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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피는 봄이 오기 전에 매력적인 얼굴상 만들어볼까?

    꽃 피는 봄이 오기 전에 매력적인 얼굴상 만들어볼까?

    직장인 이지영(가명.28.여)씨는 올해 설날 연휴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5일간의 긴 연휴가 이어져 평소 '박경림 미니미'라는 별명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기대감 때문이다. 이씨처럼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외모를 더욱 예쁘게 가꾸고 싶은 욕심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침마다 거울을 통해 보는 자신의 얼굴형에 큰 만족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듯 하다. 특히 최근 미디어에서 V라인을 강조할 때면 더욱 자신의 외모에 실망을 하곤 한다. 턱을 깎고 싶은 욕망이 생기기도 하지만 여기저기서 들은 '부작용'과 무조건 턱을 깎는다고 예뻐보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수술을 택하기도 어렵다. 리젠성형외과 안면윤곽센터 이석준 원장은 "자연스러운 얼굴 라인을 갖고 싶다면 정면과 측면 모두를 입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불고 있는 V라인은 갸름한 턱선 뿐만 아니라 적당히 볼륨감 있는 앞 광대 윤곽을 잡아줘야 귀엽고 어려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턱이나 광대뼈를 깎아 작은 얼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인상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관건인 셈. 결국 눈, 코, 입 하나하나의 장점을 살려주는 요소를 생각해서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그러나 수술 후 심한 붓기로 인해 일상으로 바로 복귀할 수 있을지, 흉터는 남지 않을 지 등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생기기 마련이다. 현재 시술되고 있는 광대축소술은 수술 부위를 최소화했다. 입 안 1cm 범위내에서 절개가 이뤄지기 때문에 수술 후 붓기가 거의 없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또한 광대를 최소한으로 절개하는 만큼 철사나 나사 등을 이용한 고정은 하지 않기 때문에 이물감에 대한 걱정도 크게 줄었다. 아울러 사각턱의 원인이 근육이라면 보톡스를 이용한 '보톡스 교근축소술'이 적합하다. 이는 간단한 주사로 갸름한 턱 선을 만들 수 있지만 3~6개월 단위로 반복적으로 시술 받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한 것이 '중고주파 교근 축소술'이다. 이 또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초음파를 이용해 시술 전 턱의 크기와 좌우 모양새 등을 미리 측정, 고주파 주사침을 입안 점막을 통해 교근에 찔러 넣어 응고시켜 없애주는 시술이다. 그러나 근육을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과정인 만큼 파괴된 근육에 의해 붓기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안면윤곽술은 부작용과 붓기로 고생한다는 생각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전문의는 환자의 니즈를 파악해 정확한 진단과 가장 효과적인 시술을 하기 때문에 많은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 성형수술 없이 일상생활에서 얼굴을 갸름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몇 가지 방법이 있다. 턱을 괴고 앉는 습관을 우선 버리고 책상 위에 엎드려 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오징어나 껌도 되도록 자제한다. 또한 손바닥을 펴서 목 아래 턱선을 따라 귀쪽으로 10여회 쓸어올리는 동작을 반복하거나 아에이오우 발음을 최대한 정확하게 하면서 크게 입 모양을 만들어 주면 좋다. / 도움말=리젠성형외과 이석준 원장/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성형외과2008/01/23 12:25
  • 美서 남성 가슴확대 수술 유행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남성들 사이에서 우람한 가슴을 만드는 가슴 성형이 유행이다. 여성들의 가슴확대술처럼 실리콘겔이나 생리수나 식염수백 등의 보형물을 삽입하는 방식이다. 여성의 가슴 보형물이 자연스런 볼륨과 촉감을 주기 위해 말랑말랑하다면 남성의 가슴 보형물은 좀더 납작하고 탄탄한 형태. 미국이나 브라질 같은 남미에서 시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남성들의 가슴 확대 수술이 가능할까? 남성 가슴 확대형 보형물은 아직 국내에는 없어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남성 가슴 확대 수술은 아직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지 않다. 남성가슴 확대에 쓰이는 보형물은 실리콘으로 만든 보형물이나 아직 우리나라 식약청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다.간혹 권상우, 소지섭, 송승헌의 근육형 가슴을 만들어 달라며 가슴성형을 문의하는 남성들이 간혹 있으나 그렇게 수요가 많은 상황은 아니다. 아직까지는 운동을 통해 몸짱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일반적인데다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 때문. 또 수술이 가능하다 해도 우선 어느 정도 운동을 통해 몸 전체의 지방을 줄이는 대신 근육량의 균형을 맞춰놔야 가슴근육처럼 보이게 확대한 성형수술이 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남자의 고민은 ‘여성형 유방증’ 오히려, 남성의 가슴성형에서 흔한 건 여성형 유방의 수술이다.‘여성형 유방증’ 이란 남성의 가슴이 여성처럼 발달하여 유방이 커지거나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이다. 신생아기, 사춘기 남학생, 노년기 남성에서 나타나는 일이 많은데 대부분 사라지거나 그리 심하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는 편이다. 문제는 한창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 남성에서 여성형 유방증이 나타날 때다. 대개 사춘기에 나타난 여성형 유방증이 사라지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그대로 남게 된 경우로 호르몬 분비 이상이나 약물 복용에 따른 부작용, 혹은 유선 조직을 포함한 유방조직의 발달이 원인이다. 개인별로 크기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소녀의 가슴처럼 봉긋하게 솟은 모양이며 양쪽이 동시에 커지나 한쪽만 큰 경우도 있다. 건강상 특별히 문제되지는 않지만 사우나, 수영장, 바닷가 등 노출 장소에서 스트레스가 되고 군대생활이나 이성관계에서 위축될 소지가 있다. 여성형 유방증의 제거는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을 모두 제거하게 된다. 겨드랑이나 유방밑 주름선에 1cm 정도의 작은 절개창을 통해서 초음파 발생장치를 삽입하여 유선조직과 지방조직을 충분히 녹이고 흡입 장치를 삽입한 후 흡입하는 방식으로 치료한다. 그러나, 실질 유선 조직이 50% 이상으로 많은 경우에는 유륜 주위로 절개를 해서 유선조직을 직접 절제하는 수술적 방법을 동원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김우정 리젠성형외과 원장
    성형외과2008/01/23 12:23
  • 사흘 못 간 금연결심, 단계별 완전정복

    새해에 새 맘 새 뜻으로 시작한 금연을 벌써 포기해 버리지는 않았는지. ‘굳게 먹은 마음이 사흘을 못 간다’라는 우리말 속담이나 ‘작심삼일’이라는 한자성어에서 알 수 있듯이 바위 같은 굳은 결심도 끝까지 지켜내기란 이다지도 어렵다. 그러나 그 결심이 하루 아침에 만리장성을 쌓이듯 단칼에 끝을 보려고 해 쉽게 실패한 결심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일이다. 새해가 훌쩍 지나가지만 아직은 1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새해소망을 달성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1. 외부의 도움을 받는다. 최근 각 시/도/군의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며 금연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보건소를 찾아가는 게 꺼려진다면 온라인 상에서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한국 존슨앤드존슨의 니코레트에서는 홈페이지(www.nicorette.co.kr)를 통해 니코레트 컨트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이 자신의 금연일을 정하면, 8주 동안 매주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유용한 정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아볼 수 있고 이를 통해 체계적인 금연을 계획할 수 있다. 2. 금연으로 인한 금전적 이익을 생각한다. 하루 평균 한 갑을 피우는 흡연자가 담배를 끊을 경우 한 달이면 9만원, 일년이면 약 100만원이라는 거금을 모을 수 있다. 일년 동안 모은 담뱃값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거나 사고 싶었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가 뚜렷해 지면서 담배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는데 도움이 된다. 3. 금연 습관을 굳혀본다. 방법을 결정 짓고 동기를 확실히 했다면, 금연을 습관으로 만들어 굳히는 것이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주저 없이 꺼내 들던 담배와 식후 동료들과 어울려 나눠 피던 담배는 중독인 동시에 습관으로 자리잡은 당신의 일상이다. 따라서 기상 후와 식후를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관건이다. 기상 후나 식후에는 가벼운 산책이나 물, 견과류 섭취 등으로 흡연욕구를 해소할 뿐 아니라 건강을 챙기도록 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8/01/23 12:22
  • 손톱 이상 신호 그냥 넘기지 마세요!

    손톱은 건강의 신호등이다. 신체 내부에 이상이 생기면 손톱에도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분홍빛의 단단한 단백질 조직으로 만들어져 있는 손톱은 특별한 외부 자극 없어도 단지 몸의 이상만으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 길어진 손톱을 자를 때 손톱의 색이나 모양에 변화가 생기지 않았는지 체크하는 습관을 기르고,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병원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건강한 손톱은 0.5mm 두께로 단단하고 투명하며 분홍 빛이 돈다. 표면은 매끈하고 윤기가 나야 한다. 손톱을 눌러도 하얗게 변한 색상은 금세 분홍 빛으로 돌아와야 한다. 만약 무심코 손톱을 눌렀는데 하얗게 변한 색상이 원래의 분홍 빛으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빈혈이나 호르몬 부족,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 특히 철 결핍성 빈혈의 경우에는 손톱이 창백한 색을 띠는 동시에 손톱의 끝이 얇아지면서 숟가락처럼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모양이 되기도 한다. 갑상선질환, 관상동맥질환, 매독, 간질환 등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생길 수 있다. 또 손톱의 색이 녹색 빛으로 변하면 균으로 인한 감염을, 검은 색이나 갈색을 띠면(흑색조) 암의 일종인 흑색종을 의심할 수 있다. 만약 손톱에 세로로 골이 생기면 순화기계통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고, 가로로 난 골(조갑 횡구증)은 출산, 폐렴, 홍역 등의 열성질환이나 약물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손톱에 난 작은 함몰(함몰 조갑)은 만성습진, 관절염, 원형 탈모증을, 손톱 끝이 둥글게 말리는 것은 만성 호흡기질환과 선천성 심장질환일 수도 있다. 손톱 끝 부분이 얇고 하얀 달걀껍질처럼 변하면 영양 부족이나 신경계통에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손톱에 검은 선이 나타나면 곰팡이 균에 감염되었거나 약물과 외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손톱이 자꾸 부스러지거나 갈라진다(조갑박리증)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건선, 아토피, 세균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손톱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 1. 손톱을 깎을 때는 1mm 이상 남겨두고 주변 각질은 살짝 제거한다. 손톱은 짧게 깎으면 깎을수록 주변의 각질은 더욱 많이 생기고 외부의 자극을 많이 받는다. 따라서 1mm 이상은 남겨두고 자른다. 손톱 주변의 각질은 지나치게 제거하면 세균이 훨씬 쉽게 침투하기 때문에 지저분한 각질만 살짝 제거해준다. 2. 매니큐어를 바른 뒤에는 휴식 시간도 준다. 매니큐어를 일주일 이상 오랫동안 둔다면 손톱에 착색되거나 화학 성분이 손톱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한번 매니큐어를 발랐다면 며칠 동안은 손톱이 쉴 수 있도록 간격을 두어야 한다. 3. 손톱 정리도구에도 청결이 필요하다. 사실 손톱 정리도구를 세척해서 쓰지는 않는다. 그러나 손톱 깎이나 줄칼 같은 도구에 남아있는 세균 때문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손톱이나 발톱 무좀이 있는 가족이 있다면, 당장 개인 손톱깎이를 마련하도록 한다. 공중 목욕탕의 손톱깎이는 되도록 쓰지 않는다. 4. 핸드크림을 바를 때 손톱까지 꼼꼼하게 발라준다. 손을 씻고 난 후에는 네일 케어 효과가 있는 핸드크림을 바른다. 이 때 손톱을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손가락으로 손톱과 손톱 주변의 각질까지 꼼꼼히 문질러 발라준다. 5. 손톱 건강을 위해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손톱이 단백질로 이루어진 만큼 쇠고기, 우유, 달걀 같은 단백질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과일이나 녹황색 채소도 손톱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1/23 11:22
  • 헬스조선M '척추와 디스크' 발간

    헬스조선M '척추와 디스크' 발간

    급증하는 척추와 디스크 질환을 심층적으로 다룬 건강의학 전문 무크(MOOK) '헬스조선M 척추와 디스크' 편<사진>이 발행됐다. 전국 주요 대학병원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교수들로 구성된 '척추포럼'과 헬스조선이 공동 기획해 제작했다. ▲척추 질환의 기초 ▲척추와 디스크 ▲디스크 치료의 원칙 ▲디스크 집중 치료 ▲목 디스크 ▲그 밖의 척추 주요 질환 등을 다루고 있다. '척추 질환 치료법 논쟁' 코너에서는 디스크 수술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인공 디스크 대체술이나 디스크 내시경 수술 등은 효과적인가 등의 쟁점에 대해 전문가들이 뜨거운 찬반론을 펼친다. 학회나 의학 심포지움 등에서 치료법을 둘러싼 의사들의 치열한 이론 대결이 벌어진 적이 있으나,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최고 전문가들이 치료법에 대해 찬반론을 전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친 형제 사이인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이춘기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이춘성 교수가 '척추측만증 학교검진 효과'를 둘러싸고 정 반대의 입장에서 찬반론을 펼쳐 눈길을 끈다. 헬스조선M은 최근에 급증하는 척추 관련 의료광고를 제대로 보는 법도 소개한다. 또 이른바 '주사 한 방으로 디스크를 치료한다'는 일부 주장의 허구성도 낱낱이 해부한다. '헬스조선M 척추와 디스크' 편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값은 6000원이다. 앞서 발간된 헬스조선M 제1권(콜레스레롤과 동맥경화증)과 제2권(당뇨병과 합병증)도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 임형균 헬스조선 기자 hyim@chosun.com/문의: 조선출판마케팅(02-724-7535 ~ 6/ 02-724-6539) 목차 Section1> 우리나라 척추질환의 현주소는?척추질환의 기초-우리나라는 척추수술 공화국인가-척추와 관련된 신의료 기술 적용에 관한 견해-유명인 완치 광고, ‘사이비 의료’ 의심하라-척추 아프면 어떤 의사를 찾아가야 하나?-검증 안된 척추 질환 치료법 너무 많다 Section2> 디스크의 증상과 진단척추와 디스크 -척추는 목, 가슴, 허리에서 ‘C자’로 휘어 있다-디스크 노화, 질병 아니다-MRI는 척추 분야 최상의 정밀 검사-어떤 사람이 디스크에 잘 걸릴까?-허리가 아프면 모두 디스크일까?-디스크와 혼동하기 쉬운 척추종양-만성 요통의 대표적인 증상과 원인 Section3> 환자 교육, 보존치료, 수술치료가 기본디스크 치료의 원칙 -디스크 치료법의 기본-MRI에서 증상이 심해도 다 치료하지 않는다-디스크 자연 치유되는 경우 많다-디스크 90% 수술하지 않아도 치료된다-주사 한 방으로 디스크 치료 안 된다-추나요법, 카이로프락틱 효과 과학적 검증 안돼 Section4> 디스크 수술, 언제 어떻게 하나?디스크 집중 치료 -심한 통증, 마비 진행, 재발 시 수술한다-디스크 수술의 최신 경향-칼 안대는 디스크 수술-미세 침습 척추 수술의 허와 실-척추 질환 수술에서 인공뼈의 유용성 Section5> 현대인들에게 급증하는 목 질환목 디스크, 진단과 치료 -목에도 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잘 생긴다-젓가락질 힘들고 어깨 올라가지 않으면 목 디스크 의심하라-목 통증의 70%는 근육통, 마사지나 찜질 효과 크다-교통사고 나면 왜 목부터 다칠까? Section6> 척추 기형이나 변형, 골다공증성 골절...척추의 또 다른 중요 질환들 -디스크의 사촌 질환 척추관 협착증-위아래 척추뼈가 어긋나는 척추전방전위증-하지 동통을 수반한 디스크 내장증-원인 잘 모르는 청소년기의 특발성 척추측만증-보조기 치료가 요통, 디스크의 치료에 도움이 되나?-척추고정술하면 키 크는데 지장 없을까?-척추측만증 수술장 취재S자로 휜 척추 곧게 펴서 나사못으로 고정-가벼운 외상에서 뼈 쉽게 주저앉는 질환골다공증성 골절-노년기에 나타나는 척추변형노인성 척추후만증, 요추후만증 Section7>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가척추질환 치료법 논쟁 -디스크 수술 ‘찬성’꼭 수술받아야 할 사람은 ‘조기수술’이 답-디스크 수술 ‘반대’수술 하나 안 하나 장기 치료 효과 비슷-인공 디스크 대체술 ‘찬성’학교 검진이 측만증 조기 발견 치료에 효과적-인공 디스크 대체술 ‘반대’인공 디스크, 잠시 유행하다 사라질 것-척추 측만증 학교 검진 ‘찬성’학교 검진이 측만증 조기 발견, 치료에 효과적-척추측만증 학교 검진 ‘반대’조기 발견해도 치료 어렵다-허리 디스크 내시경 수술 ‘찬성’흉터와 통증이 적어 젊은 사람에게 적합-허리 디스크 내시경 수술 ‘반대’신경 손상 위험, 재발 가능성 높다 Section8> 디스크 회복을 위한 일상생활 속 기본수칙생활 속 디스크 예방 -요통의 관리와 디스크 수술 후 재활-일상생활에서 척추에 좋은 생활습관-몸이 쑤실수록 운동하라 Health Tip -평상시 허리를 튼튼히 하는 기본 수칙-아프리카에는 디스크 환자가 없다?-강직성 척추염이란?-척추측만증 수술 어떻게 하나?-내 키가 어디로 사라졌지?-출산 후 끊어지는 듯한 허리, ‘혹시 천장관절증후군’?-적절한 성생활, 허리 디스크에 도움된다
    책/문화2008/01/23 11:18
  • “당신은 비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헬스조선과 광동제약슬림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설문 이벤트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 이벤트는 헬스조선닷컴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4일~2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다이어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상식과 오해를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내용은 주로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다이어트 음료에 대한 실태, 콜라겐 등 다이어트 제품에 대한 인식정도, 다이어트 경험 등이다. 헬스조선과 광동제약슬림센터는 설문조사 응모자 가운데 5명을 추첨, 36만원 상당의 ‘광동제약 콜라겐23’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이벤트 바로가기 코너(http://health.chosun.com/event/poll_event_list.jsp)를 클릭하면 된다.   /헬스조선(hnews@chosun.com)
    다이어트2008/01/23 11:11
  • 수술 후 부작용 없애려면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상영업을 하며 문을 여는 병원이 많다. 이번 설 연휴 시술 문의와 예약이 가장 많은 건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등이다.  대표적인 것이 성형수술, 점 시술, 라식시술. 수술 후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본다. ▶성형수술 후 수시로 얼음찜질을 해준다. 얼음찜질은 부기를 빨리 빠지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 또 수술 부위 및 상체는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2-3일 정도는 되도록 누워 있지 말고, 상체를 세우고 앉는 것이 좋고, 수면시에도 베개를 베지 않고 상체를 높이는 것이 좋다. 얼굴 수술을 했을 때 베게를 베면 목이 꺽여서 혈류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음식도 평소보다 싱겁게 먹는다. 짜게 먹으면 수분 섭취가 늘어 몸이 잘 붓게 된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설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김·미역·다시마·파래·사과·바나나·콩·감자·버섯 등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는다. ▶점뺀 후 점을 뺀 후 1-2일 정도는 시술부위에 바로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술부위에 딱지가 않은 후에는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상처부위를 깨끗이 하고 세안이나 수면시 마찰에 의해 딱지가 조기에 탈락되지 않도록 조심한다. 딱지는 새살이 찰 때까지 시술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을 하는데 새살이 미처 차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딱지가 탈락될 경우 점을 뺀 부위가 흉터처럼 패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을 꼼꼼히 하지 않을 경우 피부착색이 될 수 있다. ▶라식수술 후 수술 후 1개월까지는 눈을 심하게 부딪히거나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수영이나 눈에 상처를 입힐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절대 과로를 피하고 TV를 보거나 컴퓨터 사용 중 1시간 간격으로 10분씩 눈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쉬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시술 후 1년 정도까지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으로 사후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리젠성형외과 이석준 원장, 명동 드림성모안과 정충기 원장,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성형외과2008/01/22 17:15
  • 강남세란의원, '허리기능부전 개선' 세미나 개최

    전신체형교정 전문의료인을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강남세란의원 의학연구소는 ‘신체 안정화 운동을 통한 Low Back(허리) 기능 부전 개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물리치료사와 운동처방사, 그리고 체형교정에 관심 있는 의사, 한의사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운동처방사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신체형교정 분야의 선두병원인 강남세란의원 MAX(Medical Academy of Exercise Therapy)에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7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자는 Low Back 기능부전 개선을 위한 안정화 운동 이론과 실습을 하게 되며, 휜다리 교정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참가 방법은 23일까지 개인 프로필(소속, 주소, 연락처)을 기재해 hamsand@empal.com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8만원이며 정원은 25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8/01/22 17:13
  • 명지병원, '7080대표가수들의 환우위안 음악회' 개최

    김세환 최백호 남궁옥분 등 7080을 대표하는 포크가수 3명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대학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음악회를 마련, 투병과 치료에 지친 환우들과 보호자들의 심신을 위로한다. 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명지병원 로비에서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비는 ‘김세환 최백호 남궁옥분의 환우 위안 음악회’를 갖는다. 1시간 30분간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 이들 3명의 가수들은 각자의 히트곡을 부르며 환우들을 위로하는 대화를 나눈다. 명지병원측은 “70년대 부드러운 목소리와 해맑은 미소로 큰 인기를 모았던 ‘토요일 밤’ ‘길가에 앉아서’ 등의 주인공 가수 김세환, 7, 80년대 낭만과 고독의 가수로 불린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내마음 갈 곳을 잃어’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최백호,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등 청아한 목소리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대표 여가수 남궁옥분 등의 이번 위문 공연은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큰 위안을 안겨줄 추억의 낭만 콘서트”라고 밝혔다.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8/01/22 17:13
  • 변비 증상 오래간다고 다 대장암 아니다

    변비 증상 오래간다고 다 대장암 아니다

    '대장암 노이로제'가 심각하다. 대장암 발병률이 급증하면서 변비나 설사가 조금만 지속돼도 대장암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호발(好發) 연령인 40~50대는 물론이고 걱정하지 않아도 될 10~20대 여성까지 화장실 변기에 앉아 대장암 공포에 떤다. 최근 '그녀의 웃음소리 뿐' '난 아직 모르잖아요' '사랑이 지나가면'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이영훈 씨의 말기 대장암 투병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대장암 노이로제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증상만 따져 보면 겁을 먹을 만도 하다. 대장암의 전형적인 증상이 보통 사람이 일상적으로 겪는 증상과 너무 비슷하기 때문. 대장암 증상은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설사가 나거나 변 보는 횟수가 변하는 배변습관의 변화 ▲배변 후 변이 남은 느낌 ▲혈변(血便) 또는 점액(粘液)의 변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팽만) ▲체중과 근력 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구토 등이다. 서울아산병원 외과 유창식 교수는 "최근 들어 '대장암에 걸린 것 같다'며 다짜고짜 내시경 검사를 해 달라고 조르는 환자들이 많은데, 환자가 알고 있는 대장암 증상은 암 없이도 얼마든지 생길 수 있으므로 속단하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가장 헷갈리는 것이 변비나 설사 증상이다. 그 전까지 변비가 없었는데 40세 이후 갑자기 변비가 생겼거나, 1주일 이상 변비와 설사가 반복될 때는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배변 시 통증이 있다거나 피가 4~5일 이상 섞여 나오더라도 변의 색이 검거나 검붉은색이면서 혈액과 점액이 섞여 나올 때만 암 가능성이 있다. 그 밖에 변이 끈적끈적 묽게 엉킨 느낌이고, 변 굵기가 가늘어지며, 배를 주물러도 시원하지 않고, 식이섬유나 변비 약을 복용해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엔 암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나 변에 묻은 피의 색이 코피처럼 붉거나 맑은 경우, 1~2일간 피가 나오다 멈춘 뒤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엔 대부분 치질이다. 또 변비 증상이 2~3일 또는 3~4일 주기로 반복될 때는 단순 변비일 확률이 더 많다. 암으로 인한 변비 증상은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아주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동아대병원 외과 최홍조 교수는 "철분제나 설사억제제도 변 색깔을 검게 할 수 있으므로 변이 검다고 무턱대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변비증상이 오래되면 대장암이 생긴다는 것도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송도병원 종양외과 김광연 원장은 "가스 참,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4~5일 이상 식사를 못할 정도로 복부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엔 암을 의심할 수 있지만 메스꺼움이나 구토 없는 단순 복통이나 복부 팽만감이 지속될 경우엔 암이 아닐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대장암2008/01/22 16:44
  • "암이 온몸을 헤집어도 난 강한 나무가 될 거야"

    "암이 온몸을 헤집어도 난 강한 나무가 될 거야"

    "엄마가 돈이 없어서 그랬어, 엄마가 정말 미안해 하람아, 다 엄마 잘못이야…." 엄마는 진료실에서 나오자마자 다리가 풀려 쓰러졌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계속 이 말만 되풀이 했다. 나는 영문도 모른 채 엄마한테 "괜찮다"고 했다. 얼마 안가 내 몸에 '암'이라는 나쁜 녀석이 너무 많이 퍼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됐지만, 그것 때문에 왜 엄마가 계속 미안하다고 하는지, 그 때는 잘 이해가 안됐다. 초등학교 1학년이던 4년 전, 나는 몸이 자꾸 한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져 서울의 한 척추전문병원에 갔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척추에 이상이 생겨 한쪽으로 서서히 기울며 자라는 '척추측만증'이라고 했다. 의사는 척추 수술은 성장이 어느 정도 끝난 5학년 때쯤 해야 하니 그 동안은 척추를 바르게 해 주는 교정기를 쓰자고 했다. 그날부터 나의 고통은 시작됐다. 척추교정기는 철갑옷처럼 꽤 재미있게 생겼는데 막상 끼니까 무척 답답했다. 그리고 그날 처음 '갑옷'을 낀 이후 4년 동안 나는 그 '괴물'을 벗을 수 없었다. 내가 갑옷을 입고 등교하면 친구들은 내 뒤를 졸졸 뒤따라왔다. 무슨 구경거리가 났는지 길가의 지나던 사람들도 내 갑옷이 뭐냐고 자꾸 물어봤다. 어느 순간부터 학교에 가기가 싫어졌다. 밤만 되면 등뼈를 타고 타는 듯한 고통이 밤새 계속돼 잠을 잘 수 없었다. 병원에서는 그러나 "교정기 때문에 아픈 것이니 참으라"고 했다. 동네 아주머니들이 "그래도 MRI나 CT 같은 검사를 한번 받아 보라"고 권유했지만 엄마는 그때 돈이 없었다고 한다. 아빠가 빚 보증을 잘못 서 우리 집 여기저기에는 차압 딱지가 붙어있는 상태였다. 4년간의 교정기 치료를 끝내고 5학년이 되던 날, 의사는 "이제 수술을 하자"고 했다. 저녁 늦게 병원에 입원하고 MRI를 비롯해 수술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다 받았다. 그런데 의사는 아무 설명 없이 "빨리 큰 병원으로 옮기라"고 했다. 느낌이 좋지 않았다. 큰 병원에서는 암 때문에 내 척추가 계속 휘어져 왔다고 설명했다. 엄마는 "내가 4년 동안이나 암을 키웠다"며 통곡했다. "아파도 참으라고 했는데 어린 것이 얼마나 아팠을까…" "그깟 돈 아끼려고 검진 한번 안 시켜줬다니…" 엄마의 울음은 끝없이 계속됐다. 나는 곧바로 수술을 받았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의사는 "암이 척추에 너무 많이 퍼져 있어 암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수술해도 길어야 6개월 밖에 못산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기적이 일어났다. 수술 후 MRI를 찍어봤는데 암이 거의 다 사라졌다고 했다. 의사는 "수 십 년은 더 살 수 있다"고 했다. 엄마는 나를 부둥켜 안고 펑펑 울었다. 척추측만증 수술도 곧이어 받았다. 그 뒤 몇 주간 무섭도록 고통스럽다는 항암치료도 나는 잘 이겨냈다. 항암주사가 내 몸에 암들을 죽이느라 온몸을 헤집어 놓을 때도, 머리카락이 모두 빠지고 얼굴과 손발이 하얗게 변할 때도, 나는 끄떡도 하지 않았다. 지난 4년 동안 암들이 나를 괴롭힐 때도 나는 잘 참아냈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고통이 와도 나는 잘 이겨낼 자신이 있다. 나는 다른 아이들처럼 약한 나무가 아니다. 못된 암이 나를 괴롭혀도, 척추가 비뚤게 자라도 이겨낸 내 몸을 믿는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시인 백석아저씨의 시에 나오는 그 굳고 정하다는 '갈매나무'처럼, 어떤 시련에도 이겨내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다.   / 정리=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정형외과2008/01/22 16:40
  • 값비싼 오일로 계란 프라이를 한다고?

    값비싼 오일로 계란 프라이를 한다고?

    올리브유, 포도씨유 같은 '프리미엄 오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카놀라유, 현미유, 녹차유 등 종류도 크게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2007년 프리미엄 오일 매출 규모는 가정용 식용유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가격은 일반 식용유의 3~4배에 이르며, 일반 식용유의 50배 수준인 15만원을 호가하는 제품도 있다. '오일 마니아'들은 프리미엄 오일이 심혈관 질환, 변비,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도 '특효'라는 말에 하루에 꼬박 두 세 스푼씩 오일을 먹거나 심지어 피부에 바르기도 한다.
    푸드2008/01/22 16:32
  • [의료분쟁 상담실] '판결 불만 상고' 소송비만 날린다

    [의료분쟁 상담실] '판결 불만 상고' 소송비만 날린다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는 대법원장의 간단한 판결선고가 내려졌다. 5년 전 둘째를 임신한 처가 임신성 당뇨로 몸이 크게 불었지만 태아는 건강하다는 말에 안심하였다. 그러나 산모는 출산 시 태아 체중이 4.5㎏이나 돼 견갑난산(肩胛難産·어깨가 산도에 걸리는 상태)으로 고생했고, 아기는 출생 직후 한쪽 팔이 움직이지 않아 검사하니 신경마비로 밝혀졌다. 1심인 지방법원은 자궁에서 이미 손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 측 청구를 기각하였으나, 항소심인 고등법원은 분만과정에서 의료과실에 의한 손상을 추정하는 대신 환자 측의 체질적 소인도 고려하여 손해배상책임을 50%만 인정하였다. 이에 원고와 피고 모두 상고 하였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대법원에서 항소심 판결이 뒤집히는 경우는 흔치 않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대법원에 상고된 의료소송은 366건이나, 파기는 20건에 불과하다. 1심과 항소심은 사실심이어서 증인신문, 검증, 감정 등 증거를 제출하여 사실관계를 다툴 수 있어, 어떤 증거를 잘 대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반면 대법원은 새로운 증거조사를 하지 않고, 항소심까지 확정한 사실을 전제로 법률적용이 잘못되었는지를 판단한다. 따라서 당사자로서는 1심과 항소심에서 사실관계를 적극적으로 주장 및 입증하여야 하고, 상고는 법률적용과 해석이 잘못된 경우에 한하여야 한다. 판결에 불만이 있다고 하여 상고하다가는 소송비용만 물게 될 수 있다. / 신현호 변호사헬스조선닷컴(http://health.chosun.com) 카운셀링 코너에서 의료분쟁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기타2008/01/22 16:32
  • 내시경 도중 장기에 구멍 뚫릴 확률은 1000분의 1

    내시경 도중 장기에 구멍 뚫릴 확률은 1000분의 1

    Q 내시경 시술 과정에서의 의료사고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비자보호원 자료가 최근 발표됐다. A 장에 구멍이 뚫리는 천공(穿孔)이 가장 흔하다. 대한대장내시경학회에 따르면 장 천공 확률은 약 0.1%, 즉 1000명 중 1명이다. 특히 검사 도중 용종을 떼어내거나 점막을 절제하는 등의 수술을 할 경우 천공 위험은 더 커진다. 2007년 국제위장관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내시경 점막절제수술(EMR)과 내시경 점막하층박리수술(ESD)의 천공 확률이 각각 0.58%(1906 중 11명)와 14%(43명 중 6명)였다. 천공으로 인한 사망확률은 1만 명 중 1명 꼴로 매우 낮지만, 즉시 개복수술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동근 원장은 "보통 사람에게 천공이 생길 확률은 극히 낮다. 장 유착이 심하거나, 과거 복부 수술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기는데 이런 사람은 사전 검사를 거쳐 내시경 대신 대장조영술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수면 내시경 중 사망 사고는 대부분 수면제의 문제다. 일반적으로 수면제의 일종인 안정제 주사를 맞고 내시경을 하게 되는데, 이 안정제는 특성상 호흡기능을 약하게 한다. 이 원장은 "70세 이상 고령자나 호흡기 계통이 특히 약한 사람에겐 내시경 중 호흡곤란이 올 수가 있지만 보통 사람에겐 거의 없다. 호흡기능이 약한 사람이라도 호흡감시장치를 계속 주시하면서 내시경을 하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Q 대장암 수술 환자의 암 재발률은 얼마나 될까?
    내과2008/01/22 16:31
  • 산모 가정방문 도우미 무료 서비스

    산모의 식사부터 신생아 기저귀 빨래까지 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출산하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를 4만4000명(총 예산 254억원)의 산모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산모 도우미를 신청하면 1인당 60만원(쌍둥이 110만원)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산모 도우미가 12일간 집으로 찾아오며, 신생아 용품도 지급 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월 소득 171만원(2인 가족), 209만원(3인 가족), 240만원(4인 가족), 255만원(5인 가족) 이하인 가정이다. 다만 배기량 2500cc 이상 차량을 소유한 가정이나 해산 급여(50만원)를 받은 경우, 일반 기업에서 진행하는 다른 출산 서비스를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산모 도우미 신청서는 보건소에 비치돼 있으며, 산모 건강보험증 사본, 가구원 소득 증명자료, 출산예정일 증명 등이 필요하다.
    기타2008/01/22 16:29
  • 느린癌 대장암, 내시경으로 다 잡아라

    느린癌 대장암, 내시경으로 다 잡아라

    대장암은 대처하기가 가장 쉬운 암 중 하나다. 십 수년에 걸쳐 대장의 점막세포가 용종(폴립)을 거쳐 암으로 자라기 때문. 따라서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다면 어느 날 갑자기 말기 암 진단을 받는 일이 ‘절대’ 없다. 더군다나 위암이나 폐암처럼 그렇게 자주 검사를 받을 필요도 없다. 40세 이후 5년에 한번씩만 검사를 받아도 대장암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일부러 걸리기도 쉽지 않은 암이 바로 대장암이다.
    대장암2008/01/22 16:29
  • 대장 15㎝자르고 교만했던 삶도 잘랐다

    대장 15㎝자르고 교만했던 삶도 잘랐다

    "우연히 받은 검사가 절 살렸죠. 정말 하늘이 도왔습니다."'메디컬센터' '꽃보다 여자'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승환(45)씨는 2005년 6월, 친구가 "'장 청소'를 했더니 마치 장을 꺼내 얼음물에 씻어낸 것처럼 시원하더라"는 말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의사는 장 청소 대신 내시경 검사를 권했고, 뜻밖에도 '대장암 2기' 진단이 내려졌다. 평소 건강 체질 인데다 가족 중 암 환자도 없어 자신이 암에 걸릴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한다. "속이 더부룩하고 배변감이 좋지 않았지만 술을 마시는 사람은 으레 그러려니 생각했다"고 했다. 85년 데뷔한 뒤 김씨의 생활은 바쁘고 불규칙함, 그 자체였다. 아침과 점심 식사는 차 안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때우기 일쑤였고, 저녁은 1주일에 다섯 번 이상 삼겹살 안주에 소주를 마셨다. "다음날 스케줄을 취소할 정도로 술을 좋아해 한 번에 소주 5~6병까지도 마셨고, 담배는 서너 갑을 피웠습니다."드라마와 연극 무대에 등장한 암 환자는 대부분 죽는다. 자신도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그렇게 젊은 나이에 죽는 줄로 생각했다. 그러나 의사는 "적기에 발견했다. 대장암은 '착한 암'이므로 수술만 잘 하면 문제 없다"고 그를 위로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직장을 15㎝ 잘라내는 수술을 받고 3개월간 하루에 수십 번 토해가며 힘든 항암치료를 견뎌냈다.김씨는 지금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원래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이어서 주변사람에게 짜증을 많이 냈어요. '스타 의식'에 젖어 교만하게 굴었던 지난 날이 암을 불러온 게 아닌가 반성도 많이 했어요. 지금은 같은 공연을 해도 느낌이 달라 관객 한 명 한 명, 순간 순간이 모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생활 태도도 바뀌었다. 입에 물고 다니던 담배를 끊었고, 술은 주치의 허락 하에 아주 가끔 한 두 잔씩만 마신다. 또 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내린다. "이렇게만 해도 하루 30분 이상 운동이 된다"고 했다. 또 얼마 전부터 항암 치료를 해준 의사와 정기적으로 스노보드를 즐기고 있다.무엇보다 가장 신경을 쓰는 것은 식생활. 그렇게 좋아하던 고기도 1주일에 한번, '직화(直火) 구이'가 아닌 수육으로 먹는다. 또 수술 후 결혼한 17살 어린 부인이 만들어주는 생식도 아침마다 빠짐없이 챙긴다. 각종 과일, 잡곡, 홍삼, 호두, 검은깨 등 10여 가지가 넘는 재료로 만든 생식이다. 배변을 돕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잊지 않는다. 김씨는 현재 대장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조기검진만이 살 길"이라며 내시경 검사를 권유한다. 그 때 우연히 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았다면 자신이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경험담과 함께…. 그는 최근 절친하게 지냈던 동료 탤런트 이재훈 씨의 위암 사망을 그래서 더 안타까워한다. "건강검진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을 때 우산 하나 미리 챙겨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는 다시 한 번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대장질환2008/01/22 16:27
  • 무릎 인공관절 수술 급증… 아직은 선진국 10% 수준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연로하신 부모님께 너무 무관심한 것일까? 최근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폭증하고 있지만, 인구 당 수술 건수는 서구 선진국의 10~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림대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뢰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 수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2005년 기준 인구 10만 명 당 187명으로 스웨덴(900명), 오스트레일리아(1300명), 미국(1500명) 등 서구 선진국의 10~20% 수준이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좌식 생활을 많이 하는 관계로 퇴행성 관절염 유병률은 서구(65세 이상 인구의 약 12%)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술에 대한 인식이 낮은데다 서구인에 비해 '활동성'이 강조되지 않아 수술 건수는 10~20%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노년의 삶의 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인공 관절 수술은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실제로 김 교수 팀이 지난 2002년부터 2005년까지 4년간 심사평가원에 보고된 무릎 퇴행성관절염 수술 건수를 분석한 결과, 수술 환자는 2002년 인구 10만 명 당 96명에서 4년 만에 187명으로 2배 가량 증가했다. 김 교수는 "이미 수술을 받은 환자가 늘어나면서 수술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줄고 있는 것도 인공관절 수술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4년간 무릎 인공관절 수술 건수는 여성(4만3513건)이 남성(4448건)보다 10배 가량 많았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무릎 퇴행성 관절염 유병률이 남성보다 3배 정도 많다는 점을 감안해도 10배까지 많은 것은 의외다. 김 교수는 "여성은 가사 활동을 하느라 남성보다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는 등의 동작을 더 많이 하므로 비슷한 수준의 관절염이 있더라도 더 심한 통증과 불편을 느끼게 된다. 이 때문에 여성 수술 환자가 월등하게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류마톨로지(Rheumatology, Oxford Press 발간 학술지) 2008년 1월호에 발표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척추·관절질환2008/01/22 16:25
  • 10년 전 코골이 수술 환자, AS가 필요하다

    10년 전 코골이 수술 환자, AS가 필요하다

    10여 년 전 레이저 코골이 수술을 받은 사람들 중에 코골이가 재발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이저 구개(口蓋)성형술'을 받은 환자의 약 80~90%에게 증상이 재발한다는 연구들도 나오고 있다.미국 수면의학회는 레이저 구개성형술이 코골이 재발률을 높이고, 수면 무호흡증에 의한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 등을 들어 지난 2002년경부터 이 수술을 실시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수술 도구인 레이저. 조직을 자르는 데 쓰이는 레이저는 높은 온도 때문에 잘린 부분의 조직이 수축·경화(硬化)된다. 화상을 입은 피부가 쪼그라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피부보다 딱딱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수술 직후에는 일시적으로 통로가 넓어져 코골이 증상이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잘린 연구개와 목젖 입구의 둥근 관 부분이 통째로 수축돼 공기가 유입되는 공간이 좁아져 다시 코를 고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레이저 구개성형술은 프랑스에서 처음 시작돼 1988년 국내에 도입됐다. 기존 코골이 수술은 늘어진 목젖이나 비정상적으로 늘어진 연구개(입 천장 뒤쪽 연한 부분)를 잘라내 공간을 넓혀주는 것. 전신 마취로 1시간 정도 걸린다. 하지만 레이저 구개성형술은 부분 마취 상태에서 10여분 만에 끝날 정도로 간편하다는 장점 때문에 개원 이비인후과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됐다. 영동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김경수 교수는 "거의 모든 개원 이비인후과와 일부 대학병원이 이 수술을 시행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 수술은 수면 무호흡증의 위험도도 높인다. 고대안산병원 이비인후과 이승훈 교수는 "레이저로 목젖과 연구개 부분을 넓히는 수술을 하면 레이저 수술의 특성상 폐 쪽으로 넘어가는 관 부분(인후강·咽喉腔)이 반대 급부로 좁아질 수 있어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목젖과 연구개 부분은 잘라내 넓어져 코골이 증상은 완화되지만, 이 때문에 코골이 없는 수면 무호흡증이 초래돼 수면 중 돌연사 위험이 증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10년 전쯤 '레이저 구개성형술'로 코골이 수술을 받은 사람이 다시 코를 골거나 코를 골지 않더라도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면 다시 진료를 받고 필요하면 추가 치료나 재수술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한편, 현재 가장 많이 시행되는 '코골이 임플란트'나 '피판성형술' 등의 수술법은 종전 수술법에 비해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효과도 뛰어나다. 비수술적 치료법도 많이 발전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구개나 인후두강을 넓혀주는 특수 기구를 끼고 자거나 무호흡 시 자동으로 산소를 공급해 주는 양압 호흡 치료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이비인후과2008/01/22 16:23
  • 전국 대장암 수술 상위 20개 병원

    2006년 전국에서 대장암 수술을 가장 많이 한 병원 20곳과 심층 인터뷰를 한 대장암 전문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병원명 가나다 순) 강남성모병원(오승택)/경북대병원(김성국)/고신대복음병원(백승언)/국립암센터(정승용)/동아대병원(최홍조)/부산대병원(송근암)/분당서울대병원(강성범)/삼성서울병원(전호경)/서울대병원(박재갑)/서울아산병원(유창식)/성빈센트병원(김준기)/송도병원(김광연)/아주대병원(서광욱)/세브란스병원(김남규)/영남대병원(심민철)/원자력병원(황대용)/인제대부산백병원(홍관희)/인하대병원(윤민영)/전북대병원(김종훈)/전남대병원(이완식)
    대장암2008/0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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