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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일화(53)가 자신만의 몸매 비결을 밝혔다.이일화는 최근 우먼센스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일화는 “우먼센스와의 커버 촬영은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활동 기간의 마지막 일정이기도 하다”며 “그래서 더 의미 있고 끝나고 나니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커버 촬영을 준비하느라 간헐적 단식을 하며 식단 조절에도 신경을 썼는데, 어떻게 커버가 나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일화는 50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늘씬한 몸매를 소유하고 있다. 이일화가 실천하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이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한편, 이일화는 피부와 몸매 관리 비법으로 물 대신 현미차를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보리차나 현미차 등과 같은 곡물차는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차다. 곡물차는 설탕,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고, 식이섬유와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위 점막을 보호하고 장 기능을 개선해 배변 활동을 돕는다. 베타카로틴,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함유돼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 증진, 노화 방지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1/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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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기자 2024/11/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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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20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프리베나20’이 지난달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프리베나20은 2010년 허가된 기존 13가 백신 '프리베나13'에 7가지 혈청형(혈청형 8, 10A, 11A, 12F, 15B, 22F, 33F)을 추가한 폐렴구균 백신이다.식약처 허가 사항에 따르면, 프리베나20은 생후 6주에서 18세 미만의 영아, 어린이, 청소년과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접종 가능하다. ▲생후 6주에서 18세 미만의 영아, 어린이, 청소년에서 폐렴구균 혈청형 20가지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 질환·폐렴·급성중이염의 예방 ▲18세 이상에서 폐렴구균 20가지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질환·폐렴 예방에 사용할 수 있다.폐렴구균은 균혈증, 수막염, 중이염, 폐렴의 주요 원인균이다. 2018년부터 2021년 7월까지 국내 소아청소년 대상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원인균 67균주의 혈청형을 분석한 결과, 가장 빈번하게 확인된 혈청형은 10A였고, 프리베나20에 포함된 혈청형이 약 54%를 차지했다.한국화이자제약 프라이머리케어사업부 송찬우 부사장은 "올해 프리베나20을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백신 접근성을 빠르게 높일 수 있도록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11/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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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은 여성에게 큰 도전이다. 살이 트고, 가슴이 붓고, 피부가 착색되는 것을 넘어 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생기는 건강 이상인 ‘임신 합병증’은 태아 말고 임신부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예방은 어떻게 하며, 이미 생겼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임신부와 아이 모두에게 안전한 임신 방법을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대한모체태아의학회 회장)에게 물었다. -임신 합병증은 무엇인가?“▲임신성 고혈압 ▲임신중독증 ▲임신성 당뇨병 ▲임신오조증 등이 대표적이다.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20주 이전에 고혈압이 없었다가 임신 20주 이후에 혈압이 수축기 140mmHg, 이완기 90mmHg 이상으로 높아지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단백뇨 ▲혈소판감소증 ▲콩팥 기능 약화 ▲간 수치 2배 이상 상승 ▲두통·시야 장애·경련 ▲폐부종 등 이상이 하나 이상 동반되면 임신중독증으로 진단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원래 당뇨병이 없던 사람에게 임신 20주 이후로 당뇨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임신오조증은 흔히 ‘입덧’이라 부르는 오심과 구토가 과도하게 일어나는 것이다.”-주로 호소하는 증상은?“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중독증 환자들은 주로 머리가 아프거나, 시야가 흐려져 눈이 잘 안 보인다거나, 몸이 전체적으로 붓는다고 말한다. 혈압이 높아져 생긴 두통이라 뒤통수나 머리 전체가 아픈 경우가 많다. 또 보통의 임신부가 임신 동안 10~15kg 찐다면, 임신성 고혈압·임신중독증 환자들은 부기 때문에 20kg 이상 늘기도 한다. 간 부근(상복부)에 통증을 느끼는 사례도 있다. 모든 환자가 그런 것은 아니며, 보통은 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완기 혈압이 110mmHg 이상인 중증 고혈압 수준이 돼야 체감 증상이 나타난다. 임신성 당뇨병은 환자가 느낄 만한 특이 증세가 없다. 다만, 당뇨병이 심해지면 저혈당 상태에 쉽게 빠지므로 간혹 어지럽다거나, 쓰러질 수 있다. 임신오조증은 계속 토하느라 잘 먹지 못하니 산모 체중이 줄고 얼굴이 해쓱해진다. 임신오조증을 제외하면 환자가 조기에 이상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집에 혈압계를 사다 두고 수시로 혈압을 재 본다든지, 소변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서 단백뇨가 관찰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건강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게 좋다.”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임신 합병증은 대개 가족력이 있다. 환자의 어머니도 과거에 같은 임신 합병증을 겪은 식이다. 임신성 고혈압·당뇨병, 임신중독증은 비만도 영향을 미친다. 임신 기간에 살이 급격히 찔수록 임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진다. 임신오조증은 임신 초기에 ▲에스트로겐 호르몬 ▲임신한 여성의 태반에서 생산되는 사람융모성성선자극호르몬(hCG) 수치가 상승하는 게 원인이다. 이에 다태임식일 때 증상이 더 심할 가능성이 있다.”-예방·관리를 위해 지켜야 할 게 있나?“체중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임신하면 자연스레 체중이 늘어나는 건 맞다. 그러나 평균 체중 여성이 아이 한 명을 임신했을 때를 기준으로 10~15kg 이상 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임신 중기·말기로 갈수록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임신 초기엔 1~2kg만 증가하는 게 바람직하다. 입덧하며 평소 안 먹던 음식을 마구 먹기 쉽지만, 어느 정도는 자제해야 한다. 단순 당과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은 지나치게 먹지 말고, 단백질·철분·칼슘 등 영양소를 충분히 먹는다. 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임신하지 않은 일반인처럼 옆 사람과 대화가 어려울 정도의 강도로 운동할 필요까지는 없다. 배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루에 30분씩 걷거나, 스트레칭·요가·수영 등의 운동을 한다. 임신 전에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던 사람이라면, 임신했다고 하던 운동을 그만두지 않아도 된다. 다만, 유산 기미가 보이거나 태반이 태아 밑에 깔렸다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미리 상의한다.임신오조증은 체중 관리나 운동으로는 예방하기 어렵다. 빈속이면 증상이 더 심해지므로 아무것도 먹지 못하겠다면 말린 생강이나 크래커 같은 것이라도 조금 씹어삼키도록 한다. 오심·구토를 유발하는 냄새·음식·영양제를 알아내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병원에서는 임신 합병증을 어떻게 치료하나?“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출산이다. 임신 기간이 너무 짧아 태아가 미성숙하다면 약물치료를 하면서 버텨본다. 임신부 몸이 받쳐준다면 보통은 34주까지 기다렸다가 출산한다. 34주는 돼야 아기의 폐가 성숙하기 때문이다. 폐가 성숙하지 않으면 아기가 모체에서 분리됐을 때 숨을 못 쉬어 사망할 위험이 있다. 임신부 상태가 너무 나빠져 34주보다도 일찍 출산해야 한다면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해 폐가 빨리 성숙하도록 유도한다.출산 이전에는 약물치료를 한다. 임신 중이다 보니, 쓸 수 있는 약 종류가 일반인보다는 적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임신부와 태아에게 부작용 위험이 적다고 확인된 약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임신오조증은 약을 5개월 정도 먹으면 그 이후엔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오조증에는 하이드롤라진·니페디핀, 임신성 당뇨병에는 인슐린, 임신오조증에는 피리독신·독실아민 등 약물을 주로 쓴다. 입원 치료가 필요할 때도 있다. 아무것도 먹지 못해 체중이 5% 이상 감소하거나 케톤뇨가 관찰되는 임신오조증 환자는 입원해 수액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약물치료를 했는데 혈당 조절이 안 되거나, 진통 전에 양막이 파열될 위험이 있는 임신성 당뇨병 환자도 마찬가지다. 혈압이 중증 고혈압(수축기 혈압이 160mmHg, 이완기 혈압이 110mmHg 이상) 수준으로 높아지거나 임신중독증 증상을 보일 때도 입원이 필요하다.”-임신 합병증으로 예정보다 빨리 출산할 때, 자연 분만이 가능한가?“가능은 하다. 그러나 자궁 경부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라면 분만을 유도해도 잘 잘 안 된다. 이럴 땐 제왕 절개를 시행한다.”-약물치료가 태아에게 위험하지는 않나?“임신부에게는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적은 약을 우선 처방한다. 막연한 두려움에 약물치료를 꺼리지 말고 적극 치료해야 한다. 약물 치료를 안 해서 임신 합병증이 조절되지 않는 게 태아에게 훨씬 해롭다. 예컨대, 임신성 고혈압·임신중독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태아에게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는다. 영양소가 충분히 가지 않아 아이 심박동수가 떨어지거나 극도의 저체중아로 태어날 위험이 있다. 뇌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임신성 당뇨병을 놔두면 아이 어깨나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며 4kg 이상의 거대아로 태어날 수 있다. 거대아로 태어난 아이들은 일반 아이들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도 크다. 산모가 임신오조증으로 고생하면 아이 역시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다.”-출산 후에도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제대로 돌아오지 않을 수 있나?“임신성 고혈압 환자는 출산하고 한두 달 사이면 보통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환자 중 10~20%는 만성 고혈압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임신성 당뇨병은 출산하고 6주 후에 혈당 수치 검사를 하면 보통 정상으로 돌아와 있지만, 20% 정도는 만성적 당뇨병으로 이어진다.”-첫 아이 임신 때 임신 합병증을 겪었다면, 둘째 아이 임신 때도 반드시 겪나?“임신성 고혈압과 임신중독증은 첫째 때 심하게 나타나고, 둘째 임신 때는 덜한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임신성 당뇨병은 둘째를 가졌을 때도 첫째 임신 때처럼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첫 아이를 가졌을 때 임신성 당뇨병을 겪었다면 둘째 임신하기 전에 미리 체중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려두는 게 좋다. 임신 합병증에는 개인차가 커서 예측이 어렵다. 다만, 첫 임신 때 임신오조증을 겪었다고 두 번째 임신 때 반드시 겪는 것은 아니다.”-임신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신부가 가장 잘 돌봐야 할 대상은 본인이다. 임신 기간에 여러 신체적·정신적 변화를 겪으며 우울해지기 쉽다. 혼자 감당하지 말고, 남편 등 주변인에게 심리적 지지를 충분히 받길 바란다. 극도로 우울하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받는 것도 좋다. 주변에 도움 청하기를 망설이지 않았으면 한다. 엄마가 건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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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1/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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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체중 증가로 허리디스크까지 발생해 10개월간 63kg을 감량한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에서 여성인 데브 하름(57)은 자동차 수리업에 종사한다. 30년간 일을 하며 패스트푸드를 자주 먹어 체중이 늘었다. 데브는 “일하면서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며 “빠르고 간단하게 먹을 방법은 배달 음식뿐이었다”고 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며 살이 찌는 것을 느꼈지만 살을 빼는 것보다 사이즈가 큰 옷 입기를 선택했다. 결국 그는 몸무게가 133kg까지 올랐다. 어느 날 데브는 자동차를 수리하던 중 허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 의료진은 그에게 “허리 디스크가 왔다며 살을 빼야 한다”고 말했다. 결국 데브는 건강에 해로운 식단을 끊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월‧화‧수‧목은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다”며 “나머지 금‧토‧일요일에는 곡물빵이나 귀리와 같은 탄수화물을 먹었다”고 했다. 그는 이 방법으로 10개월간 63kg을 감량했다. 데브처럼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을 줄이면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살이 빠르게 찐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또한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정제 탄수화물 보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와 철,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 현미, 보리, 귀리, 조, 수수 등 통곡물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특히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11/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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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이용재 음식평론가2024/11/04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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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1/0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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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는 자는 동안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하루의 활기찬 시작을 돕는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의 경우 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신체 발달 및 면역력 강화에 큰 영향을 미쳐 더욱 중요하다. 영국 수석 영양학자 페데리카 아마티가 데일리메일에 ‘아이들이 아침 식사로 절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과 대안’을 공유했다. ◇암 발병 위험 높이는 가공육페데리카 아마티 박사는 아이들에게 햄, 소시지, 냉동 치킨너깃 등 가공육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침에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가공육을 먹으면 수분을 과도하게 끌어들여 혈압을 높이고 탈수를 유발해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피로감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이유에서다. 가공육 섭취는 암 발병 위험도 높인다. 가공육 제조 시 첨가되는 소금, 식품 방부제 등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초래한다. 가공 과정에서 생성되는 N-니트로소화합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 등은 DNA를 손상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생성해 암세포를 생성한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 결과, 하루에 가공육을 70g 이상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5% 증가한다. 가공육 70g은 베이컨 두 조각, 햄버거 반개에 해당하는 양이다.◇장에 염증 유발하는 초가공식품식품 첨가물 함량이 높은 초가공식품도 주의해야 한다.초가공식품은 가공·변형을 여러 번 거친 식품으로 ▲냉동식품 ▲패스트푸드 ▲즉석조리식품 ▲가공음료 등을 통칭한다. 아마티 박사는 "아침은 신체 대사율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영양가 있는 식품을 섭취해 대사를 효율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침부터 초가공식품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면서 에너지를 빠르게 소모하는 등 대사에 부담을 줘 비만, 대사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초가공식품에는 라면, 과자 등 인공적인 식품뿐 아니라 빵, 시리얼 등 식물성 식품을 원료로 한 식품도 포함돼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카제인 ▲유당 ▲글루텐 ▲말토덱스트린 ▲고과당 옥수수 시럽 ▲경화유 ▲향미 강화제 등이 함유돼 있으면 초가공 식품에 해당한다고 정의했다. 초가공식품은 당류, 지방 함량은 높고 섬유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거의 없어 열량의 질이 떨어지고 소화되는 과정에서 장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양질의 탄수화물에 단백질 곁들여야아마티 박사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아침식사는 혈당지수(GI)가 낮고 당 분자가 세 개 이상 결합된 복합당인 탄수화물 식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혹 부모들이 자녀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데 아이들의 경우 탄수화물이 신체에서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되기 때문에 활력이 필요한 아침에는 양질의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잡곡이나 통밀 등 통 곡물에 단백질 식품을 적절히 곁들여 영양 균형을 맞추면 된다. 단백질은 가공육 대신 생선이나 닭고기 등을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 하버드대 연구팀이 8만1000명의 식습관을 약 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가공육을 생선으로 대체했을 때 사망률이 25% 감소했고 닭고기로 대체했을 때 17%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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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11/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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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님'은 진료실에서 됐던 여러 환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재구성한 가상의 인물이며, 특정 인물과 무관함을 밝힙니다.)김희영 님,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 진료실에서 인사드렸던 신준성입니다. 김희영 님이 불편한 표정으로 제 외래 진료실에 처음 오신 날이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진료 기록을 살펴보니 벌써 두 번의 계절이 지났더군요. 종양내과 교수님 소개로 처음 진료실에 오신 날, 불편한 점을 묻는 제 질문에 '제가 정신과 진료를 받아야 할 정도인가요?'라며 반문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보름마다 입원해 항암치료받는 것만 해도 진이 빠지는데, 새로운 의사를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이 버거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정신종양학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진료 분야가 낯서셨을 것 같습니다. 첫 진료 때 말씀드렸듯 저는 암 환자가 겪는 정신적 어려움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를 공부하는 연유로 김희영 님의 치료 여정에 함께하게 됐습니다.지난 겨울 외래로 처음 찾아오신 날, 김희영 님은 이미 긴 항암치료로 많이 지쳐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항암치료 동의서를 작성하면서 설명 들었던 갖가지 증상들이 몸으로 나타나 달라져 버린 스스로의 모습에 좌절하던 그 무렵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생을 이어갈 것이라 믿었던 소중한 직업까지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인해 내려놓아야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을 때, 제가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으로 막막했습니다. 나의 몸, 나의 일상이 하루아침에 달라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좌절과 우울감을 불러일으킬지, 감히 짐작하기조차 어려워 쉽게 대답해드리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오늘 이 편지에 담아봅니다.사실 이 글은 김희영 님께 의사로서 드리는 반성문이기도 합니다. 언제인가 정신 없이 진행되는 내과 외래에서 이미 마음을 많이 다치셨다고 말씀하셨지요. 암 치료를 맡고 계신 선생님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환자들을 위해 애쓰고 고민하는 걸 알기에 그러한 경험을 하시게 되는 현실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동시에 암 치료를 받는 분들이 정신적으로도 얼마나 큰 고통을 겪는지 저희 의사들이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있음을 반성했습니다. 암을 앓으시는 분들의 일상은 치료와 회복, 인내와 고통의 순환이고, 그 사이사이를 불안과 희망, 우울과 좌절이 채우고 있으리라 감히 짐작해봅니다. 치료가 끝나고 얼마간은 내 몸 안에 '암'이라는 존재가 없다는 듯 엄마로서, 남편으로서 일상에 집중해 보겠노라 다짐하지만, 불현듯 다음 외래와 CT 검사 일정이 떠오를 때면, 그리고 그 날짜가 코앞으로 다가올 때면, 걷잡을 수 없는 불안과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많이 좋아졌다며, 약 없이도 잘 잤다며 환히 웃으시던 지난봄의 김희영 님이, CT 검사 소견을 듣고 주체할 수 없는 불안 때문에 한숨도 잘 수 없었다고 말씀하시는 오늘의 김희영 님과 같은 분이라는 것을 기억해 봅니다. 암을 앓고 있는 분들이 보통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암 자체가 주는 무게에, 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통증과 기분 변화, 식욕 부진과 불면 같은 증상이 더해져서 때로는 암 치료를 이어갈 용기마저 무너뜨리기도 합니다. 암 치료 과정에서 겪는 여러 부작용을 덜어내기 위해 여러 의료진의 도움을 받듯, 정신적인 어려움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는 김희영 님이 제게 진료받는 시간만이라도 암이 주인공이 되지 않도록, '암 환자'의 마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제가 치료하는 분'에게 암이 있는 것이라 여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암과 마음을 완전히 떼어내어 생각할 수는 없기에, 치료에 지쳐있는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방법들을 고민합니다. 현대 의학이 아직 치료법을 찾아내지 못한 증상을 겪으실 때는, 의료진들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에 단 몇 분이라도 더 이야기를 들어드리고자 합니다.오늘 김희영 님은 혼자 힘으로 신발조차 신기 어려워진 자신을 돌아보며, "이제는 내가 쓸모없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까지 치료를 이어가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차라리 빨리 삶을 정리하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지요. 그러한 생각에 이르기까지 겪어온 과정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암을 가진 10명 중 9명은 자살을 생각해 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암 환자들이 자살로 삶을 마치는지 자세한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나라 사례들을 살펴보면 그 수가 암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두 배나 높다고 하지요. 김희영 님께서 삶을 이어가는 것이 의미가 없는 것 같다고, 조용히 죽고싶다는 말을 했을 때, 침묵을 지켰던 몇 초간 제 마음 속은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정신과 의사에게 '자살'이란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이기에 김희영 님을 보호하기 위해 바로 무언가를 해야 할 것만 같은 충동이 잠시 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말 뒤에 숨어있는 김희영 님의 어려운 마음을 감히 짐작할 수도 없기에, 조금 더 들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김희영 님의 마음 속에도 그런 여러 생각들이 서로 다투고 있었을까요. 이야기의 주제는 어느새 나이를 많이 먹은 반려견으로 옮겨가, 그 녀석보다 하루라도 더 살려면 열심히 버텨야겠다는 내용으로 이어졌습니다.김희영 님처럼 혼란스러운 마음을 붙잡고 자살과 삶을 저울질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암 환자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누군가의 힘을 빌려야 하는 일들이 하나둘 늘어갈 때, 내가 가족들에게 짐이 되는 게 아닐지 걱정하고 스스로 존재 이유를 의심하게 됐다는 말이 참 가슴 아팠습니다. 김희영 님이 삶을 이어가야 할 이유는, 김희영 님이 할 수 있는 '일'과 '역할'에 있는 것이 아니라, 김희영 님이 끝끝내 살아온 '이야기' 속에 있다고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암이 김희영 님의 일상을 흔들더라도, 김희영 님이 살아오신 삶의 궤적과 용기 있게 이어온 치료의 여정을 지워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사 의학(narrative medicine)'이라는 분야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의료 현장에서의 '이야기'를 공부하는 학문입니다. 그동안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의사가 독차지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는 서사 의학에서 말하는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 의대생 시절, 실습 나갔었던 호스피스 병원에서 주치의 선생님이 맡기신 첫 번째 일이 환자분들이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수시로 찾아오는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투여받는 와중에도 미소를 지으며 유년 시절의 이야기를 이어갔던 한 어르신의 표정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제게 찾아오신 시간 동안, 김희영 님이 만들어온 삶의 순간들을 이야기로 꿰어내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용기 있게 살아오신 나날들을 이야기로 엮어내는 경험이 삶을 긍정하고, 어두운 감정을 잠시나마 덜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평범하고 특이할 것 없는 이야기더라도, 김희영 님의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울림이 되고, 또 스스로에게는 삶을 이어갈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미심쩍어 보이는 제 말을 믿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작은 진료실에서 김희영 님이 들려주신 이야기가, 힘겨운 일상속에서도 용기 있게 삶의 끈을 잡고 나아가는 그 이야기가, 환자들의 고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배우고 있는 젊은 의사에게 귀한 울림을 줬기 때문입니다. 물론 너무 힘들 때는 잠시 멈추어야 할 순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순간이 찾아온다면, 그리고 삶의 끈을 놓고 '자살'이라는 단어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을 때는 억지로라도 진료실로 오셔서 그 이야기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조금은 서툴더라도 김희영 님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오늘도 제 진료실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외래에서 오늘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서 들려주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신준성 올림.[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신준성 서울대병원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2024/11/0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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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기운이 빠지는 것과 다르게, 오후만 되면 어떤 일도 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빠진다면 '중증근무력증'을 의심해야 한다.중증근무력증은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정상 조직과 물질을 공격해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근육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 자극이 전달되지 않아, 근수축이 안 된다.서울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과장은 "근육이 수축할 수 있도록 신호를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 아세틸콜린이다"며 "자가항체가 아세틸골린 대신 수용체와 결합하면서 중증근무력증이 나타난다"고 했다.초기에는 안구 근육 약화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 눈꺼풀이 처지고, 시야가 겹쳐 보인다. 15%는 눈 증상만 나타나지만, 나머지 85%는 팔·다리 근육도 약화하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더 악화하면 씹기·말하기·삼키기 등이 어려워지고, 호흡근까지 약해져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기도 한다. 20~30대 여성, 50~6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초기에는 무기력감과 혼동할 수 있다. 무기력감은 기운이 없고 처지는 증상만 나타나지만, 중증근무력증 환자는 실제 근력에 이상이 생긴다. 물건을 드는 등 힘을 쓰는 게 어렵다. 또 아침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오후에 심해지거나, 쉬거나 수면을 취하면 다시 회복되는 근력 기복이 나타난다. 근력 악화외 호전이 반복되다가, 증상이 없어지기도 한다. 다만 결국 대다수는 증상이 악화해 전신 근육이 약화한다.반복신경자극검사, 아세틸콜린수용체 항체 측정, 항콜린에스테라제 약물 투여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중증근무력증이라면 완치는 어렵다. 다만,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스 억제제·면역 억제제·부신피질호르몬제·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혈장분리교환술·흉선 절제술 등으로 면역체계를 유지하면서 병의 악화를 막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려대 안산병원 신경과 소정민 교수는 “중증근무력증은 사라지지 않고 평생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질병이지만, 조기 발견 후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할 경우 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했다.약물을 복용하다 보면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는데, 이때 약을 끊으면 안 된다. 근무력증이 악화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1/0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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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진경(27)이 해외에서도 헬스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Charm Jinkyung’에는 ‘참진경의 밀라노 패션위크 근데 이제 엠포리오 아르마니를 곁들인.. MILANO FASHION WEEK WITH EMPORIO ARMANI’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김진경은 스텝사이클 기구로 유산소 운동을 한 뒤, 스트레칭을 했다. 그는 견상 자세를 보이며 “종아리와 몸 라인을 위한 동작”이라며 “이렇게 늘려주는 동작을 많이 해줘야 근육라인이 예쁘게 자리잡는다”라고 말했다. 김진경이 소개한 운동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스텝사이클 기구스텝사이클 기구는 팔·다리를 힘차게 움직일 수 있는 유산소 운동 기구로, 야외 공원에서도 자주 보이는 기구다. 심폐기능 개선에 좋고, 팔·다리 근육 강화 효과도 있다. 이 기구를 사용한다면 시작할 때 손잡이를 먼저 잡고, 발판에 발을 올려야 한다. 손잡이를 잡지 않고 발부터 올리면 균형을 잃고 넘어질 위험이 있다. 손잡이를 자연스럽게 밀고 당기는 동시에 달리기 할 때처럼 발을 움직인다. 단, 손이나 발 한 곳만 힘을 줘도 기구가 움직이는데, 이렇게 하면 특정 부위만 힘이 집중돼 운동이 제대로 안 된다. 스텝사이클 기구는 스스로 속도 조절을 할 수 있어 속도에 따라 운동 효과를 다르게 얻을 수 있다. 속도를 빠르게 하면 심폐기능 개선에 좋고, 천천히 오래 하면 유산소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스트레칭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근육 유지에 필요하다. 특히 김진경이 선보인 견상 자세는 다리 근육을 풀어줄 때 도움 된다. 견상 자세를 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숨을 내쉬며 양손과 발바닥은 매트에 대고 엉덩이는 위로 끌어 올린다. 바닥과 몸이 삼각형 모양이 되게 어깨와 무릎을 편다. 호흡은 3번 정도 들이마시고 내쉰다. 목을 포함한 척추를 길게 늘이고, 무릎을 곧게 편다. 이때 뒤로 밀어내지 않게 유의한다. 견상 자세는 다리 피로를 풀어 주며, 다리 뒷부분의 근육을 탄탄하고 아름답게 만든다고 알려졌다.한편, 스트레칭처럼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동작이 멈추면 호흡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숨을 멈추면 근육이 굳어서 스트레칭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유연성 운동을 할 때는 숨을 멈추지 말고 심호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산소가 근육에 충분히 공급되면 몸의 긴장이 풀려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11/0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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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전 루틴 하나만 지켜도 다이어트를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그 방법은 바로 ‘거꾸로 식사법’이다. 거꾸로 식사법은 한 끼 식사를 영양소별로 나눠 먹는 순서를 정하고 순서대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여러 스타도 실천하는 식단법이다. 배우 강소라(34)는 “음식을 먹을 때 샐러드를 먹은 후 단백질을 먹고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또 가수 솔비(40)는 “밥을 먹을 때 나트륨이 많은 소스는 살짝 덜어내서 먹고 탄수화물 먹기 전에는 채소를 먼저 먹는 게 좋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한 바 있다. 배우 신애라(55) 역시 밥을 먹을 때 지키는 루틴에 대해 “샐러드를 조금 먹고서 밥을 먹어야 당이 안 올라가고 혈당이 잡힌다”고 말했으며, 방송인 장영란(46)은 “식사할 때는 음식 먹는 순서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바꿔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말했다. 또 방송인 최화정(64)은 “몸에서 당 스파이크가 일어나느냐, 안 일어나느냐 차이가 매우 크다”라며 “채소하고 단백질 먼저 먹고 맨 마지막에 탄수화물을 먹는 게 혈당 관리에 좋다”고 밝힌 바 있다. 스타들이 실천하는 거꾸로 식사법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식단 내 영양소는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유발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열량을 더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거나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먹게 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야 쉽게 허기지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을 탄수화물보다 먼저 섭취하는 이유는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콩류)이 동물성 단백질(생선‧고기)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해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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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25)이 운동 후 포케와 삶은 달걀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어썸이엔티'에는 '김유정의 V-log 근데 셀프 편집의 고통을 곁들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유정은 아침부터 걸으며 "운동하러 가는데, 그 길을 걷는다"며 한 시간 정도 걷는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 온 김유정은 포케를 먹었다. 김유정은 "운동하는 곳 근처에 좋아하는 포케집이 있는데, 거기서 포케를 포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케 안에 들어 있는 오징어, 해초, 문어 등을 먹으며 "나물류, 채소, 해초를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밥 먹을 때 나물류와 채소가 있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포케와 함께 삶은 달걀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포케는 깍둑썰기한 생선을 채소와 함께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김유정이 운동 후 먹는 음식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걷기, 근육 강화와 체지방 연소에 효과적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밥을 먹은 후 바로 눕지 말고 공원에서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운동 후 채소·단백질 섭취, 다이어트에 도움▷오징어·문어=오징어와 문어는 또한 다이어트에 좋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오징어에는 단백질이 풍부한데(100g 당 18.1g), 단백질은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조직을 갖고 있어 소화에 쓰이는 칼로리 소비량이 크다. 또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이 다른 해산물보다 2~3배가량 많다. 문어도 단백질과 타우린이 많고 지방과 열량이 적은 식품이며, 비타민B12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구이나 찜 등으로 조리해 먹어야 다이어트에 더 이롭다.▷달걀=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준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내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았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 '콜린' 성분이 많은데,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더 효과적이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시력을 보호하며 뼈‧머리카락‧손톱을 튼튼하게 하는 영양분을 공급한다.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11/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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