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7/01 16:31
■전립선암 예방하려면 토마토 데쳐 먹어라2002년 한국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은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그러나 1992년~2002년 사이 암 증가율은 전립선암이 211%로 단연 1위였다. 2002년 이후 공식 조사결과가 없지만 증가 추이로 볼 때 전립선암은 더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과 영국 등은 전립선암 발생률이 남성암 중 압도적인 1위며, 사망 원인 2위다. 우리나라도 식생활의 서구화, 노령인구의 급증 등의 변수를 고려할 때 전립선암은 이미 가장 심각한 암 중의 하나가 됐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급증하는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두 가지를 실천하라고 권고한다.첫째가 조기 진단이다. 과거에는 전립선암이 진행되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오줌발'에 문제가 생겨 검사를 받다가 발견되는 사례가 흔했다. 그러다 보니 발견 당시에 암이 꽤 많이 진행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라는 간단하고 비교적 정확한 조기진단법이 나와 있다. 혈액 속의 PSA농도를 측정, 수치가 4ng/mL 미만이면 정상이고, 그 이상이면 비정상이다. PSA 검사는 피만 뽑으면 되므로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도 개원 비뇨기과에서 1만원 안팎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둘째는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32개국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률은 총 지방 섭취량과 비례했다. 미국에 이민 간 한국인과 일본인이 자국에 사는 사람들보다 전립선암 발생률이 월등히 높은 것도 식습관, 특히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의 근거로 인용된다. 따라서 지방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식품 섭취, 콩과 녹차 등이 권장된다. 특히 비타민A, 칼슘, 라이코펜, 셀레늄, 비타민D와 E 등이 풍부한 식품은 전립선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이코펜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 특이한 점은 토마토 주스는 전립선암 예방효과는 없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는 것. 토마토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라이코펜의 활성도가 변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토마토를 데쳤을 때 라이코펜의 효능이 나타난다. 수박, 딸기, 붉은 포도 등에도 라이코펜이 많이 들어 있다.
비뇨기과글=임형균 헬스조선 기자2008/07/01 16:26
비뇨기과백선미 헬스조선 기자2008/07/01 16:21
암일반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7/01 16:14
암일반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07/01 16:12
근육은 지방보다 약 4배 정도의 에너지를 더 소비한다. 근육이 많은 사람은 좀 많이 먹어도 살이 적게 찌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근육을 키우는 것이 급선무다. 그러나 비만클리닉 진료실에는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한 '근육형 비만'인 사람들도 자주 찾는다. 특히 매끄러우면서도 슬림한 몸매를 선호하는 여성들에게 근육은 고민이 아닐 수 없다. 근육형 비만이란 체지방이 많으면서 근육까지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다. 근육형 비만인 여성은 근육만 없애주길 원하지만, 실제로는 적지 않은 체지방이 근육과 단단하게 결합돼 있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대부분 체질이나 잘못된 생활습관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운동을 해도 근육이 잘 발달하지 않지만, 체질적으로 근육이 잘 발달하는 사람이 있다. 생활습관과 관련해선, 식이조절은 하지 않은 채 운동만으로 살을 빼려고 과도하게 운동을 하거나,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유산소 운동보다 근력 운동만 주로 하는 경우다. 육아와 과도한 청소·빨래 등 가사노동도 근육형 비만의 원인이 된다. 그 밖에 난소기능의 저하,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도 근육형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근육형 비만인 사람은 근육이 더 커질까봐 운동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무조건 운동을 기피하면 근육뿐 아니라 체지방까지 증가해 몸이 더 비대해진다. 근육형 비만은 허벅지, 엉덩이, 복부가 특히 살이 많이 찌므로 스트레칭, 요가, 필라테스처럼 근육을 충분히 이완해주는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달리기보다는 조금 천천히 오래 걷는 것이 좋고, 운동 후 마사지나 족욕 또는 반신욕 등으로 피로를 풀어주면 좋다.평소 물이나 따뜻한 차를 많이 마시는 것이 좋고, 생체리듬을 관장하는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이를 위해 과일, 야채, 김과 미역 등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한다. 단백질 섭취를 무조건 피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동물성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근육과 함께 지방이 뭉쳐져 식사나 운동으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지방분해주사' '카복시테라피' '체외충격파시술' 등을 받아보는 것도 좋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근육과 결합한 체지방 세포까지 효과적으로 파괴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 김하진 365mc비만클리닉 수석 원장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한 주는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많은 비를 예보하고 있다. 이렇듯 들쑥날쑥한 여름 날씨 탓에 피부 역시 비상이 걸렸다. 맑았다가도 급작스런 장맛비에 외출 후 가렵거나 빨갛게 발진이 일어나는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장마철 피부수칙을 알아본다.
장마철 피부 수칙
1> 평소보다 더 철저히 씻기
장마철 덥고 끈적이는 날씨 탓에 피부엔 각종 오염물질이 들러붙어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땀구멍이나 털구멍이 막혀 땀띠나 여드름이 발생 하기도 하며, 머리 역시 모낭이 막혀 비듬균이 증식하기 쉽다.
따라서 장마철 외출하고 돌아오면 지체 없이 청결히 씻어주어야 한다. 이중 세안으로 꼼꼼히 클렌징 하고, 일주일에 1-2회는 팩으로 지친 피부에 영양을 주는 것이 좋다. 팩을 바를 때에는 뺨의 바깥쪽 부분과 눈의 가장자리를 먼저 바른 다음, 공기가 나오는 코 밑 부분을 맨 마지막에 바르는 것이 요령이다. 머리를 감을 때는 뜨겁지 않은 물을 이용해 손끝으로 가볍게 마사지 해주어 샴푸가 모발에 스며들도록 감는다.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돋아났을 때는 되도록 만지지 말고, 초음파나 레이저 치료를 통해 막힌 털구멍을 열어주고 염증을 아물게 해주는 것이 악화를 막는다.
2> 씻은 후엔 꼼꼼히 말리기! 습한 날씨, 곰팡이 균 발생 쉬워
청결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장마철 피부를 습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덥고 습하며 통풍이 잘 되지 않을수록 곰팡이 균이 잘 자라 무좀이나 사타구니부위에 완선(피부 곰팡이)이 생기기 쉽다. 둘 다 상당히 가렵고, 주위로 퍼지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대부분 항진균제 연고를 바르거나 약을 복용하면 좋아진다.
신학철 피부과 신학철 원장은 “무좀이나 사타구니 백선(완선) 모두 치료 후에도 재발이 잦은 질환이므로 평소 예방이 중요하다” 면서 “샤워 후엔 발생 부위를 꼼꼼히 말려주고,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은 통풍이 잘 되는 슬리퍼를 신거나, 1시간마다 5-10분 정도 일어나 돌아다니면서 사타구니 부위에 바람이 들어가게 해주는 것도 좋은 예방법” 이라고 조언했다.
3> 장마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열심히 바를 것!
계속되는 흐린 날씨에 방심하기 쉬운 것이 자외선 차단이다. 그러나 태양은 여전히 떠있으며 비. 구름이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오히려 장마철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빗물이나 습기에 쉽게 지워져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타거나, 기미나 잡티가 더 짙어질 수 있다.
따라서 자외선 A.B를 동시에 차단하는 차단제를 사용하여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도록 한다. 흐린 날이라도 가급적 모자나 얇은 긴 팔 옷으로 햇빛을 최대한 피해주면 좋다.
/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7/01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