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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까?

    여름철,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어떻게 해야할까?

    당뇨병 환자는 혈당관리를 위해 약간 숨이 찬 정도로 주 5일 이상 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전신의 혈액 순환이 잘 되어 말초 혈관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근육과 지방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이 증가한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인슐린으로도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운동을 하게 되면 당뇨병 환자에게 위험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감소시켜 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여름철에는 더위로 체력 유지가 어렵기 때문에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걷기 운동'을 권한다.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박철영 교수의 도움말로 걷기 운동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3 08:27
  • 축구선수 웨인 루니처럼‥모발이식술 성공하는 비법

    얼마 전 영국의 축구선수 웨인 루니 선수가 자신의 모발이식술 후 사진을 당당히 트위터에 올린 것이 화제가 되면서 국내에도 모발이식수술을 위해 용기를 내 병원을 찾는 20~30대 젊은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모발이식술은 남성형 탈모에 영향을 받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앞머리 부위로 옮겨 심는 수술이다. 모발이식수술은 반영구적인 치료법이지만, 자신의 탈모형태나 시술 의사의 숙련도를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시술을 받거나 수술 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수술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무조건' 모발이식은 위험 탈모가 있으면 모두 모발이식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보기에는 똑같은 탈모질환이라도 모발이식이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원형탈모와 같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의 경우 모발이식술을 하게 되면 두피의 자극으로 인해 오히려 탈모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탈모는 유전적 영향, 스트레스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 일시적인 탈모일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탈모증상의 원인과 상태를 의료진과 꼼꼼히 상담하여 모발이식술과 약물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M자형 탈모증상이 많은 20~30대 남성환자들은 모발이식술 전 상담을 할 때 앞부분에 모발을 집중적으로 이식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모습만을 생각해 앞머리만 빽빽하게 이식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모발을 이식하지 않은 중간부분의 머리가 빠지며 자칫 부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될 수 있다. 특히 젊은 나이에 모발이식술을 받는다면 현재 탈모상태는 물론 향후 진행될 탈모 증상까지 함께 고려하여 전문의의 충분한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약물요법 병행해야 추가 진행 막아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의 끝이 아니다. 모발이식술이 발전하고 성공률도 높아졌지만 이식 후에도 추가적인 탈모진행을 막는 약물치료는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실제 모발이식을 받은 남성탈모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시술 전후로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를 복용한 환자의 94%에서 가시적인 모발증가를 보여 위약을 복용한 환자 67%보다 탈모치료효과가 더 높았다. 남성형 탈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심해지는 진행성 질환으로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주변부의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통해 더 이상의 탈모진행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머리카락 빠지더라도 스트레스 금물 모발이식을 한 사람들은 처음에는 풍성해진 모발에 행복해하다가 하나 둘 빠지는 머리카락에 수술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겁을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식한 모발의 약 80%는 한달 안에 빠졌다가 다시 자라나게 된다. 모발이식시술의 패턴을 모르고 빠지는 머리카락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오히려 두피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수술 전 의료진을 통해 수술 후 경과와 주의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모발이 건강히 생착 될 수 있도록 자가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23 08:26
  • 폭염 이기려면 냉방보다는 습도 낮춰라!

    여름을 나기 위해 보양식을 먹고 냉방기구를 구매하는 등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여름나기' 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시원하기만 한 여름이 아니라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폭염 이기게 하는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냉방보다는 제습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불쾌감을 참지 못하고 냉방을 심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냉방병은 실내와 외부 온도가 5℃ 이상 차이가 날 때 발생한다. 사계절에 따른 온도변화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체온은 거의 정확하게 36.5℃ 전후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인체의 항상성도 환경의 변화가 심하면 부조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냉방병인 셈이다. 건조하고 차거운 공기는 코점막이나 기관지 점막에 좋지 않다. 콧물이나 마른 기침 등이 발생하거나 저항력이 떨어져 감기등에 잘 걸리게 된다. 또한 여름인데도 감기에 걸린 것 같고, 두통이나 피로감, 어지러움증이 나타나고, 졸리거나 장운동이 저하돼 변비,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습기가 많으면 진균성 감염 환자수가 다른 기간보다 3~5배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무좀, 완선 등을 유발하며, 습한 환경 속에서 활발하게 서식하는 곰팡이는 천식, 기도과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도 습한 환경에서 더 잘 번식하므로 장마철이나 우기에는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런 두 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면서 여름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냉방보다는 제습’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습도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불쾌지수도 더 높아지고 더 덥게 느껴지기 때문에 냉방기의 제습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더위도 보다 덜 느끼게 된다. 실내습도는 50% 이내로 낮춰주는 것이 좋은데, 이를 위해 외출 할 때 아주 낮은 온도로 잠깐씩 난방을 하거나 습기를 조절해주는 벤자민, 고무나무 등의 화분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고온이면 냉방이 필요한데, 더울 때 세게 냉방을 단기간 하는 것보다는 적정 온도를 설정해 놓고 지속적으로 기온을 낮춰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온도 변화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긴 팔 옷을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밀폐보다는 환기 냉방을 하고 있는 찬 공기를 빼앗기거나 외부의 더운 공기가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을 닫아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계속 켜 두는 것은 우리 건강에 독이 되는 습관이다. 장시간 실내를 밀폐시킨 채 에어컨을 켜두면 두통과 피로감이 생기고, 감기에 걸리기 쉽다. 에어컨을 오래 가동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냉방병에는 레지오넬라증이 있는데, 이 경우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이 에어컨의 냉각수에서 잘 자라다가 에어컨 가동과 함께 세균이 공기 중에 퍼져 근육통, 미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꼭 레지오넬라균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밀폐된 곳에서의 실내공기의 순환은 오염을 일으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에어컨은 1시간 이상 가동하지 않는 것이 좋다. 1시간에 한 번씩은 에어컨을 끄고, 에어컨을 껐을 때는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이용해 실내 공기를 흐르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하루에 3번 이상 30분씩은 꼭 환기를 시키도록 한다.  환기를 시키면 더운 공기가 유입돼 더워질 수 있으나 오히려 외부 바람이 들어오면서 공기의 순환이 이뤄져 장시간 에어컨 가동으로 오염된 공기가 외부로 나가게 돼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장점이 크다. 또 외부온도와 실내온도의 차이가 줄어들면서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에 따른 급격한 신체변화를 막을 수 있게 된다. ◆찬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 여름에는 찬 물, 찬 아이스크림, 차가운 얼음 등이 생각난다. 그러나 더울 때 너무 차가운 것을 접하면 오히려 더위가 심해질 수 있다. 덥다고 너무 차가운 물로만 목욕을 하는 것은 신체의 근육을 긴장시키게 되는데, 이 때 신체의 생리적인 반작용으로 다시 쉽게 체온이 올라가게 될 수 있다. 목욕이나 샤워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서서히 찬물로 바꾸면서 샤워를 해 점차적으로 체온을 식히도록 한다. 체온을 식히는 효과를 높이려면 샤워 전에 30분 정도 가벼운 조깅이나 속보, 산책 등의 운동을 통해 약간 땀을 흘린 후 샤워를 하면 더 효과가 좋다. 더운 여름에는 물이나 과일주스, 채소주스 같은 수분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큰 잔으로 하루 8잔 이상 마셔야 체온 조절이 잘 된다. 더위 자체가 땀을 많이 나가게 하므로 탈수현상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통해 탈수를 막을 수 있고, 땀이나 소변으로 물이 빠져 나가면서 몸의 열을 식혀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차가운 물이나 주스를 많이 마실 경우에는 장을 과민하게 만들어 배탈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냉방된 곳에서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다. 또 카페인 음료나 시원할 것 같은 맥주 등도 오히려 탈수현상을 더 많이 일으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섭취를 줄여야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23 08:26
  • 장마철 시작, 곰팡이로부터 건강지키려면

    장마철엔 각종 곰팡이나 세균 등이 쉽게 증식해 주위를 청결히 하고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한다.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등의 수인성 전염병과 식중독의 발생률이 높고 각종 피부질환, 호흡기 알레르기질환도 위험하다. 장마철 건강 챙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습도 60% 넘지 않도록 해야 장마철에는 알레르기 질환의 주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가 기승을 부린다. 집먼지 진드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공청소기로 집안을 청소하고 침구 옷 커튼 등은 빨래할 때 뜨거운 물에 삶아야 한다. 기관지천식을 앓고 있는 아이는 곰팡이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다. 천식이 있다면 최소한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흡입기로 기관지 확장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흡인하는 게 좋다. 습도가 70%를 넘으면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작용을 하기 때문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으로 자주 습기를 제거함으로써 습도가 60%를 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마라도 종종 맑은 날에는 이부자리나 부엌용품은 햇볕에 잘 말려주어야 한다. 궂은 날씨가 계속돼 내다 말릴 수 없을 땐 방에 불을 지피거나 전기장판을 써 눅눅한 옷가지나 이부자리를 바닥에 펼쳐놓는 방법을 쓰도록 한다. 선풍기를 켜놓으면 효과가 커진다. 옷장에는 방습제․방충제를 넣어두는 것이 좋다. ◆장마철 감기, 예방위해 단백질 섭취 장마철 감기는 초기엔 몸살기운, 콧물, 코막힘의 증세를 보이다가 점차 호흡기 계통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고 열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결막염과 배탈이 동반하기도 한다. 일단 감염되면 충분히 쉬도록 하고 단백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장마나 태풍 등으로 일교차가 심할 때는 얇은 긴팔 등을 입거나 이불을 잘 덮어 밤이나 새벽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실내외 온도차를 5℃를 넘지 않게 하고 환기를 가끔 시켜주는 것이 좋다. ◆아이는 면소재 옷 입혀야 자극적인 뜨거운 물 보다는 따뜻한 정도의 물에 5~10분 정도 목욕을 시킨다.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하고, 습도가 높아 땀띠, 기저귀 발진 등의 피부질환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피부를 잘 건조해주는 것이 좋다. 목욕 후에는 물기를 깨끗이 제거하고 파우더를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하지만 피부발진이 있다면 파우더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로 면 소재의 옷을 입혀 땀을 흡수하게 하고, 자주 갈아입혀 주는 것이 좋다. 사타구니도 헐기 쉬우므로 기저귀 관리를 철저히 한다. 잠을 잘 때는 땀을 많이 흘려 목뒤나 머리, 등에 땀띠가 생기기 쉬우므로 베개에 수건을 깔아두고 중간에 한번 갈아주면 좋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23 08:25
  • 모기야 가라~ 올여름 모기퇴치법 총공개!

    모기야 가라~ 올여름 모기퇴치법 총공개!

    여름철 후텁지근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모기가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모기는 체온·습도·냄새에 민감해 대사기능이 활발한 아이, 월경 등으로 호르몬 분비가 있는 여성, 건강한 사람의 피를 좋아한다. 특히 여름 모기는 후각을 이용해 먹잇감을 찾기 때문에 땀 냄새를 없애주는 것만으로도 모기 퇴치에 효과적이다. 생활 속 모기 퇴치법을 소개한다.향수·로션 등 향이 강한 제품은 금물 모기는 냄새에 민감하게 작용해 향수나 스킨, 로션 등 향이 강한 제품은 모기를 유혹하기 쉽다. 여름에는 가급적 사용을 줄이는 게 좋다. 또한 모기는 땀 냄새, 아미노산 냄새 등 몸에서 나는 냄새도 좋아한다. 땀 분비가 많은 여름에는 땀 냄새를 비롯해 발 냄새 등이 심해진다. 자기 전에 가벼운 샤워를 해 발 냄새 및 땀 냄새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다. 노란색, 흰색 등 밝은 색상의 옷이 좋아 모기는 어두운 곳을 좋아한다. 그렇기에 주로 밤에 활동하며 밝은 불빛을 찾아 날아온다. 밤에는 되도록 창문을 열지 않고, 부득이하게 열어둘 경우 방충망을 꼭 닫아둬야 한다. 2중 방충망을 쓰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기가 있는 경우, 모기장을 추가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을 할 때는 노란색, 흰색 등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반면 검정·파랑·빨강 등의 진하고 어두운 색상은 피하도록 하자.실내의 고인 물 제거…꽃병의 물은 자주 갈아줘야 살충제를 뿌릴 경우 집안 구석구석 뿌리는 게 좋다. 옷이나 천장, 가구 뒤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숨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일단 모기 유충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모기 유충은 고인 물에서 잘 서식한다. 싱크대나 화장실 등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마른 수건으로 닦고 청소하자. 만일 실내에 꽃병이 있다면 자주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실내에 라벤더, 아래향, 구문초, 타임, 제라늄 등 모기가 싫어하는 식물을 놓아두거나 계피 가루를 두면 모기 퇴치에 도움이 된다. 모기 물린 곳, 얼음찜질 도움 돼 한편, 모기에 물렸을 때 침을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일반 세균이 많아 이차 감염에 의해 피부염으로 악화될 수 있다. 모기 물린 곳에 물파스를 바르면 일시적으로 가려움이 사라지며,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다. 또 모기를 물린 뒤 긁다가 상처가 생기면 알칼리성용액이나 벌레 물린데 바르는 연고를 발라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것이 좋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3 08:24
  • 장마철에 자꾸 누우려고 하면 우울증 의심해봐야

    매년 장마철이면 일조량의 감소로 인해 우울증 환자가 증가한다. 특히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약한 상태인 노인들의 경우 젊은 층보다 우울증에 더 취약한 경향을 보인다. 우울증 전문 내편한한의원 이승환 원장을 통해 장마철 노인우울증의 원인과 징후, 자가진단 및 치료법과 생활 속 예방법 등을 알아봤다.◆우울증 원인, 오장 기능의 문제한의학에서는 노인 우울증을 오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전신의 기운이 순환되지 못하기 때문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때문에 원인에 따라 그 치료방법이 다르다. 예를 들어 폐의 기능이 상하면 호흡이 불완전하고 기분전환이 잘되지 않아 슬프거나 우울한 감정이 자주 들고 간에 이상이 생기면 스트레스에 취약해지고 짜증이 동반돼 우울증 혹은 화병이 잘 생긴다고 본다. 반면 비(脾)의 기능이 약하면 입맛이 없고 무기력한 상태가 계속된다. 이러한 경향은 장마철에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이승환 원장은 “한의학의 ‘봉한학설’에 보면 경락을 잇는 관에 따라 인체의 기혈을 담당하는 일종의 봉한액(경락액)이 흐르는데 이 액체가 햇빛을 받지 못하면 양기를 받지 못해 마음이 불안해지고 우울해진다고 봤다”며 “실제로 장마철이나 일조량이 감소하는 가을·겨울에는 우울증이 더욱 심해지는 노인환자들이 많아진다”고 말했다.  ◆장마철 우울증 일반우울증과 달라장마철 우울증은 일반 우울증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일반우울증은 불면증, 식욕감퇴 같은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나지만 장마철 우울증의 경우 반대로 식욕이 왕성해지고 잠을 자주자게 돼 단기간에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이는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체내 멜라토닌이 감소된 영향 때문이다. 가족들이나 배우자가 장마철 노인우울증을 감지할 수 있는 예상 징후로는 한숨이 갑자기 많아지고 무기력감이 강해 자꾸 누워있고 싶어 한다거나 가슴통증 혹은 답답함을 자주 호소하는 경우 등이다. 장마철 우울증은 보통 비가 그치고 날씨가 다시 맑아지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장마가 끝난 후에도 보름에서 한 달 이상 우울한 기분이 계속된다면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한의학에서 우울증을 치료하는 법은?한의학에서는 우울증 환자를 위해 간의 울혈을 풀어주는 한약처방과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사향, 향부자, 사인, 곽향 등의 방향성약재를 처방한다. 특히 방향성약재에 사용되는 ‘향부자’는 과거부터 체내의 한습(寒濕: 차갑고 습한 기운으로 위기와 혈을 순환을 방해함)을 제거하고 우울증을 비롯한 일체의 신경성질환을 치료하는데 널리 쓰였다.이외 보존적 방법으로 원적외선 시트를 이용해 머리를 제외하고 전신에 온기를 전하는 온열치료가 병행된다. 전신의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몸이 차고 냉증이 있는 노인환자의 경우 하루 2회씩 회당 약 30분간 배와 단전 부위를 따뜻하게 하면 좋다.한편 일상에서는 우선 수면시간을 조절해 신체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장마철에는 전날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또 실내는 최대한 밝게 하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것도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준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23 08:23
  • 6개월 넘게 생리안하는 무월경, 20대 여성 가장 많아

    6개월 넘게 생리안하는 무월경, 20대 여성 가장 많아

    20대 여성에서 무월경, 소량 및 희발 월경으로 치료받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무월경은 6개월 이상 월경을 하지 않을 때, 희발 월경은 한 달이 넘는 35일 주기로 월경을 할 때를 말한다.6개월 이상 월경 없는 ‘속발성 무월경’ 가장 많아 전남대병원 산부인과 조문경 교수팀은 2003~2010년 무월경, 소량 및 희발 월경으로 치료받은 환자 1793명을 분석한 결과, 월경 주기의 3배 이상 기간 동안 월경이 없거나, 6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속발성 무월경’ 환자가 1370명으로 가장 많았다. 난소의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난소의 기능을 관장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의 기능 이상으로 초경이 있어야 할 나이가 지나도 생리를 하지 않는 ‘원발성 무월경’이 423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787명(44%)으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471명(26%), 40대 256명(14%), 10대 256명(14%) 등으로 나타났다. 젊은 나이의 무월경은 스트레스 때문 정상적인 월경은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자궁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만약 이들 중 한 곳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무월경이 발생할 수 있다. 젊은 나이에 무월경이 나타나는 원인은 심리적 요인이 크다.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난소 기능이 떨어져 배란이 되지 않아 무월경이 나타날 수 있는 것. 그러나 무월경은 조기폐경이나 자궁내막암의 신호일 수 있으니 빠른 시일 안에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병원에 가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혈중 호르몬 측정, 호르몬 부하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한다. 그 후 무배란이 원인인 경우, 여성호르몬 주사를 통해 배란 유도를 시행한다. 그래도 월경이 없다면 자궁 이상을 의심하는데, 자궁내막 조직이 유착돼 월경을 안할 수 있다. 한편, 초경을 시작한 지 2년 이내라면 뇌의 성숙이 완전하지 않아 무월경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첫 2년은 특별한 치료 없이 기다려 보면 된다. 그러나 초경이 남들보다 많이 늦은 경우는 20대가 돼서도 월경이 정상적이지 못할 수 있다. 이 경우도 병원을 찾아 자궁 등의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는 “특히 월경주기가 일정하던 여성이 무월경이 있다면 반드시 자궁내막암 등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경 주기가 일정하기 위해선 건강한 식사와 일정한 수면을 통해 여성 호르몬의 원활한 기능과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3 08:22
  • 다가오는 땀의 계절, 다한증의 양방&한방 치료사전

    다가오는 땀의 계절, 다한증의 양방&한방 치료사전

    다한증은 땀샘을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교감신경절의 지배를 받는 외분비선이 지나치게 예민해 병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이다. 여름철, 불편하고 불쾌한 땀과 냄새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치료를 서두르자. 액취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병원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건강정보권미현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9:10
  • 보기 싫은 주름, 세대별 피부와 노화방지 노하우

    보기 싫은 주름, 세대별 피부와 노화방지 노하우

    나이에 따라 피부 상태가 다르듯 나이에 맞는 피부 관리법이 필요하다. 내 나이에 맞는 안티에이징 방법이 무엇인지, 나이별 노화방지 노하우를 소개한다.30대! 피부탄력이 급속히 떨어진다주름의 원인인 콜라겐 감소는 20대부터 나타난다. 20대에는 눈가주름이 먼저 생기고, 30대에는 입가와 미간에 주름이 생긴다. 30대 후반에는 피부가 급속하게 처지고 굵은 주름이 생긴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수분과 영양을 꾸준히 공급해 준다.Anti-Aging Know-how 잔주름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때문에 안티에이징에 신경 써야 한다. 수분 함량이 높은 스킨케어는 물론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유분이 적당히 함유된 집중 수분 크림과 함께 피부 늘어짐을 방지해 주는 리프팅 제품을 사용한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마사지를 생활화해 신진대사를 높인다.40대! 본격적으로 노화 징후가 나타난다피지선 기능의 감소로 피부 윤기가 없어지고 피부결이 거칠어지는 등 노화 징후가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눈가, 눈밑, 미간, 이마, 콧등 등에 표정주름이 생기는데, 이때 제대로 잡아 주지 않으면 그대로 깊게 파인다. 이미 생성된 주름이 더 심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40대 피부관리의 핵심이다.Anti-Aging Know-how 잔주름은 진피층에 분포한 탄력세포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돼 생기므로, 주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시술을 통해 주름을 제거한다. 피부 기능을 활성화하는 마사지와 팩을 규칙적으로 한다. 입가와 눈가는 물론 목, 턱에도 탄력 전용 제품을 바른다. 에센스나 세럼보다는 크림 타입이 낫다.50대! 깊은 주름이 생기고 눈밑 지방이 처진다갱년기를 전후해 생기는 체내 호르몬 변화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거칠게 한다. 잔주름이 아닌 깊은 주름이 자리잡는 것도 바로 이 시기다. 이마와 볼, 턱으로 주름 발생 부위가 점차 늘어나면서 피부는 눈에 띄게 탄력을 잃고, 눈밑 지방 처짐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주름을 펴고 처짐 방지에 집중한다.Anti-Aging Know-how 종합적인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할 때다. 먼저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 자신의 피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다. 안티에이징 외에 리프팅, 퍼밍, 레티놀, 콜라겐, 링클 제품을 골고루 사용하며 모공 관리에 신경 쓴다.60대! 검버섯이 피고 얼굴 전체가 처진다60대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은 검버섯과 심한 피부처짐이다. 60대에는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하는 게 노화방지의 한 방법이다. 나이가 들면 음식물로 흡수할 수 있는 칼슘 양도 줄어드니 피부에 직접 침투하는 칼슘 성분 함유 화장품을 바른다.Anti-Aging Know-how 전체적으로 피부를 들어올려 주는 리프팅 시술이나 콜라겐 생성 시술이 효과적이지만, 피부를 잡아올려 주는 얼굴 마사지도 꾸준히 한다. 노화의 상징인 검버섯은 색깔, 두께, 조직학적인 차이에 따라 레이저 시술이 달라지므로 전문의와 상담한다.
    뷰티라이프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9:10
  • 때 아닌 회춘? 성인 여드름이 증가하는 이유

    때 아닌 회춘? 성인 여드름이 증가하는 이유

    여드름은 10~20대에 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이다. 10대 후반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흔히 ‘젊음의 상징’이라 불리는데, 최근 30대 이후의 성인여드름이 증가하고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원순 원장의 도움말로 성인여드름이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성인여드름이 증가하는 이유는?첫째, 공공의 적 ‘스트레스’가 늘었기 때문..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 호르몬과 자율 신경계 기능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특히 혈중 코티솔(Cortisol)의 증가는 피지 분비의 증가를 유도해 성인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또한, 성인여드름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훨씬 많은 것은 호르몬의 영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둘째, 화장을 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성 여드름은 주로 입과 턱, 턱 선 주위에 많이 분포한다. 최근 헤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 이마의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셋째, 남성의 경우 면도가 여드름의 주범. 면도는 피부 각질을 과다하게 제거하고 눈에 띄지 않는 미세한 상처를 만들어 세균감염과 염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한편, 기름기 많은 음식, 단 음식을 먹으면 지방이 직접 피지가 된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등 특정 음식 성분이 여드름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단 하나, 알코올만은 검증된 ‘위험식품’이다. 술을 마시면 체내의 면역력이 약해져 원래 있던 여드름의 염증을 악화시킬 뿐 만 아니라 새로운 여드름도 솟게 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9:10
  • 하지불안증후군 있으면 발기부전 가능성 높아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남성은 발기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하버드대대학교 시앙 가오 교수가 평균 64세 남성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그 중 1979명이 발기부전이 생겼는데, 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발기부전이 생길 확률이 50%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지불안증후군을 한달에 14번 경험한 남성의 발기부전 발생 가능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68% 더 높았다.연구팀은 "하지불안증후군의 발생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커피와 같은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흡연을 하면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생활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수면저널(Sleep)'에 게재됐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22 09:09
  • 댄스 스포츠가 허리 디스크에 좋다고?

    댄스 스포츠가 허리 디스크에 좋다고?

    최근 댄스 스포츠를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 MBC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인기를 얻으면서 댄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댄스 스포츠는 운동효과가 크고 허리디스크 등 척추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댄스 스포츠는 일정한 보폭과 비슷한 강도의 자극이 척추에 가해지는 춤으로 허리디스크 환자에서 유산소 운동 효과뿐 아니라 근력강화와 스트레칭, 바른 자세의 4가지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장르에 따라 노년층에서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어 퇴행성 척추질환이나 관절로 고생하는 사람도 운동효과와 치료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9:09
  • 뚱뚱하면서 운동도 안하면 '만성통증' 위험 높아

    주 당 최소 한 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향후 11년에 걸쳐 등과 목, 어깨 통증이 발병할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노르웨이대학 연구팀이 밝힌 총 3만명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비만과 신체활동저하가 이 같은 인체 부위에서 만성 통증이 발병할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참여자들을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는지와 체질량지수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전체적으로는 10명당 1명 가량에서 하부요통이 발병했으며 10명당 2명 가량에서 어깨와 목 통증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주 당 최소 2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남녀가 향후 11년에 걸쳐 하부 요통과 목과 어깨 통증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25%/8%, 20%/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체중 역시 만성통증 발병 위험에 큰 영향을 미쳐 뚱뚱한 남녀들이 향후 하부요통과 목과 어깨 통증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21%/21%, 22%/1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심지어 주 당 한 시간 가량의 적당한 운동 역시 어느 정도는 과체중과 비만이 만성통증 발병에 미치는 악영향을 상쇄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06/22 09:09
  • 심장병·관절염·비만까지… 일반병원과 똑같아

    심장병·관절염·비만까지… 일반병원과 똑같아

    몇 달씩 밀린 예약, 3분 진료, 비싼 병원비…. 대형병원은 치료받기 전부터 환자를 지치게 하기 일쑤다. 대형병원 대신 '특수병원'을 찾아가면 수준높은 진료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특수병원은 전국 9곳에 있는 산재병원이 대표적이며, 경찰병원과 보훈병원도 일반인에게 문이 열려 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8:56
  • "최신 의술에 과잉 진료 없어 재활치료도 40년 노하우 갖춰"

    "최신 의술에 과잉 진료 없어 재활치료도 40년 노하우 갖춰"

    "의료진이 진료할 때 산업재해 환자와 일반 환자는 다른 점이 없습니다. 질환이 발생하는 과정이 다를 뿐, 일단 질환이 생겨서 병원을 찾아오는 사람은 누구든 최선의 진료를 해드리고 있습니다."전국 9개 산재병원의 대표격인 인천산재병원 이석현 원장〈사진〉은 "산재병원은 산재환자들에게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진료 노하우를 일반 환자에게 똑같이 적용한다"고 말했다. 인천산재병원은 일반 환자 비율이 35%에 이른다. 이석현 원장은 "산재병원은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산업재해 근로자를 치료해 가정과 직장으로 복귀시키는 공익 기관으로 출발했다"며 "따라서 어떤 환자가 오든 공익적인 측면에서 검증된 확실한 치료법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산재병원에서는 건강보험비급여 항목인 고가 진료는 거의 하지 않는다. 이 원장은 "산재병원은 공공 병원인만큼 부수적인 검사 등을 통해 불필요한 진료비 수익을 올릴 이유가 없다"며 "접수비나 원내 처방료도 일반 대형병원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다고 낡은 치료법을 쓴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척추수술에는 직경 1㎜전후의 혈관과 신경 연결이 가능한 수술현미경을 사용하고, 퇴행성관절염 등을 치료할 때는 최신 관절내시경을 사용하는 등 수준높은 진료를 한다"고 말했다.산재병원은 재활 치료에도 전문성이 있다. 이석현 원장은 "뇌졸중이나 척추 및 관절 질환, 정신질환 등은 산재와 일반 환자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우리 병원은 1972년 개원한 뒤 40년 가까이 이런 환자들을 성공적으로 재활시켜 일상 생활에 복귀시킨 노하우가 쌓여 있다"고 말했다. 인천산재병원은 수중치료를 위해 25mx12m 규모의 아쿠아클리닉을 갖추고 있다. 또, 귀금속디자인, 전통공예, 목조형디자인, 원예, 컴퓨터, 멀티미디어, 회화교실 등 다양한 작업치료와 심리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원장은 "산재 환자가 아니라도 재활의학과 진료를 거쳐 이런 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이 원장은 "산재병원은 암이나 장기이식 등과 같은 고난도 중증질환 치료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 밖에 일반인이 흔히 걸리는 대부분의 질환을 두루 진료하는 '종합병원'이므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8:55
  • '노쇠 지표' 3가지 해당하면 입원 위험 4.5배 높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노쇠가 어느 정도 진행됐는지 알아보는 지표가 있다. 미국 미네소타의대 연구팀 등이 개발해 2009년 발표한 SOF지표가 대표적이다. SOF지수는 지난 6개월 동안 의도하지 않게 체중이 5%(한국인의 경우 대략 2.5~3.5kg정도) 빠졌는가,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손을 짚지 않고 다섯 번 일어나는 동작을 20초 내에 할 수 있는가, 신체 및 정신상태가 활기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가 등 세 가지를 평가한다. 2~3개에서 문제가 있으면 '노쇠상태', 1개는 '노쇠전단계', 3개 모두 이상 없으면 '건강상태'로 판정한다.한림대한강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윤종률 교수는 "SOF지수 검사에서 노쇠 상태를 보이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심신의 기능이 확실하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윤 교수팀은 2008~2009년 1년간 노년층 110명의 노쇠 진행과 건강 상태의 관계를 연구했다. 그 결과, 2008년에는 건강상태였지만 2009년에 노쇠 상태가 된 사람은 인지기능이 악화될 위험이 3.57배, 일상생활기능(집안일하기, 외출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화하기, 식사준비하기, 장보기 등)이 감소할 위험이 9.64배, 낙상 위험이 5.42배, 병원에 입원할 위험이 4.45배 증가했다.윤 교수는 "대부분의 노년층이 2008년에 비해 2009년에 노쇠가 진행된 반면, 노쇠상태에서 건강상태로 개선된 사람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노화 방지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으로 연구 결과 나타났다"며 "노년층은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SOF지수 검사를 스스로 자주 해 보라"고 말했다.
    기타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8:55
  • 초여름 숲길 걸으면 치매 예방됩니다

    초여름 숲길 걸으면 치매 예방됩니다

    음식점을 하는 임모(48·서울 서대문구)씨는 불경기로 장사가 안 되고 남편과 사이도 좋지 않아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 신경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고 항우울제도 복용했지만 증상이 뚜렷이 나아지지 않아 의사의 권유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그는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니까 긍정적인 생각이 돌아오고 기분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진찰 결과 임씨의 우울증 증세는 많이 완화됐고, 스트레스 지수도 낮아져 있었다.◆1주일에 한번 숲 산책하면 뇌기능 활발해져▶스트레스 감소= 숲은 스트레스를 줄여 준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팀이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34명의 심박변이도를 검사해보니, 평균 심박변이도가 참여 전 30.72ms에서 참여 후 40.29ms로 높아졌다. 최 교수는 "심박변이도 상승은 긴장을 풀어주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됐다는 뜻"이라며 "숲에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감소하고 정서적 안정감도 생긴다"고 말했다.▶치매 예방= 숲은 치매 예방에도 도움된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과 이창욱 교수팀은 경도인지장애를 가진 노인 36명을 대상으로 미로찾기 게임과 비슷한 형태인 '트레일메이킹테스트'를 시켜보니, 숲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는 평균 134.2초에 끝냈지만 참여 후에는 120.6초로 빨라졌다. 이 교수는 "피톤치드와 산소를 마셔서 정신이 맑아지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돼 인지기능이 향상된 것"이라며 "1주일에 한번씩만 숲길을 따라 등산이나 산책을 해도 뇌기능이 활발하게 유지돼 치매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이러한 숲의 치유 효과를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국가 인증 자격인 산림치유지도사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조깅보다 느긋하게 걸어야 숲 치유 효과 커숲의 치유 효과는 여름에 가장 좋다. 국립산림과학원 녹색산업연구과 유리화 박사는 "여름은 숲이 가장 울창한 시기이기 때문에 숲 치유 효과의 핵심 물질인 피톤치드 방출량이 다른 계절에 비해 훨씬 많다"고 말했다.숲의 치유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서는 최소 2시간 이상 느린 속도로 걸으면서 삼림욕을 즐겨야 한다. '가볍게 뛰면 호흡량이 많아져서 맑은 공기를 많이 마시게 돼 건강 효과가 더 좋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천천히 걸으면서 푸른 나뭇잎을 보고 숲소리를 듣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우종민 교수는 "여유있게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하고 계곡 소리나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뇌의 알파파가 증가해 긍정적이고 차분한 마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숲 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 명상만 해도 숲의 치유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8:55
  • 손목터널증후군_심한 손저림, 5분 수술로 씻은 듯이 낫는다

    손목터널증후군_심한 손저림, 5분 수술로 씻은 듯이 낫는다

    전업주부 박모(54)씨는 3년 전부터 손끝이 저리고 아팠다. 올들어선 손 전체의 힘이 빠지고 감각까지 둔해지면서 머리카락 한올조차 집을 수 없을 만큼 나빠졌다. 고대구로병원 수부외과센터에서 진단받아보니 손목터널증후군이었다. 박씨는 5분 걸리는 간단한 손목수술을 받고 통증이 사라졌으며, 정상적으로 손을 쓸 수 있게 됐다.
    기타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8:54
  • [건강상품] 차티스 '큰병이기는보험Ⅳ'

    차티스가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성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큰병이기는보험Ⅳ'를 시판 중이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은 물론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 등 다양한 보장을 가입자가 필요에 따라 선택해 설계할 수 있다.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의 경우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200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설계사를 따로 만나지 않고 전화 상담(1600-3925)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차티스는 이외에 질병 사망시 2000만원을 지급하는 무배당 명품장제비보험도 내놨다. 상해로 인한 골절의 진단비와 수술비도 각 1000만원 한도까지 보장한다. 명품장제비보험 문의는 080-6070-307
    기타2011/06/22 08:54
  • 알로에, 혈당·염증물질 낮춰 준다

    알로에, 혈당·염증물질 낮춰 준다

    고지방식 위주의 식사 습관을 가지면 살이 찌면서 지방세포가 비대해진다. 그러면 지방세포 사이에 있는 대식세포에서 염증유발물질이 나오는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하고 고혈압·고지혈증 등의 원인도 된다. 최근, 비만일 때 알로에를 섭취하면 염증유발물질의 혈중 농도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1/06/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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