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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종(浮腫)의 원인_자꾸 붓는 몸 '돌연사' 예고 신호일 수도

    부종(浮腫)의 원인_자꾸 붓는 몸 '돌연사' 예고 신호일 수도

    주부 서모(44·서울 중랑구)씨는 최근 특별한 이유 없이 손발이 자주 부었다. 신장 이상인가 싶어 병원을 찾아가 혈액 검사를 받았다. 신장에는 이상이 없었고, 의외로 초기 갑상선호르몬저하증 진단을 받았다. 주치의는 "몸이 붓는 부종(浮腫)을 그냥 넘기지 않고 검사받았기 때문에 초기에 갑상선호르몬저하증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전문의들은 "몸이 붓는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자신의 부기가 어떤지 살펴보고 적절한 진료과목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장·심장·간, 부종 일으키는 3대 장기▶신장: 화장실 가는 횟수도 줄어신장은 일시적인 기능 이상만 와도 몸을 붓게 할 수 있다. 정상 신장은 하루 500㎖에서 최대 10ℓ까지 소변을 배출시킬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나트륨을 빼내지 못하면서 몸에 수분도 축적돼 붓는다. 신장 이상으로 인한 부기가 오면 소변을 누러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함께 줄어든다. 자고 일어나면 피부가 얇은 손발이나 얼굴이 잘 붓는 특징이 있다. 검사 결과 신장 기능 이상이 초기라면 특별한 약 처방보다 저염식으로 체내 염분을 줄이는 처방을 한다.▶심장: 한 쪽 다리만 부으면 혈전증심부전증으로 심장이 피를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면 혈관에 혈액이 과도하게 정체되면서 부종이 생긴다. 주로 오후에 종아리나 발목 등에 부종이 잘 생긴다. 평소에 이상을 못느끼다가 갑자기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심부전증으로 인한 부종이 오면 대부분 호흡곤란을 동시에 호소한다. 방치하면 급사할 수도 있다. 한 쪽 다리만 부었을 때는 심부전증보다 혈전증을 의심해야 한다. 같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혈전(피떡)이 한쪽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혈전이 없이 심부전이 부종의 원인이면 이뇨제와 교감신경차단제를 쓰고, 혈전증이 원인이면 항응고제인 헤파린이나 와파린 등을 사용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10
  • [건강단신]제일병원, '초경알기 및 생리대 사용법' 건강강좌 개최 外

    관동의대 제일병원이 11월 12일 오후3시 이마트 청계천점 문화센터에서 ‘올바른 초경 알기 및 생리대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산부인과 이수윤 교수가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초경을 시작했거나 예정인 학생과 어머니가 대상이다. 초경에 따른 신체적 및 정서적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처음부터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의 응답시간이 있으며, 참여를 원하면 이마트 청계천점 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2) 2290-1250여의도성모병원 우울증 건강강좌 개최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이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관4층 강당에서 ‘우울증이어서 몸이 이렇게 아픈건가요?’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울증은 통증이나 피로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진단이 애매하고 잘 치료되지 않는 통증이 지속되면 정신건강의학과의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 정신건강의학과 김광수 교수가 강의 및 질의응답을 하고, 우울증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의 경우 전공의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 3779-1250
    기타2011/11/01 18:33
  • [건강단신]차움, 앤드류 그룹과 MOU 체결

    차병원그룹 차움은 미국 내 최고 프로 스포츠선수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스포츠 메디슨 그룹인 앤드류(Andrew’s) 그룹과 부상당한 운동선수들의 공동 치료와 관리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앤드류 그룹에서 관리하는 세계 최고의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대거 차움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양사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최첨단 기술과 치료법을 통해 선수들의 재활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푸드테라피, 검진, 유전체검사 등 통합적인 헬스 시스템을 만들어 해외 최고의 운동선수들을 최상의 몸 상태로 관리하는 것에 합의했다.차움 임규성 원장은 “앤드류 스포츠 메디슨 그룹은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선수들이 치료와 관리를 받고 싶어하는 스포츠 클리닉”이라며 “이런 곳과 차움의 줄기세포 치료와 검진과 유전자 검진 등의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으로 무척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 향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차움을 통해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앤드류 그룹의 조슈아 해켈 박사는 “지난 9월 차움에서 치료를 받은 테렐 오웬스의 선수의 치료 성과와 치료 과정을 보면서 차병원그룹에 대한 신뢰가 생겨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며 “앤드류 그룹은 최고의 선수들만 모이는 곳으로 차병원그룹의 차움과의 협력을 통해서 새로운 개념의 스프츠 치료 관리 프로그램을 최고의 선수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다” 고 말했다.한편, 앤드류 그룹에서 관리하는 미국 미식축구 선수 테렐 오웬스는 9월에 차움을 방문해 줄기세포를 보관하고 돌아간 바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1/01 18:31
  •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로 체험 여행 떠나보세요!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로 체험 여행 떠나보세요!

    전라남도는 2010년을 유기농 원년으로 선포하고 유기농 생태 실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물 맑고 토양 좋기로 소문난 친환경 농업 일번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1년여가 지난 지금, 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유기농 생태마을’이다. 생태계 복원은 물론 공동체 의식 고취, 생산비 절감, 소득 안정, 젊은 세대의 귀농 유인 등 1석5조 효과를 노리고 있다. 체험도 가능한 전라남도 유기농 생태마을에 대해 알아보았다.‘친환경 농업 일번지’ 전라남도의 유기농 생태마을전라남도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은 전국의 52%인 10만4682ha(2010년 기준)이다. 무농약·유기농산물은 51%를 차지한다. 이 성과는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유기농 생태마을’의 성공에서 찾을 수 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농약 및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청정 유기농 농업단지다. 생태마을에는 각종 미생물과 우렁이, 메뚜기, 여치 같은 곤충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자취를 감췄던 새들의 개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려면 우선 20개 농가 이상이 경지면적 30ha 이상 규모로 사계절 복합영농을 실천하는 마을이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경지면적의 10% 이상을 유기농업하는 등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려는 공동체 의식이 높아야 한다. 유기농업 특성상 집단으로 단지를 조성함에 따라 벼를 비롯한 재배 농산물은 육묘부터 수확까지 공동작업으로 이뤄져 농촌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며 생산비 절감 효과도 크다. 유기농 생태체험과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한 소비자와 농업 관련 단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전라도는 앞으로 50곳 이상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 육성할 계획이다.
    건강정보길보민 헬스조선 기자2011/11/01 14:24
  •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가 전하는 건강한 삶의 비결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가 전하는 건강한 삶의 비결

    우리나라의 대표적 여성 CEO인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대표를 만났다. 자신은 물론 가족건강까지 세심히 챙기는 그녀의 야무진 건강법을 공개한다.대한민국 주부를 걸레질에서 해방시키다'걸레질만 안 해도 살 것 같다'는 넋두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스팀 청소기가 이렇게 큰 성공을 가져오리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스팀 청소기를 개발한 주인공, 한경희(48세) 대표 자신 역시 마찬가지다. "당시 대한민국 5급 사무관으로 재미있고 보람 있게 일할 때였는데, 어느 날 '내가 아니면 누구도 이 걸레질에서 대한민국 주부를 해방시킬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생각을 계기로 탄생한 제품이 스팀 청소기예요. 스팀 청소기가 등장하면서 남성이 걸레질하는 문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여성 운동가 중 한 명에게서 '입식 부엌 이후로 남녀평등에 가장 기여한 여성'이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한경희생활과학의 스팀 청소기는 말 그대로 '청소혁명'을 가져왔다. 그런 성공을 일궈낸 원동력이 궁금했다. "뭐니 뭐니 해도 품질입니다. 여성을 이해하는 회사 중에서 기술력을 갖춘 회사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경희생활과학이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한경희 대표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CEO이다. 그녀는 평소 스팀 청소기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사회공원 활동을 한다고 말해 왔다. "'한사랑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재단을 설립한 지 6~7년 됐는데, 그 사이 센터 아이들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한 아이라도 행복해진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그렇게 변화되는 것이 감사할 뿐이죠."
    피플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11/01 14:24
  • 여드름의 원인, 청소년-성호르몬 성인-스트레스 때문

    여드름은 대개 사춘기 무렵 생겨 성인이 되면 저절로 없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요즘엔 스트레스, 식생활 변화, 환경오염 등이 원인이 되어 성인 여드름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얼굴뿐 아니라 등이나 가슴과 같은 부위에도 여드름이 번지는 경우가 있어 폭 넒은 관리가 필요하다.실제로 대한피부과학회가 발표한 여드름 환자 실태조사결과를 보더라도, 10대에 비해 20대 이상의 환자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특히 성인의 경우 일시적인 피부트러블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증세가 악화될 경우 울긋불긋한 여드름 자국은 물론 피부가 움푹 패는 여드름 흉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신사에스앤유피부과 장승호 원장은 “여드름의 경우 기본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이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여드름이 생긴 근본원인을 찾아 각자 자신에 맞는 방법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소년기-성호르몬, 성인기-스트레스 때문과도한 피지 분비는 여드름이 생기게 되는 주된 원인. 주로 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나 스트레스호르몬인 부신피질호르몬으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되면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데 청소년기 여드름은 주로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고 성인여드름은 스트레스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듯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막으면 면포, 즉 좁쌀여드름이 생긴다.피지뿐만 아니라 각질도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다. 각질이 모공을 막는 ‘이상각화증’이 생기면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이 모낭 주변의 여드름 균과 만나면 피부 안쪽에서 곪아 염증이 생겨 화농성 여드름이 된다. 그 외 누적된 스트레스, 메이크업 잔여물, 변비 치료제 등의 약물남용도 여드름의 원인이 되고 가임기 여성은 생리주기에 따라 생리 전 7~10일째부터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여드름은 발생 부위에 따라 나눌 수도 있는데 10대 여드름은 주로 이마와 코를 중심으로 한 T존 부위, 즉 피지선이 위치한 부위에서 많이 발생한다. 이에 비해 성인여드름은 입 주변, 턱, 얼굴선의 가장자리 등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기 쉬운 부위에 잘 생기는데 특히 입 주위에 생긴 여드름은 색소 침착을 남겨 칙칙한 인상을 주기 쉽다.◆약물치료, 피지선 파괴, 각질 제거 등으로 여드름 원인 없애야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약물치료와 광선치료, 필링 등이 있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질 수 있고 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도 있다.우선 약물치료는 피지를 줄여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약과 여드름 균은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뉘는데 이러한 약은 단기 사용시에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고 적어도 1개월, 길게는 6개월 정도 복용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약물은 안전한 편이나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복용을 삼가야 한다.광선치료는 발달한 피지선을 파괴해 과도한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여드름 균과 흉터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인 대표적 광선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PDT = PDT 치료는 PDT(Photodynamic therapy)라는 빛의 흡수를 촉진하는 광과민제를 바른 후 피부에 광원을 쬐어 여드름 균을 없애고 과도하게 발달한 피지선을 파괴하여 여드름이 생기는 근본 원인을 없애는 치료다. 주로 약물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난치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에 적합하며 여드름의 제거와 재발 방지는 물론 모공 축소, 블랙헤드 감소 효과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광과민제가 피부에서 사라질 때까지 40시간 이상 햇볕을 철저히 차단해야만 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광과민제의 농도를 낮추거나 변형하여 시술 후 자외선차단제만 꼼꼼히 발라주면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PPx = PPx는 피부를 음압으로 빨아들인 후 광선을 쪼여 피지선에 영향을 주는 시술이다. 특히 염증성 여드름, 피지 제거, 모공 수축에도 효과가 좋다.  피부를 음압으로 끌어올려 얇게 만들기 때문에 광선이 깊이 침투되어 목표 부위인 피지선을 효과적으로 녹이며 사용하는 청색 계통의 빛 파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여드름 균을 죽이는데 특히 효과적이다. 통증이 거의 없어 국소마취가 필요 없고 시술 부위에 젤을 도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시술보다 시술 시간이 짧다는 장점도 있다. 부작용도 적은 편이다.▲소프트 필, 스펙트라 필 = 소프트 필, 스펙트라 필 역시 여드름의 원인을 제거하는 시술에 속한다. 소프트 필 시술은 피부 표면에 탄소용액을 균일하게 도포한 후 레이저를 조사 방법으로 이루어지는데, 탄소 가루가 파괴되면서 막힌 모공이 뚫고 각질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스펙트라 필은 레이저 에너지를 이용하여 피지선을 녹이고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진피층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 탄력이 증가되고 미세 주름과 모공이 개선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01 14:24
  • '건망증'과 '치매' 어떻게 다를까?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이 인기를 얻으면서 주인공이 걸린 '알츠하이머성 치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속 서른살의 젊고 아름다운 여자 주인공이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다’, ‘자주 잊어버리는 것 같다’는 자각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결과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진단을 받게 돼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은’ 시청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무엇이며, 이는 단순한 건망증과 어떻게 다를까?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정신과 서국희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알츠하이머성 치매란?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한 종류로 전체 치매환자의 50~60%를 차지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대뇌의 겉부분인 피질이 손상돼 고차원적인 지적능력을 상실하는 것을 말한다. 서서히 발병하고, 서서히 진행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혈관성 치매는 전체 치매환자의 20~30%를 차지한다. 갑자기 시작되고 갑자기 악화되거나 호전되기도 한다. 알츠하이머형치매와 혈관성치매가 함께 혼합형치매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치매는 기억력만 감퇴되는 것이 아니라 식사하기, 용변보기, 거동하기, 옷 입기 등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기본 일상생활 능력이 떨어져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의 수발을 필요로 하고, 나아가 망상, 환각, 배회, 불안, 초조, 흥분, 불면 등 문제 행동을 일으켜 가족들을 힘들게 한다. 치매는 초기 단계에서 빨리 진단 내려 치료받아야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건망증이란? 건망증은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매는 어떤 기억을 영원히 상실하는 뇌질환이지만, 건망증은 일시적으로 잊어버리는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다. 치매는 증상이 천천이 악화되는 반면, 건망증은 기억을 잊는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회복된다. 건망증은 우울증이나 불안 신경증, 불면증, 폐경 후 증후군 등의 질환을 가진 중년이후의 주부(주부건망증)나, 기억할 일이 많고 걱정거리가 많은 중년 남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편이다. 특히 술, 담배를 많이 할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 경도인지장애란? 경도인지장애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이다. 치매에 비하면 판단력, 지각, 추리능력, 일상생활 능력 등이 대부분 정상이지만, 단순한 건망증에 비해서는 더 자주 무언가를 잊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나 노인이 되면 일반적으로 기억력이 감퇴되고 활동 영역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단순한 건망증인지 경도인지장애인지 치매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경도인지장애의 주요 증상은 금방 있었던 일이나 최근의 일을 잊어버리는 단기기억력 저하가 대표적이며, 이전에는 잘 해내던 일을 갑자기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계산 실수가 잦아지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경도인지장애 중 매년 10~15%가 치매로 이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건망증 vs 치매' 이렇게 달라요 치매의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치매의 초기 단계인 경도인지장애가 있을 때부터 이를 인지해내고,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실제 사례를 통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친구와 만나기로 한 약속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이 있을 때, 건망증은 “아, 참 맞아, 미안해”라고 기억해내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경도인지장애는 전화를 하고, 약속을 한 일 자체에 대한 기억을 상기시켜도 기억해내지 못한다. “우리가 약속을 했었다고?, 우리가 전화를 했었다고?”라는 반응이 나타난다. 그 밖에 건망증은 ▲ 열쇠, 지갑, 세금 고지서 등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안나 한참 만에 찾는다 ▲ 전체적으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만 그 자세한 부분들은 기억하기 힘들다 ▲ 기억력이 자꾸 감소하는 것 같아 메모를 하면서 가능한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반면 치매 초기인 경도인지장애는 ▲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려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 귀띔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 어떤 일이 일어났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자기가 한 일도 기억하지 못한다. ▲ 기억력이 나빠지는 것을 자신이 모르거나 부인한다. ▲ 시간, 장소, 사람에 대한 기억이 나빠진다.▲ 과거 기억에 비해 최근 기억이 현저히 나빠진다. ▲ 전화 왔다는 내용을 전해주지 않는다. ▲ 돈 계산을 잘못한다. 거스름돈을 줄 때 실수한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경도인지장애의 또다른 특징은 기억력 감퇴와 함께 성격이 변하고, 언어·시간·공간 지각능력 등이 함께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건망증은 이런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다. 연령별로는 60세 이하면서 치매 가족력이 없으면 건망증 증세를 보여도 치매일 가능성은 작다. 그러나 60세 이상에서 기억력 상실과 함께 행동 등 다른 변화가 동반되면 치매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1 08:55
  • 미숙아, 엄마 목소리 들으면 심장 박동수 안정

    미숙아, 엄마 목소리 들으면 심장 박동수 안정

    미숙아가 일정기간 엄마 음성을 들으면 심장 박동수가 안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미숙아는 엄마 뱃속에 있다가 37주 미만에 태어나거나, 몸무게는 2.5kg 이하인 신생아를 말한다.동명대 간호학과 김영희 교수팀은 생후 3~5일 된 미숙아를 대상으로 엄마 목소리를 하루 4회씩, 10일 동안 들려주었다. 김 교수팀은 휴대용 음성 녹음기로 엄마 음성을 녹음한 후, 평균 66.5dB의 소리를 미숙아 25명에게 들려주고(실험군) 다른 25명의 미숙아에게는 엄마 목소리를 들려주지 않았다(대조군).그 결과, 실험군의 심박수는(30초마다 총 1분간 2회 측정한 심박수의 평균)는 152.9회에서 146.4회로 줄었다. 반면에 대조군의 심박수는 150.8회에서 152.7회로 늘었다. 정상 아기의 평균 심박수는 120~140회이다. 또한 실험군 호흡수(30초마다 총 1분간 2회 측정한 호흡수의 평균)는 52.5회에서 47.2회로 줄었지만 대조군 호흡수는 54.3회에서 55.6회로 늘었다. 정상 아기의 평균 호흡수는 30~60회다. 결과적으로 엄마 목소리를 일정 기간 들은 미숙아들은 그렇지 않은 미숙아보다 심박수와 호흡수가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산부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1 08:55
  • 수분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피부과 시술

    수분을 촉촉하게 채워주는 피부과 시술

    일상 스킨 케어나 스페셜 케어, 생활습관 교정으로도 피부 건조가 해결되지 않으면 피부과 시술을 눈여겨보자. 피부 수분 보유막을 확 끌어줄 피부과 시술을 모았다.Solution 1 SM알레르기치료(Snail Mucin 달팽이 점액) 콘드로이친을 주성분으로 하는 달팽이 점액을 이용한다. 조직 중의 수분을 유지시켜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또한 손상된 조직에 영양을 공급해 피부 조직을 복원시킨다.Solution 2 H100치료 피부에 수분 및 탄력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을 전기 자극으로 침투시키는 시술이다. 먹거나 바르는 것보다 수백 배 침투 효과가 높다.레스틸렌 비탈 ‘물광 필러’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물광 필러는 체내에 원래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을 보충해 주는 원리다. 화학적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예민하고 민감한 피부인 사람도 시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레스틸렌 비탈에 사용된 히알루론산은 전문 용어로 ‘비동물성 안정화 히알루론산’이라고 한다. 비동물성이기 때문에 동물성 히알루론산으로 일어날 수 있는 바이러스로 인한 이상반응이 없다. 또 인체의 성분과 1% 미만 차이가 있어 안전하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면 전문의와 상의할 때 반드시 안전성이 입증된 필러를 사용한다.Solution 3 아쿠아 셀 트리트먼트 관리 아쿠아필링과 줄기세포 관리를 함께 하는 것을 뜻한다. 아쿠아필링의 장점인 수분을 공급하면서 각질제거를 함과 동시에 줄기세포를 공급해 주는 관리다. 아쿠아 셀 트리트먼트 관리는 피부표면이 자연스럽게 정리되며 줄기세포 액셀덤 관리를 추가해서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워 주고, 더불어 피부 재생까지 돕는다.
    뷰티라이프노가화 헬스조선 기자2011/11/01 08:54
  • 모두가 경악한 남자목소리 여대생의 고민, 해결법은?

    모두가 경악한 남자목소리 여대생의 고민, 해결법은?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남자 목소리가 고민인 여대생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청순한 외모의 고민녀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는 순간 출연진 및 방청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단아한 미모와 다르게 입을 열 때 마다 걸걸한 남자의 목소리가 나왔기 때문. 목소리로 인해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고 고민을 털어놓은 그녀는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몸종남편을 1표차로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여자가 남자 같은 굵은 목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1 08:54
  • 속부터 꽉찬 '꿀 피부' 만드는 영양소는?

    파랗게 맑은 날씨에 청명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아름답고 풍요롭지만, 피부에게는 가장 고달픈 계절이다. 실제로 가을철 피부는 여름내 햇볕에 시달려 지쳐있는데다가 급격하게 건조해진 공기 때문에 수분을 더욱 빨리 잃는다. 스펀지의 물기를 쥐어짜내듯 수분을 빼앗겨버린 피부는 탄력 저하는 물론 잔주름 등 피부 노화에 더욱 취약하다. 여기에 자외선 가득한 가을 햇살과 급격한 일교차는 피부를 더욱 지치게 한다.자칫 가을 낙엽처럼 푸석해지기 쉬운 가을철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는 ‘꿀 피부’로 만들려면 피부의 안팎을 모두 건강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우선, 피부 속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피부를 속부터 건강하게 해주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 황금 구성 요소로는 비타민E, 세라마이드, 코엔자임 Q10을 꼽을 수 있다.비타민E는 세포의 생장을 도와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중요한 피부 비타민이다. 비타민E는 비타민C 만큼 노화 방지 효과가 탁월하며, 피부 각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가을철 생기기 쉬운 얼굴 각질을 예방하고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다.세라마이드는 피부 속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동시에 수분을 함유해 피부 보습 보호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성분이다. 특히 피부 각질층을 구성하는 지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부족할 경우 피부 장벽이 약해져 피부가 거칠어지고 부스럼,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튼튼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코엔자임Q10(비타민Q)은 우리 몸 속 세포에 있는 보조 효소 중 하나로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특히 피부 노화와 관련이 많은데, 피부 표피와 진피에 약 10:1정도의 비율로 존재하면서 피부 세포 활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코엔자임Q10은 체내에서 자체 생산되는 물질이기는 하나 20대 이후 급속도로 감소하는 특징이 있으므로,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서 20대부터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위에서 소개한 꿀 피부 만드는 황금 영양 성분들은 성별, 연령별로 적정량을 섭취해야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돼 있어 간편하게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다.피부 속만큼 피부 겉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깨끗한 세안은 필수이며,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 외부에 적정한 보호막을 형성시켜주는 것이 좋다. 자외선 가득한 햇볕,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에 낙엽처럼 푸석해지기 쉬운 가을,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해 피부 안팎 모두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보자.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01 08:54
  • [Talk,Talk! 건강상식]'밥 VS 고기', 같은 칼로리라면 고기가 더 살찐다?

    [Talk,Talk! 건강상식]'밥 VS 고기', 같은 칼로리라면 고기가 더 살찐다?

    저녁식사를 해야 하는데, 똑같이 700kcal인 두가지 식단 중 하나를 골아야 한다. 첫 번째 식단은 스테이크이고, 두 번째 식단은 삼각김밥과 샌드위치다. 살찌지 않으려면 어떤 식단을 선택해야 할까?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1 08:53
  • 게보린, 이뇨제‥ 위험천만한 '약물 다이어트'의 진실

    최근 일부 청소년들 사이에서 ‘게보린 다이어트’ 가 유행이라는 기사를 접하고 착잡하지 않을 수없었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만큼 잘못된 속설과 검증되지 않은 비법들도 마치 진실인양 퍼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낭설들이 단순히 다이어트 효과가 없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 있다는 데에 있다.그 중 대표적인 것이 효과가 검증 되지 않은 ‘약물 다이어트’ 이다. 전문의에게서 처방 받는 식욕억제제가 아닌 앞에서 말한 게보린 다이어트를 비롯하여 이뇨제, 변비약 등을 이용하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이들의 구토나 설사 또는 수분 배출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체중을 줄여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몸 속의 수분 등을 배출할 뿐 체지방 감소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이러한 약들을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더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게보린을 과다복용 할 경우 구토, 설사 등은 물론 소화기관 내 출혈, 의식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 이뇨제 또한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마찬가지로 신장 기능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신부전증에 이르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변비약을 복용하여 장 속의 변을 빼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체중이 일시적으로 줄어든 것처럼 느껴질 뿐 실제로 체중이 줄어든 것은 아니며, 상습적으로 복용할 경우 오히려 변비가 더 생기게 된다. 또한 변비약의 장기적인 복용은 장 기능장애를 일으켜 심한 경우 장이 아래로 처질 가능성까지 있다.이렇게 위험하고 건강을 위협하는 ‘약물 다이어트’ 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일시적인 체중감소를 ‘살이 빠진다’ 는 것으로 오인하면서 만족감과 희열에 빠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만족감이 반복될수록 체중에 대한 집착이 강해지는데 심지어는 체중이 얼마나 나가느냐에 따라 기분과 자존감에 영향을 받기도 한다. 이렇듯 체중에 민감한 사람일 수록 굳이 위에서 말한 약들이 아니더라도 비슷한 기능이 있는 약에 호기심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그렇다면 비만클리닉에서 처방하는 비만약은 어떨까? 보통 비만약이라 하면 먹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살 빼는 약’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비만 전문의가 처방하는 비만약은 체중을 팍팍 줄여주는 약이 아니라 식욕을 억제해 비만 치료를 돕는 약이다. 사람의 몸은 식사량을 줄이면 지방세포와 뇌에서 식욕을 증가시키는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비만약은 이러한 호르몬을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시킬 뿐만 아니라 대사량을 늘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그러나 비만약의 궁극적인 목적은 단기적인 식욕억제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다이어트 성공률을 높이는 데 있다.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의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초기 반응도’를 꼽는데 이는 다이어트 초반, 노력한 만큼의 반응정도(결과)를 의미한다.비만약은 체중을 효과적으로 감량시킴으로써 초기 반응도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 요약하자면, 비만약을 다이어트의 효과적인 보조수단으로 여기고 꾸준한 식이요법을 병행하면 보다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비만약은 반드시 비만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처방이 이뤄진 다음 복용해야 함을 명심하도록 하자.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1/11/01 08:53
  •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힐링북, "책으로 병든 마음을 치유해 보세요”

    정신건강에 도움되는 힐링북, "책으로 병든 마음을 치유해 보세요”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 특히 가을부터 겨울은 우울증이 급증하는 시기다. 이때 ‘마음의 병’을 치유할 방법이 필요하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도 있지만, 서점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실제 책 판매량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한다. 독서는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정서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책 읽기 좋은 계절, 6人의 전문가와 <월간 헬스조선>이 마음을 치유해줄 힐링북을 추천한다.
    건강정보진행 한미영 헬스조선 기자2011/10/31 13:33
  • 김청경헤어페이스 김청경 대표가 말하는, 우리 가족 건강비결은 전통 한식 밥상!

    김청경헤어페이스 김청경 대표가 말하는, 우리 가족 건강비결은 전통 한식 밥상!

    김청경헤어페이스와 리즈케이의 CEO 김청경 대표는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30여 년 가까이 쉼 없이 질주하는 그녀에게 건강비결을 물었다.대한민국 메이크업 트렌드의 중심김청경 대표(51세)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한 지 올해로 29년째다. 1983년부터 지금까지 방송과 영화, 잡지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8년부터는 메이크업 & 헤어 전문 숍 ‘김청경헤어페이스’의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김청경 대표는 한때 ‘최초’라는 말을 달고 다녔다. 그녀가 하면 대한민국 메이크업의 트렌드가 됐다. 김지호의 누드 메이크업과 심은하의 투명 메이크업, 고현정의 생얼 메이크업이 그것이다. 부담이 컸을 법도 한데 그녀는 고개를 젓는다. “1994년부터 화장품 광고 모델 메이크업을 시작해 국내 모든 브랜드의 광고 모델 메이크업을 했습니다. 당시에는 그것이 전부 나의 몫이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들다고 여긴 적이 없어요. 마인드가 긍정적인 것도 큰 몫을 했습니다. 일이 많으면 행복하고 일이 없으면 오히려 불안하거든요(웃음).” 리즈케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화장을 안 하던 여성까지 아름답게 만드는 제품이다. 김청경 대표는 30여 년 가까이 대한민국 메이크업 트렌드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이유를 ‘최고의 경쟁력은 실력’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항상 ‘어떻게 하면 나를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바비브라운을 꿈꾸며,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그리고 미국에 진출하는 것이 최종목표입니다.”쉼 없는 질주의 비결은 강한 정신력김청경 대표의 건강비결은 무엇일까? 30여 년을 쉬지 않고 달려온 그녀이기에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 것 같았다. 잠시 후 예상 밖의 대답이 돌아왔다. “워낙 튼튼한 체력을 타고났기 때문에 건강법이라고 내세울 만한 것이 없습니다(웃음). 굳이 하나 이야기하면 강한 정신력을 꼽을 수 있어요. 강한 정신력이 수반되면 체력은 저절로 따라오거든요.” 그녀는 그 밖에 평소 꼭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몇 가지 있다고 했다. 남들도 다 아는 거라 특별하지는 않다는 말도 덧붙였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잖아요. 평소 물을 많이 마시려고 노력합니다. 둘째는 종합비타민제를 하루 2알씩 먹습니다. 종합비타민제는 5년 전쯤 친하게 지내던 탤런트 전인화가 ‘건강을 챙기라’며 선물한 것이 계기가 돼 지금까지 빠뜨리지 않고 먹고 있어요. 남편과 아이의 종합비타민도 챙기고요. 셋째는 매일 아침 블루베리 원액을 마십니다. 블루베리가 시력강화에 좋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피부건강을 위해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시간이 생기면 틈틈이 운동한다. 요즘에는 1주일에 한 번씩 하는 요가수업의 재미에 빠져 있다. 요가를 하다 보니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고질병인 등 근육 통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됐기 때문이다. 30분 정도 짬이 나면 러닝머신 위에서 걷는다. 앞으로는 골프를 적극적으로 배울 예정이다. 골프는 관절에 무리 가지 않게 오래 걸을 수 있어 자신에게 적합하다는 생각에서다.가족을 위해 차리는 전통 한식 밥상김청경 대표도 집에서는 영락없는 주부다. 전통 한식 밥상을 차리는 아내이자, 엄마다. 그녀는 가족건강을 위해 먹거리에 가장 신경 쓴다고 했다. “남편이 봄만 되면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했는데 아침밥상을 바꾼 뒤로 증상이 완화됐습니다. 그때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달았죠. 그 뒤부터 인스턴트 식품과 서구화된 퓨전 음식, 외식 등은 삼가고, 전통 한식 위주로 먹습니다. 우리 가족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채소쌈이에요. 상추와 알배기 배추, 양상추, 양배추 등을 참기름과 깨소금, 설탕으로 양념한 고추장과 함께 먹죠. 샐러드 소스도 참깨, 간장 등 한국식으로 즐겨요. 집에 떨어뜨리지 않고 먹는 식재료는 친정에서 즐겨 먹던 양파와 무, 달걀, 두부 등입니다.” 그 덕분에 초등학교 1학년생 아들은 한식을 좋아한다. 요즘 어린 아이들이 피자와 햄버거, 콜라 등 열량 높은 식품과 탄산음료를 즐겨 먹는 것에 비하면 신기한 일이다. “아이가 체질적으로 약해 때마다 감기를 앓고,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병에 잘 걸리는 등 잔병치레는 많지만 건강한 편입니다. 아이 건강을 위해 특별한 것을 해주지는 않아요. 평소 된장찌개, 된장국, 청국장, 나물 등 전통 한식 밥상을 차려주는 것이 전부죠. 다행히 아이가 한식을 잘 먹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문어회초무침과 양념한 꼬막 정도예요(웃음). 아무래도 인스턴트식품과 탄산음료 등을 멀리하고 전통 한식을 즐겨 먹는 것이 아이의 건강비결인 것 같습니다.” 김청경 대표는 <월간 헬스조선> 독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건강하고 즐겁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많은 주부가 아내 또는 엄마의 역할을 위해 자신의 삶 전부를 희생합니다. 그렇게 하면 노년기에 온전한 성취와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남편이나 아이 등 가족에게 너무 집중하면 자신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어떤 순간에도 스스로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해요.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건강법은 없으니까요.”
    피플김민정 헬스조선 기자2011/10/31 13:33
  • 지긋지긋한 관절염, 무릎상태 봐가면서 치료해야

    50대 주부 A씨는 지난 추석 이후로 관절염이 더 악화된 듯 하다. 연휴 내내 음식장만과 손님치레로 무릎을 제대로 펴지 못했으며, 성묘를 다녀온 이후에는 무릎이 더 시큰거리고 아려왔다. 얼마 전 병원에서 퇴행성관절염 초기 진단을 받고 조심하고 있었는데, 수술해야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있는 연골이 점진적으로 손상되거나, 자연스러운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병되며, 무릎뿐만 아니라 어깨, 발목, 손목 등 모든 관절에 나타날 수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불치병이나 난치병은 아니다. 관절염의 진행단계, 증상, 전문의의 임상소견, MRI 촬영 등을 통해 정확히 진단하고 단계에 따른 맞춤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부민서울병원 관절센터 김정만 병원장은 “아프다는 이유로 일시적인 통증치료에 매달리면 오히려 증상을 더 악화시키고 관절의 노화를 더욱 빠르게 부추기며, 다른 합병증까지 유발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했다.퇴행성관절염 초중기는 비수술 관절내시경 퇴행성관절염이라 해서 무조건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증상단계에 따라 비수술적인 요법을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초기 단계라면, 비수술적 치료시스템 중 운동이나 약물치료 위주로 시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메덱스를 이용한 관절강화 운동 프로그램이나 연골재생 주사요법, 다양한 물리치료 등이 대표적이다.연골손상 부위가 적은 중기단계는 관절내시경이 도움된다. 관절내시경은 관절부위에 1cm 미만의 작은 구멍을 2~3개 만들어 직경 2~5mm의 관절내시경 및 수술기구를 관절 안으로 삽입해 관절내시경과 연결된 비디오 화면을 보면서 치료하는 방법이다.김정만 병원장은 “관절내시경은 관절 내 손상된 부위의 빠른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절개 부담이 없고 조직손상이 적으며, 회복이 빠르다.”고 설명했다.퇴행성관절염 말기는 최소상처 인공관절수술퇴행성관절염 말기는 관절의 파괴정도가 심해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할뿐만 아니라, O형, X형 등 다리 기형을 부르기도 한다. 걷기조차 힘들어져 비수술적인 보존치료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이 때는 자기관절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연령대가 대부분 50대 이상 고령층이란 점을 감안하면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인공관절수술이라 해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 마모된 관절을 인체에 거의 무해한 인공관절로 대체해주는 인공관절수술은 최소침습으로 시행하여 8~9cm정도의 작은 절개로 조직손상을 최소화하고 수혈을 최소화하여 빠른회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수혈이 필요할 때는 수술전 미리 자신의 혈액을 뽑아 사용하는 자가수혈로 감염예방에 효과적이다. 통증주사는 지속적 대퇴신경차단술과 지속적 좌골신경차단술 및 정맥내 통증자가조절장치를 함께 시술하여 수술후 통증감소는 물론 합병증이 적고 관절운동범위증가로 관절기능이 조기 회복이 가능하다. 김정만 병원장은 “최소절개, 무통, 자가수혈로 조직손상이 최소화하여 고령환자들에게도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Tip. 생활 속 관절 보호법· 쪼그려 앉거나 엎드려서 걸레질 하는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는 피한다.· 비만은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한다.· 높은 산 등산, 달리기, 계단오르내리기, 줄넘기, 에어로빅 등은 관절에 좋지 않다.· 관절에 좋은 운동, 즉 물 속 걷기, 수영, 실내자전거타기, 가벼운 평지 걷기 등을 생활화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0/31 13:33
  • [건강단신] 태평양제약 '케토톱' 주부 스트레스 사연 공모

    태평양제약 '케토톱' 은 가을을 맞이하여 주부들을 대상으로 '주부 행복관절 충전소'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부로서 스트레스로 인해 충전이 필요했던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추첨을 통해 총 90명의 이벤트 당첨자 중 오프라인 이벤트 당첨자 50분에게는 11월 25일 저녁 7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코스요리 제공과 주부아이디어 상품KIT를 증정하고 감정코치 전문가 최성애 박사, 간고등어(최성조)코치, 관절전문의가 참여하여 주부 스트레스와 관절피로를 풀고 삶의 활력을 충전 받는 강의에 초대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40분 에게는 '라네즈 워터뱅크 미네랄 스킨 미스트' 를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20일까지 헬스조선닷컴(www.healthchosun.com)의 이벤트 코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31 10:18
  • 피로한 아침은 금물! 숨은 혈압을 잡아라

    숨은 혈압 잡는 혈압약은 따로 있나?숨은 혈압 3총사를 잡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혈압을 140/90mmHg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혈압이 높을수록 숨은 혈압 3총사의 수치가 커진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약을 정확하게 복용하는 것이다.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환자 605명의 복약 순응도를 조사한 2008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10명 중 4명이 약을 거르거나, 내키는 대로 복용하는 등 복약지침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고혈압약은 주치의와 상의해 ‘약효가 24시간 지속되어 1일 1회 복용 가능한 것’으로 정하고 매일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잊지 않고 복용한다. 아울러 고령, 흡연 또는 흡연 경험, 당뇨병, 과거 혈관질환 내력이 있는 사람은 혈압 변동성, 중심혈압, 맥압을 잘 고려해 고혈압약을 선택한다. 이런 사람일수록 숨은 혈압이 더 잘 나타나기 때문이다. 숨은 혈압 3총사를 위한 약물, 신중한 선택 필요혈압 변동성이 심하면 주치의와 상의해 24시간 이상 반감기가 긴 혈압약 중 혈압 변동성 조절 및 심혈관계 예방 사실이 입증된 약으로 바꾼다. 팔뚝(상완 동맥)에서 잰 말초혈압이 잘 떨어지는 것처럼 보여도 중심혈압이 높으면 큰 혈관이 많이 상한 상태이므로 당뇨병, 신장병 등 다른 질병의 발병에 대비해야 한다.중심혈압이 높은 사람은 말초혈압도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주치의와 상의해 자신이 복용하는 혈압약을 점검한다. 맥압이 높은 사람은 약물 상호작용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맥압은 특히 당뇨환자에서 높게 나타나는 만큼 당뇨약과 함께 복용해도 안전한 약을 선택한다. 또 관상동맥질환 발생 가능성까지 낮출 수 있는 약제를 선택한다. 고혈압 치료와 함께 당뇨를 잘 치료해야 혈관 손상으로 인한 심혈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식생활과 약물치료의 상관성고혈압과 숨은 혈압 3총사는 가족력, 음주, 흡연, 고령(노화), 운동부족, 비만, 짜게 먹는 식습관,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영향을 고루 받는다. 이 중 짜게 먹는 식습관은 한국인의 혈압과 가장 밀접하다.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의 고혈압 환자는 다양한 혈압약 중에서 칼슘길항제를 많이 복용한다. 동아시아에서 고혈압을 치료 중인 환자의 40%가 '암로디핀'을 복용한다. 전문의들은 ‘아시아인이 백인과 비교해서 더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소금 섭취는 혈액 속 나트륨 농도를 높이고, 이에 따른 삼투압 현상으로 혈액량이 증가해 고혈압이 발생한다. 이때 칼슘길항제는 혈관과 심장 세포막의 칼슘 채널에 작용해 혈관을 확장시킴으로써 혈압을 떨어뜨린다.우리나라 국민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1998년 4542mg, 2008년 4553mg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량 2000mg을 훨씬 넘는다. 국내 고혈압 환자 수가 1998년 30%, 2008년 26.9%로 20여 년간 비슷하게 유지되는 것도 나트륨 섭취량과 무관하지 않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소금을 적게 먹는 방법을 찾는다. 1일 소금 섭취량은 2.4g 이하다. 국물 음식을 피하고, 소시지와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을 제한하며, 음식을 조리할 때 간은 마지막 단계에서 간장으로만 살짝 한다.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면 채소와 과일 등 칼륨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칼륨은 체내에서 나트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흥분, 불면, 피로한 아침은 피하자!'숨은 혈압 3총사'는 갑작스런 피로나 수면 부족 같은 심신의 스트레스에 따라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몸의 리듬이 일정하도록 평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흥분, 불면, 피로한 아침을 잘 관리해야 한다.혈압 급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흥분흥분이나 긴장은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고 스트레스호르몬(코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혈관을 수축하게 해 혈압을 급상승시킨다. 월드컵 같은 대규모 스포츠 경기 등을 보다가 급사하는 사람이 발생하는 이유다. 흥분으로 인한 혈압 급상승 위험을 낮추려면 운동처럼 몸이 갑작스런 흥분 상태에 처하기 전에 미리 체온을 끌어올려 주는 것이 좋다. 예열 활동을 통해 혈관이 서서히 확장되면 갑자기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가벼운 몸풀기 체조가 도움이 된다. 팔다리를 쭉쭉 펴는 스트레칭이나 맨손 체조 5분이면 충분하다. 제자리뛰기 5분 정도를 더하면 금상첨화다.불면도 혈압에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수면학회지’에 발표된 2009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질이 낮은 수면이나 불면은 스트레스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교감신경 활성도를 높여 혈압을 높인다. 고혈압 발병의 기준 수면 시간은 6시간으로 이보다 적게 자며 평소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고혈압 발병 위험이 3.5배 더 높다. 불면증이 아니라도 가벼운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 역시 고혈압 위험이 높다. 반면 하루 최소 6시간 이상 잘 자면 고혈압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따라서 짬짬이 자는 것보다 6시간 동안 숙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가급적 조용하고 어두운 공간에서 자는 것이 숙면에 좋다.피로한 아침은 절대 금물인체는 잠에서 깨는 아침에 혈압이 급상승하게 프로그램 돼 있다. 만약 밤새 술을 마시고 흥분한 상태로 잠자리에 들어 질이 낮은 수면을 취했거나 아예 잠을 자지 못하고 쌀쌀한 아침을 맞으면 혈압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으며, 이것이 뇌와 심장 혈관에 영향을 미쳐 심혈관계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기상 직후 심장 운동량이 많아져 평소보다 혈압이 10~20% 높아지므로 오전 7~8시는 특히 혈압 변동성이 심해진다. 혈압 변동성을 줄이려면 밤새 이불을 제대로 덮고 자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고, 잠에서 깬 뒤 벌떡 일어나 움직이는 것보다 이부자리에서 손발을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일어난다. 일과 준비도 천천히 한다.
    건강정보취재 박노훈 기자2011/10/31 09:22
  • 허리에 좋은 등산?! 배낭은 체중의 10% 미만, 내리막길은 사뿐히

    허리에 좋은 등산?! 배낭은 체중의 10% 미만, 내리막길은 사뿐히

    가을 산의 절경을 놓치지 않으려는 등산객들로 전국의 국립공원이 연일 북적이고 있다. 등산을 하면 척추뼈를 지지하는 복근과 척추를 세워주는 기립근이 단련되어 척추근육이 튼튼해지고 척추주변 조직에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척추질환에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등산을 잘못하면 오히려 척추에 독이 될 수 있다.  척추 건강을 위해 몇가지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31 09:22
  • 마음에 드는 이성 앞에서 '코피' 터지는 의학적 이유

    B급 영화나 성인 만화를 보면 맘에 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코피가 터지는 장면이 더러 있다. 김태형 하나이비인후과 원장은 "성적인 자극을 받아 흥분하면 교감 신경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서 머리 쪽 혈관이 확장돼 피가 머리로 쏠린다"며 "이때 피가 몰리는 부위 중 약해진 상태인 모세혈관이 있으면 압력으로 인해 그곳이 터지게 된다. 평소에 코 점막이 건조하거나 약해져 있다면 코피가 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뇌출혈로 인한 복상사도 코피가 터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이 때는 코의 모세혈관이 아니라 약해져 있는 뇌 혈관이 터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성적 흥분이나 자극에 의해 혈압이 올라가 코피가 터지는 경우는 복상사만큼이나 드물다. 김태형 원장은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 머리쪽으로 혈액이 몰려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는 흔히 보는데, 역시 안면 혈관에 피가 몰려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했다.또한 신혼 첫날 밤 '거사(巨事)'를  치르고 코피 등을 일으키는 비염을 ‘허니문 비염’이라고도 한다. 허니문 비염은 대부분 남성에게 많은데,  섹스는 ‘혈관의 게임’이라고 할 정도로 혈관이 중요하다. 발기를 위해서는 성기의 혈관이 충분히 팽창해야 한다. 콧속에도 미세 혈관이 많은데, 성적인 자극 등으로 흥분하면 콧속 혈관도 팽창한다. 이 때문에 코가 막히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이 허니문 비염이다. 공기가 건조하거나, 코 안팎 온도 차가 크면 코피가 터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 만약, 코피가 날 경우 우선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흥분이 가라앉지 않으면 아드레날린이 계속 분비돼 지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이다. 굳이 머리를 숙이거나 뒤로 젖힐 필요는 없고, 코를 몇 분 정도 손가락으로 누르면 지혈된다.
    SEX헬스조선 편집팀2011/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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