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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스테라피]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주스

    뼈와 관절에 영향을 주는 관절염으로 이른 아침에 약간 뻣뻣함이 느껴지고, 뻣뻣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절을 사용할 때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 기능의 손상이 나타난다. 또한 국부적인 압통, 연조직의 부종, 뼈 부종, 움직임의 제한부터 움직일 때 관절이 삐걱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일차성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관절이 마모되어 생기는 퇴행성 증상이며 이차성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의 외상이나 염증질환 같은 선행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과 엉덩이 관절 등 큰 관절에서 흔하게 발병하며 특히 저녁이나 잠들기 전에 통증이 심해진다. 일반 치료법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은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과도한 체중은 몸을 지탱하는 관절에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일부 환자들 중에는 체중을 줄인 후 관절염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조깅, 계단 오르내리기 등의 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고 관절 주위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영이나 가벼운 걷기 등의 운동을 한다. 식이 요법 1. 가지과 식물(토마토, 후추, 감자, 가지, 담배)은 피한다. 이로 인해 증상이 조금이라도 호전된다면 계속해서 이런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감귤류(레몬, 라임, 오렌지, 자몽)를 피한다. 감귤류는 가지과 식물과 마찬가지로 관절 부종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3. 흰 밀가루, 흰 설탕, 저장 식품, 가공 식품과 같은 정제된 식품은 모두 피한다. 통곡물, 콩류, 씨앗류, 견과류, 채소, 과일 등 영양가 있는 식사를 위주로 하며, 저지방 동물성 식품은 아주 소량만 섭취한다. 4. 단것과 술을 줄인다. 술은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염증을 악화시킨다. 5. 식품 알레르기 검사를 해본다. 6. 엽산 결핍이 아닌지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7.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주스금식을 실행한다. 8. 염분이 많은 음식은 관절을 붓게 하므로 소금의 섭취를 제한한다. 영양소 & 주스 - 효과적인 영양소 *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특히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주의 : 나이아신아마디드 영양제는 간에 무리를 주거나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다.)* 판토텐산 결핍은 퇴행성관절염과 연관이 있으므로 섭취시 도움이 될 수 있다. * 비타민 C도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비타민 E는 비스테로이드 항염제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메티오닌은 연골구조에 중요한 영양소이다. * 구리 결핍은 퇴행성관절염과 연관이 있으므로 섭취시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바이오플라보노이드는 관절염에 효과를 보인다. * 브로멜라인은 항염성질을 가지고 있다. - 효과적인 주스 * 브로콜리, 케일 ---> 판토텐산* 케일, 파슬리, 시금치 ---> 비타민 C* 시금치, 당근 ---> 비타민 E* 당근, 생강, 사과 ---> 구리* 체리, 블루베리 ---> 바이오플라보노이드* 파인애플 ---> 브로멜라인 JUICE RECIPE *시금치 당근 주스 >시금치 한 줌, 당근 1개>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간다. * 파인애플 주스 >파인애플 1/4개>파인애플을 주서기에 넣고 간다. * 생강 당근 주스 >저민 생강 1/4개, 당근 1개, 사과 1/2개>준비한 재료를 주서기에 넣고 간다. * 블루베리 포도 주스 >블루베리 1ℓ, 포도 1송이, 저민 생강 1/4개, 탄산수>블루베리를 주서기에 먼저 넣고 갈은 후, 그 다음으로 포도, 생강을 넣고 좀더 간다. 주스는 얼음을 채운 잔에 따르고, 탄산수로 채운다. * 브로콜리 셀러리 주스 >브로콜리 3송이, 마늘 1쪽, 당근 1개나 토마토 2개, 셀러리 2줄기, 피망 1/2개>브로콜리와 마늘을 당근이나 토마토와 함께 주서기에 넣고 간다. 다음으로 셀러리와 피망을 넣고 좀 더 간다. <자료 제공 = ‘주스테라피’ 동도원> / 헬스조선 편집팀
    푸드2006/08/23 10:25
  • 더워도 이불 챙겨덮고 비타민 한알씩 드세요

    더워도 이불 챙겨덮고 비타민 한알씩 드세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갑자기 서늘해지면서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무더위에 적응됐던 몸이 환절기에 적응하지 못한 결과다. 슬기롭게 계절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대응법1-초저녁에 더워도 이불 꼭 덮어라 한낮에는 더위가 계속 남아 있고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뚝 떨어지는 요즘엔 아침, 저녁에 입었다가 한낮에는 벗을 수 있는 덧옷을 준비해 체온 조절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또 새벽 찬 바람을 맞지 않도록 반드시 창문을 닫고 자고 이불은 챙겨 덮도록 한다. 기온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면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데 쉽게 지치고 피로를 많이 느끼며 몸이 붓고 머리가 무거워지는 것 등이다. 소화가 안 되고 갑자기 변비가 생긴다면 이 역시 급변하는 날씨에 적응하느라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다. ◆대응법2-잘 먹고 무더위에 지친 체력을 보충하라 균형 잡힌 영양식으로 체력을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열대야와 폭염에 어느 정도 적응했던 인체가 다시 서늘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한데 이때는 비타민, 무기질 같은 영양소 소비가 늘어난다. 따라서 물을 자주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어 이런 영양소를 보충해 줘야 한다. 특히 점심·저녁 식단을 조절하기 힘든 직장인들은 아침 식사로 과일·야채를 충분히 먹어두는 것이 좋다.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는 “아침을 따로 챙겨 먹기가 힘들다면 환절기 동안 종합비타민을 한 알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대응법3-푹 자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 몸이 충분히 쉴 수 있도록 무리한 일정을 피하고, 열대야로 부족했던 수면을 보충하는 것도 좋다. 다만 생활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일정 시각에 자고 일어나야 한다. 생활 리듬이 깨지면 인체가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가 더 힘들기 때문이다. 휴가 후유증에서 빨리 벗어나는 방법도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다. 지나친 음주, 흡연, 커피 같은 카페인 음료도 피해야 할 사항이다. 오후에 기력이 떨어진다고 카페인 음료를 많이 마시면 상황은 더 악화된다. 또 건강 챙긴답시고 안 하던 운동을 갑자기 시작하기보단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워밍업을 하는 편이 낫다. ◆노약자·만성질환자는 특히 조심한다 아이들과 노약자 또 천식이나 폐 질환, 심장병,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환절기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저항력이 약해 폐렴이나 독감에 걸리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찬 공기를 직접 쐬는 것을 피하고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고 양치질을 한다.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 바이러스도 유행하는 만큼 아이들을 위한 부모의 세심한 주의도 필요하다. 한낮 기온이 여전히 높은 만큼 여름과 마찬가지로 식품 위생에도 신경 써야 한다. 오히려 이 시기에 식중독에 걸리는 아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이상일 교수는 “방학을 마친 아이들의 개학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집에 오면 깨끗이 씻고 충분히 쉬게 하며, 영양식을 챙겨주라”고 말했다. /이지혜기자 wise@chosun.com
    종합2006/08/23 09:58
  • 뱃살엔 음악줄넘기가 딱!

    뱃살엔 음악줄넘기가 딱!

    요즘 젊은 엄마들 사이에 ‘음악줄넘기’ 모르면 ‘간첩’이다. 줄넘기에서 음악이 나오냐고? 리듬과 멜로디에 맞춰 줄을 넘는, 일종의 ‘에어로빅 줄넘기’다. “줄넘기? 뱃살이 출렁거려 난 못해” “손목과 무릎이 약해서 안돼” 하고 지레 겁먹고 있다면 음악줄넘기에 도전해보자. 신나는 음악에 발동작, 손동작, 춤동작, 스트레칭이 혼합된 음악줄넘기는 엄마들 뱃살 빼기에 특효라고! 성장기 아이들의 키도 쑥쑥 자라게 도와준다. 초보자는 ‘스윙’ ‘조깅’ ‘스트레칭’ 같은 기본 동작부터 시작한다. 줄 양 끝을 두 손으로 모아 쥐고 오른쪽 왼쪽으로 옮기며 몸 앞에서 8자를 그리듯 바닥을 치면서 돌리는 게 ‘스윙’. 줄을 두 겹으로 짧게 접어 양끝을 잡은 뒤 머리 뒤로 한껏 넘기는 동작이 ‘스트레칭’이다. ‘조깅’은 왼발 오른발 번갈아 들면서 줄을 넘는 동작. 양 발을 모아 함께 뛰거나, 왼발 두번 오른발 두번 뛰기를 반복하는 ‘복싱 스탭’도 재미있다. 조금 숙련됐다 싶으면 응용단계로 들어간다. ‘킥 스탭’은 공을 차듯이 발을 앞으로 뻥뻥 내지르며 줄을 뛰어넘는 동작. ‘사이드 스탭’은 줄을 넘을 때마다 왼발 오른발을 번갈아가면서 40도 각도로 들면서 뛰는 동작이다. ‘X자 스탭’은 줄을 쥔 양손을 ‘X’ 자로 엇걸었다 풀었다 하며 뛰는 동작이고, ‘컬링 스탭’은 왼발을 든 상태에서 오른발로 줄을 넘은 뒤, 왼발이 땅으로 오면 두 발을 함께 모아서 다시 넘는 고난도 동작이다. “점핑 동작이 키는 물론 구부정한 자세를 올바르게 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매주 목요일 배봉산 근린공원에서 딸과 함께 음악줄넘기를 배우고 있는 박선희씨(37·서울시 전농동)의 말. 유빈이(9)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것 같아 재미있고 신난다”며 활짝 웃었다. 원래 다이어트하려고 시작한 일이 직업이 돼버렸다는 음악줄넘기 강사 여미애씨(27)는 1년 간 음악줄넘기를 통해 몸무게가 10kg이 줄었다. “음악 세 곡에 하루 30분씩 한 달만 하면 2~3kg는 가뿐히 빠져요.” 단, 줄넘기 하기 전 10분간 손목과 발목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은 필수. 음악은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 클론의 ‘발로 차’처럼 4박자의 신나는 댄스곡이나 트로트, 동요를 선택하면 된다. /최리라 객원기자 cjk0049@naver.com
    다이어트2006/08/23 09:55
  • 운동, 그럴거면 아예 안하는게 낫다

    현대인은 운동에 대한 일종의 강박이 있다. 비만 인구가 늘어나고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그래서인지 새해엔 ‘규칙적인 운동’을 목표로 삼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자기 몸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 아예 하지 않는 것만 못하다. 심폐기능이 약하고 하체에 비해 상체가 빈약한 소음인·태음인 등 음인(陰人)들은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심폐기능을 도와 음적인 기운을 양적으로 발산시켜 기혈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여기에 상체위주의 근력운동을 같이 하면 좋다. 반대로 신장·간장기능이 약하고 하체가 부실한 소양인이나 태양인 등 양인(陽人)들은 하체위주의 근력운동을 해서 음적인 기운을 기르고 여기에 유산소운동을 같이 하면 좋다. 이제 각 체질별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소음인은 신장기능이 강하고 비위기능이 허약한 체질이다. 골반이나 하체는 발달했지만 어깨와 가슴이 빈약하다. 이목구비가 오밀조밀해서 미인형이 많고 말할 때 눈웃음을 짓는다. 성격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편이다. 양기가 부족해 아래로 가라앉는 기운이 강하고, 근육이나 지방이 부족한 마른체형이 많다. 아래로 처지는 기운을 위쪽으로 상승시키는 활동성 있는 운동이 좋으므로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복부순환을 돕는 운동, 상체근육 강화운동이 좋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빠르게 걷기, 줄넘기, 탁구, 베드민턴, 농구, 등산, 단거리달리기 등이 좋고, 여기에 윗몸일으키기, 등배운동, 요가, 스트레칭 등을 하면 위장기능을 튼튼히 할 수 있다. 팔굽혀펴기, 턱걸이, 평행봉 등 상체 위주의 근력운동도 좋다. 다른 체질에 비해 체력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거나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피하고, 운동 중간중간 자주 쉬어줘야한다. 태음인은 간기능이 강하고 폐기능이 허약한 체질이다. 허리나 옆구리에 살이 많은 반면 상체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이목구비가 큼직큼직한 편이고 입술도 두껍다. 욕심이 많고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기운이 발산되지 않고 수렴하는 체질이라 뚱뚱한 사람이 많다. 전신을 활용하는 유산소운동을 통해 기운을 발산시키고, 몸 안의 노폐물을 배출하는것이 좋다. 또, 어깨와 팔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이 좋다.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 테니스 등의 구기종목과 조깅, 등산, 복싱, 에어로빅 등을 통해 온 몸으로 땀을 충분히 내면 신진대사에 크게 도움이 된다. 또한, 소음인과 마찬가지로 팔굽혀펴기, 턱걸이, 평행봉 등으로 상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무거운 역기를 든다거나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운동은 혈압을 높이므로 고혈압 위험성이 있는 태음인은 주의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뚱뚱한 태음인이 살을 빼겠다고 근력강화위주로 운동하면 체중감량에 실패한다는 것이다. 몸을 더욱 음적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30분이상 빨리 걷기나 장거리달리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위주로 하면 운동시작 20분후부터 지방이 연소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소양인은 신장기능이 약하고 비위기능이 강한 체질로 가슴이 발달하고 하체가 빈약한 역삼각형이 많다. 두상이 앞뒤짱구가 많고 입술은 얇은 편이다. 걸음걸이가 빠르고 순발력이 뛰어나지만 지구력이 약하다. 하체위주의 근력운동과 허리나 아랫배의 순환을 돕는 운동이 좋다. 천천히 걷기, 멀리뛰기, 쪼그려뛰기, 골프, 승마, 스키, 자전거타기, 펜싱, 태권도 등이 좋다. 또한, 신장부위를 강화하는 허리굽혀펴기와 고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체조, 훌라후프 등도 좋다. 소양인은 일이 닥치면 조급해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기마자세 등의 기공, 요가, 단전호흡 등으로 신장기능을 강하게 하면 집중력이 길러지고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태양인은 간기능이 약하고 폐기능이 강한 체질로 몸에 비해 두상이 큰 데 반해 허리는 가는 편이다. 눈매가 무서워 첫눈에도 기가 세 보인다. 하지만 사회성이 뛰어나 인간관계에 적극적이다. 하체가 부실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서있거나 앉아 있기보다는 기대거나 눕는 것을 좋아하며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하체를 강화하는 근력운동이나 옆구리와 허리를 자극해주는 운동이 좋다. 훌라후프, 자전거타기, 줄넘기, 천천히 걷기, 승마, 골프, 등산, 수영 등이 태양인에게 좋은 운동이다. 소음인과 마찬가지로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좋지 않기때문에 장시간 운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기공, 단전호흡, 요가나 족욕을 이용하여 머리로 올라간 기운을 끌어내리는 것이 좋다. / 유후정(유후정한의원장)
    한의학2006/08/22 16:12
  • 英, 난치병 의문 해결 위한 거대 실험 시작

    암 등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이른바 ’킬러 디지즈(killer diseases)’의 유전적 궁금증을 풀기 위한 인류 최대 규모의 의학 실험 ’UK 바이오뱅크(UK Biobank)’ 프로젝트가 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시작됐다. UK 바이오뱅크 계획 관계자는 이날 맨체스터에서 지원자 3800명의 DNA 샘플을 채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4년여의 역사적인 실험이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전세계 의학자와 유전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계획은 우선 올해 연말까지 3개월간 영국인 절반의 DNA 샘플을 채취한 후 다시 4년간 40~69세 지원자들의 혈액, 소변 샘플을 모으는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의학계에서는 이같은 장기간에 걸친 폭넓은 실험 자료 확보가 암, 심장병, 당뇨병, 치매와 이에 따른 합병증 등 인류에게 오랫동안 고통을 안겨줬던 질병들의 유전학적 비밀을 푸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계획 수석 조사관인 로리 콜린스 박사는 “곧 UK 바이오뱅크가 전세계 의학자들에게 중장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난치병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0년 휴먼 게놈 프로젝트를 통해 인간 유전자 지도가 만들어진 후 전세계 의학계는 난치병 문제가 곧 해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어떤 유전적 이유에서 이같은 질병이 발병하고 하지 않는지는 여전히 규명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의학자들은 유전자 지도만으론 유전적 요소와 생활습관, 환경간의 상관관계를 뚜렷이 밝혀낼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UK 바이오뱅크 계획 역시 이같은 문제점에서 출발했다. 의학자들은 이번 계획이 장기적으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는 물론 약물 부작용의 이유까지 설명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는 6100만파운드(한화 약 1100억원)의 막대한 자금이 들어간다. 이 자금은 영국 정부와 웰콤트러스트 의학연구재단 등이 부담한다. 이와 관련, 일부 의학자들은 규모와 자금의 방대함으로 인해 계획 진행에 불안감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콜린스 박사는 이런 문제들에도 불구, 이번 계획이 의미있는 의학적 돌파구를 마련해줄 것이라며 계획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이번 계획의 또 한가지 놀라운 점은 상업성이 완전히 배제된다는 것이다. 앤디 번햄 영국 보건장관은 “어떤 단체나 사업체도 이번 계획의 결과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가질 수 없다”며 영국은 세계를 대표해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자국 내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 능력이 신장되는 것만으로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런던=로이터/뉴시스
    종합2006/08/22 15:37
  • KAIST-獨비톱에이지, 치매치료제 공동개발

    KAIST는 독일 생명공학기업인 비톱 에이지(Bitop AG)와 치매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KAIST와 비톱은 최근 치매 등 아밀로이드 질병 관련 플라크 형성 억제제개발 연구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비톱사는 6만유로(한화 7400만원)의 연구비를 KAIST 신소재공학과 박찬범(37) 교수에게 지원하고 박 교수는 연구의 핵심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형성 억제제들을 스크리닝(Screening)하게 된다. 또 개발에 따른 국제특허권은 KAIST와 비톱사가 공동소유키로 했다. 치매, 파킨슨병, 광우병 등 각종 퇴행성 신경질환들은 환경적 스트레스가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라는 병원성 단백질 플라크 축적이 주원인이지만 현재까지 아밀로이드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이에 따라 비톱은 항스트레스물질이 아밀로이드 플라크 억제에 효과적이란 사실을 최초로 밝히는 연구논문을 유럽 저명학술지에 발표한 박 교수를 주목하고 국제공동연구를 의뢰하게 된 것. 비톱은 심해해저나 화산지대 등 극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미생물로부터 추출된 각종 항스트레스 물질을 생산, 단백질 및 세포보호제, 화장품 첨가제, 건강보조제 등으로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박 교수는 섭씨 100℃ 이상의 극한환경에서도 잘 성장하는 미생물로부터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억제시키는 항스트레스 물질을 추출, 치매치료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 교수는 “이번 국제공동연구는 국내 대학의 연구결과에 대해 유럽 기업이 그 중요성을 인식, 실질적인 연구비 지원 등을 통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됐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며 “비톱 뿐만 아니라 미국.유럽의 기업이나 연구기관과 적극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덕특구=뉴시스
    제약2006/08/22 15:33
  • 과다한 자외선노출에 피부질환 막자

    여름 더위가 물러가고 있지만 연일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 자외선에 자주 노출될 경우 피부건강이 위협받는다.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피부를 노출할 경우 일광화상을 입기 쉽고, 기존에 피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의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멜라닌 색소가 줄어들어 피부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백반증’ 환자의 경우 무더위 속 자외선 차단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한피부과(대표 원장 강진수, www.kangskin.co.kr) 백반증 클리닉은 지난 2003년부터 3년 동안 백반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자외선이 가장 강해지는 시기인 5월~10월동안에 백반증 환자도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외선이 강해질수록 환자 숫자도 상승곡선을 그리다가 가장 무더운 8월이 되면 최고조를 이루고, 이후 완만하게 하강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또한 봄보다는 가을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더욱 많아지는데 이는 봄과 여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이때는 발견하지 못했던 백반증 증상이 가을에서야 확연히 나타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백반증은 국내 전체 인구의 약 1%에서 발병한다고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의 설명이다. 강 원장은 “금방 태어난 신생아에서부터 팔십 노인에 이르기까지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10~30세에 가장 흔하다”고 말했다. 2003년~2005년 초진 환자 추이 조사에서도 30대-20대-40대-10대 순으로 환자가 많고 10~30대 환자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다. 강한피부과 백반증 클리닉이 2006년 7월 초진 환자 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백반증 발병기간이 10년 이상인 환자의 경우 20대는 21.2%(33명중 7명)인데 반해 30대는 30.4%(23명중 7명), 40대는 35.0%(20명중 7명), 50대는 66.7%(6명중 4명)로 나타나고, 그 가운데 가장 유병기간이 긴 환자는 42년간 백반증을 앓아온 52세(여) 환자였다. 한편 나이 많은 환자일수록 백반증 발병기간이 길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나이 많은 세대일수록 백반증 치료를 중도 포기하거나 적극적인 치료를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백반증 환부 조사에서는 얼굴(38.4%), 몸통(13.0%), 팔(10.2%), 손등(12.4%) 순으로 얼굴부위가 가장 많았고, 대부분 노출부위에 집중돼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백반증 환자들은 외모 콤플렉스와 대인기피 증상을 보이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역시 백반증 환자의 91%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거나 노출을 꺼리는 등 일상생활이 불편하다고 대답했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백반증은 초기 6개월내 치료하면 치료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피부에 관심을 갖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요즘처럼 자외선이 강렬할 때는 모자, 긴팔 옷, 자외선 차단제를 이용해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피부과2006/08/22 15:31
  • 미숙아, 조명노출 시간 줄여야

    미숙아가 병원 특별치료실에서  24시간  조명에 노출되어 있으면 뇌의 생체시계 형성에 영향을 미쳐 나중에 우울증 같은 기분장애(mood disorder)가 나타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밴더빌트 대학 생물과학교수 더글러스 맥마혼 박사는 의학전문지  ’소아과학 연구(Pediatric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쥐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미숙아에게도 밤-낮 주기로 인공조명 노출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영국의 BBC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모든 포유동물에는 시각신경교차상핵(suprachiasmatic  nucleus)이라고  불리는 뇌부위에 마스터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계는 일일(一日)리듬(circadian rhythm)이라고 불리는 하루 밤낮의 생체활동을 조절하면서 뇌, 심장, 간, 폐 등 많은 기관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맥마혼 박사는 생체시계의 신경세포가 활동할 때 밝은 빛을 내도록 유전조작한 새끼 쥐를 24시간 인공조명에 노출시킨 결과 신경세포의 활동이 일치된 리듬을 유지하지 못했으나 이들을 다시 밤-낮 주기로 전환했을 때는 신경세포들이 일치된  움직임을 보였다고 밝혔다. 새끼 쥐는 인간보다 빠른 단계, 즉 인간의 미숙아에 해당하는 단계에서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미숙아의 모델로는 안성맞춤이라고 맥마혼 박사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소아과2006/08/22 13:10
  •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⑦ 수줍던 그녀의 빨간 볼은 병?

    [함익병의 동안 클럽] ⑦ 수줍던 그녀의 빨간 볼은 병?

    학창시절 유난히 볼이 빨갛던 아이가 있었다. 지나가다 흘깃 쳐다만 봐도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수줍게 지나가던 그 아이. 진료실에서 다시 만난 그녀는 부끄럼 잘 타던 수줍은 소녀가 아닌 항상 얼굴이 붉어있는 안면홍조증 환자였다. ‘그럼, 그때 얼굴 빨개지던 건 날 좋아해서가 아니었나?’ 왜이리 빨개지는 거야?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는 얼굴에 있는 혈관이 정상보다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인데 혈관을 늘어나게 하는 원인은 무척 다양하다. 스테로이드가 들어가 있는 약물을 지속적으로 얼굴에 발라 피부가 얇아지고 피부 밑의 혈관이 늘어나게 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되어 피부의 혈관을 싸고 있는 탄력 섬유가 손상돼 혈관이 확장되기도 한다. 또 뜨거운 음식이나 매운 음식, 치즈, 초콜릿 등도 홍조를 유발할 수 있다. 사춘기 시절에는 에스트로젠의 영향으로 얼굴이 쉽게 붉어지기도 하며 감정변화에 의한 홍조가 잘 생기기도 한다. 다른 친구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사소한 자극에 의해서 쉽게 정서적으로 동요가 되는 까닭이다. 이렇게 정서적으로 자극을 받으면 자율신경이 자극되어서 혈관이 늘어나고 결국 안면 홍조가 나타나게 된다. 정서적으로 과도하게 자극을 받는 경우에는 심리 상담을 통한 치료와 함께 자율 신경의 자극에 의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막아주는 약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술을 마셨을 때도 얼굴이 붉어지는데, 알코올을 마셨을 때 유달리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선천적으로 모자란 까닭이다. 이처럼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은 체질을 갖고 있으면 술을 마셨을 때 안면 홍조가 나타나게 되므로 적당히 조절해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어 폐경이 되었을 때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안면홍조가 잘 나타날 수 있다. 폐경으로 인한 경우는 호르몬 요법에 의해 좋아질 수도 있으며 '클로니딘(Clonidine)'이라는 약물이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오랫동안 여드름이나 피부염을 앓게 되면 후유증으로 안면 홍조가 발생할 수 있으며 혈관 확장제나 칼슘 통로 차단제, 아편, 사이트로스포린, 리팜피신, 트리암시놀론, 니코틴산, 타목시펜, 브로모크립틴 등과 같은 약물도 얼굴에 홍조를 가져온다. 늘어난 혈관을 줄이고 색소는 지우고 혈관레이저와 IPL 여드름이나 주사와 같이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먹는 약과 바르는 약으로 먼저 치료를 한다. 여드름 홍반의 경우도 먼저 홍반치료를 진행한 후 안면홍조 치료를 시작한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늘어난 혈관을 없애기 위한 혈관레이저와 이상 혈관의 혈색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색소레이저(IPL)이다. 혈관레이저나 IPL치료는 보통 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행하며 심한 정도, 부위,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레이저 치료를 받은 후 몇 주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증상이 점차 호전되며 증상 호전 정도에 따라서 치료 횟수가 결정된다. 혈관이 굵을수록 치료 횟수가 많이 필요하다. 특히 시술 후 딱지가 생기지 않아 세안이나 화장, 운동 등의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치료와 더불어 안면 홍조증은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365일 생활화 해야 하며 심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 한다. 간혹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 피부연고를 사서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반드시 주의를 요하므로 전문의의 진단과 더불어 약을 이용해야 한다. 혹시 '주사'? 이외에 체질적으로 혈관이 잘 늘어나서 쉽게 얼굴이 붉어지는 주사(rosacea)라는 피부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도 안면 홍조가 나타날 수 있다. 주사는 코, 이마, 볼 등에 주로 발생하는 만성적인 피지선의 염증성 질환으로 꼭 술을 마신 것처럼 얼굴이 빨갛게 달아 있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쉽게 얼굴이 빨개진다. 또한 뺨이나 코 주위에는 혈관들이 많이 늘어나 마치 거미줄이나 지렁이 모양으로 보인다. 여드름과 같은 구진이나 농포들이 얼굴에 솟아 오르며 장기적으로 진행되면 딸기코(주사비 rhinophyma)로 변하게 된다. 이 병이 생기는 까닭은 술 때문만은 아니다. '주사'라는 병명 때문에 술이 원인이지 않을까 지레짐작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이 병은 술을 많이 마시는 남자보다 오히려 30~50대의 여자에게 더욱 많이 발생한다. 주사의 원인은 아직까지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상적으로 피부에 모낭에 기생하는 벌레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내분비계의 이상 그리고 혈관장애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뜨거운 음식, 너무 춥거나 더운 곳에 노출되는 경우, 알코올, 정식전인 스트레스, 강한 태양이나 바람, 그리고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된 연고의 남용 등이 병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유의해야 할 점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연고의 사용이다. 호르몬제의 남용은 일시적으로 호전될 수 있으나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나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병은 대개 만성적으로 좋아졌다 나빠졌다 하면서 서서히 나빠지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요즈음은 좋은 약제가 많이 개발되어 있어 치료의 전망은 밝다. 치료법으로는 가벼운 경우에는 바르는 것만으로도 가능하며 진행이 된 경우는 경구제를 같이 사용하면 되고, 모세혈관이 늘어난 부분은 레이저로 없애주면 된다. 그리고 앞에서 열거한 악화요인들을 항상 주의하면서 생활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 함익병·이지함 피부과(이대본원) 원장
    뷰티2006/08/22 10:09
  • 유산균 함유된 '충치예방 껌' 나왔다

    치아를 손상시키는 해로운 균으로 부터 치아를 보호하는 유익한 박테리아를 함유하는 새로운 껌이 독일 BASF사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이와 같은 유익한 박테리아는 또한 몸에서 나는 악취를 없애는 방취제의 기능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검속의 유익한 박테리아는 흔히 요구르트에 사용되어온 유산균인 Lactobacillus 균으로서 연구팀은 이번에 L. anti-caries라 불리는 새로운 Lactobacillus 변종을 발견했다. Streptococcus mutans(S. mutans)라 불리는 해로운 박테리아가 치아의 표면에 붙어 당을 산으로 전환시켜 치아를 부식시키는데 L. anti-caries가 S. mutans가 치아 표면에 붙는것을 방지한다. BASF 연구팀은 새로운 껌이 구강내 S. mutans 수치를 50분의 1 정도로 낮출수 있다고 말했다. BASF측은 이 제품이 내년에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치과2006/08/22 09:38
  • '쌩얼' 위해선 색소질환 치료를

    최근 유행하고 있는 ‘쌩얼’열풍으로 인해 당분간 ‘자신 있는 맨얼굴 만들기’를 중심으로 한 피부치료가 유행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깨끗한 ‘쌩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얼굴에 남아있는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자국, 점 등 색소 침착 관련 질환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티 없이 윤기 나는 깨끗한 피부는 이목구비를 도드라지게 해 ‘쌩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필수 조건이기 때문. 이지함 피부과 박준홍 원장은 자신있는 ‘쌩얼’을 위한 색소질환의 피부과적 치료에 대해 오는 9월 3일 열리는 ‘2006아임닥터 의료정보박람회’(http://expo.iamdoctor.com) ’IMEX 2006’에서 강의를 한다. 특히 기미나 점, 잡티 등은 레이저 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도 100%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젊을 여성들 사이에서는 색소침착에 관한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IPL은 단일 파장의 빛을 방출하는 레이저와 달리 복합파장의 빛이 방출되기 때문에 주근깨·기미 등 여러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 3∼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하면 복합적인 피부질환을 한꺼번에 개선시키고, 진피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의 탄력성을 한층 높여준다. 주근깨 치료는 레이저가 효과적. 최신 레이저는 검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흉터 없이 주근깨를 제거한다. 주근깨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색소 레이저로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미는 환자에 따라 표피와 진피, 복합형 등 상태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한 것이 특징. 피부과적 치료로는 초음파, 이온토 포레시스, 바이탈 이온트라는 기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미백물질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미백치료가 효과적이다. 처음 1개월은 주2회 정도의 치료를 받고 호전되는 상태에 따라서 주 1회 정도로 치료횟수를 줄여서 치료한다. 미백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링, 박피, IPL, 레이저 치료 등을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드름 후유증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미백치료가 효과적. 초음파, 이온토 포레시스, 바이탈 이온트라는 기기를 이용한 시술이 도움이 되며, 스킨스케일링, 다이아몬드 필링, 크리스탈 필링, 해초박피 등을 피부상태에 맞추어 병행 치료를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붉은 여드름 자국은 혈관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가장 효과적. 브이빔 레이저 등을 이용해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뷰티2006/08/22 09:25
  • 개학이 두려운 청소년들, 기상시간을 앞당겨라!

    “기상시간에 무리 없이 일어날 수 있을까?” “수업시간에 졸지는 않을까?” 중학교 3학년 김호연(16)군은 방학 동안 길들여진 늦은 기상시간 때문에 개학이 두렵다. 방학 내내 새벽 4시까지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낮 12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해 왔기 때문이다. 개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들의 수면장애(수면위상지연증후군)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은 평소 취침 시간에 비해 3~6시간이 늦춰지는 증상이다. 평소 12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나다가 특별한 계기로 인해 새벽 2~3시에 자고 아침 10~11시에 일어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 증후군을 겪게 되면 아침시간에 일어나기 힘들뿐 아니라 하루 종일 졸림증이 계속된다. 수면 부족이 이어지면 성격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수면장애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잠이 모자란 아이들은 집중력이 부족하고 감정을 잘 통제하지 못한다.  정상적인 생체시계를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낮과 밤이 뒤바뀌는 심각한 수면위상지연증후군이 되기 전에 본인의 수면주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의 취침시간이 점차 늦어진다고 생각되면 기상시간을 즉시 조정해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수면장애클리닉 홍승봉 교수는 “갑작스럽게 취침시간이나 기상시간을 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날마다 30분씩 기상시간을 앞당겨보는 것이 좋다”며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강한 햇빛을 쬐면 수면주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수면제를 복용하기보다는 생체시계를 근본적으로 돌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의들은 “생체리듬이 회복됐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된다”며 “가급적 12시 이전에 취침하고 잠들기 전에는 TV나 조명을 꺼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잠들기 약 2시간 전에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예방하거나 간, 생선, 달걀, 우유 등 숙면에 좋은 역할을 하는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일찍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아침에 운동을 하게 되면 피로를 줘 낮잠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삼간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
    종합2006/08/22 09:22
  • [해랑 선생의 일기] 못 본 것으로 해주세요,네~?

    [해랑 선생의 일기] 못 본 것으로 해주세요,네~?

    의대 학생은 같은 의대 학생만 만나고, 다른 분야의 사람을 거의 만나지 않는다. 보기를 들면 의대 학생은 의대 동아리에서만 활동한다. 첫째 까닭은 의대 학생이 바빠서 멀리 못 가기 때문이고, 둘째 까닭은 의대 학생끼리 만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의대를 졸업하고 수련의(인턴, 레지던트)가 되면 다른 분야의 사람을 조금씩 만나고, 전문의가 되면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많이 만난다.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면 자기가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보기를 들면 의대 학생일 때에는 의사만 훌륭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는데, 나중에는 의사보다 훌륭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다른 분야의 사람을 만나서 서로의 직업을 견주고, 우정을 쌓고, 도우면 자기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 될 뿐 아니라 좋은 의사가 되는 데에도 도움 된다. 특히 다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 또는 부지런한 사람을 만날 필요가 있다. 이 만화에서는 나와 다른 분야의 사람이 서로 흉보는데, 이것은 농담일 뿐이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08/21 14:46
  • 건강 나이는 배 둘레와 반비례한다

    현대인들은 필요 이상의 음식을 섭취하고, 신체 활동이 갈수록 줄어드는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미 어둑어둑해진 시간에도 집근처 공원을 빠르게 걷는 사람,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렇듯 짬을 내어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편히 먹고 쉬려는 생리적 욕구’에 저항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우등생들이다. 반면에 이러한 현대 사회의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은 비만에 걸리기 쉽고 그 중에서 특히 심혈관계 질환을 잘 일으키는 복부 비만에 걸릴 위험을 안고 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현대화 될수록 눈에 띄게 심장혈관계 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비만과도 무관하지 않다. 보통 비만인지 아닌지를 판정하는데 흔히 사용되는 기준은 체중을 자신의 키(미터로 환산)로 두 번 나누어 계산하는 체질량지수이다.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히 비만 여부에 대한 판정에 더하여 소위 복부 여부를 판정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복부 비만의 판정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흔히 복부 비만이 발생하면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세포의 반응이 약해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일단 복부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이 같이 나타나게 되면 혈액 내에 유해한 지방 성분이 증가하여 소위 대사증후군이라는 상태가 된다. 통상적인 비만에 비해서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동맥경화인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훨씬 높다. 개개인의 위험성을 고려해 보면 비만 환자의 경과는 매우 다양하여 비만이 있다고 해서 단정적으로 동맥경화성 심장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다고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복부 비만이 있는 환자들은 동맥경화성 심장혈관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서 특별히 주의를 요한다. 최근 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복부 비만 또는 대사증후군은 고혈압과도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다. 복부 비만 환자는 인슐린 저항성이 흔히 동반되기 때문에 제2형 당뇨에 걸릴 위험성도 대단히 높고 혈액의 응고 성향이 높아져 심장혈관계 발작을 일으킬 위험성도 높다. 결국 복부 비만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지질 대사 이상, 고혈압, 당뇨와 같은 위험성을 가져오는 뿌리 역할을 하며 일단 심장 질환이 발생하면 똑같이 치료를 받아도 재발할 확률이 높아서 경과가 좋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복부 비만이 심장혈관계통의 다른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비알콜성 지방간과 같은 간질환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어떻게 복부 비만인지 알 수 있나? 복부 비만을 진단하는 것은 매우 쉽다. 앉은 자세에서 줄자로 자신의 배꼽 높이에서 허리둘레를 재면 된다. 허리둘레가 남자의 경우 90cm이상이면 복부 비만이고 여성에서는 80cm 이상이면 복부 비만이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는 혈액 검사가 필요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대사증후군이 있는지를 진단할 수 있다. 대사증후군에 대해서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그 이유는 지질이상, 혈압 상승, 당뇨와 같이 나타나고 그 정도가 약해 하나 하나를 떼어놓고 판정을 하면 정상 판정이 내려지기 쉽고, 따라서 교정할 기회를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는 혈압 수치를 평가할 때 고혈압과 정상 혈압으로 판정하지 않고 고혈압 전 단계라는 판정이 새로 생겨났고 당뇨를 진단하는 혈당 수치도 낮아졌으며 공복혈당이 높지 않아도 식후 혈당이 높으면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이 당뇨와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따라서 혈압이나 혈당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에만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수치 자체를 알도록 신경을 써야한다. 지질 이상의 경우도 전통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와는 별도로 중성지방이 높은 것이 위험하며 혈관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 감소가 문제되므로 이러한 부분을 세세하게 따져본 후 대사증후군이 복부 비만과 동반되어 있는지 판정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은 50대 이후에 복부 비만이 훨씬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여성의 경우 관상동맥질환의 발병율이 폐경 후 확연히 증가하므로 갱년기 이후의 복부 비만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남성의 경우는 복부 비만은 연령과 무관하게 언제나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한다. 복부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모든 복부 비만 환자들은 자신이 대사증후군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체중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체중이 줄어들면 대사증후군의 혈액 소견이 현저히 호전된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식사를 줄이는 것이 좋고,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첫째,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먼저다. 둘째 유산소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복부 지방을 줄여주는데 특히 효과가 있다. 따라서 뱃살을 빼려면 윗몸 일으키기보다는 빠르게 걷기나 가볍게 달리기와 같은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당뇨나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에는 아스피린을 복용하면서 위와 같은 식사 및 운동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신진호 교수 _ 한양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내과2006/08/21 14:22
  • <닥터Q의 맛기행12> 주산지에서 맛보는 송이버섯 요리의 진수

    <닥터Q의 맛기행12> 주산지에서 맛보는 송이버섯 요리의 진수

    양양과 봉화는 송이버섯의 산지로 유명하다. 채취되는 양에서는 봉화가, 송이의 향과 질에서는 양양이 윗길이라고 세간에 알려졌지만 이 말을 봉화 사람들이 동의할 리는 없다. 두 곳 중 양양은 송이버섯 말고도 유명 관광지들이 산재해 있어 형편이 나은 편이다. 하지만 봉화는 그야말로 오지 중의 오지이고 송이를 빼고 나면 뭐 하나 내세울 것이 별로 없는 고장이다.
    푸드2006/08/21 10:03
  • '포경수술' 에이즈 예방을 위한 강력한 무기

    수천년동안 관행처럼 해 오던 남성 포경수술이 일상적 필수 시술이 아닌 에이즈 예방을 위한 강력한 무기라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빌게이츠및 빌 클린턴 같은 주요 명사들이 포경수술을 과학적인 근거의 결과로 생각하기 시작했고 특히 빌 클린턴은 토론토에서 최근 열린 16차 국제 AIDS 회의에서 포경수술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아프리카에서 시행된 주요 임상 시험 결과에서도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에이즈 균의 전파 위험도 포경수술을 한 남성의 경우 60%가량 감소된 것을 알수 있었다. 클린턴은 포경수술의 에이즈 예방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결과가 나온다면 포경수술은 안전한 방법으로 빨리 폭넓게 시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UNAIDS와 WHO는 최근의 임상 결과와 부합하는 더욱 많은 연구결과가 밝혀진다면 포경수술이야 말로 2400 달러 이상 되는 현재의 다른 약물적 에이즈 대처 치료법에 비해 55달러의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수백만의 생명을 구할수 있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의 지도자인 Bertrand Auvert는 포경수술은 향후 20년안에 사하라 이남에서 300만명의 생명을 구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냐의 시골지역에서 수행된 연구에서는 포경수술이 에이즈 감염 위험을 69%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고, 내년에 우간다와 케냐의 다른 지역에서 두 개의 주요한 임상 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비뇨기과2006/08/21 09:36
  • 모든 형태의 담배흡연 '심근경색' 위험 증가

    담배를 피거나 씹거나 파이프를 통해 거품을 내는등의 모든 형태의 흡연이 심장마비의 위험을 의미있게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캐나다 McMaster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발표됐다. 전 세계적으로 13억명의 인구가 흡연을 하고 있고, 흡연자의 5분의 4 이상이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다. 52개국 2만7000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흡연이 단지 몸에 안 좋다는 단순 사실을 넘어 다양한 담배 소비 행태와 이로 인한 인체의 유해성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님은 심장마비나 심혈관 질환등이 없었던 건강한 1만4000명의 사람과 심장마비를 경험했던 1만2400 명의 사람을 비교했다. 연구팀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나타냈다. -담배(tobacco)를 흡연하는 것이 심장마비 위험을 세 배 가량 증가시킨다. -하루에 8개피 궐련(cigarettes)을 흡연하는 것이 심장마비 위험을 두 배 가량 증가시킨다. -담배를 씹는것은 심장마비의 위험을 두 배가량 증가시킨다. -하루에 10개피 이하를 피는 경증 흡연자는 담배를 끊는다면 3-5년후에 비흡연자와 마찬가지의 심장마비 위험정도로 돌아온다. -하루 20개피 이상 흡연을 하는 중증 흡연자는 담배를 끊어도 20년후 심장 마비 위험은 여전히 22%가량 높다. -간접 흡연에 주 당 22시간 노출된 사람은 45% 가량 심장 마비 위험이 높다. 연구팀의 리더인 Yusuf 박사는 흡연과 관련된 심장마비의 위험은 흡연을 중단한다면 없어지므로 공중 보건상 흡연 시작을 예방하고 현재의 흡연자들로 하여금 금연을 유도하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심장마비를 예방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중증 흡연자들이 심장마비의 위험이 수 년 후에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위험성은 담배 중단과 동시에 급격히 떨어진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결론적으로 담배 소비가 심근경색의 위험성을 의미있게 증가시킨다고 말하며 모든 형태의 담배 흡연이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종합2006/08/21 09:35
  • '천식' 여성 21% 습관적 코골이

    천식을 가진 젊은 여성이 천식이 없는 여성에 비해 폐쇄성 수면무호흡 증상을 가질 위험성이 두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신시내티 대학 연구팀에 의해서 발표됐다. 연구팀은 천식을 가진 여성의 21%가량이 폐쇄성 수면 무호흡의 주요 증상인 습관적인 코골이를 경험한다고 말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 환자는 호흡이 순간적으로 멈춰 혈액내 산소 수치가 낮아질수 있는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될 경우 이 질환은 심각한 기억력 손상및 감정의 흔들림, 불면증, 극심한 낮 시간의 피로감등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 고혈압및 심장기능의 저하를 유발할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폐쇄성 수면 무호흡이 주로 남성에게서만 발생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벗어나 이 질환의 위험성이 있는 여성들의 특수한 그룹에 대한 관심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연구팀의 리더인 Kalra 박사는 오랫동안 여성들보다 남성들이 더욱 폐쇄성 수면 무호흡을 쉽게 앓는다고 알려져 왔으나 이번 연구결과 이것이 반드시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고 말하며 수면중 호흡과 관련된 질환을 가진 여성의 조기 진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내과2006/08/21 09:34
  • 삼일제약 레스타시스, 충혈 부작용?

    삼일제약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레스타시스’가 때아닌 부작용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개별적 사안별로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충혈, 따가움증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잇따른 호소가 제기되는 것.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샘 이상으로 나타나는 안과질안으로 눈물의 생성량이 부족해지거나 눈물막의 구조가 불안정하여 증발이 많아져 눈에 자극을 주는 증상을 통칭한다. 인터넷 포털 다음에 개설된 안구건조증 카페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사례가 열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경우 레스타시스 사용후 충혈과 안건이 매우 심해졌다”며 “레스타시스 사용한것을 너무나 후회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레스타시스를 사용하고 난 다음에 눈이 시리다”며 “레스타시스를 넣은 직후에 시릴 수는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자신의 경우에는 넣을때는 멀쩡하다”고 다른이의 자문을 구했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자신의 경우엔 넣고 난후 한 10분 정도 지나면 눈에 충혈이 생기고 시리고 화끈거려 얼마전에 끊었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레스타시스의 충혈등의 상황을 놓고 부작용으로 단정지을수 없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레스타시스 넣으면 눈이 시리기 때문에 잠자기 전에만 넣는다”면서 “한 2달정도 사용한 이후 눈물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네티즌은 “안과를 내원해 상담한 결과에서도 개선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설명을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자신의 경우 4개월째 레스타시스를 사용하고 있다”며 “처음 2~3주는 시리고 충혈도 심해지고 해서 심리적으로 낙담하기도 했지만 2개월이 넘어서면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다만, 이 네티즌은 “레스타시스 사용중에도 결막염은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구건조증은 증상에 따라 미세한 차이점이 존재하고, 근본적 치료가 쉽지않은 질환으로 분류된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이 같은 레스타시스 부작용 논란에 대해 삼일제약 담당자는 “초기 환자들이 느끼는 충혈 등은 100명중 17명꼴로 이례적으로 발생되는 작열감 중 하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이 담당자는 “안구기존에 인공누액으로 임시처방을 하던 많은 환자들에게 안구건조증 자체를 치료하는 약품이 레스타시스이다”고 강조했다. 올 상반기 소비자와 전문가들에게 어필하며 시장에 안착한 것으로 평가됐던 ’레스타시스’. 그 만큼 사용자가 많았던 것일까. 때 아닌 부작용 논란이 휩싸인 ’레스타시스’가 올 하반기에는 어떠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설지 그 향방이 주목되는 대목이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제약2006/08/21 09:33
  • 파킨스 병,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 무엇보다 중요

    올해 73세이신 박인손 (가명) 할머니는 앉아계실 때 다리가 덜덜덜 떨리고 걸을 때도 왠지 힘이 없고 하여 병원에 오셨다. 다리의 떨림 현상은 2년 전부터 시작되었으나 가족들이 병원에 가보자고 권해도 할머니께서 “요즘 기력이 떨어져서, 피곤해서 그렇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방치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서너달 전부터는 손까지 떨리기 시작하고 걸을 때 힘이 없고 자세도 구부정해져서야 병원을 찾았다. 박 할머니가 제일 두려워하시는 것은 바로 중풍. 친정 부모님이 모두 중풍으로 고생하시다가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머니는 ‘나도 중풍이구나, 중풍은 못 고치는 병인데’ 하고 혼자서 속으로만 꿍꿍 앓고 계셨던 것이다. 박 할머니를 진찰했을 때 진전증 (손발떨림), 서동증 (둔한 움직임), 근육의 강직과 같은 파킨슨증이 있었으며 그동안의 병의 진행 상태, 뇌 MRI 촬영 소견과 도파민수용체 검사 결과를 종합하여 파킨슨병으로 진단하였다. 항-파킨슨제제를 투여하였고 적극적인 운동과 식사 조절도 병행하도록 권하였다. 한 달 후부터 증세가 뚜렷이 좋아지면서 덜덜덜 떨리는 다리 때문에 더 이상 창피하지도 않게 되고 자세가 좋아지면서 예전처럼 성큼성큼 걸어다니게 되었다. 박 할머니는 중풍으로 지레 짐작하고 마음고생 했던 지난 2년 동안이 긴 악몽을 꾼 것처럼 느껴진다. ▶ 파킨슨병은? 1817년에 제임스 파킨슨이라는 영국 런던 근교의 개업의사께서 몸이 떨리고 굳어지며 움직임이 느린 증상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환자들을 자세히 기록하여 논문으로 발표하면서 이러한 질환이 뇌에서 비롯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후 학자들이 그 의사의 이름을 따라 이러한 질환을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파킨슨병은 흔히 주위 사람들로부터 ’행동이 굼뜨다’, ’느리다’, ’멍청하다’, ’힘이 없다’ 등의 지적을 받게 된다. 어깨나 등이 짓눌리면서 아프고, 온몸이 굳어 불쾌감이나 통증이 잘 일어나며,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자신도 모르게 실수로 자꾸 넘어져 다치기도 한다. 초기에는 단지 쉽게 피곤해하거나, 움직임이 둔하며, 간혹 수전증이 일어나는 증상으로 시작된다. 파킨슨병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지만, 1960년 파킨슨병 환자들의 뇌에서, 특히 흑질 부위와 선조체 부위에서 “도파민 (dopamine)“이란 물질이 감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 질병에 대한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 결국 이 부족한 물질을 보충함으로써 증세가 호전되고, 이를 위한 많은 약물들이 개발되어 치료에 이용되고 있다. ▶ 파킨슨병과 구별해야 할 질환들은? 파킨슨병 이외에 뇌의 이상에 의해 행동이 느려지거나, 몸이 굳거나, 손이 떨리는 병이 많이 있다. 이러한 질환들은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엄밀하게는 차이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세밀한 진찰에 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든다면, 본태성 진전이라고 본래 손을 떠는 병이 있는데 이 병은 파킨슨병처럼 몸이 굳어지거나 느려지지 않는다.  뇌졸중이 생겨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 박 할머니처럼 아직도 많은 분들이 파킨슨병임에도 불구하고 뇌졸중 혹은 중풍으로 잘못 알고 있기도 한다. 불안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긴장된 모습, 그리고 관절이 아파서 서서히 걷는 행동이 파킨슨병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 왜 파킨슨병인가? 파킨슨병은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병률이 증가한다. 20세 이하의 젊은 시기부터 80세 이상까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노인 인구에서 많이 발생하며, 노년에 가장 흔한 만성퇴행성뇌질환 중 하나이다. 국내의 파킨슨병 환자는 약 1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 파킨슨병 환자는 어떻게 되는가? 파킨슨병은 과거에는 발병 5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는 정도가 25%에 달하는 무서운 병이었으나 지금은 다양한 치료법 및 치료제의 개발로 증상을 경감시키고 운동장애로 인한 합병증을 감소시켜, 현재는 정상인의 평균 수명과 차이가 없으며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 ‘파킨슨병 치료 요령’ 빠른 치료를 위해 지켜야 할 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이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는 것- 약물 복용 시간을 잘 지킨다.- 약물의 부작용을 의사와 긴밀히 상의한다.- 규칙적인 생활 속에서 운동과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한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세심한 계획을 세운다.- 운동 장애가 심한 경우는 반드시 보호자의 도움을 받는다.- 담당의사가 허락하지 않은 약이나 치료는 절대 삼가야 한다.- 이상과 같은 원칙을 고려하면서 전문의와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운다. - 변비, 배뇨장애, 불면증, 우울증 및 환각 등에 대한 치료를 병행할 경우에는 더욱 더 철저한 환자와 보호자 스스로의 관리가 필요하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신경과2006/08/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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