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03 09:25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1/03 09:25
얼마 전 프로골퍼 신지애 선수가 허리통증으로 한 달 동안의 일정을 포기하고 입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처럼 프로 골퍼 역시 허리통증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프로 골퍼뿐 아니라 일반인까지 허리디스크가 있어도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골프의 스윙 자세는 허리를 약간 굽힌 상태에서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디스크에 쥐어짜는 듯 한 힘이 가해져 허리디스크가 발생하기 쉽다. 더불어 한쪽으로만 스윙을 하기 때문에 척추 근육의 균형이 깨져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요추염좌, 허리디스크가 골프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질환이다.안양 튼튼병원 척추센터 임대철 원장은 "골프 스윙시에 어드레스 자세만으로 척추에 주는 부담이 평소에 2.2배정도이고 스윙 중에는 약 8배의 힘이 가해진다"며 "여기에 부정확한 자세나, 스트레칭 부족, 차가운 날씨로 근육이 경직되면 요추 염좌나 경직된 근육에 눌려 허리디스크가 탈출되는 부상을 입기 쉽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이나 젊은 층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지는 시니어 골퍼나, 힘에 의존하는 남성들은 척추와 관절의 부담이 더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허리에 통증이 있을 경우 첫 티샷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도록 하고 다리를 좀 더 구부리고 골프 클럽의 손잡이 잡는 법도 조정하도록 한다. 앞 쪽 발뒤꿈치를 약간 들어 올려 오른쪽으로 체중을 이동하게 하여 허리로 가는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한다. 비거리 욕심을 줄여야 한다. 풀스윙보다는 쓰리쿼터스윙으로 모든 샷을 처리한다. 스윙스피드를 위해서 상체를 힘껏 꼬았다 푸는 동작은 허리디스크에는 최악의 자세다. 쓰리쿼터 스윙을 하더라도 스윗스팟에 유의한다면 실제로 10%내외의 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한클럽 더 잡고 쓰리쿼터 스윙으로 컨트롤하듯 부드럽게 쳐 무리를 줄여야 하다. 더불어 백스윙시에는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뒤로, 팔로우시에는 앞으로 축을 이동시키는 것이 허리에 무리를 덜 수 있다.프로골퍼 최경주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단 10분 동안이라도 준비운동을 할 것을 권한다. 특히 스트레칭 전 준비운동은 몸을 따뜻하게 해 근육과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기 때문에 효과를 높여주고, 몸이 굳은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인대나 근육의 부상도 줄일 수 있다. 준비운동으로는 가벼운 PT체조 30회, 양팔을 뻗은 상태에서 원을 그려주는 어깨 돌리기를 앞, 뒤로 20회 정도 하고, 양손에 골프채를 잡고 머리 위로 들어올리는 팔 들어올리기 동작을 20회 정도 실시한다.골프 후 허리통증이 발생했을 때는 통증의 양상이 허리에만 머무르는지 다리 쪽으로 내려가는지를 잘 살펴본다. 허리에만 머무르는 통증이라면 요추 염좌로 인한 근육통일 확률이 높아 일주일 정도 골프를 멈추고 안정을 취하면 좋아진다. 그러나 방사통이 있다면 디스크가 밀려나왔거나, 섬유륜이 부풀어 올라 신경을 누르고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02 13:18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됐다. 식구들이 맛있게 먹을 생각에 아픈줄도 모르고 김장을 한다는 주부들도 많지만, 온 몸이 쑤시고 저리는 김장후유증이 나타나게 마련이다. 주부들의 1년 숙제 김장, 후유증 없이 건강하고 즐겁게 하는 노하우를 알아본다. 씻고, 채치고, 버무리면 욱신거리는 손목 평소에도 손빨래나 설거지, 청소를 많이 하는 주부들은 김장까지 하다보면 어느새 손목이 쑤시고 아프다. 주부들의 손목 저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쉽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증상이 계속되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목에는 팔과 손을 연결해주는 힘줄과 손가락의 감각을 주관하는 정중신경이 지나가는데, 이것들이 지나가는 통로를 터널이라고 부르고 터널은 인대로 둘러싸여 있다. 배추와 무 씻고 자르고 채썰기, 양념 버무리기 같은 반복적인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손목 근육이 뭉치거나 인대가 두꺼워지면 터널안의 정중신경을 눌러 손저림 증상이 나타난다. 손목 통증을 예방하려면 손목 아대 등을 이용해 손목 부담을 줄여주고 중간중간 손목 돌리기나 털기, 깍지 끼고 앞으로 뻗기 등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김장을 하다가 손이 심하게 저리거나 통증이 생기면 일을 잠시 중단하고 따뜻한 물에 손을 담가 5∼10분 정도 쥐었다 펴주기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김장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손목터널증후군 외에도 손목 염좌나 연골 손상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연골 손상은 컴퓨터 사용, 주부들의 가사 일 등 반복적인 동작으로 한 부위에만 지속적으로 힘이 집중될 때 많이 나타난다.연골 손상이 심하면 손목을 회전시킬 때 소리가 나고 찌르는 듯 한 통증이 나타난다.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물리치료, 석고고정 등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파열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무거운 김치통 나를 땐 허리 조심하루 종일 바닥에 쪼그리고 앉아 배추와 무를 씻고 버무리고 배추소를 넣다 보면 허리한번 쭉 피기가 힘들다. 오래 앉아있는 동안 허리는 서있을 때 보다 몸무게의 2~3배의 달하는 하중을 받는다. 무거운 배추, 김치통을 무리해서 들다가 허리를 다치는 경우도 흔하다. 또, 김장 재료를 준비할 때 외부에서 하는 경우가 많고 실내에서 하더라도 베란다 등에서 많이 하는데, 외부의 차가운 공기로 인해 허리가 굳어있는 상태에서 무리를 하면 급성디스크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중장년층은 허리 지방층이 두꺼워지고 근육, 인대가 약해진 경우가 많아 허리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허리에 무리가 생겨 온몸이 뻐근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일단 며칠 동안은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이때 가정에서 20~30분 정도 찜질을 하면 통증을 좀 더 빨리 완화할 수 있다. 통증 부위가 붓고 열이 날 때는 냉찜질이 효과적이고 허리가 뻐근하고 묵직하다면 온찜질이 좋다. 온찜질은 최대 50℃를 넘기지 않도록 하고, 냉찜질은 6~7℃가 적당하다. 김장 후 통증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평소 앓던 요통이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 MRI 등의 방사선 검사와 골밀도 검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김장으로 무리한 경우 인대가 늘어나거나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테가 찢어지면서 허리디스크로 연결 될 수 있고,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는 척추골절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김장 후유증 훌훌 날리는 건강한 김장법 김장은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작업이다. 때문에 김장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말을 이용해 남편과 자녀 등 온 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도록 하자. 유비스병원 척추관절센터 이성호 병원장은 “많은 양의 배추와 무를 자르고, 무거운 배추를 나르고 김장통을 옮기는 등 김장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남자에게도 벅찬 일"이라며 "당연히 주부 혼자 하는 것은 건강에 무리가 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장 후유증 날리는 김장법에 대해 소개한다.첫째, 매 시간마다 스트레칭을 한다. 김장을 하기 전 미리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또, 적어도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 5분 동안 허리를 뒤로 젖히고 목을 돌리는 등의 간단한 체조만으로도 피로를 최소화시킬 수 있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인해 허리에 가는 충격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둘째,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같이 한다. 무거운 짐은 두 사람이 함께 나누어 들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혼자 무거운 것을 드는 것보다 최소 2명 이상 무거운 것을 들면 허리 부담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셋째, 가능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바닥보다는 식탁에 앉아서 허리를 곧게 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앉아서 일할 때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이용하거나, 되도록 등을 벽에 붙여 바로 펴고 앉은 뒤 허리가 굽어지지 않도록 한다. 양념 통 등을 몸에 바짝 당겨서 허리가 최대한 덜 구부러지게 하는 것도 한 방법. 김장 재료들을 운반하거나 냉장고에 넣을 때, 의식적으로 허리를 펴는 것도 중요하다. 넷째, 보온에 신경 쓴다. 특히 50대 이후 주부들은 찬 기운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두꺼운 외투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으면 찬바람이 허리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외에서 김장을 담그는 경우라면 모자, 목도리 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다섯째, 김장 후에는 무조건 푹 쉰다. 김장 후 요통은 요추염좌와 같은 급성 디스크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무리한 움직임은 금물이다. 허리가 뻐근하다고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의 운동을 억지로 하게 되면 오히려 허리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휴식과 함께 따뜻한 물로 탕욕을 하거나 찜질을 하며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1/02 13:18
영상의학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4
기타한희준·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4
푸드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1/02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