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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짜기’로 불리는 장난감이 초등학생 사이에서 유행 중이다. 실제로 여드름 짜기 장난감은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 진열돼 3000원 대에 팔리고 있으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이 장난감을 갖고 노는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여드름 짜기 장난감은 실리콘으로 된 인형 얼굴에 주삿바늘을 이용해 이물질을 넣으면 빨간 여드름 같은 게 부풀어 오르고, 이를 손으로 짜내면 진짜 여드름처럼 빨간 물질이 터져 나오는 형태다. 그런데 장난감 속 주삿바늘이 어린이들에게 상처를 내는 등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여드름 짜기 장난감에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진짜 주삿바늘이 들었다. 자칫하다간 피부나 눈을 찔러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이유다. 이에 강원도교육청은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학생들에게 안전교육을 시켜 달라고 각 학교에 요청한 상태다.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아이들의 경우 장난으로 자신의 피부에 직접 주사할 위험이 있다”라며 “이때 염증과 감염이 문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이물질이 몸에 주입된다면 찔린 부위에 진물, 고름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라며 “소독, 항생제 등과 같은 응급처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드물지만, 이물질이 혈관 안으로 들어간다면 더 치명적일 수 있다. 박억숭 과장은 “세균 등이 붙어 있는 이물질이 혈관 안으로 들어가면 알레르기부터 쇼크 증상까지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즉, 얕은 찔림은 특별한 문제 없이 지나갈 수 있지만, 이물질이 주입된다거나 세균이 붙은 상황이라면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삼킴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박억숭 과장은 “실리콘을 삼켰다고 해서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라며 “다만, 삼키다가 호흡기(기관지)로 들어가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관지로 들어가게 되면 밖으로 배출이 어려워 흡인성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흡인성 폐렴은 위나 구강 내 분비물에 포함된 병원성 세균이 식도가 아닌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항생제 치료를 통해 완치되지만, 영유아의 경우 폐렴이나 합병증으로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다.따라서 어린아이가 가지고 놀 때는 부모들의 보살핌이 필요하다. 박억숭 과장은 “사고를 예방하려면 부모님이 옆에서 지켜보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며 “손 움직임이 아직 민첩하지 못한 어린아이의 경우라면, 주사기 사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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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지난 20일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개소식과 신규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간담회를 MCC B관 10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에는 유경하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덕희 의과대학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이행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진흥본부장, 이태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첨단융복합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망한 보건의료 기업을 발굴하겠다"며 "임상현장 기반의 중개연구와 교원 창업을 활성화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화의료원이 보건의료 패러다임의 전환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개소 기념 특강에서는 병원 인프라를 기반으로 창업에 성공한 입셀, 시너지에이아이 등의 성공 사례가 발표됐으며, 병원과 협업을 통해 이룬 구체적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간담회에서는 운영사업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고,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도 마련됐다.이날 문을 연 개방형실험실은 이대목동병원 MCC B관 8층에 위치하며, 총 200㎡(약 61평) 규모로 조성됐다. 입주 기업을 위한 독립 사무공간과 함께, OL@E(Open Lab@EUMC) 카페, 화상 회의 시스템이 갖춰진 회의실, 오픈 세미나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됐다.이번에 선정된 22개 기업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을 통해 ▲개방형실험실 공동 입주 공간 제공 ▲연구과제 관련 재료비 및 시작품 제작비 ▲동물실 이용 및 병원 보유 장비 활용 ▲전임상, 임상 전문가의 자문 ▲보건의료분야 기술사업화(기술, 사업, 투자 등) 전문가 자문 ▲산·학·연·병 공동 연구회 활동 참여 등을 지원받는다. 또 이화의료원 내 임상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정부 R&D 과제와의 연계를 도모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김건하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장은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은 기업과 임상의가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독립 공간을 확보해, 보건산업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지원기업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마곡 지역 M밸리 IT/BT 기업들과의 산·학·연·병 협력 사업을 강화하고, 지역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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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두필루맙 성분 자가면역질환 주사제 '듀피젠트'가 미국에서 희귀 피부질환인 수포성 유사천포창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20일(미국시간) 밝혔다.수포성 유사천포창은 피부와 점막에 물집·미란성 병변을 일으켜 흉터를 남기는 희귀 만성 자가면역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고령자에게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 고통스러운 물집·병변, 피부 발적 등이 증상이다. 아토피피부염처럼 제2형 염증과 관련돼 있으며,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이번 승인으로 듀피젠트는 미국에서 8번째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는 지난 4월 일곱 번째 적응증인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로의 승인 이후 약 2달 만에 이뤄졌다. 양사에 따르면, 듀피젠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초로 승인한 성인 수포성 유사천포창 표적 치료제다.승인은 성인 중등도~중증 수포성 유사천포창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듀피젠트를 평가한 임상 2/3상 시험 'ADEPT'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환자들은 표준 치료인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 추가로 듀피젠트 또는 위약을 투여했다.그 결과, 치료 36주차에 지속적인 질병 완화를 경험한 환자 비율은 듀피젠트 투여군이 18.3%로 위약군(6.1%) 대비 높았다.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가려움증 감소를 달성한 환자 비율은 듀피젠트 투여군 38.3%, 위약군 10.5%였다.듀피젠트 투여군에서 더 자주 관찰된 이상 반응은 관절통, 결막염, 시야 흐림,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각막염이었다. 듀피젠트를 투여받은 환자 1명에서는 급성 전신발진농포증이 보고됐다. 이는 위약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다.사노피 면역학·종양학 개발 부문 앨리사 존슨 책임자는 "현재 많은 고령 수포성 유사천포창 환자들이 수포와 병변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겪고 있고, 치료가 매우 어렵다"며 "듀피젠트는 수포성 유사천포창에 기여하는 제2형 염증의 핵심 요인을 억제함으로써 지속적인 질병 완화와 가려움증 감소 기회를 제공하는 최초의 표적 치료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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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 안과 엄영섭 교수가 개발한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이 최근 임상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올렉시 V. 보이체키브스키와 케네스 J. 호퍼, 데이비드 L. 쿡, 자코모 사비니가 최신 공식들을 포함한 36가지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의 정확도를 비교한 논문을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2025년 5월호에 발표했다.해당 연구에서 엄 교수가 개발한 'EOM IOL power calculator'가 36가지 공식 중 네 번째로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엄 교수의 계산 공식이 적은 입력값으로도 고정확도를 달성, 기기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실용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봤다.엄 교수의 성을 딴 'EOM IOL power calculator'는 각막 굴절력, 전방 깊이, 안축장 등 3가지 생체계측 측정값의 인식 하위 범위를 768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각 하위 그룹에 따라 계산 방법을 다르게 적용해 결괏값을 추출하는 계산법이다. 기존 448개였던 생체 인식 하위 그룹을 768개로 확장하면서 대부분의 눈에서도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을 가능하게 했다.엄 교수는 “대부분의 최신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은 다양한 생체계측값을 활용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지만, EOM IOL Power Calculator는 기본값인 각막 굴절력, 전방 깊이, 안축장만으로도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다”며 ”이는 장비가 제한된 개발도상국이나 개인병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의료 접근성과 환자 혜택 확대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한편, 엄 교수는 현재 라식·라섹과 같은 각막굴절수술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인공수정체 도수 계산 공식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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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가 인적분할 추진을 둘러싸고 주주들의 반발이 일자 “성장을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며 해명하고 나섰다. 이번 인적분할은 단기적 이해관계나 특정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다.파마리서치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인적분할의 이유와 인적분할 관련 주요 우려사항에 대한 설명을 담은 주주서한을 공개했다.회사 측은 인적분할의 배경에 대해 “단기적인 이해관계나 특정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파마리서치가 글로벌 재생의학 시장에서 더욱 빠르고 유연하게 성장하기 위해 내린 전략적 결단”이라며 “분할 후 각 회사별로 사업별 역량을 분리·집중함으로써 각 부문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구체적으로 파마리서치는 메디컬 에스테틱, 화장품 사업 등의 본업과 신규 투자, 전략적 M&A 활동 등을 기능적으로 분리해 각 영역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설 사업회사는 ‘리쥬란’을 중심으로 핵심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존속 지주회사 파마리서치홀딩스는 단순 투자 관리 회사를 넘어,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 M&A, 신사업 투자를 전담할 예정이다.파마리서치는 분할비율 산정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임의적 판단이 아닌, 법인세법 제46조(분할 시 분할법인등에 대한 과세) 및 동법 시행령 제82조의2(적격분할의 요건)에서 규정하는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국내 최대 전문기관들이 법률적, 회계적으로 검토한 결과물이다”고 해명했다. 해당 규정의 핵심 요건 중 하나는 분할하는 사업부문의 자산·부채가 신설회사로 포괄 승계(법인세법 제46조 제2항 제1호 나목)돼야 한다는 것으로, 단순히 회사가 자산을 자의적으로 나누는 것이 아닌, 분할 사업부문에 직접 귀속돼 있던 모든 유·무형 자산과 부채를 원칙적으로 신설회사에 모두 이전해야 함을 의미한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러한 포괄적 승계 원칙은 적격분할의 필수 전제조건”이라며 “결론적으로 이번 분할비율은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주주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상기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산정됐다”고 강조했다.파마리서치는 분할 후 신설회사의 주식 수 감소로 인한 지분가치 훼손 우려와 관련해서도 “분명한 오해”라고 했다. 회사 측은 “분할 이후 주주들에게 배정되는 주식 수의 변화는 신설회사의 지분가치 자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주식의 가치는 보유 주식 수가 아니라, 주주의 지분율과 기업의 시장가치(시가총액)에 따라 결정되며, 신설회사의 발행주식 총수가 줄어들더라도 주당 가격이 이에 반비례해 높아지므로 주주의 보유 자산 총 가치에는 실질적인 변동이 없다”고 설명했다.끝으로 파마리서치는 이번 분할을 두고 ‘쪼개기 상장’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것에 대해 “주주의 지분율 그대로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주주권이 그대로 유지된다”며 “물적분할 후 자회사를 신규 상장해 대주주만 혜택을 보고 소수주주는 자회사에 대해 어떠한 권리도 가지지 못하는 방식의 소위 ‘쪼개기 상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상장된 회사가 두개의 회사로 나눠질 뿐이며, 주주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두 회사 모두에 대해 주주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파마리서치는 분할 후 신설회사와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당기순이익의 30% 수준’을 목표로 하는 명확한 배당정책을 수립해 주주들과 최우선으로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주회사는 설립 초기에 필요한 집중적인 투자를 마치고, 사업이 안정화되는 즉시 책임 있는 배당정책을 수립해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지배구조 개편을 동력으로 삼아 리쥬란의 글로벌 확장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2029년 까지 연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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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멤버로 활동 중인 유튜버이자, 서울아산병원 내과에서 진료부교수를 역임 중인 우창윤 교수가 냉면을 먹기 전 달걀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창윤 교수는 “냉면을 먹는다면, 꼭 달걀 한 개를 미리 먹어주세요”라며 “혈당 스파이크도 막아주고, 포만감도 오래간다”고 말했다. 또 “식후 산책까지 해주면, 여름에 딱 좋다”라고 덧붙였다.우창윤 교수처럼 냉면을 먹기 전 달걀을 섭취하면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먼저 우창윤 교수가 여름 메뉴로 언급한 냉면은 대표적인 고탄수화물 음식이다. 육수와 면을 만드는 방법과 재료에 따라 다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외식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비빔냉면은 623kcal(550g), 물냉면은 552kcal(800g) 정도다. 중량 100g 기준으로 보면 각각 113kcal, 69kcal로 고열량식품으로 알려진 짬뽕(100g당 69kcal)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다.문제는 냉면과 같은 고탄수화물 음식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기 쉽다는 점.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지속되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을 유발해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인슐린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혈당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싶다면 우창윤 교수가 추천한 것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을 미리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 또 단백질은 포만감을 유도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탄수화물을 먹기 전 단백질 식품을 먼저 먹으면 탄수화물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된다”고 말했다.달걀을 섭취하는 것을 깜빡 잊었다면, 냉면을 먹고 난 후 산책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냉면을 먹고 나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혈당 수치가 올라가는데, 산책으로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혈액 속 포도당이 소비된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디컨설팅 김영수 트레이너는 “특히 복부 비만이나 대사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라며 “걷기 외에도 설거지하며 까치발 들기 등 근육을 사용하는 모든 활동이 인슐린 저항성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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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시니어스포럼'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창 웰파크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시니어스포럼은 초고령사회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이 주도한 국내 최초 노년학 관련 연합 학술행사로, 국내·외 노년학 전문가 등 총 250명이 참석했다.서울시니어스타워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는 ‘노후의 삶과 비전(Life and Vision in Later Life)’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회적 실천 모델을 함께 논의했다. 의료·복지·문화 분야의 국내 전문가들을 비롯해 미국·독일·오스트리아·싱가포르 등에서 활동 중인 해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해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며 ▲노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속 가능한 복지모델 개발을 위한 적합한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이사장은 “고령화는 우리 모두가 맞이할 미래이며, 삶의 방식과 사회 구조를 재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포럼에선 노후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미래지향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됐다”고 했다.◇초고령사회 대비 위한 새로운 비전 제시3일간 진행된 포럼에는 복지기술을 통한 노인 삶의 질 향상, 초고령사회와 환경변화 대응 복지정책 방향, 노인의 디지털 정보 활용과 삶의 변화, 노인을 위한 더 나은 삶과 웰빙을 위한 사회적·물리적 환경의 의미, 100세 시대의 새로운 삶의 단계 등 20여 개 이상의 세션과 초청, 기조강연, 특별강연이 진행됐다.세계적인 노화연구의 권위자인 싱가포르 국립대 브라이언 케네디 교수는 초청강연을 통해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항노화 치료법과 전략개발을 주제로 노화연구의 최신 흐름을 공유했다. 케네디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 인구 20% 이상이 65세 이상이 될 것을 감안하면 노화 과정을 늦추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것은 필수”라며 "노화에 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세계적 면역학자이자 백신 연구의 선두주자인 미국 스탠포드대 발리 폴렌드란 교수는 백신과 인체 면역체계의 상호작용, 고령자 맞춤형 의료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혁신적 생물학 연구로 주목받는 미국 콜롬비아대 서유신 박사는 생물학적 노화의 근본 원인과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장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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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어린이집 위생점검 결과 11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을 앞두고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6536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개소를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했으며, 점검과 함께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용 기계‧기구 청결 관리 미흡, 조리종사자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4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1건) ▲건강진단 미실시(4건) ▲보존식 미보관(2건)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오비맥주 한맥,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신규 광고 공개오비맥주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의 신규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점차 차오르는 거품과 자리에서 일어나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교차 편집하며, 거품이 흘러넘치는 순간을 강조했다.■ 하이트진로음료, 단국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료하이트진로음료는 단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대학교와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와 연계해, ‘진로토닉워터 활성화 방안 및 커뮤니케이션 전락 도출’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진로토닉워터에 대한 트렌드 분석과 인지도 조사를 바탕으로 브랜드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온오프라인 IMC 전략을 제안했다. 지난 11일에는 하이트진로음료의 마케팅 BM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성과발표회가 열렸다. ■ 코카-콜라, 해방촌 신흥시장과 독창적인 브랜딩 공간 선보인다코카-콜라사가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서울 해방촌의 ‘신흥시장’과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워지는 미식 경험을 알리는 ‘Coke & Meal’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콜마BNH, 'HNC 2025 엑스포' 참가국내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HNC 2025'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HNC 엑스포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다. 글로벌 이너뷰티 및 기능성식품 브랜드부터 원료 기업에 이르기까지 약 2500여 개사가 참가하며, 12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이는 대형 산업 전시회다.■ 롯데웰푸드, '말차' 아이스크림 3종 출시로 트렌드 공략롯데웰푸드는 최근 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공략하기 위해 말차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말차맛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설레임’, ‘티코’ 등 3종이다.■ 에비스맥주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여름 컬래버 프로모션 진행에비스(YEBISU)의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협업해 '서머 오션 테라스 위드 에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을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서머 오션 테라스 위드 에비스’ 패키지 프로모션은 해운대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디럭스 오션테라스 객실과 에비스 스페셜 기프트 세트 2종을 구성해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한다. 패키지는 객실+기프트 세트(A타입)와 조식이 추가된 B타입 2종으로, 해운대 오션뷰 객실에서 에비스맥주를 즐길 수 있다.■ 대상㈜ 정원e샵, ‘종가 여름 김장 대전’ 진행대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여름철 포장김치 소비 성수기를 맞아 오는 7월 31일까지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을 진행한다. ‘종가 여름 김장 대전’은 겨울 김장 김치가 떨어져 가는 여름철,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장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 신세계푸드, 국립수목원과 함께 ‘맛있는정원’을 조성하고 환경정화 위한 봉사활동 나서신세계푸드가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50여종의 자생식물과 채소류를 식재하며 국립수목원 내 ‘맛있는정원’ 조성 활동에 나섰다. 21일 경기 포천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신세계푸드의 임직원과 가족 5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립수목원 내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보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광릉숲’ 일대의 정화활동과 정원 조성 활동을 전개했다.■ 더본코리아, 배달의민족과 ‘통합 배달 기획전’ 진행… 19개 브랜드 참여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더본코리아가 배달의민족과 함께 7월 6일까지 약 2주간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 메뉴를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하면, 최대 7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상생 지원의 일환으로,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한다.■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BFFIC), 2025 BFFIC Global Agri-Food-Tech IR Forum 개최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바이오미래식품산업협의회는 오는 25일 ‘2025 BFFIC Global Agri-Food-Tech IR Forum’을 개최하고, 해외 벤처캐피털 Gobi Partners Venture Capital Singapore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국내 미래식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 기반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푸드테크(Food-Tech) 분야에서 급성장 중인 스타트업들에게 해외 투자자들과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풀무원,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 설립 2주년 기념 가족초청 행사 개최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0일 장애인 표준사업장 ‘풀무원투게더’에서 풀무원투게더 설립 2주년을 기념하여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풀무원투게더 장애인 근로자 가족 33명을 비롯해, 설립 초기부터 맞춤훈련 및 고용을 지원해 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와 판교훈련센터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풀무원녹즙, 민감한 장을 위한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 출시풀무원녹즙은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100%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유당 소화가 어려운 유당불내증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겪는 현대인이 늘어나며, 장에 부담이 적게 가는 저(低)포드맵(FODMAP) 식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식물성유산균 민감장엔’은 소비자가 장 부담 걱정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귀리를 유산균 발효 베이스로 활용해 만든 식물성 유산균 음료다.■ 현대약품, 수분 감성 드링크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 출시미에로화이바가 여름철 리프레싱 음료 시장을 겨냥한 수분 감성 드링크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350ml)는 기후 변화로 길어진 불볕 더위 속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최적화된 수분 감성 음료이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레몬 농축액의 청량한 풍미와 히말라야 핑크솔트가 어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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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2020년 4월 첫 비뇨의학과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정밀한 술기와 환자 중심의 유기적 진료 체계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로봇수술 시스템을 구축해 온 결과다.지금까지 시행한 300건의 수술 중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보조 근치적 전립선절제술이 198건(66%)으로 가장 많았고, 신장암에 대한 로봇보조 부분 신장절제술 및 근치적 신장절제술이 8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상부요로암, 방광암을 비롯한 다양한 비뇨기 종양 및 고난도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해 왔다.특히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총 체내 요로전환술’ 시행 결과, 출혈량·수술 시간·회복 속도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수술은 방광을 절제하고 인조방광이나 요루를 만드는 고난도 수술로, 국내에서는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하고 있다.전립선암 수술에서는 중등도 요실금 발생률이 2% 내외에 불과하며, 신장암 수술 후 30일 이내 합병증으로 인한 재입원율도 약 2% 미만으로 보고되는 등 안전성과 기능 보존 측면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비뇨의학과 김종찬 교수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는 기능을 보존하면서도 더 안전하고 정밀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는 고위험 종양뿐 아니라 전립선비대증, 요관협착, 방광탈출증 등 양성 질환에도 로봇수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는 전립선·신장·방광 분야에 특화된 3인의 교수진이 모두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평균 4주 내 수술이 가능하도록 외래·검사·수술이 긴밀하게 연계된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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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누적 판매 300만 개 돌파토니모리는 자사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제품인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올해 상반기에 총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2018년 출시 이래 5년 만인 2023년 8월에 누적 2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약 1년7개월만에 100만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판매가 늘고 있다.이는 최근 우수한 가성비 제품 트렌드가 떠오른 가운데,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를 올리브영 및 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 입점시켜 소비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이 판매 활성화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지난 4월 쿠팡 메가뷰티쇼를 통해 디즈니 캐릭터 ‘마리’를 테마로 한 한정 디자인 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미국, 홍콩,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도 제품 인지도 확대 및 매출 증가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미국 최대의 뷰티 전문점 ‘얼타 뷰티’ 매장과 오프라인 대형 마트 ‘타깃’(Target) 매장 등에도 입점돼 있다.■엑시스와이, 국내 첫 팝업 오픈… 당신의 피부 날씨를 만나는 성수 무신사 공간스킨케어 브랜드 엑시스와이(AXIS-Y)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성수의 무신사 뷰티 스페이스에서 국내 첫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이번 팝업은 ‘오늘, 당신의 피부 날씨는?’이라는 메시지 아래 날씨에 따라 변화하는 피부 고민을 섬세하게 풀어낸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름을 형상화한 구조물, 투명한 디스플레이, 빛과 그림자 사이를 걷는 듯한 공간 연출을 통해 엑시스와이의 철학인 ‘기후 기반 스킨케어 솔루션’을 감각적으로 전달했다.현장에서는 오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둔 ‘비타 글로우 립오일’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었으며, 브랜드를 대표 제품들인 ‘잡티케어 글로우 세럼’, ‘비건 콜라겐 아이세럼’, ‘안녕 스트레스 무기자차 V3’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팝업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마련됐다. 브랜드 공식 계정 팔로우 및 무신사 브랜드 좋아요로 참여 가능한 선크림 증정 이벤트, 프린코 게임, 마차에서 제공하는 머랭쿠키와 구름 사이에서의 포토존 등을 진행했다.■네오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디펜사마이드' 中 신원료 NMPA 등록네오팜은 자사의 피부 보호 기능성 원료인 디펜사마이드(Defensamide)를 중국 화장품 저위험군 '경외 신원료'로 지난 13일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기 위한 필수 절차를 마쳐 네오팜 제품의 중국 시장 입지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중국 내에서 처음으로 화장품에 사용되는 천연 또는 인공 원료(이하 신원료)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감독하에 매우 까다롭게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 따라서 현재까지 중국 화장품 신원료 등록에 성공한 국내 기업 원료는 단 4건에 불과했다. NMPA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디펜사마이드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연구를 철저히 진행한 네오팜은 중국 현지 지정 기관을 통해 유효성 및 안전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며 승인을 획득했다.네오팜이 독자 개발한 디펜사마이드는 피부 본연의 항균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원료다. 피부 장벽이 손상돼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는 천연 항균 물질인 항균펩타이드(AMPs)가 감소된 상태인데, 항균펩타이드의 생성을 촉진시켜 약해진 피부 방어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디펜사마이드다.디펜사마이드는 네오팜의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의 화장품 및 의료기기(MD)에 핵심 성분으로 사용되고 있다. 네오팜은 이번 신원료 등록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이시스메디칼, 글로벌 파트너 대상 'Jeisys Density Private Training in Korea’ 성료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5월 26일~27일 양일간 자체 임상 교육센터인 서울 강남 자스민센터에서 글로벌 파트너를 대상으로 한 ‘Jeisys Density Private Training in Korea’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이시스메디칼의 고주파 기반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 ‘덴서티(DENSITY)’의 핵심 기술력과 임상 효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필리핀 공식 대리점 ‘Vanguard Aesthetic’과 함께 싱가포르 및 필리핀 현지의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및 업계 관계자 총 16명이 참석했다. 특히 참석자 중 필리핀 현지에서 영향력이 높은 의사 KOL을 중심으로 제품 인지도 확산이 시작된 점이 의미 깊다.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덴서티 제품 소개 ▲임상 효과 및 기술 특장점 설명 ▲Q&A 세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기존 장비 사용자에 대한 맞춤형 제품 교육을 병행해 제품 충성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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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자체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누적 처방 18만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지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통해 2023년부터 비급여로 처방되고 있는 우울증 전자약이다.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156개 병원에 공급됐고, 이중 상급종합병원 13곳 및 종합병원 5곳, 병원 13곳, 의원 125곳에 도입됐다.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국내 상급종합병원은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가천길병원, 영남대병원, 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이대서울병원, 전북대병원, 경북대병원, 조선대병원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구로병원도 연구용으로 도입했다.지난 1년간의 마인드스팀 처방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마인드스팀은 월평균 처방 건수는 약 8000건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꾸준한 처방 추이를 보였다.특히, 원외와 원내 처방율을 분석한 결과 원외의 비율이 평균 1.5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국내 첫 재택치료로 허가를 받은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통한 재택 치료가 안정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지역별 마인드스팀 처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 주요 병의원은 물론, 부산, 대구, 전라, 제주, 대전, 세종 등 전국 병의원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처방이 이루어졌다.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지난 1년간 마인드스팀의 처방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원외처방 비율이 높아져 환자들이 잦은 병원 방문의 불편없이 재택 치료를 안정적으로 수용하는 점"이라며 "마인드스팀은 국내 첫 재택 우울증 전자약으로 허가받은 만큼, 보다 활발한 재택치료를 통해 우울증 치료의 문턱이 더 낮아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세정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정승용 원장은 "마인드스팀 치료의 정확한 적용 방법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재택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며 "재택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병원 방문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치료를 더 쉽고 간편하게 받아들이는 추세"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0년 진행된 국내 다기관 재택 임상결과 6주 동안 매일 30분씩 마인드스팀을 단독 적용해 치료할 시 우울증상의 관해율이 62.8%로, 기존 항우울제의 관해율(약 50%) 보다 12.8% 더 높은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최근 서울대병원과 진행 중인 임신 전·후 우울증 임상연구 중간 결과 마인드스팀으로 6주간 치료받은 임상 참여자들은 평가지표 모두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