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다양한 기능성 베개 숙면 돕고 코골이 완화

    다양한 기능성 베개 숙면 돕고 코골이 완화

    잠을 편히 자려면 베개가 편해야 한다. 최근 숙면을 유도하고 목·척추 질환이나 코골이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다양한 기능성 베개가 나와 있다.메모리폼 베개는 만지면 폭신폭신하지만 누르면 형상을 그대로 기억한다. 머리, 목 등을 누르는 압력을 분산시킨다. 베게의 목 부분이 머리보다 높아, 자는 동안 경추의 정상적인 모양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온도에 예민해 온도가 낮으면 딱딱해지고, 높으면 너무 부드러워지는 단점이 있다. 코골이를 완화하는 베개도 개발됐다. 코를 골면 그 소리를 센서가 인식해 베개의 목 부분에 공기를 주입한다. 그러면 기도가 열리면서 코골이가 일시적으로 완화된다. 그러나 코골이가 10초 이상 지속되지 않고 코고는 소리가 약한 경우 작동이 안될 수 있다.라벤더향이 나는 허브가 들어있는 베개도 있다. 허브는 후각을 자극해 자는 동안 몸의 편하게 이완되도록 돕는다고 제작사는 설명한다. 라벤더향은 수면의 질을 높이고 불면증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황토, 참숯, 옥돌, 메밀 등 천연 소재를 넣은 베개는 '한방 효과'가 기대된다. 장석근 광동한방병원 에스메디센터 원장은 "황토와 숯은 따뜻한 성질이 있어 평소 목과 어깨 근육이 자주 긴장되는 사람에게 근육이 풀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옥돌과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된다"고 말했다.그러나, 기능성 베개라고 모두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특정 소리와 진동을 통해 수면에 도움이 되는 알파파 등을 유도한다는 베개 , 음악으로 깊은 잠을 유도한다는 베개 등이 고가에 판매된다. 그러나 박동선 숨수면센터 원장은 "외부 자극만으로 특정한 뇌파를 충분히 유도할 수는 없다. 보통 음악은 잠을 깨우는 자극을 주며, 음악 베개가 수면을 돕는지는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3
  •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 발간 심폐소생술 VCD부록 증정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 발간 심폐소생술 VCD부록 증정

    헬스조선과 서울아산병원이 심혈관질환 정보를 가득 담은 '헬스조선M 심장지킴이'를 펴냈다.박승정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장 및 전문의들이 심장병에 대해 쉽게 설명했다. 헬스조선이 권위있는 의료기관과 공동 기획하는 메디컬무크지 M시리즈 제12권이다. 심혈관질환의 예방, 진단 및 최신 치료법은 물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식생활 지침,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의 성생활 요령, 자신의 심장병이 장애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방법, 심장병 환자에게 도움되는 사회복지 정보와 진료비 지원 단체 등을 두루 수록했다.가족이나 동료가 갑자기 쓰러졌을 때 즉시 해야 하는 '일반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가이드를 VCD로 제작해 책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 증정한다.주요 온·오프라인 서점과 '건강쇼핑몰 엠트리(www.mtree.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가 8000원.
    책/문화이동혁 헬스조선기자2010/03/24 09:22
  • [건강서적]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 외

    웰니스: 뇌를 바꾸는 운동 혁명박수현 지음ㅣ랜덤하우스코리아 刊 1만3000원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었다. 웰니스(wellness)는 성공과 행복을 목표로 뇌를 단련시키는 신개념 운동이다. 웰니스를 지향하는 사람들은 몸과 마음 모두가 온전한 통합적 건강을 추구하면서, 강박관념 없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운동을 통해 삶에 열정과 창조성을 불어넣고 궁극적인 성공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운동이 뇌를 풀가동시킨다는 전제 아래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꾸준히 관리한 사람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행복을 추구할 수 있다는 공식을 설득력있게 풀어냈다.굿바이 니코틴홀릭김관욱 지음ㅣ북카라반 刊ㅣ9800원국군병원에서 금연 상담을 해온 저자가 금연 과정, 금단 증상, 금연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유 등을 에피소드로 풀어냈다. 저자는 흡연자에게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의학적 진실을 이야기할수록 심신이 불편해지기만 했다고 고백한다. 더불어 모두의 금연이 성공하기 위해선 개인 문제를 떠나 사회적 환경도 변화해야 함을 강조한다. 담배가 가진 위험성을 논리정연하고 무겁지 않게 담아냈다.※'건강 서적'에 소개된 도서 30권씩을 독자 여러분이 선물하고 싶은 분께 무료로 보내드립니다.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습니다. 이벤트 바로가기
    기타2010/03/24 09:22
  • 인터넷 중독된 뇌 상태 마약 중독자와 비슷해진다

    인터넷 중독된 뇌 상태 마약 중독자와 비슷해진다

    최근 인터넷 게임에 빠진 부부가 생후 3개월 된 딸을 굶어 죽도록 방치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달에는 20대 남성이 인터넷 게임을 그만하라는 모친을 폭행해 숨지게 했다. 이처럼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번지면서, 정부는 지난 15일 '인터넷 중독 예방, 해소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의 8.8%인 200만명이 인터넷 중독 상태인 것으로 보고 있다.◆인터넷에 중독된 뇌, 도파민 분비 늘어유한익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는 "청소년이나 젊은 세대가 인터넷에 쉽게 중독되는 이유는 인터넷에 영화, 게임, 음악, 성(性) 등 무궁무진한 재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인터넷은 익명으로 자신을 숨기고 현실의 통제와 구속을 벗어나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점이 이용자를 빠져들게 만든다. 최정석 보라매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인터넷에 몰두하면 뇌에서 행복과 만족을 느끼게 하는 물질인 도파민이 계속 분비된다. 도파민은 뇌의 전두엽을 자극하는데, 이 자극이 계속되면 충동을 자제하는 전두엽 기능이 떨어져 인터넷에 중독된다"고 말했다. 전두엽 기능에 이상이 생길 때 발생하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 중 인터넷 중독자가 많은 것이 이 때문이다.
    정신과이준덕 헬스조선기자2010/03/24 09:22
  • '살빼는' PPC 주사… 부작용 논란… 의약품 허가 살펴야

    '살빼는 주사'로 알려진 PPC(포스파티딜콜린) 주사제가 주사 부위가 곪거나 피부가 괴사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6일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PPC 성분을 일부 성형외과·피부과 등에서 의약품인 주사제로 사용해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발표한 것이 발단이다.PPC는 콩에서 뽑아낸 인지질의 한 종류로 원래는 지방간 환자나 간성 혼수의 치료를 위해 개발한 의약품이다. 그러나 피하지방의 분해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 독일, 미국 등지에서는 '오프라벨(의사의 판단에 따라 의약품의 허가사항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로 체중 감량에 사용한다.의약품은 생산과정에서 무균검사, 이물질 검사, 독성검사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화장품은 이런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사용해 인체 내에 직접 주입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김하진 365mc 비만클리닉 원장은 "국내에는 PPC를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의약품)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생산되는 제품이 한 가지 나와 있다. 의사의 판단 하에 이 제품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1
  • [트위터 중독] "시도때도없이 접속하는 당신도 위험군"

    트위터나 싸이월드 등 인맥을 관리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인기를 끌며 잠재적 인터넷 중독자도 늘고 있다. 잠재적 인터넷 중독자는 총 인터넷 이용시간은 길지 않지만, 짧은 시간동안 특정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는 사용자이다.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최모(27·경기도 부천시)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트위터에 들어가 '화장실 다녀왔다' '배가 고프다' 등 잡담을 남긴다"고 말했다. 이런 사람은 결국 인터넷에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안동현 한양대병원 정신과 교수는 "트위터의 중독성이 큰 이유는 사실은 시간차를 두고 댓글을 주고받지만 마치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으며, 이 과정을 통해 누군가 나를 주목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안 교수는 "스스로 잠재적 인터넷 중독이 의심되면 1주일 단위로 트위터에 접속하는 횟수와 접속 시간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기록하는 등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라"고 말했다. 접속시간은 막연히 '하루에 몇분, 몇시간 접속했다'는 식보다 '몇시 몇분에 접속해 몇분만에 나왔는지' 꼼꼼히 적자. 도저히 트위터에서 헤어날 수 없으면 상담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상담 치료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트위터에 쓰는지 파악한 뒤 하루에 일정 시간씩 사용을 줄여나가도록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도록 도와준다. 잠재적 인터넷 중독은 간단한 상담 치료로 좋아진다.
    정신과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1
  • '스텐트 혈전' 생성 막는 신약 나왔다

    협심증 환자는 막힌 혈관을 넓히기 위해 스텐트를 삽입한 뒤, 6개월~1년 정도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약물(클로피도그렐 성분)을 하루 1알씩 복용해야 한다. 스텐트 주변에 혈전이 생기면 피를 타고 돌다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시판중인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소판제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가 꽤 있다. 미 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2일 "서양인은 2%, 아시아인은 14% 정도가 기존 항혈소판제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다. 앞으로 생산되는 항혈소판제제 포장 겉면에 "'특정 효소가 부족한 사람 등 일부 환자는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경고문을 붙이라"고 발표했다. 그런데, 이 발표가 나온 직후인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CC)'에서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는 신약인 에피언트(성분명:프라수그렐)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다국적제약사 다이이찌 산쿄와 릴리가 공동 개발한 이 약을 심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한 1만3608명을 대상으로 15개월간 복용시키자, 심장병이나 뇌졸중으로 사망할 위험이 9.9%로 기존 약에 비해 2.2%가량 줄었다. 스텐트에 혈전이 생기는 비율도 1.1%로 기존 약(2.4%)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제프리 리즈마이어 릴리 상임연구원은 "기존 항혈소판제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는 클로피도그렐 대사에 필요한 CYP2C19라는 간 효소가 부족하다. 특히 동양인은 이 효소가 부족한 사람이 서양에 비해 2배 많다"고 말했다.김효수 서울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기존 약은 간 대사를 거쳐야만 약이 활성화됐지만 에피언트는 간 대사를 거치지 않아도 약효를 발휘하기 때문에 간 효소 여부와 상관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약효가 나타나는 시간도 단축됐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기존 약은 복용 뒤 2시간 이상 지나야 효과가 나타났지만 에피언트는 15~30분밖에 걸리지 않았고, 같은 효과를 발휘하는데 필요한 양도 10㎎로, 기존 약의 7분의 1수준이었다.하지만 이 약은 기존 약에 비해 위장관과 모세혈관 등에 나타나는 출혈 부작용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전에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 75세 이상인 사람, 체중이 60㎏이하인 사람은 다른 약을 복용하거나, 기준 용량의 절반인 5㎎을 복용해야 한다. 에피언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지난해 7월 시판됐으며,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승인 과정이 진행 중이다.
    심혈관일반애틀란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20
  • 맨발로 흙길 걸으면 우울증 도움

    똑같은 시간을 걸어도 피트니스클럽의 러닝머신보다 흙길을 걷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흙에서 나는 향긋한 냄새는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서주원 명지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흙냄새는 흙 속 미생물인 방선균이 만들어내는 휘발성 물질인 지오스민의 냄새"라며 "지오스민은 숲 속 나무가 뿜어 내는 피톤치드처럼 심리적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흙길은 맨발로 걷는 것이 더 좋다. 두인선 광동한방병원 로하티센터 원장은 "맨발로 흙길을 걸으면 흙과 작은 자갈들이 발바닥의 신경을 자극한다. 숲의 풍경을 보면서 흙의 냄새를 맡고 맨발로 걸으면, 시각·후각·촉각 등 다양한 감각기관이 자극 받기 때문에 불안감·우울감 등을 완화시켜 준다"고 말했다.흙길은 러닝머신보다 걷기 운동의 효과도 높다. 한승환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러닝머신은 벨트가 자동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지면을 박차고 나가는 힘의 상당 부분을 기계에 의존하게 돼, 흙길을 걸을 때보다 근육 사용량이 30~40% 떨어진다"고 말했다.
    정신질환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19
  • 갑상선암, 요오드 치료 반년 뒤 임신 가능

    갑상선암, 요오드 치료 반년 뒤 임신 가능

    갑상선암은 천천히 진행되는 '착한 암'이다 보니 치료가 잘 되고 예후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때로는 암의 진행이 너무 빨라 손을 써 보지도 못한 채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양면성 때문에 잘못된 오해와 속설이 많다. 최근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에서 발간한 '헬스조선M, 갑상선암'을 통해 갑상선암 관련 궁금증을 풀어봤다.Q.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고 따끔따끔한데 혹시 갑상선암인가?갑상선암을 포함한 대부분의 갑상선 질환은 목 안의 이물감, 통증, 불쾌감 같은 증상을 거의 일으키지 않는다. 목 안이 불편한 것은 인두염이나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염증이 가장 흔한 원인이다. 목 바깥이 아니라 목 안이 불편하게 느껴지면 일단 갑상선암은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갑상선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혹이 커서 기도나 식도를 눌러 숨쉬기가 힘들거나 음식물을 삼킬 때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을 수 있다.Q.목 앞에 혹이 만져지는데?갑상선 외에도 침샘이나 림프절 등에 물혹이 생길 수 있다. 갑상선에 생기는 혹은 대부분 양성이며 암인 경우는 5~10% 정도다. 간혹 갑상연골 또는 윤상연골(후두 밑에 있는 발성 기관의 한 부분)이 딱딱한데 이 연골을 갑상선암으로 잘못 알고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전문의는 간단한 진찰만으로 갑상선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으므로 목 앞에 혹이 만져지면 즉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Q.갑상선암은 유전되는가?갑상선암 종류 중 비교적 흔한 유두상암과 여포상암 등은 유전과 관련이 없다. 그러나 부여포세포에서 기원한 갑상선 수질암은 약 20% 정도가 유전과 관련 있다. 유전성 수질암은 RET라고 하는 유전자의 이상 때문에 생긴다. 가족력이 있는 수질암의 경우 유전자 검사를 해서 RET유전자에 변형이 있는 것으로 판명되면 예방적 차원에서 갑상선 절제술을 받는 것이 좋다.Q.갑상선암 환자는 임신 못하나?갑상선암 환자가 수술 등 적절한 치료를 받아 완치됐다면 얼마든지 임신을 할 수 있다. 또 임신 자체가 갑상선암을 악화시키지도 않으므로 암 치료 후 재발없이 어느 정도 기간이 경과됐다면 굳이 임신을 피할 필요가 없다. 단, 갑상선 암 수술 후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태아에게 방사성 요오드가 흡수될 위험이 있으므로 치료 후 6개월~1년이 지난 다음에 임신해야 안전하다.Q.갑상선암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수술하지 않고 완치를 기대하긴 힘들다.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나 갑상선호르몬제제 등의 약물 치료는 수술 후 혹시 남아 있을 수 있는 암 세포를 제거 혹은 억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보조적 치료에 불과하다. 고주파 치료가 최근 갑상선암에도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 1차 치료로는 권장되지 않는다.
    암일반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18
  • 남자같은 여성 목소리, 성대 성형·보톡스로 교정

    남자같은 여성 목소리, 성대 성형·보톡스로 교정

    직장여성 정모(34)씨는 맞선 자리에서 남자처럼 굵고 낮은 목소리 때문에 호감을 얻지 못하는 일이 거듭되자, 최근 이비인후과를 찾아 목소리를 바꿀 수 있을지 상담했다. 의사는 검사를 마치고 "보통 여성은 주파수가 200~250㎐인데, 주파수가 남성 수준인 120㎐밖에 안 된다. 게다가 담배를 오래 피워 성대가 건조해져 성대부종이 생겼다. 이미 부은 성대는 저절로 가라앉지 않으므로 수술을 받아야 여자 목소리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18
  • [휴대폰 중독] 전화기 일부러 집에 놓고 외출해 보자

    [휴대폰 중독] 전화기 일부러 집에 놓고 외출해 보자

    아이폰 등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휴대전화 중독도 우려된다. 김춘길 한림대 간호학부 교수팀이 지난 2월 '성인간호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대학생 563명의 휴대전화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중독적 사용군'의 평균 사용시간은 하루 평균 367.61분으로 나타났다. '비중독군'의 하루 사용시간도 209.10분이었다. 이는 기존 연구에서 '중독적 사용군'으로 분류된 사람의 평균 사용 시간인 하루 1시간보다 훨씬 길어진 것이다. 김 교수는 "이 결과는 2008년 조사로, 스마트폰이 보급된 현재는 사용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사용시간이 길어진 이유는 인터넷 접속, DMB 시청, 애플리케이션 사용, 오락 등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기능이 많아졌기 때문이다.휴대전화 중독 증상은 전화기가 없으면 불안하고 다른 일에 집중하지 못하며 안절부절하는 것 등이다.
    정신질환이준덕 헬스조선기자2010/03/24 09:17
  • "매일 3㎞ 이상 걸으면 치매 가능성 70% 낮아져"

    "매일 3㎞ 이상 걸으면 치매 가능성 70% 낮아져"

    봄은 '걷는 계절'이다. 경기 이천 산수유꽃길, 지리산둘레길, 제주올레길 등 전국 곳곳의 걷기 명소마다 운동화 끈을 조여맨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에는 걷기가 치매를 막고 뇌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꾸준히 걸으면 치매 덜 오고 뇌졸중 예방일주일에 3회 이상 1시간 정도 걷는 사람은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기억력 감퇴 및 학습능력 저하)에 걸릴 가능성이 걷지 않는 사람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든다. 또, 매일 3km 이상 걷는 사람은 치매 가능성이 70% 낮다. 이는 이윤환 아주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이 치매·걷기·인지기능을 다룬 국내외 논문 162편을 종합 분석해 얻은 결과로, 이번 달 '국제노인정신의학학회지'에 발표됐다. 이 연구에 따르면, 멀리 걸을수록 뇌 건강에 좋다. 일주일에 12㎞ 걷는 사람은 1㎞ 걷는 사람보다 인지기능 저하가 나타날 가능성이 30% 이상 낮았다. 이 교수는 "걸으면 뇌 혈류가 활성화되고, 동시에 뇌에서 여러 가지 좋은 물질이 분비돼 뇌신경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진다"고 말했다.
    정신질환김맑아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16
  • [1분 헬스 Q&A] 물 소리 들으면 소변 마려운 이유

    [1분 헬스 Q&A] 물 소리 들으면 소변 마려운 이유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모 간호사는 출산 후 산모가 소변을 보지 못해 화장실에서 고생하면 세면대에 물을 세게 틀어놓는다. 김 간호사는 "물소리를 들으면 대부분 소변을 본다"고 말했다. 환자 뿐 아니라, 일반인도 화장실에서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릴 때 다른 사람이 변기의 물을 내리거나 손을 씻는 소리를 들으면 소변이 더 마려워지는 경험을 흔히 한다.이는 배뇨 기능이 '물소리'라는 청각에 반응하도록 학습돼 있기 때문이다. 정현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어릴 때 엄마가 옆에서 입으로 '쉬'하는 소리를 내 배뇨를 시작하도록 교육하고, 소변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졸졸졸' 흐르는 소리를 듣게 되므로, 뇌는 물소리를 들으면 배뇨 과정의 일부로 인식해 조건반사처럼 소변을 내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이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심해 물소리만 들어도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으로 진단하기도 한다.실제 병원에서는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으로 소변 보는 것이 어렵거나, 출산 후 회음부 상처로 소변 보기를 꺼리거나, 수술 후 꼽혀있던 소변줄을 빼 일시적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으면 병실 안 세면대에 물을 틀어 놓는다. 물에 손가락을 담그거나 배꼽 아래에 더운 물을 흘려주는 등 물을 이용해 촉각을 자극해도 소변이 잘 나온다.도성훈 연세우노비뇨기과 원장은 "배뇨신경이 손상되지 않은 사람에 한해 물소리가 요의(尿意)를 느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산이나 요실금 수술 후 일시적으로 소변을 보기 힘들거나 전립선비대증 등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지만 막상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마렵지 않은 사람은 소변 보기 전 세면대에 물을 틀어놓으면 시원하게 소변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배뇨기능은 시각적 자극과는 무관해 소변을 보는 그림을 본다고 요의가 생기지는 않는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기자2010/03/24 09:16
  • 클로렐라, 황사에 섞인 중금속 배출해준다

    클로렐라, 황사에 섞인 중금속 배출해준다

    봄철 황사에 섞인 중금속을 빠르게 배출시키기 위해 무엇을 섭취하면 좋을까? 한 가지 정답은 민물에 사는 녹조류 클로렐라이다. 일본에서는 카드뮴 중독 질병인 이따이이따이병 환자에게 3개월간 매일 클로렐라를 섭취시켰더니 카드뮴이 변을 통해 배출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뒤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클로렐라는 한국의 '홍삼' 정도의 인기를 누린다. 이런 클로렐라가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해물질 배출 효과와 함께 간 보호·항산화 효과 등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간 보호·항산화 효과 나타나김용호 인제대 임상병리학과 교수팀은 지난해 12월 쥐의 간을 손상시킨 후 한쪽은 클로렐라 추출물을 4주간 투여하고 다른 한쪽은 아무 것도 투여하지 않았다. 그 결과 클로렐라를 투여한 쥐가 그냥 둔 쥐보다 간 손상 지표(AST, ALT)가 훨씬 많이 줄어들었다. 김 교수는 "클로렐라가 간질환 치료제(실리마린 성분)와 비슷한 정도의 간손상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클로렐라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의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다. 강명희 한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팀이 남성 흡연자 28명에게 6주 동안 클로렐라 6.3g을 매일 공급하고 24명의 흡연자에게는 위약을 공급한 결과, 혈액 내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C와 알파토코페롤 농도가 클로렐라군에서 각각 44%, 16% 상승한 반면 위약군은 변화가 없었다. 이 연구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영양학'에 게재됐다.◆5대 영양소 풍부하고 식이섬유까지클로렐라는 지름이 100분의 1㎜인 매우 작은 생명체이지만 5대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 같은 무게일 때 클로렐라가 함유한 단백질의 양은 계란의 5배, 필수아미노산은 소고기의 2~4배, 칼슘·아연 등 무기질은 우유의 4배다. 이종호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게다가 클로렐라는 식이섬유도 풍부해 변비에 좋다"고 말했다.또한 클로렐라는 엽록소 함량이 시금치, 쑥, 깻잎, 양상추 등보다 15~20배나 많다. 한재갑 대상연구소 건강연구실 팀장은 "현재 엽록소의 대표적인 기능은 중금속 배출 효과다. 최근에는 태운 고기에서 나오는 발암물질(HCA), 곰팡이 독소(아플라톡신) 배출 등 새로운 효능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수오 나카노 일본 오비히로국립대 교수팀은 산모가 클로렐라를 섭취하면 모유에 다이옥신과 같은 환경호르몬 배출이 42%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클로렐라는 사람이 직접 섭취하는 용도 이외에 농어업에도 활용된다. 성장인자(CGF)가 풍부해 농가에서는 농작물을 재배할 때 비료로 사용하고, 양어장에서는 치어(稚魚)를 빨리 성장시기키 위해 먹이에 섞어 주기도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15
  • 황사 마스크 '의약외품' 표시 확인해야

    기상청은 올봄에는 '수퍼 황사'가 몰려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황사철에는 외부 활동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다고 외출을 아예 안 할 수는 없다. 이승환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의 도움으로 황사철 외출 시 유의할 점을 알아봤다.첫째, 반드시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 마스크를 사용한다. 황사 입자는 0.01~100㎛(마이크로미터, 1㎛는 100만분의 1m)로 크기가 매우 다양한데, 이중 10μm이하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으므로 황사철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호흡기질환 방지에 필요하다.일반 마스크는 틈이 10㎛로 넓어 작은 크기의 황사 먼지는 그냥 통과하므로, 특수필터가 있는 황사전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시중에서 판매하는 마스크 23종을 조사한 결과, 황사용을 제외한 일반 공산품 마스크와 보건용 마스크는 16종 중 1종만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평균 0.6㎛ 크기의 입자를 80% 이상 걸러내는 마스크에만 '의약외품' 마크를 붙이도록 한다. 하지만 황사 마스크도 코와 뺨 사이에 틈이 벌어지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마스크를 최대한 당겨 사용해야 한다. 마스크 안에 손수건 등을 덧대면 효과가 떨어진다.둘째, 콘택트렌즈 용품 세척을 자주 한다. 황사먼지가 눈에 닿으면 결막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황사철에는 렌즈대신 안경을 끼어야 한다. 여의치 않으면 1회용 렌즈를 끼거나 렌즈 위에 선글라스라도 쓴다. 일반 콘택트렌즈를 꼭 껴야 하면 렌즈를 만지기 전 비누로 손을 씻은 뒤, 출근이나 외근 후 중간중간 렌즈를 빼 세척한다. 집에 돌아오면 눈 주위의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미지근한 물로 눈을 깨끗이 씻는다. 황사는 눈을 건조하게 하므로 렌즈를 끼거나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외출 시 인공눈물을 챙긴다.셋째, 옷과 얼굴에 붙은 먼지도 꼼꼼히 제거한다. 집에 들어가기 전 옷을 벗어 깨끗이 털고 입었던 옷은 가급적 바로 세탁한다. 옷감에 붙은 중금속 먼지가 각종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집 안에 옷을 그냥 걸어두면 집안 공기에 황사에 섞인 중금속이 둥둥 떠다닌다. 미세먼지 제거에는 가루 세제보다 액체 세제가 효과적이다. 미세 먼지는 잘 씻겨나가지 않으므로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차갑거나 미지근한 물로 이중세안을 한다.
    기타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14
  • 하나이비인후과 등 5곳, 전문병원 추가 지정

    보건복지부가 '제3차 전문병원 시범사업'에 5개 병원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복지부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42개 병원이 지정됐다.3차 사업에 새로 지정된 병원은 하나이비인후과·엔탑이비인후과 등 이비인후과 2곳과 가천인지재활의학과병원·러스크분당병원·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등 재활의학과 3곳이다. 이들은 전문병원제도가 정식으로 실시되는 내년 1월31일 전까지 시범기관으로 운영된다.복지부는 정식 실시와 함께 해당 전문병원에게 경제적 인센티브를 주고 간판 등에 '전문병원'을 표기할 수 있도록 광고 규제를 완화하며, 레지던트 수련기관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이비인후과가 전문병원에 선정되려면 30병상 이상 규모에 4명 이상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야 한다. 재활의학과는 70병상 이상의 규모에 100병상 당 3명 이상의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03/24 09:14
  • [건강 단신] 2010 춘계 암 예방 강연회 외

    2010 춘계 암 예방 강연회대한암협회는 4월 5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10층 대강당에서 '암 예방과 조기발견, 최신치료'를 주제로 '2010 춘계 암예방 강연회'를 연다. 암 치료 보완요법, 부인암, 대장암, 간암 등의 예방 및 최신 치료법을 강의하며 암 예방 홍보책자를 무료로 나눠준다. 문의 (02) 2263-5110순천향병원 혈관센터 열어순천향병원이 만성신부전 및 뇌혈관 환자들의 편리한 진료를 위해 원스톱 혈관센터를 개소했다. 혈관조영실과 혈관외과검사실, 진찰실 등을 갖췄으며, 특히 낮 병동 6병상을 마련해 입원하기를 기피하는 말기 신부전환자가 외래에서 영상의학 중재시술 진료를 받은 뒤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문의 (02)709-9070을지병원 우울증 건강강좌을지병원은 25일 오후 3시 연구동 지하2층 화상강의실에서 우울증 건강강좌를 연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어깨결림, 전신통증, 피로함 등 우울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통증의 치료법을 다룬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웃음 치료 시간도 마련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2)970-8303  
    기타2010/03/24 09:13
  • [온라인 쇼핑 중독] 신용카드 자를 각오해야 극복된다

    인터넷에 중독된 20~30대의 대표적 증상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계속해서 사들이는 강박적 구매다. 강이주 인천대 소비자아동학과 교수는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려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반사적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젊은층이 늘었다. 인터넷 중독 성향이 클수록 강박적으로 물건을 구매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특히 젊은 여성이 의류, 화장품, 핸드백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습관적으로 방문해 불필요한 물건을 강박적으로 구매한다. 강 교수는 "처음에는 온라인 쇼핑몰의 물건이 상대적으로 저가여서 부담 없이 산다. 하지만 인터넷을 자주 사용할수록 구매 유혹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며 강박적 구매 습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이런 강박적 구매 현상은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폭식증, 상습 음주 등의 중독 증상과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이병철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교수는 "온라인 쇼핑몰은 당장 사지 않으면 영영 구입하지 못할 것처럼 충동구매를 극대화하는 판매 전략을 세운다.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쉽게 유혹에 빠져 물건을 구매하게 된다"고 말했다. 구매 과정 그 자체에서 오는 희열을 즐기는 경향도 있다. 이 교수는 "강박적 구매자는 기분전환을 위해 쓰지 않을 물건까지 마구 사들인다. 물건을 사면 자신의 존재감과 가치가 커진다고 믿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인터넷 쇼핑 중독은 쉽게 끊기 어렵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우울할 때는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는게 충동 구매 예방책이지만, 이미 인터넷 중독 상태라면 '하지 말라'는 머리와 컴퓨터를 켜는 손은 따로 논다. 따라서 평소 신용카드를 자르고 현금만 쓰는 등의 '강수(强手)'가 필요하다. 인터넷 쇼핑을 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짜증이 나는 등 금단 증상이 1개월 이상 계속되면 정신과 약물치료도 고려해 봐야 한다.
    정신질환이준덕 헬스조선 기자2010/03/23 16:17
  • 이갈이 중지시키려면? 스트레스 관리부터

    이갈이 중지시키려면? 스트레스 관리부터

    얼마 전 8살 난 아들과 함께 잠을 자던 주부 김 모(38·서울 성북구)씨는 이상한 소리에 잠을 깼다. 살펴보니 잠이 든 아이가 이를 갈고 있던 것. 매일 습관적으로 이를 갈곤 했으나 최근 들어 이 가는 정도가 심해진 것 같아 염려되어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병원에서 아들이 턱이 자주 아프다고 하는 것과, 치아가 종종 깨지는 원인이 바로 이갈이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갈이를 단순히 ‘고약한 잠버릇’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 황성식 미소드림치과 원장은 “이갈이는 치주조직 손상시키고 턱관절 통증뿐 아니라 목과 어깨의 통증까지 유발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갈이가 심하면 잠을 제대로 못자 다음날 피로감이 몰려온다. 특히 어린 아동의 이갈이를 방치하면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이갈이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치아교환기(5∼12세)에 하는 경우가 많다. 잇몸이 간지럽거나 불편해서 일시적으로 이를 갈며 영구치가 나오면 이갈이 증세가 사라지므로 이런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 스트레스도 이갈이를 일으킨다. 황성식 원장은 “낮 동안 받은 심적 스트레스가 밤에 이갈이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갈이를 예방하려면 운동이나 놀이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 부모들은 자녀가 학교에서나 방과 후에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대화를 자주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울러 잠들기 전에 곁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안아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이럴 경우 자녀가 안정감이 생겨 이갈이가 줄어들 수 있다. 만약 자녀가 이갈이를 계속한다면 교합안정장치를 착용시키는 것이 좋다. 윗니와 아랫니 사이에 끼우고 자는 기구로 마우스피스와 비슷하다. 이 기구는 윗니와 아랫니를 닿지 않도록 해 이갈이를 방지하고 턱 근육 및 관절의 긴장상태를 풀어준다.  Tip. 자녀의 이갈이 확인법 이갈이는 보통 잠이 든 다음에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가는 자녀들은 자신이 이를 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만약 아래의 경우에 해당된다면 이갈이가 의심되니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턱이 아픈지 물어 본다 = 만약 자녀가 이를 갈면 턱 관절에 힘을 주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턱이 아프다. 입을 벌리기가 힘들 만큼 아플 때도 있다. 때문에 턱이 아프다고 하면 이를 갈 가능성이 높다.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위 조직이 닳았는지 확인한다 = 이갈이가 심하면 치아끼리 닿아서 균열이 생기고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위의 조직이 닳는다. 이로 인해 치통이 생기기도 한다. ▲자녀 얼굴이 점점 사각턱이 되는지 확인한다 = 체중변화는 없는데 얼굴이 점점 사각턱이 되는 것 같다면 치과를 방문해 이갈이가 맞는지 확인하고 치아 상태를 점검받아 보는 것이 좋다.
    치과이준덕 헬스조선기자2010/03/23 09:24
  • 위암, 어린시절 시골에 살면 더 잘 걸릴수도?

    위암, 어린시절 시골에 살면 더 잘 걸릴수도?

    한국인에게 호발하는 1위 암인 위암. 가족력에 헬리코박터균까지 있으면 위험률이 얼마까지 높아질까? 부모, 형제가 위암일 경우 위암 발병률이 2.85배가 더 높고, 위암환자의 직계가족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그 위험이 5.3배까지 치솟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2003년 5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위암 환자군 428명과 위암이 아닌 환자군 368명을 대상으로 위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 위암 발병률은 직계 가족 중 위암이 있을 경우가 2.85배로 가장 높았고,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을 경우에는 1.85배, 흡연자는 1.83배, 어린 시절 시골에 거주했을 때는 1.53배, 매운 음식을 즐기는 경우에는 1.51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암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03/23 09:20
  • 6311
  • 6312
  • 6313
  • 6314
  • 6315
  • 6316
  • 6317
  • 6318
  • 6319
  • 63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