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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관 인증제 통해, 의료 전달 체계 바로잡힐 것”

    “의료기관 인증제 통해, 의료 전달 체계 바로잡힐 것”

    “의료 대란으로 오히려 일부 비정상적으로 돌아갔던 부분이 ‘정상화’되기도 했다. 경증 환자들이 119구급차를 타고 상급종합병원을 방문하던 현상이 해소된 것이다. 앞으로 종별 의료기관의 역할 분담이 중요한데 의료기관인증평가원의 역량이 필요해질 것이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오태윤 원장(흉부외과 전문의)은 지난 25일, ‘뉴노멀 의료환경과 인증원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기관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정부가 지난 2011년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도입했는데 앞서 2004년 시행된 복건복지부의 ‘의료기관평가’가 기원이다. 오태윤 원장은 “복지부 평가 시절에는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결과를 공개한 탓에 병원들의 경쟁과 환자 쏠림이 심해진다는 문제가 있었다”며 “그러다가 2010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을 설립하고 평가 결과도 인증, 불인증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원장은 “의료대란 이후 상급종합병원이 응급·중증 환자 위주로 돌아가면 많은 환자가 2차 병원과 전문병원에 몰릴 것”이라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기관의 질을 담보해 지역 환자들의 선택을 돕는다면 의료전달체계가 바로 잡히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의료기관 인증제는 자율 인증 참여율 저조로 실효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의무가 있는 의료기관은 현재 ‘요양병원’이 유일하다. 요양병원을 제외한 자율 인증률은 17%에 그친다. ‘전문병원 지정’과 같은 타 평가의 선결 요건으로 활용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4.6%다. 즉, 전국에 퍼져있는 병원 중 자율적으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비율은 5%도 안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오 원장은 “병원 입장에서는 인증원의 인증 과정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평가와 일부 상충된다는 점, 인증을 받아도 별다른 인센티브가 없다는 점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며 “인증원도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평가제도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인증원은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증 의무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인증제 개편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인증원 신경아 인증평가본부장은 “중소의료기관까지 모두 참여하며 지역·종별 의료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인증제 개편안을 마련 중”이라며 “의료기관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인증 단계별 인센티브에 대해 병원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의료기관 인증제가 환자 안전을 담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인증원의 설명이다. 환자안전사고란 보건의료인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위해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다. 2019년 환자안전사고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간 약 915만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중 약 10%(90만9543명)는 의도치 않은 사고로 수술을 받았고 이중 4%인 3만8201명은 사망했다. 이는 같은 년도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수의 12배에 달하는 수치다.인증원 서희정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인증원은 의료법에 따라 중앙환자안전센터로 지정돼 환자안전사고를 일으킨 의료기관의 피드백을 받아 특히 주의해야 될 사안들에 대해 주의경보를 발령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케타민 약물 용기에 총용량 표기를 추가하는 등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환자안전관리사 도입에도 앞장서고 있다. 200병상 이상 병원은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자안전위원회를 설치하고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해야 한다. 다만 이를 지키지 않아도 제재할 방법이 없어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서희정 센터장은 “인증원이 노력한 결과로 환자안전관리사가 통계청의 한국표준직업분류에 포함됐다”며 “개편될 인증제에서는 환자안전관리사 배치 여부를 의료기관 인증 요건으로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2024/11/26 13:40
  • 변정수, ‘이 병’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 “아기 잘 부탁한다고…”

    변정수, ‘이 병’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 “아기 잘 부탁한다고…”

    배우 변정수(50)가 갑상샘암 투병 당시 유서까지 썼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영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편에서 변정수는 변정민과 윤현숙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변정수는 절친들과 식사하며 갑상샘암 투병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수술 날짜를 잡기 전에 남편에게 아기 잘 부탁한다고 유서를 써 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투병 후 달라진 인생관도 밝혔다. 변정수는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고 나니까 하고 싶은 일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우선 덤빈다"며 "지금 아니면 언제 할 거냐"고 말했다. 변정수는 지난 2012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다. 6년의 투병 끝에 2018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갑상샘암은 말 그대로 갑상샘에 생기는 암이다. 갑상샘은 목 앞쪽 튀어나온 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 기관이다. 여기서 나오는 갑상샘 호르몬은 대사 과정을 촉진해 신체 기관의 기능을 적절히 유지한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 갑상샘암은 통증이 없다. 갑상샘 연골 주변에서 단단하지만 아프지 않은 혹이 느껴지면 의심할 수 있다. 암이 진행되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고 목소리가 변한다. 심할 경우 호흡 곤란, 성대 마비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갑상샘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과도한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과거 갑상샘 질환 병력 등이 발병 위험을 키운다고 알려졌다. 갑상건 질환에는 갑상샘 결절, 만성 림프구성 갑상샘염 등이 있다. 외에도 평소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거나 자주 흡연하면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는 총 27만7523건의 암이 발생했다. 그중 갑상샘암은 3만5303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12.7%를 차지했다.일반적으로 갑상샘암은 갑상샘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보통 갑상샘 내 여러 군데에 암이 생기기 때문이다. 수술 후에는 방사선 요오드 치료로 재발 빈도를 낮춘다. 또, 제거한 갑상샘의 기능을 대신하는 호르몬제를 투여한다. 호르몬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 올 수 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갑상샘암은 예후가 좋은 편이다. 전체 갑상샘암의 80~90%를 차지하는 유두상 갑상샘암은 치료가 비교적 쉽고 완치율도 높다. 하지만 재발·전이 위험이 있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뒤에도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 2024/11/26 13:26
  • 이민정, ‘성형 없는’ 비주얼 변신 예고… 얼마나 더 예뻐지려고?!

    이민정, ‘성형 없는’ 비주얼 변신 예고… 얼마나 더 예뻐지려고?!

    배우 이민정(42)이 외모 변신을 예고했다.지난 23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이제 내일 긴 머리 잘라, 잘 가 머리카락들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 이민정은 분홍색 카디건을 착용한 채 다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몇 년 동안 고수하던 긴 머리카락을 자를 것이라는 말과 함께 미모 변신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민정처럼 성형과 시술을 따로 하지 않고 헤어 스타일에 변화만 줘도, 더 아름다운 외모로 바뀔 수 있다. 얼굴에 변화를 주는 헤어 스타일 변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머리카락 자르기머리를 자르거나 앞머리를 내면 얼굴형을 커버할 수 있다. 얼굴이 위아래로 길고 상대적으로 얼굴 폭이 좁은 경우 앞머리를 양쪽이나 한쪽 옆으로 내리는 뱅 스타일에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면 좁은 얼굴을 양옆으로 조금 확장돼 보이게 하는 연출 효과가 있다. 긴 턱이 콤플렉스라면 턱선보다 약간 짧은 단발머리 기장으로 귀밑 부근에서 웨이브를 주면 단점도 가리고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염색하기 얼굴 톤에 맞춰 머리카락 색을 바꾸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진다. 피부에 노란끼가 있는 사람은 초코 브라운‧레드 브라운 계열의 색을 추천한다. 다만 골드 브라운‧옐로우 브라운은 얼굴이 칙칙해 보여 피하는 게 좋다. 까만 피부 톤을 가진 사람들은 카키 브라운‧골드 브라운 색이 잘 어울린다.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며 밝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반면 블랙이나 어두운 계열의 색은 얼굴빛을 더욱 어둡게 만들 수 있다. 하얀 피부 톤을 가진 사람은 선명한 색이 잘 어울린다. 레드‧오렌지‧다크 블랙‧블루 블랙 등이 있다. 골드 브라운이나 옐로우 브라운처럼 채도가 낮은 색은 얼굴이 탁해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펌하기얼굴에 맞게 파마하면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다. 턱선이 각진 네모형 얼굴은 머리 위쪽에 볼륨을 넣고, 굵은 웨이브가 잘 어울린다. 옆머리에 S자로 웨이브를 넣어 얼굴을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동그란 얼굴형은 머리카락에 층을 내는 레이어드 컷을 한 후 턱선이나 목선에 맞춰 C컬 펌하는 것이 좋다. 눈 밑에서 입술 사이인 중안부가 긴 얼굴의 경우, 옆머리에 볼륨을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굴 모양이 하트모양인 사람은 턱부위를 넓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목 부분의 머리카락에 얇은 S컬 펌하는 것을 권한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4/11/26 13:19
  • “벌써 18주” 손담비, 임신 중에도 ‘이 운동’한다던데… 다이어트에 최고?

    “벌써 18주” 손담비, 임신 중에도 ‘이 운동’한다던데… 다이어트에 최고?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임신 중에도 꾸준히 몸매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벌써 18주 3일”이라며 “필라테스+두피케어 완료”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외출에 나선 듯한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임신 중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있는 손담비는 임신 18주 차에도 늘씬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손담비가 임신 중 하는 필라테스,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봤다. 필라테스는 임신 중기(임신 15~28주)부터 꾸준히 할 경우 골반과 복근 등이 교정돼 순조로운 출산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또 혈액순환을 돕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적절한 호흡은 소화‧심폐 기능을 높이고, 스트레스도 줄이다. 특히 복식호흡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연세대 간호학과 연구팀이 조산 스트레스를 겪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실험했더니, 복식호흡을 한 임산부는 심리적 불안함과 혈압이 효과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임신 30주 이후 천장을 향해 눕는 자세에 주의해야 한다. 이때 누운 자세로 오래 있으면 커진 자궁이 정맥을 압박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이는 혈액을 통해 산소와 영양을 공급받는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엎드린 자세와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도 복부와 자궁에 압박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게 안전하다. 이 외에도 필라테스는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준다. 미국 메리마운드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지닌 사람에게 배우는 게 특히 좋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정확하게 아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다. 의학적 지식이 충분히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으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4/11/26 13:18
  • ‘아이돌 대표 비주얼’ 아이린이 매일 한다는 ‘이것’… 몸매 관리에 도움 돼

    ‘아이돌 대표 비주얼’ 아이린이 매일 한다는 ‘이것’… 몸매 관리에 도움 돼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33)이 매일 실천하는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Red Velvet’에는 ‘아이린의 실루엣 다이닝(IRENE’s Silhouette Din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린은 소속사 직원들과 식사하는 모습이 나왔다. 아이린은 “저 오늘 운동했어요”라며 “오늘은 운동을 두 가지나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일행이 “아니 근데 무슨 운동을 맨날 해?”라며 “연습 없으면 맨날 하죠?”라고 했다. 아이린은 “연습 있는 날도 해요”라고 했다. 일행이 “내가 보기엔 춤추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운동이 될 것 같은데 맨날 따로 하신다는 거예요”라고 하자, 아이린은 “달라요”라며 “근력 운동이랑 안무는 다르답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이린은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과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등을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린이 평소 즐겨 하는 운동에 대해 알아봤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1/26 13:09
  • 젊은 당뇨병 환자, 소득 낮으면 사망 위험까지 오른다

    젊은 당뇨병 환자, 소득 낮으면 사망 위험까지 오른다

    젊은 당뇨병 환자는 소득이 치료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김남훈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지윤 교수 연구팀은 젊은 2형 당뇨병 환자의 소득에 따른 사망위험을 확인하는 연구를 진행했다.당뇨병 환자의 사회·경제적 환경이 합병증 발생이나 사망위험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연구된 바 있었으나, 젊은 당뇨병 환자에서도 소득 수준이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이뤄지지 않았었다.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해 20세에서 79세 사이의 2형 당뇨병 환자 약 60만 명을 분석했다. 연구에서는 환자들의 소득 수준을 3분위로 구분해, 사망위험과의 관계를 규명했다.그 결과, 40세 미만 2형 당뇨병 환자 중 소득 순위 하위 3분의 1에 속하는 환자들은 상위 3분의 1에 속하는 환자들보다 사망위험이 2.8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0세 미만의 2형 당뇨병 환자가 60세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보다 소득에 따른 사망위험이 훨씬 큰 것으로 드러났는데, 60세 이상의 2형 당뇨병 환자에서는 같은 분석을 했을 때 사망위험이 1.26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소득 순위 하위 3분의 1에 포함되는 2형 당뇨병 환자들은 상위 3분의 1에 포함되는 환자들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2.66배,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41배 높았다.김남훈 교수는 “젊은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가 어렵고 합병증이 빨리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다”며 “의학적인 측면 이외에도 사회경제적인 환경이 젊은 당뇨병 환자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국가적, 정책적 차원에서 젊은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각도에서 건강 불평들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Network Open' 11월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26 11:32
  • 작품 위해 ‘18kg’ 찌웠다는 조우진, “부작용으로 ‘1톤’ 넘는 고통 감내 중”

    작품 위해 ‘18kg’ 찌웠다는 조우진, “부작용으로 ‘1톤’ 넘는 고통 감내 중”

    배우 조우진(45)이 18kg 증량 후 관절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강남 비-사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우진은 베테랑 형사 역할을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날 조우진은 “아무리 잘 먹어도 ‘보스’까지 회복이 잘 안됐다”며 “강남 비-사이드에서 묵직한 캐릭터였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건강을 챙겨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단기간에 찌우다 보니 햄버거나 피자 등 인스턴트 음식을 먹느라 건강을 챙기진 못했다”고 말했다. 과거 영화 ‘마약왕’을 위해 58kg까지 감량했던 것과 비교해서는 “체질상 증량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며 “몸이 무거워지면 관절이 다 아프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10kg을 불리면 관절을 1톤 누르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더라”라며 “지금은 75kg에서 80kg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했다.조우진이 언급한 것처럼 실제로 체중은 관절 건강과 관련이 깊다. 체중이 늘어나면 관절이 부담하는 하중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이다. 운동이 부족하거나 살이 쪄 무릎 근육이 약해도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커진다. 실제로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연골 손상 정도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보스턴 대학 연구팀이 336명을 대상으로 연골 퇴화와 비만도를 조사한 결과, 비만의 척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가 연골 손상이 빠르게 나타날 확률이 11% 증가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서 있거나 걸을 때는 체중의 6배 이상에 달하는 힘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데, 체중 1kg이 늘어날 때마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3~5kg 정도 늘어난다. 무릎 관절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많이 받으면 무릎 주변의 연골이 빠르게 손상되면서 통증이 생기고 관절이 변형돼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한편, 햄버거나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한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했다. 이들을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허리둘레도 더 컸고, 혈압도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26 11:30
  • 주지훈이 인정한 ‘이 운동’, 길 가다가도 쉽게 할 수 있다… 방법은?

    주지훈이 인정한 ‘이 운동’, 길 가다가도 쉽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배우 주지훈(42)이 길거리 운동기구가 좋다고 밝히는 장면이 공개된다.26일 방영될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예고편에서 김희원과 주지훈의 모습이 담겼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던 출연진은 길거리 생활체육시설을 발견한다. 김희원은 “예전에는 길거리 운동 기구 사용을 매일 했다”며 “해본 사람만이 아는, 오십견에 시원하고 아주 좋은 운동이다”고 말한다. 이에 주지훈은 “어릴 때는 너무 쉬워 보였는데, 해 보면 좋더라”라고 말한다. 길거리와 공원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운동 기구 5가지의 이용법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허리돌리기 기구=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공원 운동기구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회전 원판 위에 올라가 두 발로 선 뒤, 허리를 좌우로 돌리면 된다. 원판에 올라갈 때는 양손으로 손잡이를 잡은 뒤 올라가도록 한다. 발부터 올리면 낙상 위험이 있다. 원판 위에 올라섰다면 손잡이를 잡은 상태로 허리에 힘을 주고 좌우 30도 정도씩 허리를 돌린다. 무리해서 큰 각도로 돌리면 척추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운동 시간은 5~10분 이내가 적당하다. 척추 수술을 한 사람은 좌우회전 동작이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팔 돌리기 기구=큰 쇠바퀴를 돌림으로써 팔의 회전 운동을 돕는 기구다. 팔·어깨 관절을 유연하게 해 주고, 팔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팔·어깨가 뻣뻣한 사람에게 추천된다. 팔 돌리기 기구를 사용할 때는 쇠바퀴 양 쪽에 위치한 손잡이를 하나씩 잡고 운전하듯 위아래로 돌려주면 된다. 45도씩 왼쪽·오른쪽 번갈아 가며 움직인다. 쇠바퀴 옆에 선 상태에서 양손이 아닌 한 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아래·위로 움직이는 방법도 있다. 3~10회, 2~5세트 반복하며, 지나치게 빨리 돌리지 않도록 한다. 어깨 탈구나 철심·인공관절 삽입 경험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팔 내리기 기구=의자에 앉아 손잡이를 밑으로 잡아당겨, 의자와 몸을 들어 올리는 근력·유산소 운동기구다. 어깨·팔 근육을 키워주고, 전신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을 대고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도록 한다. 허리는 곧게 세운다. 구부정하게 앉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으면 허리나 한쪽 팔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후 양쪽 손잡이를 잡은 뒤 힘을 주면서 팔꿈치를 아래로 내린다.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하고, 8~15회, 1~3세트씩 하면 된다. 속도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팔을 빨리 움직이면 힘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팔꿈치·어깨 통증이 있거나 평소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사람은 삼가도록 한다.▷파도타기 기구(롤링 웨이스트)=기구에 올라가 파도를 타듯 허리를 좌우로 가볍게 흔드는 근력·근지구력 운동 기구다. 옆구리 근육, 척추기립근 강화에 도움이 되며, 관절 움직임을 유연하게 해준다. 허리돌리기 기구를 사용할 때처럼 양손 손잡이를 먼저 잡고, 발판 위로 올라간다. 이후 앞을 바라본 상태에서 천천히 허리를 좌우로 흔든다. 유연성을 고려해 흔들고, 3~5분 정도 탄다. 허리를 이용하는 운동인 만큼, 허리디스크, 골반 불안정성 환자는 사용하면 안 된다.▷하늘걷기(공중걷기) 기구=말 그대로 기구 위에 올라가 걷는 동작을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기구다. 마찬가지로 먼저 손잡이를 잡고, 좌우 발판 위에 발을 한쪽씩 올린다. 허리를 똑바로 펴고 걷는 것처럼 발을 앞뒤로 움직인다. 체력에 따라 10~30분간 한다. 걷는 속도는 적당히 숨이 차고 등에 살짝 땀이 나는 정도가 적당하다. 낙상 위험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사용하도록 하며, 평소 어지럼증이 심한 사람 역시 피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1/26 11:30
  • “사직 전공의 절반, 일반의로 재취업했다”

    “사직 전공의 절반, 일반의로 재취업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중 절반 이상이 의료기관에 재취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전문의 자격을 얻기 위해 수련을 이어가는 전공의는 여전히 10%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8일 기준 사직이 확정된 전공의는 총 9198명이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중 의료 기관에 재취업해 의사로 일하고 있는 전공의는 4640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다. 두 달 전인 지난 9월(3114명)에 비해 49% 증가한 수치다. 지난 6월, 정부가 전공의 사직서 수리를 허용한 이후 의료기관에 재취업하는 전공의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종합병원과 병의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의들이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체 일반의는 올해 2분기 6624명에서 3분기 9471명으로 약 43% 증가했다. 종합병원급 일반의는 236명에서 689명으로, 병원급 일반의는 253명에서 731명으로 각각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의원급 일반의는 4678명에서 6331명으로 35.3% 늘었다.전공의 수련병원인 상급종합병원급 일반의도 같은 기간 203명에서 223명으로 약 10% 증가했다. 상급종합병원 일반의는 병원 검사실 등 전문의 자격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의료 행위 등을 한다. 다만 지난 21일 기준 수련병원에 출근 중인 전공의는 1073명으로 전체 1만463명 중 10.3%에 불과하다.한편 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다음 달 초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 모집 계획을 공고한 뒤 전국 수련병원별 전공의 모집 절차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4/11/26 11:29
  • 해운대백병원, 부산 소방재난본부 구급대원 대상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해운대백병원, 부산 소방재난본부 구급대원 대상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실시

    해운대백병원은 19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부산 소방재난본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임산부 및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고위험 상황에서 이송·전원을 할 때 구급대원의 응급대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으며 오는 12월 6일에도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강의와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산부인과 정진하 교수는 ‘임산부의 증상별 대처 요령’을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정미림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신생아 소생술’을 주제로 강의했다.이어진 실습 세션에서는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조현진 센터장(산부인과 교수)을 비롯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교수진과 전문 간호사들이 참여해 ‘응급 분만 및 신생아 응급상황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지도했다.교육에 참석한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와 실습이었으며 앞으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조현진 센터장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생명은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에 달려 있기 때문에 구급대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임산부와 신생아 응급 상황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해운대백병원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응급처치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내 보건의료기관 및 소방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11/26 11:18
  • 지드래곤, 잠 깨자마자 ‘이것’부터 마시나? 몸 생각하면 당장 멈춰야

    지드래곤, 잠 깨자마자 ‘이것’부터 마시나? 몸 생각하면 당장 멈춰야

    가수 지드래곤(36)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과 대기실에 있는 모습이 나왔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잠에서 깨자마자 스태프로부터 우유를 건네받는 모습이 담겼다. 우유가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잠에서 깨자마자 양치질을 하지 않고 음식을 먹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지드래곤처럼 잠에서 깨자마자 양치질을 하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대사질환 위험이 커진다. 잠자는 사이 생성된 치아 세균을 방치하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베타세포를 파괴하는 등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치아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기상 직후에는 식사하기 전에 양치질을 꼭 해야 한다.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는 보통 잠들었을 때 가장 많이 생성된다. 양치질을 하지 않고 음식을 먹으면 충치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기상 직후에 양치질하면 플라그가 잘 제거될 뿐 아니라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타액을 분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기상 직후에 이를 닦았다고 해서 아침 식사 후에 양치질을 생략해도 되는 건 아니다. 아침에 콩 한쪽이라도 먹었다면 반드시 이를 다시 닦아야 한다. 주말처럼 기상해서 첫 식사를 하기까지의 시간 간격이 긴 날은 기상 직후와 첫 식사 후, 총 두 번 양치질하는 게 바람직하다. 기상 직후에 이를 닦았지만, 아침 식사 후에 양치질할 시간이 없었다면 물로 입안을 헹궈 입안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가 없도록 한다.양치질은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잇몸병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표준잇몸양치법’대로 하는 게 바람직하다. 칫솔모를 잇몸선에 45도 각도로 갖다 댄 채 제자리에서 5~10회 미세한 진동을 줬다가, 손목을 돌리며 칫솔모를 바깥 방향으로 쓸어내리는 방법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양치질하면 이를 자주 닦는다고 치아가 닳진 않는다. 그러나 이를 힘주어 닦다가 잇몸에 자극이 가면 없던 잇몸병도 생길 수 있으니, 잇몸에 댄 칫솔모를 살살 진동시켜 치아와 잇몸 사이를 세정하는 게 좋다. 한편, 흰 우유 자체는 충치 예방과 구취 해결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사회치과학교실의 박용덕 교수 연구팀은 우유를 마시기 전보다 마신 후 구취가 감소하며, 초콜릿이나 빵 등 충치 유발 음식을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치아 부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음식을 먹은 뒤 pH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우유를 마시면 pH가 떨어지지 않도록 중성화를 유도해 충치 환경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충치는 pH가 낮은 물질과 접촉하거나 당성분을 섭취했을 때 발생하기 쉽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26 11:16
  • “41kg 유지” 프리지아, 5년간 ‘이 식단’으로 몸매 관리했다 밝혀… 뭔가 보니?

    “41kg 유지” 프리지아, 5년간 ‘이 식단’으로 몸매 관리했다 밝혀… 뭔가 보니?

    인플루언서 프리지아(27)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는 프리지아와 함께 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프리지아는 관리 비법을 밝혔다. 그는 “매일 저녁 여섯 가지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며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에 귀찮지 않냐는 질문에 “즐거워서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또 식단과 관련해서는 “5년 동안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1kg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리지아가 실천하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으로,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에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살이 빠진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을 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한편, 프리지아는 살이 잘 찌지 않는 비결로 식후 산책을 꼽은 바 있다. 식사 후 걷기는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식사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분해된 것들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앉거나 누우면 신체 활동량이 없어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환된다. 특히 2형 당뇨병 환자는 식후 산책이 권장된다.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식후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데다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된다. 실제로 오클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26 11:00
  • 푸드QR 표시 제품 출시… 조리법까지 휴대폰으로 확인 가능

    푸드QR 표시 제품 출시… 조리법까지 휴대폰으로 확인 가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가 다양한 식품 안전 정보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식품정보확인서비스(이하 푸드QR)가 26일부터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한정된 포장지 면적에 모든 제품 정보를 담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식약처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제품에 표시된 푸드QR을 휴대폰 카메라로 비추는 것만으로도 제품 안전 정보는 물론 영양성분·조리법 등 건강·생활정보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푸드QR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식품표시, 회수, 알레르기 유발물질 등 안전정보 ▲원재료, 영양성분 등 건강정보 ▲조리법 등 생활정보 등이 담긴다.고령자는 작은 글씨의 식품정보를 크게 확대해 볼 수 있고, 시‧청각 장애인은 아바타 수어영상, 점자 변환, 휴대폰 음성 변환 앱을 통한 요약 정보 등도 제공받을 수 있다.푸드QR은 올해 국내 제조식품을 시작으로 2025년 수입식품, 2026년 국내 농·축·수산물 등 모든 식품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정책이슬비 기자2024/11/26 10:59
  • “통증 없이 채혈” 엠비트로 오티브, 美 FDA 승인 취득

    “통증 없이 채혈” 엠비트로 오티브, 美 FDA 승인 취득

    홈케어 의료기기 R&D 기업 엠비트로는 오티브(ORTIV)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오티브는 일회용 바늘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 없이 채혈하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혈당 수치는 측정 즉시 엠비트로의 전용 앱으로 전송돼 실시간 데이터 확인과 관리가 가능하다. 오티브는 채혈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을 ‘무통’ 수준으로 낮췄다. 바늘 대신 미세 레이저를 사용해, 피부에 물리적 손상을 줄이고 순간적으로 고온의 레이저가 조사되므로 감염 우려도 없다. 엠비트로 이영우 대표는 "하루에도 수차례 채혈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7년 간의 연구 끝에 내놓은 제품"이라고 했다. 이어 "오티브는 특히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는 1형 당뇨 환자와 중증 당뇨 환자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했다.미국 시장에선 수혈 기관에 의료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ASI(Applied Science Inc.)가 FDA 승인이 나기 전에 엠비트로와 계약을 체결했다. 또 미국의 최대 헌혈 기관 중 하나인 바이탈란트(Vitalant)는 엠비트로와 무통 레이저 기반의 헤모글로빈 측정기를 협력 개발 중이다. 또 엠비트로는 진단 효소 제조사인 일본 도요보(TOYOBO)사의 개발 의뢰를 받아 혈액 기반의 각종 질병 진단을 위한 무통 레이저 채혈기를 개발 진행 중이다.엠비트로는 한국 시장에서 한 제약사가 오티브 국내 독점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엠비트로 관계자는 "한국에선 내년 상반기, 유럽에선 하반기에 오티브 판매 승인이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26 10:56
  • 모야모야병 한쪽 뇌 수술 후, 반대편 뇌 질환 연간 진행률 ‘7.7%’

    모야모야병 한쪽 뇌 수술 후, 반대편 뇌 질환 연간 진행률 ‘7.7%’

    양측 모야모야병 환자 중 한쪽 뇌만 뇌혈관 수술을 받은 후의 반대쪽 뇌의 모아모야병 악화 위험성과 예측 요인을 밝힌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모야모야병은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주요 혈관이 점차 좁아지며 막히는 질환으로, 뇌로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가 지속되면 뇌졸중, 뇌출혈과 같은 심각한 뇌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대부분 양쪽 뇌에서 발생하며, 치료를 위해 뇌 외부 혈관과 내부 혈관을 연결해 뇌혈류를 증가시키는 뇌혈관문합수술을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한 쪽 뇌를 먼저 수술하며, 필요 시 반대편 뇌를 추가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한쪽 뇌에 수술을 시행한 후 반대편 뇌의 병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었다.분당서울대병원 방재승·이시운 교수팀은 양쪽 모두에 모야모야병이 있는 환자 중 한쪽 뇌만 수술을 받은 후 반대편 뇌로 병이 진행될 가능성과 그 위험요인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진행, 2003년부터 2022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양측 모야모야병으로 한쪽 뇌에 뇌혈관문합수술을 받은 환자 174명을 평균 45개월 동안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174명 중 57명(약 32.8%)의 환자들이 관찰 기간 동안 수술을 받지 않은 반대쪽 뇌의 모야모야병이 악화돼, 추가로 뇌혈관문합수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편 뇌로 연간 진행률은 7.7%로, 이는 매년 100명의 환자 중 약 7~8명에서 추가적으로 반대편 뇌의 병변이 악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환자들은 1년에 12.1%가 악화됐는데, 이는 BMI 25 미만인 환자의 연간 진행률 4.0%와 비교해 약 3배로 높은 수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체중 관리가 모야모야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수술 후에도 장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주의 깊은 관찰과 관리가 필요함을 제시했다. 방재승 교수는 “이번 연구는 양측 모야모야병 환자의 한쪽 뇌 치료 후 반대쪽 뇌의 질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요인을 제시한 최초의 연구”라며 “이를 통해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보다 맞춤형 관리와 예방적 접근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운 교수는 “질환의 진행을 예측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규명함에 따라, 모야모야병의 악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환자들에게 개선된 치료 방안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신경외과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저널로 꼽히는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Neurosurgery’에 게재됐다.​ 
    뇌질환한희준 기자2024/11/26 10:53
  • 서울대병원이 만든 '아이아파', 34가지 증상별 맞춤형 소아 응급처치 지침 담겼다

    서울대병원이 만든 '아이아파', 34가지 증상별 맞춤형 소아 응급처치 지침 담겼다

    서울대병원은 필수의료 전달 체계 강화를 위해 소아 응급 선별 시스템 ‘아이아파’를 사용자 중심으로 고도화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아파는 보호자가 가정에서 아이의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 수가 1만3730명에 이르며 많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서울대병원이 아이아파 구축에 나선 이유는 소아 응급상황에서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정보와 적절한 대처 가이드를 쉽게 얻기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보호자가 응급실 방문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상황에 맞는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의료진이 직접 개발에 참여했다.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34가지 증상별 응급처치 가이드 ▲병·의원/약국 검색 ▲응급실 종합 상황판 ▲응급처치 영상 자료 등 다양한 기능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아파의 프로세스는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이다. 보호자가 발열, 구토, 설사, 경련 등 총 34가지 증상 중 아이의 상태를 선택하고 연령, 성별, 증상의 정도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이를 분석해 중증도에 맞춘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경증의 경우 가정에서 적용 가능한 홈케어 지침을, 중증의 경우 응급실 방문이나 119 호출을 권장하는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여 보호자의 불안감을 덜고 적절한 조치를 돕는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이용자 만족도는 4.3점(5점 만점)에 이르며, 93%의 보호자가 아이가 아플 때 아이아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96%의 이용자가 주변에 아이아파를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유용성을 입증했다.아이아파는 가정 내 보호자뿐 아니라 보건·보육 교사 등 아동을 돌보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아동 건강관리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소아응급의학과 김도균 교수는 “아이아파가 가정 내에서 소아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 서울 외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보호자들이 의료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재준 공공부원장은 “서울권역응급의료기관인 서울대병원이 보유한 의료 정보가 아이아파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전달돼, 응급 상황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이아파의 홈페이지 주소는 아이아파.net이며,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접속 가능하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4/11/26 10:33
  • 무엇이든 물어보살, “나는 레즈비언 여친 있는 범성애자 트랜스젠더”… 대체 무슨 일?

    무엇이든 물어보살, “나는 레즈비언 여친 있는 범성애자 트랜스젠더”… 대체 무슨 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트랜스젠더이자 논바이너리라고 밝힌 사연자가 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커밍아웃을 고민하는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등장했다. 사연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라고 밝혔다. 그는 “주변에는 커밍아웃했는데 아버지한테만 아직 못했다”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이다”고 했다. 사연자는 “생물학적 성은 트랜스젠더 여성이고, 사회적인 성은 논바이너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성이다”며 “정체성은 여성에 가깝고,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트랜스젠더이자 레즈비언이라고 덧붙였다. 서장훈은 “굉장히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 이것도 심오한 세계다”라고 말했다. 또한 수술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만 받는다는 사연자는 “(치료 후) 정신적인 변화가 컸다”며 “치료 전에는 화 주체를 못 했는데 좀 차분해졌고 신체적 변화도 있었다”고 했다.트랜스젠더는 타고난 신체의 성(性)을 부정하고 반대의 성으로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이나 성전환을 한 사람을 뜻한다. 성전환 수술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상담하면서 1년 정도 호르몬 치료를 받고 원하는 성으로 생활하면서 자신에게 맞는지 판단해 진행한다. 사연자처럼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할 경우,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게 우선이다. 여성은 체모 감소보다 여성스러운 체지방 분포가 특히 중요하기 때문에 남성 호르몬의 생물학적 효과를 최대한 없애야 한다. 남성에게 여성 호르몬을 6개월 이상 투여하면 생식능력은 거의 없어진다. 성욕이나 발기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유방이 약간 커지고 여성 체형으로 변한다. 피부는 얇아지고 피지선에서 기름기가 줄어든다. 목소리가 약간 높아진다. 얼굴 수염이 약간 줄어든다. 팔다리의 털도 가늘어진다.여성 호르몬 투여 후 1~2년이 지나면 거의 여성으로 변하지만, 고환의 크기는 조금 줄어들 뿐 사라지지는 않아 이 시기에 주로 성전환 수술을 시행한다. 여성의 생식기와 같은 외관을 만드는 수술도 진행한다. 여성의 질 성형은 피부 피판을 이용한 방법과 피부 이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장을 이용한 질 성형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 얼굴 성형수술‧목젖 제거 수술‧목소리 변환 수술‧고환 제거술‧유방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한편, 논바이너리(non-binary)란 전통적인 남성과 여성의 이분법적 규정을 거부하고 하나의 사람으로 인식해달라고 요청하는 개념이다. 자신의 성 정체성은 기존의 전통적인 성 역할로 강요받는 것이 아닌 단지 개인의 선택일 뿐이라는 것이다. 동성애자‧성전환자(트랜스젠더) 등을 넘어선 개념이다. 그들은 자신을 ‘그’나 ‘그녀’가 아닌 ‘그들(they)’로 지칭해 달라고 말한다. 자신이 논바이너리라라고 밝힌 유명인들로는 영국 유명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32), 영화 ‘주노’ ‘인셉션’ ‘로마 위드 러브’에 출연한 엘리엇 페이지(37),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인 크리스틴 스튜어트(34) 등이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1/26 10:20
  • 중앙대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한중일 안과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

    중앙대광명병원 김응수 교수, 한중일 안과학술대회 우수구연상 수상

    중앙대광명병원이 안과 김응수 교수가 도쿄에서 개최된 제17회 한중일 안과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응수 교수는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 한국인 가계도 연구’를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중일안과학술대회는 아시아 3개국의 안과 전문의들이 모여 안과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학술 대회다. 3국간의 인적 교류 및 안과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은 젊은 성인기에 특징적인 시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통증을 동반하지 않으면서 양쪽 시력이 진행성으로 악화되는 유전 질환이다. 유전 질환에서 가계도는 매우 중요한 정보지만, 획득이 어려워 그간의 유전 연구에서도 잘 이뤄지지 못했다.김응수 교수는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 환자의 가계도를 분석함으로써 질환의 발병과 유전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어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극희귀질환 중 하나인 레베르유전시신경병증에 대해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응수 교수는 경희의대를 졸업 후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광명병원 안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경안과, 사시, 소아안과를 전문으로 진료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1/26 10:19
  • 다이어트, 지금이 적기… 10분만 ‘이곳’에 있으면 한 시간 운동 효과!

    다이어트, 지금이 적기… 10분만 ‘이곳’에 있으면 한 시간 운동 효과!

    2024년이 가기 전에 꼭 달성해야 할 목표로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꼽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겨울은 가만히 있어도 살이 빠지는 시기로 실제 목표를 이루기에 적합할 수 있다.25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난 12~17일, ‘2024년이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을 주제로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9.5%가 ‘운동·건강관리·다이어트’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회사 측은 게시판에 “하루 2시간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달 보름 동안 운동 열심히 하겠다” 등 구체적 계획을 밝히는 게시물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이어 응답자의 26.1%가 ‘일상 속 감사와 사랑 표현’을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세 번 이상 사랑한다 말하기”, “매일 더 감사하며 살기” 등 연말 다짐을 밝히기도 했다.3위는 전체의 24.5%를 차지한 ‘자기 계발’이었다. 자격증 취득, 외국어 공부, 일기 쓰기 등 과업을 연말까지 완수하겠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이후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층 거세게 불고 있는 '텍스트힙' 열풍의 영향으로 독서 계획을 세운 경우도 많았다. “매일 50페이지씩 읽겠다”, “읽다 만 책 완독하기” 등 응답자 7명 중 1명은 올해가 가기 전 책 읽는 습관을 기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이밖에 국내 여행, 금주·금연, 운전면허 취득을 비롯해 “하루라도 행복하게 살기”, “취미 하나 새롭게 시작하기”, “자존감 회복하기” 등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약속하는 사연들이 이어졌다.한편, 요즘과 같이 추운 계절은 체중을 줄이기에 적합한 시기라 볼 수 있다. 체온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내의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을 돕는 ‘갈색 지방’이 활성화되기도 한다. 갈색지방은 비만을 유발하는 백색지방을 없애는데, 추운 곳에 있을 때 더욱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겨울의 기초대사량은 여름 대비 10~15% 높다고 알려져 있다. 섭씨 15도 이하에 10~15분 노출되면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비슷한 체중 감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다만, 겨울엔 부상 위험이 크다. 추위로 인해 근육, 인대, 건 등이 모두 수축해 있으므로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아울러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는 따뜻한 실내에서 갑자기 추운 실외로 나가면 갑자기 혈압이 오를 수 있어 이른 새벽 운동은 피해야 한다.
    다이어트오상훈 기자 2024/11/26 10:00
  • “보톡스·필러 맞은 적 없어” 패리스 힐튼… 피부 위해 ‘이 관리’만 했다, 뭘까?

    “보톡스·필러 맞은 적 없어” 패리스 힐튼… 피부 위해 ‘이 관리’만 했다, 뭘까?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43)이 성형수술과 피부시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유튜브 채널 ‘Zach Sang Show’에 출연한 패리스 힐튼은 성형외과·피부과의 도움 없이 안티에이징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힐튼은 “나는 내가 자연스럽다는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보톡스, 주사, 필러, 수술 그 어떤 것도 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8살 때 어머니가 햇빛을 피하라고 해서 그때부터 지키고 있고, 여러 피부 관리 팁을 전해줘서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힐튼은 2015년 잡지사 ‘New You’와의 인터뷰에서 “피부과 의사에게 보톡스를 맞아야 하냐고 묻자 만류하면서 ‘피부가 너무 완벽해서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힐튼처럼 자외선을 피하면 피부에 어떤 도움을 줄까?자외선 중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종류는 UVA와 UVB다. UVA는 지표면에 도달하는 자외선 중 90%다. 이는 조금씩 축적되면서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각질이나 잔주름을 일으킨다. 이때 생기는 기미, 주근깨 등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제거해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UVB는 피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자외선이다. 특히 피부 표피층에서 강한 화학 작용을 일으켜 화상이나 피부암을 유발한다. 햇빛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피할 수 없다면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선크림을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을 고를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선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바르면 된다. 얼굴 중심 부분 외에도 턱선, 구레나룻, 귀, 목 등 사각지대까지 놓치지 않고 발라야 한다. 특히 눈 주위는 피부가 얇아 피부암에 취약한 부위다. 평소 눈가와 눈꺼풀까지 세심하게 바르는 게 좋다. 여름철에는 옷이 얇고 짧아지면서 무릎과 어깨, 팔꿈치 등이 햇빛에 노출되기 쉽다. 아무리 귀찮아도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이런 신체 부위도 모두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다.한편, 자외선 노출에 의해 피부가 처지면 원상복구가 어려워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피부 탄력에 좋은 비타민A와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 치즈, 콩 등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수분 함량이 높은 기초 화장품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얼굴 전체를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 처짐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관자놀이, 눈의 앞머리와 눈꼬리, 코의 양옆, 인중과 턱의 중심을 지그시 누르면 된다. 목은 위로 쓸어올리듯 마사지하면 좋다. 다만, 마사지를 너무 자주 하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오히려 주름이 생기고 피부 탄력을 잃을 수 있다. 마사지는 1주일에 한두 번, 회당 3~5분 정도만 하는 것을 권장한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11/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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