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추정물질 니트로사민, 사람 대상 실험결과는 없어
피지오겔 AI 선크림(50mL, 10mL)에서 '니트로사민'이 검출돼 판매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자진회수에 나서면서, 피지오겔 로션과 크림의 안전성에 관한 소비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니트로사민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으로, 동물실험에서 장기간 고용량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암을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람 대상 실험에서는 그 영향에 대해 확립된 바가 없다.
지난 달 31일 GSK는 화장품에 대한 자체적인 검사에서 일부 선크림에서 니트로사민이 검출돼, 전세계적으로 자발적 회수 조치를 취했다. GSK 관계자는 "이번에 선크림에서 검출된 니트로사민은 제품에 들어간 원료가 아니라, 선크림에 사용이 허용된 원료들이 상호반응을 일으켜 생성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GSK 화장품의 모든 원료는 국내 및 해외 화장품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피지오겔은 영유아가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라, 일부 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대해 GSK 측은 "로션과 크림 등 다른 피지오겔 제품에서는 니트로사민이 검출된 바가 없고, 국내 및 해외 화장품 규정을 따라 만들어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므로 사용해도 문제 없다"고 말했다.
현재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 따라서 제품 사용을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GSK측은 AI 선크림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때 잠재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자발적 회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 GSK는 화장품에 대한 자체적인 검사에서 일부 선크림에서 니트로사민이 검출돼, 전세계적으로 자발적 회수 조치를 취했다. GSK 관계자는 "이번에 선크림에서 검출된 니트로사민은 제품에 들어간 원료가 아니라, 선크림에 사용이 허용된 원료들이 상호반응을 일으켜 생성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GSK 화장품의 모든 원료는 국내 및 해외 화장품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피지오겔은 영유아가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이라, 일부 부모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이에 대해 GSK 측은 "로션과 크림 등 다른 피지오겔 제품에서는 니트로사민이 검출된 바가 없고, 국내 및 해외 화장품 규정을 따라 만들어 안전성을 검증받았으므로 사용해도 문제 없다"고 말했다.
현재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도 즉각적인 위험은 없다. 따라서 제품 사용을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GSK측은 AI 선크림을 고용량으로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했을 때 잠재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자발적 회수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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