한 영향소가 균형 잡힌 식단을 함께 해야 한다. 일종의 몸집, 체중과 근육량 모두를 불려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단백질 외에도 탄수화물과 비타민, 지방 등 다양한 영양을 섭취하며 식사량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특히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6대3대1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으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이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단백질과 바나나, 운동 후 섭취 제격단백질 쉐이크를 포함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실제 근육 증량에 효과적이다. 운동하는 사람은 '종일 일정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근육량을 늘리려고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거나 강한 지구력 운동을 하는 사람은 일반인 권장량보다 단백질이 더 많이 필요하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친 후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단백질 보충제에는 칼로리 보충을 위해 탄수화물, 지방 등 다른 영양 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 적절한 양을 올바르게 섭취해야 한다. 운동을 하면 체력이 소실되면서 몸에서 수분이 주로 빠진다. 동시에 몸속 당원(糖源), 단백질도 빠진다. 이를 보충하는 데 바나나가 적합하다. 바나나는 탄수화물 함량이 80%이기에 근력에 필요한 훌륭한 에너지 공급원이다. 에너지로 전환되는 속도도 빨라 짧은 시간 내에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 또 바나나에 있는 마그네슘, 칼륨은 근육과 신경 기능을 유지시키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시켜 근육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근육 경련을 지연시키는 효과도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9/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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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질환김예경 기자2024/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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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 운동을 한 다음 날이면 온몸이 시큰거려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다. 여성이라면 운동 효과를 높이면서 통증도 빠르게 완화할 방법이 있다. 운동 전 꿀물을 마시면 된다.◇운동 전 꿀물 한 잔, 통증은 줄이고 운동 효과는 높여이란 시라즈대 스포츠생리학과 모하마드 헤마티나파르 교수 연구팀은 최근 꿀이 지연성 근육통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지연성 근육통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근섬유가 미세하게 파열되며 통증이 유발된다. 파열 부위가 무리할수록 염증 수치가 올라가고, 악화하면 근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 연구팀은 근육통이 염증 수치가 증가하며 생긴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항염 효과가 있고 에너지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꿀'을 이용해 연구를 진행했다.팀은 여성 실험 대상자 16명에게 먼저 체중의 10% 무게인 조끼를 입고 수직으로 점프 200회를 하는 등 근력 운동을 시켜 기준 측정치를 기록했다. 이후 근육을 다 회복한 뒤 운동 90분 전 한 집단은 꿀을 탄 물을, 다른 집단은 인공 감미료를 탄 물을 마시도록 했다. 다시 같은 운동을 진행하고, 운동 직후, 12·24·48시간 후 근육 손상도와 V자 앉기, 수직 점프 높이, 압박 통증 역치, 1회 최대 중량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꿀을 마신 그룹에서 운동으로 근섬유 파열이 생긴 후 근력, 지구력, 근육 통증 등의 회복이 더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연구팀이 실험을 여성으로 한정 지어 진행한 이유는 여성에서 지연성 근육통을 유발하기에 더 용이하기 때문이다. 남성도 꿀 음료를 마셨을 때 지연성 근육통 회복이 더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팔팔 끓는 물 사용하면 안 돼꿀물은 250mL 물에 꿀 70g을 타서 만들면 된다. 이때 끓인 물보다는 섭씨 65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게 좋다. 끓인 물은 꿀 속 각종 비타민, 효소 등을 파괴해,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한편, 꿀은 수분을 흡수하는 흡습성이 뛰어나 사용 후 뚜껑을 잘 닫지 않으면 꿀 본래의 맛과 모양을 잃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9/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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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4/09/0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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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09/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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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눕는 것이다. 하지만 옆으로 누워야만 잠이 오거나 편한 사람들이 있다. 이 자세를 고치는 것이 어렵다면, 다리에 베개를 끼거나 왼쪽 몸통을 아래로 하고 눕는 것이 좋다.◇옆으로 누울 땐 무릎 사이에 베개 끼우고, 왼쪽이 아래로 향하게 하기 옆으로 누워서 잘 때는 무릎 사이에 베개를 끼우고 자는 게 좋다. 이렇게 자면 등뼈와 목이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엉덩이와 다리 등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베고 자는 베개는 목과 어깨를 같은 높이로 유지할 수 있도록 10~15cm 높이가 적당하다. 또한 옆으로 누워 잘 때는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위장의 모양 때문으로 왼쪽 몸통을 아래로 해야 음식물과 위산이 넓은 위장 주머니 쪽에 안정적으로 위치하기 때문이다. 반대인 오른쪽으로 누워 자면 자칫 위산이 섞인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치우치게 돼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기 쉽다. ◇역류성 식도염,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있다면 옆으로 자는 게 좋아한편, 특정 질환이 있다면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왼쪽으로 돌아누워 자는 자세는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에 의하면, 왼쪽으로 잘 때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식도 산 노출 정도가 낮았다. 음식물을 소화하는 위는 우리 몸의 왼쪽에 치우쳐 있다. 왼쪽으로 자면 위의 움푹한 부분이 아래쪽을 향하기 때문에 위 안에 남은 음식물이 올바른 방향으로 잘 내려가 소화된다. 오른쪽으로 누우면 위가 식도 위에 위치해 식도 괄약근이 이완할 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커진다.▷이갈이=이갈이의 대표적인 원인은 잘 때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구강호흡이다. 전체 이갈이 환자의 82%가 구강호흡 등으로 수면호흡장애를 겪는다는 서울수면센터 연구가 있다. 참여자들 중 84%는 똑바로 누웠을 때 이를 갈았고, 옆으로 누워 잘 때 이를 갈지 않았다. 똑바로 누워서 자면 입이 벌어져 턱 근육이 긴장되고, 이갈이가 심해진다.▷수면무호흡증=옆으로 눕는 자세는 수면무호흡증 개선하기도 한다. 수면무호흡증은 자다가 호흡을 멈추는 질환으로 코골이, 불면증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혀, 편도 등의 조직이 커지거나 비만 등으로 기도가 좁아져 생긴다. 똑바로 누워 잘 경우, 혀뿌리가 뒤로 처져 기도를 막아 수면무호흡증이 악화한다. 옆으로 누워야 기도가 넓어져 편하게 호흡할 수 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4/09/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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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0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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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9/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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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단어가 가물가물해지는 것은 물론, 최근에 있었던 일도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고는 한다. 인지기능이 나날이 떨어지는 게 실감 나는데, 이때 '항산화 식품'을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활성산소, 염증 수치 높이고 세포 손상 유발중국 샤먼대 중산병원 내분비학과 황 얀링 교수팀은 노년기에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인지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1~2014년까지 국가 건강·영양 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2516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지 능력을 평가했다. 인지 능력은 단어 학습·회상 테스트, 숫자·기호 대체 테스트 등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평소 항산화 식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한 사람일수록 인지 능력 점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이뤄진 적이 있다. 지난 2022년 한양대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32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항산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일수록 노쇠 관련 질환 유병 위험이 낮았다.활성산소는 안정된 분자 상태이던 산소에 전자가 더 붙어, 불안정해지면서 반응성이 증가한 물질이다. 세포막 등 다양한 조직의 분자들과 반응하면서 우리 몸의 노화를 가속한다. 특히 우리 몸에서 산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 활성산소에 의해 뇌세포가 쉽게 파괴되고 인지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염증 물질이 증가해 치매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활성산소는 음주, 흡연, 탄 물질, 대기 오염 등 체내에서 독소로 작용하는 물질이 해독되는 과정에서 주로 생성된다. 또 노화가 진행될수록 체내 활성산소량이 증가한다.◇충분한 과일 섭취 중요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채소류, 과일류, 두류, 곡류 등이 있다. 한양대 연구 결과에서는 특히 ‘과일류’를 섭취했을 때 노쇠 관련 질환 발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항산화 성분으로는 비타민, 코엔자임 Q10,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셀레늄 등이 있다. 비타민 중에서는 특히 비타민 A, E, C 등이 있다. 흡연, 음주 등으로 체내에 쌓인 화학물질을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엔자임 Q10, 알파리포산 등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비타민 유도체고, 글루타치온은 아미노산 중합체의 일종으로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안전하게 배출한다. 셀레늄은 항산화 효소를 만드는 미네랄로 지방이 과도하게 산화하는 것을 막아 세포 기능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한다.가천대 길병원 영양팀 허정연 팀장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들은 산화적 손상을 감소시키고 염증 수치를 낮춘다"며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들기름, 참기름, 해바라기씨유 등이 있고, 셀레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달걀, 해산물, 곡물, 육고기, 파프리카,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연구에선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와 비교했을 때 10인분 이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기본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는 등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당량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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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만 인구가 성인 10명 중 4명에 달하는 가운데, 현대인의 ‘불안정한’ 식습관이 비만의 원인으로 꼽혔다. 6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ICOMES 2024)’에서 서울시립대 최슬기 교수는 ‘비만의 건강 불평등에 대한 현재 관점’ 심포지엄에서 식량 불안정 - 비만 역설과 식량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식량 불안정은 영양학적으로 적절하지 않고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식량을 미치지 못 함으로써 영양실조, 비만, 우울증,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2023년에 전 세계적으로 약 23억3000만명의 사람들이 식량 불안정을 겪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식량 불안정이 ‘배고픈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건강하지 않은 식단, 고칼로리 음식 위주의 식습관이 대표적인 예시다. 3대 영양소를 비롯한 채소와 과일 섭취량은 적고 지방 함량이 높은 고칼로리 섭취량이 많은 현대인의 식습관이 식량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결국 영양실조를 비롯한 비만, 당뇨병, 우울증,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지 못하면 개인이 이러한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아져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한 사람이 음식 불균형과 연관 있다는 2017 네슬 연구 결과도 있다. 식량 불안정이 비만으로 이어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음식으로 영양소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 상황에 대비해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신체 구조가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로는 폭식증, 만성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요인이다. 최슬기 교수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현대인들은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향이 높다”며 “이러한 식습관이 심해지면 당뇨병, 비만으로 이어지는 만큼 식량 불안정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당뇨가 늘어나는 주원인은 비만이다. 몸속 지방세포가 많거나 크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1990~2000년부터 서구화된 식습관이 주를 이뤘는데, 이때 유년기를 보낸 지금의 청년층이 높은 당뇨 유병률을 보이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한비만학회는 7일까지 2024 국제비만-대사증후군 학술대회(ICOMES 2024)를 진행한다. 대한비만학회는 비만이 질병임을 알리고자 '비만병'이란 용어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비만학회가 발간하고 있는 '비만 팩트시트'를 올해부터 '비만병 팩트시트'로 변경했다.
당뇨김서희 기자 2024/09/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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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9/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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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생선을 섭취하면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을 위험을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공동 연구진은 약 4000명의 여성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생선 섭취, 보충제 복용 여부가 자폐 관련 신경 발달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했다. 1377명(약 34%)이 임신 중 생선을 전혀 먹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65~85%가 오메가3나 다른 어유(생선 기름)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연구 결과,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하면 자녀가 자폐 진단을 받을 확률이 최대 2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선을 조금이라도 섭취’한 경우부터 ‘주 2회 이상 섭취’한 경우까지 모든 생선 섭취 수준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하지만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 복용과 자폐 진단 간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임신부는 태아의 뇌 발달을 돕기 위해 일주일에 약 227~340g의 수은(메틸수은) 함량이 낮은 해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은이 적게 함량 돼 있는 생선은 연어, 고등어, 농어, 대구, 새우 등이 꼽힌다. 생선은 임신 중 필수 영양소인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공급원이며, 엄마의 건강과 아이의 신경 발달 지원에 중요하다. 오메가3는 심장, 뇌, 눈 등 신체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하다. 생선, 호두, 잎이 많은 채소 등에서 얻을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하면 심장 및 뼈 건강 개선, 아이의 과체중 또는 비만 위험 감소, 결장암 및 직장암 위험 감소와 관련된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연구진은 "임신 중 정기적인 생선 섭취의 안전성과 이점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공한 연구"라며 논문의 의의를 전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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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정부, 국민의힘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6년도 의대 증원 규모는 2000명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당정이 함께 ‘원점 논의가 가능하다’는 유연한 입장을 보이면서 ‘여·야·의·정 협의체’가 만들어질지 주목된다. 6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자고 야당과 의료계에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총연합에서 진행한 현안브리핑을 통해 “의대 정원 문제로 장기간 의료 공백 상황이 발생하면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의료 공급 체계에 대한 국민 불안이 크다”며 “의료 개혁이 국민에 도움이 되도록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협의하고, 의대 정원 증원의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자”고 말했다.이어 한 대표는 “그 과정에서 국민과 의료 현장의 의견도 충분히 들어야 한다”며 “앞으로 여·야·의·정 협의체가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면서 대한민국 지역 필수 의료 체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지난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도 “여·야·의·정 비상 협의체를 만들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한 대표는 이와 관련해 “우리가 하자는 것과 크게 다른 얘기가 아닌 것 같다”며 “야당에서도 크게 반대할 것 같지 않다”고 했다.다만 이해 당사자인 의료계의 협의체 참여 여부는 확실치 않다. 의료계는 앞서 한 대표의 ‘2026년 의대 증원 유예안’에 대해서도 “2025년도 증원도 재검토해야 한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여 왔다. 그러나 당정은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이미 입시 요강으로 확정된 사항이라 조정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한편, 2026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증원 규모를 재논의하자는 제안에 국민 48%가 찬성을, 36%가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다. 6일,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내년 의대 신입생은 약 4500명 선발하되, 2026년은 기존 수준인 3000여명만 뽑고 이후 증원 규모를 재논의하자는 안’에 물은 결과다. 의견을 보류한 응답은 16%였다.내년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평가 문항에선 '잘된 일'이라는 응답이 56%,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이 34%였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앞선 6월 조사('잘된 일' 66%, '잘못된 일' 25%)와 비교하면 긍정론이 10%p 감소했고, 부정론은 9%p 증가했다.의대 증원 계획에 따른 의료계 반발과 응급 의료 현장 혼란 등에 대한 정부 대응에는 '잘하고 있다' 21%, '잘못하고 있다' 64%, 의견 유보 15%로 나타났다. 아플 때 진료받지 못할까 봐 걱정되는지 물은 결과, '매우 걱정된다' 57%, '어느 정도 걱정된다' 22%, '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12%,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6%로 조사됐다. 진료 차질 우려('매우 걱정된다' 또는 '어느 정도 걱정된다')는 지난 3월 69%에서 9월 79%로 늘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09/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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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09/0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