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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 증상과 함께 오는 두통, 어느 과에서 진료받을까?

    여러 증상과 함께 오는 두통, 어느 과에서 진료받을까?

    두통은 전체 인구의 70~90% 정도가 일 년에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알고 보면 두통은 원인이 다양해 증상별로 각기 다른 과를 방문해야 한다. 두통의 증상별로 어떤 과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지 알아본다.◆ 두통과 함께 속이 메스껍다면? - 소화기내과확실한 병태생리적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통과 소화불량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평소 과식을 하는 식습관이 있거나 소화불량이 잦은 경우라면 식사 시 혈액순환이 위장관 쪽으로 많이 몰리게 되어 상대적으로 뇌혈류 순환이 감소하게 된다. 이 때문에 식후 졸린 증상이나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또 편두통과 함께 메스꺼움, 반복적 구토, 역류, 설사, 변비 등의 소화기 증상이 동반되면 소화기내과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속쓰림과 같은 위장관 증상에 앞서 두통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TIP.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에 주의할 것특정 음식이나 음료, 식품첨가물 등으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치즈, 초콜릿, 핫도그 같은 기름진 음식과 아이스크림, 와인, 맥주, MSG(식품 제조·가공 시 맛과 향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아스파탐(설탕의 약 200배의 단맛을 내는 인공 감미료) 등의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 |커피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다가 중단하는 경우에도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두통 치료에 사용하는 진통제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고, 이것이 또다시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지나친 약물 복용에 의존하기보다는 바른 생활 습관으로 두통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두통과 팔다리 마비가 함께 발생한다면? - 신경과두통은 누구에게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전에 없던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거나 두통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 평소에 편두통을 자주 호소한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뇌졸중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뇌졸중으로 인한 두통은 구토나 팔다리 마비와 감각 이상, 발음이나 시야 장애 같은 신경학적 이상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TIP. 만성 두통은 반드시 진료받을 것평소 자주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어떤 종류의 두통인지 신경과 의사에게 정확히 진단받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조짐편두통(시야 장애 등의 조짐현상을 수반하는 편두통)인 경우는 방치할 경우 심뇌혈관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 외의 경우에는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하면 두통을 피할 수 있다. 규칙적인 식사와 숙면을 생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뒷목이 심하게 조이면? - 신경정신과측두부나 후두부, 뒷목 부위가 심하게 조이는 통증이 나타난다면 긴장성 두통일 가능성이 있으니 신경정신과에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긴장성 두통은 신경성 두통, 스트레스성 두통 등 정신적 요인과 관련된 두통을 말한다. 통증은 보통 양쪽에 같이 나타나는데, 10~15% 정도는 한쪽에만 나타날 수도 있다. 일단 긴장성 두통이 시작되면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하면서 몇 주 또는 몇 개월 동안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며 오전보다는 주로 오후에 악화되고 하루 일과가 끝날 때쯤이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TIP. 스트레스를 즐길 것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이 최선이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커피 같은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도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오히려 삶의 자극제로 받아들이는 자세다. 꾸준한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업무 시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목과 어깨 운동을 자주 해 위축된 근육을 풀어준다. 명상이나 요가, 복식호흡을 꾸준히 하면 근육 이완과 긴장 완화에 효과가 있다. 약물치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비스테로이드성 진통 소염제를 사용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으며, 두통과 함께 불안감이나 우울감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0/12/21 09:01
  • 겨울이면 많아지는 심근경색 바로 알기

    심근경색증은 일단 발생하면 사망률은 30% 정도고, 병원에 도착한 후 사망률도 5~10%에 이른다. 또 환자의 약 3분의 1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근경색증의 발생은 하루 중 오전 7시경에 가장 많다. 새벽이나 이른 아침 혹은 과음 후 술이 깰 때쯤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오전 6시에서 정오 사이의 시간대가 다른 시간대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또 남자가 여자에 비해 4~5배가 많으며 40세 이상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한다.Chapter 코끼리가 가슴을 밟는 것 같다?심근경색증은 일반적으로 앞가슴을 짓누르면서 조이는 듯한 통증이 생기고 호흡곤란, 불안감, 식은땀, 오심, 구토, 의식소실 등의 증상을 보인다. 중요한 것은 조이거나 누르는 느낌, 터질 듯한 가슴통증이다. 심근경색 발병 전에는 운동을 하거나 계단, 언덕을 오를 때 통증이 유발된다. 심하면 휴식을 취할 때도 통증이 생긴다. 통증은 5분 이내에 끝나는데, 심근경색증으로 진행되면 30분 이상 지속된다. 이때는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찾는다. 한편, 당뇨병 환자나 고령 환자는 특별한 통증이 없고 가슴통증이 아닌 명치 부근의 통증, 소화불량 등을 호소해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한다. 심근경색을 미리 진단할 수는 없을까? 의사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여부와 평소 생활습관, 가족력 및 위험요인 등을 통해 심근경색 위험도를 파악한다. 검사는 심전도와 운동부하검사, 24시간 활동 심전도를 통해 심근 허혈을 나타내는 징후를 확인하고, 흉부 X레이 촬영과 심장 초음파를 통해 심장의 구조적 이상이나 심근벽의 운동성을 확인한다. 혈액검사를 통해 크레아티닌 키나아제 등의 심장효소 수치를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발병하면 6시간 내 스텐트 시술심근경색이 발생하면 치료는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한다. 스텐트를 이용한 혈관확장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생명을 잃을 수 있다. 스텐트 시술은 최소 6시간 이내에 진행해야 좋은 결과를 얻는다. 한 시간씩 늦을 때마다 사망률이 0.5~1% 높아지며, 증상 발현 후 1시간 이내에 시술하면 사망률을 50% 이상 낮출 수 있다. 발병 초기에는 여러 합병증 위험이 높으므로 최소 24~48시간은 병원에서 집중관찰한다. 간혹 가슴통증이 느껴졌을 때 우황청심환이나 소화제를 먹으면 통증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절대 금지사항이다. 심근경색은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통증이 무뎌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낫는 게 아니라 심장근육이 괴사하고 있다는 신호다. 심근경색이 왔을 때에는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도움을 받고 병원에 가기 전에 갑자기 심장과 호흡이 멎었을 때는 구강 대 구강 인공호흡법과 심장마사지 같은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를 한다. 목, 가슴, 허리를 조이는 옷을 풀어 주며 환자 가족은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을 익혀 놓아야 한다.스텐트 시술해도 재발 많다?응급시술로 심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했다고 ‘병이 다 나았다’고 여기면 큰 착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전체 스텐트 시술의 20~30%는 재발환자다. 심근경색이 닥친 뒤에도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아 정상이던 혈관에 새로 혈전이 생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다. 스텐트 재시술은 매우 어렵고 실패도 잦다. 심장의 관상동맥은 세 가닥으로 갈라진 지점부터 끝까지 길이가 30~40mm이며, 여기에 들어가는 스텐트 길이는 가장 작은 것이 7~9mm이므로 하나의 심장혈관에는 최대 3~4개의 스텐트가 들어간다. 세 가닥의 관상동맥에 모두 스텐트를 삽입한다면 이론적으로 한 사람에게 최대 9~10개의 스텐트가 들어갈 수 있다. 이런 계산에 따라 ‘또 스텐트를 끼우면 되지’라며 방심하는데, 스텐트를 넣은 사람에게 또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은 매우 어렵다. 기존 스텐트가 혈관 통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길고 조영제 사용량이 두 배 이상 많아져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신부전 등 합병증 발생 위험도 훨씬 크다. 스텐트 시술 후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혈액을 묽게 만드는 항혈소판제제를 최소 1년간 매일 2~3알씩 복용한다. 스텐트 성능이 좋아진 2000년대 후반 이후 시술받은 사람은 약을 1년만 복용해도 되지만, 그 이전에 시술받은 사람은 재발 위험이 높아 장기간 혹은 평생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항혈소판제제의 부작용 중 하나는 출혈이다. 이 때문에 치과 치료나 위·대장 내시경 등을 받으면서 “설마 며칠 거른다고 재발할까”라고 안이하게 생각하며 약 복용을 중단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매우 위험한 일이다. 항혈소판제제는 2~3일만 약을 걸러도 약효가 50% 이하로 떨어지고, 1주일간 거르면 피가 약을 복용하기 이전 상태로 완전히 돌아간다. 미국심장학회 권고에 따르면 치과치료나 내시경 시술 정도로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많은 출혈이 생기지 않으므로 지혈시간이 길어지는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절대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된다. More Info 심근경색에 대한 잘못된 상식심근경색은 남자들의 병이다? 일반적으로 남자들에게 많이 생긴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동맥경화증을 예방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폐경 이후부터는 남녀 발병빈도가 비슷하거나 여자가 더 많이 생길 수 있다. 심근경색은 비만 때문에 오는 병이다? 비만이면 혈압이 높고 당뇨병이 잘 생기며, 그 밖의 동맥경화성 위험인자를 많이 가지고 있어 심근경색이 생길 가능성이 높지만 비만 자체가 직접적으로 심근경색을 초래하는 것은 아니다.심근경색은 심장근육이 마비되는 병이다? 심장근육이 죽는 병이라고 해야 옳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생기는 병으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는 심장근육 일부가 죽는 병이다. 심장은 총 9만6000km 혈관에 혈액을 공급해 세포 하나하나에 영양을 공급하는 기관이다. 심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은 오직 관상동맥이기 때문에 동맥경화에 의해 막히면 심장근육에 문제가 생긴다. 동맥이 막히면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심장근육이 일을 못하고 30분 이상 혈액공급이 안 되면 심장근육이 죽는다.심장 건강을 위한 식습관 심혈관질환의 원인인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영양관리를 통해 관상동맥질환인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을 예방할 수 있다. 식이요법을 언제부터 할까 망설이지 말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 바로 시작한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총 지방섭취량 조절 >> 조리 시 콩기름·참기름·들기름 등을 사용하되 하루에 3~4작은술(15~20mL) 정도로 제한한다. 튀김이나 전 등 기름진 조리 대신 구이나 조림, 찜, 무침 등의 조리법을 이용한다. 포화지방산 섭취 줄이기 >> 육류의 비계, 닭 껍질, 버터, 소시지, 베이컨, 치즈, 크림 등은 포화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피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식물성 기름에 많은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용한다. 불포화지방산은 등 푸른 생선, 옥수수기름·콩기름·들기름·참기름·올리브오일에 많이 포함돼 있다.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 >> 달걀, 메추리알, 생선알, 육류, 생선의 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은 1주일에 2~3회 미만으로 제한한다. 생선이나 살코기에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으므로 섭취량을 하루 200~300g으로 조절한다. 섬유소, 항산화 영양소 풍부한 식품 섭취 >> 신선한 채소와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을 섭취한다. 섬유소는 무기질이나 담즙산과 결합하는 능력이 있어 장에서 콜레스테롤과 지방산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열량이 적고 섭취 후 포만감이 줄어 체중감소에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짠 음식 피하기 >> 과다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염장식품, 장아찌, 젓갈류, 자반고등어를 피하며, 소금은 하루에 10g 이하로 먹는다.금주와 금연 >>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으며, 간접흡연을 장기간 계속할 경우 위험성이 높아진다. 과음 역시 심근경색 위험을 높이므로 소주 두 잔 또는 작은 맥주 한 병 정도의 가벼운 반주를 즐기는 것이 좋다.왼쪽 가슴이 아파야 심근경색이다? 심근경색의 전형적인 증상은 심한 가슴통증이다. 이 외에 오른쪽 가슴이나 상복부의 답답하거나 무거운 느낌, 갑자기 발생한 호흡곤란, 식은땀과 함께 체한 것 같이 더부룩한 느낌, 어깨나 턱·팔에서 이유 없이 갑자기 통증이 느껴질 때 심근경색을 의심한다.Health Tip 심근경색 환자의 운동법규칙적인 운동은 심근경색 질환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심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산책이나 체조와 같은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심장과 몸의 다른 근육들이 어느 정도 단련되도록 운동수준을 서서히 높인다. 운동은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 타기, 줄넘기, 체조, 수영, 테니스 등이 좋으며, 하루에 약 30분씩 피곤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이틀에 한 번꼴로 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 갑작스럽게 외출해 무리를 하는 것은 피한다.
    건강정보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0/12/21 09:01
  • [건강단신]캄보디아 보건부 장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방문 外

    [건강단신]캄보디아 보건부 장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방문 外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 건양의대 김안과병원 방문 건양대 김안과병원에 학술 및 학생 교환을 위해 방한한 맘분헹(61세, Mam Bun Heng)캄보디아 보건부 장관 내외를 비롯한 8명의 방문단이 20일 오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07년부터 캄보디아 의료 봉사와 안과의사연수 등으로 오랜 인연을 맺은 김안과병원과 캄보디아간의 국제협력관계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캄보디아 보건 분야의 주요 인사들은 김안과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을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해 관계자들과 여러 가지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손용호 김안과병원장은 “그 동안 김안과병원은 캄보디아에 무료진료 및 안과의사연수를 진행해 왔다” 며 “이번 방문으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김안과병원을 건립하는 계획 및 안과분야 의료진 연수프로그램의 발전 등 보건분야 협력관계를 더욱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안과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캄보디아에서 안과의료봉사를 통해 백내장 수술 500여 건과 300여 건의 기타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 ■전증희 을지재단 회장, 37여억 원 병원발전기금 기증전증희 을지재단 회장이 의학발전과 후학 양성등을 위해 써달라며 개인사재 37여억 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전증희 회장은 20일 노원구 하계동 의료법인 을지병원에서 홍성희 병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발전기금 기증식을 가졌다.전증희 회장은 범석학술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매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13여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왔으며 을지재단 설립자인 박영하 박사가 부군이다. 전 회장은 그동안 박 박사와 함께 현금 100억 원과 부동산 등 사재 300여억 원을 기부하는 등 개인재산 사회 환원을 꾸준히 실천하여 왔다.전 회장은 “서울 동북부와 경기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발전과 후학양성에 더욱 더 기여하길 바란다”며 “을지병원이 지역과 함께 성숙하고 발전하는 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팁2010/12/20 16:41
  • 아내 48%, ‘시크릿 가든’처럼 몸 바꿨으면 좋겠네~

    아내 48%, ‘시크릿 가든’처럼 몸 바꿨으면 좋겠네~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은 기혼여성 대상 502명에게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처럼 “몸 바뀐 남편에게 시키고 싶은 것은?”이라는 이색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남편과 몸이 바뀌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48%(240명)의 주부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남편과 몸이 바뀌면 하고 싶은 남편 역할’로는 32%(163명)가 ‘아내를 챙기는 일’이라고 답변했고 다음으로 ‘장인장모님과 처가 행사 챙기는 일’이라는 답변이 23%(115명)로 뒤를 이었다. ‘가장 역할’이라고 답변한 주부도 19%(97명)였다. 주부들은 평소 남편의 애정표현 부족에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처가를 챙기는 일’에도 소홀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몸이 바뀐 남편에게 시키고 싶은 주부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 주부의 28%(141명)가 ‘아내로서 남편 챙기기’라고 답변했다. 그 다음으로 ‘자녀교육 및 양육을 남편에게 맡기고 싶다’는 답변이 25%(126명)를 차지했다. 이 결과에서 주부들은 ‘남편 식사를 챙기는 일’과  자녀 양육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특히 ‘나와 몸이 바뀐 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는 질문에는 “365일 주부의 일이 끝이 없는 것을 직접 한번 느껴보세요” “한번 해보니 어떠니? 이제 많이 도와줄 거지?”라고 말하는 등 남편이 가사노동을 분담해 줄 것을 요구했다.이 밖에 재미있는 답변에는 “없으면 후회한다. 있을 때 잘해라” “얼마나 주부가 힘든지 당신도 알아야지” “집안일도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 말이 아니라 실제로 겪어보면 아마 깜짝 놀랄 걸” 등이 있었다. 또한 “당신 그 회사 사장 정말 별로더라, 그런 사람과 이렇게 직장생활을 잘하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을 거야! 당신! 진짜 멋져!”라며 재치 있게 남편을 응원하는 사람도 있었다.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한 곽지희 아줌마닷컴 차장은 “ ‘2010년 11회 아줌마의 날’ 주제가 ‘가정과 세상에 플러스가 되는 아줌마들의 쉼’이었다”며 “가사노동이나 자녀교육에 지친 주부들에게는 남편의 애정표현과 가사분담이 적극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20 08:53
  • 애물단지 사랑니… 빼, 말아?

    애물단지 사랑니… 빼, 말아?

    인류가 진화를 거듭해 오면서 쓸모가 없어진 신체의 일부분 중 대표적인 것이 사랑니 일 것이다. 현대인에게 사랑니는 여러 가지 많은 문제들을 가져다준다. 임상 통계에 따르면 적어도 80%이상의 환자에게서 사랑니는 잘못된 위치나 잘못된 방향으로 난다고 한다. 김여갑 경희대병원 구강외과 교수의 도움말로 사랑니에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20 08:53
  • 여드름 치료도 빠르고 경제적이어야 인기!

    여드름 치료도 빠르고 경제적이어야 인기!

    큰 맘 먹고 여드름 관리나 치료에 나선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치료 기간’이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여드름의 경우 긴 치료기간으로 인해 치료 자체를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조금이라도 빠르게 치료하려고 약까지 복용하게 되면 행여 부작용이 생기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최근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 여드름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해결하는 치료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시간이 단축되다 보니 비용도 절감돼 방학을 맞은 학생이나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다. ◆붉고 곪은 염증성 여드름… 빠른 여드름 치료법 ‘에이셀’ 청소년과 20대 초중반의 여드름은 대체로 붉고 곪아서 터질 듯한 염증성 여드름이 많다. 염증성 여드름은 얼굴이 붉어 보여 피부상태가 더 나빠 보이고 곪은 것을 참지 못하고 직접 짜기가 쉽다. 대개 이럴 경우 흉한 여드름 흉터로 이어지기 쉽다. 염증성 여드름의 경우 염증과 붉은 기를 초기에 없애는 것이 관건. ‘에이셀(ACELL) 치료법’은 3가지 이상의 레이저를 함께 사용하여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효과를 극대화시킨 복합레이저 요법이다. 기존의 여드름 치료가 한 가지 레이저로 한 달 간격을 두고 치료다면, 에이셀 치료법은 일주일 간격으로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치료효과는 높이고 치료기간은 줄였다. 홍반유도 퍼펙타, 뉴스무스빔, PPx 등의 레이저를 사용하며 여드름의 3대 주요 원인인 여드름균과 피지, 염증을 자체를 제거한다. 피지선에 직접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고, 특히 붉은 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원순 원장은 “에이셀치료는 단순히 여드름만을 치료하는 방법들과 달리 피지선에 직접 작용해 여드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시술 후 여드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며, 치료 기간 또한 기존에 비해 40%이상 줄어들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패인 여드름 흉터… 콕콕 집는 치료법 '타겟치료'여드름 흉터의 경우 여드름을 치료하는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고 치료가 까다롭다. 여드름 흉터는 대개 여드름을 참지 못하고 짠 부위가 흉터로 남은 것인데, 한번 생기면 평생 얼굴에 남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까지 여드름 흉터 치료는 개선효과가 크지 않았고 치료 기간과 비용 부담도 컸다.이러한 여드름 흉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바로 뉴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를 이용한 ‘타겟(target)치료’다. 여드름 흉터 부위만을 콕 집어 타겟치료 하는 이 치료법은 경제성, 편리성, 효과성 등 3박자를 갖춘 병변 집중화 여드름흉터 치료법이다.여드름흉터 타겟치료는 기본적으로 여드름 흉터부위에만 수 만개의 점을 찍는 것처럼 미세 레이저가 작용해 새살이 돋게 해 흉터를 채우며, 그 점 주위에는 정상 피부가 남아 있도록 한다. 레이저 빔 조사량이 획기적으로 높아지면서 치료 후 콜라겐이 50% 이상 높게 형성되어 피부재생이 빠르고, 비용도 기존치료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 타겟치료는 첫 치료 후 1, 2주일이 지나면 효과가 나타난다.정원순 원장은 “레이저치료는 레이저를 조사하는 면적당 치료비용이 발생한다”며 “타겟치료는 흉터부위만 국한돼 치료 면적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치료효과는 좋은 반면, 치료 기간과 비용이 기존치료의 1/5수준으로 낮아진 것이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20 08:53
  • 5세 유아가 자위행위를? 올바른 부모대처법

    5세 유아가 자위행위를? 올바른 부모대처법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어린이집 교사 김모(26,女)씨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여아가 책상 모서리에 성기 부분을 대고 비비는 행위를 반복하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됐다. 아이는 이따금 교사의 말에 집중하지 못하고 멍한 표정을 짓거나, 낮잠을 재우려고 해도 잠들지 못하고 성기를 만지면서 땀을 흘리며 끙끙대는 행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씨는 “아이도 성적 쾌감을 느끼는지, 그럴 경우 어떻게 지도해야 하며 아이의 엄마에게는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는지 몰라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성행위는 사람의 가장 자연스러운 행위 중 하나이지만, 성인도 청소년도 아닌 유아가 자위행위를 한다면 부모는 놀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다섯 살 된 여자 아이라도 성기를 만졌을 때의 느낌이 다른 신체 부위와는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고 그 감각에 집착할 경우 자위행위를 할 수 있다. 사례에서처럼 앉을 때도 의자의 방향을 약간 돌려 모서리에 성기를 대고 앉아 비비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아이가 성인의 성행위 장면이나 성행위 비디오물을 본 것은 아닌지 의심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그런 성인물을 본 유아는 오히려 성행위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경우가 더 많다.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아이가 이런 행위에 몰두하는 것은 자위행위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나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위의 사례처럼 아이가 성행위로 보이는 행동을 한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지적하는 것은 아이에게 죄책감을 갖게 하기 때문에 좋지 않다. 아이가 흥미로워할 만한 놀이 등을 제안하는 등 자연스럽게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게 만들어야 한다.야단을 치는 대신 ‘여자는 나중에 커서 아기를 임신해야 할 소중한 몸’이라는 것을 설명해주면서 ‘아기가 자랄 아기집은 성기와 연결돼있어 소중한 곳이므로 성기에 자꾸 자극을 주면 상처가 나고 세균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물건에 비비거나 손으로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어린이집에서 자위행위를 한다면 가정에서도 할 수 있으므로 바른 지도를 위해 교사는 엄마에게 알려야 한다. 엄마는 아이로 하여금 자신을 많이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도록 해줘야 한다. 반복적으로 그런 행위를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지면 수치심을 느낄 수 있으므로 ‘비밀’ 보장을 약속해준다.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배려해주며, 성기를 만지고 싶어 하면 밖에 나가 뛰어놀거나 운동을 하도록 도와준다. 부모와 대화를 한 후 아이의 마음이 고쳐지면 쉽게 해결될 수 있지만, 사회성 문제나 정서적인 문제가 결부돼 심각할 경우에는 놀이치료 등이 필요하다.
    성의학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20 08:52
  • 샤워에도 방법이 있다?내 몸을 살리는 샤워&목욕법

    샤워에도 방법이 있다?내 몸을 살리는 샤워&목욕법

    뻐근한 목, 노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들어가면 깨끗이 샤워나 목욕을 하고서 한숨 푹 자고 싶은 생각뿐이다. 이럴 때 어떻게 샤워하는 것이 좋을까? 기본적인 청결유지는 물론 몸상태에 따라 증상을 완화해 주는 샤워나 목욕법이 있다고 해서 알아봤다. 샤워와 목욕이 몸에 미치는 영향 몸이 아프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가 약해진다. 한정숙 코리아스파아카데미 원장은 “피부는 외부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우리 몸을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조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충분한 보습을 해야 한다. 몸이 피곤하면 효과적인 샤워와 목욕으로 어느 정도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목욕은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낸다. 수압은 혈액과 림프액의 흐름을 좋게 해 혈액순환을 돕는다. 교감신경 기능이 억제되고, 긴장완화 신경인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지면서 몸이 이완된다. 근육과 결합조직까지 편안해진다. 목욕을 하면 피부 표면의 혈관 확장, 활발한 장운동, 신장이나 폐에서 노폐물이 잘 배출되어 피곤이 풀린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0/12/20 08:52
  • 담배, 한 개비는 별로 해롭지 않다?

    담배, 한 개비는 별로 해롭지 않다?

    하루에 담배를 많이 피우지 않는 흡연자들은 ‘나는 남들에 비해 많이 안 피우니까’라며 건강에 해롭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소량 흡연자’들도 바짝 긴장할 만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공중위생국(Surgeon General)의 새로운 연구결과, 담배를 소량으로 피우거나 아예 피우지 않더라도 담배에 조금이라도 노출되면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 따르면, 담배 연기를 한 모금 마시면 7000여 가지의 담배연기 속 발암물질이 순식간에 몸 전체로 퍼지고, 폐와 모든 기관의 세포에 영향을 줘 DNA 손상을 일으킨다. 연기는 마시는 즉시 혈류로 스며들면서 화학적 변화를 일으켜 혈액을 끈적이게 해 혈전을 형성할 수 있고, 이 때문에 동맥이 좁아지게 된다. 또한 폐와 혈관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방해하고 유산, 조산, 영아급사증후군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비흡연자이더라도 담배 연기에 살짝 노출이 되면 연기에 포함된 최소 100여 가지의 독성물질과 70여 가지의 화학물질들이 폐에 빠른 속도로 흡수돼 인체는 즉각적으로 심각한 질병의 위험에 빠지게 된다.연구를 이끈 레지나 벤자민 미국공중위생국 박사는 “극소량의 담배연기도 치명적인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는 폐암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양한 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 미국 암 환자 중 3분의 1이 흡연에 노출되어 있다.연구팀은 담배는 끊는 순간부터 그 동안 손상되어왔던 신체기능이 회복되기 시작하기 때문에 빨리 끊을수록 좋으며, 70~80대의 나이에도 담배를 끊으면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이 연구결과는 미국 공중위생국(Surgeon General)에서 최근 발표됐으며, 의료전문 웹사이트 헬스뉴스 등이 같은 날 보도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20 08:52
  • 현대인의 신종 생활습관병, 온 몸 아프게 하는 ‘일자목’을 잡아라

    현대인의 신종 생활습관병, 온 몸 아프게 하는 ‘일자목’을 잡아라

    얼마 전 출근길에 추돌사고를 당한 최진아(39) 씨는 목과 어깨 부근이 좀 경직된 것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손가락이 빠질 것 같은 심한 통증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X선 촬영 결과 목이 ‘일자목’으로 변형됐고, 손가락 통증은 일자목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한 번의 충격으로 일자목이 될 수 있는 걸까? 최근 급증하는 일자목에 관해 파헤쳐 본다.왜 생기나?사람의 머리 무게는 평균 4.5kg으로 볼링공 하나의 무게와 맞먹는다. 그에 반해 경추의 굵기는 성인의 엄지손가락 뼈 정도다. 엄지손가락이 볼링공을 지탱하며 지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우리 목은 그것을 해낼 수 있다. 목에 있는 C자 곡선이 스프링처럼 충격을 분산시키기 때문이다. 이 곡선이 일자로 뻣뻣하게 펴진다면 외부 충격이 그대로 뇌와 척추로 전달돼 문제가 커진다. 목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 역시 지속적인 압박을 받게 돼 납작해지면서 목 디스크(경추간판탈출증)를 일으킬 수 있다. 일자목은 말 그대로 목이 일자로 펴지는 ‘증상’이다. 선천적 질환이나 병이라기보다 후천적 요인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자목이 되는 원인은 교통사고와 같은 외부충격과 잘못된 자세 등 생활습관이다. 교통사고는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당했을 때, 턱이 뒤로 젖혀졌다가 앞으로 꺾이면서 경추의 C자 곡선이 비정상적으로 펴져 일자목이 되기 쉽다. 이런 외부충격은 목근육의 긴장으로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외부충격이 디스크로 이어질 확률은 높지 않다. 일자목은 외부충격보다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생활습관 일자목은 목을 앞으로 빼고 어깨를 구부정하게 하는 자세가 대표적이다. 하루 종일 컴퓨터를 쳐다보거나 책을 볼 때, 이런 자세가 습관이 되면 목이 일자로 굳어진다. 그 밖에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거나, 소파에서 잠이 드는 습관이 있거나, 등받이 없이 바닥에 앉는 습관처럼 생각지 못한 습관이 일자목의 원인이므로 주의한다.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으면 무릎과 허리를 쭉 펴지 못하고 구부정하게 걷기 쉽다. 구부정한 자세는 일자목을 만들어 목근육에 부담을 주고 어깨결림의 원인이 된다. 소파 팔걸이를 베고 자거나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생활습관은 목뼈를 앞으로 푹 꺾이게 해 목 뒤 근육과 어깨근육이 함께 늘어나 통증을 유발한다. 이런 자세가 습관이 되면 목 디스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등을 기대고 앉지 않으면 자세가 자연스럽게 구부정해진다. 척추를 구부리면 자연스럽게 턱이 앞으로 나가 일자목 자세를 하게 된다.왜 위험한가? 일자목이 되면 머리 무게를 분산하는 목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어 양 어깨와 목근육에 부담을 주게 된다. 만성적인 어깨 무거움이나 뻐근한 목의 통증이 주요 증상이다. 대부분 일자목이 어깨나 목의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2차·3차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자목으로 경추가 틀어지면 턱관절 장애나 두통, 목 디스크 등을 유발한다. 일자목으로 인한 턱관절 장애는 혀뿌리에 붙어 있는 V자 모양의 작은 뼈인 설골과 관련 있다. 설골은 말할 때 발성을 돕는다. 턱과 근육이 연결된 곳으로 이들의 움직임에 관여한다. 일자목이 되면 설골에 붙어 있는 근육이 늘어나거나 경직돼 하악골(아래턱뼈)을 아래로 잡아당겨 턱관절 사이 디스크에 압박을 준다. 또한 목뼈의 모양이 변형돼 목과 어깨 뒤쪽 근육이 긴장되면 뇌혈류를 저하시켜 두통을 유발한다. 이런 경추성 두통과 함께 머리가 멍해지기도 한다. 일반 두통과 달리 경추성 두통은 목부터 시작된 통증이 서서히 머리로 올라가면서 머리를 옭죄는 느낌과 어깨 부근이 서서히 묵직해지는 특징이 있다.일자목이 두려운 것은 목 디스크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목의 정상 곡선이 변형되면서 가장 많이 꺾인 부분에 무게가 집중되고, 그 부위의 디스크 간격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나오는 구멍을 압박한다. 이때 디스크가 조금만 나와도 쉽게 신경을 눌러 목 디스크가 발생한다. 일자목은 증상 자체를 질환으로 볼 수 없지만 여러 연관 질환의 원인이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교정이 필요하다.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하나?일자목 진단은 의외로 간단하다. 병원에서 X선 촬영을 받으며 된다. 자가진단으로 일자목을 가늠해 볼 수 있다. 겉에서 봤을 때 일자목이 많이 진행된 사람은 소위 ‘고양이 등’이라 부르는 모양으로 등 위쪽이 볼록 튀어나온 경우가 많다. 이것은 목뼈가 일자로 펴지면서 목과 등이 이어지는 연결부위가 뒤로 밀려나 변형된 모양새다. 더 확실한 방법은 바른 자세에서 귀 가운데를 수직선으로 그었을 때 그 선이 어깨 중간을 지나는 수직선 앞쪽으로 2.5㎝ 정도 되면 일자목이 진행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일자목이 발생했을 때는 기본적인 약물치료, 물리치료와 함께 척추의 정렬을 다시 조정하는 척추교정치료를 하거나 특수보조기를 착용한다. 하지만 대개 치료가 필요 없다. 일자목의 진행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생활자세를 교정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 교정할 수 있다. 특히 앉아 있는 자세와 수면자세는 하루에 5시간 이상 취하는 고정자세이므로 바른 자세를 습관 들여야 일자목을 교정할 수 있다.일자목을 만드는 주범인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는 눈높이 아래의 모니터를 응시하지 말고 눈높이에 맞춰 사용한다. 모니터와 눈높이가 맞으면 자연히 머리는 뒤로 당겨져 목 부분의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스마트폰이나 DMB로 TV를 시청할 때는 고개를 들어 눈높이에 맞춰 시청한다. 척추 전체의 곡선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 일자목이 있는 사람 중에서 목 자세를 바로잡겠다고 목만 안으로 밀어 넣는 방법은 효과가 없다. 목을 숙이는 자세를 취하면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허리가 구부정해지면 다시 목이 앞으로 나오게 되어 악순환만 반복된다. 허리를 쭉 펴면 자연스럽게 목도 펴지는데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묻고 등은 등받이에 밀착한 뒤 복근에 힘을 주고 허리를 편다. 턱은 안쪽으로 당기고 머리는 가볍게 위에서 잡아당긴다는 느낌으로 앉는 것이 바른 자세다. 잠잘 때는 베개의 높이가 중요하다. 경추의 만곡을 살려 주는 베개를 사용하면 목뼈의 굴곡을 유지할 수 있다. 정상적인 높이의 베개는 반듯하게 누워서 잘 때 4~5cm 정도로 무릎 오금 부위에 쿠션을 받쳐 주면 목의 곡선뿐 아니라 척추의 S곡선이 유지돼 척추건강에좋다. 자신에게 맞는 베개를 찾기 어렵다면 수건을 이용해 베개를 만든다. 수건을 자신의 팔뚝 굵기로 말아 목 아래 받치고 자면 곡선을 유지할 수 있다. 경추의 만곡을 만들어 주는 치료용 베개 ‘경침’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앉아서 하는 간단한 목 스트레칭 1. 고개를 돌려 귀를 왼쪽 어깨 쪽으로 향하게 한 후 10초간 유지한다. 손으로 머리를 아래로 가볍게 당긴다. 양쪽을 번갈아 가며 2회 반복한다.2. 턱을 천장으로 향해 들고 10초간 유지한다. 목 앞부분이 스트레칭되는 것을 느끼면서 2회 정도 반복한다. 3. 두 동작을 30분마다 한 번씩 실시한다.▶ Tip 없애자! 일자목 만드는 나쁜 습관들.한쪽으로만 전화 받기, 한쪽으로만 고개 돌려 잠자기.바닥에 신문 펼친 채 신문읽기.넥타이 꽉 조여매기.고개 숙이고 머리감기.1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있기.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기.고개 숙인 채 서거나 걷기
    건강정보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0/12/20 08:52
  • 봉춤이 야한 춤이 아니라 운동이라고?

    봉춤이 야한 춤이 아니라 운동이라고?

    최근 걸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지난 3일 발매된 싱글 곡 ‘니까짓게’ 뮤직비디오를 위해 ‘봉춤(봉을 이용한 춤)을 연습하는 동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앨범이 나올 당시 뮤직비디오의 일부 콘셉트인 봉춤이 선정적이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이를 연습하는 모습이 공개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대단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봉춤의 정식 명칭은 ‘폴댄스’로, 원래 미국 건설현장 노동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다가 나이트클럽 등에서 스트리퍼가 추는 관능적인 춤으로 유명해졌다. 2008년부터 국내에 차츰 알려지기 시작돼 현재 10여군데의 폴댄스 전문 학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개인 강습을 하는 사람도 많다. 중국의 경우에는 직장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 대회까지 열리는 등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폴댄스는 금속의 봉(pole)에 의지해 원심력을 이용, 원을 그려 회전하거나 고난이도의 다양한 기술을 소화하며 댄스를 가미해 예술적인 안무로 만들어낸 새로운 개념의 춤으로, 꼭 봉이 아니더라도 큰 우산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부위인 팔, 배, 등, 가슴 등 단련하기 어려운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해 근력이 부족한 한국 여성들의 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또 에너지 대사가 활발히 이뤄져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가슴과 엉덩이를 발달시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어주고, 봉과의 마찰력으로 셀룰라이트 지방을 없애주며 요요 또한 거의 없다.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은 하체비만과 군살 제거에 좋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좋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고난이도의 동작을 필요로 하는 부분도 있어 시작하기 전에 포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폴댄스는 ‘박치’ ‘몸치’ 상관없이 쉽게 배울 수 있다. 오히려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폴댄스를 배우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벡타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자신감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엔돌핀이 나옴으로써 우울증, 조울증에도 좋기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한 사춘기 청소년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좋으며, 30~50세 가정주부에게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난다.명세영 폴댄스M 아카데미 강사는 “한 두 달 지속적으로 운동하면 체중감량을 3~4kg정도 할 수 있는데, 외형으로는 S라인이 형성돼 실제 빠진 양보다 1.5~2배 더 감량된 것으로 보인다”며 “유산소 및 무산소 전신운동으로 탁월하기 때문에 폴댄스에 빠져있는 남자들도 더러 있다”고 말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17 17:54
  • 식사 중엔 밥에만 집중해야 살 안쪄!

    식사 중엔 밥에만 집중해야 살 안쪄!

    식사를 하는 동안 컴퓨터 게임을 하는 등 다른 일에 더 집중하면 더 많이 먹게 돼 뚱뚱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브리스틀대학교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두 그룹 모두에게 총 9가지의 음식을 제공했다. 한 그룹은 식사를 하는 동안 컴퓨터로 카드를 분류하는 게임을 하도록 시켰고 다른 한 그룹은 그냥 식사만 하도록 시켰다. 그러고 나서 30분 후에 두 그룹 모두에게 과자를 제공했는데,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식사를 했던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과자를 두 배나 더 많이 먹었다. 또한 그들은 9가지 메뉴에 대해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이에 대해 연구팀은 “식사를 하는 동안 컴퓨터게임을 하거나 다른 일에 집중을 하면 식사 후 포만감을 덜 느끼게 하고, 식사에 대해 제대로 기억할 수 없게 된다”며 “이것은 군것질을 많이 하거나 다음 끼니에 더 많이 먹게 만들어서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에 참여한 제프 브런스톰 박사는 “‘기억’은 쇼핑목록이나 다른 사람의 이름을 떠올리게 하는데도 사용되지만, 자신이 먹었던 음식의 종류와 양을 떠올려서 다음 식사 때의 식사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미국 임상영양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1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며, 영국 데일리메일(Daily Mail), 영국 BBC 등이 16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17 17:46
  • [정진호 건강웹툰] IPL요법 - 산타아저씨의 선물

    [정진호 건강웹툰] IPL요법 - 산타아저씨의 선물

     
    정진호의 헬스카툰2010/12/17 11:16
  • 업무능력 높이고 싶어? 재미있는 TV프로그램 시청해!

    업무능력 높이고 싶어? 재미있는 TV프로그램 시청해!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한심한 듯 바라보는 부모나 아내의 눈초리가 따가웠던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거나 ‘공부하다가 잠시 머리를 식히느라고 보는 것’이라고 핑계거리를 제공해 줄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 연구팀이 이에 관해 실험한 결과, 행복한 분위기의 비디오를 보고난 후의 학습효과가 슬픈 분위기의 비디오를 봤을 때보다 더 뛰어났다.참가자들은 각각 활기찬 분위기의 모차르트음악과 웃는 아기얼굴이 찍힌 비디오를 시청했고, 우울한 분위기의 쉰들러리스트 영화음악과 지진 장면이 찍힌 비디오를 시청했다. 그런 다음 그들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복잡한 무늬의 패턴과 사진들을 분류하는 방법을 배우고 문제를 풀도록 했다. 그 결과, 모차르트 음악을 듣고 아기얼굴이 찍힌 비디오를 시청한 그룹의 참가자들이 쉰들러리스트 영화음악을 듣고 지진 장면을 시청한 그룹보다 수행능력이 훨씬 뛰어났다.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한 루비 나들러 박사는 “복잡하고 신중한 업무일수록 그 전에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음악이나 영상을 보는 것이 도움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그러나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꼭 모차르트음악을 들을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됐으며, 심리과학 연구단체인 ‘심리과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가 온라인으로 15일 보도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17 09:00
  •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면 말투를 따라하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하려면 말투를 따라하라?

    어떤 사람을 묘사할 때 우리는 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거나 말투를 따라할 때가 있다. 그런데 대화를 나눌 때 이렇게 다른 사람의 억양을 따라하면 말하는 사람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맨체스터대학교와 네덜란드 레드바운드대학교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화를 나누는 상대방의 목소리와 억양, 행동을 따라하는 것이 상대방이 한 말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했다.연구팀은 네덜란드인 참가자들에게 모음의 소리와 억양을 바꾸는 등 생소한 발음의 100문장을 들려주었는데, 예를 들어 ball이라는 단어는 ‘볼’이라고 발음하는 대신에 ‘발’로 발음했다. 그런 다음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들었던 문장의 억양과 발음을 그대로 따라하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들었던 문장을 원래 자신의 억양과 발음으로 고쳐서 말하도록 했다.그 결과, 들은 대로 억양을 따라했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그 문장의 뜻을 더 잘 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연구에 참여한 패티 아당크 교수는 “억양이 강한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그 사람의 억양을 따라하면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가령 외국인이나 낯선 사람이 특유의 억양으로 말을 걸어오면 당황하기에 앞서, 그 사람의 억양을 그대로 따라하다 보면 무슨말을 하는지 이해하기 더 쉽다는 것이다.이 연구결과는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저널에 게재됐으며, 심리과학 연구단체 ‘심리과학협회(Association for Psychological Science)’가 온라인으로 6일 보도했다.
    기타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0/12/17 08:59
  • 겨울철 놓치기 쉬운, 예뻐지는 방법 6가지

    겨울철 놓치기 쉬운, 예뻐지는 방법 6가지

    겨울이 되면 매서운 바람과 추위 때문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종종 춥다는 이유로 난방기를 세게 틀어 놓는 등 우리 몸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들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겨울철, 꼭 필요하면서도 간단하게 지킬 수 있는 예뻐지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한다. 1. 얼굴 보습이 가장 중요보습을 소홀히 하면 피부가 쉽게 노화된다. 건조해지면 탄력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생기기 때문이다. 겨울에는 수분보습보다는 유분보습을 해야 한다. 기초화장품을 고를 때 유분기가 있는 화장품을 고르도록 한다. 그래야 피부에 얇은 막이 형성되면서 보습유지시간을 늘릴 수 있다. 특히 모공을 막지 않는 아보카도, 아몬드, 앵초 오일 등이 함유된 것이 좋다.2.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외선은 일 년 내내 비슷한 양으로 내리쬐기 때문에 겨울에도 꼭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한다. 햇빛을 받아서 피부가 늙는 것을 ‘광노화’라고 하는데, 이 광노화는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빨리 진행된다. 자외선차단제는 바르고 30분 후부터 그 효과가 발휘되므로 외출 전 미리 바르는 것이 좋다.3. 핸드크림과 장갑 착용손을 보면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손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바람 때문에 특히 더 쉽게 갈라지고 거칠어질 수 있으므로 신경을 써야 한다. 외출하기 전이나 손을 씻은 뒤에는 꼭 핸드크림을 바르고, 바람 때문에 건조해지지 않도록 장갑을 끼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4. 부츠 신을 때 발 조심겨울에는 발이 시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여성들이 부츠를 착용한다. 그러나 부츠는 보온이 잘되어 조금만 걸어도 발에 땀이 차는 등 무좀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집에 돌아와 바로 발을 깨끗하게 씻고 부츠 안에 소독용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햇빛에 잘 말려주는 습관이 필요하다.5. 입술은 항상 촉촉하게입술의 가로 주름은 입술 근육의 이상이나 입술의 피부염 및 건조함 때문에 나타난다. 건조해서 생긴 입술 주름은 비타민 B5, 비타민 E 등이 충분히 함유된 립밤이나 바셀린 혹은 덱스판테놀 계통 입술 보호제를 발라 보습을 충실히 하는 것이 좋다.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항상 휴대하면서 수시로 발라준다.6. 가습기로 건조함 막아실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 틀어놓은 난방기 때문에 공기를 더 건조해지고, 얼굴은 더 푸석해진다. 따라서 주변공기를 촉촉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이때 습도를 너무 과도하게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분무량은 시간당 400cc정도면 적절하다. 가습기를 틀어놓을 형편이 아니라면, 분무기로 직접 물을 뿌리거나 귤이나 레몬 등을 말린 과일껍질에 물을 뿌려 놔두면 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서울여대 경영학과 4년)2010/12/17 08:59
  • 쉰 목소리…新성대재건술로 해결!

    쉰 목소리…新성대재건술로 해결!

    평소 쉰 목소리가 나거나, 성대암 수술로 성대 절제 후 애성(쉰 목소리)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음성재활 수술법이 나왔다.새로운 성대재건 수술(minithyrotomy,최소갑상연골절개 수술)은 후두에 위치한 갑상연골에 작은 구멍을 낸 후 성대상피와 성대근육 사이로 이식물을 삽입할 공간을 만들어 피하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다. 이 수술은 기존 음성재활 수술들과 방법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임상실험 결과 기존 수술로 불가능했던 성대절제 후 음성회복이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17 08:59
  • 질염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큰일’

    생리기간도 아닌데 진한 분비물이 속옷을 적셔 불쾌감을 느끼거나 외음부가 가렵고 따가운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보통 생리 전 증상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질염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이다. 한 설문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7명은 질염을 한번 이상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질염 치료에 적극적인 여성은 그리 많지 않았다. 조사 응답자 중 60% 이상은 질염에 별다른 대처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질염 치료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질염을 방치할 경우 다른 질환으로 악화되어, 가임기 여성의 경우 심하면 불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이윤진산부인과의 이윤진 원장은 “질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쉽게 만성화되어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등 심각한 생식기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질염의 발생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대표적인 것으로 성병을 들 수 있다. 성관계 후 심한 비린내가 나거나 색이 진한 분비물, 묽거나 거품이 있는 분비물이 나온다면 세균성 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세균성 질염은 질 내에서 산성을 유지해주는 락토바실리(lactobacilli)라는 유산균이 없어지면서 혐기성 세균이 증식해 발생하는 질 내 감염증이다. 성관계를 통해 임질, 클라미디어, 트리코모나스 등의 성감염균이 전파되면서 나타난다. 성감염균에 의한 질염은 생선비린내와 같은 심한 악취와 함께 질 주위가 가렵고 따가우며, 속옷이 젖을 정도로 냉이 흐르는 증상을 보인다. 성교 시 통증이나 질에서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여성불임을 일으키는 골반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윤진 원장은 “성관계 후 냉의 변화가 심하고 질염이 자주 재발한다면 성병검사를 통해 성감염성 원인균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성감염성 질염이라면 초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또, 감염이 되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남성도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질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외음부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능한 습한 환경은 피하고, 질 주위를 씻은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말린 후 속옷을 착용한다. 의료용 세정제를 이용해 좌욕을 해주면 질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질 세정제를 너무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질내 환경을 변화시켜 질염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도한 성행위나 생리 시 삽입물 등을 이용하는 행위는 피하고, 깨끗한 피임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0/12/17 08:59
  • [건강단신]서울우리들병원, 국내 전문병원 최초 ‘JCI인증’

    서울우리들병원이 국내 전문병원으로는 최초로 미국 국제의료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JCI)로부터 ‘JCI인증’을 받았다.현재 국내에서 JCI 인증을 받은 병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안암병원, 서울성모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뇌건강센터, 인하대병원, 화순전남대 병원이며 서울우리들병원은 국내 8번째로 JCI인증을 받은 것이다.JCI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1200여개 항목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평가결과 서울우리들병원은 평균 99.7점의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IPSG(국제환자안전목표)를 포함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JCI 평가단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실시한 최종 평가를 마치면서 “서울우리들병원은 지금까지의 병원들 중 가장 훌륭한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서울우리들병원측은 “JCI 인증은 단순히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차원이 아니다”며 “서울우리들병원의 의료서비스를 국제수준으로 향상시켜 모든 환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고 말했다.JCI는 국제적인 비정부 비영리 의료기관평가 기구로, 1994년 미국에서 자국 내 병원을 평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재 전 세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적 수준 등을 평가하여 인증서를 주고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2/16 15:10
  • 홈플러스 조미건어포류, 대장균 검출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조미건어포류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6일 삼성테스코가 세민수산(식품제조ㆍ가공업체)과 선홍수산식품(식품소분업체)에 위탁 생산 및 소분해 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제품인 ‘참조미오징어’와 ‘조미쥐치포’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유통ㆍ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이번 부적합 제품은 유통식품 안전관리 수거ㆍ검사 계획에 따라 검사한 결과 대장균이 검출됐다.대장균은 사람과 동물의 장내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제조 및 소분과정의 위생 상태를 간접적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위생지표로 활용되고 있다.현재 삼성테스코가 운영하는 홈플러스에서는 해당 제품의 진열ㆍ판매를 중지하고 대장균이 검출된 해당 제품 전량을 회수하고 있다.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또는 취급ㆍ판매점은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체인 삼성테스코로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0/12/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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