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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형에 집착, 美 26세 남성"… 4000달러로 250개 넘게 사들여, 무슨 사연?

    “인형에 집착, 美 26세 남성"… 4000달러로 250개 넘게 사들여, 무슨 사연?

    미국 20대 남성이 인형 구매에만 500만 원 넘게 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헨리(26)는 16세부터 빈티지 인형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250개의 인형을 가지고 있으며, 인형 구매에 쓴 돈은 약 577만 원(4000달러)에 달했다. 헨리는 1900년대~1950년대에 만들어진 인형을 주로 구매하며, 인형들을 전시하는 방도 따로 뒀다고 밝혔다. 헨리는 “사람들은 이게 소름끼친다고 하지만 나는 이 인형들을 돌봐줘야 할 소명이 있다고 느낀다”며 “빈티지 인형을 보다 보면 역사를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의 생각과 상관없이 이건 내가 역사를 소중히 하는 방식일 뿐이다”라며 “이 인형들은 특별하고 가치 있다”라고 말했다.크리스 헨리처럼 어른이 된 후 장난감을 사들이면 보통 수집이나 즐거움, 현실도피, 심리적 위안 등이 이유다.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배움의 수단이다. 핀란드 투르쿠대 인문학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인형은 어른들이 생산적인 자기계발을 하는 수단이다. 연구팀은 ‘브라이스(Blythe) 인형’을 가지고 노는 어른을 대상으로, 그들이 자신의 놀이에 인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조사했다. 브라이스 인형은 길이 약 28cm의 사람 형태 인형으로, ▲헤어 ▲메이크업 ▲홍채 색 ▲의복 등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조사 결과, 어른들은 인형 놀이를 매개로 새로운 취미생활에 입문하거나, 이전에 없던 능력을 기르거나,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맺기도 했다.그런데, 인형에 과도하게 집착해서 생활이 불편해질 정도라면 문제다. 성인임에도 인형에 과하게 집착하는 행위는 과거 양육자와 맺었던 건강하지 않은 애착 관계가 원인일 수 있다. 영유아 시기 양육자와 정상적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사람은 성인이 돼 ‘불안정 애착 유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애착 유형은 크게 ‘안정 애착’과 ‘불안정 애착’으로 나뉜다. 외롭고 지칠 때 애착 대상을 통해 마음에 안정을 찾는 정도라면 안정 애착이다. 그런데, 대상이 없다고 해서 일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만 든다면 불안정 애착 상태일 수 있다. 이 경우, 애착 대상 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힘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인형과 멀어지는 연습을 해야 하며, 주변 사람과 많이 소통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2/18 00:20
  • “마른 비결 있었네” 한가인, 비닐봉지에 ‘이 음식’ 챙겨 다녀… 뭘까?

    “마른 비결 있었네” 한가인, 비닐봉지에 ‘이 음식’ 챙겨 다녀… 뭘까?

    배우 한가인(42)이 남편과 데이트를 가기 전 가방 속에 챙긴 식품으로 고구마를 소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방송최초로 카메라 앞에서 진짜 싸운 한가인 연정훈 부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과 데이트를 계획했다. 한가인은 “둘이 나가는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라며 “데이트한다고 꾸며본 적이 없다. 비밀 데이트로 몰래 데이트를 하니까 모자 쓰고 목도리를 두르고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데이트에 가져갈 가방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보부상이라 뭐가 많이 들었다”라며 “이따가 차에서 먹으려고 고구마를 챙겼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은 비닐봉지에 직접 싼 고구마를 보여줬다. ◇고구마, 포만감 높이는 데 효과적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다이어트를 하면 흔히 겪는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배변 활동을 돕는다. 또한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비타민B1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 다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구운 고구마보다 생고구마가 더 좋다.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이하로 낮다. 하지만 45분 동안 구운 고구마는 생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으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또 고구마는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유발해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김치‧우유와 함께 먹고, 소고기‧땅콩과는 피해야고구마는 김치, 우유, 귤과 함께 먹으면 좋다. 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지만, 나트륨은 많은 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 고구마의 질 좋은 섬유질과 칼륨을 함께 섭취하면 김치 속 나트륨 성분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된다. 고구마와 우유를 함께 먹으면 서로 없는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완할 수 있다. 고구마에 없는 단백질과 칼슘은 우유에 풍부하고, 반대로 우유에 부족한 탄수화물과 식이섬유는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다. 귤과 고구마를 같이 먹으면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고구마와 귤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비타민C는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반면, 고구마와 안 맞는 음식들도 있다. 고구마와 소고기는 상극인 음식이다. 각각 소화에 필요한 위산의 농도가 달라 서로 가진 영양분의 소화‧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에 따라 두 식품을 함께 먹고 소화가 안 된 경험이 있다면 가급적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땅콩과 고구마의 궁합도 좋지 않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을 위주로 하는 당질이다. 그런데 땅콩 역시 전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같이 먹으면 비만 위험이 커진다. 특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구마를 먹는다면 땅콩과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18 00:01
  • "어깨에 주먹만 한 혹"… 13살 여아에게 생긴 특이한 '종양' 정체는?

    "어깨에 주먹만 한 혹"… 13살 여아에게 생긴 특이한 '종양' 정체는?

    13세 어린이 쇄골에서 암의 일종인 유잉육종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됐다.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 메디컬시티(King Fahad Medical City) 병원 정형외과 의료진은 13세 여성 A양이 오른쪽 쇄골 부위 점점 커지는 덩어리 때문에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양이 증상 발생 후 처음 찾았던 시골 병원에서는 단순 양성 지방종으로 진단했지만, 크기가 점차 커져 큰 병원으로 전원된 상황이었다. 의료진 검사 결과, 오르쪽 쇄골에 크기 14.1cm x 15.5cm x 15cm의 덩어리가 있었다. 바늘을 활용해 세포조직 일부를 떼어내 생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암의 일종인 유잉육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먼저 항암치료를 7주 시행해 종양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하기로 했다. 다행히 종양 제거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이후 4주차에 물리치료를 시작했으며 이후로도 추적 관찰 중이다.유잉육종은 뼈에 생기는 소아암 중 하나다. 소아청소년 골종양 중 골육종 다음으로 흔하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자료에 따르면 유잉육종의 75%가 20세 이전에 발생한다. 골육종은 주로 팔, 다리 등의 긴 뼈에 잘 생기지만, 유잉육종은 팔, 다리 뼈뿐 아니라 몸 중심부위에 있는 골반, 척추 등에도 고르게 발생한다. 다만, 쇄골에 생기는 종양은 모든 골격 종양의 1% 미만을 차지할 정도로 아주 드물고, 다른 부위에 비해 악성일 확률이 높다. 유잉육종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이나 방사선 노출 등이 원인일 수 있다고 알려졌다. 주요 증상은 종양이 발생한 부위에 통증, 종괴가 나타나는 것이다. 유잉육종으로 진단되면 A양처럼 먼저 항암 화학요법을 통해 원발 종양 크기를 줄인 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만으로는 장기 생존률이 10% 내외였는데, 최근에는 진단 당시 전이가 없는 종양의 경우 항암제 병합요법과 방사선 치료로 75%가 장기 생존한다. 다만 종양 발생 부위에 따라서 예후에 차이가 있다. 골반 부위에 유잉육종이 발생한 경우 예후가 비교적 좋지 않고, 원위부뼈, 늑골, 피부, 피하 조직에 발생한 경우엔 예후가 비교적 좋은 편이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4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2/17 23:00
  •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아이 ADHD 위험 높아진다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아이 ADHD 위험 높아진다

    임신 중 산모가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면 아이는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해열 작용을 나타내는 의약품 성분 명칭으로 주요 약물로는 ‘타이레놀’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임신 중에 사용 가능한 약물 중 하나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규제기관에서도 ‘저위험 약물’로 분류하고 있다. 전세계 임신부의 41~70%가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한다고 보고한다. 그러나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ADHD,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아이의 부정적인 신경발달과 연광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이러한 연구의 대부분은 자가 보고에 기반했기 때문에 분자적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한계가 있었다.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이 아이의 신경 발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테네시주 멤피스의 출생 코호트인 ‘CANDLE’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모자 307쌍의 데이터를 추출했다. 그런 다음 비표적 대사체학을 이용해 산모의 혈장 샘플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대사산물을 확인하고 이것이 소아 ADHD 진단과 태반 유전자 발현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했다.분석 결과, 산모 혈장 샘플의 20.2%에서 아세트아미노펜 대사산물이 검출됐다. 어머니의 혈장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검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ADHD를 진단받을 가능성이 3.15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연관성은 여아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ADHD 발병 가능성이 무려 6.16배 더 높았다.연구팀은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이 소아 ADHD에 영향을 끼치는 분자적 경로를 찾기 위해 174명의 태반 유전자를 추가 분석했다. 그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은 면역 체계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특히 태반 유전자의 ‘면역글로불린 중쇄 상수 감마 1(IGHG1)’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IGHG1 발현 증가는 통계적으로 ADHD 진단과 관련이 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임신부의 아세트아미노펜 사용과 소아 ADHD 발병 간 연관성을 확인한 이전 연구들의 편향 우려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 봤다. 아울러 관련 메커니즘을 자세히 파악하기 위한 추가 연구가 시급하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ature Mental 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임신오상훈 기자2025/02/17 22:00
  • 코로나 백신 매출 '직격탄' 화이자·모더나, 상반된 행보 눈길

    코로나 백신 매출 '직격탄' 화이자·모더나, 상반된 행보 눈길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백신 매출 하락을 겪은 화이자와 모더나가 다음 먹거리 선택을 두고 서로 다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모더나가 손실을 극복하기 위해 다른 백신 개발에 주력하는 것과 달리, 화이자는 백신 외에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모더나·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연 매출 50% 이상 급감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모더나의 작년 매출은 32억3600만달러로, 전년 68억4800만달러(한화 약 4조6000억원) 대비 약 36억달러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또한 각각 39억4500만달러(한화 약 5조7000억원)·35억6100만달러(한화 약 5조1000억원)였다.모더나는 코로나19 백신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기업이다. 지난해 역시 코로나19 백신 매출 감소 직격탄을 맞았다.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스파이크백스'의 지난해 매출은 31억달러(한화 약 4조4000억원)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작년 4분기로 한정하더라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작년 4분기 모더나의 전체 매출은 9억6600만달러(한화 약 1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27억9300만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이 기간 코로나19 백신의 매출은 9억2300만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다. 영업손실은 12억4600만달러(한화 약 1조8000억원)로 전년 동기 600만달러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전환했으며, 순손실 또한 11억2000만달러(한화 약 1조6000억원)로 전년 동기 2억1700만달러 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화이자는 지난 한 해 전체 매출이 636억2700만달러(한화 약 92조원)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지만, 코로나19 백신 매출은 감소했다.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의 2024년 매출은 53억5300만달러(한화 약 7조7000억원)로, 전년 대비 52% 줄었다. 실제 화이자의 실적에서 코미나티와 팍스로비드(코로나19 치료제) 등 코로나19 관련 품목의 매출을 제외하면 성장률이 12%까지 높아진다. 작년 4분기에도 코미나티는 33억8300만달러(한화 약 4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 예상치보다 선방한 실적을 보였으나, 전년 동기 대비 37% 매출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모더나 "차세대 백신 개발"… 화이자 "먹는 비만약 관심"화이자와 모더나 모두 코로나19 백신 매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음 먹거리를 모색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두 제약사의 움직임은 사뭇 다르다. 모더나는 새로운 백신 개발에 계속 주력하는 반면, 화이자는 먹는 비만 치료제 개발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두 회사의 행보가 향후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모더나는 이미 미국 시장에 출시한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백신 '엠레스비아'뿐만 아니라,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mRNA-1283'과 독감·코로나19 혼합 백신 'mRNA-1083' 등 후발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 엠레스비아는 작년 3분기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약 2500만달러(한화 약 3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mRNA-1283은 기존 스파이크박스 대비 냉장 보관 가능 기간을 늘려, 그동안 mRNA 백신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됐던 콜드체인 투자 문제를 극복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임상 3상 시험까지 완료됐으며, 오는 5월 31일 이내에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독감·코로나19 복합 백신 또한 임상 3상 시험이 완료된 상태로, 현재 FDA에 허가 승인을 신청한 상태다. 이외에 노로바이러스 백신 'mRNA-1403'도 개발 중이었으나, 임상 3상 시험에서 길랭-바레 증후군 부작용이 보고되면서 연구가 잠시 중단됐다.화이자는 먹는 비만 치료제를 일찌감치 다음 먹거리로 낙점했다. 화이자가 개발 중인 '다누글리프론'은 1일 1회 경구 투여하는 비만 신약 후보물질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유사체를 소분자 화합물로 개량했다. 처음에는 1일 2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개발했다가, 2023년 12월 임상 2b상 시험에서 구토·설사·메스꺼움 등 위장관 부작용 문제가 불거지자 임상 3상 시험 진행을 포기했다. 이후 1일 1회 복용으로 바꿔 작년 7월부터 개발을 재개했다.화이자 알버트 불라 CEO(최고경영자)는 지난달 16일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하반기에 다누글리프론의 후기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정해진 계획에 맞출 수 있다면 일라이 릴리에 이어 두 번째로 먹는 비만 치료제를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2/17 21:15
  • 단백질 많이 먹으면 콩팥 상한다? ‘이 식품’ 아니면 괜찮아

    단백질 많이 먹으면 콩팥 상한다? ‘이 식품’ 아니면 괜찮아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콩팥이 상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히 말하면, 적색·가공육으로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이야기다.◇고단백질 섭취, '적색육'만 아니면 괜찮아덴마크 코펜하겐대 병원 신장내과 앤 리스 캠퍼 교수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와 관련해 잘못 퍼져있는 속설을 바로잡기 위해, 고단백질 장기 섭취가 콩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운동선수, 건강한 일반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고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콩팥 기능을 살펴본 74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최대 11년간 추적·관찰한 연구가 포함됐다. 그 결과, 매일 적색육을 섭취해 단백질을 보충하면 만성콩팥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었다. 다만, '백색육'과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과일, 채소로 고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오히려 콩팥을 보호할 수 있었다.특히 건강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고용량 단백질을 섭취해도 안전했다. 운동생리학자 자크 포트만스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매일 운동선수가 체중 1kg당 단백질 1.4~1.9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전혀 콩팥 기능을 손상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확인된 안전성 범위가 더 넓어졌다. 안토니오 교수 연구팀 연구에선 체중 1kg 당 3.2~4.4g의 단백질을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장량의 4~5.5배나 많은 양이다. 1년간 매일 1kg당 2.5~3.3g의 단백질을 섭취한 남성 그룹의 ▲혈중 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콩팥 기능 지표를 살펴봤고, 큰 변화가 없었다. 남성 보디빌더를 대상으로 한 사례 보고서에서는 2년간 매일 1kg당 2.6~5.8g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했는데도, 콩팥 기능 저하가 없었다.이상지질혈증,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 콩팥 질환 발병 위험이 큰 위험군도 적색육으로 고단백 식사를 하지 않는 한,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고단백 식사를 했을 때 지방이 감소해 신체 건강 지표가 개선되고, 혈당이 조절됐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낮아졌다. 'Nutrition & Dietetics'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를 앓고 있는 55세 이상 성인 310명에게 1년간 고단백 식단을 제공했는데, 콩팥에 전혀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고단백 식단이 콩팥 질환과 연관 있다고 볼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닭고기와 채소로, 60kg 노인 60g 단백질 먹어야중년 이상부터는 반드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근육이 빠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70세 이상 성인 20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연구팀 연구에서, 단백질 섭취를 평소 많이 한 사람일수록 근육량이 높게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소 섭취 권장량이 몸무게 1kg 당 1.0~1.2g 정도다. 'Advances in nutrition'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노인은 1.0g/kg 이상은 먹어야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국제스포츠영양학회 권고 기준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은 체내에서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인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mTORC1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한다. mTORC1은 영양소, 성장인자 등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통합해 대사 과정을 조절하는 작업을 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유제품, 백색육(가금육), 달걀, 치즈, 연어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피스타치오, 퀴노아, 병아리콩, 완두콩 등이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2/17 21:00
  • 냉동 볶음밥 쟁여 끼니 해결… ‘영양’ 괜찮은지 분석해봤다

    냉동 볶음밥 쟁여 끼니 해결… ‘영양’ 괜찮은지 분석해봤다

    바쁠 땐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을 시간조차 없다. 이럴 때 ‘냉동 볶음밥’이 있으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각종 고기·채소 건더기가 들어가 있는데, 영양 균형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까?◇냉동 볶음밥, ‘열량’과 ‘영양소’ 부족냉동 볶음밥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23년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 볶음밥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냉동 볶음밥은 한 끼 식사로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냉동 볶음밥은 1인분 열량이 219~510kcal 정도에 그친다. 세 끼를 다 냉동 볶음밥으로 먹으면 성인 하루 에너지 권장 섭취량(1600~2600kcal)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적은 제품도 있었다. 일반적인 한 끼 식사 대비 냉동 볶음밥의 열량은 33~76%(평균 58%), 탄수화물 함량은 31~92%(평균 62%), 단백질 함량은 44~112%(평균 61%), 지방 함량은 17~82%(평균 50%)로 나타났다. 반면, 나트륨 함량은 600~900mg으로 높은 편이었다. 냉동 볶음밥으로 세 끼를 먹었다간 식품의약품안전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mg을 훌쩍 넘을 수 있을 정도다.◇바나나·우유·달걀 등 식품 곁들여 영양 보충해야그래도 가끔 냉동 볶음밥으로 식사해야 할 때가 있다. 냉동 볶음밥은 총열량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영양 성분이 일반적인 식사보다 부족한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식품을 곁들여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냉동 볶음밥에 달걀프라이를 곁들임으로써 단백질을 더 섭취하거나, 냉동 볶음밥을 먹은 뒤 후식으로 바나나를 먹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식이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나트륨 체외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한 과채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바나나, 토마토 등 과일과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 푸른 채소에 칼륨이 많다. 우유에도 많이 들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2/17 20:38
  • "혈당 걱정 없는 '샌드위치'"… 옥자연 '자연식 레시피' 공개, 어떤 효능?

    "혈당 걱정 없는 '샌드위치'"… 옥자연 '자연식 레시피' 공개, 어떤 효능?

    배우 옥자연(36)이 ‘자연식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옥자연은 갓 딴 싱그러운 루콜라에 블루 치즈와 곶감을 썰어 넣어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어 그는 삶은 닭안심살을 찢고 사과를 올려, 저녁으로 이른바 ‘자연식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고지혈증 걱정 없겠다”며 “당뇨 걱정도 아예 없겠다”고 감탄했다. 옥자연은 “사람이 이름을 따라가는지 모르겠다”며 “참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 속에 있을 때 행복하고 일상에서 자연을 찾아낼 때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옥자연이 즐겨 먹는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들어간 각 재료의 효능은 어떨까?▷루콜라=루콜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다. 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고,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도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K는 혈액응고, 골대사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따라서 루콜라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조리해서 먹으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블루치즈=블루치즈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익한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다. 또한,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으며, 특히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블루치즈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과 항염 작용을 하는 페니실린 계열의 곰팡이는 면역력 강화와 염증 완화에 좋다. 다만, 염분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곶감=곶감은 비타민 A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며,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예방과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타닌 성분이 함유돼 설사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 함량이 높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적정량을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닭안심살=닭안심살은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닭안심살에는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 회복을 돕는다. 소화가 잘되는 부위여서 어린이, 노약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익히지 않은 닭고기는 식중독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사과=사과에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아침에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킨다. 사과에 포함된 펙틴은 장내 유익한 세균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돕는다. 사과 껍질에는 케르세틴, 카테킨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이 성분들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막고 심혈관 지방을 예방한다. 사과의 비타민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옥자연처럼 밤에 사과를 먹으면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이로 인해 소화에 부담을 주고 숙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 사과는 아침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2/17 20:12
  • 작년에 건강검진 놓쳤다? 연장 신청하세요… 올해부턴 ‘이 검사’도 가능

    작년에 건강검진 놓쳤다? 연장 신청하세요… 올해부턴 ‘이 검사’도 가능

    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이라면 홀수·짝수 출생연도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정부의 건강 관리 서비스다. 단, 비사무직 직장가입자라면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일반건강검진 공통 검사 항목은 ▲신체검사 ▲시력 및 청력 검사 ▲혈압 검사 ▲흉부 엑스레이 촬영 ▲소변 검사 ▲구강검진 ▲진찰 및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 성별과 연령에 따라 자주 생기는 질병이 조금씩 달라서 개인에 따라 추가 검진 항목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추가되거나 확대된 항목들이 있는데, 자세히 알아보자.◇C형간염·골다공증·정신건강 검사 추가 및 확대일반건강검진에서 올해부터 달라진 항목은 세 가지다. 우선 C형간염 검사가 새롭게 도입돼, 56세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C형간염은 만성 간질환, 간경병증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현재 국내에선 C형간염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환자의 비율이 높지 않다고 알려졌다. 검진 결과 항체 양성 판정이 나오면, 확진에 필요한 진찰료와 검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B형간염 검진의 경우 40세를 대상으로 계속해서 실시해오고 있다.골다공증 검사는 기존 54세와 66세 여성 외에 60세 여성까지로 검진 연령이 확대됐다. 갱년기에는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정신건강검사의 경우, 10년이었던 검사 주기를 올해부터는 20~34세에는 2년마다 받을 수 있게 바뀐다. 35~39세는 1회, 40~79세는 기존과 동일하게 10년마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작년에 놓친 짝수년생, 연장 신청을2025년은 출생연도가 홀수인 사람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다. 그러나 짝수년도 출생자 중에서도 작년에 검진 시기를 놓쳐 못 받았다면, 연장 신청을 하면 된다. 연장 신청 기간은 국가건강검진 만료일 다음 날부터 6개월까지다. 직장 내 담당자 혹은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나 고객센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검진은 신청한 연도까지 받으면 된다. 이 경우에도 올해부터 추가·확대된 검진 항목의 대상자라면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건강검진, '선택' 아닌 '필수'로 여겨야모든 질병의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주기적인 검진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국민 10명 중 7명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여 심뇌혈관질환이나 다른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미리 인지하고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암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훨씬 수월해진다. 많이 진행되지 않으면 증상이 없어 알아채지 못하는 암 종류도 많기 때문에 전문의들은 반드시 주기적인 검진을 하라고 권고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는 ▲40세 이상 남녀는 2년마다 위암 검진을 ▲50세 이상 남녀는 1년마다 대장암 검진을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6개월마다 간암 검진을 ▲4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유방암 검진을 ▲20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게 되어 있다. 그러나 가족력이 있거나, 암의 증상이 의심된다면 젊은 나이일지라도 전문의와 상담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 2025/02/17 20:00
  • “바쁠 때 자주 먹는다"… '48kg' 이청아, 급한 아침 챙겨 먹는 건강식은?

    “바쁠 때 자주 먹는다"… '48kg' 이청아, 급한 아침 챙겨 먹는 건강식은?

    배우 이청아(40)가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 ‘청아의 휴일 Zip | 청아의 디저트 타임 & 홈카페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이청아는 “지금 빨리 먹고 운동 가기도 바쁘기 때문에 약식이다”라며 “병아리콩이랑 올리브유 비빌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부 반 모를 으깨고, 양상추와 참깨 소스, 견과류를 곁들어 양상추 두부 샐러드를 완성했다. 이청아는 “얘(양상추 두부 샐러드)는 제가 아침에 진짜 급할 때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키 166cm에 체중이 48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청아가 바쁜 아침에 즐겨 먹는 양상추 두부 샐러드의 각 재료의 효능은 어떨지 자세히 알아본다. ▷양상추=양상추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인다. 식이섬유가 체내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B군이 풍부하며 엽산, 망간도 많이 들어있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한다.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 양상추를 생으로 채 썰어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양상추는 95%가 수분이기 때문에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2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기름과 볶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도 섭취할 수 있다. 심 주위의 쓴맛도 익히면 단맛으로 변한다.▷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다. 두부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이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 다만, 두부를 과하게 섭취할 시 두부 안에 들어있는 성분인 퓨린이 통풍을 일으킬 수 있어, 두부는 하루에 1/2모에서 1모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견과류=견과류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불포화지방 역시 풍부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 된다. 다만, 견과류 역시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견과류인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당 600kcal 정도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또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달라 여러 종류를 고루 먹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2/17 18:55
  •  브로콜리, ‘이것’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커진다

    브로콜리, ‘이것’과 함께 먹으면 콜레스테롤 낮추는 효과 커진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설포라판 등 영양소가 풍부해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좋은 식재료다. 이때 줄기 부분을 잘라서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영양 성분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브로콜리 줄기까지 먹는 게 좋다.◇면역기능 향상에 도움 돼브로콜리 줄기를 섭취하면 면역기능을 향상하고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브로콜리 줄기에는 100g당 93.2mg의 비타민C, 48mg의 칼륨, 20µ의 비타민A 등이 들어있다. 비타민C와 비타민 A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키울 때 필요하다. 칼륨은 혈압을 조절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춘다. 브로콜리 줄기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지난 2014년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 줄기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에서 생성되는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줄기 겉껍질 벗겨야브로콜리 줄기를 먹을 때 겉껍질은 칼로 벗기는 게 좋다. 줄기의 거친 식감을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브로콜리 줄기 가장 끝부분 2~5cm는 잘라서 버려야 한다. 아래쪽 줄기는 식감이 매우 거칠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실제로 브로콜리 줄기는 꽃송이와 가까울수록 부드럽다. 브로콜리는 물을 붓지 않고 그대로 쪄서 먹어야 좋다. 영양소가 체내에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영양학과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5분 정도 쪄서 먹었을 때 항암 효과가 극대화됐다.◇양파·오징어와 궁합 좋아브로콜리를 활용해 요리할 땐 양파와 함께 기름에 볶으면 좋다. 브로콜리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인터페론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양파와 함께 먹으면 이 작용이 배가 되기 때문이다. 브로콜리는 오징어와도 궁합이 좋다. 오징어의 타우린 성분과 브로콜리의 식이섬유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살짝 데친 브로콜리와 오징어를 함께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과 영양 모두 훌륭한 반찬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브로콜리를 대파와 함께 달여 먹으면 초기 감기에 발생하는 두통과 오한에 효과가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2/17 18:55
  • 보령·HK이노엔, ‘카나브·케이캡’ 공동 판매 효과? 나란히 최고 실적

    보령·HK이노엔, ‘카나브·케이캡’ 공동 판매 효과? 나란히 최고 실적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공동 판매 중인 보령과 HK이노엔이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보령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3% 증가한 수치로,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705억원·728억원으로 전년보다 3.2%, 81% 늘었다.이로써 보령은 제약업계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현재 바이오기업을 제외한 전통 제약사 중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기업은 유한양행, 종근당, 녹십자,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 등 6곳뿐이다.보령은 2019년부터 5년간 연평균 1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역시 고혈압 신약 ‘카나브 패밀리’를 비롯한 만성질환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HK이노엔과의 공동 영업마케팅도 보령의 작년 매출 증가에 영향을 줬다. 보령과 HK이노엔은 2024년 1월부터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과 보령 고혈압 신약 ‘카나브’를 공동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카나브를 비롯한 보령의 고혈압·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매출은 1772억원에 달했다. 케이캡 또한 2000억원에 육박하는 원외처방실적(1969억원)을 기록했다.HK이노엔 역시 공동 판매 효과를 봤다. 작년 매출·영업이익 8971억원·88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2%, 33.8% 증가했다. 케이캡과 함께 순환기·당뇨병 등 전문의약품 매출이 전반적으로 확대됐다. 카나브를 비롯한 기타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도 87.7% 증가한 871억원을 기록했다. HK이노엔 측은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며 “케이캡 수익성 증대에 따라 전문의약품 이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2/17 18:47
  • “초코 애호가들 큰일” 카카오나무 멸종 중… ‘실험실 초콜릿’ 대안될 수 있을까?

    “초코 애호가들 큰일” 카카오나무 멸종 중… ‘실험실 초콜릿’ 대안될 수 있을까?

    밸렌타인데이가 끝나길 기다렸다. 행복과 사랑을 가져다준 달콤한 초콜릿의 씁쓸한 말로에 관해 이야기해야 해서다.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상반기 초콜릿 제품 가격을 올렸는데, 오늘 9.5% 더 올렸다. 오리온, 해태는 물론 네슬레 등 전 세계적으로 초콜릿 가격을 올리지 않은 기업이 없다. 있다면, 용량을 줄였다. 이유는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 원물 가격이 고공행진 중이기 때문이다. 코코아 선물 가격이 수십 년간 톤당 2000달러대였는데, 지난해 5~6배 수준으로 급등한 뒤 유지되다가 지난 15일 기준 1만 325달러를 기록했다(미국 ICE 선물거래소).가격이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희소하다. 기후 위기, 고환율, 고유가 등 당장 해결하기 힘든 원인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심지어 카카오나무가 멸종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코코아의 가공 전 원재료를 카카오라고 부른다.다행히 여러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식품생명공학과 서승오 교수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초콜릿이 더 이상 맛 볼 수 없는 귀한 식품이 된다면 매우 안타까울 것"이라며 "여러 나라에서 기술을 총동원해 세포 배양 초콜릿, 코코아 없는 초콜릿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했다.◇카카오나무, '기후 변화'로 멸종 중코코아 가격이 오른 주요 이유는 '기후 변화'다. 전 세계 코코아는 서아프리카에서 70% 생산된다. 최근 서아프리카에 가뭄과 엘니뇨(해수 온난화 현상)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났고, 병충해가 덮쳐 수확량이 많이 감소했다. 가나는 최근 수확량이 약 35%가량 떨어졌다. 이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됐다간 2050년에 코코아나무는 멸종한다.고질적인 시장 구조로 문제 개선도 힘든 상황이다. 서아프리카는 코코아를 국영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선계약된 가격으로 각종 글로벌 식품기업에 코코아를 납품한다. 이때 매겨진 농부들의 임금은 턱없이 적다. 이 가격으로 농부들은 종자 개량은커녕 약을 쓰거나 비료를 뿌리기도 어려운 형편이다. 죽은 나무를 대신할 새로운 나무를 심기도 벅찼다. 상황이 악화한 지금에서야 나무 심는 걸 돕겠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지만, 나무가 열매를 맺을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적어도 수년이 걸린다. 이렇게 공급은 줄어들었는데, 중국, 인도 등에서 초콜릿 수요가 크게 늘면서 가격 인상 폭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코코아 없는 초콜릿·실험실 초콜릿… 전 세계 과학자가 찾은 지속 가능한 생산법과학자들이 찾은 방법은 ▲코코아 없는 초콜릿(대체 초콜릿) ▲실험실 초콜릿(세포배양 초콜릿)이다. 서승오 교수는 "기존 농업 생산방식을 대체한다기보다는 과학기술을 이용해, 지속 가능한 생산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코코아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생산 방식이 다각화된다면 갑자기 생긴 생산 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다"고 했다.코코아 없는 초콜릿은 말 그대로 코코아를 다른 원료로 대체해 초콜릿 맛을 낸 것이다. 주로 캐롭, 보리, 루쿠마, 잭프루트 씨앗, 치커리 루트, 해바라기씨, 귀리 등이 사용된다. 캐롭은 콩과 식물로, 초콜릿과 비슷한 향이 나고 더 달다. 루쿠마는 페루 과일로 캐러멜 향이 나고, 치커리 루트는 초콜릿의 쓴맛을 낼 때 활용된다. 주로 온실가스 배출량과 물소비량을 줄일 방법으로 대체 초콜릿이 개발되고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2/17 17:30
  • “요요는 그만!”… 다이어트할 때 '3가지' 지켜야, 다시 안 찐다

    “요요는 그만!”… 다이어트할 때 '3가지' 지켜야, 다시 안 찐다

    다양한 분야의 건강 전문가들이 다이어트에 좋은 습관을 제시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서는 다이어트 중 지키면 좋은 몇 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많이 하고 적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게 핵심이다. 다이어트 코치와 영양사, 수면 전문가가 제시한 체중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그날 식욕 결정하는 첫 끼를 건강하게 피드니스앱 RWL의 다이어트 코치 사라 보크하트(Sarah Bockhart)는 “많은 이들이 그들의 아침 식사에서 첫 번째 실수를 저지른다”며 첫 끼에 건강한 음식을 먹을 것을 추천했다. 보크하트는 “달콤한 음식에 대한 욕망을 억제하고 다이어트 기간 중 폭식하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첫 끼를 건강하게 먹는 것”이라며 첫 번째 식사로 달콤한 음식을 먹지 않을 것을 권장했다. 그는 “시리얼이나 잼을 얹은 토스트, 그래놀라 대신 오믈렛이나 아보카도 토스트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라”며 “그런 식사가 당신이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설탕이 들어간 음식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은 일과 중 달콤한 간식의 유혹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아침에 단 음식을 먹으면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올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가 오면 ▲허기 ▲갈증 ▲집중력 저하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폭식은 물론 심혈관 질병 발생 위험이 커진다. 그러므로 다이어트 중이라면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빨리 허기지게 만드는 단 음식을 아침에 먹지 않는 것이 좋다.◇지치지 않으려면 과도한 절식은 금물 하얼리 스트리트 의료 센터의 영양학자 리아논 램버트(Rhiannon Lambert)는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이들이 식단에서 너무 많은 음식을 빼는 실수를 저지른다”며 “(과도한 절식보다)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더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램버트는 그 첫 번째 이유로 “다양한 과일, 채소, 곡물, 콩류를 섭취하는 것은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장에 좋은 박테리아가 많을수록 체중을 관리하기 좋다”며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또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중 다수가 같은 식사를 반복하다 금방 지쳐 고열량 음식을 찾게 된다”며 “하지만 채소, 과일, 곡물을 다양하게 섭취하면 지치지 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다이어트 중 음식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면역력 저하 ▲빈혈 ▲생리불순 ▲골다공증 ▲근육 손실 ▲탈모 ▲변비 ▲우울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절식으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다이어트 후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갔을 때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요요현상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감량을 위해 음식 섭취를 과도하게 제한하기보다는 다양한 음식을 통해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 등의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면 줄이면 역효과 날 수도수면 전문가이자 라이프 스타일 코치 제프 스파이어스(Jeff Spires)는 “운동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많은 사람이 운동하기 위해 수면 시간을 희생하는 실수를 한다”며 다이어트 중 잠을 충분히 잘 것을 추천했다. 스파이어스는 그 이유에 대해 “수면 시간이 너무 줄어들면 지칠 가능성이 큰데 피로는 다이어트 의지를 꺾는 핵심 요인”이라며 “우리는 피곤할 때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고탄수화물 식품을 먹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운동을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한다면 취침 시간도 일찍 잡아야 한다. 늦게까지 깨어 있기 전에 두 번 생각하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다이어트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시간이 부족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 분비가 촉진돼 인슐린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지방이 축적된다. 이에 다이어트 중이라면 최대한 일반 성인 권장 수면 시간인 7~8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2/17 17:26
  • 필릭스, 교통사고 팔 골절상 아닌 '신경 눌림' 진단… 어떤 상태인 걸까?

    필릭스, 교통사고 팔 골절상 아닌 '신경 눌림' 진단… 어떤 상태인 걸까?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24)가 차량 접촉 사고로 팔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경 눌림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6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귀가 중 교통사고를 당한 필릭스의 건강 상태를 재안내했다. 필릭스는 지난 15일 팬미팅 종료 후 귀가하던 중 주차장에서 메인 로비로 이동하다 뒤에서 서행하던 셔틀버스와 차량 좌측 후미 쪽 접촉 사고를 당했다. 앞서 소속사는 “사고 자체는 경미했으나, 순간 필릭스의 체중이 팔로 실리면서 차량 내부 팔걸이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게 되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상급 종합 병원에서 MRI 촬영을 진행한 결과, 부딪힌 부위와 가까운 신경이 눌린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는 “초기 엑스레이에서 보였던 골절 선은 어린 시절에 생긴 흔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티스트는 경과를 지켜보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필요한 치료와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여파로 필릭스는 지난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스트레이 키즈 팬미팅에 불참했으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필릭스처럼 교통사고를 당해 팔의 신경이 눌렸다면 ‘주관증후군’에 유의해야 한다.주관증후군은 팔꿈치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팔에는 정중신경, 요골신경, 척골신경이 분포해 있다. 이중 척골신경은 4번, 5번 손가락의 신경을 담당하고 섬세한 작업을 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런 척골신경이 팔꿈치 뒤쪽의 인대와 구멍 사이를 지나갈 때 터널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는 질환을 주관증후군이라고 한다. 주로 ▲4~5번째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는 증상 ▲팔꿈치와 약지, 새끼손가락이 저릿저릿한 증상 ▲손가락 사이의 근육이 말라 살이 빠진 것처럼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근력이 약해져 신경이 손상된 부위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주관증후군은 필릭스처럼 교통사고 등의 외상을 겪거나 신경 퇴화, 선천적 근육 이상 등이 있을 때 발생한다. 팔꿈치 관절을 장시간 굽히는 생활 습관도 주관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주관증후군은 치료법이 다양하다. 비수술 치료법으로는 약물 치료와 고정 치료가 있다. 약물 치료는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을 사용해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이다. 고정 치료는 조직 손상이 적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 시행된다. 깁스나 보조기를 이용해 움직임을 최소화함으로써 회복을 돕는다. 신경 손상 정도가 크거나 증상이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척골신경 감압술을 통해 신경 압박의 요인을 제거하거나, 척골신경 이전술로 팔꿈치 뒤쪽에 있는 척골 신경을 앞쪽으로 옮겨 신경 압박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물리치료와 도수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고 재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체외충격파 치료는 충격파의 강한 파장이 혈관의 재형성을 돕고 주변 조직을 재생시켜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다.주관증후군은 평소 팔을 사용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이 주원인이므로 이를 개선해야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턱을 괴거나 팔을 책상에 기대고 일하는 등 과하게 팔꿈치 관절을 굽히는 행위는 삼간다. 팔을 압박하는 자세도 신경을 누를 수 있기 때문에 엎드려 자거나 팔베개를 하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충격으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엑스레이, 신경 전도 검사, MRI 등을 진행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17 17:09
  • “남편이 ‘여친’ 우리 집에 데려와도 상관 없다” 美 ‘폴리아모리스트’ 부부… 딸도 있는데, 무슨 일?

    “남편이 ‘여친’ 우리 집에 데려와도 상관 없다” 美 ‘폴리아모리스트’ 부부… 딸도 있는데, 무슨 일?

    배우자의 연인관계를 인정하고, 그 연인이 집에 와도 괜찮다는 미국의 폴리아모리스트(Polyamorist·다연애주의자)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미국 여성인 안드레아(41)와 그의 남편 브랜든(45)은 지난 2003년에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안드레아는 “10대 시절부터 항상 여러 명의 남자친구를 갖고 싶어 했다”라며 “남편과 결혼 후에도 다른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내 생각을 브랜든에게 말했고, 남편은 나를 이해해 줬다”라며 “우리는 부부지만 각자의 연애를 존중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안드레아는 “이제, 각자의 연인을 집에 데려오기도 한다”라며 “한 번은 남편이 여자친구와 침실에 있었는데, 나는 침실에서 물건을 챙겨 집에서 나왔다”라고 했다. 브랜든은 “처음엔 아내의 제안이 이해가 안 갔지만, 오히려 부부 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우리는 폴리아모리스트 부부다”고 했다. 폴리아모리는 ‘많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폴리(poly)’와 ‘사랑’을 뜻하는 라틴어 ‘아모르(amor)’의 합성어로 서로를 독점하지 않는 다자간의 사랑을 가리킨다. 이런 다자연애주의자를 ‘폴리아모리스트’라고 부른다. 또한 다자연애주의자 공동체를 ‘폴리큘’이라고 한다. 폴리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부부인 관계와는 함께 살지만 연인인 사람과는 함께 살지 않는 관계는 ‘가든 폴리’라고 한다. 한편 폴리아모리스트들끼리 같은 집에서 함께 살며 사생활을 공개하는 ‘주방 테이블 폴리’라고 한다. 아내나 남편의 연애 사실을 알고 이를 수용하지만, 이 연애 관계에 대해 묻지 않는 ‘평행 폴리’도 있다.폴리아모리스트의 주장에 따르면, 폴리아모리는 파트너와 합의 하에 서로가 참여해 형성하는 관계로 ‘바람’이나 ‘양다리’ 등과는 성격이 다른 개념이다. 폴리아모리스트는 이성이 일대일로 만나 결혼하는 ‘일부일처제’가 통제와 구속을 만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두 사람이 하는 부부나 연인관계 속에는 필연적으로 위계질서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다수의 관계에는 그 누구도 우위가 될 수 없어 더 행복하고 건전하다고 여기기도 한다.지난 2021년 발표된 국제 학술지 심리학 프론티어 저널(Frontiers in Psychology)에 실린 미국 채프먼대 심리학과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5%가 폴리아모리스트라고 나타났다. 최근에는 법적 혼인 상태인 부부가 제3자와 함께 생활하고, 자녀 계획을 세우고, 아이가 있는 경우 함께 육아하는 등 가정을 꾸리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다양한 가족 형태가 이미 공존하고 있고, 오랜 결혼제도의 틀을 깨는 법률이 통과되고 있다”며 “이런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머지않아 폴리아모리를 위한 다자결혼도 인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2/17 16:26
  • 17살인데 27kg ‘9살’ 체격… '비건' 딸 영양실조 안 막은 부모, 아동학대 징역형

    17살인데 27kg ‘9살’ 체격… '비건' 딸 영양실조 안 막은 부모, 아동학대 징역형

    채식주의 식단을 유지해 영양실조에 걸린 딸을 제대로 돌보지 않은 호주의 한 40대 부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지난 15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호주 퍼스 지방법원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피해자 아버지에 징역 6년 6개월, 어머니에 5년을 선고했다. 이들의 딸 케이트(가명)은 홈스쿨링으로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성장했다. 케이트는 8살 때부터 채식 식단을 시작했고, 10대 초반이 되자 유제품과 달걀 등을 먹지 않는 완전한 ‘비건’이 됐다.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 케이트는 점점 말라가기 시작하다가 성장이 멈췄다. 17살이 된 케이트는 당시 키 147.5cm에 몸무게 27kg으로 9세 아이 수준의 체격을 보였다. 케이트가 다닌 발레 학원 강사들은 부모에게 영양사를 만나볼 것을 권유했지만, 부모가 이를 거부하자 당국에 신고했다.입원 치료를 받아도 건강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는데, 부모는 “의사들이 음모를 꾸민다”며 케이트의 치료를 거부했다. 이 일로 재판에 넘겨진 부모는 변호인을 통해 “딸을 굶기지 않았고, 비건 식단을 실천했을 뿐이며, 케이트는 하루 세 끼를 먹었고 원할 땐 간식도 먹을 수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케이트를 가장 사랑한다고 공언한 두 부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케이트를 만나면 곧바로 그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라는 것을 알아차렸다”며 “이런 건강 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 자체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재판부에 따르면 케이트의 부모는 케이트의 성장이 더뎌지자, 그의 출생증명서를 위조해 두 살 어리게 만들기도 했다. 또, 재판부는 케이트의 집에는 ‘나이에 맞는’ 흔적을 전혀 발견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인 10대 청소년과 달리 케이트는 집에서 ‘텔레토비’, ‘토마스와 친구들’ 등 유아 프로그램을 시청했으며, 생일엔 공주 파티를 열고 바비 인형을 선물로 받았다.재판부는 “딸을 고립시키고 성장하는 것을 막고, 딸의 마땅한 발달 과정을 막았다”며 “딸을 제 나이보다 더 어린 소녀로 가뒀다”라고 말했다. 케이트의 아버지는 판결에 불만족스러워 항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재판 결과에 대한 케이트의 어머니의 입장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20세가 된 케이트는 부모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케이트는 판사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자신의 잘못을 밝히며 “부모님이 내 식사를 준비해준 건 맞지만 얼마나 먹을지 정한 건 나였다”며 “현재 부모님이 모든 경제 활동을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을 사랑하고,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며 “부모님이 감옥에 간다면 내 처지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부부는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있으며 현 상황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유감이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사건 속 케이트처럼 극단적인 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건강을 생각한다면 고기 같은 동물성 식품도 일부 섭취해야 한다. 다만,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 육류는 혈관에 염증을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지질이 쌓이면서 심뇌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 대장암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란셋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4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한다면 적색육 대신 닭고기·오리고기 등 백색육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백색육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17 16:04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이 수치’ 치솟아 일주일간 입원… 무슨 일?

    박수홍 아내 김다예, ‘이 수치’ 치솟아 일주일간 입원… 무슨 일?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2)가 출산 후 건강 상태를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100일의 기적 | 3개월 아기 재이 | 시험관부터 임신 출산까지 이야기 | 모유수유 | 육아브이로그 | 다이어트 | 부부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재이가 100일이 됐다고 밝히며 100일 잔치를 준비했다. 박수홍은 “봄이 되면 재이(딸)를 데리고 다닐 생각에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이에 김다예는 “어떻게 100일 동안 키웠는지, 고생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까지 하면 완전 자유로울 줄 알았다”라며 “바로 다이어트하고 나 하고 싶은 것도 할 줄 알았는데, 잠잘 시간도 없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몸 상태가 안 좋았다는 김다예는 “내가 몸이 안 좋아서 일주일간 입원을 했다”라며 “염증 수치가 16.7까지 올라갔다. 정상범위가 0점대인데”라며 “몸 전체가 염증 덩어리면 살도 안 빠진다더라. 염증부터 치료하자 해서 항염 음식들도 챙겨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다예처럼 체내 염증 수치가 높으면 어떤 위험이 있고, 어떻게 줄일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스트레스‧비만, 체내 염증 수치 높일 수도염증은 크게 급성 염증과 만성 염증으로 나뉜다. 급성 염증은 감염이 생겼을 때 나타난 면역 기제 결과다. 발적, 열감, 붓기, 통증, 기능 저하 다섯 가지가 대표적인 염증의 임상적 징후다. 만성 염증은 염증 원인이 장기간 해결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상태를 말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우울증, 심혈관질환, 알츠하이머성 치매, 암 등 다양한 중증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만성 염증 수치가 높은 사람은 모든 암 발생과 사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각각 38%‧61%, 여성은 29%‧24% 높았다. 특정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급성 염증 과정 없이 바로 만성 염증으로 발현되기도 한다.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스트레스가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염증 반응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비만이나 내장비만도 염증을 부른다. 지방세포는 ‘아디포카인’이라는 염증성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몸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 공간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내장비만은 염증 물질이 장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더 위험할 수 있다 평소 몸을 너무 안 쓰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적게 먹어도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다.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염증 물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하고, 식단 조절로 관리해야체내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왔다면, 적절한 식단과 운동으로 줄여야 한다. 염증 수치를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운동하기=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운동은 몸속 염증 반응을 줄인다. 실제로 고대 안암병원 연구팀이 비만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했더니, 내장지방에서 염증 활성도가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운동은 등에 땀이 살짝 날 정도로 약 30분 정도 하면 된다. ▷염증 없애는 식품 챙겨 먹기=체내 염증을 없애는 특정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 된다. 카레의 재료로 쓰이는 강황이 대표적이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 연구팀이 총 1943개의 식품을 분석한 결과, 강황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이 외에도 생강, 양파, 마늘, 녹차 등도 체내에 과도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는다. 반면, 붉은 육류나 기름진 음식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 ▷먹는 양 줄이고, 금연하기=폭식하면 몸에 대사 작용이 많이 일어난다. 이로 인해 노폐물이 만들어지면서 몸속 염증이 악화할 수 있다. 염증 수치가 높다면 평소 섭취하는 열량의 20~30%를 줄이는 게 좋다. 또한, 흡연은 대표적인 염증 유발 원인이다. 체내 염증을 줄이고 싶다면 금연은 필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2/17 16:02
  • 구달, '피그애씨드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샷 에센스' 올리브영 런칭

    구달, '피그애씨드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샷 에센스' 올리브영 런칭

    클리오의 고기능 클린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은 결 따라 매끈하게 빛나는 물광 피부를 만들어주는 신제품 '피그애씨드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샷 에센스'를 올리브영에 런칭한다고 밝혔다.구달이 새롭게 선보이는 '피그애씨드 펩타이드 라인'은 에센스, 필링 패드, 파우더 클렌저 3종으로 구성돼 있다. 구달만의 물광 필링 솔루션을 통해 피부 결 개선부터 광채 케어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무화과에서 얻은 필링성분인 무화과 추출물,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차세대 스킨 부스터 성분인PLA(해당 성분은 에센스, 패드에 한함), 수분 유지를 돕는 히알루론산 등을 효과적으로 배합한 독자적인 피그애씨드TM 성분으로 들뜨고 거친 피부 고민을 집중 케어해준다.'피그애씨드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샷 에센스'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면 일명 '화잘먹 효과(화장이 잘 먹는 효과)'를 1회 사용으로 느낄 수 있는 스킨 부스터 제품이다. 피그애씨드TM성분 8%를 함유해 미세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은 정돈하고 촉촉한 수분을 가득 채워줘 메이크업 밀착력을 더욱 높여준다. 특히 사용 일주일 후부터는 피부 속 광채(각질층에 한함)는 물론 색소 침착으로 인한 다크스팟(흔적)까지 개선해 보다 환하게 빛나는 물광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뛰어난 제품 흡수력으로 스킨케어 효과도 끌어올려 준다. 특허 받은 탄성 리포좀 기술력을 적용해, 청귤 비타C 잡티 케어 세럼, 흑당근 비타A 레티놀 탄력 앰플 등과 함께 사용했을 때 제품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단신이해나 기자2025/02/17 15:47
  • “요새 자주 간지럽더니”… ‘54세’ 지상렬, 노화로 인한 ‘이 증상’ 때문이었다?

    “요새 자주 간지럽더니”… ‘54세’ 지상렬, 노화로 인한 ‘이 증상’ 때문이었다?

    개그맨 지상렬(54)이 노화 때문에 가려움 증상을 겪고 있다고 밝혀졌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평소 가려움을 호소하던 지상렬은 형수님과 함께 피부과를 찾아갔다. 지상렬의 증상을 들은 의사는 “노인성 가려움”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가려움증 원인이 간질환, 심장질환, 갑상선 질환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상렬은 피부 정밀 검사와 알레르기 검사를 진행했고, 이상 없음을 진단받았다. 지상렬은 알레르기가 없다는 결과에 “이제 안 간지럽다”며 안심했다. 지상렬이 겪은 노인성 가려움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노인성 가려움증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자연적인 보습 능력이 감소하고,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발생하는 가려운 증상을 말한다. 주요 증상은 피부의 지속적인 가려움과 건조함이며, 이로 인해 자주 긁게 돼 피부에 상처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가려운 부위는 주로 ▲팔꿈치 ▲무릎 ▲다리 ▲손목 등이며, 밤에 특히 가려움이 심해져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쉽게 갈라지거나 벗겨지기도 하며,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 자극으로 인한 붉은 반점이나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노인성 가려움증의 원인은 주로 피부의 수분 부족,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유분과 수분이 감소하는 것에 기인한다. 또한, 다양한 약물이나 만성 질환(▲당뇨병 ▲신장질환 ▲갑상선 질환 등)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피부염, 또는 환경적인 요소인 건조한 공기나 자극적인 세제 등이 원인이 된다. 특히 노인의 경우, 피부가 더 민감해져 이러한 외부 자극에 더욱 취약해진다.노인성 가려움증을 치료·예방하기 위해선 피부 보습을 강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습제를 자주 발라 피부의 건조함을 예방하고, 자극적인 비누나 세제를 피해야 한다. 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찬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필요시에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 가려움증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규칙적인 피부 관리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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