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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퉁불퉁 불거진 손등 핏줄, 마사지·스트레칭하면 좋아져

    울퉁불퉁 불거진 손등 핏줄, 마사지·스트레칭하면 좋아져

    할아버지·할머니 손이 쭈글쭈글하고 혈관이 튀어나와 무섭다는 어린아이가 있다. 노화로 손등 지방이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손등 정맥이 튀어나와 도드라져 보이는 '손등 정맥류' 때문이다. 나이가 많지 않아도,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이 손끝에 몰리면서 저린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생길 수 있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체지방이 급격히 줄어도 생긴다.강북삼성병원 흉부외과 공준혁 교수는 "손등 정맥류는 보기 좋지 않을 뿐,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혈액이 손으로 몰리지 않도록 수시로 팔을 심장 위로 올려 주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손가락 끝부터 손등을 지나 겨드랑이 방향으로 팔을 쓸어 올려주는 마사지를 하면 손등 정맥류를 다소 누그러뜨릴 수 있다. 반면, 악력기를 이용한 운동이나 아령, 덤벨처럼 손에 힘을 많이 주는 운동을 하면 손등 정맥이 더 튀어나온다.손등 정맥류가 정 보기 싫으면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성형외과, 혈관외과, 흉부외과에서 가능하다. 공준혁 교수는 "손등의 튀어나온 부분을 조금 절개한 후 혈관 주위 정맥을 제거한다"고 말했다. 1~2주면 회복되며, 작은 흉터가 남을 수 있다. 혈관에 주사기로 약물을 넣어 튀어나온 혈관을 축소시키는 혈관경화요법도 있다. 이 시술은 흉터는 남지 않으나 통증이 올 수 있고, 회복 기간이 한두 달 정도 걸린다.
    노인질환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09 09:06
  • 암세포만 염색해 자르고, 뇌 열어 놓고 CT 찍고…

    뇌종양 수술법은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면서 암은 최대한 많이 떼어 내도록 발전하고 있다.▷염색 수술=형광물질로 암만 염색해 놓고 떼어낸다.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는 "환자가 수술 3시간 전 특수한 형광물질을 물에 타 먹으면 암 조직만 붉게 물든다"며 "형광물질을 보는 특수 현미경으로 환부를 들여다보면서 암만 절제한다"고 말했다. 정상조직과 구별하기 어렵게 뇌에 파고 드는 뇌교종·다형성교모세포종 등에 쓴다. 환자가 구역감 정도의 부작용을 느낀다.▷3D 내시경 수술=내시경을 보는 모니터에 3D 영화의 입체감을 도입했다. 집도의가 3D 안경을 끼고 모니터를 보면 암과 정상 뇌의 위치가 입체적으로 보여, 종양 주변의 뇌조직 손상을 줄여준다. 을지대학병원 신경외과 김승민 교수는 "복강경·흉강경 수술에는 이미 3D 내시경을 썼었지만, 내시경 지름이 10㎜로 너무 굵어서 뇌수술에는 쓰지 못했다"며 "지난해 4㎜짜리 초소형 3D 내시경이 나와 올 초부터 뇌종양 수술에 쓰고 있다"고 말했다.▷수술 중 CT·MRI 촬영=예전엔 수술이 잘 됐는지 확인하려면 머리를 완전히 봉합한 다음 CT(컴퓨터단층촬영)나 MRI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해야 했다. 요즘엔 암을 떼어낸 뒤 머리를 닫기 전에 수술실에서 열려 있는 뇌를 CT나 MRI로 찍을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허륭 교수는 "떼냈다고 생각했는데 미처 떼내지 못한 암을 찾아서 바로 추가 절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술실에서 촬영하는 CT·MRI는 별도의 검사실에서 찍는 것보다 화질이 떨어진다.▷신경내시경 수술=뇌종양이 아주 크거나 주변에 뇌 신경이 밀착돼 있으면 신경 내시경을 이용한다. 지름이 2~4㎜인 초소형 신경내시경과 암을 제거할 특수 가위, 잘라낸 암조직을 빼낼 추출기 등의 장비를 코로 넣어 화면을 보면서 뇌종양을 제거한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용길 교수는 "내시경을 통해 뇌 깊은 곳까지 정확하게 보기 때문에 안전하고 빠르게 수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뇌하수체종양, 두개인두종, 수막종 등에 사용한다.▷최소 절개술=MRI와 혈관조영술로 종양의 위치를 찾는다. 눈썹 위, 이마 헤어라인, 귀 뒷부분 중 환부와 가까운 곳을 골라 4㎝ 정도만 절개하고 현미경과 내시경을 넣어 수술한다. 두개골을 여는 수술의 절반 이하인 2시간 정도면 수술이 끝나고, 1주일이면 퇴원한다. 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 조성진 교수는 "고령 환자나 심장병·당뇨병을 가진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단, 종양이 3㎝ 미만이면서 뇌압이 낮은 경우에만 적용한다.    
    뇌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09 09:05
  • [건강 단신] 개인용 혈당측정기 출시 외

    개인용 혈당측정기 출시한국존슨앤드존스메디컬이 개인용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심플'을 출시했다. 버튼 없는 디자인으로, 기존 혈당 측정기보다 조작이 쉬워 혈당을 측정하는 시간을 줄였다. 소량의 채혈로 5초 안에 정확한 혈당치가 나타난다. 혈당상태를 알려주는 알림 기능이 있어 혈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문의 (080)555-4499 용산가족공원 건강걷기대회순천향대서울병원이 12일 오후 1시 용산가족공원에서 제2회 순천향 건강걷기대회를 연다. 참가자는 혈당·콜레스테롤·골밀도 등의 검사를 받은 뒤 용산가족공원을 두 바퀴 걷는다. 그 뒤, 혈당 검사를 다시 받아 운동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경품도 나눠 준다. 문의 (02)709-9892염증성장질환센터 열어서울아산병원이 염증성장질환센터를 개소했다. 궤양성대장염 클리닉, 크론병 클리닉, 베체트장염클리닉 등 다양한 세부 클리닉으로 구성됐다. 내·외과 전문의가 협진하면서 환자 중심의 맞춤 통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해 진료 시간을 단축했다. 문의 (02)3010-0800
    기타2012/05/09 09:04
  • [메디컬 포커스] O자다리·안짱다리, 10살 전 저절로 고쳐져… 보조기 착용 말고 기다려야

    [메디컬 포커스] O자다리·안짱다리, 10살 전 저절로 고쳐져… 보조기 착용 말고 기다려야

    얼마 전 다섯 살 여자아이가 엄마 손에 이끌려 병원에 왔다. 걸을 때 발이 안쪽으로 돌아가고 무릎이 부딪히는 전형적인 안짱걸음이었다. 아이 엄마는 "주위에서 보조기 치료를 시키라며 권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말했다. 결론부터 쓰자면, 이 아이는 그냥 두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었고, 보조기 치료는 불필요했다.많은 부모가 자녀의 O자다리나 안짱다리 등을 고쳐준다며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고 아이가 힘들어 하는 교정기 치료를 시킨다. 그러나 이런 아동은 성장하면서 다리 모양이 저절로 교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많지는 않지만, 실제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교정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일반적으로, 신생아는 약간의 O자다리(내반슬)이다가 2세 이후에 다리가 곧게 펴진다. 3~4세가 되면 다시 X자다리(외반슬)가 되고, 6~8세가 되면 다시 자연스레 교정된다. 따라서 만 2세 이전에 보이는 약간의 O자다리는 치료 없이 교정되므로 섣불리 보조기를 착용시키지 말고 기다려봐야 한다.다만, 구루병이나 유아기 경골내반증 등은 이야기가 다르다. 장기간 모유만 먹거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으로 편식하는 아기는 비타민D가 부족해져 구루병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O자다리이면서 평소 구토와 설사를 자주하는 아기는 엑스레이와 혈액검사를 해봐야 한다. 돌이 되기 전에 걸음을 다른 아기보다 빨리 시작하면서 비만한 아기는 '유아기 경골내반증'이 생길 수 있다. 정강이뼈 근위부의 성장판에 국소적인 발육 장애가 나타나서 생기는 병이다. 이는 초기에 감별이 어려우니, 반드시 엑스레이 촬영 등으로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구루병 아이는 비타민D 보충 약물 치료 후에 보조기 또는 수술로 치료하고, 유아기 경골내반증인 아이는 경중에 따라서 보조기를 차거나 수술을 시킨다.문제는 청소년기의 O자다리이다. 이 시기의 내반슬은 보조기나 운동으로 교정할 수 없고, 상태가 심하면 수술로 치료할 수밖에 없다. 부모는 불필요한 치료를 시키면 안 된다. 청소년기의 안짱다리 역시 엉덩이뼈·정강이뼈가 안으로 틀어진 경우라서 보조기나 특수 신발로 교정할 수 없고, 오히려 대퇴골에 불필요한 자극만 준다. 나중에 성인으로 자라면서 저절로 교정될 수 있고, 장애가 남거나 변형이 심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는 1% 이하이다.아이의 걸음걸이나 다리 모양이 이상하면 소아정형외과에 데려가 다른 병은 없는지와 자라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인지를 확인해보도록 권한다. 보조기나 경락·추나요법 등 근거 없는 운동 요법 등을 시행하면 효과는 없고 어린 자녀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만 받게 된다.
    정형외과박문석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2012/05/09 09:04
  • [건강 1분 Tip.] 대장내시경, 3년마다

    대장내시경으로 용종을 떼어낸 사람의 후속 검사법을 구체화한 가이드라인을 대한소화기학회 등이 공동으로 만들었다.이 가이드라인은 위험도에 따라 대장내시경 재검 간격을 3년과 5년으로 나눴다.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3년 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한다. ①대장암 위험이 높은 용종인 선종이 3개 이상 ②선종이 하나라도 크기가 10㎜ 이상 ③털 모양이나 긴 관 모양의 선종 ④세포 모양이 많이 변한 고도이형성 선종 ⑤선종이 아니어도 10㎜ 이상의 톱니모양 용종 등이다.순천향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진오 교수는 "이 5가지 경우는 다른 용종보다 빨리 대장암으로 진행돼 3년 뒤 재검해야 대장암 발병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는 5년마다 검사받으면 된다.  
    내과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09 09:04
  • 환자와 대화하며 뇌종양 수술… 후유증 크게 줄인다

    환자와 대화하며 뇌종양 수술… 후유증 크게 줄인다

    피아니스트 이모(33)씨는 부분마취로 정신이 깬 상태에서 두개골을 열고 뇌종양을 떼어내는 '각성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유증으로 생길 수 있는 손 마비를 막기 위해서였다. 수술대에 누운 이씨는 주치의가 종양을 조금씩 떼어내면서 "주먹을 쥐어 보라", "팔을 흔들라"고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따랐다. 각성 수술 후 1년이 지난 현재 이씨는 후유증 없이 피아노를 치고 있다.◇수술 후유증 줄고 암 생존기간 늘려각성 수술은 부분마취로 환자의 의식을 또렷하게 유지시켜 놓고, 의료진과 환자가 의사소통을 하면서 진행하는 뇌수술을 말한다.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김정훈 교수는 "각성 수술을 하면 전신마취 수술 시 따라올 수 있는 언어장애·신체 마비 등 뇌수술 후유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며 "의사가 환자에게 말을 시키거나 팔다리를 움직이도록 지시하고, 환자의 반응을 살피면서 암조직을 떼어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암일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5/09 09:03
  • 고혈압약 먹는 노년층 낙상 위험, 약 종류 많아지면 따라 올라간다

    고혈압약 먹는 노년층 낙상 위험, 약 종류 많아지면 따라 올라간다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노년층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고혈압이 있는 65세 이상 노년층의 낙상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구대 간호학과 장군자 교수팀은, 예전에 다리가 부러진 적이 없고,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한 65세 이상 고혈압 환자 124명의 3개월간 낙상 횟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한 번 이상 낙상을 당한 노인이 72.6%였다. 낙상 횟수는 고혈압약을 많이 먹을수록 많았다. 낙상을 경험한 사람은 평균 3.38가지의 고혈압약을 먹는 반면, 낙상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평균 0.57가지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 복용하는 약이 한 가지 늘수록 낙상 위험은 17.3배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윤영원 교수는 "병원에서 고혈압약을 처방하기 위해 재는 혈압은 환자가 집에 있을 때보다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혈압이 실제로 필요한 폭보다 많이 내려가도록 약이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순간적인 저혈압이 생기면 현기증으로 쓰러져 낙상을 입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혈압약 중 알파차단제(고혈압과 전립선비대증이 함께 있는 남성에게 주로 처방)를 복용하는 환자는 기립성 저혈압(눕거나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떨어져 어지러운 증상)이 다른 약을 먹는 환자보다 잘 생겨 낙상도 많다.윤 교수는 "하지만, 고혈압약을 여러 가지 먹는다고 현기증이 정비례해서 심해지는 것은 아니다"며 "약이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한 가지만 먹어도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고혈압약을 먹는 노년층은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엉덩이를 뗄 때 어지러운지 확인해 보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을 오래 하면 시간이 갈수록 혈압이 떨어지므로, 30분 이상 운동하다가 현기증이 나면 즉시 멈춘다. 무거운 물건을 들었다가 갑자기 놓고 숨을 내뱉으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무거운 물건은 천천히 내려놓는다.
    고혈압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09 09:03
  • 고열 심한 아이, 해열 패치면 안심?… 열 안내리는 경우 많아

    고열 심한 아이, 해열 패치면 안심?… 열 안내리는 경우 많아

    은행원 장모(34·서울 영등포구)씨는 얼마 전 독감으로 39도 고열이 올랐는데도 해열제를 안 먹겠다고 떼를 쓰는 네 살배기 아들의 이마에 아동용 해열 패치를 사서 붙여줬다. 하지만 열은 계속 올랐고, 결국 응급실에 가야 했다. 주치의는 "열이 나는 아이에게 해열 패치를 붙인다고 열이 근본적으로 가라앉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자녀가 열이 날 때 올바로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본다.◇해열 패치만으로 열 안 내려어린 아이가 해열제를 먹지 않으려 하면 약국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해열 패치를 구입해 붙여주는 부모가 있다. 그러나 시중에 파는 해열 패치는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이 아닌 공산품인 경우가 많고, 물수건을 얹어 주는 정도의 효과가 있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윤기욱 교수는 "해열 패치에는 몸 안의 열을 내려주는 성분은 없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친수성 고분자 물질과 약간의 시원함을 주는 멘솔이 들어 있다"며 "해열 패치를 붙인 아이가 열이 내려 가는 건 해열제를 함께 먹은 뒤 약효가 난 경우"라고 말했다. 윤기욱 교수는 "38도를 넘지 않는 미열이거나, 열은 없는데 아이가 두통만 있을 때 해열 패치를 붙이면 청량감 덕분에 약간의 효과를 볼 수는 있다"고 말했다.◇찬물로 아이 몸 닦으면 열 더 올라아이의 열을 떨어뜨려면 일단 해열제를 써야 한다. 약국에서 파는 어린이용 해열제는 안전하다. 감기에 걸렸거나 영유아 예방접종을 받은 날 약간 열이 오르면 우선 해열제를 사서 먹이거나(물약), 엉덩이에 넣어 준다(좌약). 약을 쓰고 30분~1시간이 지나면 보통 1~1.5도 정도 내려간다. 열이 잘 안 내려 간 4~6시간 이내에 해열제를 또 먹이면 안 되고, 웃옷부터 벗겨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전신을 닦아준다. 찬물로 몸을 닦으면 오히려 혈관이 수축돼 열이 더 날 수 있다. 윤기욱 교수는 "겨드랑이나 다리 사이가 열이 심하므로 물수건으로 이런 곳을 닦아주라"며 "어린 아기가 몸 닦는 걸 싫어해 보채면 미지근한 물을 담은 욕조에서 20~30분 놀게 하라"고 말했다.3개월 이상 아이가 해열제를 쓰고 2~3시간 뒤에도 기운이 없고 체온이 그대로이면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3개월 미만 영아가 콧물 없이 체온이 39도 이상이면 폐렴·백일해 등 감염성 질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해열제를 사서 쓰는 대신, 바로 소아청소년과나 응급실에 데려가야 한다.  
    소아청소년과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09 09:02
  • 블루베리, 고혈압 막고… 토마토는 폐 손상 억제

    블루베리, 고혈압 막고… 토마토는 폐 손상 억제

    항산화 식품의 새로운 건강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 항산화 식품에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데, 항산화 영양소는 우리 몸 속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해산소는 체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활성산소라고도 한다. 너무 많으면 세포와 유전자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질병을 직·간접적으로 일으킨다. 항산화 영양소는 유해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세포가 정상적으로 성장·분화하도록 유도한다. 항산화 영양소는 비타민A·C·E, 셀레늄, 식물영양소(파이토뉴트리언트)가 대표적으로, 원색(原色) 과일과 채소, 곡물 등에 많이 들어있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정혜경 교수의 도움말로 최근에 발표된 항산화 식품의 건강 효과를 소개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5/09 09:02
  • [건강 서적] 지친 현대인 위한 한방지침서 외

    [건강 서적] 지친 현대인 위한 한방지침서 외

    지친 현대인 위한 한방지침서 한의사인 저자가 건강 체조법, 몸에 좋은 음식 궁합, 일상의 건강 관리법 등을 두루 소개한다. 술은 호탕한 웃음이 나는 단계까지 마신 뒤 이틀 정도 금주하면 건강에 좋다. 직장에서 졸릴 땐 손을 비벼 씻는 손목욕을 하면 기 순환이 좋아져 잠을 쫓을 수 있다. 또 체했을 때는 엄지와 검지 사이의 혈자리를 눌러주면 도움이 된다. 증상에 따른 지압법과 체질에 따른 약차·약초 등도 소개한다. 김형찬 저, 북하우스 간, 300쪽, 1만5000원
    종합2012/05/09 08:59
  • [건강단신]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사랑 나눔 행사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서 사회 소외계층들을 위한 물품 판매 행사를 갖고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개장 8주년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와 대웅제약, 아름다운가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스코, 코스맥스, 다음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금 마련을 위한 판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객들에게 기증받은 안경테는 물론 시각장애아동을 위해 직접 제작한 명작동화 11선 음성책, 의류도서완구품 등 임직원 기증품 총 200여 점을 기부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1일 활동천사로 나설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복지기관인 장애인 복지관에 전액 기부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08 18:43
  • [건강단신] 인하대병원 김철수 골수이식팀, '조직형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 성공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김철수 골수이식팀이 지난 4월 16일, 13세 여아를 대상으로 한 부모로부터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을 성공했다. 이번에 진행된 부모자식간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은 기증자와 환자의 골수 조직형이 절반이나 다르기 때문에 조혈모세포이식 중 가장 하기 힘든 시술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많이 시도하였으나, 대한민국, 이태리, 일본 등 극소수의 나라에서만 성공한 관련 분야 최고난이도의 시술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일부 종합병원에서만 성공사례가 있으며 최근 인하대병원 김철수 골수이식팀이 부친의 조혈모세포를 성공적으로 자식에게 이식함에 따라 인천지역 최초의 조직형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에 성공한 병원이 되었다. 김철수 교수는 “이번 수술성공으로 세계적인 첨단병원의 대열에 합류하는 동시에,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에 필수적으로 여겨져 왔던 조직형 일치 기증자가 없더라도 부모로부터의 조직형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의 수행능력을 보임으로써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에 있어 조직형일치 기증자가 있어야 한다는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수술성공은 조혈모세포은행에서 조직형일치 기증자를 찾지 못하더라도 부모나 자식으로부터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이 가능함을 제시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동종조혈모세포이식술이 절실히 필요한 환자 대부분에서 이식술이 가능하다는데 성공적인 임상적 의의가 있다. 이번 이식술을 담당한 김철수 교수는 조혈모세포이식의 전문가로서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인하대병원 골수이식팀은 혈액종양내과의 김철수 교수, 이현규 교수, 임주한 교수, 박영훈 전임의, 소아청소년과의 김순기 교수, 진단검사의학과의 남정현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의 김우철 교수, 김헌정 교수로 이루어져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5/08 13:40
  • 설사는 팔꿈치, 두통은‥신기한 지압법

    설사는 팔꿈치, 두통은‥신기한 지압법

    중학생인 권모양은 열심히 준비한 이번 중간고사 시험을 망쳤다. 갑자기 나타난 설사 증세 때문이다. 권양처럼 시험이나 면접 같은 중요한 일을 앞두고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기면 당황해 망치는 경우가 많다.
    생활습관일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08 13:06
  • [H story] 가정의 달, 건강을 선물하세요

    가정의 달 5월, 부모님과 자녀에게 건강을 선물하자. 온 가족이 건강하면 집안에 웃음꽃이 지지 않는다. 눈이 침침해진 부모님께 노안 수술을 해 드리면 예쁜 손주 얼굴을 더 또렷하게 볼 수 있다. 귀가 어두운 부모님에게 보청기를 사 드릴 때는 정확한 '피팅'이 필수이다. 노부모의 얼굴에서 검버섯과 주름을 지워 드리면, 자신감이 생겨 전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컴퓨터 모의수술을 거쳐 안전성을 높인 임플란트 수술로 식도락의 즐거움을 찾아드리는 것도 좋다.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온 어머니 무릎을 줄기세포로 재생시켜 드리고, 인공관절 이식이 필요하면 로봇으로 정교하게 해 드리자. 노년층이 되면 닥치는 어깨질환과 척추질환도 되도록 수술없이 회복시켜 드릴 수 있다. 부모님에게 개인 맞춤형 암 검진을 해 드리는 것도 가정의 달에 해 드릴 좋은 선물이다.부모님의 삶에 활력을 되찾아 드리는 것과 함께, 부부 생활도 활기에 넘쳐야 가정이 더 행복해진다. 고개숙인 남편이 보형물로 자신감을 되찾으면 부부 금슬이 도타와진다.자녀에겐, 늘씬한 키를 선물하자. 알레르기 비염 등이 원인인 입 호흡을 고쳐 주거나, 키 성장을 촉진하는 천연 약재를 이용해 아이의 키가 충분히 자라게 할 수 있다.  
    종합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6
  • 순병원_로봇 인공관절수술, 0.1㎜ 오차도 허용치 않아… "성공률 100%"

    순병원_로봇 인공관절수술, 0.1㎜ 오차도 허용치 않아… "성공률 100%"

    40년간 설렁탕집을 운영하고 있는 안모(84·경기도 분당)씨는 지난달 인공관절수술을 받고 12년간 앓아오던 무릎 관절염으로부터 벗어났다. 현재 1주일에 3번 병원을 찾아 재활치료를 받는 날 외에는 어김없이 설렁탕집에 나가 일을 한다. 안씨는 인공관절수술 후 상태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생각에 20년을 약물만으로 견뎌온 환자였다.순병원 김병순 원장은 "나이가 많을수록 수술을 꺼리는 환자가 많다"며 "관절염 말기 환자가 수술받지 않으면 조금만 걸어도 아프고, 통증 때문에 만성 수면 장애까지 올 수 있으니 적절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5
  • 하이키한의원_"천연 성장 촉진제로 7㎝ 더 클 수 있어요"

    하이키한의원_"천연 성장 촉진제로 7㎝ 더 클 수 있어요"

    3년 전, 키가 148㎝였던 이모(14·서울 서초구)양은 그간 15㎝ 이상 키가 컸다. 하이키한의원에서 키 성장을 돕는 천연 약재를 처방받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했기 때문이다. 한의원에서는 이양에게 약을 처방하기 전에, 이양이 두 달간 0.1㎝밖에 크지 않았고 소화기관이 허약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약을 처방했다. 키가 159㎝인 엄마는 현재 이양의 키가 자기보다 더 크게 됐다며 만족했다.
    기타이미진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5
  • 백내장까지 잡아주는 '노안수술'로 효도 하세요

    백내장까지 잡아주는 '노안수술'로 효도 하세요

    1974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란 말 한 마디로 대한민국 온 가족의 심금을 울린 한국권투위원회 홍수환(61) 회장이 최근 아이러브안과를 찾았다. 한국 최초로 권투 세계 챔피온 타이틀을 획득한 홍 회장도 노안 앞에서는 무기력했다. 홍 회장은 특수렌즈(인공수정체) 삽입술을 받았고, 0.1이었던 근거리 시력은 현재 0.8로 회복됐다.◇효도 선물로 인기 높은 노안수술모든 사람은 예외없이 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곳에 있는 물체가 잘 안 보이는 노안이 온다. 탄력있고 말랑말랑하던 수정체가 딱딱해지면서 조절력이 떨어져 초점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늙어서 나빠진 눈 별 수 있나" 하며 방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삶의 질을 중요시하며 노안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아이러브안과 노안수술센터 박영순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에서 매년 노안수술을 받은 사람이 2007년 201명에서 2010년 378명으로 늘었다"며 "보통 노안은 40대 중반에 시작되기 때문에 스스로 병원을 찾기도 하지만, 효도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4
  • 영동한의원_한약·레이저로 비염 잡은 아이 키가 '쑥쑥'

    영동한의원_한약·레이저로 비염 잡은 아이 키가 '쑥쑥'

    또래 평균 키보다 15㎝ 정도 작았던 노정민(7·인천 남구)양은 지난해 영동한의원을 찾아 알레르기 비염과 키 성장 치료를 받았다. 평소 콧물이 많이 나고 천식과 아토피 증상까지 보이던 노양에게 영동한의원 김남선 원장은 "호흡을 제대로 못 해서 키 성장이 더뎌진 것"이라고 말했다. 1년 동안 꾸준히 치료받은 결과, 지금은 키가 122㎝로 친구들 중에서도 큰 편으로 자랐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은 사라졌고, 성장이 다 끝난 후 예상 키는 165.5㎝이다.◇알레르기 비염 고쳐 키 성장 돕는다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인해 호흡을 제대로 못 하면 몸속 산소량이 부족해 전신이 피로한 상태가 된다. 성장기 어린이가 만성적인 산소 부족 증상을 겪으면 성장에 방해를 받고, 숙면이 어려워져 잠 잘 때 나오는 성장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않다. 따라서 키 성장을 위해서는, 알레르기 비염을 치료해 아이가 제대로 호흡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김남선 원장은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서 또래 평균 키보다 5㎝ 이상 작으면 근본 원인인 알레르기 비염과 키 성장 치료를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절반 이상은 5세 전후부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두통과 피로를 쉽게 느껴 짜증을 잘 내고, 산만하거나 식사량이 줄기도 한다. 자녀가 이런 증상을 보이면 알레르기 비염이 아닌 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영동한의원은 알레르기천식연구실과 성장클리닉을 운영하는데, 이곳에는 체열진단기·저출력레이저·수치료실 등이 갖춰져 있어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알레르기 검사기인 '바이콤'도 보유하고 있다. 독일·영국·프랑스 등에서 쓰는 검사기로, 5분 안에 100여 가지 알레르기 물질을 맞춘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4
  • 지멘스보청기_보청기 살 때 '실이측정' 꼭 받으세요

    지멘스보청기_보청기 살 때 '실이측정' 꼭 받으세요

    강모(48·경기 수원시)씨는 얼마 전, 올해 칠순을 맞는 장모를 위해 보청기를 알아 보려 판매점을 몇 군데 들렀다가 이내 녹초가 됐다. 보청기 종류가 워낙 많은데다가 병원부터 모시고 가야 하는지, 바로 사도 되는지, 판매점마다 말이 다 달랐기 때문이다.강씨는 "평소 생신 때 변변한 선물 한 번 못해 드려 큰 맘 먹고 보청기를 구입하려 했지만, 뭘 골라야 할 지 모르겠다"고는 한숨을 내쉬었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4
  • 아담스비뇨기과_'고개 숙인' 50대 남편 자신 있게 설 수 있다

    아담스비뇨기과_'고개 숙인' 50대 남편 자신 있게 설 수 있다

    자녀가 성인이 될 무렵의 50대 이후 부부는 통상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벗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 가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는 '황혼 이혼'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0세 이상 부부의 20~30%가 이혼을 했는데, 이는 10년 전(7~12%)과 비교할 때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남성 성상담연구소장)은 "50대 이후의 부부가 제2의 가정을 행복하게 꾸리는데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성 만족도"라며 "하지만 50세 이후는 성기능 장애가 본격적으로 찾아 오는 시기라 현실적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이혼 위기에 처한 장모(50)씨는 "아내와 새 출발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져보지만, 남성으로서 자신감이 없고 자꾸만 위축돼 원만한 부부관계가 힘들다"고 말했다.
    비뇨기과김현정 헬스조선 기자2012/05/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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