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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kg 유지어터' 박세미… 평소 '이 음식' 먹으니 살 안 쪄, 뭘까?

    '-20kg 유지어터' 박세미… 평소 '이 음식' 먹으니 살 안 쪄, 뭘까?

    방송인 박세미(34)가 이제는 체중 감량 후 유지를 위해 지속하고 있는 자신의 식단을 공유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다이어터] 이젠 익숙한 일상 밥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세미는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 그는 셀러리, 낫또, 두부를 먹었다. 박세미가 소개한 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셀러리=셀러리는 양배추, 오이 등과 함께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의 칼로리가 낮고 소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칼로리가 손실돼 섭취 후 체내에 칼로리가 적게 남는다.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체내 소화 효소 없이 위장 운동만 늘리고 흡수되는 칼로리는 적다. 수분 함량도 50~70%로 높은 편이다. 게다가 셀러리는 비타민A, 비타민B, 칼륨 등이 풍부하다. 비타민A는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막을 보호하고 비타민B는 면역력을 높인다. 셀러리에는 칼륨이 많아서 피를 맑게 하는 정혈 효과가 있다. 그리고 소변 배출을 돕고, 물이나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과 변비 증상을 완화한다. ▷낫또=낫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낫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낫또 100g에는 식이섬유 5.4g이 들어있다. 이는 찐 고구마(100g당 3.8g)나 바나나(100g당 2.5g)보다 많은 양이다. 낫또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있다. 낫또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게다가 낫또에 풍부한 비타민 E·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재생을 촉진한다. 피부 노화도 예방해 줄 수 있다.▷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기에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한 영양성분이다. 열량은 경두부는 100g당 약 84kcal, 연두부와 순두부는 100g당 약 50kcal로 낮은 편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02 11:09
  • MRI 못 찍는 환자, CT만으로 '요추 척추관 협착증' 진단 가능

    MRI 못 찍는 환자, CT만으로 '요추 척추관 협착증' 진단 가능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준우·이영준 교수팀이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를 활용해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하는 AI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알고리즘의 진단 정확도는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인 84%로 임상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MRI(자가공명영상) 사용이 제한되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요추 부분의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60세 이상 중 약 30%에게서 발병하며, 고령일수록 발병률이 높다. 주된 증상은 허리 통증과 다리·​엉덩이 저림이고 심하면 하반신을 조절하는 신경 기능이 손상되어 배뇨·​배변 문제까지 나타날 수 있다.문제는 요추 척추관 협착증의 증상은 보통 보존적인 치료로 호전되는 질환인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과 유사해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다는 점이다. 아울러 진단을 위해서 주로 MRI를 사용해야 하는데, 신체에 척추 신경 자극기나 심박 조율기 등 금속을 이식한 환자에게는 사용이 제한돼 요추 CT를 촬영해야만 했다.이에 이준우·​이영준 교수팀은 복부 CT를 활용해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연구를 실시했다. 복부 CT는 척추 질환 외에도 임상 검사를 위해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검사법으로 MRI보다 저렴하고 금속 영향을 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연구팀은 복부 CT와 요추 CT를 촬영한 109명의 환자 정보를 활용해 AI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들의 CT를 분석하고 요추 내 경막낭이 100㎟이하라면 협착으로 자동 분류했다. 그 결과 복부 CT를 활용하는 알고리즘의 진단 정확도는 84%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요추 CT를 보고 진단하는 수준과 유사했다. 특히 중증 척추관 협착의 진단 정확도는 85%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며, CT로 진단하기 어려운 무증상·​경증 요추 척추관 협착증도 진단할 수 있었다.이번 연구로 개발한 프로그램을 임상에 적용하면 복부 CT만으로도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복부 CT는 건강검진 등 다른 질병 검사에서도 사용되기에, 이를 활용한다면 별도의 검사 없이 요추 척추관 협착증 여부도 같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준우 교수는 “복부 CT는 복부와 내장기관을 검사할 때 활용되는 가장 흔한 영상검사이자 척추 부위도 함께 촬영된다는 것을 착안해 개발했다”며 “이를 활용한다면 복부 CT만으로도 간단하게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영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AI 프로그램이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에 근접한 정확도로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할 수 있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요추 척추관 협착증 외에도 척추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아우르는 통합 진단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근골격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논문집 ‘근골격계 방사선학(Skeletal Radiology)’에 게재됐다. ​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 2024/12/02 11:08
  • 수지 달라진 눈, '이 수술' 의혹 제기… "눈동자 더 또렷해 보여"

    수지 달라진 눈, '이 수술' 의혹 제기… "눈동자 더 또렷해 보여"

    가수 겸 배우 수지(30)가 눈동자에 있던 점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실제 지난 11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브랜드 플래그십 포토 행사에 참석한 수지의 사진을 보면 눈동자 옆에 자리 잡고 있은 검은색 점이 사라졌다.수진 눈에 있던 점은 결막모반으로 추정된다. 결막모반은 눈 흰자위에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생성되고 침착하면서 발생한다. 보통 한쪽 눈에만 생기고 주로 검은 눈동자 주위에서 확인된다. 결막모반이 흰자위 전반에 얇고 넓게 퍼지면 황달 증상이 있는 것처럼 눈이 누렇게 보이기도 한다. 다만 결만모반이 있어도 특별한 안과 질환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 안과 전문의들의 일반적인 견해다. 시야, 시력에 영샹을 미치지 않고 통증도 없다. 병원 진료 역시 필수는 아니다. 하지만 색소가 눈 흰자위에 넓게 퍼졌다면 진료를 통해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색소가 검은자 쪽으로 계속해서 번지거나 점 색깔이 진해지고 통증이나 염증이 동반될 때도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걸 권장한다.결막모반은 레이저 제거술, 화학적 박피술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 보통 아르곤레이저를 사용해 시술하는데 점안 마취를 한 후 5~10분 정도 걸린다. 3~4번 시술하면 깨끗히 제거되는 편이다.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다만 시술 부위 충혈이 길게는 10일 정도 지속될 수 있다.
    눈질환이해나 기자 2024/12/02 11:06
  • 우울증 환자의 '자살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우울증 환자의 '자살 예측' 바이오마커 개발

    자살로 이어지는 우울증은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 개입이 중요하다. 최근 화순전남대병원 연구팀이 자살을 예측하는 혈액 바이오마커와 우울증의 중증도를 평가하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바이오마커란 질병에 대한 약물의 반응성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를 말한다. 화순전남대병원 병리과 김형석, 법의학과 이수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민 교수팀이 ‘자살을 예측할 수 있는 혈액 바이오마커’와 ‘우울증의 중증도를 평가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개발했다. 앞으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위험과 우울증의 중증도를 임신 진단키트나 코로나19 진단키트처럼 간편하고 객관적으로 검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연구팀은 100여 명의 주요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살 위험 가능성을 예측하는 유전자 바이오마커 3종을 개발했다. 기존의 우울증 설문지(PHQ-9)보다 높은 정확도로 자살 위험군을 구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특정 바이오마커를 통해서는 주요 우울 장애 환자의 중증도를 경증 우울증과 구분하는 데 성공했으며, 앞으로 치료 과정의 모니터링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김형석 교수는 “생물학적 바이오마커를 활용한 사망 종류 판별은 법의학의 새로운 과학적 접근 방식이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큰 난제인 자살 예방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중장기과학수사감정기법연구개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뇌질환극복연구사업), 전남대병원(의사과학자양성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 
    정신질환한희준 기자 2024/12/02 11:04
  • ‘트렁크’ 서현진, 드라마 찍으며 ‘이 춤’ 배웠는데… 공감능력도 높인다고?

    ‘트렁크’ 서현진, 드라마 찍으며 ‘이 춤’ 배웠는데… 공감능력도 높인다고?

    배우 서현진(39)이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배우게 된 스포츠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11월 30일 유튜브 채널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결정사 에이스고요. 잘 나갑니다. 서현진이 직접 소개하는 트렁크 속 아이템들 | 트렁크 | 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현진은 11월 29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와 관련된 물건들을 소개했다. 서현진은 드라마 ‘트렁크’에서 주인공 노인지 역을 맡았다. 서현진은 탱고 음악이 들어있는 USB를 보이면서 “탱고를 고집스럽게 배우고 싶다고 처음부터 제가 말씀드렸었다”라며 “어떤 사람이길래 이 사람(노인지)이 탱고를 좋아하게 됐을까부터 시작해서 탱고를 열심히 배웠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약 모형을 보여주며 “흥미로운 스포츠였다”며 “드라마 촬영 때문에 처음 접해 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탱고의 원리도 카약의 원리도 몸통에서부터 회전이 일어나는 운동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드라마 속에서 노인지는 탱고 강사로 일한 적 있으며, 아침마다 운동으로 카약을 탄다. 탱고와 카약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탱고우선 탱고처럼 남녀가 함께 추는 춤은 사교댄스라 불린다. 사교댄스는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운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중국과학아카데미 심리연구소 연구팀은 43명의 전문 사교댄서와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의 뇌를 fMRI(기능적자기공명영상)로 촬영하고, 공감 능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공감능력과 관련한 ‘감정 이입적 관심(empathic concern)’ 점수가 사교댄서 그룹에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 이입적 관심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를 도와주는 능력을 말한다.이외에도 춤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춤을 추면 감성이 자극되는 데다, 동작을 외우고 작은 동작에 신경 쓰는 과정에서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억 통합력과 학습력, 공간지각력 등을 향상시키며 움직임,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춤이 걷기나 스트레칭보다 치매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 연구팀은 인지기능에 문제가 없는 60~70대 건강한 노인 17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빨리 걷기 운동, 다른 그룹은 스트레칭, 마지막 그룹에는 포크댄스를 배우고 추게 했다. 주 3회 1시간씩 6개월간 시행하고 뇌 검사를 한 결과, 걷기와 스트레칭 그룹의 뇌 백질 크기는 약간 줄어 퇴행이 진행됐지만 춤을 춘 그룹은 뇌 백질 크기가 커졌다.◇카약카약은 등, 어깨는 물론 배, 팔, 손목 등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해야 하는 운동이다. 카약은 주로 1~2명이 배를 탄 채 패들을 움직이고 강약을 조절하면서 즐기는 패들 스포츠다. 카약에서 사람이 앉는 자리는 유모차 좌석처럼 보일 정도로 작다. 좌우로 흔들리는 카약 안에서 균형을 잡으려면 몸의 중심을 앞쪽에 두고 다리는 세워 양쪽으로 벌려야 한다. 허리는 배와 직각이 되도록 세워야 한다.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계속 코어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코어근육을 키우고 싶을 때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한편, 카약을 타기 전에는 관절이나 근육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특히 많이 사용하는 어깨와 손목 근육, 허리와 다리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카약을 처음 탈 때는 무조건 승선과 퇴선이 자유로운 곳을 골라야 하며, 동행자가 있는 게 안전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2/02 10:49
  • 자궁내막암 완전 관해됐다가 재발한 사람 분석하니, ‘이것’이 영향

    자궁내막암 완전 관해됐다가 재발한 사람 분석하니, ‘이것’이 영향

    호르몬 치료로 초기 자궁내막암이 완전 관해 된 환자 중 35세 이상이거나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 재발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의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자궁내막암 진단 후 가임력 보존 호르몬 치료를 하면 완전 관해율이 약 70%로 높은 편이지만 이 중 3분의2는 재발을 경험한다. 하지만 재발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어 치료 후 환자들의 추적 관찰 방법과 기간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건국대병원 심승혁 교수·장은비 전임의 연구팀이 초기 자궁내막암으로 가임력 보존을 위해 자궁을 적출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자궁내막암이 사라진 완전 관해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질병 재발 위험 인자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초기 자궁내막암 환자 142명 중 85명(60%)이 14개월 만에 재발을 경험했다. 다변량 분석에 따르면, ▲진단 당시 나이 35세 이상인 경우와 ▲완전 관해 후 임신을 하지 않은 경우가 유의미한 재발 예측 인자로 나타났다.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심승혁 교수는 “최근 가임기 여성에서 자궁내막암 발생이 늘면서 가임력 보존 호르몬 치료가 임상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가임력 보존 치료 이후 재발 고위험 인자를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면밀하고 효과적인 추적 관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미국부인종양학회 저널 ‘Gynecologic Oncology’ 9월 호에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12/02 10:47
  • 46세 하지원, 동안 비결… 15년째 ‘이 과일’ 즙 아침마다 마신다

    46세 하지원, 동안 비결… 15년째 ‘이 과일’ 즙 아침마다 마신다

    배우 하지원(46)이 15년째 마시는 음료를 소개했다.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에는 하지원과 윤두준, 김대호, 이장우의 제주도 일상이 공개됐다. 이른 아침 기상한 김대호는 “확실히 아침밥을 챙겨 먹고 규칙적으로 먹어야 살이 덜 찐다”고 말했다. 이에 하지원은 “아 그래?”라고 답했다. 또, 하지원은 “저는 15년째 아침마다 레몬을 마신다”며 “직접 즙을 짠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레몬즙을 넣은 커피를 만들어주겠다고 나섰다. 이후 하지원은 레몬 짜는 팁으로, 젓가락으로 레몬에 구멍을 내주면 깔끔히 착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레몬즙은 강민경, 엄정화, 고현정 등 하지원 외에도 여러 연예인이 챙겨 먹는 음식 중 하나다. 레몬에는 대체 어떤 건강 효능이 있을까?먼저, 레몬은 혈당지수가 낮고 혈당 상승이 적어 혈당 안정에 도움을 준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실제로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연구팀에 따르면 레몬주스를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빵 두 조각을 먹은 후 혈당이 30% 더 낮았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 외에도 레몬즙은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레몬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 주름이나 건조 등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즙이라도 아침 공복에 먹으면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 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한편, 하지원은 체중 관리를 위해 저염식 위주로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나트륨은 실제로 몸을 붓게 한다. 인체에서 물은 나트륨을 따라다닌다. 우리가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면 물의 저류를 동반하게 되면서 혈관 내부의 체액 부피가 증가하는데, 이 과정으로 인해 몸의 부종이 발생한다. 체액의 부피 증가는 혈압을 높이기도 한다. 적정량 이상의 염분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위점막 손상은 물론 체내 칼슘 배출량을 늘려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다만, 무조건적인 저염식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02 10:46
  • 엄정화 ‘살 안 찌는’ 파스타 레시피 공개 … ‘이 재료’ 쓰는 게 핵심?

    엄정화 ‘살 안 찌는’ 파스타 레시피 공개 … ‘이 재료’ 쓰는 게 핵심?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엄정화가 평소에 먹고도 살이 빠지는 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엄정화는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이제 운동 끝났으니 단백질이 가득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며 “맛있지만 살 안 찌는 레시피를 공개하겠다”고 했다. 엄정화는 병아리콩으로 만든 ‘후무스’를 사용해 파스타를 만들었다. 그는 “재료만 잘 조절하면 파스타를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며 “올리브 오일, 토마토를 넣으면 포만감이 엄청나다”라고 했다. 엄정화의 살 안 찌는 파스타의 재료인 후무스, 올리브 오일, 토마토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후무스=후무스는 단백질과 섬유질의 훌륭한 공급원으로, 장 호르몬을 자극해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하게 한다. 이로 인해 식욕을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후무스의 주재료는 병아리콩이다. 병아리콩은 일반 콩보다 단백질‧칼슘‧식이섬유가 더 많이 들어 있는 고영양 음식이다. 또 혈당지수가 낮아 혈당 급증을 막는 효과가 있다. 보통 혈당지수 70 이상은 고혈당 식품,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으로 분류하는데, 병아리콩의 혈당지수는 28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병아리콩 가루가 든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이 일반 빵을 먹은 사람들의 혈당 반응에 비해 40% 낮았다는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 결과가 있다.▷올리브 오일=올리브 오일처럼 건강한 지방은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 된다. 특히 채소와 함께 먹으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은 올리브 오일과 채소를 함께 섭취하면 니트로 지방산 화합물이 생기는데 이것이 심장,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심장발작 등의 심혈관계 질환에 효과적이다고 밝혔다. 또한 채소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염증 수치를 줄이는 데 좋다. 올리브 오일에 들어 있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올레일에탄올아미드(OEA)으로 변한다. OEA는 포만감을 일으키는 세포를 활성화해 뇌에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내는 역할을 한다. ▷토마토=토마토는 한 개에 약 22kcal 정도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크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 효과도 뛰어나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리코펜은 토마토의 빨간색을 낸다.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 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 토마토를 꾸준히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진행성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53%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려면 기름에 굽거나 볶아 익혀 먹는 게 좋다. 리코펜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영양소라, 기름과 함께 열을 가하면 체내 흡수율이 증가한다. 코넬대학 연구팀이 토마토를 87도에서 30분간 데운 결과 리코펜 함량이 35% 증가했다. 또 리코펜은 토마토가 빨갈수록, 껍질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2/02 10:37
  • 미자 처참한 '팔 사진' 공개, 손목 통증 극심… 어떤 질환 때문?

    미자 처참한 '팔 사진' 공개, 손목 통증 극심… 어떤 질환 때문?

    방송인 미자(40)가 올해 초 팔에 파스를 잔뜩 붙이고 지냈던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미자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3월 30일 팔에 여러 장의 파스를 붙이고 있었던 자기 사진을 올리며 "올해 3월에도 이러고 있었음, 종일 폰들고 답장하다 보면 손목&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며 "그러니 가끔 답장 다 못해도 이해해달라"고 했다. 더불어 "가끔 왜 답 안하냐고 화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저히 다 못할 때가 많다"며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 최대한 답을 하려 하는데 그마저도 안될 때가 많으니 이해해달라"는 설명을 추가했다. 미자의 사례처럼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유발될 수 있는 대표적인 손목, 손가락질환에 대해 알아본다.▷손목터널증후군=가장 흔한 손목 통증 원인 중 하나다. 손가락이 저리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든다. 손목 앞쪽에는 뼈와 인대로 형성돼 있는 작은 통로인 수근관이 있다. 수근관으로는 9개의 힘줄과 1개의 신경이 지나간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이 통로가 좁아지거나 내부 압력이 증가해 통로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되고, 손바닥과 손가락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질환 중 가장 흔하며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스마트폰,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에게서 잘 발생한다. 손목 통증과 함께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에서 저리고 타는 듯한 통증과 손 저림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새끼손가락에는 저린 증상이 없다. 심한 경우 잠자는 도중에도 손이 타는 것 같은 통증을 느껴 손목을 터는 동작을 하면 증상이 가라앉기도 한다. 운동 마비 증상도 나타난다. 엄지 쪽의 감각이 떨어져 엄지 근육의 쇠약, 위축이 발생하기도 하며 손의 힘이 약해지고 손목을 잘 못 쓰기도 한다. 찬물에 손을 넣거나 날씨가 추우면 손끝이 유난히 시리고 저린 증상도 흔하게 관찰된다. 또한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뜨리고, 팔을 올렸을 때 팔목에서 통증이 발생한다. 증상이 가벼우면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로 완화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하고 근육 위축이 있으면 수근관을 늘려주는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면 저린 감각과 야간통이 사라진다. 다만 손목터널증후군을 오래 앓아왔거나 근위축이 심하다면 회복이 느리고 일부 증상이 남기도 한다.▷방사쇠수지증후군=손가락을 움직일 때 '딸깍' 소리가 들리면 의심해봐야 하는 질환이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 힘줄에 종창과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힘줄이 마찰을 받으면서 이런 소리가 난다. 손가락 관절 부위가 아프고 부어오를 수 있으며, 심하면 손가락을 굽히거나 펴기도 어려워진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주로 중지와 약지에 발생한다. 손가락 마디가 아프다보니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오인하기도 하는데, 여러 마디가 붓고 아픈 류마티스 관절염과 달리 방아쇠수지증후군은 한 두 손가락에만 통증이 생긴다. 요리사·미용사처럼 손가락을 많이 쓰는 사람, 직업 특성상 장시간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잘 발생하며, 최근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겪는 사람이 많아졌다. 초기에는 휴식만 잘 취해도 통증과 부기가 가라앉지만, 이미 통증이 심하거나 지속·악화될 때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방치하면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물론, 치료 후 재발률도 높아진다. 병원에서는 소염진통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나 국소 마취제·스테로이드 등 주사치료를 한다.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며, 손가락이 움직여지지 않고 염증이 심해 주변 조직이 손상된 경우에는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을 겪지 않으려면 손가락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손가락을 많이 쓴 날엔 손가락·손바닥 스트레칭과 함께 마사지를 한다. 손가락에 뻣뻣함, 저림 등과 같은 증상이 지속·악화되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2/02 10:22
  • 정연, 맹장 터진 줄 알고 응급실行 … 알고 보니 배에 ‘이것’ 가득 차 있어

    정연, 맹장 터진 줄 알고 응급실行 … 알고 보니 배에 ‘이것’ 가득 차 있어

    트와이스 정연(28)이 과거 응급실에 실려 간 일화가 공개됐다.지난 11월 30일 유튜브 채널 ‘감별사’에는 ‘본인등판 트와이스 정연을 폭로(?) 하기 위해 나온 공승연 (+부모님 집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배우 공승연은 동생 정연의 과거를 폭로했다. 공승연은 “정연이가 중학교 때 아파서 구급차에 실려 갔다”며 “심지어 구급차가 학교까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맹장이 터진 줄 알고 온 가족이 다들 서울에서 일하고 있다가 정연이한테 갔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정연은 변비로 진단받았다. 공승연은 “검사를 하는데 의사 선생님이 ‘이거 똥입니다’라고 하더라”라며 “맹장이 아니라 똥이 가득 찬 거였다”고 말했다. 이에 정연은 “수술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관장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공승연은 “아이돌인데 이거 나가도 괜찮냐”고 물었고, 정연은 “어렸을 때니까”라고 답했다.정연이 겪은 변비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생길 수 있다. 변비는 보통 ▲3일에 한 번 이하로 배변 횟수가 적거나 ▲변이 딱딱하고 ▲소량의 변을 보는 경우 ▲잔변감이 있거나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줘야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의학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 변비로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소아는 성인과 달리 기능성 변비가 흔하게 나타나고, 노인들은 기저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 식사량, 갈증 감각 감소에 의한 섬유질과 수분 섭취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이차성 변비가 많다. 변비를 해결하려면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고, 화장실에 머무르는 시간은 5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다만, 중간에 배변 욕구가 생기면 바로 화장실에 가야 한다. 치핵 같은 동반 질환을 예방하려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것도 피해야 한다. 또한,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섬유질과 수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게 도움 된다. 섬유질은 소화되지 않은 채로 대장으로 가 변의 양을 늘리고 수분을 붙들어 두는 기능을 해 변을 부드럽게 해준다. 섬유질과 수분이 많은 식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오이, 양상추, 우엉, 감자, 토란, 연근 등 채소류와 미역, 다시마, 김, 톳 등 해조류 그리고 보리, 현미, 율무 등 곡류가 있다. 
    대장질환이아라 기자2024/12/02 10:20
  • '쓴 채소' 많이 드세요~ 혈당·체중 조절에 특효래요![밀당365]

    '쓴 채소' 많이 드세요~ 혈당·체중 조절에 특효래요![밀당365]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는 말이 있죠. 쓴맛이 나는 음식을 적절히 골라먹는 게 좋겠습니다. 최근, 쓴맛이 혈당 및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발표됐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폴리페놀의 쓴맛이 혈당 개선하고 식욕 조절합니다.2.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추가해 섭취량 늘리세요!폴리페놀이 혈당·식욕 조절 도와커피, 채소, 과일 등에 함유돼 쓴맛을 내는 폴리페놀 성분은 포도당 항상성 및 식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폴리페놀은 쓴맛이 강한 식물성 식품에서 흔히 발견되는 화합물로 약 8000여종에 달합니다. 일본 시바우라 공과대·다카사키 보건복지대 공동 연구팀이 폴리페놀 섭취와 당뇨병 발병 위험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폴리페놀을 섭취하면 혈당·체중 조절에 관여하는 GLP-1, 콜리시스토키닌(CCK) 호르몬 분비량이 늘어났습니다. 두 호르몬은 위장 운동에 영향을 미쳐 식욕 및 음식 섭취를 조절하며 뇌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효과를 냅니다.특히 GLP-1 호르몬은 혈당 개선·체중 관리의 효과가 입증돼 GLP-1 호르몬과 비슷한 효과를 내는 ‘GLP-1 유사체’ 당뇨병·비만 약이 개발되기도 했는데요. ‘기적의 치료제’라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위고비’, ‘오젬픽’ 등이 해당됩니다. 연구팀은 폴리페놀이 이와 마찬가지로 GLP-1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나오미 오사카베 박사는 “폴리페놀은 GLP-1 유사체 약물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추후 기존 GLP-1 치료제들을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몸 곳곳 ‘쓴맛 수용체’ 활성화돼폴리페놀은 상부 소화관에서 잘 흡수되지 않는 등 체내 흡수율이 낮아 대부분 결장으로 이동해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데요. 폴리페놀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입안의 쓴맛 수용체가 쓴맛을 감지하고 위장관에 분포하는 쓴맛 수용체가 활성화됩니다. 위장관 속 쓴맛 수용체가 위장관 전체에 광범위하게 발현되면 GLP-1, CCK 호르몬이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고 인슐린이 적절하게 분비돼 혈당을 개선하는 원리입니다.폴리페놀 풍부한 식품은?그렇다면 폴리페놀을 어떤 식품을 통해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요? ‘영양 생화학 저널’, ‘식욕’ 등에 게재된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보면, 하루 500~1000mg를 섭취하면 폴리페놀의 긍정적인 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식단에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을 골고루 추가하세요. 중앙대 연구팀의 ‘자생식물과 생약자원 추출물의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 탐색’ 논문에 따르면, 1g당 ▲비수리(야관문) 228.9mg ▲비쑥 228.45mg ▲양파 187.67mg ▲보리 183.33mg ▲오이 171.94mg 의 폴리페놀이 들었습니다.이외에 폴리페놀은 ▲커피 ▲차(茶) ▲베리류 ▲콩류 ▲통 곡물 등에도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은 색상이 선명한 게 특징입니다. 폴리페놀은 식물이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생성되는 물질이라서, 식물의 바깥 부분인 껍질에 많이 분포해 있기도 합니다. 채소나 과일을 먹을 때는 가능한 한 껍질째 섭취해 폴리페놀 섭취량을 늘리세요.밥을 지을 때는 녹차 물을 활용해 보세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3g의 녹차분말이 들어간 녹차 물로 지은 밥(85.1mg/100g)이 일반 물로 지은 밥(2.1mg/100g)보다 총 폴리페놀 함량이 많았습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2/02 08:40
  • “스포츠는 레저 아닌 인생… 손상 전으로 돌리는 ‘신의 영역’에 도전 중”

    “스포츠는 레저 아닌 인생… 손상 전으로 돌리는 ‘신의 영역’에 도전 중”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많이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연도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보면, 생활체육 참여율이 2014년 43.5%에서 2023년 52.0%로 상향 곡선을 그렸다. 동시에 스포츠로 다치는 환자 수도 증가했다. 노화보다는 스포츠로 다치기 쉬운 연령대인 20대가, 스포츠로 가장 다치기 쉬운 부위인 십자인대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수를 보니 같은 기간 남성 환자는 26%, 여성은 80%가량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 인대는 한 번 다치면, 다치기 전처럼 회복하기는 어렵다. 누구보다 그 전의 기량을 되찾을 수 있도록 고민하는 의사가 있다면 선수들을 전담으로 치료하는 의사일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다양하고 많은 스포츠팀(축구, 스키, 핸드볼, 배구, 럭비 등)에서 팀닥터를 역임한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를 만나, 회복 방법에 관해 물어봤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12/02 08:30
  • “남은 건 뚱뚱한 몸과 메달뿐이었다”… ‘이 음료’ 끊어 50kg 감량, 무슨 사연?

    “남은 건 뚱뚱한 몸과 메달뿐이었다”… ‘이 음료’ 끊어 50kg 감량, 무슨 사연?

    배달 음식과 술을 즐겨 먹어 127kg까지 몸무게가 올랐다가 50kg을 감량한 영국 다트 경기 해설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다트 경기 해설가인 웨인 마들(51)은 과거 다트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몸무게가 127kg까지 나갔다. 웨인은 “선수 생활할 때는 경기 끝나고 배달 음식과 술을 즐겨 마셨다”며 “온몸이 아프고 움직임이 점점 둔해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은퇴 후 경기가 아닌 내 삶을 돌아보게 됐는데, 남은 건 큰 나의 몸집과 메달뿐이었다”며 “건강을 잃었다는 생각이 들어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먼저 좋아하던 배달 음식과 술을 끊어 50kg을 감량했다. 현재 그의 몸무게는 70kg 정도다. 배달 음식과 술이 급격히 살을 찌우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배달 음식=배달 음식엔 고탄수화물‧고지방 식품이 많다. 지방은 단백질보다 열량이 두 배나 높아 살이 쉽게 찐다. 여기에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달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쾌감 중추가 자극돼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결국 자극적인 배달 음식을 습관적으로 찾게 된다. 배달 음식으로 비만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늦은 시간에 시켜 먹는 음식은 더욱 위험하다. 밤에는 낮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 폭식 위험도 커지기 때문이다. 배달 음식은 혈당지수도 높다. 혈당지수는 섭취한 음식물의 탄수화물이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한 것이다. 숫자가 클수록 혈당이 빠르게 오른다. 70 이상을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하는데 치킨‧피자‧햄버거‧짜장면‧떡볶이 등 대표적인 배달 음식은 모두 고혈당지수 식품에 속한다.▷술=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술부터 끊어 식습관을 바로 잡아야 한다. 술은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는 1병이 보통 360ml로 총열량은 500kcal가 넘는다. 또한 알코올은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라면 더 쉽게 살이 찌게 되고, 살이 찔까 무서워 술만 마신다고 할지라도 다이어트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2/02 07:33
  • 인기 높아진 통밀빵과 호밀빵… 맛이 아쉬운 이유

    인기 높아진 통밀빵과 호밀빵… 맛이 아쉬운 이유

    건강식으로 통밀빵과 호밀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분의 난이도가 높아 백밀빵이 더 사랑받는 음식이었다. 유럽에서도 시커멓고 거친 통밀빵은 평민이, 희고 부드러운 백밀빵은 귀족이 먹는다고 그랬다. 하지만 이제 두 빵의 팔자가 역전되었다. 섬유질을 비롯해 오메가 3 지방산, 아연과 철분 등을 아울러 섭취할 수 있는 통밀빵이 정제 탄수화물인 백밀빵보다 더 사랑받고 있다.하지만 인기에 비해 맛있는 통밀빵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터넷에서 발견하는 족족 사먹어보지만 대체로 골판지를 씹는 느낌이다. 왜 그럴까? 통밀빵의 기술 난이도가 백밀빵에 비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밀의 알곡은 겉껍데기인 겨와 눈, 그리고 눈에 양분을 공급하는 배젖으로 이루어져 있다.곡물의 몸통이 바로 배젖인데, 흰밀가루는 겨와 눈을 도정해 다 깎아내고 남은 배젖만을 빻아 만든다. 반면 통밀가루는 겨와 눈을 모두 빻아 배젖의 가루와 한데 섞는데, 그탓에 빵의 핵심 공정인 발효가 어려워진다. 배젖의 가루보다 큰 겨와 눈의 알갱이가 물리적으로, 효소가 화학적으로 빵 특유의 쫄깃함을 책임지는 글루텐의 발달을 방해한다.한편 통밀가루가 백밀가루에 비해 물을 더 많이 흡수하니 반죽이 훨씬 질면서도 푸석하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통밀빵에는 특히 자연발효종이 필요하다. 반죽의 산도를 높여 화학적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원리다. 통밀가루가 물을 충분히 흡수하도록 빵을 굽기 전날 밤 반죽을 해 묵히기도 한다. 반죽의 수분 비율이 높으므로 빵을 굽는 온도도 높이고 시간도 늘려야 한다.이렇게 백밀가루보다 훨씬 애를 써 잘 구워도 결과물은 실망스러울 수 있다. 백밀빵에 비해 많이 뻣뻣하고 푸석한데다가 통밀 특유의 향이 매우 강해 입에 맞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호밀빵도 사정은 비슷하다. 밀에 비해 글루텐 함유량이 낮아 반죽이 잘 뭉쳐지지 않는데다가 효소인 아밀레이스가 부풀어 오르는 것도 방해한다.따라서 호밀빵도 자연발효종에 높은 수분 비율의 반죽으로 굽는데 통밀빵처럼 결과물이 뻣뻣하고 향도 매우 강해 손이 잘 안 갈 수 있다. 이렇다 보니 통밀빵도 호밀빵도 백밀빵에서 재료만 대체한다는 태도로 접근하면 곤란하다. 완전히 다른 종류의 빵을 만든다고 여겨야 되는데 시중, 특히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파는 빵들은 그런 느낌이 잘 나지 않는다.한마디로 기술적인 수준이 높지 않은데 통밀빵과 호밀빵이 인기라니 흰밀빵을 만들던 습관으로 밀어 붙여 만든 것 같은 느낌이 강하다. 통밀의 풍성한 맛은 잘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자연발효종은 시다 못해 너무 상하기 직전의 포도처럼 쉰 맛이 난다. 흰빵처럼 낮은 온도에서 오래 굽지도 않아 껍질의 색깔도 진하게 나지 않았고, 속살은 떡처럼 축축하고 끈적하며 부스러진다.그런 가운데 건강빵이라는 개념에 지나치게 집착하다 보니 소금을 아예 쓰지 않거나 조금만 넣어 간이 안 맞는 경우도 많다. 설탕은 대체로 맛의 균형만 맞추는 정도로 소량 쓸 뿐인데, 이를 알룰로스 같은 감미료로 대체해 괴상한 맛이 나기도 한다. 이래저래 건강을 위한다손 치더라도 오래 곁에 두고 먹기는 어려운 완성도이다.그렇다면 통밀빵과 호밀빵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지금까지 살펴본 특성을 잘 반영한 결과물인지 최대한 확인한다. 높은 온도에서 구워 색이 백밀빵보다는 진한 갈색으로 나야 제대로 구운 것이다. 장작불을 쓴다는 등, 굽는 환경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 본다. 재료 목록으로 대체 감미료를 쓰지 않았는지, 소금은 썼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백문이 불여일견, 눈에 띄는 대로 먹어봐 시행착오를 겪어 찾는다.
    칼럼이용재 음식평론가2024/12/02 07:15
  • 추위 필수템 목도리, 오랜만에 걸쳤다가 ‘이 질환’ 생기지 않게 주의

    추위 필수템 목도리, 오랜만에 걸쳤다가 ‘이 질환’ 생기지 않게 주의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체온 유지를 위해 목도리는 필수다. 하지만 지난 겨울 장롱에 넣어뒀다가 오랜만에 꺼낸 목도리를 곧바로 쓰는 것은 금물이다.◇알레르기·피부염 유발… 빨아서 사용을털로 된 목도리는 자주 빨지 않으면 미세먼지, 세균, 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온상이 된다. 목에 둘렀을 때는 입김 때문에 습기가 차 세균이 더 잘 증식하는데, 이로 인해 각종 세균이 호흡기로 들어올 수 있다. 결과적으로 알레르기, 천식을 악화한다. 빨지 않은 목도리가 피부에 닿았을 때는 턱, 목 부위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거나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 모낭염은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여드름처럼 울긋불긋하게 뾰루지가 올라오고 가려움이 생긴다.오랜 기간 장롱에 보관했던 목도리는 반드시 빨아서 사용하고, 이후에도 1주일에 한 번은 세탁하는 게 좋다. 세탁할 때는 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20~30분 담가 불린 후, 물속에서 손으로 살살 비벼 때를 빼면 된다. 세탁이 어려운 소재라면 세탁소에 맡겨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되는데, 이때는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 하루 정도 걸어둬 화학 성분이 완전히 빠져나가게 한 후 착용한다. 세탁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외출 뒤에 목도리를 털고 햇볕에 말린다. 햇볕이 세균 번식을 막아준다.◇패딩, 세탁 후 충전재도 건조해야한편, 작년 겨울 세탁한 패딩을 제대로 말리지 않고 보관했다면 세균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젖은 패딩이 마르지 않으면서 패딩에 사용된 솜, 거위털 등과 같은 충전재 틈 사이로 세균이 생길 수 있어서다. 패딩을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고, 되도록 다른 옷들과 구분해 걸어둔다. 이는 세탁 후뿐 아니라 평소에도 마찬가지다. 다른 옷과 함께 보관할 경우 간격을 유지하고, 습기 제거를 위해 종이나 방습제를 함께 비치하는 게 좋다.오랜만에 입는 코트는 기름기가 휘발될 수 있도록 미리 옷장에서 꺼내 비닐을 벗기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두는 게 좋다. 코트에 남아있는 기름기는 옷감에 손상을 입힐 수 있고, 사람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도 있다. 코트를 오랜 시간 보관할 때는 드라이클리닝 후 옷장에 보관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4/12/02 06:32
  • 미나 시누이 박수지, "곧 두 자릿수 몸무게 찍는다"… 얼마나 빠졌길래?

    미나 시누이 박수지, "곧 두 자릿수 몸무게 찍는다"… 얼마나 빠졌길래?

    가수 미나(51)의 시누이로 알려진 박수지(36)가 거의 두 자릿수까지 체중을 감량한 근황을 밝혔다.지난 28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곧 두 자릿수 파이팅!"이라는 문구와 함께 박수지의 모습을 게재했다. 박수지도 28일 인스타그램에 "체지방률과 체지방량이 눈에 띄게 바뀌었다"며 "몸도 변화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더 열심히 해서 멋있는 바디 프로필 찍는 그날까지 파이팅하겠다"고 했다. 박수지의 프로필에는 "146kg 다이어트 시작, 현재 비중 식단 80% 다이어트 20%"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고도비만인 경우 건강을 위해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박수지는 과거 유튜브 채널 'Feelme 필미커플'에서 밀가루를 끊고 음식을 오래 씹는 습관을 들였다고 밝힌 바 있다. 박수지가 밝힌 다이어트법 두 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밀가루, 정제 탄수화물로 비만 유도 박수지가 끊은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이다. 다른 영양소보다 혈당을 급격히 올린다. 인슐린이 당을 간이나 근육에 저장하며 급격히 올라간 혈당을 낮춘다. 이때 간과 근육에 미처 저장되지 못한 당이 지방 세포에 쌓여 중성지방으로 변한다. 장기 등 소화기관을 고정하기 위해 막으로 싸여 있는 내장지방도 늘어난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복부가 비만해지고, 각종 장기에 안 좋은 영향이 간다. 다만, 탄수화물은 필수 영양소로 완전히 끊기보다 비정제 탄수화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풍부한 탄수화물을 뜻한다. 현미가 대표적이다. 곡물 껍질에 있는 '피트산'은 항암·항산화 작용을 한다. 무기질과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어 포만감 유지에 좋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좋다.◇음식 오래 씹기, 과식 가능성 줄여음식을 오래 씹는 습관은 과식 가능성을 줄인다. 적어도 20분에 걸쳐 먹는 게 좋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렙틴' 호르몬이 나와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그런데 이 호르몬이 분비되기까지는 약 20분이 걸린다. 그 전에 빠르게 먹으면 포만감을 제대로 못 느껴 과식하게 된다. 실제로 일본 오카야마대 연구팀에 따르면, 빨리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만율이 4.4배 이상 높았다. 한편, 음식을 오래 씹을수록 다량의 침이 분비된다. 침에는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 있다. 침이 많이 분비될수록 혈중 당분 농도도 빠르게 높아진다. 그 결과 뇌의 만족 중추에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전해져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음식의 질감이나 형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충분히 씹고 삼키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2/02 06:17
  • 생리 주기 맞춰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 예정일 3일 전부터 ‘이것’ 하세요

    생리 주기 맞춰 올라오는 피부 트러블… 예정일 3일 전부터 ‘이것’ 하세요

    생리 전후로는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다. 피부에 안 나던 여드름이 생기거나 잠이 많아지기도 한다. 생리할 때마다 신경 쓰이는데,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생리 졸음,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고 껌 씹는 게 도움낮에 자꾸 졸린 건 생리를 시작할 때 생기는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생리 기간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진다. 우리 몸이 숙면하려면 체온이 살짝 떨어져야 하는데,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은 몸속 온도를 올려 체온 변화를 억제한다. 이에 자려고 누워도 체온이 잘 떨어지지 않아 밤에 숙면하지 못하고, 낮에 졸음이 몰려오는 것이다. 또 프로게스테론은 신경이 안정되게 하고 뇌 흥분을 감소시키는 신경 전달 물질인 감마아미노부틸산이 분비되게 도와 낮에 졸리기 좋은 조건을 만든다. 낮에 잠이 너무 쏟아지면 껌·견과류 등을 씹는 게 도움된다. 껌이나 견과류를 씹으면 뇌 전전두엽이 활성화돼 잠이 어느 정도 깨고, 집중력과 작업 기억 등이 향상된다. 밤에 잠이 잘 안 온다면 생리 기간에만 방 온도를 1도가량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된다. 실험 참여자 일부에게 세 달간 1주일에 세 번 유산소 운동을 하게 했더니, 운동한 여성들은 운동하지 않은 여성들보다 생리 기간 피로가 감소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있다.◇3~4일 전부터 단 것 덜 먹으면 트러블 완화생리 직전엔 얼굴에 트러블이 잘 생긴다. 생리 시작 3~4일 전에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프로게스테론이 가장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 호르몬은 보통 생리 시작 2주일 전부터 분비되며, 모공 주변 피지선을 자극해 피부 상태가 나빠지게 한다. 이에 사소한 자극에도 염증이나 트러블이 잘 생긴다.호르몬 영향을 막을 수는 없지만, 최소화할 수는 있다. 피지선이 자극되는 생리 시작 3~4일 전부터는 유분이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클렌징은 순한 약산성 제품으로 한다. 탄수화물이나 단순당이 많이 든 식품은 지나치게 먹지 않는다. 이런 식품을 많이 먹으면 피지가 더 많이 분비된다. 숙면하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 수면의 질이 나쁜 사람은 여드름이 더 심하게 생기는 경향이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있다. 
    부인과질환이해림 기자2024/12/02 06:07
  • "시대 역행하는 동안 미모" 유준상… 무조건 하루 한 번 '이것' 한 덕분!?

    "시대 역행하는 동안 미모" 유준상… 무조건 하루 한 번 '이것' 한 덕분!?

    배우 유준상(54)이 강한 체력과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비결로 꾸준한 운동을 꼽았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대충격! 아내바보 유준상, 나 외로워...? 유준상&정상훈과 한 차로 가|EP.3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준상은 "요즘같이 이렇게 공연할 때는 1일 1홈트도 하면서 테니스 스윙 연습을 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 함께 나오는 정상훈은 유준상이 연습실에서도 스윙 연습을 한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그렇게 하면서 체력이 키워진다"며 "공연할 때 이 친구들과 뛰어다닐 수 있는 원동력도 사실 테니스"라고 말했다. 한편, 유준상은 남다른 동안 외모로 본인보다 어린 배우들의 동생, 아들 역을 맡았다. 정상훈은 유준상을 가리키며 "(동안) 비결이 뭔지 아는데, 꾸준한 운동"이라 말했다. 유준상은 "무조건 1일 1홈트, 어떻게든 한다"고 했다. 실제로 그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스쿼트를 매일 300개씩 한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로 꾸준한 운동은 체력 향상과 동안 외모 유지에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신체 전반적인 근육량이 늘면 체력이 좋아진다. 근육이 많으면 쉽게 피로감을 느끼지 않고, 지친 몸도 빠르게 회복된다. 근육이 에너지원을 만들고 태우는 과정에서 세포를 움직여 신체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도 높아져 혈액순환에 좋다. 운동은 활성산소도 제거한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노화를 유도한다. 또, 운동할 때 나오는 마이오카인은 항염증성 물질로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다. 적절한 강도로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유준상이 규칙적으로 하는 두 운동의 효과를 알아본다.▷테니스=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시간당 400~500kcal를 태울 수 있어 꾸준히 하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테니스의 여러 동작들은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인 자극을 준다. 다만, 테니스를 칠 땐 테니스 엘보를 조심해야 한다. 정식 명칭은 '주관성 외상과염'이다.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의심된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다.▷스쿼트=스쿼트는 가장 기본적인 하체 운동이다.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땐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무릎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도록 한다.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약해 기본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린다. 발 사이 간격이 넓다 보니 더 안정적이다. 무릎에도 힘이 덜 들어가 중장년층에 적합하다. 다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02 05:03
  • 곽정은 "살 빼려 '이 약' 먹었다가 심장 엄청 뛰어"… 얼마나 위험하길래?

    곽정은 "살 빼려 '이 약' 먹었다가 심장 엄청 뛰어"… 얼마나 위험하길래?

    칼럼니스트 곽정은(45)이 다이어트 한약 속 마황 성분 때문에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26일 방영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는 9살 연하 연인과 교제 중인 34세 고민남의 사연이 나왔다. 고민남의 여자 친구는 온갖 미용 제품을 그에게 먼저 시험했다. 기초 화장품부터 속눈썹 펌, 왁싱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였다. 이 과정에서 피부 각질이 벗겨지고 왁싱 중에는 피까지 났다. 화를 내도 여자 친구는 "9살 나이 차이 극복하려고 관리해 주는 것"이라 설득했다. 하루는 여자 친구가 잔기침이 심한 고민남을 위해 한약을 준비했다. 하지만 매일 여자 친구가 준 한약을 챙겨 먹은 고민남은 심장이 두근거리고 땀이 나는 부작용을 겪었다. 잠도 잘 못 자고 입맛도 잃었다. 그제야 여자 친구는 다이어트 한약을 먼저 먹기 무서워 고민남에게 먹였다고 실토했다. 서장훈은 "아무 약이나 먹으면 위험하다"고 했다. 김숙도 친구 한약을 먹어 보고 손이 떨리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말했다. 곽정은은 "한때 (다이어트 한약을) 많이 먹었다"며 "마황 성분이 들어간다"고 했다. 이어 "옛날에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나이 들어 먹으니 심장이 엄청 뛰었다"며 "아무나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한약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자율신경계·호르몬 분비를 변화해 식욕을 억제한다. 포만감을 증진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하게 복용하면 곽정은처럼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다이어트 한약에는 '마황'이라는 한약재가 사용된다.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 '에페드린'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에페드린은 식욕 억제, 각성, 신진대사 효과가 있다. 과하게 복용하면 ▲신경과민 ▲불면 ▲손 떨림 ▲환각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또한, 혈관 수축, 혈압상승, 심박 증가 등으로 인해 ▲부정맥 ▲심근경색 ▲뇌출혈 ▲정신질환 ▲급사 등 심각한 부작용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심각한 부작용 탓에 미국 FDA는 지난 2004년, 마황이 함유된 건강보조식품 판매를 중단했다. 의약품도 에페드린 하루 최대 허용량을 150mg으로 제한했다. 실제로 당시 미국 건강식품 중 마황 관련 제품은 1% 미만이었지만, 전체 부작용 중 64%가 마황 관련 제품으로 보고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에페드린에 대한 일일 허용량 규제가 없다. 사연처럼 남용되고 있다. 한약제제는 약사법 제2조에 따라 조제 의약품으로 정의된다. 그러나 의약품 등 안전에 관한 규칙 제69조에 의해 한약제제에 들어가는 성분과 함량을 표기할 의무가 없다. 마황이 든 한약은 향정신성 식욕억제제와 마찬가지로 장기간 복용하면 안 된다. 다른 식욕억제제를 병행하거나 3개월 이상 복용하는 게 금지돼 있다. 대한한방비만학회에서는 마황 성분이 함유된 탕액은 1일 4.5~7.5g, 6개월 이내 사용이 적정하다고 권고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2/02 00:03
  • 마약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마약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최근 각종 언론 매체에 마약과 관련된 소식이 하루도 빠짐없이 들려옵니다. 지루한 통계 자료들을 언급하지 않아도, 마약 사용 인구, 그중에서도 20~30대 청년 마약 사용자가 많이 늘어났고, 이와 관련된 여러 문제가 우리 사회에 깊게 파고들었다는 사실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마약 사용은 법으로 엄격하게 금지돼있어 마약 사용 경험을 솔직하게 전해 듣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지된 것일수록 궁금증은 커지는 법. 필자가 정신건강의학과, 그중에서도 '중독'을 전공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꼭 "마약 중독자 본 적 있어요?"라 묻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대부분 정말로 궁금해하는 것은 "마약 하면 기분이 진짜 그렇게 좋대요? 법적인 문제도 감수할 만큼요?"이었습니다. 물론 필자도 마약을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전해 들은 정보와 공부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단 한 가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사실은 마약은 절대로 '진정한 행복'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마약 사용 후 느껴지는 경험이 반드시 '유쾌한 것'만은 아닙니다. 마약 사용 후 느껴지는 기분은 주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마약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마약을 사용하는 환경이 그다지 안전하지 않은 공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약 사용을 통해 얻게될 것이라고 기대하는 효과는 실제 마약 사용 후 느껴지는 체험에 큰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불법을 저지른다는 불안감과 익숙하지 않은 환경의 콜라보로 인해 공포, 불안, 피해의식과 같은 불쾌한 감정이 극대화될 수 있고, 여러 환각을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술에 잔뜩 취했을 때와 비슷하게 각종 추태를 부리고 여러 사고를 치기도 합니다. 설령 마약 사용 후 기분 좋은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도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남용성 물질의 가장 큰 특징인 '내성'과 '금단' 때문입니다. 내성은 같은 효과를 얻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양의 약물이 필요해지는 현상입니다. 만약 내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적당한 양의 마약을 꾸준히 사용하며 평생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마약은 사용자들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비슷한 정도의 효과를 누리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양을 사용하도록 만들죠. 마약을 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약을 구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자주 법적인 위험에 노출돼야 하고, 많은 돈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이전처럼 일하고, 놀고, 친구들을 만나는 평범한 일상생활은 뒷전이 됩니다. 그러다 보면 나중엔 마약이 그다지 좋은 느낌을 주지도 않는데 인생에 마약밖에 남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설상가상으로 '금단'까지 발생합니다. 금단은 마약을 사용하다가 중단했을 때 느껴지는 몸과 마음의 괴로운 증상들입니다. 온몸이 아프고, 잠도 못 자고, 정신적으로 너무 괴로워서 어떠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마약을 사용해야지만 견딜 수 있는 몸이 돼버리는 것입니다. 
    칼럼국립정신건강센터 박선영 과학기술서기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2024/12/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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