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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째 진료기록 분석하고 있는 경찰

    24일 데일리메디는 "경찰이 교통사고 보험사기 사건을 수사한다는 명목으로 병·의원 8곳의 진료기록을 2년여 동안 압수한 채 돌려주지 않고 있어 병원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백성주) <<<<<<<<진료기록이 압수돼 환자들이 진료 관련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없는 데다 진료 차질 및 보험사기 병원으로 낙인돼 병원 운영에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광주지역 의료기관에 따르면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해 1월 보험사기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북구 A병원 등 병·의원 8곳을 압수수색, 2005년, 2006년 2년 동안의 ▲진료기록카드 ▲컴퓨터 기록 ▲입·퇴원 증명서 ▲자동차보험 관리대장 ▲환자식 관련 서류 ▲통장 등을 압수했다. 특히 경찰은 병·의원별로 많게는 2000여장 이상, 적게는 100장에 달하는 진료기록카드를 가져갔다. 경찰은 이들 압수품을 관내 치안센터에 보관하다가 최근 택시 운전사와 병·의원 관계자 등 50여명을 의료비 부당청구 등 혐의로 관련 서류를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료기록 등이 장기간 압류됨에 따라 해당 병·의원은 보험 가입·청구에 필요한 각종 증명서를 환자들에게 발급해 주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환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고 있어 경찰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병원 관계자들은 "경찰은 압수수색 이후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이미 수 차례나 조사를 가졌다"며 "경찰 수사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의 진료정보가 모두 담긴 진료기록을 2년 동안이나 돌려주지 않으면 병원 문을 닫으라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다른 병원 관계자도 "경찰의 편의주의 수사 때문에 환자들로부터 보험사기에 연루된 병원으로 낙인,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며 "보험사기사건을 2년 동안이나 진행한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경찰 측은 "수사가 늦어진 것은 맞지만 자료가 워낙 방대했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중단 없이 지속적으로 수사했고 검찰의 지휘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연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호조무사까지 임시 고용해 수 천 개에 달하는 서류를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까지 마쳤으며 곧 수사를 마무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24 13:06
  • 당뇨병 환자, 저밀도 콜레스테롤 '확' 낮춰야

    당뇨병 환자, 저밀도 콜레스테롤 '확' 낮춰야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 등의 원인이 되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낮게 유지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심장학회지(JACC)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40세 이상 제2형 당뇨병 환자 42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70㎎/dL 이하로 낮춘 그룹에서는 동맥경화증이나 심장 마비의 위험이 줄어들었다. 반면 미국 국립 콜레스테롤교육 프로그램(NCEP) 기준인 100㎎/dL 이하로 낮춘 그룹에서는 동맥경화증이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금까지 NCEP나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전문가들은 당뇨병, 심장병 환자들에게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100㎎/dL 미만으로 낮출 것을 권장해왔다. 다만 당뇨병과 심장병을 함께 가진 사람 등 고위험 그룹만 70㎎/dL 이하로 낮출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당뇨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12/23 22:33
  •  '내 혈액'으로 안구건조증 고친다

    '내 혈액'으로 안구건조증 고친다

    자신의 혈액으로 만든 '맞춤형 인공눈물'을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맞춤형 인공눈물을 의학적으로는 '자가혈청 안약'이라고 부른다. 자가혈청 안약은 혈관에서 20~40cc(소주 반잔~한잔 정도)의 피를 뽑아 원심 분리기에 1시간 정도 돌려 만든다. 혈액을 원심 분리하면 성분별로 나뉘어지는데, 이중 가장 아래층에 형성된 노란색의 성분이 혈청이다. 이 혈청만을 따로 담으면 자가혈청 안약이다.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은 "자가혈청 안약은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방부제 등 다른 물질을 전혀 첨가하지 않으므로 한번 써본 사람들은 계속 찾는다. 자가혈청 안약을 만들기 위해 지방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박애리(31)씨는 "라식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 심해져 시중에 나와 있는 인공눈물을 다 써봐도 별로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자가혈청 안약을 사용하고부터는 안구건조증이 거의 없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분당서울대병원 안과 현준영 교수는 "자가혈청 안약은 안구건조증이 있으면서 각막에 상처가 있는 심한 안구건조증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자가혈청 안약에는 각막의 상피세포를 재생시켜주는 성장인자가 다양하게 들어 있어 각막 재생을 촉진해 준다고 현 교수는 설명했다. 현 교수는 "최근 일본을 중심으로 각막 재생 촉진, 염증 완화 등 자가혈청 안약의 효과를 입증하는 논문들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안구건조증뿐 아니라 녹내장이나 망막 수술 후에도 자가혈청 안약을 쓰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류머티즘성 관절염이나 쇼그렌증후군 등을 갖고 있어 일반 인공눈물을 써도 효과가 적은 염증성 안구건조증 환자들은 자가혈청 안약이 효과가 있다고 현 교수는 말했다.한번 피를 뽑으면 자가혈청 안약 1~3개월 분량을 만들 수 있다. 안약에 방부제 등을 넣지 않으므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필요할 때 꺼내 쓴다. 비용은 안과에서 원심분리기 사용과 안약을 담는 용기 값 정도만 들기 때문에 2만원 안팎이면 원하는 양만큼 만들 수 있다.
    안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23 22:32
  • [건강 단신]

    [건강 단신]

    특정 유전자 폐암 환자 항암 치료 주의해야  인하대병원 호흡기내과 류정선 교수는 항암화학 치료를 받은 폐암 환자의 DNA를 분석한 결과 특정 유전자 조합(AACC)을 2개 가진 경우는 1개만 가졌거나 없는 경우보다 사망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폐암 중에서 편평 상피 세포암은 사망 위험이 3배나 높았다.류 교수는 "폐암 환자 중에서 유전자 변이의 특정 조합(AACC 2개)을 가진 경우는 현재 시행되는 표준 항암화학 치료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종양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미국 임상 암학회지에 게재됐다.
    종합2008/12/23 22:32
  • 만성질환 노인 50% "내가 먹는 약 몰라"

    만성질환 노인 50% "내가 먹는 약 몰라"

    약을 많이 먹는 노인일수록 자신이 먹는 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고, 약물 부작용도 훨씬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팀이 대한가정의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만성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노인환자 80명 중 50%(40명)가 자신이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전혀 모르거나 부분적으로만 아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노인들이 복용하는 약물의 개수는 평균 7.23개, 가장 많은 경우는 27개였다.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물을 모른다는 응답자가 복용하는 약의 개수는 평균 13.7개로 약물에 대해 아는 사람이 복용 중인 약 6.8개보다 두 배 이상 많았다. 또 약물을 복용한 뒤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은 14명(18%)이었다. 약물 부작용을 경험한 노인들이 복용 중인 약의 개수는 11.8개로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은 노인의 약물 6.3개의 1.9배였다.
    노인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12/23 22:30
  • 불황 탓일까… 연탄가스 중독 늘고 있다

    불황 탓일까… 연탄가스 중독 늘고 있다

    사라졌던 것으로만 알았던 연탄가스 중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극심한 경제난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면서 생긴 슬픈 현실이다. 더욱이 탤런트 안재환씨의 자살 이후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해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례도 적지 않다.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가 올해 12월 10일까지 연탄가스 중독 등으로 병원을 찾은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수'를 집계한 결과 4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1명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했다. 월별로는 10월(13명)부터 11월(9명), 12월(7명) 등 3개월에 집중됐다. 병원 측은 전체 47건 중 20여 건은 가정의 연탄가스 중독 사고, 나머지는 자살 시도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원주기독병원의 경우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연탄가스 중독 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44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17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응급실 외에 외래를 찾거나 입원한 환자들까지 포함한 전체 환자는 올해 77명으로 작년의 61명보다 증가했다.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김기운 교수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산소 부족에 취약한 뇌와 심장, 폐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사망에 이르거나 깨어나더라도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연탄가스 중독은 일산화탄소 때문이다. 일산화탄소는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는 성향이 산소보다 300배나 강하다. 이 때문에 일산화탄소에 노출되면 몸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는다. 온몸의 장기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사망하며, 깨어나더라도 치매, 기억력 감퇴, 운동기능 이상, 성격 변화, 정신병적 행동 등 신경정신학적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연탄가스를 마시면 초기엔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1시간 이상 마셨을 땐 호흡이 불규칙해지고 경련이나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연탄가스를 마셨을 때는 즉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주어야 한다. 동치미 국물을 마시게 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가스 중독으로 의식이 없는 사람에게 국물을 억지로 마시게 하다 질식을 일으킬 수 있다.병원에서는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를 검사한 뒤 필요하면 고압산소 치료를 한다. 고압산소 치료는 최대한 빨리 인체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것. 환자를 캡슐처럼 생긴 챔버(chamber)에 넣고 1시간 30분쯤 100% 산소를 공급한다. 평상시보다 5배 이상의 고농도이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집계한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치료 가능 병원'은 서울백병원·상계백병원(서울), 아주대병원(경기), 원주기독병원(강원), 단국대병원(충남), 충남대병원(대전), 고신대병원·해동병원(부산), 진해해양의료원·통영세계로병원(경남), 제주대병원(제주) 등 11곳이다. 고압산소 치료기는 1억 원 상당의 고가 장비인데도 1회 치료 때 환자 본인 부담금 1만2000원 등 수가가 3만원 안팎에 그쳐 병원들이 장비 도입을 부담스러워한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교수는 "정부가 지정한 응급권역센터부터 고압산소치료기를 시급히 구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12/23 22:30
  • 갑상선 결절… 김·다시마 먹어도 되나?

    갑상선에 양성 결절과 관련해 가장 흔한 질문이 "해조류를 먹어도 되나. 먹는다면 얼마나 먹어야 하나"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탁에는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가 최소한 1~2개는 오르기 때문이다. 심지어 해조류를 많이 먹는 것이 갑상선 암과 관련이 있다는 오해까지 퍼져 있어 해조류 섭취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갑상선 질환에서 해조류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김, 미역, 다시마 등에 많이 든 요오드 때문이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인데, 요오드를 적게 먹으면 갑상선 결절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요오드가 부족해 갑상선 결절이 생길 가능성은 거의 없다. 갑상선 결절이 있어도 일부러 미역이나 김, 다시마를 많이 먹어 요오드 섭취량을 늘릴 필요는 없다.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요오드 섭취량은 150㎍. 한국인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3000~4000㎍으로 권장량의 20배가 넘는다.
    암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23 22:29
  • 진통제 안전성 논란… 두통약이 의식 장애 일으킨다고?

    진통제 안전성 논란… 두통약이 의식 장애 일으킨다고?

    게보린, 펜잘, 사리돈 같은 '국민 진통제'가 국민들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다. 혼수 등 심각한 의식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는 논란 때문이다. 정말 유해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두통이나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를 자주 복용해온 사람들은 계속 진통제를 복용해도 되는지 불안해 하고 있다. ◆건강약사회 문제 제기진통제 논란은 한 약사 단체에 의해 제기됐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이하 건약)는 최근 '의약품 적색경보'라는 성명서를 통해 "두통약, 진통제에 함유된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이 혈액질환과 의식장애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으므로 실태 조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성분은 '게보린' '펜잘' '사리돈A' '암씨롱' 등 국내에서 시판 중인 28개 진통제에 포함돼 있다. 건약 측은 독일 독극물 정보센터의 임상 연구자료를 인용,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은 혼수를 일으킬 빈도가 높으며, 기면(嗜眠)이나 경련 등도 자주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에서는 이 성분을 함유한 약이 시판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합정시욱 헬스조선 기자2008/12/23 22:29
  • 갑상선에 혹 있어도 암 걱정 마세요

    갑상선에 혹 있어도 암 걱정 마세요

    갑상선 암 환자가 늘면서 '갑상선 암'을 걱정하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갑상선 암이 많은 여성들의 암 걱정은 '공포' 수준이다. 지난해 갑상선 암으로 치료 받은 사람은 2만4295명으로 전년의 1만8361명보다 32.2%나 늘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여성 암 중에서 갑상선 암은 유방암과 1위 자리를 다툴 정도이다. 주변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갑상선 초음파를 받으면 10명 중 4~5명은 "갑상선에 혹(결절)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이런 말을 들으면 '혹시 암은 아닐까'하는 걱정부터 앞선다. 결론부터 말하면 갑상선 혹(결절) 중에서 90%는 암과 무관한 양성종양이다. 갑상선 결절은 크게 '양성 결절'과 암으로 불리는 '악성 결절' 두 가지로 나뉘는데, 결절의 대부분은 암이 아닌 양성 결절이다.◆갑상선 양성 결절, 암으로 바뀌지 않아갑상선 양성 결절은 인구의 5~10%에서 발견될 정도로 매우 흔하며 대부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세브란스병원 외과 박정수(대한갑상선학회 회장) 교수는 "전체 갑상선 결절의 50%가 넘는 1㎝이하 결절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갑상선 결절 중에서 암일 확률은 5%에 불과하므로 결절이 있다고 해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양성 결절이 암으로 바뀌지도 않는다. 박 교수는 "양성 결절은 생길 때부터 암과는 아예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양성 결절이 암으로 바뀔 수 없다. 가끔 양성결절이 암으로 바뀌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양성 결절 내에 있던 미세한 암 조직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것일 뿐 양성 결절 자체가 암으로 바뀐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암일반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12/23 22:28
  • 수술 후 흡연 한다면?

    수술 후 흡연 한다면?

    수술한 뒤의 흡연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 수술 후 흡연은 좋지 않다. 담배 속 니코틴 등 유해성분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떨어뜨리고 세균 감염에 대한 체내 면역작용을 약화시키므로 수술 경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항생제 등 약물의 흡수도 저해한다. 영국의학저널의 ‘흡연과 임플란트 치료의 성패’ 보고서에 따르면 임플란트 실패율이 흡연자는 11.28%, 비흡연자는 4.76%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또 의사들은 외과 수술 전후에도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더디 아물 확률이 10~20% 정도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 술도 마찬가지다. 수술이나 상처를 꿰맨 뒤 술을 금하는데 이는 상처가 더디 아물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보통 1회 8잔 이상, 주 3회 이상 음주자 10명 중 1명 꼴로 비음주자보다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약 10% 높다. 또 상처가 아무는 기간도 10~15% 지연된다. 몸 속에 흡수된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와 혈관 내 염증유발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염증 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복용해도 알코올이 약물 흡수를 방해하므로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 또 상습적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마취율도 10~15% 정도 떨어진다. 의사가 수술 7~10일 전부터 금주하라고 하는 것은 이런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수술 전후 음주는 심장과 폐에 부담을 주고, 수술부위 출혈 가능성을 높이며, 체내 면역기능도 떨어뜨린다. 그러나 수술 상처가 아문 뒤엔 3잔 이하로 무리하지 않고 마시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며, 평소 주량대로 술을 먹는 시기는 보통 수술 1~2개월 후가 적당하다.
    외과김우정 헬스조선 기자2008/12/23 18:03
  • 공정위, 리베이트 조사 발표 연기

    23일 데일리메디는 "공정위가 제약 리베이트 조사 발표를 내년으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이승재) <<<<<<23일 공정위 관계자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개최된 전원회의에서 장시간에 걸쳐 심의를 진행하고 내년 1월 14일에 회의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전원회의에서 장시간에 걸쳐 심의를 진행했지만 제약사들과 과징금 규모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전원회의에서 해당 제약사에 대한 심의는 끝마친 상태지만 아직 추가적으로 확인할 사항이 남았다"며 "1월 14일 회의를 재개하게 되며 과징금 등에 대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원회의에 앞서 공정위는 제약사에 과징금 예상액을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추가적인 확인사항이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사전통보 과징금이 내달 회의에서 상당부분 줄어들 것"이라며 "내달 발표될 과징금 규모에 제약계 전체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의 도출 실패로 인해 오늘(23일) 오전 11시 예정돼 있던 공정위 공식 브리핑 계획이 취소됐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23 13:35
  • 마음 병들면 천식 생겨

    마음 병들면 천식 생겨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를 겪은 사람은 천식으로 고생하게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학전문지 '흉부(Chest)'에 발표에서 미국 브라운 대학 의과대학 응급의학교수 토머스 천 박사팀은 "아주 가벼운 정신장애도 천식과 연관성이 있었다"며 "특히 정신장애를 겪은 기간이 긴 사람일수록 천식 발생률은 더욱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31만8천1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분석했다. 분석결과, 정신장애 병력이 있는 사람이 정상인에 비해 천식이 나타날 가능성이 평균 1.31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정신장애가 천식을 유발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두 질환을 모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나가 좋아지면 다른 하나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퀘벡 대학 의과대학 정신과전문의 킴 라보이 박사는 "정신적 스트레스는 자율신경계와 면역체계에 변화를 일으켜 기도의 염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23 13:31
  • 비타민C, 당뇨병 위험 낮춰

    비타민C, 당뇨병 위험 낮춰

    최근 미국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는 "혈중 비타민C 수치가 높은  사람은  제2형(성인)당뇨병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연구결과가 실렸다. 영국의 애든브룩스 병원 대사과학연구소팀은 2만1천831의 건강한 남녀(40-75세)를 대상으로 12년에 걸쳐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혈중 비타민C 수치 상위그룹이 하위그룹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평균 62%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위험과 관련이 있는 연령, 성별, 가족력, 음주, 운동, 흡연, 체중 등을 고려해도 이런 결과는 변함이 없었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과일과 채소를 평소에 많이 먹으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것. 조사기간 중 남성 423명과 여성 312명이 당뇨병이 발병했고 전체적인 당뇨병 발병률은 3.2% 였다.
    내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23 13:26
  • 윤활제와 윤택한 성생활

    윤활제와 윤택한 성생활

    행복하게 나이 드는 비결 중 하나가 윤택한 성생활이라는 데 이견을 다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하나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남성이 성행위을 포기하는 데에는 노화에서 오는 육체적 원인보다 ‘안되면 어쩌나’하는 불안감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쯤 나이를 먹고 보니, 밥상머리에서 눈만 마주치면 불꽃같은 사랑을 하던 호시절이 막내린지는 오래. 젊었을 적에는 그래도 “내가 돈 버는 기계냐”며 나름 권위있는(?) 항변이나 했지, 중년이 되면서부터는 회사에서 길거리로 내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돈도 못 벌고 제 마누라와 섹스도 제대로 못하는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닌가하여 노심초사하고 있는 남성이 많다.  얼마 전 병원을 찾은 40대 P씨, 회사 내에서 일명 ‘영업의 달인’으로 통한다는 그도 예외는 아니었다. 영업전략 회의 후 가진 팀장급 회식자리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한다. 회사업무, 재테크, 자식 교육까지 한 차례씩 할 말을 쏟아내고 난 후, 누군가가 생뚱맞게 ‘장래희망’을 물었다 한다. 나이 마흔 넘어 장래희망이라… 처음엔 다들 뜸을 들였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낯간지러운 말을 할까 싶어 한명씩 입을 열었다. 체육학과 출신인 A는 자기 이름으로 된 스포츠센터를 차리고 싶다고 했고, 평소 말없고 조용한 성격인 B는 조직생활 훌훌 털어버리고 해외 어느 한적한 시골에 묻혀 살고 싶다고 했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들 둘만 잘 가르쳐 자립의 길을 터주면 그걸로 만족한다며 현실적인 답을 내놓는 이도 있었다. 그런데 P씨의 장래희망은 좀 달랐다. 그는 자뭇 진지한 목소리로 “늙어서도 힘쓰는 남자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단다. 그가 말하는 ‘힘쓰는 남자’란 횟수는 적든 많든, 자신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만큼 성생활을 할 수 있는 남자를 뜻했다. 따지고 보면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성관계를 유지하는 동물이니 그의 말이 아주 일리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문제는 ‘그럼 어떻게, 무슨 수로 하느냐?’이다. 자연적인 노화는 인간의 몇몇 활동에 제동을 건다. 성적 활동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남자의 경우 사정시간이 짧아진다거나 전립선이 비대해지기도 한다. 정자의 생산이 줄어들며, 음낭 조직이 축 늘어지고 주름이 지는 등의 변화도 온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이가 들었어도 여전히 전반적인 즐거움과 쾌락을 경험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환갑이 지나서 아버지가 된 사례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몸이 변하고 있는 동안,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태도도 변해야만 한다. 중년 이후의 성생활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스킨십 등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몸에서 나타나는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성교의 횟수가 감소하더라도 애정이 담긴 접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다.  젊은 여성들에 비해 질 분비액이 확실히 줄어드는 폐경 이후의 여성이라면 윤활제가 큰 도움이 된다. 성교시 질 내부가 쓰리고 아픈 통증이 반복된다면 성적 불감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사랑의 묘약’이라고 할만큼 나이든 여성들에게는 성생활의 필수품인 윤활제는 약국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노화는 놀라운 삶의 경험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리고 그것은 놀라운 성적 경험을 포함한다. 다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성생활은 행위보다 서로의 교감이 중요하며, 때로는 의사의 조언이 필요함을 기억해야 한다. / 연세우노비뇨기과  진옥현 원장
    SEX2008/12/23 10:25
  • 시력 교정술, 부작용과 장단점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은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70·80년대가 콘택트렌즈 등 다양한 교정 도구를 이용한 시대였다면, 90년대부터는 엑시머레이저·라식·라섹 등이 잇따라 등장, 최근에는 콘택트렌즈를 아예 눈 안에 영구적으로 넣어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도 나왔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 사람에 따라 다르다. 최근에 개발된 수술이 가장 좋은 것만은 아니다. 각 시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사전 정밀검사와 전문의 상담을 통해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각막이 너무 얇거나 눈이 너무 작아 미세 각막 절삭술을 시행할 수 없는 경우 라섹 이전 기술인 라식이 적합하다. 라식도 마술은 아니다. 라식을 하기에 앞서 시술 결과와 그에 따른 문제점들을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모든 환자들에게 똑같은 시력교정 효과를 내지는 않는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동공이 너무 큰 사람은 라식 후 야간운전 때 시야가 조금 흐려 보일 수 있으며, 고도근시나 고도난시가 있으면 일부에서 시술 후 근시로 약간 되돌아갈 수도 있다. 이런 장단점 때문에 수술 외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형태가 있는 하드렌즈는 눈물에 떠다닌다. 눈물 순환이 잘 돼 눈의 노폐물이 잘 배출되는 장점이 있지만 이물감 등 단점이 있다. 소프트렌즈는 처음 착용 시 착용감이 거의 없어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각막에 밀착되므로 눈물 순환이 잘 되지 않아 눈의 노폐물이 잘 끼고 산소 투과가 낮아 렌즈 부작용이 있다. 근시나 난시 등 굴절이상이 있는 각막에 특수하게 제작된 YK렌즈는 각막 형태의 변화나 시력 교정 효과를 나타나게 한다. 박영기 안과 전문의는 "YK 렌즈는 약 6디옵터 이내의 근시와 근시의 3분의 1정도의 난시에 해당되는 굴절이상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교정이 가능하다"며 "수면 시 착용만으로도 낮 시간 동안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충분한 시력교정 효과가 있다. 성장기에는 안경이나 렌즈에서 벗어날 수 없으므로 운동선수나 예술을 하는 학생인 경우 이 시술이 안경이나 렌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각막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안과에서 상담을 받아야하는 이 방법도 단점은 있다. 일반 하드렌즈를 착용할 때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고 처방이 까다로워 처방에 문제가 있으면 각막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안과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22 13:35
  • 몸 많이 움직이면 암 예방

    몸 많이 움직이면 암 예방

    평소 몸을 많이 움직이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일본 국립암센터의 이노우에 마나미 박사팀이 미국 의학전문지 '역학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을 통해 "운동을 포함해 어떤 형태로든 몸을 많이 움직이는 사람은 암에 걸릴 위험이 적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45~74세 남녀 7만9천771명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조사했다. 신체활동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암 발생률이 남성은 평균 13%, 여성은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활동은 여가시간에 하는 운동만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것과 육체노동, 가사노동 등이 포함되었다. 이 연구결과는 체중, 연령, 칼로리 섭취량, 흡연 등 다른 요인들을 감안한 것. 이런 효과는 체중이 정상인 사람들에게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과체중인 사람은 효과가 평균보다 적었다. 효과가 나타나는 암의 종류에는 구분이 없었다. 효과가 두드러진 것은 대장암, 간암, 췌장암, 위암 등이었다.  운동은 암에 대한 자연방어 메커니즘인 면역체계의 활동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종양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성호르몬과 인슐린유사성장인자(IGF)의 분비량에 변화를 가져온다고 과학자들은 분석하고 있다.
    암일반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22 13:32
  • 홍차, 만성 간질환 위험 감소

    홍차, 만성 간질환 위험 감소

    홍차와 커피가 만성 간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미국위장병학회 학술지 ‘위장병학(Gastroenterology)’는 "홍차나 커피를 하루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하루 1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과체중, 과음, 철분섭취 과다에 의한 만성 간 손상 위험이 50% 낮다"고 밝혔다. 미국 국립 당뇨병소화&신장질환연구소 연구팀은  "평균 19년에 걸쳐 9천849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카페인에 그 열쇠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간질환 진행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간세포가 손상돼 6개월 이상 염증이 계속되는 만성 간질환의 원인은 바이러스, 비만, 알코올, 대사장애, 면역이상, 약물 부작용 등 여러 가지다. 이번 연구에서 바이러스 감염 등 다른 원인에 의한 간 손상에는 이러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푸드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22 10:33
  • 겨울철 과음, 동사 위험

    겨울철 과음, 동사 위험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일명 ‘삐끼’들을 동원해 취객들을 유인한 뒤 가짜 양주를 팔아 바가지를 씌우고 돈을 빼앗은 술집 주인과 종업원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최씨는 전모(25)씨 일행에게 가짜 양주를 먹여 과다한 술값을 요구한 뒤 항의하는 전씨 일행으로부터 카드를 빼앗아 현금 180만원을 인출했다. 최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전씨가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윤락녀가 대기중이던 인근 모텔로 강제로 데려다 놓은 것으로 조사됐다. 만취 상태에서 구토하는 등 고통스러워 하던 전씨는 혼자 모텔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다가 결국 급성 알코올 중독증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겨울철 과음은 몸을 상하게 한다. 심한 경우 동사하거나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신 후 토하면 위와 식도 사이의 점막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이 때 응급치료를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또한 자신의 처리능력을 벗어나게 술을 과도하게 먹으면 처리 공장인 간이 나빠지게 된다.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이 생기고 간이 나쁜 상태에서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간경변이 올 수도 있다. 특히 술에 의한 간경변은 증상이 급속히 나빠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지방간이나 알코올성 간염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 기껏해야 피로감이나 소화불량, 오른쪽 윗배의 거북감 등의 증상이 생기는 정도다. 대부분 간이 나빠지는 지도 모르고 그냥 방치하게 된다. 그래서 괜찮겠거니 하고 계속 술을 마시다 보면 결국 간경화증으로 발전되어 회복이 불가능해지는 경우가 많다. 간경화까지 진행되지 않은 경우에는 술을 금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간의 손상은 완전회복이 가능하다. 따라서 애주가들은 정기적 건강진단을 통하여 간 기능의 이상유무를 확인해 봐야 한다. 게다가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식욕이 저하되어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영양결핍이 생기고 빈혈, 비타민 결핍증, 신경염 등이 잘 생긴다. 면역기능도 떨어져 여러 가지 세균의 감염도 잘 생긴다. 심하면 알코올성 치매로 발전할 수도 있다. 요즘 같은 추운 겨울날에는 만취한 사람이 찬 곳에서 잠이 들어 동사하거나 마비증세가 생기기도 한다.
    기타2008/12/22 10:23
  • 남자 간호사 시대, 수요 계속 증가

    22일 데일리메디는 "예비 남자 '나이팅게일'이 또 늘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데일리메디 보도 내용(취재: 데일리메디 정숙경) <<<<<1990년부터 2007년까지 집계된 간호정책연구소 '연도별 간호교육기관 졸업생 현황'에 따르면 남자 졸업생 수는 2002년 92명, 2003년 135명, 2004년 127명에서 2005년에는 246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18일 대한간호협회 간호정책연구소는 "2006년 267명에서 2007년에는 무려 39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1만1683명 가운데 남자 졸업생 수는 400여명에 육박, 최근 5년 동안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로써 2008년 현재 우리나라 남자 간호사는 2100여명으로 추산된다. 남자 간호사는 규모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10여 년 전까지는 수술실이나 마취과 쪽에 집중적으로 배치가 됐지만 요즘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 환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진료 과목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다. 예비 남자 간호사 증가 추세와 관련, 영동세브란스병원 송말순 국장은 "19명의 남자간호사가 중환자실, 응급실, 회복실, 흉부외과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면서 "중환자실, 흉부외과, 응급실에서 남자 간호사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말순 국장은 "체력적인 측면에서 장점이 있는 남자 간호사들이 현재 대다수의 병원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향후 일반 병실에도 남자 간호사를 배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자 간호사에 대한 환자들과 타 의료진의 인식도 달라졌다. 실제로 남자 간호사들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졌다는 것은 최근 영동세브란스병원 간호국이 원내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남자 간호사 이미지 분석' 조사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송말순 국장은 "앞으로 남자 간호사들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면서 "단, 수요에 걸맞는 남자 간호사들의 처우 개선과 역할 정립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기타심재훈 헬스조선 기자2008/12/22 09:58
  • 잘못된 성지식 바꿔야

    잘못된 성지식 바꿔야

    성공적인 섹스의 필요충분조건은 뭐니뭐니해도 오르가즘 여부일 것이다. 오르가즘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멋지고도 황홀한 느낌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성적인 쾌락은 느끼지만 오르가즘은 전혀 경험하지 못하는 여성도 있다. 이른바 ‘불감증’이라는 것인데, 이는 충분한 자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절정감을 느끼지 못하거나 지연되는 경우를 일컫는다. 신체적인 원인 때문이라면 산부인과의 수술이 도움이 되겠지만, 단순히 심리적 이유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르가즘을 기다리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현명한 여성이 되는 방법, 과연 무엇일까? 가장 먼저 잘못된 성지식, 즐겁지 않은 성에 관한 기억, 우울증 등으로 자신도 모르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자. 일부 여성들의 경우 성적으로 억압적인 부모 밑에서 자랐거나 어린 시절의 성적학대 등이 성인이 되어서도 성에 대한 분노나 불신, 미움 등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더불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몸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성행위 지속시간이 같아야 한다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만약 여성이 절정의 쾌감을 맛보고 있는데 남성이 너무 빨리 사정을 해버린다면 여성은 뭔가 충족되지 못한 기분을 느낄 수밖에 없다. 반대로 남성 혼자 애쓰고 있는데 여성이 ‘그만’을 외친다면 상당히 김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즉 남성은 사정을, 여성은 흥분의 강약을 조절하는 훈련이 필요하며 이로 인해 오르가즘을 느낄 수 있는 몸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연관되어 거론할 수 있는 것이 케겔운동이다. 케겔운동을 하면 성적 욕망이 훨씬 커지고 오르가즘은 더 강렬해진다. 케겔운동은 일상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데 소변을 볼 때 참았다가 다시 보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다. 즉 괄약근을 조였다가 이완하기를 반복하면 여성의 질구와 질벽은 좁아지고, 질의 수축력 또한 강화된다. 남성 역시 케겔운동으로 이른 사정이나 조루를 예방할 수 있다. 방법은 여성과 비슷한데 소변을 여러 차례 나누어서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모톤 헌트의 성 행동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여성 중 53%는 ‘거의 언제나’ 섹스 중 오르가즘에 도달하며, 21%는 섹스 중 3/4 가량 오르가즘을 느낀다고 한다. 다만 7%는 섹스 중 오르가즘을 갖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 7%에 해당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몸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성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벨라쥬여성의원 원철 원장
    SEX2008/12/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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