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새로운 디스크 치료법 도입 정상적인 디스크를 손상시키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탈출해 요통을 일으키는 디스크만 레이저로 잘라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도입이 본격화됐다. 문동언 서울성모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지난 11월 30일 본관 5층 수술실에서 이 시술법을 개발한 미국의 로렌스 로스테인 박사와 켄 리드 박사를 초청해 시연회를 열고, 40여 명의 마취통증의학과와 신경외과 의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허리디스크, 척주관 협착증, 척추 수술 후 통증 증후군 등을 앓고 있는 3명의 환자에게 시술했다. ‘경막 외 내시경하 디스크 절제 및 신경성형술’로 불리는 신 치료법은 미국에서 개발된 뒤 약 6000회 가량 시행되었으며, 빠른 회복과 정상 디스크 손상이 없는 등의 특징으로 환자 만족도가 높다. 시술 방법은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꼬리뼈 구멍을 통해 1mm의 가는 관을 넣어 튀어나온 디스크와 그 주위의 염증을 레이저로 직접 절제하고 유착된 띠를 잘라내는 것이다. 문동언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가 시술 후 다음날부터 샤워 등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이 빨랐다”며 “정상적인 디스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문제가 생긴 디스크만 잘라내기 때문에 수술을 꺼렸거나 신경성형술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원했던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천식·욕창·경도인지장애 관리 어플리케이션 첫 선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KT는 6일 오전 10시, 병원 대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정진엽 원장과 KT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발표된 어플리케이션은 천식 관리, 욕창 관리, 경도인지장애 관리 등으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받아야 했던 측정·상담·훈련 등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체하여 환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면서 증상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천식 관리 어플리케이션은 양호·주의·위험·응급 4단계 상태를 구분하여 환자가 최대호기유속과 증상을 입력하면 단계에 맞는 처방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환자가 데이터와 증상을 입력하면 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에 따라 자동화된 메시지가 전송되지만 환자의 데이터가 의료진에게 SMS로 실시간 전달되고 주의상황이 3회 이상이거나 위험·응급 상황일 경우에는 의료진이나 119에 직접 연결되도록 하여 환자의 응급상황에서 빨리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인한 압박으로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욕창은 상처의 세척이나 상처 상황에 맞는 드레싱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거동이 불편한 욕창 환자의 특성상 적절한 관리가 매우 어려웠다. 욕창 관리 어플리케이션은 보호자가 환자의 상처와 삼출물을 사진으로 촬영해 전송하면 의료진이 상처의 크기와 상태를 체크한 후 적절한 소독과 드레싱에 사용할 약제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욕창 관리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참여한 허찬영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욕창은 2주 간격으로 현재의 드레싱 방법이 적합한지 확인이 필요한데 욕창 환자의 특성상 그러지 못했었다”며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환자의 상처를 정기적으로 체크할 수 있어 훨씬 효과적으로 상처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경도인지장애 관리는 그동안 병원에 와서 받아야 했던 인지재활훈련을 가정에서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동일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도인지장애는 치매로 발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첫 진단 후 두 달 동안 주 3회 병원을 방문해 1시간 가량 인지재활훈련을 받도록 하고 있는데, 태블릿 PC를 이용해 스스로 자습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2/06 18:51
■세브란스병원, 웹접근성 품질마크 획득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장애인, 고령자 등이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웹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연세의료원은 2008년 4월 11일부터 시행된「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해 공공 및 민간 웹 사이트의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 되어 장애를 이유로 연세의료원과 세브란스병원 웹 사이트에 접근해 이용하지 못하는 차별을 방지하고자 웹 접근성 준수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웹 접근성 평가는 1단계 평가 S/W를 통한 자동평가, 2단계 전문가 평가, 3단계 장애인, 노인 등 사용자에 의한 평가로 진행됐다. 웹 접근성의 주요 준수사항은 시각, 청각을 포함한 신체장애우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웹사이트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미지가 보이지 않아도 이미지의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한 설명이 있어야 하고,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나 Tab키만으로 메뉴, 콘텐트 이동이 용이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구성이 논리적이어야 한다.연세의료원은 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을 포함해 전 병원과 대학, 대학원까지 전 기관 홈페이지가 웹 접근성 기준을 준수했으며, 인터넷 표준 코드를 준수해 웹사이트를 구축함으로,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 기종에 관계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척추·관절 전문 “튼튼 병원”, 구로에 4번째 병원 개원척추,관절 전문인 “튼튼 병원”이 제 4병원인 “구로 튼튼 병원”을 13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구 독산동(구로디지털단지역 1번출구)에 위치한 이 병원은 지하 1층부터 10층까지 11개층 규모로 100병상을 운영한다.튼튼 병원은 안산에서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 알려져있으며, 올 1월 서울 녹번동, 6월 일산에 이어 네번째 병원을 구로에 개원한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내과, 영상의학과로 의료진이 구성되며, 척추 주사치료센터, 미세 척추수술센터, 자기관절보존센터, 어깨,무릎관절내시경센터, 체외충격파센터, 인공관절센터 등 총 6개의 특성화 센터를 운영한다.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시스템과 장비, 4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척추와 관절분야에 전문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이 병원은 전자의무기록 시스템(EMR, ElectronicMedical Record System) 및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Picture Archiving Communication System), 자동처방전달시스템(OCS, Order Communication System), 최신 기종의 MRI 및 CT, 우주의 무중력상태를 활용해 척추를 치료하는 무중력 감압치료기, 어깨나 관절의 혈관과 조직, 뼈의 재생성을 활성화시키는 첨단 체외충격파쇄석기, 미세 현미경 및 내시경 시스템, 초음파 등을 구비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2/06 18:47
근육돌로 거듭난 그룹 2AM 창민의 식단이 공개됐다. 5년 동안 무려 30kg이나 감량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창민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부터 내 식단 같이 하실 분! 다시 달려보실까?’라는 선언과 함께 ‘독한’ 식단을 공개했다.아침은 멀티비타민, 중간사이즈 고구마 1개, 저지방 우유, 통계란 1개, 흰자 2개다. 점심은 닭 가슴살 1팩, 중간사이즈 고구마 1개, 드레싱 없는 샐러드이며 저녁은 닭 가슴살 1팩이나 계란흰자 7개를 섭취하고 못 견디게 배고플 때는 샐러드를 추가한다. 운동 후에는 사과 반 개와 웨이프로틴(단백질보충제) 1스푼을 먹는 것이 하루 식단의 전부이다. 이렇듯 식단이 철저하게 단백질 위주인 이유는 근섬유를 성장시키는 재료가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근육을 만들 때 중량운동을 하면 근조직이 미세하게 손상되는데, 이 때 단백질은 손상된 근육을 원상복귀 시켜 줄 뿐 아니라 더 큰 성장을 하도록 돕는다. 그러나 단백질을 무조건 많이 섭취했을 경우 부작용의 우려도 있다. 미국식품의약국에서는 성인의 일일 단백질 섭취량을 체중 1kg당 1g, 근육성장을 원할 때는 1.5g을 권장하고 있다. 그 이상의 과다한 단백질 섭취는 암모니아를 비정상적으로 많이 생성하기 때문에 신장 기능에 이상을 불러올 수 있다. 2010년 1월에 출간된 책 <몸짱 상식사전>에서는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해 신장에 이상이 생기면 근육지구력을 강화하는 EPO호르몬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운동능력을 최대 20%이상 감소시킨다”고 말한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몸에 필요한 양을 제외한 대부분의 단백질이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전환되기도 한다.창민의 식단을 보면 염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배우 정지훈도 작년 할리우드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보여준 체지방율 0%의 완벽한 근육질 몸매의 비결 중 하나로 ‘염분 자제’를 꼽은 바 있다. 과다한 염분 섭취가 고혈압, 심장병 등의 질병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식욕을 자극해 과식을 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반대로 염분을 전혀 섭취하지 않으면 체내 단백질이 파괴된다. 염분은 단백질을 한 곳으로 모아 뭉쳐주는 역할을 하는데, 근육을 키우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염분을 섭취하지 않으면 오히려 근육경련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적당한 염분섭취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의 일일평균 염분섭취량은 5g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06 14:17
고혈압헬스조선 편집팀2010/12/06 11:12
‘호랑이 기운이 솟아났던’ 2010년 한 해가 어느덧 소리없이 저물고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자들이 올 한 해 동안 사회 각계각층에서 일어났던 건강관련 소식 중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든 의료․건강 분야 HOT뉴스 10가지를 정리해봤다.1. 여성들 떨게 한 ‘갑상선암’의 공포 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갑상선암은 유방암을 제치고 여성암 1위에 올라섰고, 남녀 전체 암 통계에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빈도가 늘었다. 건강검진이 활발해지면서 과거보다 갑상선초음파 등을 받는 기회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여자 연예인 중에서 가수 엄정화가 갑상선암에 걸렸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같은 갑상선암의 증가로 헬스조선과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는 대한외과학회가 후원한 갑상선암 무료 건강강좌와 갑상선암 극복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은 ‘갑상샘암 환자를 위한 위로와 희망의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관련기사 보기> 2. 우울증으로 인한 연예인 자살 작년, 국민 여배우 ‘최진실’의 자살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던 배우 박용하가 지난 6월 30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우울증의 심각성이 다시 불거졌다. 특히 ‘행복전도사’로 유명했던 최윤희씨가 홍반성 루푸스를 앓으면서 극심한 고통과 우울증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남편과 함께 동반자살을 했다는 소식은 우리를 충격으로 몰아 넣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가볍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지만, 자살의 70~80%가 우울증을 동반할 정도로 무서운 질병임에는 틀림없다. 수면장애, 식욕감퇴, 자살에 대한 언급의 징후가 보이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배려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관련기사 보기>3. 월드컵 때문에 불어난 뱃살, ‘야식증후군’ 2010남아공월드컵의 열기를 입증이라도 하듯 우리나라의 경기가 있는 날 저녁이면 치킨과 맥주의 소비량이 평소보다 3배나 증가했었다.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월드컵응원과 더위 탈출을 함께 꾀했던 사람들이 주의해야할 것이 있었는데, 바로 ‘야식증후군’이다. 야식증후군이란, 야식을 먹는 것이 습관화되어 오후 7시 이후 먹는 음식량이 1일 섭취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때를 일컫는 증후군이다. 축구경기를 시청하면서 치킨과 같은 기름진 육류를 섭취하다보면 통풍이나 담적, 우울증 등 건강상의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관련기사 보기>4. 신종플루보다 위협적인 ‘슈퍼 박테리아’ 신종플루가 잠잠해졌다고 생각될쯤 강력한 항생제에도 죽지 않는다는 박테리아인 ‘슈퍼 박테리아’의 위협으로 전세계인들이 공포에 떨었다. 유럽에서 15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슈퍼박테리아가 아시아로 넘어와 일본에서도 그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우려가 높아졌다. 다행히도 우리나라에서는 슈퍼 박테리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그 확산세가 한풀 꺾였지만, 아직까지도 슈퍼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5. 의료계에 부는 스마트폰 열풍 스마트폰 열풍이 불면서 의료관련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이 속속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임신부건강관리, 음식궁합, 탈모계산기, 약품정보, 생리달력, 성형견적 등의 무료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가 출시됨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전 의료진들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해 진료에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의료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불러일으켰다. 앞으로 또 어떤 어플리케이션, 첨단의료법이 개발될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관련기사 보기>6. 아반디아, 시부트라민 퇴출 '블록버스터 당뇨약'인 ‘아반디아’와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이 국내에서 퇴출됐다. 아반디아가 심장발작, 심장발작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후 당뇨병 환자들에게 혼란을 주었는데, 결국 올해 9월 유럽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미국에서도 사용범위를 제한하며 사실상 퇴출과 다름없게 됐다. 이에 따라 한국 식약청도 아반디아의 성분인 로시글리타존 성분 사용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마찬가지로 안전성 논란이 계속됐던 대표적 비만치료제 ‘시부트라민’ 또한 올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에서 시부트라민 판매를 중지함과 동시에 자발적 회수 권고 조치를 내렸다. <관련기사 보기>7. 여전히 식지 않는 동안 신드롬 최근 동안의 트렌드는 이전에 작고 둥그스름한 얼굴에서 통통한 볼과 ‘아기피부’를 가진 얼굴로 변했다. 올해는 특히 연령대를 따지지 않고 지방이식이나 필러 시술을 위해 피부과를 찾는 여성들이 느는 것과 동시에 피부미인으로 유명한 톱스타 연예인들의 세안법이 공개되면서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으면서 따라할 수 있는 피부동안 만들기 열풍이 크게 불었다. 대표적인 연예인 피부 관리법에는 고현정의 ‘솜털세안’, 김태희의 ‘손 안대고 세안하기’, 전도연의 ‘백번 헹굼', 손예진의 ‘스팀 세안’과 더불어 김남주의 오일관리법 등이 있다. <관련기사보기>8. “아이들을 밖에 내놓기가 두려워요” 성범죄 급증 연쇄살인으로 온 국민에게 충격을 주었던 강호순에 이어 올해 2월 부산 여중생 납치 및 성폭행, 살해한 혐의로 김길태가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올해 9월 김길태는 정신검사 결과 발작증상을 일으키는 ‘측두엽간질’과 ‘망상장애’ 등의 진단을 받아 재판에 혼란을 빚기도 했다. 김길태 사건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에 잠입해 초등학생 여아를 납치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김모씨,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또 다른 성범죄를 저지른 전과자도 있었다. 최근에는 최음제가 성범죄에 사용되고, 지하철에서는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성추행 하는 장면이 동영상에 고스란히 찍히는 등 크고 작은 성범죄 발생이 끊이지 않아 여성들을 불안에 떨게 한 한해였다. <관련기사 보기>9. 항산화 성분 풍부한 ‘베리’ 열풍!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연하고 수분이 많고 크기가 작은 진달래과의 열매인 ‘베리(berry)’류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올해 베리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베리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고 껍질과 씨까지 모두 먹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눈 건강에 좋고 항노화 성분이 풍부하다는 점 때문에 수험생을 둔 부모와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사이베리’는 블루베리처럼 생긴 아마존에서 온 과일로, 해외 유명 운동선수와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먹는 등 이슈가 되었다. <관련기사보기>10. 우리 한식, 솟구치는 인기 작년에 이은 한국 방문의 해이자, G20 정상회의가 열린 올해는 전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문화에 쏠렸다. 특히 한식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급상승, 한식이 외국으로 활발하게 진출했으며 한식조리기능사를 취득하려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우리 전통음식에 함유된 유산균 등은 성인병 예방과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고, 양식을 먹을 때보다 당 대사의 기능을 좋게 하며 식욕억제 효과에도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기도 했었다. 이에 한식세계화를 담당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는 많은 예산을 들여 한식의 우수성을 규명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 <관련기사보기>
종합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10/12/06 0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