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 위해선 색소질환 치료를

입력 2006/08/22 09:25

최근 유행하고 있는 ‘쌩얼’열풍으로 인해 당분간 ‘자신 있는 맨얼굴 만들기’를 중심으로 한 피부치료가 유행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깨끗한 ‘쌩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얼굴에 남아있는 기미, 주근깨, 여드름 자국, 점 등 색소 침착 관련 질환들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티 없이 윤기 나는 깨끗한 피부는 이목구비를 도드라지게 해 ‘쌩얼’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필수 조건이기 때문.

이지함 피부과 박준홍 원장은 자신있는 ‘쌩얼’을 위한 색소질환의 피부과적 치료에 대해 오는 9월 3일 열리는 ‘2006아임닥터 의료정보박람회’(http://expo.iamdoctor.com) ’IMEX 2006’에서 강의를 한다.

특히 기미나 점, 잡티 등은 레이저 치료 등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도 100%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과를 찾는 젊을 여성들 사이에서는 색소침착에 관한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IPL은 단일 파장의 빛을 방출하는 레이저와 달리 복합파장의 빛이 방출되기 때문에 주근깨·기미 등 여러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다.

3∼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하면 복합적인 피부질환을 한꺼번에 개선시키고, 진피의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의 탄력성을 한층 높여준다.

주근깨 치료는 레이저가 효과적. 최신 레이저는 검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흉터 없이 주근깨를 제거한다. 주근깨의 멜라닌 색소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색소 레이저로 치료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기미는 환자에 따라 표피와 진피, 복합형 등 상태에 따라 치료법도 다양한 것이 특징. 피부과적 치료로는 초음파, 이온토 포레시스, 바이탈 이온트라는 기기를 이용하여 다양한 미백물질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미백치료가 효과적이다. 처음 1개월은 주2회 정도의 치료를 받고 호전되는 상태에 따라서 주 1회 정도로 치료횟수를 줄여서 치료한다. 미백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필링, 박피, IPL, 레이저 치료 등을 병행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드름 후유증으로 인한 색소침착은 미백치료가 효과적. 초음파, 이온토 포레시스, 바이탈 이온트라는 기기를 이용한 시술이 도움이 되며, 스킨스케일링, 다이아몬드 필링, 크리스탈 필링, 해초박피 등을 피부상태에 맞추어 병행 치료를 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붉은 여드름 자국은 혈관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가 가장 효과적. 브이빔 레이저 등을 이용해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