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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야생 식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 많아

    봄철 야생 식물에 의한 식중독 사고 많아

    봄철 등산로 주변의 야생식물을 산나물로 잘못 섭취하면 식중독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03~2010년 발생한 자연독 식중독 사례를 분석한 결과, 봄철 야생 식물류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집중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밝혔다.등산로 주변에서 자생하는 삿갓나물, 독미나리 등은 야생식물로 산나물로 잘못 알 수 있는데 섭취할 경우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독초와 산나물 구별이 쉽지 않아 산에서 직접 산나물을 채취하여 먹는 행동은 금물이라고 말했다.식용가능한 산나물 중에도 원추리, 두릅, 다래순, 고사리 등은 고유의 독성분을 미량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산나물은 성장할수록 독성분이 강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어린순을 채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원추리는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물질이 많아지기 때문에 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 어린 순을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 먹어야 한다.식약청 관계자는 “야생 식물을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며 “식용 가능한 산나물일지라도 야생동물의 분변 등에 오염될 수 있어 수돗물에 잘 씻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4/26 09:01
  • 재혼 앞두고 비뇨기과 찾은 사연은?

    1년 전부터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40대 후반의 지인이 재혼을 앞두고 있다고 연락을 해왔다. 아내와 5년 전 사별을 한 후 외롭게 지내면서 일에만 전념하던 그가 새 짝을 만났다고 하니 누구보다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싶어 술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간 뒤 갑자기 목소리가 낮아지며 사실은 아무에게도 말 못한 고민이 있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내용인즉슨 얼마전 재혼 상대자와 잠자리를 가졌는데, 발기가 되지 않아 진땀을 뺐다는 것이다. 그때는 술을 먹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술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둘러댔는데, 며칠 후에 또 그런 일이 생겨 몹시 난처했다는 것이다. 오랜 기간 성관계가 없었기 때문인지, 아니면 몸에 이상이라도 생긴 것인지 걱정이 되어 잠도 안 온다는 얘기를 듣고 조만간 필자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자고 얘기하고 술자리를 마무리했다.재혼, 만혼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심심치 않게 만나는 사례이다. 독신으로 오래 있었을 경우 성행위 횟수가 줄어 자연히 성기능이 감퇴돼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재혼 시기가 남성갱년기에 접어든 경우가 많아 성기능저하가 쉽게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발기부전은 원인이 다양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우선이다.비뇨기과에선 신체검사와 검사실에서 이뤄지는 검사로 나눠 발기부전의 원인을 찾는다. 먼저 신체검사를 통해 음경과 고환의 크기 등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는지를 진찰하고,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는 항문수지검사를 통해 전립선 질환 여부와 말초신경의 상태를 파악한다. 검사실 검사를 통해서는 혈액검사, 소변검사, 간기능 검사를 해 발기부전의 원인이 되는 당뇨병, 고혈압 및 고지혈증을 진단한다. 이와 함께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 검사로 갱년기에 의한 발기부전인지 판단한다.앞서 얘기했던 재혼을 앞둔 지인 역시 검사를 받았고, 당뇨병으로 인해 발기부전이 동반된 경우였다. 본인이 당뇨병 증세를 자각하지 못하는 가운데 서서히 당뇨병이 진행되고 있었던터라 이유를 듣고 무척 놀랐다. 당뇨병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이 올 수 있는데 발기부전은 특히 발생 가능성이 높다. 성인당뇨병 환자의 70%가 발기부전 증상을 갖고 있다고 하니 그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이런 환자의 경우 당뇨 증세가 심각하지 않다면 혈당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비아그라처럼 잘 알려진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복용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필자의 지인 역시 일단 비아그라를 처방하고, 당뇨병 치료를 시작한 결과 증상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발기부전 증세가 호전됐다. 게다가 결혼 후 적지 않은 나이에 늦둥이까지 보게 되는 경사도 생겨 무척 기뻐했다.앞의 사례와는 달리, 필자가 진료했던 사례중 안따까운 사연 중에는 나이드신 노모를 봉양하느라 나이 50이 되어서까지 혼자 지내다가, 노모가 돌아가시고 난 후 만난 여성과의 새 삶을 꿈꾸던 분이 있었다. 그러나 잠자리에서 실패를 거듭하다 남자로서의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입게 되는 말까지 듣고 그 여성과 헤어진 후 진료실을 방문했다. 그다지 심하지 않은 갱년기 상태와 더불어 심리적인 불안감에 기인한 경우라 쉽게 치료가 되어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미 떠나간 여인에 대한 아쉬움으로 한동안 힘들다는 속내를 진료실에서 자주 표현하곤 했다.속궁합이 맞지 않아 부부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섹스리스 부부와 이혼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늦은 결혼, 재혼으로 부부관계에 자신이 없다면 전문 비뇨기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언제나 길은 있는 법이다. 또한 노력하는 이에게는 행복이 함께 찾아올 것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4/26 09:01
  • 소화장애 나타났을 때 생강 먹으면 좋은 체질은?

    2011년 4월 21일자 영국 과학저널 네이처에 실린 박테리아 체질의 발견은 우리나라의 사상의학에서 제시했던 이론과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점에서 향후 상세한 연구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체질의 발생은 선천적인 것과 후천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는데, ABO식 혈액형이나 사상체질은 선천적인 것이고, 박테리아 체질은 후천적으로 형성된다고 본다. 1900년 초반 ABO식 혈액형이 발견되면서 장기이식과 수혈의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었듯이 박테리아 체질이나 사상체질의 특징은 맞춤형 약물투여나 새로운 약물의 개발에 지표가 될 수 있다. 기존의 약물은 사람이 모두 동일하다는 가정 아래 한가지 생리기전에 따라 약물의 흡수와 작용이 이루어진다는 점을 인정했지만 사상의학에서는 각 체질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과 반응이 서로 다를 수 있고, 투여약물도 다르다는 점을 부각했다. 예를 들어 위염으로 인해 소화장애가 나타났을 때 생강을 투여하면 좋은 체질과 좋지 않은 체질이 있는데, 생강을 먹었을 때 소화장애가 해소되는 체질은 소음인 체질이고, 다른 체질은 별다른 반응이 없거나 오히려 증상이 나빠질 수도 있다. 맞춤 약물이란 생강이 위염에 걸린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이지 않고 소음인 체질에게만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을 밝히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미 사상의학에서는 4가지 체질에 따라 먹으면 좋은 음식과 먹으면 해로운 음식을 제시하고 있다. 육류만 해도 소음인 체질에게는 닭고기가 좋고, 소양인 체질에게는 돼지고기가 좋고, 태음인 체질에게는 쇠고기가 좋으며, 태양인은 육류보다는 붕어나 낙지 같은 생선류가 좋다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21세기 들어서면서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숙제로 다가오고 있는데, 건강한 노년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생활관리를 통해 자신의 약점과 장점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 체질인 사람은 아무 음식이나 함부로 먹지 말고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선택에 정성을 기울여야 하고, 호흡기가 약한 태음인 체질인 사람은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한다. 신장기능이 약하고 성격이 급한 소양인 체질인 사람은 자극성이 많고 짠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젊어서부터 식생활에 유의해야 하며, 흡수기능이 약한 태양인 체질인 사람은 육류섭취를 금하면서 해산물을 통해 영양소 균형을 맞추도록 풍부한 지식을 갖춰야 한다. 학문이 발전하고 인류의 지성이 확장되면 동일한 약물이나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런 면에서 독일 하이델베르그의 유럽분자생물학연구소의 박테리아체질 연구팀의 연구성과를 환영하며 더 깊고 넓은 연구를 기대한다. 또 우리나라의 사상의학도 보다 확고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자와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데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체질분석의 객관화를 확립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도출해야 할 것이다. 학문도 다른 문물과 마찬가지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동양사상에서 출발한 사상의학은 현대 학문과 연계되어 다양한 분석도구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비록 사상의학이 동양의학의 한 부분이지만 그 접합점은 서양의학은 물론이고 인문학이나 사회과학과도 연관성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사상의학은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학문이지만 아직 한의학 분야에서도 새로운 분야이기 때문에 소수의 입장이고,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뤄져야 할 분야라는 면에서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4/26 09:01
  • 우유 마시면 배 아픈 사람, 식사와 함께 우유 마시면 좋아

    우유 마시면 배 아픈 사람, 식사와 함께 우유 마시면 좋아

    우유는 칼슘 섭취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매끈한 피부를 만드는데도 도움을 주는 등 그 효능이 막강해 ‘하얀 보약’이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이렇게나 몸에 좋은 우유를 아무리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유당불내증 환자들이다! 우유만 마셨다 하면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들락날락 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우유 한 잔의 효능을 대체하기 위한 또 다른 식품을 고르고 고르는 수고를 감내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유당불내증 환자는 평생 우유를 마실 수 없는 것일까?유당불내증, 성인이 될수록 유당 분해 효소 감소돼 발병 잦아유당불내증이란 쉽게 말해 소장에 유당 분해 효소인 락토오스(젖당)가 결핍되어 유당의 분해와 흡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따라서 우유, 심하면 치즈, 크림 등의 유제품을 섭취하면 배가 아프고,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실제 쎌바이오텍이 1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중 절반이 넘는 94명의 사람들이 유제품을 먹고 설사를 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또한 유당불내증 때문에 평소 유제품을 먹지 못한다고 대답한 사람도 17%인 28명이나 되었다. 하이스텍 부속의원 가정의학과 손중천 원장은 “유아기에 활발히 생성되던 유당분해 효소가 성인이 되면서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당에 대한 적응력 키우고, 장내 도달률 높은 유산균 제품 섭취로 개선 가능해그렇다면 유당불내증 증상이 있는 사람은 평생 우유를 마시면 안 되는 걸까? 정답은 ‘NO!”다. 유당불내증은 소화 흡수 불량 증후군의 하나이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우유를 마시면 하루 2잔 정도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유뿐만 아니라 치즈, 크림 등 유제품 전체에 유당불내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라면 점차 유당에 대한 내성을 키우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우유부터 천천히 섭취하고, 다른 음식과 함께 유제품을 섭취하면 유당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유당불내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장에서 유당을 분해시켜 주는 효과가 있고, 장내 유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다. 손중천 원장은 “유산균은 설사 증상 등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면역기능의 증가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도 많이 나와있다”며 “가능한 살아있는 생균으로 구성되어있고 충분한 균수가 장내에까지 살아 도달할 수 있는 유산균 제품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9:01
  • 영양만점 최고의 생선, 고등어 VS 갈치

    영양만점 최고의 생선, 고등어 VS 갈치

    생선이 몸에 좋다고는 하는데, 정작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 모르겠다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갈치와 고등어의 환상적인 영양소와 영양소를 잘 살려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매일 해먹는 생선요리 말고 색다르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간단한 생선요리 레시피도 알아본다.등푸른 스태미나 식품, 고등어 고등어는‘바다의 보리’라는 별칭처럼 흔하지만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건강식품 중 하나다. 단백질, 지방,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비타민 A·D, 비타민B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생선에 비해 값이 싸서서민들의 건강식으로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고등어는 밥반찬 외에 술안주로도 좋다. 비타민B3인 나이아신은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하는 효소인 NAD를 생성해 술에서 빨리 깨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고등어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특히 가을 고등어는 지방을 많이 포함해 그 어느 때보다 감칠맛이 있다. 고등어의 지방은 특히 배 부분에 몰려 있는데, 고도 불포화지방산으로 DHA( 도코사헥사엔산)와 EPA( 에이코사펜타엔산)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AG클리닉 권용욱 원장은 “오메가-3 지방산인 EP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며 “이를 통해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DHA가 두뇌발달을 촉진시키고 기억력을 증진시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성분을 온전히 흡수하기 위해서는 지방이 밖으로 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온 조리법은 고등어의 좋은 지방을 녹이게 되므로 날로 먹거나 찜 등으로 먹는다. 지방이 많고 살이 연한 고등어는‘살아서도 부패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상하기 쉬운 생선이다. 낚아 올리는 즉시 죽고, 죽자마자 부패하므로 될 수 있으면 싱싱한 것을 골라 빨리 조리해 먹는다. 영양이 풍부한 고급 생선, 갈치 담백하고 비린 맛이 적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갈치. 5월부터 12월까지 많이 잡히지만, 특히‘10월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비늘은 황소값보다 높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10월이 제철이다. 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으로 단백질이 16~25%, 탄수화물인 글리코겐·로이신 등의 필수아미노산,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 A·D, 비타민B군 등이 들어 있다. 맛이 담백한데도 지방 함량이 10%나 되는데, 이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동맥경화 등을 예방한다. 갈치는 몸이 긴 생선이라 부위에 따라 영양소의 함유량이 다르니 모든 부위를 골고루 먹는 것이 제대로 먹는 방법이다. 또한 구이, 조림, 국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자. 우리몸에서는 칼슘과 인산이 서로 그 효과를 상쇄시키는 길항작용을 하는데, 갈치는 칼슘보다 인산이 더 많은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 식품인 채소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산을 중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맑은 갈치국을 끓일 때 배추나 호박을 넣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갈치는 낚시로 잡느냐, 그물로 잡느냐에 따라‘은갈치’,‘먹갈치’로 불린다. 특유의 은빛이 살아 있는 은갈치는 제주도에서 많이 잡힌다. 싱싱한 은갈치를 회 떠서 먹는 갈치회는 제주도에서만 맛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서울 등지에서도 즐길 수 있다. 쫄깃쫄깃하며 씹을수록 담백하고 감칠맛이 느껴진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를 맛을 자랑하지만 회로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갈치 표면의 은색 물질은 비늘이 아닌 구아닌이라는 유기염료인데 복통과 두드러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잘 걷어내고 먹어야 한다.
    헬시레시피진행 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9:01
  • 봄의 불청객, 황사로부터 아이의 기관지를 보호하세요!

    봄의 불청객, 황사로부터 아이의 기관지를 보호하세요!

    가족 나들이가 많은 5월, 향긋한 꽃향기에 뒤섞인 황사가 아이들의 기관지를 자극한다. 특히 대표적인 알레르기질환인 천식을 앓는 아이에게는 더욱 그렇다. 매년 횟수가 늘고 있는 황사로부터 아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황사철, 천식 앓는 아이는 항상 주의해요!매년 봄이면 천식이 있는 아이를 둔 부모는 걱정이 앞선다. 최근 일본의 방사능 물질이 바람을 타고 한반도를 덮친다는 소문에 황사에 대한 뉴스가 잠시 주춤했지만 전문가들은 올봄 황사가 어느 해보다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상 전문가들은 중국이 100년 만의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기 때문에 올봄 황사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2008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발표한 서울대학교·동덕여자대학교 연구진의 논문에 의하면 서울 등 7대 도시의 1999~2003년 병원 입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으로 인한 입원 건수는 황사 발생일부터 황사 발생 2일 후까지가 대조일에 비해 4.6~6.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이 있는 아이들이 황사가 심한 봄철 특히 유의해야 하는 이유다.천식은 만성적인 알레르기 염증으로 기관지가 과민해지는 질환이다. 과민해진 기관지는 먼지·매연·공기·담배연기 등 여러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기관지가 좁아짐으로써 기침, 가슴 답답함, 쌕쌕거리는 거친 소리, 숨쉬기 힘든 증상이 나타난다. 자극이 없을 때는 정상인과 똑같이 아무런 증상이 없다.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천식은 국내 인구의 17.45%가 앓고 있는 질환으로 일반적인 발병률은 아동기에 높고, 청소년기 및 청년기에서는 대개 감소하며 50~60대에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현재 소아의 20%가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고, 알레르기비염이 많이 늘고 있다는 사실도 문제다. 아토피피부염은 천식을 유발하는 주요인자 중 하나다.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50%가 천식으로 진행된다는 통계도 있다.효과적인 천식 치료제천식은 초기에 치료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속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천식이 의심되면 전문의를 찾고, 증상 및 연령을 고려해 적합한 약물을 처방받는다. 천식치료제는 크게 염증을 치료하는 약과 기관지를 넓히는 약이 있다. 흡입제, 경구제(먹는 약), 패취제로 투여한다. 패취형 기관지 확장제는 흡입을 제대로 못하거나 심한 기침을 하다가 먹은 약을 토할 수 있는 소아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다. 거부감이 없고 사용이 간편하며 몸에 붙이면 24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한밤중에 발작증상 같은 기침이 나타나면 아이는 물론 가족 전체의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는데 자기 전에 패취제를 부착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패취형은 약물 혈중 농도가 경구제에 비해 일정하게 유지되어 과도한 혈중농도 상승으로 의한 전신적인 이상반응이 적다. 현재 한국애보트의 호쿠날린 패취 등을 비롯해 여러 가지 패취제가 판매되고 있다.Health Info 우리 아이 천식 관리 십계명1.영아기에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소아는 천식으로 이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여 관리한다.2.자녀의 천식 행동 계획을 서면으로 작성하고 치료를 철저히 한다.3.유아원이나 학교 선생님에게 자녀가 천식 환자임을 미리 알린다.4.깨끗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실내에서는 동물을 기르지 않는다.5.천식환자의 부모는 반드시 금연한다.6.황사나 꽃가루가 날리는 철에는 꼭 마스크를 한다.7.감기 등의 상기도 감염은 천식의 주요 유발인자가 되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게 주의한다.8.담당 주치의와 상의해 소아에 가장 적합한 치료 약물을 사용한다.9.정확한 진단으로 꾸준히 치료한다.10.갑작스러운 운동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운동 전 준비운동 등 관리가 필요하다.* 자료출처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천식알레르기예방운동본부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9:00
  • 근육 손상 줄이고 제대로 등산하는 법

    근육 손상 줄이고 제대로 등산하는 법

    등산은 엄청난 체력을 소모하는 운동이다. 체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뎌 다칠 위험이 많고, 산을 내려온 뒤 며칠씩 다리 근육통에 시달리는 등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부작용 없이 등산을 즐길 수 있을까?# 우선 서 있는 자세를 교정한다. 자세가 흐트러지면 힘이 한쪽으로 쏠려 균형을 잡기 힘들고 피로를 빨리 느낀다. 눈은 5~6m 앞을 바라보고, 목은 똑바로 세우고 머리는 든다. 턱은 잡아당기고 양 어깨는 수평을 이루게 한다. 가슴은 조금 앞으로 내밀고 등은 곧게 편다. 팔은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리고 무릎은 곧게 편다. 이 자세로 자연스럽게 걷되 지형에 따라 조금씩 바꿔 준다. 등산할 때 중요한 것은 천천히 걷는 것인데, 평지 보행의 절반 속도가 좋다. 체력을 과신해 빠른 속도로 산을 오르내리는 사람이 많다. 이 과정에서 체력 소모가 심하고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Step 1 올라갈 때 등산은 기술이다. 비슷한 체력인데 어떤 사람은 가볍게 산을 오르고, 어떤 사람은 죽을 힘을 쓰며 오른다. 어떻게 하면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을까?첫째, 준비운동을 한다. 준비운동 없이 갑자기 산에 오르면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오고, 심장과 혈관은 압박을 받아서 평소보다 훨씬 빨리 지친다.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을 해서 어느 정도 체온을 올린 다음, 천천히 걸어서 서서히 심장 박동이 빨라지게 한다.둘째, ‘약간 힘들다’ 정도의 느낌으로 보행 강도를 유지한다. ‘약간 힘들다’를 넘어서 ‘진짜 힘들다’라는 느낌이 드는 순간부터 피로물질인 젖산이 체내에 급격하게 증가해 피로가 몰려온다.셋째, 발바닥 전체로 딛는다. 하중을 발 앞부분에만 주면서 걸으면 다리 근육에 무리가 오고 체력 소모가 빨라진다. 발 전체로 디뎌야 자세가 안정되고 힘도 적게 든다. 등산로에서 되도록 발 전체를 디딜 수 있는 곳을 골라 걷는 습관을 들인다.넷째, 발끝과 무릎이 일자가 되게 걷는다. 팔자걸음을 걸으면 무게중심이 갈 지(之) 자로 왔다갔다 해서 에너지를 더 낭비하게 된다.다섯째, 상체를 앞으로 굽힌다.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경사진 등산로를 올라가면 무게중심이 뒤로 가기 때문에 다리에 더 많은 힘을 써야 한다.여섯째, 되도록 계단 등산로는 피한다. 계단으로 오르면 같은 발 자세와 다리 동작을 반복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의 특정 부분에 하중이 집중된다.Step 2 내려갈 때등산을 마친 뒤 다리가 쑤시는 근육통의 원인은 내리막길 때문이다. 허벅지 근육이 터질 것 같은 오르막길보다 비교적 쉽게 보이는 내리막길에서 근육 세포가 더 많이 파괴된다. 계단으로 아파트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을 때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계단으로 내려왔을 때, 근육세포 손상 정도를 알 수 있는 ‘혈중 크레아틴인산 분해 효소’ 농도는 후자가 더 높다. 산을 내려갈 때는 허벅지 앞쪽 근육의 길이가 늘어난 상태에서 체중을 지탱한다. 그러면 같은 무게라도 근육에 힘이 더 들어가 근육세포가 다치기 쉽다. 근육통은 보통 1주일 정도 지나면 완화된다. 3주일 이상 근육통이 지속되면 근육이 파열됐거나 관절, 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에서 진찰받는다.내리막을 잘 내려오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첫째, 보폭을 크게 하거나 뛰어서 내려오면 체중 부하가 심해져 근육.관절.허리에 모두 무리가 온다. 내려올 때는 착지 충격을 부드럽게 해야 하므로 ‘사뿐사뿐’ 걷는다. 둘째, 40~50분 보행 후에는 5~10분 휴식한다. 쉴 때는 앉아 있지 말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준다.셋째, 등산용 스틱을 이용하고 배낭 속 짐을 최소화한다. 스틱은 착지 충격을 분산시켜 다리로 가는 하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내리막길에서 무릎 관절이 받는 충격은 체중의 3~5배에 이른다. 배낭 무게도 체중에 포함된다. 넷째, 다 내려온 뒤에 10~15분간 정리운동을 해 근육을 풀어 준다. 주로 다리, 복부, 어깨 등 큰 근육 중심으로 스트레칭한다. More Tip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신속히 119 구조대, 가까운 병원 등으로 구급차를 요청하고 현장에 의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의료인이 있을 때는 주저 없이 응급처치를 행하고 주위 사람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전문 의료인이 현장에 없을 때에는 관계자 또는 주변에 있는 사람이 응급 처치하며 아래와 같은 10대 원칙을 준수해 적절하게 조치한다.1. 심한 쇼크 상태일 때, 환자를 수평으로 눕히고 머리를 낮게 발을 높게 한다.2. 토했거나 입에서 토혈해서 의식이 있을 때, 피 또는 물을 토할 위험이 있을 때에는 얼굴을 옆으로 돌려 머리가 발보다 낮게 한다.3. 호흡장애가 있으면, 앉아 있게 하거나 하반신을 기대게 하고 발을 뻗어 편한 자세를 유지한다.4. 출혈, 질식, 쇼크일 경우 인공호흡과 지혈 등을 신속처리한다. 5. 부상자를 살펴볼 때는 부상자가 움직이지 않게 한다.6. 부상자를 안심시키고 심리적으로 불안감 없게 해준다.7. 출혈을 멎게 하는 등, 절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환부를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8. 의식불명 환자에게 먹을 것을 주어서는 안 된다. 특히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 물은 절대 금지!9. 환자는 절대 움직이면 안 된다. 들것으로 이동할 때는 발이 앞으로 향하게 운반한다.10.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환자의 몸을 따뜻하게 덮어 준다.
    건강정보취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9:00
  • 나이를 돌리는 붉은 보석 '크랜베리'

    나이를 돌리는 붉은 보석 '크랜베리'

    크랜베리는 상처·당뇨병·설사의 치료와 괴혈병 예방 등의 의료 목적으로도 활용되는 과일이다. 여러 가지 치료 효과가 새롭게 밝혀지면서 명약과 같은 대접을 받고 있다.‘붉은보석’이라 불리는 크랜베리를 소개한다.#피로와 노화를 막는 과일크랜베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다. 덩굴식물인크랜베리는‘서양의 복분자’라는 애칭이 있을 정도로 신체에 활력을 준다. 전세계 시장에서 볼 수 있는 크랜베리 대부분이 미국산이며, 국내에서는‘넌출월귤’이라는 야생종을 볼 수 있다. 크랜베리의 항산화 성분은 붉은 색소인 안토시아닌이다. 암, 심혈관계질환, 동맥경화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토시아닌의 전구 물질인 프로안토시아니딘도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역시 뛰어난 항산화물질이다. #크랜베리의 치료 효과프로안토시아니딘은 여러 타입이 있는데, 이 중 크랜베리에는 A형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풍부하다. 미국 럿거스대학 생물병리학교수 아자시 싱 박사는 미국화학학회 학술회의에서“시험관 실험 결과 크랜베리 추출물이 난소암의 항암 치료 효과를 6배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싱 박사는“크랜베리가 어떻게 난소암 세포를 죽이는지 정확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크랜베리에만 함유되어 있는 강력 항산화물질인 A형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크랜베리는 비뇨기질환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오래 전부터 민간요법에서 애용되었다. 과거 의사들은 크랜베리, 블랙커런트, 자두 등이 오줌을 산성화해 비뇨기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여겼다. 1994 년 하버드 의과대학은 크랜베리 안에 있는 무언가가 요로 염증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를 방광내 벽에 달 라붙지 않게 만드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평균 연령78세 여성들이 크랜베리 주스 칵테일을 정기적으로 섭취하자 비뇨기 감염과 관련된 박테리아 수가 크게 줄었다. #몸에 좋은 크랜베리, 제대로 먹자국내에서는 덩굴에서 막 딴 크랜베리를 맛보기 힘들지만 냉동·건조·농축·분말 등의 상품을 접할 수 있다. 이 중 식이 섬유함량은 건조, 비타민C 함량은 농축액, 칼슘함량은 분말타입이 가장 높다. 베이킹이나 샐러드를 만들 때는 냉동·건조제품, 건강음료로 활용할 때는 농축액이나 분말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어떤 타입이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냉동 크랜베리는 베이킹에 사용할 때 녹이지 않고 요리해야 원래의 식감을 살릴 수 있다. 가공한 제품을 구입할 때는 가급적 설탕 등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은 것을 고른다.
    푸드뉴트리션헬스조선 편집팀2011/04/26 09:00
  • 각종 인증 마크가 난무하는 시대, 어떤 걸 믿어야 할까?

    각종 인증 마크가 난무하는 시대, 어떤 걸 믿어야 할까?

    안전한 먹을거리로 풍성한 식탁을 차리는 것이 주부의 의무이자 소망이다. 하지만 식재료에 대한 불안함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제대로 인정된 식품을 확인해 그 불안함을 덜어 보자. 믿을 수 있는 국내 식품 관련 인증마크, 어떤 것이 있을까?Check 1 세계가 인정한‘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해썹)은 위해한 물질이 식품에 섞이거나 식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제조, 가공, 보존, 유통, 조리 단계를 확인·평가해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식품안전관리 체계로 인정받고 있다. 위해요소 분석은 식품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위해요소를 유발할 조건을 판단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중점관리는 여러 가지 기준을 적용해 식품의 위해요소를 예방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단계를 말한다.‘해썹’ 지정업소는 영업장 관리, 위생 관리 등의 요건을 기준에 맞게 수행해야 하며, 효과적인 해썹 관리를 위해 수행팀을 운영해야 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안전한 식품을 제조하기 위한 시설기준 등에 충족해야 하고, 해썹 관리계획을 수립해 대장균·중금속 등 인체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요소을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식품 제조·가공업소의 해썹 요건은 무엇일까? 식품 제조·가공업소, 집단 급식소, 식품 판매업소 등 각 유형에 따라 인증 기준이 다르다.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인증 기준은 건물바닥·벽·천장·작업장 등에 오염물질이나 해충 등의 유입을 차단하는 구조,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의 분리, 갈라진 틈이 없는 바닥 등이 주요 검사 대상이 된다. 작업의 특성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마른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품의 제조·가공·포장 등의 온도와 습도 관리 계획을 세워야 하며, 냉장시설은 내부 온도를 5℃ 이하, 냉동시설은 -18℃ 이하로 유지하고 외부에서 온도변화를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공정단계에서 미생물, 대장균, 곰팡이 등의 생물학적 위해요소와 제품에 내재하는 중금속, 농약, 항균물질 사용 등의 화학적 위해요소를 분석해 항목별로 나눠 0점에서 3점을 부여한다. 모든 항목에서 총점 200점 중 170점 이상이면 해썹에 적합하다고 판정한다. Check 2 5가지로 구분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 친환경 농산물이 범람하는 시대다.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둔갑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제도다. 농산물과 축산물로 분류하며 유기 농산물, 무농약 농산물, 저농약 농산물 유기 농·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의 마크를 부여한다. 농산물은 경영관리, 재배방법, 생산물의 품질관리가 기준이다. 축산물은 사육장과 사육조건, 자급사료기반, 가축의 출처 및 입식, 사료 및 영양관리 등을 철저히 심사한다. 인증을 신청하면 심사계획을 수립하고 심사반을 편성해 심사에 들어간다. -유기 농·축산물/ 유기합성농약과 화학비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다. 유기 축산물은 유기 축산물 인증 기준에 맞게 재배·생산된 유기사료를 먹이면서 인증기준을 지켜 생산한다. -무농약 농·축산물/ 유기합성농약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3분의 1 이내 사용한다. 무항생제 축산물은 항생·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일반 사료를 주면서 인증기준을 지켜 생산한 축산물이다. -저농약 농·축산물/ 화학비료는 권장량의 2분의 1 이내 사용하고, 농약 살포 횟수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의 2분의 1 이하로 사용한다. 사용 시기는 안전사용 기준 시기의 2배수를 적용한다.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잔류 농약은 식약청장이 고시한 농산물의  농약잔류0 허용 기준의 2분의 1 이하여야 한다. Check 3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제’ 어린이 기호식품은 어린이가 알아보기 쉽게 열량, 포화지방, 당류, 나트륨, 단백질 등 제품에 함유된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한다. 개별 제품의 용기와 포장, 또는 영업장 내 게시판·메뉴판·푯말 등에 표시하는 것이 의무다. 과자류, 빙과류, 빵류, 아이스크림류 등 간식류는 열량이 1회 제공량당 250kcal 이하이며, 포화지방은 1회 제공량당 4g 이하, 당류는 1회 제공량당 17g 이하여야 한다. 면류,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식사대용 식품의 인증기준은 열량 1회 제공량당 500kcal 이하, 포화지방 1회 제공량당 4g 이하, 나트륨 1회 제공량당 600mg 이하여야 한다.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도 충족 기준이 마련되어 있다. 식용색소, 질산칼륨, 면류에는 L글루타민산타트륨 등 화학적 합성품이 들어가지 않은 제품이어야 이 마크를 넣을 수 있다. Check 4 우리 것을 지키기 위한 ‘전통식품 품질 인증제’ 전통식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 장려를 위해 도입한 인증제도다.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인정하며 한과, 약주, 메주, 청국장, 조청 등의 전통식품이 대상이다. 전통식품 품질 인증 신청서를 작성하면 인증위원회에서 제품을 심사하고 적합 여부를 판단한다. 평가사항은 공장입지, 작업장 설비와 위생상태, 포장재의 적합성, 포장재 입·출고 관리의 적정성 등이다. 품질 인증을 받은 제품에는 연 2회 시판품 조사와 연 1회 현장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전통식품 품질인증은 2010년 2월 기준 42개 품목, 404개 공장이 인증을 받았다. Check 5 높은 품질 유도 위한 ‘가공식품 산업표준 KS인증제’ 가공식품 표준화(KS)는 합리적인 식품과 관련 서비스의 표준을 제정하고 확산시켜 가공식품의 높은 품질을 유지하게 하는 제도다. 대상은 마가린, 설탕, 비스킷류, 혼합음료 등 가공식품이다. 생산업체에서 신청하면 인증위원회가 공장심사와 제품심사로 구분해 심사한다. 공장심사는 항목에 해당 점수를 부여해 평가하고,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사후관리가 철저한데 유통과정에서 식품을 채취해 그 품질이 표준기준과 일치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2~4회 시판품 조사를 실시하며, KS가공식품 품질인증은 2010년 2월 기준 39개 품목, 149개 공장이 인증을 받았다. Check 6 유기 가공식품 인증제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에서 2008년 친환경 식품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2조4000억원으로, 전체 식품 시장의 약 8%를 차지할 것으로 본다. 친환경 식품의 성장 원동력은 유기원료로 만든 빵·햄 등의 유기 가공식품이다. 유기가공식품인증 제도로 그동안 인증에서 제외되던 수입유기식품과 수입원료를 국내에서 가공한 가공식품을 인증 대상에 포함했다. 유기 표시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유기가공식품의 부정유통에서 소비자를 보호하며, 농수산식품부의 지정을 받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인증한다. 가공식품에 100% 유기 농산물을 사용하면 ‘유기 100퍼센트(%)’라는 용어를 제품명에 사용할 수 있고, 인증 표시와 로고를 넣을 수 있다. 95% 이상 사용하면 ‘유기’라는 용어를 제품명에 쓸 수 있으며, 인증 표시와 로고 등을 표시할 수 있다. 70% 이상, 95% 미만 사용 시에는 ‘유기’라는 용어 앞에 70% 이상에 해당되는 원재료명과 그 함량을 함께 표시한다. 예를 들면 ‘75% 유기유자로 만든 유자절임’ 하는 식이다. 이때 인증 표시는 사용할 수 없다. 유기 농산물을 70% 미만 사용했을 때는 원재료명 및 함량표시란에만 ‘유기’를 사용할 수 있고 인증 표시와 로고는 사용할 수 없다. 유기가공식품은 2010년 2월 기준 199개 업체(해외업체 60개 포함)에서 670여 제품을 인증받았다. More Tip 우수 식품 정보시스템에 들러 보세요!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우수 식품 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기가공식품, 전통식품, KS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정 제품의 인증 여부, 생산업체, 제품명과 일련번호, 인증기관, 성분·함량 등 인증 제품의 모든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기식품에는 원료인 농산물의 유기 인증 여부 및 첨가물의 유기 함량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www.goodfood.go.kr)
    푸드뉴트리션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8:59
  • 여드름 치료의 관건 ‘과다 피지 줄이기’

    봄기운이 무르익은 요즘, 여드름꽃이 만발해 고민인 사람들이 많다. 기온이 상승할수록 피부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평소 여드름이 있었던 사람들은 자칫 청결 관리에 실패하면 여드름이 악화되기 쉬운데, 얼굴의 기름기를 빼고 뽀송뽀송한 피부로 가꾸는 비결은 없을까. # 여드름 치료의 관건 ‘과다 피지 줄이기’ 현재 진행중인 여드름 치료는 물론 향후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얼굴에 번들거리는 피지를 잡아야 한다. 피지가 지나치게 많이 나오면 모공이 잘 막히고 피지를 먹고 사는 여드름균이 왕성하게 번식하면서 염증을 일으켜 여드름이 쉽게 발생한다. 또, 그 주위 피부에까지 염증을 일으켜 벌겋게 붓게 되어 여드름투성이 얼굴이 되기 쉽다. 그러다보니, 여드름 치료에서 피지 제거는 매우 중요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피지 분비를 조절하거나 피지선을 파괴하게 된다. 피지분비를 줄이는 대표적인 먹는약은 ‘로아큐탄’이다.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는 비타민 A유도체인 레티노이드(RoAccutane)인데, 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우수하고 값도 경제적이지만 매일 복용해야 하며 복용을 중단하면 재발하는 단점이 있다. 또, 입술이 매우 건조해져 껍질이 벗겨지고 기형아를 유발할 수 있어 가임기 여성에게는 매우 주의를 요한다. 그래서 최근에는 레이저 치료법을 권한다. 레이저 파장이 피지선에 작용하여 과도한 피지선의 기능을 감소시켜 준다. 소프트 PDT와 피제억제레이저 치료가 있다. 소프트 PDT는 광감작 물질을 얼굴에 도포한 후 레이저를 쬐는 방식인데, 여드름균을 죽이면서 과다한 피지를 줄여주는 방식이다. 1주일 간격으로 1~3회 시술받으면 기존 치료보다 여드름이 빠르게 치료되어 치료 기간은 1~2개월 단축되고 차후의 여드름 발생은 줄어들어 6~12개월동안은 재발하더라도 약하게 나는 편이다. 이 치료의 장점은 피지선을 위축시켜 피지량을 줄여준다는 점인데, 단점이라면 얼굴에 초록색 물질을 발라 레이저 빛을 흡수하기에 환자 입장에서는 약간 불편하다는 점이다. 이런 단점을 해결하고 한결 편하게 피지를 제거하는 방식이 ‘피지억제레이저’다. 화장하지 않은 맨얼굴에 레이저를 조사하는데 시술 후 수시간 내지 1~2일이 지나면 얼굴의 기름기가 줄어드는 것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시술 후 얼굴 진정관리를 하자마자 바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고, 레이저를 쬔 부위의 피부도 탱탱해지는 효과도 나타난다. 약물 복용의 부담이나 PDT 치료의 불편함이 싫었던 환자들에게는 여드름 염증 치료와 병행하면서 간편하게 피지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여드름 피부는 청결과 모공 관리에 신경써야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는 여드름피부는 평소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 얼굴에 기름기가 많으면 대기 중의 먼지와 여러 가지 불순물을 피부에 흡착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더러워지기 쉽다. 그러면 모공이 지저분해져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 된다. 따라서 클렌징폼을 이용해 하루 2번씩 꼼꼼히 세안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여드름전용 화장품을 바르고 가급적 색조 화장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일주일에 한번 정도 팩이나 마사지를 통해 모공에 쌓인 각질이나 피지를 제거해준다.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드는 기름진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보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면 모공이 확장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Tip. 과다한 피지를 제거해주는 천연팩 ▶맥반석 팩맥반석은 피부 진정, 세포 재생, 피지 흡수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 맥반석 팩은 맥반석 가루와 증류수를 2 : 1의 비율로 섞어 피부에 바르면 된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씻어낼 것.  ▶토마토 팩토마토의 과일산은 모공 속 피지를 청소해준다. 피지가 많거나 여드름이 나는 피부에 추천. 토마토를 깨끗이 씻어서 강판에 간 다음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만 밀가루를 섞어준다. 얼굴에 바르고 20분 뒤에 씻어낸다.  ▶녹두 팩피부가 번들거리고 거친 지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녹두가루에 꿀이나 우유, 물을 섞어 걸쭉하게 만든다. 맨 얼굴에 바르고 20분 정도 그대로 두었다가 씻어낼 것. ▶양배추 팩피지 순환을 돕는 유황 성분과 비타민 C가 풍부하다. 곱게 간 양배추즙에 밀가루를 섞어서 얼굴에 바른다. ▶당근팩 당근 간 것을 밀가루에 섞어 얼굴에 바른다. 10~15분 뒤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8:59
  • 알레르기 질환 개선의 새로운 해법! 면역균형

    알레르기 질환 개선의 새로운 해법! 면역균형

    한방과 과학의 만남, 다래추출물에서 답을 찾다아토피는 ‘기묘한, 이상한, 부적절한, 뜻을 알 수 없는’의 뜻을 지닌 ‘atopos’라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알레르기 질환 중에서도 아토피피부염 같은 질환에 ‘아토피’란 말이 붙은 것은 질환의 원인도 알기 힘든데다, 치료법도 명확하지 않은 이상한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간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는 증상완화에만 머물러 있었고 민간에서 사용되는 많은 방법들은 과학적 근거 없이 사용되기 일쑤였다. 그러나 다래추출물은 다르다. 전통의 한방학적 소재로부터 출발하여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 다래추출물은 식용 과일인 다래에서 추출한 안전한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인증을 받은 천연원료다. 국내 최초의 면역과민반응 개선 건강기능식품인 다래추출물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 본다. 국내 최초로 면역과민반응개선 효과 인증받은 다래추출물면역과민반응 즉 알레르기는 Th2 면역계의 과다활성화와 이로 인한 IgE의 과잉생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면역의 이상반응이다. 이런 반응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조직에서 염증이 만성화되면 알레르기 질환으로 발전한다. 따라서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하려면 Th2 면역반응을 감소시키고, Th1 면역반응을 증가시켜 Th1과 Th2의 면역균형을 회복시키면서 IgE 생산을 억제해야 한다.20세기 후반부터 서양의학자들은 Th2 면역반응을 주도하는 생물학적 지표들(주로 단백질 종류)과 IgE의 생산을 억제할 치료제를 찾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의학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이 잘 나타나는 체질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생약을 찾는 일에 주목했다. 알레르기에 대한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보편적인 관점 차이에도 불구하고 국내의 일부 과학자들은 이를 접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가 다래추출물의 개발이다.다래추출물의 우수한 연구 성과서울대학교와 서울대병원 연구진(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김선영 교수, 서울대병원 알레르기 내과의 조상헌 교수 등)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다래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항알레르기 효능을 가진 소재임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다양한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다래추출물은 알레르기 반응을 주도하는 핵심인자인 IgE 항체의 생산을 억제했다. 뿐만 아니라 면역과민반응을 주도하는 Th2 세포의 활성화를 억제하고 Th1 세포의 작용을 증가시킴으로써 알레르기성 염증을 면역의 상위단계에서부터 차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다래추출물은 IgE 생산 억제와 Th1/Th2 반응 조절을 통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유발되는 다양한 형태의 알레르기 질환 모두에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아토피피부염 모델에서 IgE 생산 억제와 함께 호산구혈증을 감소시켜 피부염 증상을 완화시켰다. 다래추출물의 아토피피부염 개선 효과는 미국 4개 주립대학의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에서 철저한 연구를 거쳐 검증되었다. 천식 모델에서 기도의 과민반응을 억제해 기관지의 염증과 기도의 수축으로 인한 호흡곤란을 개선했다. 비염 모델에서도 IgE 생산을 억제시켰고 Th2 반응의 과다 활성화를 방지해 코막힘과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개선했다. 식품알레르기 모델은 서울대학교와 일본 동경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에 의해 실시된 실험 모두에서 알레르겐 섭취에 의한 대장의 알레르기 반응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설사 증상을 뚜렷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다래추출물의 항알레르기 작용은 아토피 체질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잘 일으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확인되었다.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 내과 연구진에 의해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아토피 체질인 사람이 다래추출물을 정제형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8주 동안 1일 2회, 1회 2정 섭취했을 때, 다래추출물이 알레르기 위험인자인 혈중 총 IgE, 호산구 수 등을 통계적으로 유일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다래추출물에 의한 이상반응이나 부작용은 1건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런 연구들은 다래추출물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알레르기 위험인자들을 조절해 알레르기 질환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방증하는 결과이다.저명한 국제학술지에서도 높게 평가다래추출물의 알레르기 개선 효능과 안전성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알레르기학회지, 피부학회지, 임상면역학회지 및 영양학회지에 다수 발표되었다. 관련 특허는 전 세계에 출원되어 연구성과의 미래가치와 진보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래추출물의 연구성과는 여러 정부기관으로부터 한의학적인 소재를 가장 과학적으로 규명했다는 점에서 그 업적을 높이 평가 받아 특허청의 특허기술대상 세종대왕상 수상과 함께 한국과학재단의 ‘연구성과 50선’ 선정, 보건복지가족부의 ‘보건산업진흥유공자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무엇보다 값진 성과는 2009년 3월 국내 최초로 면역과민반응(알레르기) 개선 기능으로 식약청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개별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그 동안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많은 소재와 제품이 아토피, 알레르기 개선 효능을 말해 왔다. 알레르기 질환 개선의 해결책인 듯 포장되어 피해를 준 사례도 적지 않다. 다래추출물은 첨단 생명과학으로 효능과 안전성이 철저하게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알레르기 개선 소재다. 하다 못해 얼마 전에는 불법적으로 스테로이드제를 첨가한 화장품으로 수많은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두 번 울린 피해사례까지 발생한 바 있다.증상은 다양해도 모든 알레르기 질환은 내 몸속 면역이 일으키는 면역과민반응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부터 따져서 관리하고자 한다면 면역과민반응을 개선시키는 다래추출물이 정답이다.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8:59
  • 알레르기 질환, 면역강화가 아니라 면역균형이 정답!

    알레르기 질환, 면역강화가 아니라 면역균형이 정답!

    우리나라 인구의 20%가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 질환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강화가 아닌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해 면역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바른 이해와 국내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면역과민반응 개선 효과를 인증받은 다래추출물에 대해 알아봤다.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력약화가 아닌 면역과민반응의 문제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특정 병원이나 식품회사의 광고에 현혹돼 ‘면역력 강화’ 또는 ‘면역력 증강’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좋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은 다 써보기 마련이다. 하지만 만족스런 효과는 얻기 힘들다. 알레르기 질환은 단순한 면역력 약화의 문제가 아닌 면역과민반응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는 외부 물질과 체내의 항체 및 면역세포 사이에 일어나는 변형된 면역반응 즉, 면역과민반응을 말한다. 인체의 면역은 세균, 바이러스 등 해로운 물질이 몸에 들어오면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킨다. 반대로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는 제거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면역관용을 베푼다. 면역과민반응이란 면역관용을 베풀어야 할 비병원체(알레르겐)를 해로운 물질로 인지해 면역반응을 과민하게 일으키는 것으로 알레르기비염, 아토피피부염, 천식, 음식물 알레르기 등이 면역과민반응 때문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다.면역균형을 찾아주어야 알레르기 질환을 개선할 수 있어요유전적으로 물려받은 아토피 체질을 가진 사람이 각종 꽃가루, 황사, 집먼지진드기, 먼지 등의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면역과민반응이 생긴다. 알레르기 질환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알레르겐을 차단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며 완벽히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에 쓰이는 제재는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인데, 이들은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염증에 의한 증상만 완화시킨다는 한계를 갖는다. 복용 중에도 몸속에서는 여전히 면역과민반응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약을 줄이거나 중단하면 증상이 재발한다. 알레르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면역과민반응을 막는 생활습관을 갖고,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해 면역균형을 찾아주는 건강식품을 먹는 것이 현명하다.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래추출물’국내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대한 효과를 인증받은 것은 다래추출물이 유일하다. 다래는 낙엽덩굴식물인 다래나무의 열매로 초록색을 띠며 속은 단맛이 난다. 우리나라에서는 깊은 골짜기에서 자라는 대표적 야생열매로 알려져 있다. 다래추출물은 다래에서 추출한 안전한 천연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면역 균형을 찾아 주는 방향으로 몸의 자생력을 회복시키면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한다. 또한 영양 흡수와 에너지 대사 및 노폐물 배설 과정의 활성화를 도와 성장기 어린이나 수험생에게 특히 좋다. 면역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래추출물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생활습관과 환경을 바꾸면 알레르기 질환 치유에 도움이 된다. 되도록 알레르겐을 차단하는 습관을 갖고, 집 안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하는 등 생활 환경 관리에도 힘쓴다.
    건강정보취재 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8:58
  • 연어, 정말 다크서클에 좋을까?

    연어, 정말 다크서클에 좋을까?

    직장인 이모(32·여)씨는 갈수록 심해지는 다크서클 때문에 고민이 많다.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들어 아이크림을 듬뿍 발라보지만 다크서클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눈 밑이 검고 푸르스름해 보여 일명 ‘판다 눈’이라 불리는 다크서클은 누구나 한 번 쯤은 고민했을 것이다. 김성완피부과 김성완 원장을 통해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눈 주위의 피부 층 얇아 다크서클 발생 다크 서클(Dark Circle)은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다. 눈 밑이 검푸르게 그늘져 보이는 증상을 일컫는데 피곤할 경우 눈 아래에 있는 근막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해 탄력성을 잃게 된다. 눈가 피부는 얇고 민감해 피로가 쌓이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눈 밑이 어두워 보인다. 혈관과 색소침착, 노화현상, 눈 아래 부분의 지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여성의 경우 화장 클렌징이 제대로 되지 못하면 발생하기도 한다. 화장품의 잔여 색소가 제거되지 않은 채 침착되면 다크서클이 될 수 있다. 화장을 짙게 해 다크서클을 가리려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오히려 눈가 피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짙은 화장은 클렌징이 잘되지 않거나 눈가를 자극해 주름지게 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브로콜리, 시금치, 연어, 호두 등 비타민 좋아 다크서클은 휴식이 최고의 치료법이다.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는 다크서클 완화에 효과적이다. 혈액 순환에 도움 되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K가 함유된 브로콜리, 상추, 시금치 같은 녹색 채소나 비타민 A·E가 풍부한 연어는 다크서클에 좋다. 땅콩, 호두 등 견과류도 효과적이다. 눈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팀타월을 이용해 눈가주위를 찜질해주면 혈액 순환을 도와 다크서클을 개선시켜줄 뿐 아니라 예방의 효과도 있다. 요즘 여성의 필수품이 된 아이크림을 바를 때도 눈 주위를 마사지 하며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이 좋다. 차가운 우유를 화장솜에 묻혀 눈 위에 올리는 방법도 있다. 눈을 비비는 행동은 눈가 주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전문의와의 상담 통해 맞는 수술 택해야 생활요법으로 좋아지지 않는 다크서클은 수술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수술에는 레이저를 이용하는 방법이나 미세지방을 이식하는 방법이 있다. 레이저 시술법은 레이저를 이용해 눈 안쪽 결막을 절개한 뒤 지방을 일부 제거하고 잉여분의 지방을 고루 이동시켜 재배치한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으므로 통증과 출혈이 적다. 지방이식술은 개인의 지방함유량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된다. 잘못하면 부어부이는 눈이 되거나 울퉁불퉁한 모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은 필수다.
    기타김정은 헬스조선 인턴기자2011/04/26 08:58
  • 서태지 목소리 따라하다가 발성장애 생겨?

    서태지 목소리 따라하다가 발성장애 생겨?

    한국대중음악을 새로 쓴 주인공으로 평가 받는 서태지는 파격적인 곡으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문화 대통령'이라는 호칭까지 얻은 최고의 스타다. 특히 그는 음악성 못지 않게 매력적인 맑은 미성을 자랑하는데, 불혹의 나이에도 20대 초반의 어린 목소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칫 서태지의 미성처럼 계속 어린아이 목소리를 내면 발성장애가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서태지 목소리 따라하다 '소아적 발성' 성숙한 성인에게서 소아적 발성이 일어나는 원인은 크게 이비인후과적, 정신과적 원인으로 설명이 가능한데, 이비인후과적인 원인으로는 '후두근긴장조절장애'나 '근긴장성발성장애'를 들 수 있다. 후두근긴장조절장애는 뇌신경 장애의 일환으로 본인이 조절하는 것이 불가능한 목소리 질환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연축성발성장애'가 있는데 뇌에서 후두신경을 자극,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성대가 움직이기 때문에 말할 때 힘을 주게 돼 목소리가 끊기고 떨린다. 목소리 질환 중 난치성 질환에 속하는데 현재까지 알려진 연축성발성장애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 성대근육에 선택적으로 보톡스를 주입, 뇌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보톡스 주입술'이있다. 한편 근긴장성발성장애는 성대에는 이상이 없으나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습관이 들어 목소리 질환이 생긴 경우를 말한다. 가성을 사용하거나 목소리를 잘못 사용해 목소리가 쉽게 피로해지고 음역이 감소하는 '긴장성피로증후군'이 대표적이다. 또, 1940년대 미국인들의 우상이었던 험프리 보가트의 낮은 목소리를 흉내 내는 것에서 시작된 '보가트베이콜증후군'도 있다. ◆'소아적 발성' 치료와 관리는 어떻게? 소아적 발성에 대한 치료를 위해서는 잘못된 발성습관의 개선과 발성패턴을 변화시켜주는 음성치료가 필요하다. 필요에 따라서는 동반질환들의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나 보톡스 주입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기 전 평소 체계적인 검진을 통해 목소리 관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금까지는 목소리에 이상이 생겨도 과학적, 객관적 진단 및 평가 방법이 없어 일반적인 장비로 성대의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주관적으로 이상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예송 이비인후과 목소리 검진센터인 아트세움(Artceum)에서는 목소리에 관한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분석과 검사가 가능하다. 목소리의 분석, 개선, 재활, 관리로 세분화된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음역대나 발성패턴을 비롯한 음치원인, 목소리 질환 가능성 예측, 불안정한 음색 등 목소리 이상의 다양한 원인 파악이 가능하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목소리 이상은 근육의 피로도 누적, 근조절 장애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한 발성장애 진단과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치료 및 교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4/26 08:30
  • [건강단신]에코케어 내추럴 모이스트 썬크림 출시 外

    [건강단신]에코케어 내추럴 모이스트 썬크림 출시 外

    ■ 에코케어 내추럴 모이스트 썬크림 출시(주)내추럴타임의 식물성 자연화장품 브랜드 에코케어가 피부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수분 자외선 차단제 ‘에코케어 내추럴 모이스트 썬크림(SPF +25)’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합성방부제, 스테로이드, 인공색소 등 피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피부트러블을 야기하는 자외선 차단 성분(티타늄, 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 등)이 피부 위에 머무르는 코팅공법을 사용해 피부 보호막이 약한 유아나 어린이 혹은 민감성·트러블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사용이 가능하다.이 제품은 에코케어 홈페이지(www.ecocare.kr) 고객센터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30%할인된 가격 1만 9천원에 판매된다. 60ml, 가격 정가 2만 8천원.■한독약품이 안면 주름을 개선하는 콜라겐 생성 촉진제 ‘스컬트라(Sculptra)’를 출시했다.스컬트라는 특정 부위의 주름만을 메워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기존 제품과는 다르게 나이가 들며 감소한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시켜 턱선, 뺨, 팔자 주름, 입가 주름 등 대부분의 얼굴 부위에 볼륨을 더한다. 이를 통해 특정 부위만이 아닌 얼굴 전반의 주름 개선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본인 스스로의 콜라겐이 서서히 차오르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자연스럽게 볼륨을 더해 주름을 개선한다. 특히 스컬트라는 시술 후 2년 이상 주름 개선 효과가 지속되는 장점을 가졌다. 이는 짧은 지속력 때문에 자주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만 했던 일부 주름 개선용 필러 제품의 번거로움을 크게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컬트라의 주 구성 성분은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AHA(알파수산화산) 계열의 성분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동시에 수분, 이산화탄소, 당으로 완전히 분해되어 인체에 남지 않으며, 시술 전 알레르기 검사를 할 필요가 없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팁2011/04/25 17:50
  • [건강단신]매년 4월 24일은 '세계 수막염의 날'

    대한여행의학회는 지난 24일 '세계 수막염의 날'을 맞아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해외 근로자, 해외 봉사자, 군인, 유학생과 수막염 위험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수막염을 알리고 치명적 전염성 질환인 수막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세계 수막염의 날'은 전세계 수막염 연합기구인 CoMO(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 www.CoMOonline.org) 에서 수막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심각한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막염 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정됐다.수막염은 뇌와 척수에 발병하는 염증으로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의 감염으로 발생한다. 그 중 박테리아성 수막염의 일종인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감기와 같은 증세를 보여 의료진의 진단이 어렵고 몇 시간 안에 사망 할 정도로 병의 진행속도가 빠르다. 또한 살아남더라도 청각소실, 간질, 뇌 손상, 사지 절단과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이 뒤따르기 때문에 고위험군의 경우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4/25 10:44
  • 알레르기 질환과 아토피 체질에 관한 궁금증 풀이

    알레르기 질환과 아토피 체질에 관한 궁금증 풀이

    알레르기 질환을 극복하려면 면역과민반응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 한다.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전문가에게 관련 궁금증을 물었다.Q. 아토피피부염에는 운동이 안 좋다고 하는데, 정말인가요?A.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수준의 운동을 요한다. 정상체중 유지와 원활한 혈액순환은 면역계를 건강하게 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과민반응이라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생기는 병이다. 면역과민반응을 개선시키는 노력 외에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노력은 필수다. 알레르기 질환 중에서 천식이나 비염은 운동을 조심해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정상체중을 유지할 정도의 운동을 권장한다.아토피피부염 환자는 운동으로 인해 배출되는 땀과 노폐물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운동복은 합성섬유로 만든 것인데, 합성섬유는 땀 흡수가 안 되며 그 자체가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피트니스클럽의 운동기구는 여러 사람이 땀을 흘리면서 사용하기 때문에 세균 등에 오염될 가능성이 높다. 상처가 있는 피부에 닿으면 2차 감염을 일으켜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운동 자체가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그 외적인 요소가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이런 점만 주의해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Q. 축농증 수술을 하면 알레르기비염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A. 축농증(부비동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알레르기비염으로 인한 합병증 형태다. 축농증 수술로 축농증은 치료될 수 있느나 합병증의 원인이 된 알레르기비염까지 해결되지는 않는다. 알레르기비염은 항원에 대한 면역과민반응의 결과물인 염증반응이 코 점막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오히려 항원에 계속 노출되어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악화되면 축농증이 재발할 수 있다. 축농증 수술을 받은 사람이 알레르기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히스타민제나 국소 스테로이드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를 병행하거나 면역과민반응 개선을 위한 관리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 소아환자는 성인에 비해 수술 결과가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내과적 치료(약물요법이나 콧속 분비물 흡인 등의 국소치료)를 한 후 효과가 없을 때 축농증 수술을 고려한다.Q.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A. 건강을 위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당연히 옳은 생각이다.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 치료를 위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알레르기 질환 치료의 핵심은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하는 것이다. 면역과민반응은 해가 없는 이물질(알레르겐)에 대해서 몸의 면역계가 지나치게 과민한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이런 과민반응으로 인해 피부 가려움, 콧물,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며 이들이 나타나는 부위에 따라 피부염, 비염, 천식 등의 질환으로 분류된다. 결국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과민반응을 개선하면서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청결한 실내 환경 유지 등 환경요소를 관리하여 해결하는 것이 정답이다.Q. 알레르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주의할 점은?A. 알레르기 질환은 하루아침에 좋아지는 병이 아니다. 생활방식을 천천히 변화시키면서 적절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 보자. 몸에 좋은 상태를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기전과 상관없이 면역력 증강이나 강화를 부르짖는 건강기능식품은 주의해서 사용한다.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력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면역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된 상태인 면역과민반응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알레르기 관리를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는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또, 치료제나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식생활이나 주변 환경 관리에 충분히 신경을 써서 관리한다. 최근에는 천연 과일인 다래에서 추출한 다래추출물 제품이 면역과민반응 개선 기능으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청의 인증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제품을 구매할 때에는 본인이 알레르기 질환인지 정확히 진단받은 상태에서 사용후기 등을 통해 제품의 특징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 선택한다.Q. 알레르기 질환은 체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가?A. 그렇다. 예를 들어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문제가 되는 사람이 있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어떤 음식을 먹고 문제가 되는 경우는 크게 식중독과 식품 알레르기인데, 식중독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에게 나타나지만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몇몇 사람에게 나타난다. 이런 체질은 후천적으로 환경에 의해 형성되기도 하지만,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부분이 많은데,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체질을 아토피 체질이라고 한다.Q. 아토피 질환과 아토피피부염은 같은가, 다른가?A. 알레르기 질환 중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비염을 총칭해 ‘아토피 질환’이라 한다. 어릴 때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자라면서 아토피피부염이 나타나고, 그 후 천식과 알레르기비염이 나타난다. 세 가지는 같은 줄기를 가진 병으로 온다.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비염은 같이 모여 다닌다고 해서 ‘알레르기 행진’이라 부르기도 한다.Q. 알레르기 질환은 어떻게 치료하는가?A. 알레르기 질환 치료의 첫 번째는 원인물질을 알아내 피하는 것이다. 쉬운 예로 특정식품에 대한 식품 알레르기가 있을 때 그것을 피해서 안 먹는 것이다. 하지만 원인물질을 알지만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먼지, 집먼지진드기, 동물털, 곰팡이 같은 것이다. 이럴 때는 먼지, 진드기에 노출되는 빈도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 환경관리를 하면서 면역과민반응 체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세 번째는 약물치료로 알레르기 증상을 줄이고,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염증을 줄이는 것이다. 마지막은 면역치료로 원인 물질에 대한 면역관용을 인위적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에 일종의 혼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부작용이 클 수 있어 반드시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면역치료는 먼지, 진드기 등에 의한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 벌독 알레르기, 애완동물의 털에 대한 알레르기에 효과가 뛰어나다. 최근엔 국내 바이오생명공학업체가 알레르기 치료에 효과가 있는 신약개발과 상품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천연 식용 과일인 다래에서 추출한 다래추출물이 그것으로 면역과민반응 개선 효과로 국내 최초 식약청의 개별인정 기능성을 인증받은 원료이다.Q. 알레르기 질환을 ‘고질병’이라고 여기는데 정말 그런가?A. 알레르기 질환 치료는 환자의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다. 치료를 한다고 해도 근본적으로 체질이 바뀐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은 재발할 수밖에 없다. 또한 사람의 면역 시스템은 가지고 있던 알레르기 질환이 없어지고, 없던 알레르기 질환이 생기는 등 평생 동안 몇 차례 바뀐다. 따라서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알레르기 질환 치료의 목적은 지금의 증상을 없앰과 동시에 증상이 재발하거나 심해지지 않게 미리 예방·관리하는 것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Q. 생활 속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A. 아토피 질환이 있는 산모가 임신했을 때 알레르기를 많이 일으키는 음식물 섭취를 줄이면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천식이 있으면 비염에 걸릴 가능성이 90%, 알레르기비염이 있으면 천식에 걸릴 확률이 30~40%다. 따라서 천식이나 알레르기비염에 걸렸을 때 잘 치료해야 다른 알레르기 질환에 걸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가족 중 알레르기 질환자가 있을 때 본인에게 알레르기 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월간 헬스조선 기자2011/04/25 08:47
  • 춘곤증인줄 알았더니 수면장애...심장병 위험 높아져

    춘곤증인줄 알았더니 수면장애...심장병 위험 높아져

    춘곤증은 우리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의 일반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낮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계속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면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만성 수면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수면장애를 초래하는 원인은 다양하나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수면무호흡증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는 동안 20, 30초 가량 숨을 쉬지 않는 증상이 5번 이상 반복 되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수면 중 숨을 잘 못 쉬게 되면 숙면으로 이어지기 힘들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오랜 시간 잠자리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 낮 동안 계소해서 졸림과 피로를 호소하게 된다.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김지현 교수는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당 7번 이상이면 심각한 수면무호흡 증후군"이라며 "호흡이 순간적으로 정지되기 때문에 저산소증을 초래하여 뇌경색, 심근경색, 고혈압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자칫 돌연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각종 수면장애로 수면장애센터를 찾게 되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게 된다. 수면다원검사란 검사장비와 수면시설을 갖추고 환자에게 수면을 취하게 하면서 뇌파, 안구운동, 혈압, 코골이, 호흡정도 등을 측정하고 수면 동안 팔, 다리의 움직임을 비디오로 촬영해 종합적으로 수면의 질과 장애원인을 분석하는 검사이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환자들은 각 원인별로 수면환경개선이나 약물치료 또는 양압보조기 등의 기구를 이용한 치료 처방을 받게 된다.◆수면을 위한 침실 만드는 것이 우선숙면을 위해선 잠자리가 가장 중요하다. 우선 침실은 잠만 자는 곳으로 인식하고 소음도, 조명 등을 잠자기에 최적화시키는 것이 좋다. 또,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이다.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정해두고 퇴근 후 지나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볍게 땀을 흘릴 수 있는 산책이나 자전거타기 등이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4/25 08:47
  • 알레르기 질환 개선을 극대화시키는 질환별 관리 & 예방 전략

    알레르기 질환 개선을 극대화시키는 질환별 관리 & 예방 전략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비염, 천식은 조기 진단·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알레르기 질환의 출발점인 면역과민반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다래추출물 제품과 같은 면역과민반응 개선용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여 과민반응을 개선하면서 그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식생활은 물론 주변 환경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 임산부는 모유수유가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비염, 천식을 줄일 수 있음을 기억하자. 그 밖에 생활 속에서 면역과민반응의 개선을 극대화시키면서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 &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아토피피부염 관리 & 예방 전략 6아토피피부염 관리와 예방에는 피부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피부보습을 철저히 해 아토피피부염을 현명하게 다스린다.How to 1 올바른 방법으로 목욕한다목욕은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아주 중요하다. 목욕은 피부에 자극을 일으키는 알레르겐과 땀, 더러운 물질, 세균 등을 제거하고, 피부보습제와 바르는 스테로이드제의 효과를 높이기 때문이다. 하루에 한 번,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한다. 땀이 많이 난 날에는 하루에 두 번 해도 된다. 비누를 사용한 목욕은 2~3일에 한 번이 적당하다. 이때 약산성 보습비누를 사용하고, 때를 밀지 않는다. 목욕 후에는 부드러운 수건으로 두드리듯 물기를 닦고,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른다.How to 2 피부보습에 신경 쓴다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피부 수분이 많이 손실돼 무척 건조하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적절히 사용한다. 보습제는 목욕 후 3분 이내에 꼭 바르고, 목욕하지 않아 도 하루 최소한 3번 정도 바른다. 간혹 보습제를 너무 아껴 쓰는 사람이 있는데, 보습제를 바를 때는 피부에 충분한 양이 골고루 발라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로션과 크림, 연고 제형이 있는데, 피부가 접히는 부위와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유분기가 적고 끈적임이 덜한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How to 3 식품 관리에 힘쓴다아토피피부염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식품은 달걀과 우유, 콩, 땅콩, 밀, 생선 등이다. 전문의와 상의한 후 이들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다. 아토피피부염 원인식품이 어떤 것인지 알아냈다면 원인식품뿐 아니라 그 식품의 성분이 포함된 모든 식품을 먹지 않는다. 식품을 구입할 때 식품에 표기된 성분표를 자세히 읽는 게 도움이 된다. 한편 전문의와 상의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식품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임산부가 식품을 제한하면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또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대체식품에 대한 생각 없이 원인이 되는 식품(주로 단백질)의 섭취를 무조건적으로 제한하게 되면 알레르기가 개선되기도 전에 영양결핍이 먼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How to 4 옷은 순면이 좋다아토피피부염은 피부에 닿는 옷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평소 순면 소재의 옷을 입는다. 옷을 세탁할 때는 세제가 섬유에 남지 않게 여러 번 헹군다.How to 5 손발톱은 짧게 자른다아토피피부염 환자의 손톱 아래에는 정상인의 10배에 달하는 황색포도알균이 있다. 황색포도구균은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손발톱은 항상 짧고 깨끗하게 관리한다.How to 6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리적으로 긴장을 많이 하면 아토피피부염이 심해진다. 마음을 편히 갖는 등 스트레스를 덜 받기 위해 노력한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 때는 빨리 그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마련해 두는 것이 좋다.Tip 알레르기 질환 관리 & 예방의 기본 전략!알레르기 질환은 다른 어떤 질환보다 환경관리에 힘써야 한다. 먼저 실내 온도와 습도를 낮춘다. 온도는 18~21℃, 습도는 45~55%가 적당하다.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는 카펫과 천 소파, 커튼 등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침구와 베개를 깨끗이 한다. 침구와 베개는 매주 섭씨 55℃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실내는 곰팡이나 바퀴벌레가 자라지 않도록 깨끗하게 유지한다. 털이 있는 애완동물을 기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거나 공해·황사가 심한 날은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간다.#2 알레르기비염 관리 & 예방 전략 4알레르기비염은 평소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축농증(부비동염)과 코 물혹, 중이염 등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다. 소아는 집중력 저하와 성장장애, 치아 부정교합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알레르기비염에 걸린 사람은 다음의 사항을 잘 지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How to 1 담배를 멀리 한다흡연은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큰 원인이다. 금연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장소에 가지 않는다.How to 2 손을 잘 씻는다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알레르기비염 증상이 심해진다. 평소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잘 씻는다.How to 3 실내는 청결하게 유지한다실내가 깨끗하지 않으면 곰팡이나 바퀴벌레 등이 생길 수 있다. 곰팡이나 바퀴벌레는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한다.How to 4 황사가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간다알레르기비염 환자는 황사가 심하거나 꽃가루가 날리는 날은 외출을 삼간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방진 마스크를 쓴다.#3 천식 관리 & 예방 전략 4천식 환자는 숨이 가쁘고 기침이 나며 가래가 심해 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평소 천식을 관리하고 예방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How to 1 담배를 멀리 한다흡연은 천식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큰 원인이다. 금연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장소에 가지 않는다.How to 2 정상체중을 유지한다천식 환자는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이 늘면 숨이 가빠지면서 힘들기 때문이다.How to 3 손을 잘 씻는다감기나 독감에 걸리면 천식이 심해진다. 평소 감기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손을 잘 씻는다.How to 4 적극적으로 운동한다천식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운동을 자제해야 하지만, 잘 조절되면 하고 싶은 모든 운동을 해도 된다. 단, 너무 춥거나 건조할 때는 삼간다. 운동은 달리기·축구 등 격렬한 운동보다는 수영 등 따뜻하고 습한 곳에서 하는 종목이 좋다. 종목하기 15분 전에 증상완화제를 흡입하고, 10분 정도 준비운동을 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운동 후 천식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증상완화제를 흡입한다.
    건강정보취재 김민정 기자2011/04/25 08:45
  • 여러가지 레이저로 제모하면 효과가 좋을까?

    제모시술을 하는 피부과나 클리닉에서는 털의 밀도와 굵기가 다르기 때문에 굵은 털과 가는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두 가지 이상의 제모기기를 사용해야 좋다고 말한다. 이른바 ‘복합레이저 제모’를 내세우는 것인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피부외과학회지(Dermatologic Surger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다이오드 레이저 또는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를 각각 하나만 사용할 경우 제모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모에 사용되는 레이저로는 다이오드레이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 앤디야그 레이저 등이 있다. 이들 레이저를 혼용하여 제모를 시행한 경우 오히려 효과가 더 떨어졌다. 얼핏 생각하면 여러 가지 레이저기기를 함께 사용하면 더욱 정교하게 제모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연구팀은 여성의 겨드랑이를 6~8주 간격으로 3회 제모를 시행하고 3개월 후의 결과를 비교한 결과, 다이오드레이저와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는 60%에 가까운 제모효과를 보였다. 반면 엔디야그 레이저는 31%, 세가지 레이저를 혼용하여 제모를 시행한 경우에는 39%의 제모 효과를 보인 것에 그쳤다.제모전문병원 제이엠피부과 고우석 원장은 “다양한 레이저를 혼합해 제모하면 훨씬 정교하고, 효과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며 “최근 여러 종류의 제모기기를 구비해 이용하는 것처럼 선전하는 병원들이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레이저를 이용한 영구제모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5년 이상의 꾸준한 레이저 제모경험이 필요하다”며 “우리 병원의 경우 10년 동안 제모효과를 분석해본 결과, 해외 논문과 마찬가지로 다이오드 레이저로 반복치료를 하는 것이 영구제모 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4/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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