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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통증, 젊을수록 고통 더 심하다‥왜?

    허리통증, 젊을수록 고통 더 심하다‥왜?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통증질환은 허리통증으로, 젊을 수록 강도 7이상의 중증통증 비율이 높고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재발하는 만성통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통증학회가 통증의 날을 맞아 2011년 7월부터 1년 간 서울성모병원·서울대학교병원·전남대학교병원·서울삼성병원·강릉아산병원 등 5개 병원을 찾은 통증환자 2만5422명의 임상데이터를 통증 부위별로 분석한 결과, 신경계보다는 근골격계 통증환자 비중이 높았으며 그 중에서도 허리통증(31%/1만1580명)과 하지통증(21%/ 7727명) 등 요하지통 환자가 과반을 차지했다.
    마취통증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4 15:19
  • 부부관계 후 열량이 무려‥다이어트에 도움?!

    성생활은 우리 건강에 있어 중요하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 왕성한 성생활을 즐길 수 있고, 왕성한 성생활은 다시 노화를 막아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성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성생활을 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한 연구 결과, 주당 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원래 나이보다 평균 10년(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더 젊은 수준이었다. 이는 성생활 중 감정이 고양될 때 분비되는 엔돌핀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남성호르몬이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늘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면역력을 길러주는 면역글로불린A도 분비돼 감기나 독감 같은 질병도 예방하며, 1회 평균 200~400kcal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이런 건강한 성생활을 오랫동안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등산, 앉았다 일어나기 등의 하체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남성의 발기에 중요한 산화질소(NO)가 분비돼 ‘천연 비아그라’ 역할을 한다. 하루 45회 정도 항문에 힘을 줬다가 빼는 케겔 운동도 도움이 된다. 남성은 조루를 예방하고, 여성은 괄약근을 강화해 성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성기능을 떨어뜨리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든 고기,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마가린 등은 피하도록 한다. 그 대신 우리 몸의 생리작용을 활성화하는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굴, 게, 새우, 호박씨 등에는 남성호르몬 분비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성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9/14 14:50
  • 나도 모르게 의자에서 한 양반다리 때문에‥‘헉’

    대부분의 질환이 그렇듯 무릎관절 역시 갑자기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이 축적되면서 서서히 나타난다. 일상생활 속에서 별 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이 무릎관절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30대 직장인 이문영씨의 하루 일과를 추적하며 일반인들이 범하기 쉬운 행동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AM 07:00 헬스클럽에서 조깅-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무릎관절에 독평일에 운동을 거의 하지 못하는 이씨는 큰 맘 먹고 헬스클럽에 등록했다. 출근 전 러닝머신에서 30-40분 정도 뛰고 출근하면 하루의 시작이 상쾌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침에 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렸더니 무릎에 통증이 느껴졌으나, 운동의 양이 부족해서 그러려니 하고 요즘에는 1시간 가량으로 운동시간을 늘렸다.무릎관절 질환은 50대 이상 장년층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최근에는 스포츠인구가 증가하면서 운동 중 부상으로 무릎을 다치는 20-30대 젊은 층이 늘고 있다. 특히 이들은 운동 후 발생하는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오히려 운동부족으로 발생했다고 생각해 더욱 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릎 부상을 방치하면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서동석 과장은 “몸이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러닝머신을 달릴 경우 무릎관절의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될 수 있다”며 “30분을 운동하면 30분을 준비운동 한다는 생각으로 운동 전 충분히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PM 12:10 패스트 푸드·인스턴트 식품으로 한끼->비만->무릎에 무리이씨는 종종 햄버거 가게에서 끼니를 때운다. 거래처를 돌아다니다 보면 식사시간을 놓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어릴 때부터 워낙 햄버거를 좋아했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햄버거를 즐긴다.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고열량 식품으로, 비만의 원인이 되고 몸을 산성화하며, 독소가 축적되기 때문에 이런 식습관을 개선하지 않으면 무릎관절 건강에 독이 된다. 관절염에 특효인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나, 평소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비만이나 과체중을 막아야 한다. 칼슘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섭취에 신경 쓰고, 무릎통증으로 활동이 부족해지면 변비가 생기기 쉬우므로, 충분한 물 섭취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PM 02:00 의자에서 양반다리-무릎 과도하게 꺾여 퇴행성관절염 앞당겨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서 일하는 이씨는 종종 양반다리를 한 채 업무를 본다.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자세일 뿐만 아니라 이 자세를 할 때 업무의 효율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조금만 자세를 유지해도 무릎에 통증이 느껴진다.우리나라는 좌식 생활이 보편화되어 양반다리를 하고 앉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무릎관절에 아주 좋지 않다. 양반다리를 하면 무릎이 130도 이상 꺾이게 되는데 이는 무릎 관절에 체중의 7~8배 정도의 하중이 실리기 때문이다. 이런 자세가 지속되면 무릎 관절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연골결손의 원인이 되며, 이는 퇴행성관절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되도록 양반다리 자세와 다리를 과도하게 꼬는 자세는 피하고 엉덩이를 깊숙이 들이밀고 허리를 곧게 펴 무릎이 지면과 90도가 되도록 바른 자세로 앉는 것이 좋다.◇PM 07:00 기름진 음식에 폭탄주와 담배-비만과 흡연은 관절염의 주범업무가 끝났다고 하루 일과가 끝난 것은 아니다. 평소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는 이씨는 거래처와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삼겹살에 소맥 폭탄주가 10잔 이상을 마신다. 술을 마시면 흡연량도 늘어난다. 대학 입학 할 때 70kg도 되지 않았던 이씨는 잦은 회식과 술자리를 갖게 되며 몸무게가 90kg에 육박하고 있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의 신진대사는 젊을 때만큼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쉽게 살이 찐다. 여기에 이씨처럼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살이 찌는 건 시간문제다. 몸무게가 무릎 관절에 주는 압력은 보통 3배 정도 된다. 20kg이 늘어난 이씨의 경우 무릎의 부담은 그 3배인 60kg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계단을 오르거나 등산을 할 때는 최대 7배의 하중이 무릎에 실리게 된다.  이렇게 계속 살이 찌면 무릎은 나름대로의 방어기제 작용을 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연골이 많은 다리 안쪽으로 자꾸 무게를 싣게 되고, 이런 현상이 축적되면 결국 다리 모양이 안 쪽으로 굽는 O자 다리가 되는 것이다. 술에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관절로 가는 피의 흐름을 방해한다. 특히 과음이 생활화되면 뼈를 만드는 조골 세포가 파괴되고 장 점막이 파괴돼 칼슘 흡수가 나빠져 관절질환의 악화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의 위험도 커지게 된다. 담배 역시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켜 칼슘이 뼈로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연세사랑병원 관절센터 서동석 과장은 “무릎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많은 사람이 비만임에도 이것이 무릎 통증의 원인으로 쉽게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며 “몸무게를 4~5kg만 줄여도 관절염 진행이 멈춘다는 결과가 있을 만큼 적당한 체중 관리는 무릎관절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9/14 14:40
  • 선선한 가을 산행에도 얼음물은 꼭 챙겨야

    선선한 가을 산행에도 얼음물은 꼭 챙겨야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주말마다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 근육과 관절이 긴장된 상태에서 제대로 된 장비나 준비운동 없이 산행을 하면 부상을 당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장안동튼튼병원 정윤 원장은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9월과 10월에 발목 부상이나 무릎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한 주의사항만 지키고 장비를 점검하면 건강한 산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비 선택부터 준비 운동까지 부상은 예방하고 척추 관절 건강은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배낭의 무게는 몸무게의 10% 넘지 않아야건강한 등산을 위해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배낭과 등산화다. 배낭의 무게는 허리에 영향을미치기 때문에 자신의 몸무게의 10%가 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 배낭을 한 쪽으로 메면 체중이 한 쪽으로 쏠려 요통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양쪽으로 메도록 한다. 또 배낭을 고를 때는 등에 완전히 밀착할 수 있도록 허리벨트가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산 중 흔히 입는 부상 중 하나인 발목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선 등산화 선택이 중요하다. 등산화는 너무 크거나 작지 않아야 하므로 직접 신어보고 골라야 한다. 또 발목이 뒤틀리는 거나 아킬레스건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발목까지 올라오는 등산화를 신는 게 좋다. 등산화를 신을 때는 끈을 단단히 묶고 발목 부분을 잘 고정시켜야 한다. ◇산 내려갈 때 뛰면 무릎 연골 손상 위험산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 때가 더욱 위험하다. 하산 시에는 몸무게의 3~5배가 앞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넘어질 위험이 클 뿐만 아니라 심하면 무릎 내 연골인 반월상연골팔열로 이어질 수 있다. 반월상연골은 무릎관절 내외측에 하나씩 위치한 초승달 모양의 연골로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며 외부 충격을 흡수해 관절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하산 할 때 많게는 체중의 약 20배의 충격이 무릎에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을 삐끗하기만 해도 반월상연골판이 찢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 중장년층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반월상연골파열을 막기 위해서는 걷는 방법이 중요하다. 내려올 때는 무릎을 약간 굽히고 좁은 보폭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딛으며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하산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뛰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다리 삐었을 때는 얼음팩으로 냉찜질, 관절엔 온찜질배낭에 얼음물이나 아이스팩을 챙겨가면 발목을 삐었을 때 냉찜질을 할 수 있어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줄 일 수 있다. 단, 냉찜질 시간은 15분이 넘지 않도록 한다. 또 등산 후 24시간이 지났는데 관절이 뻑뻑하고 아프다면 온찜질이 적당하다. 따뜻한 물수건이나 팩을 무릎 관절 등에 올려두면 혈액 순환을 도와 증상이 호전 될 수 있다. 만약 산행 후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윤 원장은 “충분히 휴식한 후에도 무릎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반월상연골파열을 의심할 수 있다. 한번 파열된 연골은 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찢어진 연골을 잘라내거나 다듬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며 “가을철은 일교차가 커서 근육과 관절이 긴장하기 쉬운 만큼 산행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9/14 14:36
  •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더 부담된다! 알고 보니‥

    전자책이 종이책보다 더 부담된다! 알고 보니‥

    독서하기 좋은 가을이 되자 전자책(e-book)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 많아 졌다. 손에 쏙 들어오는 얇은 단말기에 책을 여러 권 담을 수 있는 전자책은 대학생이나 장거리 출퇴근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런 전자책은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항상 휴대하고 다니다가 지하철, 커피숍 등에서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장시간 사용하다 보면 허리 어깨 목이 뻐근하고 구부정해질 수 있다. 손목이나 손가락에 가는 부담도 상당하다. 전자책을 지나치게 가까이하면 VDT증후군과 비슷한 ‘전자책 증후군’에 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전자책, 종이책보다 척추 관절에 부담 전자책 수요는 지난해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콘텐츠가 늘어났으며 단말기의 성능도 개선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에는 5인치대 스마트폰, 7인치대 태블릿PC도 등장하면서 모바일 스마트 기기를 전자책 대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기존 3∼4인치 대의 스마트폰이나 10인치가 넘는 태블릿PC는 너무 작거나 커서 전자책으로 활용하기에는 불편했었다. 아무리 휴대가 편하고 크기가 적당한 전자책이라도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거나 자세가 잘못돼 있으면 목 허리 어깨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종이책도 엎드리거나 고개를 푹 숙인 잘못된 자세로 보면 뻐근한 통증이 생기는데, 전자책은 종이책보다 긴장해서 다뤄야 하고 보는 시간 자체가 길어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더 가는 것이다. PC 사용에 따른 신체적 부작용을 일컫는 VDT(Visual Display Terminal)증후군, 이와 비슷한 태블릿PC 증후군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전자책을 지나치게 가까이 하면 전자책 증후군에 빠질 수 있다. 전자책의 무게는 대략 200~500g 정도다. 종이책보다는 가볍지만 한 손으로 받치고 다른 한 손은 페이지를 넘기면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손목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책장을 넘기는 동작보다 화면을 터치하는 동작이 손가락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간다. 또 간단한 인터넷 서핑과 달리 책을 읽으면 내용에 몰입하면서 1~2시간 같은 자세로 집중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허리 어깨 목이 아프고 자세도 구부정해진다. 특히 전자책을 보느라 목을 길게 빼면 거북목(일자목)이 될 위험이 크다. 경추는 자연스럽게 C자를 이루고 있어야 머리를 지지하고 외부에서 오는 충격을 완충한다. 그런데 거북목이 되면 무리가 가게 되어 작은 충격에도 삐거나 다칠 수 있다. 거북목을 방치하면 목디스크로까지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도일병원 고도일 병원장은 “거북목은 최근 들어 젊은 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라며 “전자책에 집중하다보면 고개를 깊이 숙이면서 목뼈의 형태가 더욱 많이 변형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30분 읽고 5분 쉬면서 목 어깨 허리 손목 스트레칭 전자책증후군이 두려워 책을 읽지 않거나 전자책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자세를 바르게 하며 수시로 긴장한 척추를 풀어주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다. 전자책을 사용하는 시간은 회당 20~3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30분 사용한 뒤에는 책갈피 기능으로 읽은 곳을 표시한 뒤 5분 정도 쉬면서 경직된 목과 어깨, 허리를 부드럽게 스트레칭한다. 고도일병원 줄기세포센터 김성권 센터장(정형외과 전물의)은 “스크린 터치 기능을 사용하면 책장을 넘기거나 일반 키보드나 마우스를 조작할 때보다 손가락이 더 긴장한다”며 “손가락털기, 주먹쥐었다 펴기 등 손가락 스트레칭도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자책을 읽는 자세도 중요하다. 허리와 어깨를 반듯하게 펴고 고개가 과도하게 아래로 꺾이지 않게 단말기를 눈높이에 두고 사용한다. 눕거나 엎드려서, 한쪽으로 기대서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책의 중요한 부분에 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는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전자책 증후군을 막는 좋은 방법이다. 같은 자세로 경직된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여 스트레칭하고 구부정한 목과 어깨를 펼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2/09/14 14:33
  • 병원마다 제각각 라식수술 가격, 비교 노하우

    김모(26·직장인)양은 최근 라식수술을 고민하다 인터넷을 통해 ‘라식 싼곳’이라는 광고를 보고 병원을 방문했다. 하지만 직접 병원을 찾아보니 60만원이라던 광고 내용과 달리 다양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면서 실제로는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수술을 받았다. 알고 보니, 본인이 받은 수술은 최신 장비를 이용한 것이 아니라 초창기 장비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후회했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4 14:27
  • 남성, 동안 원한다면 여성과 달리 닦아라

    태풍을 연이어 겪으면서 여름의 무더위는 사라지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침 저녁은 서늘한데 한낮의 햇빛은 따갑다보니 일교차가 커지면서 피부의 저항력은 떨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기 쉽다. 여성들이 가을의 시작과 더불어 건조함을 느끼듯이 남성들 또한 가을 대기의 수분함량이 떨어지고 피지선의 피지 분비가 떨어지면서 부쩍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가을타는 남성피부, 촉촉하고 맑게 유지하는 법을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푸석푸석하고 하얗게 각질이 생길 때, ‘보습관리’남성 피부는 원래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영향으로 여성보다 피지량이 많은 반면, 수분 함유량은 적기 때문에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피부는 더욱 메마르게 되고 윤기가 없으며, 각질이 생기기 쉽다. 피부가 당긴다던가, 푸석푸석 하는 등 건조함이 느껴지면 스팀타월을 해주면 훨씬 좋아진다. 먼저 스팀타올로 얼굴을 덮어 모공을 열어준 다음, 화장솜에 수분에센스를 충분히 묻혀 얼굴에 골고루 팩을 해준다. 최근에는 많은 화장품 브랜드에서 남성전용 라인을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수분에센스, 주름완화 에센스, 피지 조절 에센스를 쉽게 구할 수 있다. 피부 관리를 통해 ‘피부짱’이 되고 싶은 남성이라면 남성 전용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눈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아이젤이나 크림도 빠뜨리지 않도록 한다. 남성피부는 여성보다 두꺼워 잔주름이 잘 생기지 않지만 일단 생기면 굵은 주름이 되기 때문이다. 각질이 심해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지저분하다면 홈필링제를 적절하게 이용하거나 스크럽제가 들어있는 폼클렌저로 세안을 자주 해준다. 피부과에서 하는 각질제거는 스킨 스케일링이나 크리스탈 필링이다. 대개 일주일에 1회씩 4-5회 정도 해주는데 각질제거는 물론 모공청소, 경미한 여드름 자국을 없애 피부를 매끈하게 만드는데 효과적이다. 수분섭취도 평소보다 많이 해주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피부건강에 도움이 된다. ◇거뭇해지고 잡티가 생긴 피부, ‘미백관리’ 여름을 지낸 남자 피부는 까매진데다 기미와 잡티 같은 색소질환이 짙어진 상태다. 골프와 야외 레저스포츠를 통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데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는 소홀할 경우가 많아서다. 이때 무방비로 가을볕을 받게 되면 피부가 망가지는 것은 물론 기미, 잡티가 더 짙어지게 된다. 전체적으로 거뭇해진 얼굴색을 조금이라도 환하게 해주는 브라이트닝 효과를 위해서라면 미백화장품을 라인별로 갖추고 3~6개월 이상 사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1주일에 1회씩 천연 재료를 이용한 미백팩을 하거나 시중에 파는 미백 마스크를 꾸준히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좀 더 빠른 기간내에 얼굴을 환하게 만들고 싶다면 피부과의 미백치료를 권한다. 해초박피, 소프트 필링, 레이저토닝, 옐로우레이저 등의 치료가 있다. 기미 치료에는 엔디야그 토닝이나 알렉스 토닝 치료를 한 후 소프트필링, LED 레이저, PRP 재생치료를 하면서 미백관리를 병행하게 된다. 여기에 피부 탄력을 위해 G-MAX 리프팅을 병행하면 기미가 많이 옅어지면서 칙칙한 얼굴빛을 환하게 바꾸고 잔주름이 사라지는 탄력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미백과 기미 치료 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한다. ◇남성 피부를 위한 올바른 세안법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은 남성이라면 ‘세안’을 철저히 하자. 세수를 할 때 알맞은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물이다. 찬물은 모공 속의 피지를 굳게 하고, 뜨거운 물은 피지가 너무 많이 제거돼 피부가 당기거나 거칠어지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세안제는 비누 보다는 세안 전용 클렌징 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 피부는 피부결이 거칠어 모공이 더러워지기 쉽고, 각질이 여성에 비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면도 전에는 반드시 세안을 먼저 하여 피부 표면과 털 사이의 더러움을 제거하고 셰이빙 폼이나 셰이빙 크림, 젤 등 면도 보조제품을 사용한다. 면도 후 피부 관리를 소홀히 하면 뾰루지와 염증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반드시 보습제품을 꼼꼼하게 발라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해줘야 한다. ◇‘동안피부’ 바란다면 ‘과음, 흡연, 스트레스’ 조절 계절을 막론하고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피부’를 꿈꾸는 남성이라면 반드시 술, 담배,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술의 알코올 성분은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가므로 음주 후 아침에는 피부가 매우 건조하고 메마른 상태가 된다. 이때 세포조직에서 수분을 제거시켜 각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환절기 피부는 더욱 거칠어지게 된다. 술을 꼭 마셔야 한다면 음주 중에 물을 많이 마시고, 술을 적당히 마시되 다음날에도 물을 평소보다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다. 담배는 피부에 더 해롭다. 담배의 니코틴 역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을 축소시켜 피부를 검고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담배를 피울 때 발생하는 유해산소는 피부 탄력섬유를 파괴시켜 피부의 탄력성을 떨어뜨리고 주름 형성을 촉진한다. 담배를 피면 금연 남성에 비해 주름살이 약 3~5배 이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만 실천해도 피부색이 훨씬 환해지고 수년이 지나면 또래보다 몇 살은 더 젊어보인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스트레스도 피부에는 해악이다. 일상에서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는 스트레스에 저항하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저장되어 있던 에너지를 과다하게 소비하게 된다. 즉, 피로해진 피부는 균형을 잃고 외부자극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유수분의 균형이 깨져 피부 트러블이 악화된다. ‘동안피부’를 원한다면 금연, 절주를 실천하고 자신만의 건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갖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4 09:50
  •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꾸찌뽕, 약초비누까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꾸찌뽕, 약초비누까지‥

    추석을 보름여 앞둔 가운데 아직도 선물을 고르지 못하고 망설이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는 어디서나 파는 흔한 선물보다는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착한 선물’을 고르는 것은 어떨까. 한방명품 전문숍 ‘목화토금수(www.yackcho.com)’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색 제품 두 가지를 소개한다. ◇꾸찌뽕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9/14 09:44
  • "피지오겔 로션과 크림은 안전하다"

    피지오겔 AI 선크림(50mL, 10mL)에서 '니트로사민'이 검출돼 판매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자진회수에 나서면서, 피지오겔 로션과 크림의 안전성에 관한 소비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니트로사민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으로, 동물실험에서 장기간 고용량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람 대상 실험에서는 그 영향에 대해 확립된 바가 없다. 지난 달 31일 GSK는 화장품에 대한 자체적인 검사에서 일부 선크림에서 니트로사민이 검출돼, 전세계적으로 자발적 회수 조치를 취했다. GSK 관계자는 "이번에 선크림에서 검출된 니트로사민은 제품에 들어간 원료가 아니라, 선크림에 사용이 허용된 원료들이 상호반응을 일으켜 생성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GSK 화장품의 모든 원료는 국내 및 해외 화장품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피지오겔은 영유아가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라, 일부 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대해 GSK 측은 "로션과 크림 등 다른 피지오겔 제품에서는 니트로사민이 검출된 바가 없고, 국내 및 해외 화장품 규정을 따라 만들어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므로 사용해도 문제 없다"고 말했다. 현재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 따라서 제품 사용을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GSK측은 AI 선크림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때 잠재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자발적 회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2/09/13 17:41
  • 리더가 일반 직원보다 ‘이것’에 더 약하다

    리더가 일반 직원보다 ‘이것’에 더 약하다

    ‘이명’으로 고생하는 조직 내 리더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매미소리, 기적소리, 고주파음 등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다. 일시적 현상일 수 있지만 심하면 업무는 물론 대화하는 것조차 어려울 정도에 이른다. 또한 이명은 달팽이관의 청각세포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인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발생하는데, 상승하는 성질의 ‘열’이 혈관의 압력을 높여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기 때문에 결국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달팽이관의 청각세포를 파괴한다는 것이다. ‘이명’은 수년 전만 해도 무척 생소한 질환이었다. 그저 난청과 함께 늙어서 생기는 노화병 수준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이명에 걸렸다고 떳떳하게 말하기도 어려운 것이 현실. 괜히 말했다가 쓸모없는 뒷방 늙은이처럼 보일까봐서다. 그러나 의료인들은 잘못된 선입견이라고 입을 모은다. 마포소리청한의원 변재석 원장은 “최근에는 과거와 달리 삼사십대 젊은 이명환자들도 많다. 모두가 치열한 경쟁에 내몰리다보니 스트레스 강도가 과거와 달리 월등히 세진 것이 문제”라며 “이명은 단순히 노화병이 아니라 스트레스질환이며,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야 할 질환”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리더들의 ‘이명’은 책임감이 더 막중해진 반면 스트레스를 풀어낼 돌파구는 더 적어진 사회구조와 더불어 회사로부터 직원들과의 소통을 요구당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속사정은 감춰야만 하는 불합리한 직장구조 속에서 비롯됐을 수도 있다. 이는 리더들의 이명이 치료가 까다로운 이유기도 하다. 변재석 원장은 “실제 임상경험상 일반 직원들보다 리더들의 ‘이명’이 훨씬 더 치료하기 어렵다. 아마도 스트레스 강도가 더 크기 때문이 아닌가 추정한다”며 “이들은 적외선체열진단에서도 대부분 머리에 열이 많아 해당부위가 붉게 표시되는 ‘상열허한형’ 혹은 ‘상열형’으로 확인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지난 2011년 미국 프린스턴대 제니 알트만(Altmann)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인간의 유전자 구조와 사회시스템이 흡사한 개코원숭이 무리를 9년간 연구한 결과 이 중 서열이 가장 높은 우두머리 원숭이의 스트레스수치가 다른 원숭이에 비해 최고조에 달하며 생명까지 위협할 수준으로 밝혀졌었다. 또 세계유명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는 CEO의 80% 이상이 경조증(조증보다 약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만약 리더의 귀가 먹먹하고 윙~소리가 난다고 하거나 자꾸 어깨와 뒷목이 뻣뻣해진다고 하면 지체하지 말고 ‘이명’을 의심해보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러나 이명에 좋다는 ‘~카더라’처방을 리더에게 알려준다거나 선물하는 잘못된 아부는 지양해야 할 것이다. 아무 효과가 없거나 더 심해져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3 11:27
  • 음료수는 빨대로‥깨알 같은 치아 관리 상식

    음료수는 빨대로‥깨알 같은 치아 관리 상식

    우리나라 사람들은 치아를 잘 닦는 편이다. 그러나 사실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칫솔로 이를 박박 닦는 것은 잘하는 편이지만, 의외로 세부적인 것은 잘 안지키는 편이기 때문이다. 이에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보철과 손병섭 원장의 조언을 통해 놓치기 쉬운 치아상식을 세심하게 짚어봤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3 11:02
  • 남성과 여성은 ‘거기’ 길이부터 달라

    남성과 여성은 ‘거기’ 길이부터 달라

    SBS 수목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는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 자신이 여성임을 감추고 남자 체육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남장 미소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당연히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은 모습과 행동, 그리고 목소리마저도 남자처럼 보여야 한다. 주인공을 맡은 아이돌 그룹인 f(x)의 멤버 설리(19)는 이 역할을 맡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남자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일부러 굵은 소리를 내어 보기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목소리와는 다른 음역대의 소리를 무리하게 내다가는 보가트-베이콜 증후군 같은 성대질환에 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남성과 여성은 성대의 길이·두께·기본 주파수 달라남성의 목소리와 여성의 목소리가 다른 것은 서로 다른 성대구조에서 기인한다. 남자와 여자는 성대의 길이와 두께가 다르고, 이로 인해 음역대의 차이가 생긴다. 남성의 평균적인 성대의 길이는 약 17~24mm이며, 여성은 13~17mm이다. 각기 다른 길이의 성대를 지니고 있기에, 사람은 각자 자신에게 가장 편안한 상태의 목소리 주파수를 갖고 있다. 보통 남성의 경우 100-150Hz, 여성의 경우 200~250Hz인데, 이를 ‘기본 주파수’라고 한다. 남성은 여성에 비해 성대의 길이가 길고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낮은 주파수를 가진다. 이는 현이 길고 굵은 악기가 낮은 소리를 내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인위적인 발성패턴이 성대에 피로감 누적시켜근육이 긴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양쪽 성대는 부드럽게 맞닿는다. 이때 음을 높이면 후두의 골격에 붙어 있는 윤상갑상근이 당겨지면서 성대의 근육도 당겨지게 되어 긴장시키게 되어 높은 음이 만들어지게 된다. 하지만 자신보다 낮은 음을 내기 위해서는 인위적으로 성대의 접촉면을 넓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대근육에 힘을 주어 성대를 더 짧고 넓게 만들어야 한다. 음을 높이는 근육을 이완시키면서, 성대 길이를 좀 더 짧게 만들고 접촉면을 넓게 하기 위해 후두를 조이고 후부위를 내려 눌러야 한다. 이렇게 인위적인 발성 패턴을 유지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만든다. 이로 인해 발성을 하기 위해 호흡을 조절하려 해도 잘 되지 않고, 목 근육에 과도한 긴장이 부하된 탓에 이러한 발성을 오래하게 될 경우에는 오히려 고음을 내는데 장애를 초래하게 되고, 목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간혹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비정상적인 발성근육 사용이 성대질환 야기이렇게 비정상적인 발성근육의 사용은 성대 장애와 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발성장애로는 보가트-베이콜 증후군이 있다. 험프리 보가트와 그의 아내 로렌 베이콜은 1940년대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다. 이 부부는 분위기 있는 특유의 목소리 톤으로 유명했는데, 특히 낮고 짙은 그들의 음색은 당시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때문에 자신의 음역대와 기본주파수와는 한참 다른 그들의 목소리를 무리해서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로 인한 발성장애가 빈번하게 일어나게 되었다. 결국 그들의 이름을 딴 증후군이 생겼고, 이는 성대모사로 인한 성대 질환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보가트-베이콜 증후군의 경우 음성치료나 약물을 통해 정상 발성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보톡스 주사를 통해 잘못 사용되고 있는 근육을 억제시켜 제대로 된 발성이 되도록 잡아줘야 한다. 예송이비인후과의 김현수 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은 “자신의 음역대가 아닌 목소리를 무리해서 흉내 내거나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목소리를 찾아 성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3 10:24
  • 급성 복통 응급진단에 CT보단 초음파가 낫다

    급성 복통 응급진단에 CT보단 초음파가 낫다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생성하는 탐촉자를 검사 부위에 밀착시켜 초음파를 보낸 다음 돌아오는 초음파를 실시간 영상화하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된다. 초음파 검사는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영상의학 검사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검사법이다. 하지만 초음파의 특성상 공기나 뼈에 대한 투과율이 낮아 폐나 위장관, 신경계 이상을 알아보기 어렵고, 다른 연상 진단 방법에 비해 검사자에 따라 병변의 발견율과 진단의 정확도가 차이가 난다.그러나 이관섭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초음파 검사는 방사선 노출 위험이 전혀 없고, 반복적으로 시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속의 장기 및 그 속의 병변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며 “위장관 초음파에 대한 정상 및 비정상 소견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진다면 충분히 숙련된 위장관 초음파진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CT로 못 찾은 맹장염 초음파로 진단
    영상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3 10:14
  • 내 몸 안의 돌, 피임약이 원인?!

    김모(44·부산 진구)씨는 바쁜 회사일로 여름휴가를 9월초에 다녀왔다. 평소 야근과 과로가 잦았던 김씨는 늦은 휴가를 즐기던 중 잠을 자다가 경미한 복통을 느꼈다. 하지만 모처럼 식구들과의 휴가를 망치기 싫어고 크게 아픈 것도 아니고 해서 단순히 과식 때문이려니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김씨는 휴가를 마치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을 준비하던 중 갑자기 명치부터 복통이 시작되어 오른쪽 배 등으로 옮겨가는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쓰러져 119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휴가 중에 먹었던 음식이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여겼던 김씨는 검사결과 담석증으로 진단돼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다.김씨처럼 보통의 경우 체했다거나 단순히 배가 좀 아프다고 쉽게 봤다가 응급실을 찾는 담석증 환자가 많다. 담석은 흔히 쓸개라고 하는 담낭이나 담도에 결석, 즉 돌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며 신장이나 요도에 생기는 요로결석과는 다른 질환이다. 몸속에서 돌이 자라는 담석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다.  담석은 담즙이 흐르는 곳은 어디든지 생길 수 있다.돌의 성분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칼슘과 콜레스테롤, 담즙을 이루는 빌리루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담즙의 주요성분인 담즙산은 음식을 섭취하여 십이지장에 들어온 지방질을 장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데. 담석증은 이러한 담낭과 담관에 담즙의 구성 성분들이 돌같이 굳어져서 생기는 것이다.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2∼4배 정도 높다. 이것은 여성호르몬이 담즙의 분비를 억제하여 담즙이 농축되기 때문이며, 출산을 많이 한 여성, 피임약이나 여성호르몬 처방약을 먹는 여성, 비만한 여성일수록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심한 다이어트도 담석의 원인으로 지목된다.담석은 콜레스테롤 성분량에 따라서 색소성 담석과 콜레스테롤 담석으로 분류된다. 색소성 담석은 주로 검은색이나 갈색을 띄면서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식사나 세균감염, 기생충 감염 때문에 많이 발생하고 동양인에게 흔히 볼 수 있다. 반대로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70% 이상인 콜레스테롤 담석은 고지방 식사를 즐기는 서양인들에게서 자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도 서구화된 식습관이 늘면서 색소성 담석이 줄어들고 콜레스테롤 담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젊은 20∼30대 층에서 콜레스테롤 담석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담석증은 경미한 경우 둔한 통증과 단순 압박감 또는 상복부의 불쾌감,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지만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 증상이 심해지면 구역질과 구토를 동반하기도 하고, 소화 장애나 속이 메스꺼울 때도 있다. 열이 나고 춥고 떨리는 오한을 느끼면서 심한 경우 황달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앞서 김씨의 경우처럼 담석증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 상복부의 심한 통증 때문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복부초음파나 담도조영술 등의 검사를 통해 담석증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담석증은 담석의 구성, 담석의 위치, 크기 등에 따라 적절한 치료방법을 택해야 한다. 보통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으로 나누는데 약물요법의 경우 담즙산 제제를 이용해서 담석을 녹이는 방법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방법이지만 성공률이 낮다. 또 약물치료는 담석의 크기가 작고 담석 성분이 콜레스테롤 담석인 경우에 한해서만 적용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만약 위경련과 같은 발작이나 통증이 자주 생기고 약물치료가 힘든 경우에는 담석제거 수술을 시행한다. 과거에는 상복부를 15㎝정도 개복하여 수술을 시행했다. 이런 담석제거 수술은 흉터가 크고, 회복시간도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복강경을 이용한 담석제거술을 시행하고 있다. 복강경 수술은 복벽을 최소 절개한 후 가느다란 복강경을 삽입하고 또 다른 작은 구멍으로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 이곳을 통해 수술기구를 넣어 복강 내 장기들의 이상 유무 확인과 즉시 수술을 병행하는 수술이다. 배꼽주변으로 1∼2㎝정도의 작은 흉터만 남기 때문에 통증도 적고 회복시간이 빨라 환자들의 부담이 적다. 온 종합병원 박성준 외과부장은 “담석은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질의 서구화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평소 육고기를 즐기거나 비만인 경우,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40대 이상은 지방 섭취를 줄이고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고, 병원 정기검진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규칙적인 운동습관으로 적정체중의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Tip 담석증 예방 6계명1. 규칙적인 운동습관을 가집니다. 2. 음식의 종류를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가집니다.3. 비만인 경우, 체중을 줄이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4. 음식을 조리할 시 기름을 적게 사용합니다. 5. 콜레스테롤이나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을 피합니다.6. 음식은 짜게 먹지 않습니다.
    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3 10:08
  • 잠자리 뒤척이는 여성들, 생리적인 현상 때문에‥

    잠자리 뒤척이는 여성들, 생리적인 현상 때문에‥

    밤에 숙면을 취하기 힘들거나 수면 중 자꾸 깨어나는 ‘불면증’환자의 경우 50대 중년여성이 가장 많고, 수면제 복용도 심각한 수준으로 이에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왜 중년여성에게서 불면증이 많이 나타나는 것일까? 나이가 들면 활동량이 줄면서 자연스럽게 수면 요구량도 줄어들게 되는데 50대 이상의 경우 활동량이 줄어 덜 자게 되는 생리적인 적응 현상을 들 수 있다. 또 운동과 같은 보완적인 활동을 하지 않을 경우 수면 욕구가 더 줄어들어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이에 대해 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중년여성의 경우 일단 폐경기 시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호르몬 발란스가 많이 깨지고 그로 인해서 불면 현상이 증폭될 수 있고, 스트레스도 많이 증가되는 시점이므로 불면증이 더 확대된다”고 말했다.서울수면센터가 지난 2005년 만성 불면증을 주 증상으로 3개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한 환자 235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결과 만성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비율은 남자 42% 여자 58%로 여자가 남자 보다 16% 정도 높았다. 연령별 비율도 남자일 경우 30세 이후 연령별로 큰 변화가 없지만 여자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불면증을 호소하는 환자 또한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50대 여성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불면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올해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불면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20만7000명에서 2011년 38만명으로 5년간 약 17만6000명(8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불면증 진료인원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37.7%, 여성이 62.3%로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약 1.7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한진규 원장은 “만성 불면증과 같은 수면장애는 정상적인 생활리듬에 악영향을 미쳐 다양한 개인적, 사회적인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이미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이를 악화시키거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는데 불면증 때문에 약물에만 의지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불면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의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과도한 낮잠을 피하고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매일 햇빛을 쪼이는 것이 수면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불면증의 치료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른데 비기질성 불면증의 경우 환자의 특성에 따라 수면제, 항우울제 등을 처방받게 된다.
    가정의학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9/13 09:57
  • 몸에 정말 좋은 익모초와 참마를 아시나요?

    몸에 정말 좋은 익모초와 참마를 아시나요?

    추석 선물하면 통상 떠오르는 것이 마트에서 판매하는 각종 선물세트이지만, 받는 입장에서 보면 매년 같은 선물도 고역이다. 이럴 땐 우리 땅에서 자란 순수 농산물로 만든 이색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방명품 전문숍 ‘목화토금수(www.yackcho.com)’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색 제품 두 가지를 소개한다. ◇익모초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9/13 09:57
  • 자녀 성적 떨어졌다면 치아 들여다 봐야

    충치나 잇몸병 등으로 인해 심한 치통을 겪는 아이는 학교 성적이 나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통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치료를 받느라 시간을 빼앗긴다는 이유다.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치과대학 로잔 뮬리건 박사팀은 LA지역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상태와 학업성적, 출결상황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했더니 충치나 잇몸병 등 치과질환이 있는 학생이 치아가 건강한 학생에 비해 내신평정(GPA)가 4분의 1에 불과했다.치통 같은 구강 문제로 중고등학생은 1년에 2.3일, 초등학생은 2.1일 결석했다. 이런 아이들을 돌보느라 부모들도 1년에 2.5일 결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공중보건저널 9월호에 연구결과를 발표한 뮬리건 박사는 "특히 사랑니가 나오는 시기인 중고등학생 때에는 치과질환도 급속도로 진행되므로 정기검진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와 관련, 목동중아치과병원 변욱 원장은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비교적 의료 접근성이 좋아 결석을 유발할 만큼 심각한 상태의 환자는 많지 않다”며 “대신 치과 가는 것을 무서워해 치료 시기가 늦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는데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치료 과정이나 통증으로 조퇴를 하게 되고 집중력은 떨어져 학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변 원장은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에는 부모들이 구강관리에 관심을 두지만 중고등학생이 되면 소홀해 진다”며 “청소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사춘기성 치은염, 사랑니 등 치통이 많은 시기이며 충치가 생기면 진행속도도 성인보다 훨씬 빠르다”고 말했다.
    치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2/09/12 14:18
  • [건강단신]아시아 최대 '위밴드수술센터' 문 연다

    [건강단신]아시아 최대 '위밴드수술센터' 문 연다

    아시아 최대 ‘위밴드수술센터’가 오는 13일 강남구 신사동에서 문을 연다. 국내 최초 미국비만외과전문의인 이홍찬 박사가 설립하는 ‘찬 베리아트 위밴드수술센터’ (www.chanwbc.co.kr)는 위밴드수술을 위한 HD급 복강경 내시경 장비를 비롯, 첨단의 장비를 갖췄다. 2개의 대학병원급의 수술실과 5개의 병실, 체형관리실 2개의 규모를 갖추고 있고, 수술 후 음식물 섭취관리를 도와주는 비만수술전담 영양사 등 전문인력도 10명에 이른다. ‘찬 베리아트 위밴드수술센터’을 설립한 이홍찬 박사는 미국 콜롬비아대학 부속병원인 세인트 루크 루즈벨트병원에서 3년간 비만외과교수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고도비만과 대사성 질환수술을 해왔다. 그 후 가톨릭의대로 초빙되어 성모병원 비만외과 교수로 재직하였다. 그 후 2010년 이홍찬외과를 개원, 고도비만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면서 현재 국내에서는 위밴드수술 만도 1,000케이스가 넘는 등 수술 최다 임상 경험을 갖고 있기도 하다. ‘찬 베리아트 위밴드수술센터’의 이홍찬 원장은 “수술 후 체중 감소에 따른 처진 피부나 늘어진 뱃살 등도 자체 개발한 ‘베리아트 프로그램’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며, “규모뿐 만 아니라 개인별 전담영양사 도입 등 세세한 부분까지 환자들의 마음을 살피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9/12 14:09
  • 다이어트 실패 원인은 숨겨진 '이것' 때문?!

    다이어트 실패 원인은 숨겨진 '이것' 때문?!

    매번 굳게 다이어트 성공의지를 불태우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 먹을 것 앞에서 무너지는 나약한 의지? 계속 배고프다고 신호를 보내는 위장? 그러나 배고픔을 느끼고 행동하는 것은 위장의 문제가 아닌, 뇌의 문제라고 말한다.◇뚱뚱이, 홀쭉이 DNA는 타고난다?학자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비만의 체질적 요인이 적게는 40%, 많게는 70%까지 영향을 준다고 한다. 가령, 부모 중 한명이 비만이면 자녀가 비만이 될 확률은 40%, 부모가 다 비만일 경우는 50~70%에 달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아직까지 비만 유전자가 명확히 발견된 것은 아니다. 다만 비만의 유전은 주로 기초대사량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에는 사람마다 열량이 체내로 흡수될 때, 기본적으로 열량을 소모시켜 몸을 유지시키는 시스템이 있다. 이를 기초대사량이라고 부르는데 남자는 보통 체중 1㎏당 한시간에 1㎉, 여자는 체중 1㎏당 한시간에 0.9㎉를 소비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들은 기초대사량이 낮은 경우가 많고 반대로,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높은 것이다. 그러나 기초대사량의 차이가 비만 여부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다. 살이 찌고 안 찌고를 결정하는 것은 ‘얼마나 많이 먹는가’이기 때문이다. 사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은 없다. 물은 0㎉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호르몬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다이어트는 뇌의 문제? 뇌 속 시상하부라는 부위에는 배부름을 느끼는 포만중추(시상하부의 배측내측부분)와 배고픔을 느끼는 섭식중추(시상하부의 외측부분)가 있는데 포만중추에 병이 생긴 사람은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여 폭식을 하며, 반대로 섭식중추에 병이 생긴 사람은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고 입맛이 없어진다. 즉, 살이 찌는 사람은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가 높게 세팅되어 있어 유전적으로 많이 먹게 되는 것이다. 살이 찌는 경우란 간단히 말해서 먹는 양이 소비하는 양보다 많을 때 그 차이가 지방으로 축적되면서 생긴다. 따라서 유전적으로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라도 적게 먹고 많이 활동하면 살이 찌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낙담할 필요가 없다.
    비만체형헬스조선 편집팀2012/09/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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