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잠 설치는 당신, '체리주스' 한잔 어때요?

입력 2011.11.04 09:20 | 수정 2011.11.04 09:49

체리주스를 마시는 것이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을 크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섬브리아대학 연구팀이 '유럽영양학저널'에 밝힌 20명의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체리주스가 수면을 조절하는 체내 멜라토닌을 크게 증가시켜 불면증이나 시차로 인해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명의 건강한 사람에게 7일 동안 하루 두 번 체리주스나 다른 주스를 마시게 한 후 연구 전과 연구 후 소변 샘플을 수집 멜라토닌 농도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체리주스를 마신 사람들이 소변내 멜라토닌 농도가 15-1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체리주스를 마신 사람들이 수면 시간이 평균 15분 가량 더 길고 수면의 효율 역시 5-6%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체리주스를 마신 사람들이 낮 동안 졸려움이 덜 하고 꾸벅꾸벅 조는 시간 역시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식사에 체리주스를 더해주는 것이 혈액내 멜라토닌을 증가시켜 건강한 성인에서 수면을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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